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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감)다우 8800선 회복, 나스닥 2.6% 상승
- [edaily=뉴욕] 개장초의 상승세가 장중 내내 꾸준히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분기말을 랠리로 마감했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 다소 내용이 엊갈렸지만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내용이 좋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이번 분기중 각각 16%와 15%씩 하락, 분기별로는 지난 87년 4/4분기이후, 나스닥지수도 31% 하락해 지난 2000년 4/4분기 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3/4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오름세를 타면서 일찌감치 지수 1500선을 넘보는 강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장중 내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1500선에 대한 돌파를 시도했지만 목전에서 멈췄다. 지수는 어제보다 2.60%, 38.03포인트 오른 1498.74포인트(이하 잠정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개장초부터 세자리숫자로 상승폭을 늘이면서 지수 8800선을 돌파했다가 되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정오무렵 8800선을 넘어서 이 선을 지지선으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 전개됐다. 지수는 어제보다 어제보다 1.91%, 165.79포인트 상승한 8847.21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2.19%, 22.32포인트 오른 1040.93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3.03%, 11.92포인트 상승한 404.8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8억3천8백만주, 나스닥시장이 20억4천5백만주로 주말을 앞둔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매우 활발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4대6, 나스닥시장이 25대11로 시장에너지는 대단히 좋은 편이었다.
사상최악의 테러참사가 있었던 2001년 3/4분기의 마지막 거래일을 뉴욕증시는 기분좋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공황이후 최대의 폭락을 보였던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는 주중반 다소 주춤거리기는 했지만 투자심리는 대단히 호전된 셈이다.
현 주가수준이 테러의 영향을 감안했을 때 과연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일단 뉴욕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하는 듯하다. 어제에 이어 분기말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매매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에는 비중있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많았다.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내용이어서 상승장세에 뒷심을 넣어주었다.
상무부는 2/4분기 GDP성장률 최종치가 당초 발표됐던 수정치 0.2%보다 높은 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치보다 다소 낮은 0.1%를 기록하리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한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수입이 당초의 감소폭 7.7% 보다 악화된 8.4% 감소를 기록해 미국 소비자들의 수입수요가 위축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기업들의 세후수입도 당초 발표됐던 내용보다 좋지 않았다.
그러나 9월중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91.5보다 크게 낮아진 81.8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인 78.6보다는 호조를 보였고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인 40.5를 크게 상회하는 46.6을 기록했다.
기술주중에서는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네트워킹, 컴퓨터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기술주외에는 금 관련주를 제외하고 역시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와 항공주, 석유, 천연가스주들의 상승폭이 컸다.
메릴린치의 영향력있는 애널리스트 헨리 블라짓은 테러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PC수요가 당초 예상인 -5%에서 -6%로 더욱 위축되고 내년에도 당초 17.5% 성장에서 10.5%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블라짓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2002회계년도 매출전망을 292억달러에서 282억달러로, 주당순익도 1.94달러에서 1.87달러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그렇지만 현재 심리중인 독점금지법 위반관련에 오는 11월 2일까지 타결이 낙관적이라는 담당판사의 발언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히려 2.42%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3.25%,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2.99% 올랐고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는 어제보다 각각 2.17%, 1.86% 씩 상승했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2.69%, 컴퓨터지수도 2.81%,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0.58% 올랐다. 금융주들도 큰 폭으로 올라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2.23%, 아멕스 증권지수도 5.06%나 랠리를 보였다. CS퍼스트 보스턴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했지만 S&P유통지수도 어제보다 1.81% 상승했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8.36% 랠리를 보인 것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가 2.42%, 선마이크로시스템 4.55%, 오러클 4.49%, JDS유니페이스 4.8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2.05%, 브로드컴 1.50%, 그리고 비테스 세미컨덕터가 10.24% 급등한 반면, 인텔이 0.78%, 에릭슨 0.85%, 베리타스 소프트웨어도 2.90% 하락하는 등 종목별로 등락이 엊갈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하니웰,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월트디즈니 등이 5% 이상 급등세를 보였고 알코아, AT&T, GE, GM, 캐터필러, 듀퐁, 엑슨모빌, 홈디포, IBM,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페이퍼, 마이크로소프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하락종목은 보잉, 코카콜라, 휴렛패커드, 인텔, 필립모리스 등 5개 종목에 불과했다.
화물운송업체인 UPS는 3/4분기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테러로 인해 운송물량이 10%나 줄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어제보다 3.44% 올랐다. 또 뱅크 오브 뉴욕 역시 3/4분기 실적악화를 경고했고 뉴욕지역의 부동산 및 여행 서비스업체인 센던트도 테러의 영향으로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지만 역시 전반적인 장세에 힘입어 어제보다 각각 6.54%, 11.80%씩 급등했다.
- (뉴욕/장중)상승폭 확대..나스닥 28p, 다우 89p 상승
- [edaily=뉴욕] 뉴욕증시가 랠리 분위기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상승폭을 늘여가고 있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 다소 내용이 엊갈렸지만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내용이 좋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95%, 28.48포인트 오른 1489.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8770.75포인트로 어제보다 1.03%, 89.33포인트 상승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46% 오른 상태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6대5, 나스닥시장이 15대7로 시장에너지는 대단히 좋은 편이다.
상승폭이 제한적이긴 해도 거의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장세는 긍정적이다. 기술주중에서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그 외에는 CS퍼스트 보스턴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 유통주들 정도가 약세다.
현 주가수준이 과연 테러의 영향을 감안했을 때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일단 뉴욕증시는 개장초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에 이어 분기말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활발한 손바뀜이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비중있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많았다.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내용이어서 상승장세에 뒷심을 넣어주고 있다. 상무부는 2/4분기 GDP성장률 최종치가 당초 발표됐던 수정치 0.2%보다 높은 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치보다 다소 낮은 0.1%를 기록하리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한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수입이 당초의 감소폭 7.7% 보다 악화된 8.4% 감소를 기록해 미국 소비자들의 수입수요가 위축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기업들의 세후수입도 당초 발표됐던 내용보다 좋지 않았다. 9월중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91.5보다 크게 낮아진 81.8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인 78.6보다는 호조를 보였고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인 40.5를 크게 상회하는 46.6을 기록했다.
기술주중에서는 텔레콤, 반도체주들이 강세지만 메릴린치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소프트웨어주들이 약세고 인터넷주들 역시 하락중이다. 기술주외에는 유통주를 제외한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메릴린치의 영향력있는 애널리스트 헨리 블라짓은 테러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PC수요가 당초 예상인 -5%에서 -6%로 더욱 위축되고 내년에도 당초 17.5% 성장에서 10.5%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블라짓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2002회계년도 매출전망을 292억달러에서 282억달러로, 주당순익도 1.94달러에서 1.87달러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58% 하락중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0.41%,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0.26% 상승중이지만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는 어제보다 각각 0.41%, 0.17% 씩 하락중이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1.85%, 컴퓨터지수도 0.18% 오른 상태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2.57% 올랐다.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1.73%, 아멕스 증권지수도 1.95% 오른 상태다. 다만 CS퍼스트 보스턴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 유통주들이 약세를 보여 S&P유통지수는 어제보다 0.30% 하락한 상태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3.03% 오른 것을 비롯, 선마이크로시스템 1.38%, 델컴퓨터 1.39%, 오러클 0.91%, JDS유니페이스 2.65%, 월드컴 3.1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0.86% 올랐지만 인텔이 0.73%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1.58%, 그리고 브로드컴도 4.39% 하락중이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홈디포, 월마트 등 유통주, 그리고 보잉, 알코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약세지만 엑슨모빌, 머크, 하니웰, AT&T, 월트디즈니, 그리고 GM등이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화물운송업체인 UPS는 3/4분기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테러로 인해 운송물량이 10%나 줄었다고 밝혔다. 뱅크 오브 뉴욕 역시 3/4분기 실적악화를 경고했고 뉴욕지역의 부동산 및 여행 서비스업체인 센던트도 테러의 영향으로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혀 이들 종목이 일제히 약세다.
- (뉴욕/장중)확신 부족..나스닥 11p, 다우 49p 하락
- [edaily=뉴욕] 개장초 상승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마이너스로 밀렸다. 장세에 대한 확신이 없는 관계로 지난주 폭락세를 제외하고는 지수상승을 지탱해줄만한 논리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74%, 11.06포인트 하락한 1490.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8610.57포인트로 어제보다 0.57%, 49.40포인트 하락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12% 하락한 상태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4대7, 나스닥시장이 14대10으로 상승종목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종목이 늘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장세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것이 없지만 향후 장세에 확신을 갖지 못한 시장참여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지수들은 개장초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약세로 밀렸다. 최근들어 워낙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이기 때문에 장세전망 자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기술주들은 대부분의 업종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터넷, 텔레콤주들의 낙폭이 큰 편이고 네트워킹주들은 소폭 오름세다. 기술주 외에는 은행, 바이오테크, 제약, 제지, 헬스캐어, 유통주들이 강세지만 화학, 금, 석유, 유틸리티, 천연가스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2.99% 하락중이지만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오히려 0.66% 오른 상태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어제보다 각각 0.96%, 1.07%씩 하락중이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0.77%, 컴퓨터지수도 0.58% 하락중인 반면, 바이오테크지수는 0.88% 올랐다. 금융주들은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0.27%, 아멕스 증권지수도 0.84% 올랐다. 아멕스 항공지수 역시 어제보다 0.44% 오른 상태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어제 메릴린치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JDS유니페이스가 2.88% 오른 것을 비롯, 시스코 0.4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0.10%, 퀄컴이 0.16% 올랐지만 인텔이 1.66% 하락중이고 선마이크로시스템 1.04%, 마이크로소프트 0.20^%, 월드컴 1.12%,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3.44%, 브로드컴 3.92%, 애플컴퓨터가 0.58% 하락하는 등 종목별로 등락이 엊갈리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베어스턴즈는 3/4분기 주당순익이 95센트로 퍼스트콜의 90센트를 크게 상회했지만 4/4분기 실적은 테러의 영향으로 예상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골드만삭스도 3/4분기 주당순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주당 81센트 이익을 크게 상회한 87센트를 기록했지만 테러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역시 부정적이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UBS페인웨버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캐터필러가 어제보다 2.70% 하락중인 것을 비롯, 하니웰, IBM, 인텔, JP모건체이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SBC 커뮤니케이션 등의 낙폭이 크다. 반면, 월마트, 월트디즈니, 시티그룹, P&G 등은 강세다.
골드만삭스와 베어스턴즈는 인텔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해 인텔이 어제보다 1.66% 하락중이고 프루덴셜증권은 유통주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살러먼스미스바니 역시 의류 유통업체들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햐향조정했지만 S&P유통지수는 오히려 어제보다 0.71% 올랐다.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24일)
- [edaily] 지난주말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하락했고 미국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아프카니스탄 공격을 사실상 가시화한 가운데 공격시기에 대해서는 다소 전망이 엇갈리지만 이에 대한 시장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다.
시장내에서는 통신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투신등 기관에 대한 매수유지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 흐름은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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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사업의 배당수익이 향후 25년간 연평균 350억원씩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 현대종합상사는 23일 "올 9월말부터 LNG 배당이익이 처음으로 유입돼 연말까지 예멘 마리브유전과 카타르·오만 LNG사업에서 약 180억원의 자원개발투자 배당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까지 연평균 350억원의 배당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G&G 이용호씨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정관계 로비에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애실업(현 삼애인더스)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과정에 산업은행과 10여개 증권사가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 23일 금융감독원 및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이씨가 지난 해 10월 말 삼애실업의 900만달러 해외CB 발행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인수한 CB 물량을 산업은행과 국내 증권사들이 재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테러사태로 인한 국제 정세불안으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 35차 국제철강협회 총회가 취소됐다. 국제철강협회(IISI;International Iron & Steel Institute/ Brussels, Belgium)는 23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35차 국제철강협회 서울총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동부전자, 파운드리 설비증설을 위해 연말까지 3억달러의 추가 외자유치를 추진 또 국내은행들로부터 신디케이티드론 방식으로 50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 미국시장 약세 지속
다우존스지수가 주간단위로는 대공황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2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부터 30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8000선을 넘보기도 했지만 GE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에 힘입어 급반등, 오히려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서기까지 했다. 그러나 여타 기업들의 실적악화 경고가 이어진데다 향후 장세를 긍정적으로 볼 만한 요인을 찾기가 어려운 탓에 결국 지수는 전일보다 1.68%, 140.40포인트 하락한 8235.8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존스지수는 금주들어서만 1367포인트, 14.3% 폭락해 대공황이었던 1933년 7월의 15.5%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개장초부터 5% 이상 폭락하면서 지수 140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지만 다우존스지수와 마찬가지로 급반등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되밀려 낙폭 50포인트 내외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지리한 장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일보다 3.25%, 47.74포인트 하락한 1423.1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90%, 18.74포인트 하락한 965.80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전일보다 2.29%, 8.88포인트 하락한 378.7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스토리지업체인 EMC, 다우케미컬, 더블클릭 등이 테러의 영향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데다 노스웨스트항공은 기존인력중 1만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고 베어스턴즈와 ABN암로가 소프트웨어주들에 대해 실적 및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는 등 기업관련 악재가 쏟아져 장세를 짓눌렀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네트워킹, 인터넷, 컴퓨터,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기술주 외에는 석유서비스, 항공,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은행, 바이오테크, 화학, 제약, 제지, 헬스캐어, 유틸리티, 유통, 금, 천연가스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일보다 3.05% 하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4.35% 하락했다. 또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 역시 각각 4.32%, 2.92%씩 내렸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컴퓨터지수가 4.08%, 텔레콤 2.35%,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4.58% 하락했다. 금융주중에서는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실적발표로 증권주가 반등, 아멕스 증권지수는 어제보다 2.29% 올랐지만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1.59% 하락했다. 개장초 약세를 보이던 항공주들은 백악관과 의회가 항공사들에 대해 150억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합의한 영향으로 모처럼 1.14% 상승했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6.13% 하락한 것을 비롯, 인텔 6.63%, 선마이크로시스템 6.02%, 마이크로소프트 2.07%, 오러클 4.86%, 델컴퓨터 4.86%, JDS유니페이스 6.29%, 팜 17.67%, 이뮤넥스 3.09%, 엑소더스 8.00%, 그리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0.85% 하락한 반면, 월드텀이 0.65%, 에릭슨 1.51%, BEA시스템 0.49%, 브로드컴도 1.35%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 30개 종목중에서도 AT&T가 8.08%나 급락한 것을 비롯, P&G가 7.16%, 인텔이 6.63% 폭락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코카콜라, 이스트먼코닥, 엑슨모빌, IBM, 3M, SBC커뮤니케이션 등이 3%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캐터필러가 5.64%, 월트디즈니 5.24%, 하니웰 5.13%, 휴렛패커드가 3.17%, 오늘 긍정적인 실적전망을 내놓은 GE도 3.06% 오르면서 지수 낙폭을 줄이는데 공헌했다.
◇DR, 통신주 양호..반도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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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종가 등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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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13.60 -6.98
한국전력 9.05 +2.49
한국통신 18.45 +3.71
SK텔레콤 18.82 +3.29
미래산업 1.37 --
두루넷 1.25 -6.72
E머신스 0.17 +3.03
하나로통신 1.54 --
주택은행 10.25 -1.91
삼성전자 55.40 -11.36
삼성전자우 21.40 -8.55
삼성SDI 8.45 -6.11
현대차 5.55 -3.90
현대차우 2.60 -0.95
LG전자우 3.51 +0.29
SK우 3.225 -0.77
국민은행 12.50 +0.81
하나은행 7.55 -2.58
신한은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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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감)다우, 사상두번째 주간낙폭..나스닥 47p 하락
- [edaily=뉴욕] 다우존스지수가 주간단위로는 대공황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오전 한 때 GE가 긍정적인 실적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플러스로 돌아서기도 했던 다우존스지수는 역시 테러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악화 전망을 이기지 못하고 주간단위로 사상 두번째의 낙폭을 기록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 트리플 위칭데이였던 관계로 거래량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그나마 장후반 꾸준히 낙폭을 줄인 점이 위안이 됐다.
2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부터 30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8000선을 넘보기도 했지만 GE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에 힘입어 급반등, 오히려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서기까지 했다. 그러나 여타 기업들의 실적악화 경고가 이어진데다 향후 장세를 긍정적으로 볼 만한 요인을 찾기가 어려운 탓에 결국 지수는 어제보다 1.68%, 140.40포인트 하락한 8235.81포인트(이하 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존스지수는 금주들어서만 1367포인트, 14.3% 폭락해 대공황이었던 1933년 7월의 15.5%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개장초부터 5% 이상 폭락하면서 지수 140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지만 다우존스지수와 마찬가지로 급반등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되밀려 낙폭 50포인트 내외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지리한 장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어제보다 3.25%, 47.74포인트 하락한 1423.1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90%, 18.74포인트 하락한 965.80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2.29%, 8.88포인트 하락한 378.7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트리플 위칭데이인 관계로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6억1백만주, 나스닥시장이 25억6천4백만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7대24, 나스닥시장이 10대28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테러이후 나흘이나 개장을 못했던 뉴욕증시가 금주들어 나흘동안에만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액이 1조2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을 추산되는 가운데 결국 다우존스지수는 주간단위 낙폭으로는 대공황이후 최대를 기록함으로써 지난주 화요일의 항공기테러는 결과적으로 심리적 충격 못지 않게 뉴욕증시에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셈이 되고 말았다.
어제 부시 대통령이 의회에서의 대국민연설을 통해 탤레반정부에 대해 빈 라덴의 인도를 요구했지만 텔레반정부가 이를 거부함으로써 미국의 테러집단에 대한 군사적 보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세계 증시의 동반폭락세로 이어졌다. 오전 한 때 웰치 회장 퇴임이후 첫 애널리스트 미팅을 가졌던 GE가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지수들이 일제히 급반등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더구나 스토리지업체인 EMC, 다우케미컬, 더블클릭 등이 테러의 영향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데다 노스웨스트항공은 기존인력중 1만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고 베어스턴즈와 ABN암로가 소프트웨어주들에 대해 실적 및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는 등 기업관련 악재가 쏟아져 장세를 짓눌렀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네트워킹, 인터넷, 컴퓨터,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기술주 외에는 석유서비스, 항공,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은행, 바이오테크, 화학, 제약, 제지, 헬스캐어, 유틸리티, 유통, 금, 천연가스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3.05% 하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4.35% 하락했다. 또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 역시 각각 4.32%, 2.92%씩 내렸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컴퓨터지수가 4.08%, 텔레콤 2.35%,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4.58% 하락했다. 금융주중에서는 모건스탠리 딘위터의 실적발표로 증권주가 반등, 아멕스 증권지수는 어제보다 2.29% 올랐지만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1.59% 하락했다. 개장초 약세를 보이던 항공주들은 백악관과 의회가 항공사들에 대해 150억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합의한 영향으로 모처럼 1.14% 상승했다.
오늘 아침 다우케미컬은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고 경고, 주가가 폭락세를 보였지만 장막판 반등에 성공, 어제보다 0.57% 올랐다. 스토리지업체인 EMC는 3/4분기 실적이 1센트 이익을 기록하리라던 퍼스트콜의 예상과는 달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MC는 비용절감을 위해 1천6백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가가 어제보다 12.04% 폭락했다.
이밖에 ABN암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가격목표대를 하향조정했고 베어스턴즈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 소프트웨어주들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무더기로 하향조정했다. 또 더블클릭은 테러의 영향으로 3/4분기 주당손실이 당초 예상인 5-7센트보다 확대된 9-11센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6.13% 하락한 것을 비롯, 인텔 6.63%, 선마이크로시스템 6.02%, 마이크로소프트 2.07%, 오러클 4.86%, 델컴퓨터 4.86%, JDS유니페이스 6.29%, 팜 17.67%, 이뮤넥스 3.09%, 엑소더스 8.00%, 그리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0.85% 하락한 반면, 월드텀이 0.65%, 에릭슨 1.51%, BEA시스템 0.49%, 브로드컴도 1.35% 상승했다.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대한 항공기 테러의 직접적으로 노출됐던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3/4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줄어든 7억3천5백만달러, 주당 65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을 1센트 상회했다고 발표, 주가가 6.54%나 급등하면서 증권주들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모건은 테러의 피해가 반영될 향후 실적은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 30개 종목중에서도 AT&T가 8.08%나 급락한 것을 비롯, P&G가 7.16%, 인텔이 6.63% 폭락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코카콜라, 이스트먼코닥, 엑슨모빌, IBM, 3M, SBC커뮤니케이션 등이 3%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캐터필러가 5.64%, 월트디즈니 5.24%, 하니웰 5.13%, 휴렛패커드가 3.17%, 오늘 긍정적인 실적전망을 내놓은 GE도 3.06% 오르면서 지수 낙폭을 줄이는데 공헌했다.
- (뉴욕/개장전)불확실성 증폭, 기술주 일제 하락
- [edaily=뉴욕] 증시 내외를 둘러싼 제반 여건들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점차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뉴욕증시는 약세출발이 예상된다. 나스닥 개장전지수가 1.39%, 나스닥100지수선물도 1.24% 하락중이다.
오늘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경제상황과 관련, 증언을 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증언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미 정부의 정책적 해법에 대한 조언의 성격을 띌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3.01% 하락한 21.6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1.99%, AMCC 3.75%, 브로드컴 2.73%, KLA텐커 2.39%, PMC시에라 3.14%, 그리고 비테스 세미컨덕터가 2.70%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시스코가 2.59% 하락한 1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시에나 2.40%, 주니퍼 네트웍스 4.65%, 그리고 CS퍼스트 보스턴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JDS유니페이스 역시 0.35% 하락중이다.
소프트웨어주들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99% 하락한 52.8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도비 시스템 1.53%, BEA시스템 1.71%, 오러클 2.86%, 시벨시스템 3.40%, 그리고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역시 4.25% 하락중이다. 여기다 선마이크로시스템이 2.75% 하락한 8.2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애플컴퓨터 1.29%, 델컴퓨터도 3.04% 하락하는 등 컴퓨터 하드웨어주들 역시 하락하고 있다.
- (뉴욕/개장전) 반도체 네트워킹 약세, 바이오 강세
- [edaily=뉴욕] 어제 다우존스지수가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뉴욕증시는 약세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어제처럼 폭락세는 아니다. 나스닥100지수선물이 0.4%, S&P500지수선물 역시 0.80% 가량 하락중이다. 세계적인 공황에 대한 불안감과 기업실적 악화, 그리고 부시 행정부의 테러집단에 대한 군사적 보복 등 불확실성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경기에 민감한 업종보다는 제약, 바이오테크, 생필품 등 경기방어주들이 전반적으로 환영받는 분위기다. 이같은 점을 반영하듯, 오늘 아침에는 살러먼스미스바니가 음식료 업체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고 프루덴셜증권은 제약주들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18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0.17% 하락한 23.5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알테라 2.41%, 브로드컴 0.46%, PMC시에라도 0.14% 하락중이다. 그러나 2억달러의 자사주 매입계획을 밝힌 AMCC는 주가가 1.74% 오름세다.
시스코 시스템도 1.00% 하락한 13.86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시에나가 0.39%, JDS유니페이스 0.17%, 주니퍼 네트웍스 역시 1.91% 하락중이다. 이밖에도 델컴퓨터가 0.48%, 선마이크로시스템이 1.02% 하락하는 등 컴퓨터 하드웨어업체들도 약세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 오러클이 0.73% 하락중이다.
반면 바이오테크주들은 일제히 강세다. 암젠이 어제보다 4.54% 오른 63.6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바이오젠이 1.02%, 휴먼지놈도 0.65% 올랐다. 특히 이뮤넥스는 오늘 장마감후 토스코 대신 S&P500지수에 편입될 예정이어서 주가가 9.33% 급등세다.
- (뉴욕/개장전)테러여파 기술주 급락세
- [edaily=뉴욕] 지난주 화요일 항공기 테러이후 나흘만에 거래가 재개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예상대로 시스코, 인텔 등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시스코가 전거래일보다 6.08% 하락한 13.59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시에나 8.58%, JDS유니페이스 4.99%, 주니퍼 네트웍스도 4.40% 하락하는 등 네트워킹 및 광섬유장비업체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또 인텔이 6.06% 하락한 24.4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알테라가 5.5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3.37%, 브로드컴 6.83%, KLA텐커가 1.81%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일제히 약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6.20% 하락한 54.01달러에 거래중인 것을 비롯, 오러클 7.50%, BEA시스템 0.86% 하락하는 등 소프트웨어주들 역시 약세다. 이밖에 델컴퓨터가 6.96%, 선마이크로시스템도 5.25%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기술주 업종들이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 (뉴욕/개장)반도체 네트워킹 등 기술주 일제히 강세
- [edaily] 휴대폰업체인 노키아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으로 인해 기술주들이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일제히 오름세다. 노키아는 3/4분기 매출이 당초 0-5% 가량 증가하리라던 예상에 못미친 5% 감소할것으로 전망했지만 순익은 당초 예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증시가 이를 반기고 있다. 노키아는 인스티넷을 통한 개장전 거래에서 어제보다 12% 급등한 1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CS퍼스트 보스턴이 퀄컴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것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1.28%, S&P500지수선물도 0.57% 상승중이다.
11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1.11% 오른 26.36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0.80% 오른 40.35달러에 거래중이다. 또 AMCC 1.80%, 브로드컴 1.99%, 자일링스도 1.04%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비테스 세미컨덕터는 어제 장마감후 4/4회계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경고, 주가가 10% 폭락중이다.
BOA증권 투자컨퍼런스에서 시에나는 차세대 신상품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혀고 JDS유니페이스는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네트워킹 및 광섬유 장비업체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시에나가 어제보다 1.79%, JDS유니페이스도 1.93% 상승하고 있고 시스코 1.94%, 주니퍼도 2.08% 올랐다.
소프트웨어주들 역시 일제히 강세를 보여 마이크로소프트가 0.64%, BEA시스템 2.72%, 오러클 2.09%, 시벨시스템도 2.15% 올랐다. 이밖에 CS퍼스트 보스턴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퀄컴이 2.12% 상승중이고 타겟과 업무제휴를 맺은 아마존도 2.32% 올랐다. 어제 실적호조 전망을 내놓은 RF 마이크로 디바이스 역시 4.71% 상승중이다. 또 델컴퓨터 1.91%, 선마이크로시스템이 1.26% 오르는 등 컴퓨터 하드웨어업체들도 강세다.
- (뉴욕/개장전)반도체 네트워킹 등 기술주 일제히 하락
- [edaily] 뉴욕증시가 기술적 반등도 시도하지 않은 채 지난주말의 폭락세를 이어갈 분위기다. 이미 해외증시에서 일본의 닛케이지수가 3% 하락하면서 17년래 최저치를 갈아 치운데다 유럽증시에서도 대부분의 지수들이 2-3%씩 하락하는 등 해외증시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는 금요일까지는 장세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고 기업실적과 관련해서도 그리 기대할 만한 내용이 없는 상태다. 반도체,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컴퓨터 하드웨어 등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지만 퀄컴, RF마이크로 디바이스 등 개별종목들은 호재성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현재 0.70% 하락중이다.
10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전주말보다 1.54% 하락한 25.4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0.79%, 브로드컴 1.94%, 자일링스도 0.67% 하락중이다. 그러나 휴대폰용 칩메이커인 RF마이크로 디바이스는 이달말로 끝나난 분기중 주당순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퍼스트콜의 4센트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주가가 9.37%나 급등세다.
시스코 시스템이 2.37% 하락중인 것을 비롯, 시에나도 1.77%, JDS유니페이스 2.02%, 그리고 주니퍼 네트웍스도 3.83% 하락하는 등 네트워킹 및 광섬유 장비업체들의 낙폭이 비교적 큰 편이다.
이밖에 오는 목요일 실적발표가 예정된 오러클이 1.99%, 어도비 시스템이 0.81% 하락중이고 마이크로소프트 0.72%, BEA시스템이 1.17% 하락하는 등 소프트웨어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드웨어주들 역시 약세여서 애플컴퓨터 1.04%, 델컴퓨터 2.09%, 그리고 선마이크로시스템도 2.74% 하락중이다.
그러나 CS퍼스트 보스턴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퀄컴은 전주말보다 0.81% 오른 49.58달러에 거래중이다.
- (뉴욕증시/개장전)인텔호재, 기술주 일제히 강세
- [edaily] 어제 장마감후 3/4분기 실적전망이 대체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과 일치할 것이라는 인텔의 실적전망 발표를 뉴욕증시가 반기고 있다. 지난 9영업일중 8일동안 약세를 기록했던 나스닥지수가 일단 반등시도에 나설 참이다.
인텔은 어제 장마감후 3/4분기 매출이 62억 내지 68억달러의 당초 전망치에서 평균에 약간 못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퍼스트콜의 64억달러 전망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인텔에 대해 부정적인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62억 내지 63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인텔의 CFO인 앤디 브라이언트는 이번 달이 중요하지만 지난 7월과 8월의 실적이 비교적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면서 3/4분기 실적달성에 대해 낙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나스닥 개장전 지수가 0.64%, 나스닥100지수선물도 0.92% 상승중이다.
7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1.42% 오른 26.47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1.74%, AMCC 2.14%, 브로드컴 2.18%, KLA텐커 0.59%, PMC시에라 1.62%, 비테스 세미컨덕터 3.53%, 그리고 자일링스도 0.51% 오르는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또 시스코 시스템스가 1.74% 오른 14.65달러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 시에나 1.73%, JDS유니페이스 1.28%, 주니퍼도 2.28% 오르는 등 네트워킹주들도 강세다. 이밖에 BEA시스템이 1.73%, 마이크로소프트 0.98%, 오러클 2.11%, 시벨시스템 1.60% 등 소프트웨어주들도 오름세고 델컴퓨터 0.23%, 선마이크로시스템이 1.05% 상승하는 등 컴퓨터 하드웨어업체들도 강세다.
그러나 휴먼지놈이 0.02%, 암젠 0.02%, 그리고 젠자임이 0.02% 하락하는 등 바이오테크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뉴욕증시/개장전)반도체 네트워킹 등 기술주 일제히 약세
- [edaily] 나스닥지수가 지수 1700선을 위협하면서 연중최저치에 근접해감에 따라 기술주에 대한 비관적인 투자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나스닥 개장전지수가 0.92%, 나스닥100지수선물은 1.27% 하락중이다.
오늘 장마감후 인텔이 분기중 실적전망 발표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일단은 관망분위기가 강하지만 메릴린치가 오늘 아침 인텔의 분기매출 추정치를 당초의 65억달러에서 63억달러로 낮춰잡는 등 애널리스트들이 평가는 부정적이다. 그러다보니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중이다.
6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1.53% 하락한 27.0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0.52% 하락한 41.85달러에 거래중이다. 또 알테라가 0.5%, AMCC 2.38%, 브로드컴 0.83%, 노벨러스 시스템 0.29%, PMC 시에라도 1.96%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어제 폭락했던 네트워킹주들도 약세를 이어가 시스코가 1.88% 하락한 14.60달러, 시에나가 1.14%, JDS유니페이스 0.87%, 그리고 주니퍼 네트웍스도 0.87% 하락한 상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1.09%, BEA시스템 4.91%, 체크포인트 1.15%, 오러클 1.24%, 시벨시스템이 1.19% 하락하는 등 소프트웨어주들 역시 하락중이다.
이밖에 선마이크로시스템이 0.28% 하락하고 있는 반면, 리먼브러더즈가 매수추천을 내놓은 야후가 어제보다 2.82% 상승중이고 델컴퓨터도 0.04%, 어도비 시스템 0.03%, 그리고 아마존도 0.65% 오름세다.
- (뉴욕증시/개장전)네트워킹 텔레콤 약세, 반도체 강세
- [edaily] 어제 장막판 뉴욕증시의 지수들이 크게 밀린데 대해 전반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가운데 오늘 아침에는 메릴린치가 텔레콤 관련주들에 대해 일제히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해 네트워킹, 텔레콤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윌리엄 최는 모토롤라, 에릭슨 등 휴대폰 제조업체와 알카텔, 마르코니 등 텔레콤 장비업체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최는 내년 텔레콤 장비 네트워크 부문의 자본지출이 5%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같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로 인해 텔레콤, 네트워킹주들이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일제히 약세다. 그러나 나스닥100지수선물은 0.18%, 나스닥 개장전지수도 0.15% 오른 상태다.
5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에릭슨이 2.99% 하락한 3.89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모토롤라 역시 4.5% 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로인해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가 0.19%, 시에나 1.66%, JDS유니페이스 1.80%, 그리고 주니퍼 네트웍스도 1.04% 하락하는 등 텔레콤 및 네트워킹업 관련업체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어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반도체주들은 대체로 강세다. 인텔이 어제보다 0.19% 오른 26.9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알테라가 0.07% 오른 27.86달러, AMCC 0.36%, 브로드컴 0.72%, 그리고 KLA텐커도 0.15% 오른 상태다.
이밖에 델컴퓨터가 0.85% 올랐고 오러클 1.41%, 시벨 시스템 0.34%, 야후도 0.43% 올랐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0.18% 하락중이고 선마이크로시스템 0.46%, 그리고 월드컴도 0.16% 하락하는 등 대체로 혼조 분위기다.
- (뉴욕증시/마감)막판 약세..다우 37p 상승, 나스닥 34p 하락
- [edaily] 네이팜(NAPM) 호재가 휴렛패커드와 컴팩의 합병소식에 밀렸다. 개장초만해도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NAPM 제조업지수 발표로 다우존스가 한때 220포인트나 오르는 등 블루칩들이 랠리를 보였다. 그러나 장막판 지수들이 크게 밀려 나스닥지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휴렛패커드와 컴팩의 합병이 별로 득될게 없다는 평가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4일 뉴욕증시에서 개장초 약세를 보이던 나스닥지수는 NAPM 제조업지수 발표와 동시에 30포인트나 급등했지만 곧바로 되밀려 약보합선에 머물렀다. 그러나 블루칩들의 랠리에 고무돼 점차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 나갔지만 장후반 역시 상승폭을 줄이는 뒷심 부족 현상을 보였다. 결국 지수는 장막판 큰 폭으로 밀리면서 전주말보다 1.92%, 34.66포인트 하락한 1770.77포인트(이하 잠정치)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역시 개장초에는 약세를 보였으나 제조업지수 발표로 순식간에 지수 10000선을 상향돌파하고 꾸준히 상승폭을 늘여 장 후반에는 200포인트 이상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그러나 역시 장막판 상승폭의 상당부분을 상실, 지수는 전주말보다 0.37%, 37.16포인트 오른 9986.9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0.06%, 0.65포인트 하락한 1132.93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전주말보다 0.34%, 1.60포인트 하락한 466.9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2억8천4백만주, 나스닥시장이 14억8천4백만주로 최근에 비해서는 비교적 활발한 편이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6대14, 나스닥시장이 1422대로 시장별로 숫자가 엇갈렸다.
월남전에서 정글을 초토화시켰던 악명높은 네이팜탄을 따서 부르는 NAP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으로써 블루칩들을 랠리로 내몰아 지수가 한때 200포인트를 크게 상회하기도 했다. 특히 개장초 만해도 휴렛패커드의 컴팩 컴퓨터 인수합병 발표에도 지지부진하던 블루칩들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지수 발표로 인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막판 지수들이 크게 밀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는 지난 8월중 제조업지수가 7월의 43.6보다 크게 높아진 4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3.5내지 44를 기록하리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더구나 신규주문지수는 46.3에서 53.1로, 생산지수도 46.4에서 52.2로 각각 50을 상회, 이들 부문은 수축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동안 미국 경제에서 가장 부진한 부문으로 지목되던 제조업부문이 호전됨으로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네이팜 호재를 삭감한 것이 휴렛패커드의 컴팩 인수 발표였다. 개장초만해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던 인수합병발표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악재로 작용, 기술주들을 짓눌렀다. 수주전 배런스가 휴렛패커드에 대해 컴퓨터부문에서 손을 뗄 것을 권고하기도 했지만 휴렛패커드는 오히려 250억달러규모의 주식교환을 통해 컴팩컴퓨터를 인수키로 해 증시를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휴렛패커드에 대해서는 S&P가 신용등급의 하향조정 가능성을 의미하는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려놓았고 UBS워버그는 이들 두 종목의 투자등급을 동시에 하향조정했다. 이로 인해 휴렛패커드 주가가 전주말에 비해 18.61%나 급락했고 개장초 랠리를 보이던 컴팩 역시 전주말보다 10.45% 폭락했다. 이로인해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는 전주말보다 5.01% 하락했다.
그러나 베어스턴즈는 델컴퓨터가 시장점유율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델이 4.58% 오르면서 이미 주가에서부터 반사이익을 얻었다.
반도체주들 역시 장중 내내 혼조세를 보였지만 결국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무래도 SIA의 반도체 매출 발표의 영향이 컸다.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오늘 아침 7월중 세계 반도체매출이 전월에 비해 6.1%,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7.2%나 줄었다고 발표했고 리먼브러더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 반도체주들에 압박을 가했다. 더구나 컴퓨터 하드웨어주들의 약세가 반도체주들에까지 불똥이 튀는 양상이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3.45%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역시 컴퓨터 하드웨어,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였고 네트워킹, 텔레콤주들도 하락했다. 인터넷, 소프트웨어주들 역시 장막판 밀렸다. 기술주외에는 은행, 헬스캐어, 제지, 화학, 제약, 석유, 유통, 천연가스주들이 강세를 지켰지만 유틸리티, 바이오테크, 금관련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가 전주말보다 5.01% 하락한 것을 비롯,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45%, 아멕스 네트워킹지수 역시 4.63% 하락했다. 또 나스닥 텔레콤지수도 3.31% 하락했다. 장중 강세를 유지하던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지수도 밀려 전주말보다 각각 2.18%, 2.43%씩 하락했다. 금융주들은 혼조세로 돌아서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0.16% 올랐지만 아멕스 증권지수는 0.34% 하락했다. 또 S&P 유통지수가 1.59% 올랐지만 나스닥 바이오테크지수는 0.16% 하락했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2.82% 하락한 것을 비롯, 인텔이 3.40%, 엑소더스 25%, 에릭슨 19.68%, 오러클이 1.23%, 선마이크로시스템이 4.02%, 마이크로소프트 1.47%, 샌미나 11.38%, JDS유니페이스 4.54%, 시에나 12.27% 등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폭락세였지만 투자등급이 상향조정된 델컴퓨터는 4.58% 올랐다.
전자부품 제조 서비스업체인 샌미나는 4/4회계분기 주당순익이 손익분기점 혹은 1센트에 그치고 매출도 6억 내지는 6억2천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경고했다. 퍼스트콜의 예상치는 주당순익 9센트에 매출 7억3천4백만달러였다. 이로 인해 샌미나는 전주말보다 11.38% 폭락했다.
휴대폰 업체인 에릭슨은 텔레콤부문의 사업환경이 당초 예상보다 더 불확실한데다 회복의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혀 주가가 19.68%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노키아, 모토롤라 등도 동반하락했다. 그러나 통신용 칩메이커인 브로드컴에 대해서는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주가가 전주말에 비해 4.20%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존슨앤존슨은 신규로 개발한 동맥경화증 치료제가 임상실험결과 매우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 주가가 6.43%나 상승한 것을 비롯,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이스트만코닥, 엑슨모빌, 홈디포, IBM, 인터내셔널 페이퍼, 맥도날드, P&G, 필립모리스 등이 강세였다. 반면, 18.61%나 폭락한 휴렛패커드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 (뉴욕증시/장중)네이팜 위력..다우 단숨에 10000 회복
- [edaily] 역시 네이팜(NAPM)이 대단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장초만해도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NAPM 제조업지수 발표로 다우존스지수가 세자리숫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기술주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상태다. 연준의 일곱차례에 걸친 금리인하가 효력을 발휘, 제조업부문의 경기가 호전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06%, 1.08포인트 하락한 1804.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10058.45포인트로 전주말보다 1.09%, 108.70.57포인트 급등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0.62% 오른 상태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2대11, 나스닥시장이 11대15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종목이 늘고 있다.
네이팜의 위력을 실감케해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월남전에서 정글을 초토화시켰던 악명높은 네이팜탄을 따서 부르는 NAPM 제조업지수는 그 파괴력만큼이나 증시에의 영향력도 막강하기 때문이다. 개장초만해도 지지부진하던 블루칩들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지수 발표로 인해 일제히 급등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네트워킹주들의 약세로 인해 기술주들은 혼조세다.
미 구매관리자협회(NAPM)는 지난 8월중 제조업지수가 7월의 43.6보다 크게 높아진 4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3.5내지 44를 기록하리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그동안 미국 경제에서 가장 부진한 부문으로 지목되던 제조업지수가 이처럼 크게 높아짐으로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개별 종목소식으로는 역시 휴렛패커드의 컴팩 인수다. 수주전 배런스가 휴렛패커드에 대해 컴퓨터부문에서 손을 뗄 것을 권고하기도 했지만 휴렛패커드는 오히려 250억달러규모의 주식교환을 통해 컴팩컴퓨터를 인수키로 해 증시를 놀라게 했다. 이에 따른 애널리스트들의 주판알 튀기기가 한창인 가운데 베어스턴즈는 델컴퓨터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델이 이미 주가에서부터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상태다. 휴렛패커드가 전주말보다 8.66% 폭락중이지만 컴팩은 3.24%, 그리고 델컴퓨터도 4.21% 오른 상태다.
개장초 일제히 약세를 보이던 반도체주들 역시 네이팜의 덕을 보고 있다. 비록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오늘 아침 7월중 세계 반도체매출이 전월에 비해 6.1%,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7.2%나 줄었다고 발표했고 리먼브러더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만한 호재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에 비해 0.53% 올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주들이 강세로 돌아섰고 컴퓨터주들 역시 오름세지만 네트워킹, 텔레콤, 인터넷주들은 하락중이다. 기술주외에는 은행, 금 관련주 정도가 약세고 바이오테크, 화학, 제약, 제지, 헬스캐어, 유틸리티, 석유, 천연가스, 증권, 유통주들이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주말보다 0.53% 올랐고 나스닥 컴퓨터지수도 0.97% 상승중이다. 반면, 아멕스 네트워킹지수가 1.35%,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각각 0.35%, 0.18%씩 하락중이다. 이밖에 나스닥 텔레콤지수 역시 0.25% 하락한 상태다. 반면, 나스닥 바이오테크지수는 전주말보다 1.85% 올랐다. 금융주들은 혼조세로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0.27% 하락중이지만 아멕스 증권지수는 0.57% 상승중이다. S&P유통지수 역시 1.25% 올랐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베어스턴즈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델컴퓨터가 거래량 1위를 차지하면서 전주말에 비해 4.21% 올랐고 선마이크로시스템 3.93%, 마이크로소프트 1.95%, 월드컴 0.78%,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과 가격목표대를 상향조정한 통신용 칩 메이커인 브로드컴도 5.72% 올랐다. 반면, 오는 목요일 분기중반 매출전망을 발표할 예정인 인텔이 1.29% 하락중인 것을 비롯, 시스코 0.06%,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한 샌미나가 3.94%, 에릭슨 14.66%, JDS유니페이스도 1.28% 하락한 상태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존슨앤존슨은 신규로 개발한 동맥경화증 치료제가 임상실험결과 매우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 주가가 6.98% 랠리중이다. 또 이스트먼코닥, 엑슨모빌, 홈디포, 하니웰, IBM, 맥도날드, 머크, 마이크로소프트, 3M, 필립모리스, P&G, SBC커뮤니케이션, 월마트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중이지만 8.66% 폭락중인 휴렛패커드,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인텔 등이 추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30개 다우종목중 하락종목은 6개에 불과하다.
- (뉴욕증시/개장전)컴퓨터, 반도체 등 기술주 대체로 오름세
- [edaily] 휴렛패커드의 컴팩컴퓨터에 대한 인수합병, 베어스턴즈의 델컴퓨터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노동절 연휴를 끝낸 뉴욕증시가 개장전 거래에서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컴퓨터, 반도체, 소프트웨어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킹주들은 약세다. 나스닥100지수선물이 0.10%, 나스닥 개장전지수는 보합선이다.
반도체주들은 7월중 세계 반도체매출이 전월대비 6.1%, 전년동기대비 37.2%나 감소했다는 반도체산업협회의 발표가 있었지만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4분기에 재조조정이 마감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으로 보인다.
4일 오전 8시 25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컴팩 컴퓨터가 전주말 종가보다 10% 급등한 13.60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휴렛패커드는 6.1% 하락한 2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어스턴즈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델컴퓨터도 2.06% 오른 21.82달러에 거래되는 등 컴퓨터주들이 강세다.
또 베어스턴즈가 역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브로드컴이 3.42% 상승중인 것을 비롯해 인텔이 0.18%, KLA텐커 0.94%, PMC 시에라가 1.46%, 자일링스 0.1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0.37%, AMCC도 0.21%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지만 알테라는 0.25%, 노벨러스 시스템도 0.25% 하락중이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가 0.26% 올랐고 BEA시스템 0.31%, 오러클 1.64%, 시벨시스템 0.46% 등 소프트웨어주들도 일제히 강세지만 시스코가 0.49%, 시에나 0.12%, 주니퍼 0.43% 등 네트워킹주들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오늘의 증시 키 포인트(3일)
- [edaily] 지난주말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했다. 다우와 나스닥 모두 닷새만의 반등이었다. 하지만 전강후약의 시장흐름을 나타내 시장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내 증시 역시 불확실한 요인으로 둘러쌓여 있다. 하이닉스에 대한 처리방안이 진통을 겪고 있으며 대우차, 현대투신증권 매각 문제도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 모멘텀이 없어 박스권 등락 또는 박스권 하향세가 예상되고 있다. 3일 미국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하기 때문에 매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 일부 매수세 유입도 기대되나 단기매매에 국한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주요뉴스 및 종목 스크린
-벤처기업간 주식교환 허용 추진..발행주식 20%내-중기청
-방송사 외국인 지분제한 완화추진..코스닥증권, 10~20% 허용 건의
-하이닉스 5000억 신규지원 가능성..3일 채권단회의 및 처리방안 2~3일 연기: 5000억원 신규지원 가능성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보임. 신속인수제도 중단에 따른 채권상환용 가능성.
-4분기 경기 더악화..상의, 4분기 BIS 86
-산자부, 8월 수출 19%/수입 15% 감소..무역흑자는 5억불
-홍콩, 한국주식 선물/옵션 선수..삼성전자 등 5종목 거래
-정부, 현대증권 신주가격 AIG요구 신축대응 시사
-WTO,"한국산 철강파이프 미국 수입제한 협정위배": 포철등 철강주에 미치는 영향 체크 필요.
-안철수연구소 공모청약자금 1조5천억 3일 환불: 청약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으로 묶인 1조4천7백51억원 가운데 주간사 창구로 납입된 6천6백28억원을 청약자격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79.9%는 주식 거래실적이 전혀 없는 공모주 전문투자 자금으로 파악돼 시장유입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동신, 대주주 100%-소액주주 95% 감자
-해룡실리콘, "외자유치와 관련 투자 및 사업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9월 중 이에 대한 의향서(LOI)가 체결될 예정"이라고 공시.
-인천정유 31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정리절차 개시를 신청키로 결의.
◇지난주말 미국시장 상승..3일 노동절 휴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경제지표 발표로 인해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후속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하면서 상승폭의 대부분을 상쇄했다. 그러나 증시는 일단 나흘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8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오전10시 발표된 내구재주문과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급반등, 지수가 단숨에 1817포인트까지 올랐다. 그러나 후속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해 정오 무렵에는 다시 지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오후장들어 다소 반등, 지수는 전일보다 0.77%, 13.75포인트 상승한 1805.4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경제지표 발표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수 10000선을 단숨에 회복하기도 했지만 나스닥지수와 거의 유사한 궤적을 그리면서 결국 장후반 다시 밀려 10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0.30%, 30.17포인트 오른 9949.75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40%, 4.55포인트 오른 1133.58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전일보다 0.11%, 0.50포인트 상승한 468.56포인트로 8월장을 마감했다.
오늘 오전 미시간대학은 8월중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92.4보다 낮아진 9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인 93.4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기대지수 전월의 88.4에서 85.2로 낮아졌다.
그러나 상무부는 7월중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4% 감소하리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었다. 또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의 8월중 제조업지수도 전월의 38.0에서 43.5로 크게 높아졌다. 이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인 40.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제조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경제지표 외에도 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노벨러스 시스템이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종목인 노벨러스는 어제 장마감후 3/4분기 실적이 당초 목표대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문이 목표의 하한대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벗슨 스티븐스가 투자등급을, 메릴린치는 올해 실적추정치를 주당 1.40달러 이익에서 1.38달러로 하향조정했고, CS퍼스트 보스턴도 부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아 주가가 5.18% 하락했다.
또 UBS워버그의 애널리스트 바이런 워커는 노벨러스의 주문부진이 반도체 장비업체가 아직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우여곡절끝에 상승세를 유지, 전일보다 0.60% 올랐다.
기술주중에서는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인터넷, 소프트웨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네트워킹주들만이 약보합세였다. 기술주외에는 금융, 화학, 제지, 석유, 유통, 유틸리티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테크, 제약, 금, 천연가스, 보험, 헬스캐어주들은 약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노벨러스의 부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 0.60% 올랐지만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0.09%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는 전일보다 각각 2.08%, 1.96% 씩 올랐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0.62%, 컴퓨터지수도 1.60% 상승했지만 바이오테크지수는 0.94% 하락했다. 금융주들은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0.65%, 아멕스 증권지수도 0.55% 올랐다. S&P 유통지수 역시 0.68% 상승했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전일 증시폭락의 주역이었던 선마이크로시스템이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면서 3.43% 올랐고 시스코 2.00%, 인텔 3.06%, 오러클 1.75%, JDS유니페이스도 9.30%, 마이크로소프트 0.19%, 델컴퓨터 1.18%, 브로드컴 3.84%, 베리타스 소프트웨어도 1.23% 올랐지만 노벨러스가 5.18% 하락한 것을 비롯, 엑소더스 3.30%, 월드컴 0.1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0.02%, 주니퍼 2.98%, 시에나 2.39%, 에릭슨도 2.73% 하락하는 등 종목별로 등락이 엊갈렸다.
◇ADR 하락 마감..두루넷만 0.5% 상승
8월 31일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은 두루넷과 E머신즈를 제외한 전종목이 하락했다. 두루넷은 0.49% 올랐고 E머신즈는 지수 변화없이 장을 마쳤다.
주택은행이 전장에 이어 큰폭으로 하락해 4.30% 주저앉았고 포항제철과 한국전력도 각각 2.46%, 0.40% 내렸다. 통신주는 한국통신 0.43%, SK텔레콤 2.89%, 하나로통신 1.3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