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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2건

울산 예신의 장수오 헤드스파… 탈모가 고민이라면 주목!
  • 울산 예신의 장수오 헤드스파… 탈모가 고민이라면 주목!
  • [e-비즈니스팀] 가을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도 푸석해지기 쉬워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탈모의 계절인 만큼 가을에는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가을철 탈모는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각질을 유발할 수 있고, 여름철에 소홀히 했던 두피 관리가 가을철 탈모를 더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특히 20~30대의 탈모인구가 전체의 48.8%를 차지하고, 여성탈모치료 환자가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할 만큼, 탈모와의 전쟁이 이제 남의 일만은 아니다.이러한 탈모는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하루에 100가닥 이상 빠진다거나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발 굵기가 차이가 나고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지루성두피염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 탈모 관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다이어트 및 체형관리를 비롯해 피부미용, 페이스라인관리, 다리교정 등 토탈 바디 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예신'에서 새롭게 런칭한 장수오 헤드스파가 최근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두피는 결국 몸의 일부분이며, 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예신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장수오 헤드스파만의 기술력이 만나 선보이는 차별화된 두피 관리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체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주는 파동물질 '빛나노'와 한방추출물 16종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두피 관리 제품 ‘에너지 스켈프 토닉’은 두피케어 및 탈모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올 가을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면 예신의 탈모 전문 브랜드 장수오 헤드스파에서 고민을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한편, 예신은 울산에서 시작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의 광역시에 분포돼있다.
다이어트 “금주가 제일 쉬웠어요~” 가장 어려운건 역시 `ㅇㅇ`
  • 다이어트 “금주가 제일 쉬웠어요~” 가장 어려운건 역시 `ㅇㅇ`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다이어트에 최고 불청객은? 바로 `술`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실천하기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도 `금주`라고 한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시도하는 방법이 바로 `음주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최근 서울과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실천하기 쉬운 것은 ‘금주’, 가장 어려운 것은 ‘규칙적인 운동’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결과, 65명 가운데 629명(95%)이 체중감량을 위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라고 중복 응답한 고객이 588명(88%), ‘간식, 야식 줄이기’가 584명(87%)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기’가 478명(72%),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323명(4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유산소 운동 30분 이상)’가 152명(23%)으로 가장 실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우준 원장은 “알코올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5%미만으로 매우 적지만 체지방이 분해되고 이용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며 “금주를 하게 되면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헬스장을 가거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사무실내 동선을 늘려 걷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 점심식사 후 사무실 주변 5분~10분 정도 산책하기 등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겨울왕국 주인공은 `조인성-신세경`, 옆구리 시린 계절 이들이 있으면..☞ 19금 세리머니 `놔솨~` 강호동·신현준 쩍벌..형돈·휘재도 `들썩`☞ 김혜성 “원숭이 처럼 생겼네” 셀프 디스☞ 생후 25개월 된 여아 상습 폭행한 40대 여성 검거☞ “니들이 `디젤` 맛을 알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2014.11.05 I 김민화 기자
다이어트, ‘금주’는 쉬워도 ‘운동’은 어려워
  • 다이어트, ‘금주’는 쉬워도 ‘운동’은 어려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술’은 단연 최고의 불청객이다. 하지만 스스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만 확고하다면 그 어느 것보다 실천하기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이 바로 ‘금주’다. 365mc는 최근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바탕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665명 가운데 629명(95%)이 체중감량을 위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라고 중복 응답한 고객이 588명(88%), ‘간식, 야식 줄이기’가 584명(87%)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기’가 478명(72%),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323명(4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유산소 운동 30분 이상)’가 152명(23%)으로 가장 실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중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시도하는 방법이 ‘음주습관을 개선’하는 것인 반면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우준 365mc 원장(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은 “알코올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5%미만으로 매우 적지만 체지방이 분해되고 이용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 따라서 금주를 하게 되면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하게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헬스장을 가거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사무실내 동선을 늘려 걷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 점심식사 후 사무실 주변 5분~10분 정도 산책하기 등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14.11.04 I 이순용 기자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 스케이트, 롯데마트 잠실점서 입점 기념 이벤트
  •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 스케이트, 롯데마트 잠실점서 입점 기념 이벤트
  • [e-비즈니스팀] 국내 첫선을 보인 신개념 인라인 스케이트 ‘카디프 스케이트(Cardiff Skate)’가 적극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카디프 스케이트(www.cardiffskate.co.kr)는 신고 있는 신발 위에 그대로 착용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로, 지난 7월 국내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수입업체 ㈜두루는 판매 및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카디프 스케이트를 전국 롯데마트 매장 11개점에 입점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마트 잠실점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야외에서 카디프 스케이트 입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고객 중 선착순 3명에게는 백팩, 10명에게는 발목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카디프 스케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치러진다.카디프 스케이트는 세발자전거의 바퀴 대열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존 인라인과 달리 균형을 잡기 쉽게 디자인된 인라인 스케이트로, 지면과 최대한 가깝도록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고, 넘어질 위험이 적어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특허받은 자동 사이즈 조절장치(ASA TM) 기능이 탑재돼 신발 크기에 맞춰 자유롭게 크기 조절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하나의 장비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부츠 타입의 인라인스케이트와 달리 신발을 신은 채로 착용할 수 있으며 휴대성이 뛰어나다”면서 “롤러스케이트나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디프 스케이트는 롯데마트 삼산점, 부평점, 송도점, 구로점, 판교점, 월드컵점(광주), 당진점, 대덕점, 서청주점, 부산점, 부산광복점, 잠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다이어트 하고 싶다면 ‘식이영양상담’ 받으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전문가에게 식이영양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질 수 있을까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같은 물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65mc는 지난 2분기 동안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2개월 동안 식이영양상담센터를 방문한 1,208명 중 임상 영양사에게 식이영양상담을 3회 이상 받은 그룹(성실군: 609명)과 그렇지 못한 그룹(불성실군: 599명)의 체중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식이영양상담 성실군은 평균 4.7kg을 감량했으며 평균 2.6kg 감량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2.1kg 이상의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감량을 필요로 하는 BMI 23 이상의 과체중 608명을 놓고 비교했을 때 식이영양상담 성실군은 평균 5.8kg을 감량했으며 불성실군은 이보다 2.3kg 낮은 3.5kg을 감량하는 것에 그쳤다. 식이영양상담은 전문 임상 영양사의 코칭에 따른 식사일기 작성, 식단 및 식이패턴의 문제점 파악, 생활습관 교정, 영양 교육 등을 수반하는 임상 및 상담 활동이다. 365mc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영양사나 의사 등 전문가에게 식이영양상담만 꾸준히 받아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선호 365mc 이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365mc가 지방흡입 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식이영양상담이 실제로 지방흡입 후 체중 감량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밝히게 돼 기쁘다” 며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방흡입 후에도 비만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 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고 강조했다.
2014.09.22 I 이순용 기자
"요우커 힘" 명동 상권도 바꿨다..'마스크팩숍' 등장
  • "요우커 힘" 명동 상권도 바꿨다..'마스크팩숍' 등장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이쯤 되면 현대판 ‘인해전술’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씀씀이 가 큰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쇼핑 특구 서울 명동에 몰리면서 이 지역의 골목 상권을 바꿔놓고 있다. 매장 고객 절반이 중국인인 만큼 이들이 즐겨 찾는 ‘마스크팩’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용 판매점이 생겨나는가 하면 한국을 찾는 요우커들을 유치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부산점 등 세 점포는 올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했다.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중국인들의 쇼핑 명소로 알려진 명동 골목 상권도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바뀌고 있다. 요우커들의 히트 상품인 ‘마스크팩’이 매장 매대 전면에 배치되는가 하면 마스크팩 전용 전문 판매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사진은 올초 처음 생긴 마스크팩 전문점인 ‘로열스킨’ 매장 전경이다.백화점 측은 “지난 1∼7월 매출 가운데 중국인 매출 비중이 본점은 15%, 잠실점 5%, 부산 본점 5%에 달한다”며 “지난해는 모든 점포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점했지만 중국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맞물린 만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추석 당일 하루만 쉬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사 준목인터내셔날은 올해 초 2월 마스크팩 전문숍 ‘로열스킨’ 매장을 명동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이곳 핵심 상권에만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올 마스크 스토리’라는 팩 전용숍도 문을 열었다. 올 마스크 스토리는 명동 중앙로와 명동역을 잇는 거리 내 바로 에뛰드하우스 매장 옆에 위치한다. 매장 전체가 에뛰드의 분홍색 외관과 흡사해 자칫 에뛰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혼동하기 쉽다.이들 매장을 보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점원은 물론, 화장품 설명 문구도 중국어로 작성됐다. 눈에 띄는 것은 얼굴뿐 아니라 목, 가슴, 힙, 배 등 전신을 관리하는 온갖 종류의 패치들로 가득하다.로열스킨 매장 관계자는 “특히 배 부위를 감싸는 패치의 경우 탄력을 줘 지속적으로 착용하면 다이어트 효과에도 좋아 없어서 못팔 정도”라면서 “배 패치인 이 제품의 경우 이미 품절돼 주문 생산 중이다”고 말했다.여기에 오는 10월1일부터 7일 동안 중국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더페이스샵, 미샤, 네이처리퍼블릭,토니모리, 샤라샤라, 더샘 등 명동 저가 화장품 로드숍 매장 앞 매대는 일제히 마스크팩이 점령했다.한 화장품 매장 직원은 “10만9900원짜리 세트 수십개를 한번에 구입하기도 한다”며 “성수기나 이 같은 중국 기념일에는 하루 평균 1000여개 정도가 판매될 정도다”고 귀띔했다.CJ올리브영 명동매장 지난해 외국인들이게 가장 많이 팔린 품목 순위실제로 마스크팩은 중국인들의 쇼핑목록에서 빠질 수 없는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방한했을 당시 동행한 펑리위안이 한국산 마스크팩을 구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어퓨의 ‘셀튜닝 스네일 겔 마스크’는 펑리위안이 제품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7~8월 매출이 5~6월보다 두 배 이상(104.3%) 급증했다 CJ올리브영 명동점에서 지난해 외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제품도 마스크팩이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2013년 명동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매출액 상위 100대 제품을 조사한 결과, 마스크팩이 1위 품목으로 꼽혔다. 2위는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화장품, 3위는 헤어 고데기, 4위는 샴푸 및 린스류, 5위는 피부 건강기능식품 순이었다. 마스크팩은 100대 제품 전체 매출액의 35.2%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데다, 2위 기초화장품에 비해 두 배의 판매량을 보였다.세계 관광·서비스 산업의 최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요우커는 올해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432만명에 이어 올해는 40%가량 늘어난 600만명대로 예상된다.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해외 명품 화장품을 선호하지만 중국인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화장품에 열광한다”며 “명동 화장품 매장의 경우 고객의 50% 이상이 중국관광객이고, 머무는 시간에 비해 구매량도 엄청난 만큼 요우커의 구매 패턴에 따라 명동 상권은 또 바뀌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에만 16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면세점·화장품 등 유통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펑리위안이 어퓨의 ‘셀튜닝 스네일 겔 마스크’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어퓨 명동 매장 매대는 이 제품으로 가득 찼다.
2014.09.20 I 김미경 기자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다이어트 실패.. 매우 건강하게 나왔다"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다이어트 실패.. 매우 건강하게 나왔다"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슬로우 비디오’(김영탁 감독, 영화사기쁜우리젊은날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남상미, 오달수, 김강현이 참석했다. 이날 남상미는 “촬영 전 감독님이 살을 빼달라고 주문했다”며 “크랭크인 전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감독님이 보고 굉장히 만족해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요요 현상 때문에 촬영 중에 원상태로 돌아가 버렸다”라며 “감독님께 죄송하다. 앞으로 남은 홍보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김영탁 감독은 “남상미가 원래 살을 많이 빼기로 해 슬림한 얼굴을 기대했다. 하지만 매우 건강하게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2일 개봉. ▶ 관련기사 ◀☞ 김주하, 남편 혼외자 논란 "내연녀 존재 알고 있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부산의 보아'' 청순 미모 ''눈길''☞ 이성경, 핫팬츠+망사 스타킹 ''섹시 카리스마 발산''☞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폭탄주12잔 마시고 업무 복귀 ''주당 인증''☞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여자 매일 바뀐다.. 다 예뻐" 폭로☞ ‘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핵폭탄급 비밀 알아.. 터지면 군대가야”
2014.08.28 I 정시내 기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키즈 스포츠 클럽' 개장
  •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키즈 스포츠 클럽' 개장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 아시아드점에 어린이 전용 ‘키즈 스포츠 클럽’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홈플러스 관계자는 “키즈 스포츠 클럽은 기존 상상노리, 플레이타임을 업그레이드 해 스포츠 교육 전문 선생님을 배치하고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키즈 스포츠 클럽은 약 1100m²에 이르는 규모로 15개의 존으로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균형감각 존에서는 암벽등반, 줄타기 바운스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민첩성,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체력 단력존에서는 유아체육, 짐볼 클래스를 통해서 키 크기, 다이어트 등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또한 골프, 탁구, 당구, 복싱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단일종목 존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골프존에서는 어린이 전용 공간 안에서 골프, 하키 게임 등을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링 던지기, 줄다리기 등의 단체 경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리틀 올림픽, 조기 풋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 금액은 어린이 1인당 2시간 이용 시 1만2000원이며, 5+1 회원권이 6만원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쿠팡에서는 9000원에 판매한다(2000장 한정 판매).
2014.08.17 I 장영은 기자
  • 다이어트 방해 일등공신은 ‘치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폭염이 이어지며 옷 매무새가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실패로 노출을 꺼려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최근 한 모바일 리서치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10명 중, 8명이 다이어트를 실패했다고 응답했는데, 과연 이들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1등 공신은 무엇일까?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내원하는 고객 중 583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치맥(치킨과 맥주)이 221명(38%)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단 간식 176명(30%), 3위는 삼겹살과 곱창 113명(19%), 4위는 분식 73명(13%)으로 뒤를 이었다. 1위로 선정된 치맥은 야식 최상의 궁합으로 손꼽히지만, 닭다리(튀긴 것) 1회 제공량(100g/1조각) 기준 약 270kcal에 달하며 탄수화물 13g/ 단백질 16.7g/ 지방 15.6g/ 나트륨 62mg이며 생맥주의 경우 500cc 188kcal에 달해 치킨 1회 제공량과 맥주 500cc 섭취만으로 485kcal에 달해 최악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시간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다. 365mc 부산지방흡입센터 조혜리 식이영양상담센터장은 “치킨의 경우 1회 제공량 칼로리만 보면 적절한 것 같지만 적어도 치킨을 한번 먹을 경우 평균 4조각 이상 섭취하기 때문에 야식만으로도 총 1300kcal를 섭취한다고 보면 된다” 며 “치킨과 맥주는 다이어트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과다 섭취할 시 소화 불량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지 입이 심심해서가 아닌 공복감 때문에 야식을 섭취하거나 맥주 안주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비율이 높은 구운 닭 가슴살(100g: 130kcal) 또는 연어100g: 160kcal)를 활용한 샐러드 등이 바람직하다” 고 덧붙였다.
2014.07.28 I 이순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LG생활가전 곧 세계1등"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5월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삼성·LG생활가전 곧 세계1등”-임대소득 과세 올해도 겉핥기 그칠듯-환율 5년9개월만에 최저-혼탁해지는 6·4지방선거△종합-‘관피아’낙하산 관행 없애야 한다-서울지하철 사고, 오류 알고도 방치했다니-이데일리 줌인/새누리 새원내대표 이완구-지방광역시 집값 올들어 8.5%상승△종합-생활가전 잡으면...‘안정적 수익’얻고 ‘브랜드 인지도’업-한달새 42원 뚝...너무 빠른 하락세△종합-새누리는 朴心, 새정치는 安心갈등...그안에 민심은 없다-분란공천 된 전략공천-대국민사과 뒤 대규모개각 예고△경제-내일 朴대통령 주재 긴급 민생대책회의-침체된 소비 살릴 ‘원포인트 대책’가능성-“하루2시간 투자로 월100만원”허위 ‘재택 아르바이트’에 과징-“기준금리 이달에도 2.5% 동결 전망”△금융-‘실적악화’농협.시티銀 사외이사 보수 그대로-은행 대출잔액보니 빚갚는 대기업...빚내는 中企-앞으로 보험사기 피해내용 알기 쉬워진다-금융위 “금융소비자정책 3년마다 발표”△산업-‘물량전’삼성VS‘쌍끌이’LG, 차세대TV전쟁-예전만 못한 쏘나타 신차효과-최태원 SK회장, 지난해 보수 301억원 공익목적에 사용키로-대우조선, 초대형LPG운반선 2척 수주-중국 4월 선박수주 싹쓸이...한국의 4배△산업-모바일광고 분석‘토종VS외산’격돌-7인치 컬러전자책 ‘크레마원’나왔다-네이버 ‘밴드’3000만 다운로드 돌파-SK C&C“해외.비IT사업 통했다”△산업-악재로 매출 뚝...유통‘잔인한 4월’-인삼公‘중국삼’으로 中홍삼시장 공략-페르노리카 세무조사 ‘엎친데 덮친 격’-이른 더위에 다이어트 식품 매출 2배 껑충△IR클럽-SKT ‘점유율 50%’견고...빠르고 폭넓은 마케팅 전략의 힘-인터뷰/황수철 SK텔리콤 재무관리실장 “B2B매출 곧 1조 돌파 새 성장동력 결실 맺고 있다”-고가요금제 인기...2분기 영업익 167%오를듯△캠핑·아웃도어-Q:텐트도 없고 코펠도 없는데... A:몸만 오세요 장비대여 캠핑장 인기-몸만 가도 되는 캠핑장 5選-콜맨의 캠핑 내비게이터/랜턴, 은은한 불빛아래 두근두근...로맨틱 아이템△엔터테인먼트-엑소 미니앨범 ‘중독’ 66만장 선주문...9개 음원차트 1위-고무줄 시청률 믿거나 말거나-10대 음성으로 40대 감성을 노래하다△골프&스포츠-LPGA멤버들 “최나연 스윙이 최고”-김동호 땅볼유도 잘해 수비 좋은 삼성에 딱-우승맛본 ‘영건’1000만 달러 정조준-홍명보 호‘명품 스태프’5인방 출사표 “두는 걱정말라...월드컵 16강 넘어 8강 가자”△마켓-“월화 강세 선반영...주가 영향 제한적”-안전대책 관련주 ‘하이킥’-잘나가는 SK하이닉스 ‘공급과잉’불안감△증권-‘미다스CEO’의 힘...동원F&B 승승장구-인터파크INT, 오버행 우려에 ‘털썩’-롯데푸드 주가 반등 노린다-흡연인구 줄어도 KT&G ‘고공행진’△증권-오늘 옵션만기일 ‘매도 우위’전망-‘고금리 매력’비우량 회사채 숨통 트이나-카지노업계가 영종도를 주목하는 이유△글로벌마켓-주목!알리바바...美서 사상최대 규모 IPO준비-추락!트위터...주가 폭락, 하루만에 4조원 증발-헤지펀드거물 25명 작년 22조원 벌었다-JP모건 외교관 계좌 또 폐쇄-지멘스, 롤스로이스 에너지사업 인수-잉락 태국총리 해임...정국 혼란 예상△건강-선생님 직업병 ‘성대결절’...수술후 발성훈련으로 재발 예방-아는것이 힘/불량의약품 어떻게 폐기될까-전문의 칼럼/저지방우유,여성관절염 진행 늦춘다△오피니언-“살다보면 살아진다”-목멱 칼럼/경제 선진국의 자격-기자수첩/참사가 만든 해수부 ‘트라우마’△피플-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32년 척추지료 노하우 세계로 전파”-“예술가로 키워주신 은혜 감사합니다”-김수민 국정원 제2차장 내정-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3명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박용만 회장 美‘밴 플리트상’수상-조영민 교수 ‘한독학술상’선정△사회-65세 이상 소득 하위 70%는 받고...타워팰리스 살면 못 받고-“채동욱 혼외 아들 맞다”검찰 결론...‘청와대 뒷조사’무혐의 처분-암초 만난 ‘세월호 수사’유병언 소환이 분수령-SKY빼고 대학정원 줄이기로-부도로 넘어갔던 ‘유씨 부동산’장남이 모두 사들여△부동산-전월세 집주인 파악못해...임대소득 과세 첫해부터 삐끗-‘지식산업센터’경매시장서 인기몰이-준공공임대주택 재산세 25%추가 감면-부산 광안대교·바다경치가 한눈에...
2014.05.07 I 양희동 기자
  • 다이어트 중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 단백질 섭취" 소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다이어트 시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단백질 섭취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는 최근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실제 식단(식사일기)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2,385건 가운데 562건(24%)의 식단에서 ‘단백질 섭취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야식’이 340건(14.2%), ‘굶기’가 245건(10.3%)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식 섭취’ 가 218건(9.1%), ‘잦은 밀가루 음식 섭취’가 207건(8.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회식자리나 모임으로 인한 음주도 192건(8.3%)에 달했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중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단백질 섭취 소홀’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우준 365mc 원장(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은 “보통 체중감량을 위해 육류 섭취를 피하고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마다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의 손실 없이 체지방만 감량되도록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라고 강조했다. 또 “순수 단백질 식품은 칼로리는 낮지만 부피는 커서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까지 있다”며 “두부, 계란, 닭가슴살, 생선 등 다양한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굶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2014.04.30 I 이순용 기자
  • 야외 운동기구, 잘못 사용하면 부상 위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여름철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다이어트에 나선 이상은(여·36·경남 창원시)는 집 근처 공원에서 몸풀기 운동으로 트위스트 운동기구의 원판 위에서 허리를 돌리다 요통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다. 허리의 유연성이 부족했던 이 씨가 과도하게 허리를 비틀다 순간적으로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져 통증이 심해진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운동능력을 과신해 무리하거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몰라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야외에서 하는 기구 운동은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운동기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지난 2012년 말 기준, 야외 운동기구는 서울에 1만5,847대, 경기도에 1만1,560대, 경상남도에 1만881대, 부산에 9,300대 순으로 설치돼있다.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고 정확한 사용방법을 숙지한 뒤 야외 운동기구를 활용하면 운동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운동법에 대해 알려줄 트레이너가 없는 상태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거나 운동기구를 사용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김기원 창원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척추 질환을 앓고 있거나 척추가 퇴행하는 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나 부상의 위험이 큰 만큼 자신의 몸에 맞게 기구를 써야 한다”며, “사용법에 나온 대로 운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해당 부위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89% ‘기구 사용 경험’…84% ‘눈동냥으로 사용법 추측’창원 자생한방병원은 내원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10일부터 4월12일까지 ‘봄철 운동법과 야외 운동기구 사용’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주로 어떤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가까운 야외공원에서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42%(97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헬스클럽, 수영장, 댄스학원 등록이 27%(62명), 집에서 할 수 있는 실내운동이 24%(55명), 기타 7%(16명)로 나타났다. 또한 가까운 야외 공원에서 운동한다고 답한 97명을 대상으로 야외 운동기구 이용 경험을 물어본 결과 89%(87명)가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야외 운동기구 이용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87명을 대상으로 운동기구의 사용법을 어떻게 숙지하게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78%(68명)가 주변사람의 설명 및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 했다고 대답했고 6%(5명)는 운동기구의 생김새로 유추했다고 답했다. 기구에 부착된 사용설명을 봤다는 응답은 16%(14명)에 불과했다.야외 운동기구는 생김새만큼이나 사용법도 제 각각인데 기구에 적힌 사용법을 숙지한 뒤 정확한 방법으로 운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대충 따라 하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사용하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쉽다. 가령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트위스트’를,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핸들돌리기’를 피해야 한다.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근육이 풀리는 것으로 잘못 알고 무리하게 운동을 계속 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야외 운동기구는 헬스클럽과는 달리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기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운동기구에는 그림과 함께 사용방법이 나와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서 운동해야 한다.
2014.04.28 I 이순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새해다짐 유효기간' 한달도 안되죠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새해다짐 유효기간’ 한달도 안되죠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다음은 14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새해다짐 유효기간’ 한달도 안되죠 “중기 대출 40조 푼다”정부·기업 손잡고 ‘창조경제추진단’ 출발발코니 확장 ‘부르는게 값’△작심삼일 경제학‘운동 다이어트’ 결심 급증.. 1월 수천억 지출했다 2월이면 ‘요요’골드미스 A양의 다이어트 실패기“금연·금주 길어야 3개월 매출 걱정 안해요”△종합염수정 대주교 세번째 추기경 서임..韓천주교 국제위상 높아졌다中企 CEO들 “엔저로 수출경쟁력 약화” 대책 호소재계 이어 中企도 가입의사 타진..기업 참여열기 후끈삼성·현대차 쏠림 심화 한국경제 3분의 1 차지△정치 민주당·안철수 신당 ‘마이웨이’ 외치지만 패배 책임론 부담北인권 선거때마다 수세.. 이번엔 선제 대응‘소통’ 외치는 박근혜 대통령..SNS는 ‘불통’△경제·금융부산銀 1인당 생산성 1위..SC銀 꼴찌동부그룹 자산매각 대상 기존안 유지달러-원 1000원 아래 갈수도 단기대응 한계 기초체력 높여야“내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공공요금·학원비 비교정보 나온다△산업대우 인터, 미얀마 해상서 천연가스 생산 돌입‘GM의 女帝’ 디트로이트에서 부활을 외치다포스코 차기회장 내주 윤곽LS산전·웰크론한텍 기술제휴 동남아 바이오매스 시장 ‘윈윈’다음 사내벤처 ‘카닥’ 첫 분사 자동차 애프터마켓시장 진출CJ E&M, 해외 매출비중 15%까지 끌어올린다네이버-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 ‘맞손’프랜차이즈 가맹점 ‘세금폭탄’ 전전긍긍제일기획 “2014년 마케팅 열쇠는 리얼”김기문 中企회장 출마설 ‘넘어야 할 과제는’△Entertainment쿨 유리 시집간다..6세 연하남과 내달 웨딩마치“불륜은 무조건 막장? 현실에서 그렇던가요”골리앗배급사 제치고 ‘변호인’ 키운 다윗의 가격△Travel백번 가도 즐겁다, 천의 얼굴 홍콩△Golf &Sports수문장 ‘패기 vs 관록’ 共심 잡아라안시현 “엄마의 이름으로 골프채 다시 잡았다”나상욱 ‘막판 러시’ 소니오픈 톱 10 올라류중일 감독 “2년차 NC 가장 위협적”△화통토크“될 성부른 中企, 떡잎부터 지원한다”△마켓CES 사로잡은 소프트웨어株 주목하라CJ ‘수익성’ 내걸고 부진 뚫는다신고가 제동 걸린 조선株△증권크라운제과, 과자값 올리고 ‘왕관’ 썼다보유 지분만 90억..‘슈퍼개미’ 등장“해외 주식·채권 각각 4%대까지 담겠다”ELS “연초 출발이 만만치 않네”LG전자 회사채 올해도 웃나△글로벌 마켓“넘어와, 돈 줄게”.. 美이통사도 치킨게임아프리카에 돈 쏟아봇는 아베투자은행들 ‘주식’에 기댄다‘특허왕’ Google스키타고 하키하고..푸틴 “소치로 오세요”△취업성공 취업의 첫걸음..“너의 적성을 알라”위닉스·진양제약·마사회 상반기 공채시즌 본격 시동자기소개서에 겁먹는 그대..‘친구의 입’ 빌리세요△사회·부동산강남 재건축 들썩..‘은마’가 뛰기 시작했다‘역사교과서 채택 외압 방지’ 제도 만든다학원비 月300만원 두 번 우는 재수생성실한 ‘진짜 사나이’ 삼성 특채 기회 준다
2014.01.13 I 장종원 기자
오승환 개인 트레이너 "오승환의 몸, 듣던대로 대단"
  • 오승환 개인 트레이너 "오승환의 몸, 듣던대로 대단"
  • 권보성 트레이너(왼쪽)와 오승환. 괌 레오팔레스 내 웨이트장에서 몸만들기에 여념없는 그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오승환(한신)에게 이번 겨울을 특별하다. 홀로 알아서 준비해야하는 첫 시즌이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팀에서 해주는데로 잘 따라가면 됐지만 이젠 다르다. 그에겐 몸관리에 대한 더 큰 책임감이 든다.오승환은 지난 달 18일 한국과 일본 입단식 및 각종 행사들을 마치고 괌으로 들어갔다. 개인 훈련을 위해서였다. 삼성의 전지훈련지였던 괌에 익숙해 이번에도 그는 행선지를 괌으로 정했다. 외로울 법하지만 괌에는 옛 동료들이 있다. 임창용도 함께 훈련 중이고 재활 중인 삼성 투수 권오준도 훈련 동반자다.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도우미, 트레이너 권보성(29) 씨도 있다. 이번 겨울, 오승환의 완벽한 몸상태를 위해 합류했다. 오승환은 더욱 철저한 관리를 위해 괌에 있는 한달여간 특별히 개인 트레이너를 붙여 운동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친구 송산(전 KIA)의 소개를 받았다. 권보성 트레이너는 송산이 군제대한 후 관리를 맡았었다. 그 인연으로 오승환을 만났다. 현재 부산에서 PT샵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 손아섭, 문규현, 이상화 등 프로 야구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엔 오로지 오승환을 위해 권 트레이너는 바다를 건넜다. 오승환은 “정말 잘한다. 고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권 트레이너가 말하는 오승환의 몸상태는 어떨까. “기대이상”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권보성 트레이너는 “원체 몸이 좋아서 잘따라온다. 몸상태가 워낙 좋다. 걱정할 건 없다. 워낙 몸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진짜인가 싶었는데 정말 좋더라. 일반 선수들과는 또 다르다. 힘, 밸런스가 월등하다. 시즌이 끝난 후라 밸런스가 무너져있을 줄 알았는데 잘 잡혀있다. 그것보고 놀랐다. 몸 중심 자체도 아주 잘 잡혀져있다”고 설명했다.오승환은 현재 하체 중심의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어깨 웨이트트레이닝을 제외하고 몸 전체의 축을 잡는 훈련들을 하고 있다 하고 있다. 2km정도 러닝을 한 뒤 웨이트트레이닝, 코어 트레이닝, 스트레칭, 그리고 수영을 한다. 저녁에는 온 몸을 풀어주는 마사지까지 받는다. 운동시간은 3시간 정도다. 권 트레이너는 “그간 많이 쉬었으니까 몸을 제대로 만들고 나서 피칭 작업을 들어가려고 한다. 일본 합류하기 전에 던지고 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식단까지 신경쓰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이라기보다 영양 조절을 위한 오승환식 맞춤 식단이다. 권 트레이너는 “살을 빼려고하는 건 없다. 지금 체중을 유지하면서 영양을 맞추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1월말 괌 캠프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 후 일본 한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괌 캠프가 끝나기까지 몸상태를 70~80%정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4.01.02 I 박은별 기자
반은 인형 반은 사람, 플라스틱 외모 꿈꾸는 女에 경각심
  • 반은 인형 반은 사람, 플라스틱 외모 꿈꾸는 女에 경각심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반은 인형 반은 사람’ 모양을 한 얼굴과 체형의 제작물이 인형 같은 미모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미국 애틀랜타의 한 사진작가가 과도한 성형수술과 극단적인 화장술 등으로 스스로 인형을 닮고 싶어 하는 수많은 세계여성들에 경종을 울릴만한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고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가 전했다.[반은 인형 반은 사람 실물사진 보기1]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실물사진 보기2]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의 모습을 닮은 얼굴은 인형 같은 외모를 꾸미기 위해 성형수술과 화장, 다이어트, 콘택트렌즈 착용 등을 꺼리지 않는 여성들에게 일종의 메시지를 던져주기 위해 제작됐다.‘반은 인형 반은 사람’을 닮은 제작물이 인형 같은 외모를 추구하는 여성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사진작품을 통해 플라스틱 체형을 한 가공의 인물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란 곧 환상이 지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었다고 작가는 강조한다.여성들은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이 되고자 온갖 노력을 마다하지 않지만 실제 바비 인형의 모습을 빼닮은 얼굴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작품이 담고 있는 발상의 첫 출발점이다.다시 말해 사진작가는 이것이 여성들의 허상을 깨주길 원했다.사람과 인형의 얼굴과 몸매를 정확히 절반씩 합성하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내놓았는데 이를 통해 여성들은 인형과 사람이 조금도 닮지 않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반은 인형 반은 사람’ 사진 속 얼굴과 형태는 인형과 사람이 분명히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눈동자의 면적 등 얼굴 생김새가 판이하게 달라 역시 인형은 상업화된 여성미를 강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는 반응이다.▶ 관련기사 ◀☞ '응답하라 1994' 인형 복선, 개-물개-고릴라만 보면 미래가 보인다☞ 개인형 크라우드펀딩 인기 언제까지?☞ "인형보고 호랑이 출현" 부산서 오인신고 소동☞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박규리 셀카, 풍성한 금발 헤어 ‘인형이 따로 없네’
2013.12.04 I 정재호 기자
'소녀' 김윤혜, "행복이란? '무한도전'보고 '군것질'하는 것"
  • '소녀' 김윤혜, "행복이란? '무한도전'보고 '군것질'하는 것"
  • ‘소녀’로 관객과 만나는 김윤혜.(사진=스타폭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행복은? ‘무한도전’ 보는 것? 하하.”소녀 감성을 벗지 못한 스물 셋 여인다운 대답이었다. 7일 개봉하는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로 인터뷰에 나선 김윤혜가 유독 ‘행복’이란 단어를 많이 언급했다. 그래서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니, “별 것 아닌 소소한 것”이라고 말했다.“행복은 ‘무한도전’(MBC) 보는 것? 혹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그런 것 같아요, 하하. 행복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마냥 좋을 때, 웃길 때, ‘행복해’라고 말하는 거죠. 소소하게 생각해야지, 큰 걸 바라면 찾기 힘든 게 행복인 건 분명해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다이어트 생각 안코 군것질할 수 있을 때, 행복한 거죠.”‘소녀’ 속 해원의 신비로운 모습. 꽁꽁 언 호숫가를 배경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해원의 이미지는 김윤혜와 꼭 어울린다.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하진 않았을 거다. 11세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계 일을 했으니, 그가 겪은 풍파가 적지 않았을 터. 어린 나이에 현실을 보고, 희노애락의 맛을 봤을 김윤혜는 23세가 된 지금 세상에 맞춰 자신을 가꿔나갈 수 있는 성인이 됐다.“올해는 정말 이상했어요. ‘소녀’를 촬영한 것도 올해, ‘소녀’가 개봉하는 것도 올해,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것도 올해예요. 제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행복의 기준을 바꿔놓은 시기인 것 같아요. 이렇게 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죠.”화제가 된 김윤혜의 ‘소녀 타투’.‘소녀’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로 관객과 만났다.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한자로 쓴 ‘소녀’를 등에 타투 문신으로 보여준 김윤혜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만 해도 각국에서 모인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보며 ‘이들은 참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던 김윤혜는 1년 만에 그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에 무한한 감동을 느꼈다.“‘소녀’를 만나서 힘이 됐고, ‘소녀’를 만난 건 정말 잘 한 일인 것 같아요. 생각이 많아질 시기에 ‘소녀’ 덕에 길을 찾게 됐고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됐거든요. 이 일에 더 확신을 갖고 즐거움을 알게 됐고요. 작년 생각을 하며 부산을 찾으니 정말 믿기질 않았어요. ‘소녀’를 만난 건 데뷔 후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열한 살의 나이로 신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대중의 뇌리에 박힌 김윤혜.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비로움’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김윤혜가 된 건 그만의 특화된 매력이기도 하다.“때론 갇혀 있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젠 하나의 이미지가 있다는 게 좋기도 하고, 생각을 달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이미지가 어떻든, ‘예쁘다’는 말은 별로예요. 영화나 드라마나 광고나, 뭘 촬영해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라는 말은 제게 중요하지 않거든요. 매력있게 보이는 게 중요하죠. 근데 저는 어렸을 때 더 예뻤던 것 같아요, 하하.”김윤혜는 아직도 집에 ‘잠뱅이 카달로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반가웠다. “흑백 사진 아니었냐!”, “아이가 찍은 것 치고 파격적이었다” 등 반응을 늘어놓으니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이대로만 자라다오’의 좋은 예. 김윤혜의 어린 시절은 아직도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전히 김윤혜의 어린 시절 사진이 올라오며 ‘모태 미인’임을 인증해주고 있다.“가끔 찾아서 보기도 해요. 이때 어떻게 이런 걸 찍었지? 생각하기도 하고요. 화보촬영은 이제 익숙해졌죠. 스물 하나 됐을 때부터 화보 촬영장보다는 드라마, 영화 현장을 찾으면서 경험을 늘리려고 했어요. 학교 생활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 일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지치지 않았죠. 첫 스크린 주연, 욕심도 많이 나요. ‘소녀’를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지만, 보신 분들 모두가 저를 새롭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더 간절해요.”김윤혜는 ‘소녀’에서 소문이 많은, 하지만 소문과는 다른 여고생 해원 역을 맡았다. 어느 한 산골의 마을. 얼마 안 되는 주민들이 살지만 그만큼 편견이 심하고 두려움이 큰 곳.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해원은 그가 풍기는 묘한 분위기 때문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세상에 없던 소문에 시달린다. 그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사람들이 수근대도 친구들이 피해도 경찰이 불쑥 찾아와도 해원은 놀라지도 억울해하지도 않는다. ‘소녀’는 그런 해원을 통해 말이 갖는 폭력성, 근거 없는 소문의 잔인함, 허상이 만든 광신(狂信)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7일 개봉. 김윤혜.(사진=스타폭스 제공) ▶ 관련기사 ◀☞ '소녀' 김윤혜, "작품 놓쳤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거예요"☞ 김윤혜 화보..'레오파드 의상 입고 펑키하게'☞ '소녀' 김윤혜-김시후, 파격 화보..잔혹로맨스 기대↑☞ '소녀' 김시후 김윤혜, "소문 많은 연예계 공감한 부분 있다"☞ '소녀' 김윤혜, "목표관객 100만..공약은 관객과 스케이팅!"☞ 배우 김윤혜의 재발견.."영화 '소녀'는 큰 힘이 될 작품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김윤혜 화보 사진 더보기☞ 김윤혜-김시후 화보 사진 더보기
2013.11.04 I 강민정 기자
매일유업, 지방 ‘베페’서 맞춤형 육아 상담해 준다
  • 매일유업, 지방 ‘베페’서 맞춤형 육아 상담해 준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일유업(005990)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문 육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12월까지 지방에서 개최되는 ‘임신출산박람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지난 17일 개최된 광주 베이비페어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총 4곳의 지방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콘셉트로 전문 육아 서비스에 나선다.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15만원 상당의 모유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의 모유 분석 서비스는 모유 영양 성분을 무료로 분석해 엄마들이 출산 후 다이어트, 육아로 인한 식사 불균형으로 생기는 ‘모유의 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응모한 모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단에 대한 솔루션도 1대 1 맞춤 상담으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앱솔루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아기 똥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기 똥 전문가’가 앱솔루트 베이비페어 부스에 직접 상주하며, 엄마들에게 아기 똥을 통해 아기 건강의 이상 징후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앱솔루트 부스에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에 전국 순회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의 상세 내용은 매일아이닷컴(http://befe.maeil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베이비페어를 통해 상반기에만 1500여명의 엄마들이 모유 분석 서비스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직접 만나 소비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0.27 I 이승현 기자
조여정 레드카펫, 순백 드레스 자태 ‘볼륨 몸매 실종?’
  • 조여정 레드카펫, 순백 드레스 자태 ‘볼륨 몸매 실종?’
  •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조여정이 참석했다.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조여정이 슬림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조여정은 지난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날 조여정은 가슴선이 훤히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연예계 대표 베이글녀로 꼽히던 조여정은 이날 날카로운 브이라인 얼굴과 깊게 팬 쇄골 등 전보다 한층 늘씬해진 몸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근 조여정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오지 체험을 하며 다양한 도전을 펼쳤고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여정 폭풍감량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여정은 통통한 게 매력이다”, “살 빠진 것도 예쁘네요”,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보다 멋진 드레스 자태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강수연과 홍콩배우 곽부성이 사회를 맡은 이번 ‘2013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에서 301편이 초청됐으며, 영화의 전당 및 신세계 센텀시티 등 해운대 일대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 사진 더보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1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드레스 자태 ‘파격 혹은 아찔’☞ 한수아, 레드카펫 심경 “차에서 내리기 전… 두근두근”☞ 손나은 민폐 하객, 블랙 미니스커트 ‘청순+단아’☞ [포토]조여정 ''다이어트 너무 했나?''
2013.10.04 I 정시내 기자
이동훈 람보르기니서울 사장 “국내 슈퍼카시장 성장 확신”
  • 이동훈 람보르기니서울 사장 “국내 슈퍼카시장 성장 확신”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이 앞으로의 국내 슈퍼카 시장이 당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이 10일 신차 발표장에서 국내 슈퍼카 시장에 대해 말하는 모습. 김형욱 기자이동훈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람보르기니 서울 본사에서 열린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출시행사에서 “글로벌 슈퍼카 시장 성장률은 3% 미만인데 한국은 매년 5%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내에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공식 수입되고 있으며, 준 슈퍼카 브랜드로 분류되는 포르쉐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도 올해 초 목표했던 연 30대 판매를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한 최상위 모델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도 일단 2대만 수입했지만 앞으로 2~3대를 더 들여올 계획이다. 이 사장은 “람보르기니는 경기 영향이 크지 않다”고 부연했다.람보르기니의 주 고객층은 30~40대 연령층이지만 20대나 60대도 있다.앞으로 마케팅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사장은 “한국은 포뮬러원(F1)이 열리는 나라”라며 “앞으로 서킷 행사를 꾸준히 여는 등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성숙한 슈퍼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달 10~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람보르기니 단일 차종을 승부를 가리는 자동차 경주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서킷 행사를 또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사장은 슈퍼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15년 전만 해도 BMW 7시리즈 연간 판매량이 2대에 불과했고 아무 데나 주차해 놓으면 누군가 장난을 치는 일도 벌어졌다”며 “문화적으로 성숙하면서 이런 인식은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람보르기니 서울은 늘어나는 비수도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내 부산 전시장도 새롭게 열 계획이다.평소 람보르기니를 즐겨 타는 이 사장은 슈퍼카를 더 잘 즐기기 위한 한가지 팁도 알려줬다. 그는 “슈퍼카는 경량화가 중요해서 1㎏만 줄여도 체감 성능이 달라진다. 람보르기니 도어 손잡이가 가죽으로 된 것도 불과 200~300g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나도 요즘 다이어트해서 5~6㎏ 정도 몸무게를 뺐다”고 말했다.10일 람보르기니 서울 본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출시행사 모습.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2013.09.16 I 김형욱 기자
  • 해안권 17개 사업지구, 4일 투자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해안권 개발사업 17개 사업지구가 한 곳에 모여 입지와 개발계획 등 투자여건을 소개한다. 국토교통부는 해안권 8개 시·도와 합동으로 ‘해안권 개발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8개 시·도 16개 시·군·구에 소재한 17개 사업지구의 세부 사업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업지구별로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유인 방안도 제시된다. 전남이 추천하는 투자적지는 일본·중국과 연결되는 해상물류와 관광거점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신안군 도초면 다도해내 국내 최대 ‘신안 사파리 아일랜드 조성사업’, 지역 관광산업 전초기지로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인공위성 발사가 이뤄진 나로우주센터 주변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등이다. 경남은 국내 최초의 로봇테마파크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천혜의 해양경관과 마리나리조트 최적지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 자연치유섬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항공산업과 해양관광도시에 부합하는 체류형 관광지인 ‘사천 실안관광지’ 등을 추천한다. 충남은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복합산업 단지인 ‘서천 자동차-정보통신(IT) 융합산업단지’, 수도권 배후시장의 해양레저활동 지원을 위한 ‘태안 안면도 지포·운여 관광단지’, 보령의 대표 콘텐츠인 머드를 소재로 하는 복합 테마 관광단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랜드’ 등을 투자적지로 소개한다. 강원이 추천한 곳은 국내 대표 헬스케어 테마의 복합단지인 ‘강릉 금진 힐링리조트와 헬스케어복합단지’,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사계절 복합휴양 레저 관광지인 ‘속초 아쿠아테마파크’ 등이다. 이밖에 경기는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 인천은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부산은 ‘동부산 관광단지’, 울산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을 추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안권에 투자해 더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9.03 I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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