뉴스 검색결과 2,540건
- (가판분석)11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권소현기자]
◇헤드라인
-조선 : 북 경비정 3척 함포 쏴 격퇴
-동아 : 부동산 거래세 인하키로
-한계레 : 부시-케리 지지도 49% 동률
-한국 : 강남 등 6개 주택거래신고지역 이르면 주중 동별 해제
-경향 : 종합부동산세 내년 도입 거래세율 인하 조정키로
-매경 : 25억이상 종합부동산세 부과..당정, 부동산거래세 낮추기로
-서경 : 25~30억 부도산 綜不稅 대상
-한경 : 종부세 부과대상 대폭축소 黨政 `시가 10억이상` `15억이상` 놓고 이견
◇주요뉴스
(미 대선)
-오늘 미 대선 막판까자 대혼전(조선)
-플로리다-오하이오에 달렸다(동아)
-선거 부정...미국도 별수 없네(조선)
-투표율 높으면 케리가 유리(전조간)
-월가에서는.."부시든 케리든 승부만 빨리"(한경)
-日·中·英-부시, 佛·獨-케리 지지..최고권력 누가 잡나 촉각(매경)
(환율 하락)
-원화값 한때 114원..당국 개입으로 1119원 마감(전 조간)
-1弗 1100원대까지 하락 예상..채산성 악화로 수출업체 비상(한경)
-"환율 1100원으로 떨어지면 내년 수출 100억弗 감소"(서경)
-정부 주춤 틈 `1100원대 가나` 촉각(한겨레)
-150社 외국인지분 5% 넘었다..작년말대비 20% 증가(전 경제지)
-10월수출 228억弗 사상최대..수입 200억弗 첫 돌파(전 조간)
-자동차 할인 또 할인(조선)
-자동차 판매직 위기의 계절(한겨레)
-10월 자동차내수 `반짝 신차효과`..전월비 3% 증가(한경)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전쟁(조선)
-신한銀, 美 BOA와 제휴..한국씨티銀 출범에 대응(매경)
-강정원 국민은행장 "구조조정 피할 수 없는 과제"(전조간)
-국민銀 강정원 행장 취임.."덩치키우기보단 리스크관리 주력"(한경)
-한은, 정부 재정건전성 악화 경고(한경)
-카드사 대환대출 감소..경영청신호?(한경)
-신용불량자 제도 곧 없앤다..중기 자금회수 억제키로(매경)
-한화 "10년 확 젊어졌어요"(동아 등)
-중국 마케팅 우리만의 승부수 있다(동아)
-LCD 가격 추풍낙엽(동아)
-이통사 하반기 신규가입 대폭 감소..상반기 절반 이하(한경)
-선박수주 세계 1위 굳혔다..LNG선 `싹쓸이` 9월까지 1410만CGT(한경)
-삼성 휴대폰 美서 올 2300만대 판매(한경)
-IT발전 발목잡는 방송위, 지나친 규제에 위성DMB등 연내서비스 무산(매경)
-중국, 금리 점진적으로 올릴듯(조선)
-"中 금리 미국식으로오를 것"..리만브러더스, 0.25~0.75P 점진적 인상 전망(매경)
-중국 조만간 추가 금리인상 시사..WJ "사채시장 억제위해 인상필요"(한경)
-중국 허난성 중머우현 계엄령 선포(전조간)
-韓·싱가포르 FTA 사실상 타결..이르면 내년 상반기 발효될듯(매경)
-삼성경제연구소, 중.일에 연구법인 추진(전조간)
-이정우식 부동산 정책 與서 우려 목소리(조선)
-40평형 임대주택 공급 추진(경향)
-판문점 경비 한국군 넘겨받아(전조간)
-북 경비정 NLL침범, 남측 대응 떠보기(동아)
-아무도 못말리는 이 총리(조선)
-극소수 골수 지지자에 휘둘리는 與(동아)
-이념 대립각 완충지대가 없다(한겨레)
-미 대선 국회 정상화 지렛대 될까(한국)
-국회 파행 장기화 답답한 여야 사령탐(한국)
-성매매특별법 후폭풍..숙박업소 연체금 925억 늘어(한경)
-국보법 폐지.사학법 개정 한기총 "절대반대"(조선 등)
-외교부 `취재봉쇄` 파문(동아)
-비리 정치인 선처 남발(경향)
-춘천 판사 행흥..2차 나간 30명 리스트 확인(한국)
-경찰, 변형된 1인 시위는 처벌..논란(한국)
-제주 500만 관광객 달성할까(경향 등)
- 12.12-5.18 `수사기록 공개판결` 의미
- [edaily 조용철기자] 대법원이 검찰의 12.12 및 5.18 수사기록 공개 거부 처분은 부당하다는 확정판결을 선고함에 따라 그동안 관련 피해자나 유족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의혹을 상당부분 해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대법원은 비공개 처분의 위법성을 지적하면서도 검찰이 개별정보에 대한 공개거부 사유를 구체적으로 내세워 다시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혀 검찰과 피해자간에 공개수위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판결은 그동안 검찰이 불기소처분 사건기록 등에 대해 공개를 거부해오던 관행을 검찰이 구체적으로 비공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공개대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원, 대부분 기록 공개 = 당초 12.12 및 5.18 사건은 검찰의 불기소처분서와 판결문 등을 통해 당시 군사·외교정보중 일부가 이미 공개됐고, 5.18특별법 제정으로 검찰의 재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가 대부분 밝혀졌다.
그러나 이번 대법원이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유죄확정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나 유족들은 `사망자수는 2000여명에 달하고 발포명령 최고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이 미흡하다`며 사건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대법원이 공개대상 목록에 포함시킨 자료는 12.12사건 및 30여만장에 이르는 5.18사건에 대한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에 대한 구체적 내용으로 검찰이 12.12 관련자에 대한 94년 10월 기소유예 처분, 5.18 관련 피고소·고발인 전원에 대한 95년 7월 불기소처분을 내릴 당시의 기록 일체 등이다.
사건기록에는 전두환 12.12사건 당시 국군 보안사령관, 노태우 수도경비사령관,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희성 계엄사령관 등 군 관계자와 남덕우 당시 국무총리, 신현확 부총리, 노신영 외무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50여명을 포함한 고소·고발인 및 참고인 200여명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결과가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관련 부대의 작전상황일지, 전투상보, 국무회의 회의록과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기 전까지 정치·사회·학원 및 전군의 동향, 12.12 및 5.18의 배경과 경과, 계엄확대 이전의 광주상황, 계엄확대와 계엄군 배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의 기소·재판,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집권과정 등이 기록돼 있다.
◇검찰, 기록 공개 수위 관심 = 당시 검찰은 국익관련정보인 국군의 작전지휘체계, 군사작전상황, 병력 규모 및 이동상황 등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고 공개될 경우 수많은 관계인들이 피해자들로부터 생명·신체의 위협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비공개 사유로 밝혔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검찰이 사건기록 전체에 대해 개괄적인 사유를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지만 검찰측에서 개별 수사기록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공개 사유를 든다면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따라 검찰이 개별 수사기록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공개 사유를 제시하면서 대부분의 수사기록에 대해 공개를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또다른 논란이 생길 여지를 남겨놓았다.
- 우리당,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마라톤 농성
- [오마이뉴스 제공] 국회는 9일 오후 6시30분 본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됨에 따라 박관용 의장은 임시국회 회기를 당초 10일에서 오는 12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고, 재석 의원 165명 가운데 찬성 128표 반대 37표로 가결됐다.
국회는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탄핵안을 처리해야 한다. 이 때까지 표결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이에 앞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오늘은 국민과 함께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가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한 최악의 날이고, 국민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한 치욕의 날"이라고 탄핵안 발의를 성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대선 불복을 선언했고, 대통령으로 인정 않겠다는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것에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이 들었고, 지난 80년 전두환 정권이 군화발로 짓밟으며 내란 음모죄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비난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민주당 중에서도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던 의원들이 있다"며 "여러분이 나서 이성을 잃은 지도부를 바로잡아 달라, 의원들의 결단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저녁 7시40분경, 본회의 산회 직후 열린우리당 의원 30여명은 회의장에 남아 탄핵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72시간 마라톤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을 향해 "오늘(9일) 탄핵안이 발의됐기 때문에 72시간이 되는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본회의장에서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동의를 표했다.
김부겸 원내부대표는 "일부 의원 중 어차피 내일까지는 별일이 없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미증유의 사태를 국민들에게 알려내야 한다"며 "(총선과 관련) 지역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기서 지면 이후 더 큰 어려움에 놓인다"고 말해, 의원들의 결의를 모았다.
이호웅 의원도 "박정희 정권의 유신사태와 전두환 정권의 계엄령 못지 않은 쿠데타 사태"라며 "단지 차이가 있다면 당시에는 총칼에 의한 위협으로 절박함에 몰렸고, 지금은 수의 위협에 의한 횡포로 국가 질서가 정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중앙에 모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권찬탈 음모를 규탄한다"며 구호를 외쳤다. 의원들은 절반씩 조를 나눠 식사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부겸 원내부대표는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던 서상섭 한나라당 의원을 향해 "이쪽으로 와 함께 하자"고 손짓을 보내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72시간 비상태세 돌입
열린우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탄핵안 마감시한인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소속의원들이 본회의장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중앙당 주요일정도 전면 중단되는 등 열린우리당은 사실상 72시간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열린우리당은 먼저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선 선대위 출범식을 15일로 연기했다. 애초 열린우리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옛 농협 청과물공판장 새 당사에서 총선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야당의 탄핵소추안의 발의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일단 지도부는 선대위 발족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일정대로 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애초 계획처럼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데다 원외 인사 중심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출범식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정동영 의장의 민생투어 일정도 전면 취소됐다. 정 의장은 내일(10일) 철강제 등 원자재 대란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인천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탄핵안 발의로 일정을 연기했다. 매일 오전 당사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등도 모두 장소를 본회의장으로 옮기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무엇보다 탄핵안을 저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다른 무엇보다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만큼 엄중한 시국"이라고 말했다.
- (증시조망대)급락 막을 항생제는 어디에
- [edaily 한형훈기자] 28일 주식시장은 가속이 붙은 급락세를 저지할 지지선과 모멘텀을 찾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대 악재인 북핵 및 사스 충격과 관련, 지난 주말 동안 이렇다 할 호재꺼리가 나오질 않았다. 외국인 매도와 9000억원대에 달하는 프로그램 잠재매물 등 꼬인 수급구조도 여전히 부담이다.
전문가들도 섣불리 지지선을 언급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급락이 전쟁랠리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과정인 만큼 이에 따른 매물압박을 떠안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지적했다.
한편 KOSPI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데다 540선 안팎으로 추정되는 개인의 저가매수 영역으로 근접하고 있어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25일) 주식시장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시인과 사스 확산의 직격탄을 맞아 2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대내외 악재로 투자심리가 급랭한 가운데 시한폭탄으로 지목됐던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를 하락 압박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1.72포인트(3.69%) 급락한 566.63으로 끝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0억원, 116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81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386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65억 순매수로 총 12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01%(2.16포인트) 하락한 40.89포인트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우리 : 추가 하락 우려되지만 기술적 반등도 고려
-굿모닝신한 : 제반여건의 개선 시그널 확인에 초점
-LG투자 : 증가한 리스크, 낮아진 지지선
-동원 : 냉정을 찾아야 할때
-현대 : 저점 확인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듯
-대투 : 주변 여건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
-교보 : 시장흐름을 좌우할 최대 변수 : 북핵
-서울 : 수급 개선, 상승 모멘텀 형성시까지 종목 대응
-대우 : 시장의 하락리스크는 커지고
-한화 : 주변여건의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부국 : 불안 요인 존재속 기술적 반등 영역 진입
-대신 : 베이마켓 랠리를 마감하며
-한양 : 투자 나침판으로 본 증시전망
-동부 : 경제지표와 금리인하 기대
-하나 : 항체 생성이 요구되는 시점
-현투 : 멀리보고 우량주 저가매수 할 때
-브릿지 : 악재에 포위된 시장
[뉴욕 증시]GDP실망..다우 8300선 턱걸이,S&P 900선 붕괴
어닝시즌을 순조롭게 넘어가던 뉴욕 주식시장이 주말 거래에서 급락했다.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빗나가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고,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까지 겹쳐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
주말을 앞두고 `일단 주식을 팔자`는 심리가 우세했다. 반도체 업종과 주요 자동차 기업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도 매도심리를 부추겼다. 아시아에서의 SARS 확산, 북-미 핵 회담 조기 종결 등도 시장 분위기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33.69포인트(1.58%) 떨어진 8306.35, 나스닥 지수는 22.69포인트(1.55%) 떨어진 1434.54로 마쳤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고(채권가격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에는 약세, 엔화에는 강세를 나타냈다. 유가는 보합선에 머물렀다.
개장전에 나온 1분기 성장률(추정치)은 전문가들의 예상치 2.5%보다 훨씬 낮은 1.6%를 기록했다. 이라크 전쟁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소비지출이 위축된 것이 성장률을 떨어뜨린 것.
SARS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한 젠벡과 메다렉이라는 바이오테크 기업 주가는 각각 75.28%와 6.66% 올랐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 기조연설서 경협빼고 발언..南,장관회담 첫날 북핵폐기 집중거론
-동아 : 北,비핵화선언 준수하라
-한국 : 北제안 새내용 없다
-경향 : 북핵 사실이면 중대위반
-한겨레 : 미,북"대범한 제안"검토
-한경 : 사스로 무기한 입국중단..중·베트남 출신 산업연수생
-매경 : "사스쇼크"에 경기부양 검토
-서경 : 임금피크제 도입 적극 추진..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주요뉴스
(북핵)
-부시, 북핵 외교해결 계속추구(조선)
-英, 대북 외교관계 재검토(동아)
-北 핵보유 문제 등 논의..남북장관급회담(한국)
-북에 비핵화 준수 촉구(한겨레)
(사스)
-공항 항만 사스방역인력 늘려..정부,종합대책상황실 설치(조선)
-사스환자 판정 美에 의뢰키로(조선)
-"사스에 돈줄 막혀" 은행비상(동아)
-사스 국내피해 20억 달러..한은 장기화때 亞피해 500억달러(동아)
-사스환자 완치때까지 강제격리..복지부 개정안 마련(한국)
-베이징 사실상 사스 계엄령(경향)
-한중일아세안, 사스 의심자 출국금지(한겨레)
-홍콩·中남부 사스약화조짐(한경)
(SK)
-SK글로벌 해외법인 2조9천억 추가채무 드러나(조선)
-SK글로벌 지원안 줄다리기..채권단 7천억 출자를, SK 주주이익 침해(한경)
-글로벌 등 계열사 지원말라..크레스트,SK(주)에 2차 서한전달(매경)
-이남기씨에 2만불 전달안해..SK사장 뒤집어쓰기 진술배경주목(한국)
-SK그룹 구조본 없앤다(매경)
-주유소매각 유동화확보 주력..SKG경영계획서 뭘담나(서경)
-SKG해외채권단 진퇴양난..가압류한 해외자산 대부분 부실판명(서경)
-콜금리 1년만에 손대나(조선)
-현대상선 관계자 이번주 본격소환(조선)
-직장 지역건보 조직 5월통합(조선)
-추가예산 연 5860억원 필요..정부,군복무단축 따라 의무경찰 폐지 추진(동아)
-유가 당분간 배럴당 22∼25달러 전망(동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줄인다(한국)
-경기부양책 조기시행 검토(한국)
-강남구·광명 아파트값 하락(한국)
-정부, 카드업계 돈줄 죈다(한국)
-경기부양 본격검토(경향)
-북송금 핵심인사 줄줄이 귀국(경향)
-신용불안 차판매에도 불똥(한겨레)
-카드사 신용판매기간 줄인다(한경)
-보험사들 주5일 근무 잇따라(한경)
-산은캐피탈 경영정상화 가닥(한경)
-은행예금 500조 돌파 눈앞(매경)
-불법 딱지어음 유통비상(서경)
-내달 투기지역지정 세무조사..서초 송파 강동구 아파트값 상승지속 땐(서경)
-전자무역 2005년 본격시행(서경)
- (가판분석)4월28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양효석기자]
◇헤드라인
-조선 : 기조연설서 경협빼고 발언..南,장관회담 첫날 북핵폐기 집중거론
-동아 : 北,비핵화선언 준수하라
-한국 : 北제안 새내용 없다
-경향 : 북핵 사실이면 중대위반
-한겨레 : 미,북"대범한 제안"검토
-한경 : 사스로 무기한 입국중단..중·베트남 출신 산업연수생
-매경 : "사스쇼크"에 경기부양 검토
-서경 : 임금피크제 도입 적극 추진..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주요뉴스
(북핵)
-부시, 북핵 외교해결 계속추구(조선)
-英, 대북 외교관계 재검토(동아)
-北 핵보유 문제 등 논의..남북장관급회담(한국)
-북에 비핵화 준수 촉구(한겨레)
(사스)
-공항 항만 사스방역인력 늘려..정부,종합대책상황실 설치(조선)
-사스환자 판정 美에 의뢰키로(조선)
-"사스에 돈줄 막혀" 은행비상(동아)
-사스 국내피해 20억 달러..한은 장기화때 亞피해 500억달러(동아)
-사스환자 완치때까지 강제격리..복지부 개정안 마련(한국)
-베이징 사실상 사스 계엄령(경향)
-한중일아세안, 사스 의심자 출국금지(한겨레)
-홍콩·中남부 사스약화조짐(한경)
(SK)
-SK글로벌 해외법인 2조9천억 추가채무 드러나(조선)
-SK글로벌 지원안 줄다리기..채권단 7천억 출자를, SK 주주이익 침해(한경)
-글로벌 등 계열사 지원말라..크레스트,SK(주)에 2차 서한전달(매경)
-이남기씨에 2만불 전달안해..SK사장 뒤집어쓰기 진술배경주목(한국)
-SK그룹 구조본 없앤다(매경)
-주유소매각 유동화확보 주력..SKG경영계획서 뭘담나(서경)
-SKG해외채권단 진퇴양난..가압류한 해외자산 대부분 부실판명(서경)
-콜금리 1년만에 손대나(조선)
-현대상선 관계자 이번주 본격소환(조선)
-직장 지역건보 조직 5월통합(조선)
-추가예산 연 5860억원 필요..정부,군복무단축 따라 의무경찰폐지 추진(동아)
-유가 당분간 배럴당 22∼25달러 전망(동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줄인다(한국)
-경기부양책 조기시행 검토(한국)
-강남구·광명 아파트값 하락(한국)
-정부, 카드업계 돈줄 죈다(한국)
-경기부양 본격검토(경향)
-북송금 핵심인사 줄줄이 귀국(경향)
-신용불안 차판매에도 불똥(한겨레)
-카드사 신용판매기간 줄인다(한경)
-보험사들 주5일 근무 잇따라(한경)
-산은캐피탈 경영정상화 가닥(한경)
-은행예금 500조 돌파 눈앞(매경)
-불법 딱지어음 유통비상(서경)
-내달 투기지역지정 세무조사..서초 송파 강동구 아파트값 상승지속땐(서경)
-전자무역 2005년 본격시행(서경)
- (정동희의 핫스팟)8월에 주목해야 할 5가지 포인트
- [edaily]
8월의 5가지 핵심 투자전략 포인트
Ⅰ. 참의원 선거 이후 구조개혁 정책변수 불확실성 축소를 모색할 일본
☞ 7월 29일 참의원 선거 이후, 고이즈미 총리의 구조개혁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확정되면서, 구조개혁 향방의 큰 그림이 가시화될 수 있다. 물론 일본은 근본적으로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고, 장기불황을 겪어오면서 재정흑자 혹은 통화확대를 실시할 여력은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 주식시장은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일본 주식시장 측면에서 금융기관 등의 상호보유지분 해소매물과 신용증거금 차입관련 매물 출회가 일단락되면서 수급측면의 고비를 넘길 가능성이 높고, 정치적으로도 7월 29일 참의원 선거 이후 구조개혁 정책변수의 불확실성 축소를 도모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세계경기 침체현상이 실질적으로 지난 2월 말 제기된『일본 3월 금융대란설』에서 출발했다고 봐도 무리가 없기 때문에, 정책변수 불확실성 축소를 도모하는 일본변수가 결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남의 일이 아닌 듯하다.
【그림 Ⅰ : 일본 Nikkei 225지수 및 엔/달러 환율 동향】
Ⅱ. 정치적 학습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가
☞ 지난 7월23일 인도네시아 4대 대통령인 와히드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탄핵 요구를 정면 거부하였으나 최고 입법기구인 국민협의회는 특별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와히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시키는 한편, 메가와티 부통령을 신임 5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인도네시아 정쟁이 해결조짐을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었을 경우 아시아 신흥시장의 불안감이 더욱 확산되었을 가능성을 차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즉, ①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97년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기 위해 “정치적 학습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② 인도네시아와 IMF간의 불화를 해결해서 다시금 IMF 이행조건 준수 쪽으로 정책방향을 선회함으로써 아시아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림 Ⅱ : 인도네시아 JSX 주가지수 및 루피아/달러 환율 동향】
Ⅲ. 『향후 美 금리 인하 여력』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남아있다
그린스펀 美 FRB의장이 지난 7월 18일 美 하원 금융위원회 연설을 통해 이례적으로 추가 금리인하를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러한 그린스펀의 발언은 향후 금리인하 여력이 많이 잡아도 0.25% 정도 밖에 남이 있지 않을 것이라는 그 동안의 기대보다 훨씬 공격적이라는 점을 주목해야겠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월간 기준으로 0.2%로 나와 연율 기준으로는 3.3%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연방기금(FF)금리가 3.75% 수준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질금리 측면에서는 제로금리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① 그린스펀이 이례적으로 추가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고 ② 미국 물가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할 때, 향후 추가 금리인하 여력이 적어도 0.50% 정도는 남아있다고 볼 수 밖에 없겠다.
【그림 Ⅲ : 미국 연방기금금리, 재할인율 및 30년 국채 수익률 변화추이】
Ⅳ. OPEC 감산 압력 불구, 油價 하락 기조 이어질 가능성
☞ 원유 가격 하락세를 억제하기 위해 OPEC 감산 움직임 지속될 것이나, ①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감소세(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올해 원유 수요 증가율이 97∼98년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망)와 ② 미국 원유 재고 증가세 등으로 공급과잉 이어질 가능성 높다. 유가의 Upside Potential은 제한되며, OPEC가 기준물로 삼고 있는 7종류로 구성된 바스켓 유가가 OPEC 목표 범위인 22∼28달러선 하향 이탈 계속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Ⅳ : WTI 및 Dubai 국제 유가 현물 동향 】
Ⅴ. 재고정점이 확인된 미국, 재고정점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국
☞ 미국은 도매재고 증가세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재고정점이 확인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미국의 감세조치와 관련하여 현재 감세 소급분이 지급되고 있고 지난 7월1일부터 소득세가 1% 감면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美 자본재 지출 감소폭을 둔화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된다.
☞【그림 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생산자 재고증가율이 아래쪽으로 꺾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저점 형성 1분기 전에 재고정점이 확인되곤 했다는 측면에서, 최근 생산자 재고증가율 추이는 “국내 재고정점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모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림 Ⅴ : 한국 생산자 재고출하율 및 출하증가율 동향 】
8월의 관심 종목군 : IT관련 대형주 비중확대 전략
☞ 전체 지수 접근 : 「리듬교체를 통한 늪지탈출」이라는 관점 속에 저가 매수 전략
☞ 국내외 상황 요약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국내 기업실적 측면에서는 3분기가 기업실적의 저점일 가능성
② 국내 재고는 아직까지 재고정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
③ 미국 기업실적 측면에서는 2분기가 기업실적의 저점일 가능성
④ 미국 도매증가 증가세 등에도 불구하고 전체 재고는 올해 이후 계속 감소세
☞ 결국 미국의 경기회복 여부가 향후 주식시장의 1차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음
이러한 측면에서 8월 주식시장은 ①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와 감세조치 효과 ② 2분기 기업실적 발표 충격의 일단락 ③ 참의원 선거 이후 일본 구조개혁 불확실성 축소 ④ 정치적 학습효과를 발휘하는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가 정치 불안 축소 ⑤ ECB의 정책변화 조짐 ⑥ 윈도우XP 출시와 신학기를 앞둔 IT수요 회복 조짐 가능성 등을 핵심 투자포인트로 잡는 전략 필요한 셈이다.
Ⅰ. 통신 서비스주
3G 서비스 개시 일정을 연기하면서, 일단 기존망과 호환되고 또 이미 대규모 투자가 단행된 CDMA 2000 계열 서비스에 집중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이미 실행된 통신투자의 기회비용을 축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동안 통신서비스주의 장애물이 되었던 통신정책 변수의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겠다.
例) SK텔레콤, 한국통신, KTF / LG텔레콤, 하나로통신
Ⅱ. IT대형주
향후 미국의 기업실적 저점이 우리나라 기업실적 저점보다 1분기 정도 빠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결국 미국의 경기회복 여부가 향후 주식시장의 1차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내수관련주보다는 이미 가격조정이나 기간조정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IT대형주(=경기관련주=수출관련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例)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Ⅲ. 금융주
은행주의 경우 추가 대손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①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 ② 금리하락 기조 속에 부각되는 투자메리트 ③ 단기 가격조정 일단락 등의 호재에 투자포인트를 맞추어야겠다.
例) 국민은행, 신한은행, 주택은행, 삼성증권, 대우증권, 삼성화재, 현대해상
Ⅳ. (가격메리트가 있는) 업종대표주
例) SK,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LG건설, 현대산업개발 / 국민카드, 엔씨소프트, 이네트,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