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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서울은 강남·용산 중심 소폭 상승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이번 달 첫번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4% 하락한 가운데,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상승했다. KB부동산이 9일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수도권은 0.03% 하락했다.서울의 경우 매맷값이 전주보다 0.01% 올랐다. 최근 4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2024년 12월16일 0.03%→12월23일 0.02%→12월30일 0.02%→1월6일 0.01%로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 중에서도 중구(0.06%), 강남구(0.06%), 용산구(0.06%), 양천구(0.05%), 서초구(0.04%) 등이 상승했고, 은평구(-0.04%), 중랑구(-0.03%), 강북구(-0.03%), 관악구(-0.02%) 등이 하락했다.경기도는 전주 대비 0.05% 하락했다. 수원시 장안구(0.08%), 부천시 원미구(0.05%), 과천시(0.03%), 용인시 수지구(0.02%), 성남시 분당구(0.02%), 하남시(0.01%)등이 상승했다. 이어 평택시(-0.32%), 안성시(-0.27%), 고양시 덕양구(-0.19%), 파주시(-0.14%), 양주시(-0.13%), 고양시 일산서구(-0.13%), 안양시 만안구(-0.12%) 등이 하락했다. 인천(-0.02%)은 남동구(-0.04%), 연수구(-0.02%), 계양구(-0.02%), 서구(-0.02%), 부평구(-0.02%) 등이 하락했다.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울산(-0.01%), 대전(-0.03%), 광주(-0.04%), 부산(-0.04%), 대구(-0.08%)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0.01%), 전북(-0.01%), 강원(-0.05%), 경북(-0.05%), 경남(-0.07%), 충남(-0.08%), 전남(-0.08%), 세종(-0.14%)이 하락했다.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0.02%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같은 기간 0.02% 상승했다. 지역별로 강남구(0.1%), 노원구(0.09%), 영등포구(0.08%), 양천구(0.08%) 등이 상승했고, 강동구(-0.1%), 송파구(-0.07%), 관악구(-0.07%) 등이 하락했다.경기도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2% 상승했다. 수원시 장안구(0.38%), 양주시(0.27%), 과천시(0.25%), 수원시 영통구(0.21%), 구리시(0.17%), 고양시 덕양구(0.1%), 용인시 수지구(0.08%), 안산시 단원구(0.08%) 등이 상승했고, 광명시(-0.17%), 동두천시(-0.11%), 안양시 만안구(-0.11%), 이천시(-0.08%), 평택시(-0.07%), 용인시 처인구(-0.05%) 등은 하락했다.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울산(0.09%), 광주(0.03%) 상승, 부산(-0.02%), 대전(-0.03%), 대구(-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도 -0.02%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0.03%), 강원(0.01%) 상승, 충남(0%), 경북(0%) 보합, 전북(-0.02%), 세종(-0.03%), 경남(-0.07%), 전남(-0.07%)은 하락했다.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6.1)보다 소폭 하락한 35.7으로 집계됐다. 인천(25.3)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7.7)이 가장 높다. 대전 25.6, 대구 14.5, 광주 13.8, 부산 13.8로 집계됐다. 매수우위지수가 100 미만이면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 작년 전·월세 거래량 11%↓, 비아파트 월세만 증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주택 임대차 거래량이 11% 감소했다. 그러나 비아파트 월세 거래만은 증가했다. 9일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거래된 전국 주택 유형별 임대차 거래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55만 9578건으로 전년(176만 1624건) 대비 11% 감소했다. 그러나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월세 거래량은 각각 6%, 10%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전세 거래량이 71만 7384건에서 60만 9건으로 16%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55만 1468건에서 46만 8051건으로 15%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 모두 두 자릿 수 감소한 것이다.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도 11만 2269건으로 전년(12만 6865건) 대비 12% 감소했다. 그러나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량은 13만 9950건으로 전년(13만 2546건) 대비 6% 증가했다. 오피스텔 거래량 또한 전세 거래는 8만 7808건에서 7만 9860건으로 9% 감소했지만 월세 거래량만은 14만 5553건에서 15만 9439건으로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주택 유형별 월세 비중은 아파트는 43.8%, 연립·다세대는 55.5%, 오피스텔은 66.6%로 집계됐다. 각각 1년 전보다 0.4%포인트, 4.4%포인트, 4.3%포인트 증가했다. 아파트에 비해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났다. 다방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주택 임대차 거래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비아파트 월세 거래량만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며 “역전세난과 고금리 장기화, 대출 정책 영향 등이 맞물려 전반적으로 임대차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2520선 수급 공방…하이닉스 5%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속 수급 공방이 벌어지면서 252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17%) 오른 2525.38에 거래 중이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78억원 304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470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88억원 매도우위다.업종별로는 혼조다.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화학 등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과 보험, 제조 등은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부동산, 건설, IT 서비스 등은 1%대 약세고, 오락·문화, 섬유·의류, 증권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다. 삼성전자(005930)는 1.05% 내린 5만 57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5.49% 내림세고, NAVER(035420)도 2.66% 하락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5.29% 오르고 있고, 기아(000270)도 3.96% 상세다. 이밖에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HD현대중공업(329180)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고용 지표 등을 소화하는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84포인트(0.25%) 오른 4만263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22포인트(0.16%) 상승한 5918.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8포인트(0.06%) 내린 1만9478.88에 장을 마쳤다.
- "서울 내 집 마련 포기할까?"…분양가 3년새 2000만원 껑충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작년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821만원으로 3년새 무려 2000만원 넘게 올랐다. 수도권으로 넓혀봐도 8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랩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분양가는 3.3㎡당 2311만원으로 집계됐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체 조감도2021년 1468만원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778만원, 2023년 2034만원으로 3년 연속 상승했다. 3년 간 무려 843만원, 57.4% 더 비싸진 것이다. 서울 3.3㎡당 분양가는 작년 4821만원으로 3년새 2022만원, 72.2% 상승했다. 경기와 인천은 작년 각각 1981만원, 1956만원으로 593만원(42.7%), 414만원(26.8%) 올랐다. 지방은 3년간 617만원, 전국 기준으론 756만원 상승했다. 수요자들은 주택 수요가 탄탄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를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만 9132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6만 6720건) 대비 4만건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22년(8만 7299건) 대비로는 두 배가 넘는 거래다. 지방의 경우 작년 24만 8262건에 그쳐 전년(24만 5086건)과 유사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입주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물가 상승률 대비 분양가는 가파르게 비싸지고 있기 때문에 매수를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선점하는 것이 전략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도 대규모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건립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동, 전용면적 59~120㎡ 1097가구 중 482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입주 시기는 올 11월이다. 삼성물산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을 21일부터 6일간 계약 진행 예정이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3블록(1024가구)은 선분양을 마친 상태다.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하고 있다.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 한국서 집 산 외국인 1위 중국인…전체의 64.9%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고규대 기자]중국인이 지난 2024년 외국인 부동산 매수자 중 6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부동산 매수자 중 중국인이 1만1,346명으로 64.9%를 차지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인 비중은 2020년 69.3%에 달했으나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이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7,478명이다. 이는 2023년의 1만5,061명보다 11.9% 늘어난 수치다. 외국인 매수인은 2020년 1만9,371명까지 늘었으나 2021년 1만8,798명, 2022년 1만4,95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전체 부동산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1%로 2019년(1.6%)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지난해 기준으로 경기도에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이 7,8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2,273명), 서울(2,089명), 충남(1,480명)이 뒤를 이었다.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산 곳은 부천시 원미구(817명)였다. 화성시(745명), 안산시 단원구(649명), 시흥시(632명), 인천시 부평구(589명), 부천시 소사구(449명), 인천시 미추홀구(397명), 안산시 상록구(351명)가 뒤를 이었다.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은 중국인이 이미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는 구로구(190명)와 금천구(144명)에 부동산을 산 중국인이 많았다. 지난해 강남 3구 부동산을 산 중국인은 강남(22명), 서초(16명), 송파(12명) 등 50명이었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미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많았다. 지난해 2,528명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인의 14.5%를 차지한다. 미국인 매수 부동산은 강남·용산 등이었다.[표] 연도별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외국인 현황(출처=연합뉴스)
-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플러스엠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제1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479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약 3개월 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편(상금 5000만 원), 최우수상 1편(상금 3000만 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000만 원) 등 총 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명확한 장르와 콘셉트, 관객을 사로잡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캐릭터, 소재적 차별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이번 공모전은 현 콘텐츠 시장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나아가 영상화까지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김성수 감독, 김한민 감독, 이종필 감독이 외부 심사위원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대상은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김건휘作)가 수상했다. 심사위원 김한민 감독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특수청소부라는 콘셉트가 신선하다. 주인공 진주를 둘러싼 인물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르적인 색채를 입혀, 매력적인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최우수상은 ‘광풍’(손상준作)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김성수 감독은 “한국인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소재를 케이퍼물로 안정적으로 풀어냈다. 스피디한 전개와 현실성 높은 이야기가 주는 몰입도가 좋고, 전반적으로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다”고 심사했다.우수상에는 ‘랜드’(배경헌作)와 ‘국경’(김주현作) 2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이종필 감독은 ‘랜드’를 “폐쇄된 탄광촌 지역이자 카지노가 세워진 도시를 배경으로 범죄를 계획하고, 점점 인물들이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그려냈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 ‘국경’을 “아랍에미리트에서 발생한 의문의 테러로 시작해 미국, 북한, 한반도의 운명에까지 이르는 글로벌 첩보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접근하여 시의성이 있는 시나리오”라 평가했다.대상 수상자 김건휘 작가는 “고독하게 글을 쓸 때마다 이 일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수 감독은 “공모작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모두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캐릭터를 흥미롭게 다루고 대사를 맛깔 나게 던지는 솜씨들을 보면서 시나리오를 오랫동안 써 본 내공이 읽혔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필력을 가진 여러 작가들이 시나리오 작업에 계속 정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무척 기뻤다”며 “한국영화 제작이 침체기에 빠진 이 엄혹한 세월에도 공모전에 도전해 준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그리고 이런 귀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플러스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에 대한 총평을 남겼다.김유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콘텐트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는 이들을 위해 만든 자리”라며 “다양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들을 보며 한국영화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이들이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중앙그룹 산하 종합 콘텐츠 기업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 시리즈로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한국 투자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2024년에도 ‘카브리올레’, ‘탈주’, ‘리볼버’, ‘크로스’, ‘대도시의 사랑법’, ‘청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이며 콘텐츠 산업 마켓 리더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사권 따질때 아냐…범정부 합동수사 시급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수사권 따질때 아냐…범정부 합동수사 시급-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추락 “AI가 만든 증시 거품 꺼진다”-메모리 한파…고개숙인 삼성 4분기 실적-전세대출 보증 비율 100→90%, 수도권은 추가 축소 검토-[사설]국가기관 간 무력 충돌 초읽기…국민 삶은 알 바 아닌가-[사설]17년간 발묶인 대학등록금, 이제는 풀어줄 때 됐다△종합-거래처까지 샅샅이 세무조사 ‘기업 저승사자’가 돌아왔다-오늘 영하 18도…올겨울 최강 한파-성수기 여행 수요 선점할 기업 찾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수사기관 협력체계 법·제도화…검찰이 컨트롤타워 역할해야-4년간 기소 5건뿐…공수처 무용론 재점화-검수완박이 부른 경찰 과부하…장기사건 3배로 늘었다△CES 2025-설계 결함 지적했지만…젠슨 황 “삼성 5세대 HBM 공급 성공 확신”-SKT “ 큰물서 새 도전”…AI비서 ‘에스터’ 북미시장 출격-한종희 “집사로봇 볼리 5-6월 출시…구독가전에 포함”-“이게 중국차 맞아”…지커 전시관 북적△기대에 못미친 삼성·LG전자 성적표-예상보다 센 中 저가공세…‘메모리 한파’ 삼성전자, 봄 돼야 풀릴 듯-‘가전 비수기’에 물류비 급등 영업이익 반토막 난 LG전자△종합-200조 전세대출 조인다…은행 심사 강화로 가계부채 관리 ‘고삐’-美경제지표 호조에 치솟는 국채금리…뉴욕증시 정점론 불붙어-최태원의 대 이은 ‘무자원 산유국’ 뚝심 결실…베트남서 또 원유 발견-“정치가 경제심리 악화 경기 하방위험 커졌다” △신년 인터뷰-가장 길었던 美 강세장 끝이 보인다 크게 오른 AI가 가장 좋은 매도대상-“남이 주는 ‘꿀팁’ 듣지 말라 내가 잘 아는 것에 투자해야”△정치-2표 차로 부결된 ‘내란특검법’…민주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재발의”-무고죄 고발하고 현안질의 보이콧…용산, 강공모드 전환-카터 조문 김장환 목사, 취임식 가는 국회…트럼프 만남 성사 기대-슈퍼추경 제안, 환율 점검 경제 챙기기 나선 민주당△경제-“민생경제 회복 총력…트럼프 리스크 최소화”-소음성 난청 의심 근로자 26%↑ 100명 중 1명도 치료 못 받았다-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연간 900억弗 달성 전망-추경 최소 5.8조 필요…지방채 인수·복지에 집중해야△금융-월세 납부·당근 거래…개인간 카드거래 허용-대내외 불확실성에…케이뱅크, 상장 철회-취약층 삶 팍팍한데…햇살론 등 서민금융 거절률 급등-우리銀, 6월 英 런던트레이딩센터 신설-수은, 올해 1호 외화표시채권 발행 성공△글로벌-트럼프, 동맹까지 위협…파나마·그린란드에 무력행사 시사-화석연료 규제 대폭 완화 ‘바이든 지우기’ 속도낸다-‘블랙리스트’ 이어 무인항공기 조사 견제 수위 높이는 美…中 강력반발-조류인플루엔자 사망 美 계란값·백신주 쑥△산업-기술유출 우려…사모펀드 적대적 M&A 견제해야-SUV 현지 맞춤 전략 통했다 인도서 2위 굳힌 현대차·기아-AI發 모빌리티 혁신…따라가기 벅찬 국내 車부품사-물 들어올 때 노젓는 선박엔진 업체들-“고부가가치 소재로 석유화학 위기 돌파”△ICT-韓 ‘임바디드 AI’ 기술 개발해 국방로봇 혁신해야-시리가 내 대화도 엿들었을까 韓 소비자도 분쟁조정 가능“-네이버·인텔 ‘가우디2’, 엔비디아 A100 성능 추월-”디도스 공격 대응 진전…라이브 방송 지장 없도록 할 것“△성장기업-환율 충격 최소화…수출입 피해 中企에 1.5조원 쏟는다-소상공인 95% ”올해 경영환경 나아지지 않을 것“-푸른 뱀의 해, 상조산업 키워드도 ‘S.N.A.K.E’-유진기업, 균열 저감 효과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 개발△Auto&Life-한국 취향 귀신같이 반영…E클래스 보소-충격 잡아주는 차체, 몸 감싸주는 벨트…요철 넘을 때 진가 발휘△증권-테마주 과열 식혀라 빚투 끊는 증권사들-어닝쇼크에도 오른 삼성·LG-트럼프·정치불안 이미 반영…올해 3000피 가능-“고객사 5500곳…AI기업 유일 11년 흑자“△부동산-CJ부지 개발 정상화…가양 이마트, 힐튼호텔 속도-당첨 발표일에…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취소-서울 아파트 분양가 ㎡당 2000만원 시대 눈앞-건설업계, 내달 국회 토론회…부동산 위기 해법 찾는다-전문건설공제조합, 출자금 6조원 달성△엔터테인먼트-넘을 산은 시즌1뿐…시청수, 화제성 압도적 성공-“할리우드 진출했을 때보다 美서 더 환대…감개무량”△피플-100년치 만두 반년 만에 흡입…만두의 모든 것 한권에 담았죠-“부자 만들어줄게” 호언장담…라오스 축구에 희망 심었다-제2의 카카오먹통 사태 예방, 유상임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이광희 SC제일은행장 “소매금융 글로벌 도약”-기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친환경차 130대 전달-한국시멘트협회장에 전근식-토목학회장에 최동호 교수△오피니언-[김학균의 투자레슨] 최악은 지나간듯한 증시-[생생확대경] 실손보험 ‘사다리 걷어차기’식 개편 안돼△전국-경기북부 첫 GTX ‘출퇴근혁명 vs 자족력 약화’-인천송도컨벤시아, 역대 최대실적 달성-무안공항 참사 여파…서산공항, 안전 및 경제성 도마위-무주택자 출산 땐 주거비 720만원 지원△사회-연세로 11년만에 승용차 통행 재개…“신촌 상권 부활 물꼬 트길”-‘尹 체포영장’ 재발부에 전운 도는 한남동…주민 불편도 가중-의대 증원에 ‘연쇄이동’ 심화, 의약학 지원자 전년비 18%↑-‘김건희 논문표절’ 늑장결론 숙대…“눈치보기” 비판-보호출산제 6개월…‘가명’ 출산 임산부 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