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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aily리포트)2003년 1월 뉴욕의 겨울풍경
- [edaily 정명수기자] 미국 제1의 도시 뉴욕은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에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엄습했습니다. 9.11테러, 자본주의의 심장, 급락하는 주가, 이라크 전쟁.. `빅 애플`로 불리는 뉴욕은 영욕의 현장입니다. 경제부 정명수 기자가 얼어붙은 뉴욕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2003년 1월 뉴욕이라는 공간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시죠.
우리에게 미국은 뭘까요. 미국 경제는 뭘까요. 미국 경제의 심장, 뉴욕은 또 뭘까요. 우리는 뉴욕 증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받습니다. 그러나 정작 뉴욕이라는 공간에 대해서는 잘 모르죠. 그 속에 있는 건물들, 사람들, 공원, 박물관 등등.. 뉴욕은 이 모든 것이죠.
타임스퀘어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번화한 거리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큰 전광판이 있습니다. 주식 시세를 보여주죠. 뉴스도 나옵니다. 타임스퀘어 한 구석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어떤 뉴스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노무현 당선자는 북핵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욕 주가에 영향을 주는 뉴스 중 하나로 노 당선자의 인터뷰가 전광판을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걸로 끝. 타임스퀘어에서 북한 핵 문제는 이렇게 한줄로 정리됐습니다.
케이블TV
제가 묵었던 곳에는 채널이 800개가 넘는 케이블 TV가 있었습니다. CNN, MSNBC, FOX등 채널을 돌릴때마다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바그다드, 터키, 쿠웨이트, 사우디를 인공위성으로 연결, 그곳에서는 전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시시각각 보고하고 있는 것이죠. 백악관 주변의 시각, 의회 지도자, 군사 전문가도 끊임없이 등장하구요.
심지어 이라크 침공 루트를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TV들은 이미 전쟁을 시작한 것 같았습니다. 아니, 전쟁을 하라고 조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9.11테러가 후세인 소행이라고 믿는 미국인들도 있답니다. 언론의 위력이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아침 일찍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전을 보러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드로잉을 모아서 전시회를 연 것이죠.
이 전시회는 모건스탠리의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증시 상황이 나빠지면 감원의 칼날을 뽑아드는걸 주저하지 않는 투자은행이 그림 전시회를 후원하다니... 낯설게 느껴지더군요.
또 하나. 전시된 그림을 설명해주는 오디오 가이드가 있습니다. 5달러를 내면 녹음기 같은 것을 줍니다. 그림에 붙어 있는 번호를 누르면 설명이 나옵니다. 재밌는 것은 오디오 가이드 후원사였습니다. 9.11 테러 직후 뉴욕 시장에 당선된 마이클 블룸버그, 그가 운영하는 경제 통신사 `블룸버그`였습니다.
투자 은행은 전시회를 후원하고, 투자 뉴스를 공급하는 통신사는 오이오 가이드를 후원하고...
버스
미술관을 나와서 버스를 탔습니다. 숙소가 있는 롱아일랜드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죠. 뉴욕의 버스에는 토큰이 없습니다. 우리의 교통카드 비슷한 메트로 카드가 있죠. 지하철과 버스를 동시에 탈 수 있습니다. 메트로 카드가 없으면 반드시 동전을 내야합니다. 버스 요금통이 지폐를 인식하지 못하거든요.
1달러50센트하는 버스 요금이 없었습니다. 지폐뿐이었습니다. 당황했죠. 우락부락하게 생긴 흑인 운전기사가 뭐라고 야단입니다. 여행 가이드책에 이런 경우, 승객들에게 동전 교환을 부탁하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Can you exchange this bill to coins...?" 되는 영어인지 안되는 영어인지 무작정 옆자리 승객에게 부탁했습니다. 한참을 가방을 뒤져서 동전을 찾더군요. 근데 없다는 거에요. 그 옆에 여자 승객에서 부탁했죠. 역시 동전이 없데요. 그런데 굉장히 미안한 표정을 짓더군요. 결국 앞자리의 흑인한테서 동전을 바꿨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동전을 바꿔달라는 제 요청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줬습니다. 이런 미국인들이, 이런 뉴요커들이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하고, 이라크와 전쟁을 못해 안달이라는 것이 믿겨지십니까.
기차
저녁 8시. 팬실베니아 스테이션은 퇴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뉴욕 맨하탄은 집값이 워낙 비싸 대부분 기차로 한두시간 거리의 교외에 집이 있습니다. 우리로 치면 분당이나 수원 쯤에서 통근하는 거죠.
기차는 승객들로 꽉찼습니다. 좌석이 없어 서서 가는 승객도 많습니다. 햄버거로 간단하게 저녁을 때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펼쳐든 지역 신문을 유심히 봤습니다. 헤드라인이 뭘까요. 실업률 기사였습니다. "올해도 실직은 계속된다. 노동시장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 기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출퇴근을 하니까요. 보통의 뉴요커들은 주중에 딴 짓을 거의 못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야 8시까지 출근이 가능하고, 퇴근하고는 곧바로 집으로 가야 내일 아침 또 출근을 하죠. 직장을 잃지 않으려면 어쩌겠습니다. 집-직장-집-직장.. 다람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태인과 한국인
록펠러 센터 뒤편으로 가면 서울 종로와 같은 금방 거리가 나옵니다. 대부분 도매상입니다. `LK 메가 골드`라는 금방을 경영하는 한국인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도 그렇지만 미국에서 금장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진입장벽이 높고, 인맥이 있어야 하니까요. 미국의 귀금속 시장은 유태인이 꽉 잡고 있는 모양입니다.
까만 외투에 높은 모자, 턱수염을 길게 기른 유태인, 아니면 빵떡 모자를 쓴.. 이런 유태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뉴욕의 금시장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진출해 있을까요.
놀랍게도 금 거래의 모든 단계에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금을 세공하는 공장, 그 공장에서 물건을 받아서 도매로 넘기는 도매상, 그 도매상과 연결돼 있는 소매상, 심지어 금세공 장비를 파는 가계까지. 다이아몬드 거래에도 한국인들이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LK 메가 골드` 사장님은 10년전 무작정 미국으로 온 불법 체류자였다고 합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미국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촛불 시위를 보도하는 미국 현지 언론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거죠. 그래도 유태인을 능가하는 끈끈한 삶의 의지를 누가 꺾겠습니까.
- 주5일제 조기도입 中企에 금융·세제지원-정부대책
- [edaily 손동영기자] [식목일, 어린이날은 공휴일서 제외] [학교 주5일 수업제 단계적 도입] [주5일제 조기도입 중기 신규인력 1인당 60만원 6개월간 지원]
정부는 주5일 근무제를 조기에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각종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신규인력 1인당 60만원을 6개월동안 지원키로 했다.
또 적정한 휴일 휴가일수를 유지하기 위해 식목일과 어린이날을 토요일로 변경하거나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한편, 추가로 공휴일을 더 축소하는 방안과 공무원 연가일수 및 동절기 근무시간 조정 방안도 검토키로했다.
이와 함께 학교의 주5일 수업제를 중소기업 시행시기에 맞춰 점진적·단계적으로 도입키로하고 주6일 수업을 전제로 개발된 현행 제7차 교육과정을 보완해 나가기로했다.
정부는 22일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이같은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주당 법정근로시간이 4시간 단축됨에 따라 초과근로수당 증가 등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이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를 현행 5%에서 7%로 상향조정하고 ▲공해방지 등 특정설비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를 수도권까지 확대하고 ▲법에서 정한 시한보다 조기에 근로시간을 단축한 중소기업이 인력을 신규채용할 경우 신규인력 1인당 6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용안정사업 보험요율을 0.3%에서 0.15%로, 실업급여 보험요율을 1.0%에서 0.9%로 각각 인하하고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조기에 도입, 불법체류자 출국에 따른 인력공백을 방지하며 ▲생산성진단, 경영 혁신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추가대책을 검토키로했다.
그러나 정부는 토요일에도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국 공립 의료기관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은 주5일제 정착때까지 평상근무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여가활동중 사고증가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의 장비와 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정부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도록 생활체육공원 조성, 생활주변 문화 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등 접근이 용이하고 저렴한 여가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하고 가족형·참여형·체험형 여가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근로자에게 훈련비를 저리에 대부하고 중소기업 훈련지원비 한도를 인상하는 등 대책도 추진키로했다.
한편, 공무원의 주5일 근무제는 민간기업 시행시기를 고려, 점진적으로 실시하되 경찰·교정·소방 등 24시간 교대근무기관은 우선 현체제를 유지키로했다.
학교의 주5일 수업제와 관련, 토요수업이 감축됨에 따라 우려되는 사교육비 증가에 대해 특기 적성 프로그램, 특별보충과정,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토요일에 자녀보호가 취약한 맞벌이 가정 등을 고려해 도서관, 체육시설, 특별활동실, 온라인 통신망 등 학교시설을 토요일에도 개방하고 토요교육프로그램을 마련키로했다.
정부는 이같은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동부에 `주5일 근무제 추진기획단`을, 국무조정실에 `관계부처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각 부처가 11월까지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토록 했다.
- (가판분석)7월1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경향신문 : 교통위반 481만여명 사면
-조선일보 : 481만명 교통벌점 말소
-한겨레 : 국가기관, 국보법 개폐 첫권고
-한국일보 : 교통위반 벌점 전면말소
-매일경제 주가 800회복..1달러 1182원
-한국경제 : 기업화의제도 없앤다
-서울경제 : 우리사주신탁제 겉돈다
◇주요기사
-동부, 아남반도체인수..반도체 수탁업체 통합 신호탄 예고(서경)
-동부, 아남반도체인수 배경·전망.."파운드리"세계 4위 도약기대(한경)
-동부그룹, 아남반도체 대규모 출자지원.."지배구조 불투명" 시장냉담(한경)
-동부그룹, 어물쩍 공시논란..아남반도체 인수관련 구체내용 안밝혀(매경)
-삼성전자 주는 내려도 지수는 1000 넘는다?..외국계 증권사 헷갈리는 전망(경향)
-삼성전자 목표가 내리고 종합주가는 높이고..SSB리포트 "앞뒤 안맞네"(한경)
-외국계 증권사, 연내 1000돌파전망.."한국증시 9.11"폭락때보다 저평가(매경)
-"주가 1000넘을 것"..외국계 증권사들 전망(조선)
-외국계, 낙관전망 러시(서경)
-새한, 고강도 2단계 구조조정 착수(서경)
-새한, 채권단 출자전환 할 듯..노사 공동 자구노력(한경)
-새한, 자산 2300억 매각추진..인력도 200명 줄이기로(매경)
-만도 섀시모듈 사업부문, 현대모비스서 인수추진(한경)
-일 최대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 KT와 전략적 제휴 추진..다치가와 사장"100% 완전인수까지 고려"(조선)
-미도파, 10월부터 "롯데"로..롯데, 5420억 인수계약..3개점포 재단장(매경)
-GPS고의부도 의혹..소액주주 370억 자금조달 불구, 61억 부도 납득안돼"(서경)
-아시아, 미국보다 달러많다..전세계 57%..중국 외환보유고 급등-BIS연례보고서(매경)
-원화 연일강세..기업 외환관리 어떻게..삼성전자 유로화 결제 배늘려(매경)
-ADB, 한국성장률 6.1%로 상향(서경)
-DDR제품 공급부족 심화..이달들어 수요급증..주문물량 70% 밖에 소화못해(서경)
-SKT, KT지분 1.79% 곧 매각..EB보유분, 이르면 내주(한국 등)
-"달러 더 하락"..곳곳 경고음(서경)
-종목중심 2차 상승장 대비를(서경 등)
-주탁담보대출 금리차 커졌다..은행간 최고 0.42%P(서경 등)
-아파트값, 강남만 "들먹"(경향)
-CRC 시장 지분전매 "머니게임"(경향)
-코스닥 회사채 60% 투기등급..국내 신평사 "현금흐름 불안 커"(경향)
-"도산3법" 마무리단계..구조조정 처리 빨라진다(한경)
-자산공사 중국시장 진출..부실채권처리·양해각서(한경 등)
-불법파업 엄단해야..경제 5단체 촉구(매경 등)
-정통·건교·금감위, 장관 교체 가능성(매경)
-PL공제보험상품 공동판매..상의·현대해상·LG화재·동양화재 제휴(매경)
-우리사주 신탁제 겉돈다..도입의사 절반수준..종업원도 무관심(서경)
-여론조사·인쇄업·카드기피업소·변호사 등 부가세신고 중점관리(서경)
-부시,"회계부정 방지법"주목..증권거래위원회 권한 강화(한경 등)
-세계화, 실보다는 득..런던 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한국)
-"임원 스톡옵션 규정강화"..이 특보, 기업회게 투명성 확보(한국)
-외국인 산업연수생 확대..불법체류 근로자 양성화(조선)
-여신전문금융협 "개인워크아웃 표준안" 마련..카드빚 갚기 능력따라 재조정(한겨레)
-수익원 다양화로 발빠른 변신.,닷컴기업 "짭짤한 상반기"(한겨레)
-이통업계 소송다툼 "장마철"(한겨레 등)
- 주요기관 행사계획(3.11~3.16)
- [edaily]
◇3월11일(월)
-재경부 : 기업부문 구조개혁 심포지엄(부총리, 14:00, 심포지엄)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금감위 : 금감위 소속기관 간부회의(09:00)
-산자부 : 세계박람회유치활동 점검회의(14:00, 세종로청사)
-예산처 : 행자부 업무보고(장관, 10:00, 청와대)
◇3월12일(화)
-국무회의(10:00, 청와대)
-한 은 : SEACEN(동남아중앙은행기구) 집행위원회의(부총재,~15일, 싱가폴)
자금담당 임원회의(강형문 부총재보, 12:00)
-금감위 : Mr. Colin Heseltine 주한 호주대사 접견(15:30)
-산자부 : 산업기술재단 창립기념식(12:00, 무역클럽)
Jeffrey Jones 암참회장 접견(15:30, 접견실)
-예산처 : 불법체류방지대책회의(08:30, 중앙청사)
전주지역 TV토론회(16:00, 전주신협중앙회)
◇3월13일(수)
-한 은 : EMEAP금융시장 Working그룹 환송(이재욱 부총재보,18:30, 롯데H)
-금감위 : 전경련 금융제도위원회 제15차회의 강연(07:30, 전경련)
아사히신문 인터뷰(15:30)
-산자부 : 대구 국제섬유박람회(09:30)
표준협회 창립 40부년 기념행사(11:00)
-예산처 : 대한상의 조찬간담회(장관, 07:30, 프라자호텔)
정통부 업무보고(10:00, 청와대)
사회관계장관회의(16:00, 세종로청사)
◇3월14일(목)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월드컵경제분야 지원단회의(10:00, 예보)
-재경부 : 중소기업금융 박람회 개막식(부총리, 11:00, COEX)
-한 은 : Mr. David H Schabes(Bank On Capital Market Inc.) 면담
(이재욱 부총재보, 14:30)
-산자부 : 산업기술정책 전문가간담회(07:30, 팔레스호텔)
중소기업인력대책 간담회(10:00, 대회의실)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강연(차관, 10:00, 교육원)
-예산처 : 제주 4·3사건 위원회..잠정(16:00, 세종로청사)
◇3월15일(금)
-경제정책조정회의(14:00, 재경부 대회의실)
-재경부 : 지방TV 토론회(차관, 15:00, PBS부산방송)
-한 은 : 충남지역 기업경영인 간담회 강연(총재, 18:00, 온양그랜드H)
-금감위 : 제3차 금감위 정례회의(10:00)
-산자부 : 동해1 가스생산지 기공식(10:00, 울산)
-예산처 : 쌀 수급안정대책 당정협의(07:30, 국회)
-공정위 : 대한상의 회원, 주한외교사절·외국기업 조찬간담회(07:30, 힐튼H)
◇3월16일(토)
-한 은 : 23차 EMEAP 임원회의(이재욱 부총재보,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산자부 : 제4회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 정례조찬(08:00, 메리어트호텔)
자메이카 광업에너지부장관(10:30, 집무실)
- (가판분석)12월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 금융거래정보 제공땐 10일내 통보 의무화..실명제법 개정안(조선 1면)
- 공적자금 특감도 부실..재경장관·금감위장 조사안해(조선 1면)
- 국세청,재산 빼돌린 부실기업주 내사..세금탈루여부 확인(조선 1면)
- 대우차 다시 꼬인다..납품대금·정부지원늦어 협력사 도산위기(서경 1면)
- 삼성, 내년에도 긴축경영..총투자규모 올보다 10% 줄여(서경 1면)
- 아이러브스쿨, 사기당해..정현철 금양 부회장 고발당해(매경 1면)
- 삼성전자, 중국에 R&D기지..중국 사업전략 마련(매경 산업면)
- 국민은행 내달부터 연체금리 인하..고객신용따라 차등화(한경 1면)
- 한투운용, 내년 UBS에 매각될 듯..대금 3000억선 협상중(한경 증권면)
- 동양화재, 신동아화재 인수추진..투자제안서 제출(서경 금융면)
- 심재철 의원, 건강보험 191억 편법지출 주장..복지부 긴급점검(동아 1면)
- 월드컵 티켓, 실명제 추진..외국인 불법체류 방지위해(동아 1면)
- 북한 IAEA와 협상서 영변연구소 사찰허용..태도변화 주목(한국 1면)
- 유치원도 무상교육, 2003년부터 취학직전 1년간(경향 1면)
◇공통기사
- "내년 경기도 어렵다"..대한상의조사 1분기 BSI 80(동아 등)
- 수출, 9개월째 감소..감소폭은 둔화(한경 등)
- 교보생명, 장기비전·신CI 발표(한경 등)
- 하이닉스, LG반도체 인수대금 미지급분 4천억 연장추진(대한매일 등)
-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긍정적" 평가(경향 등)
- 노동계 "동투"확산..오리온전기, 가스공사 등 파업준비(조선 등)
- 미성년 인터넷 컨텐츠계약, 부모 동의없으면 취소가능(동아 등)
- 예루살렘 쇼핑가서 자살폭탄 테러..최소 12명 사망(한국 등)
- 아르헨티나, 예금인출·송금제한..비상조치 발표(한경 등)
- (가판분석)12월1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공적자금 특별수사본부 설치..금감원·예보·국세청·검찰 합동조사(조선 톱)
-감사원, 파산3법 조속정비 촉구..회생불가 기업 퇴출 빨라질 듯(전 조간)
-산은, 내년 설비투자 5.8% 감소예상..비제조업 감소폭 더 커(매경 1면)
-지자체 외자유치 3천만불 넘을땐 토지매입비 50% 국고지원(전 조간)
-한보 매각입찰 2개사 참여..내달8일 협상대상 발표(매경 9면)
-소평평형 의무비율제 오늘부터 시행..수도권 과밀억제권내 300가구 이상(전 조간)
-통계청 부실조사 심각..노동부 전면개선 요구(서경 1면)
-김 대통령, 지식기반산업 4년간 10조원 투자(전 조간)
-내년 추곡가 인상 어렵다..대통령 직속 신 농업위원회 발족(전 조간)
-낙동·영산·금강 상수원에 음식점과 숙박시설 제한..환경위 특별법 통과(전 조간)
-월드컵 조 추첨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지구촌 이목 집중(매경 톱)
-월드컵표가 불법비자? 관광객 위장 중국인 불법체류자 급증(동아 톱)
-집단 괴롭힘 피해 투신한 초등생 끝내 숨져..교육청 미온적 대처(세계 톱)
◇공통기사
-재계임원 대규모 감축 예고..실적부진 이유로 속속 퇴진(전 조간)
-비행기서 휴대폰·노트북 사용땐 벌금 100만원..건교위 법안통과(전 조간)
-고객예탁금 올들어 첫 10조원 돌파..주가 640회복(전 조간)
-소비자물가 전월비 0.5% 하락..물가안정돼도 연간목표달성 어려워(전 조간)
-무디스, 한국 장단기 외화채권 등급 상향..경제 예상외 선전(전 조간)
-서울은행 국내외 컨소시엄에 판다...정상화계획 제출(전 조간)
-예보, 16개 퇴출종금 부실채권 1931억원 해외매각(전 조간)
-공기업 고객만족도 한전·지역난방 1위, 주공·주택보증 꼴지(한경 4면)
-우리금융도 생보사업 나서..내년상반기 외국자본 합작자회사 설립(한경 5면)
-서울청약통장 프리미엄 급등..11차 동시분양 앞두고 최고 1000만원 거래(서경 1면)
-칼라일 컨소시엄 금호타이어 인수..양해각서 체결할 듯(서경 1면)
-파이낸셜 타임즈, 한국경제 저점지났다..내년봄 경기회복 확실(서경 4면)
-와튼연구소, 한국 관치경제 중국보다 심해..경제활력 저하(한경 톱)
-이무영 전 경찰청장-김 전 국정원 국장 조만간 대질조사(전 조간)
-야, 진 부총리 사퇴해야..공적자금 통합수사도 요구(전 조간)
-차정일 변호사, 이용호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전 조간)
-한나라, 교원정년 연장 회기 내 통과..단독처리 부담은 여전(전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