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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뒤면 '20억' 날아간다…로또 1등 당첨금 주인 어디에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난해 1월 추첨한 로또복권 당첨금 20억 원의 주인공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이틀 후인 16일을 넘기면 당첨금은 모두 국고(복권기금)로 귀속될 예정이다. 귀속된 당첨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저소득층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사진=동행복권 제공)14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5일 추첨한 제998회 로또복권 1위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20억7649만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당시 당첨번호는 ‘13, 17, 18, 20, 42, 45’이며,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12명(자동 11명·수동 1명)이었다.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를 판매한 지역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같은 회차 2등 당첨금도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다. 2등 당첨 금액은 7835만8478원으로 당첨 번호는 ‘13, 17, 18, 20, 42, 45와 보너스 번호 ’41‘이다. 복권 구입 장소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지난 987회차에도 1등 당첨금 23억7871만1625원의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외에 924회차(23억원), 914회(19억원)차에도 미수령 1등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에 사용된다.한편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 원으로 전년(5조9753억 원)보다 4539억 원,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류별 판매액은 로또복권이 5조446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즉석복권 5679억 원, 연금복권 2939억 원, 전자복권 1216억 원 순이었다. 작년에 적립된 복권기금은 2조6072억 원이다.
- 오늘 로또는 딱 1000원만 사볼까[가계부 쓰다가]
- 8년째 가계부 쓰고 있는 월급쟁이 글쟁이의 소소한 경제이야기. 제 기사를 가장 많이 보는 ‘40대’, 특히 저와 같은 ‘보통의 급여생활자’를 중심으로 많은 독자와 돈 관리 관련 고민과 의견을 틈틈이 공유하려 합니다. 댓글, 이메일 등 통한 소통 환영합니다. <글쓴이>(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오늘 로또 당첨은 (내 댓글에) 추천 누른 당신.’지난주 새해 시작한 연재물을 올린 후 포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입니다. 로또 당첨숫자 발표일인 토요일에 올린 글이기도 했고, 그만큼 많은 사람이 매주 주말 로또 당첨을 기원하고 있다는 얘기겠죠.실제 로또 많이들 삽니다. 로또 관련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62.8%가 최근 1년 이내에 로또를 사봤다고 합니다. 매월(26.0%), 매주(23.9%) 사는 사람도 넷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한 번 살 때 평균 9255원을 산다고 했습니다. 지난주 총 판매액이 1084억원이라고 하니, 평균 9000원으로 계산하면 대략 1200만명이 샀습니다. 즉, 성인 기준 전 국민의 4분의 1은 ‘로또인’인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요.◇1000원 사면 기대이익률 430원…많이 살수록 손해대부분 알면서도 사는 거겠지만, 사실 로또는 무조건 손해입니다. 많이 살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애초에 기대이익률이 50%도 안 되거든요.정부(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02년 로또를 만들 때 수익의 절반만 당첨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절반은 ‘좋은 일’에 씁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7%는 사업비, 43%는 정부의 각종 복지사업에 쓰입니다. 재작년 수치를 보니 정부는 복권사업으로 연 7조원을 벌어 약 3조5000억원을 당첨금 지급 등에 쓰고, 나머지는 서민 주거안정이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사업에 썼습니다.당첨자가 받는 돈은 절반보다 더 적습니다. 당첨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1~2등은 세금도 떼거든요. 3억원까지 22%, 그 이상부턴 33%를 뗍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1인당 보통 백수십만원, 40억여원에 이르는 3등(200만원 이내 기준)은 세금 안 떼기로 했지만, 그래도 전체의 7%는 다시 세금으로 거둬갑니다.즉, 로또를 사는 사람의 기대이익은 1000원당 430원밖에 안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가령 로또 1등 당첨확률에 맞춰 로또를 814만5060개, 즉 81억4050만6000원어치 산다면 100% 당첨되겠지만, 내게 돌아오는 돈은 35억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 완전 손해죠.2023년 1월7일 추첨한 로또 1049회 당첨 결과. (표=동행복권)◇내가 당첨되면 되지만…확률상으론 사실상 불가능물론 내가 이번주 당첨되면 앞선 계산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로또란 게 서민끼리 돈 몰아주기 하는 거고, 매주 누군가는 당첨됩니다.그런데 그 확률이 대단히 희박합니다.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만분의 1, 2~3등도 각각 135만7510만분의 1, 3만5724분의 1입니다. 가위바위보로 치면 내가 누군가를 23번 연속 이길 가능성(839만분의 1)과 비슷한 천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4등(733분의 1), 5등(45분의 1)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가능성이 낮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5등 당첨돼 5000원 벌자고 4만5000원을 쓰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확률로 따져보면 내가 지금껏 평생 로또를 그렇게 열심히 샀는데도 한번 당첨 안 된 건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 20년 동안의 1등 당첨자를 다 더해도 7877명밖에 안 됩니다. 본인 당첨 여부를 떠나 당첨자를 마주칠 확률도 5000만 국내 인구를 고려하면 1만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마주치저라도 그 사람들이 ‘나 1등 당첨됐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것도 아닐 테고요.그럼에도 사람들이 토요일마다 로또 매장에 줄을 서는 건 소액으로 평생 만져보기 어려운 거액을 만져볼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주 로또 당첨금 17억원에서 세금을 떼고 나면 약 11억7000만원이 남습니다. 20억원을 넘는 강남 아파트값을 생각하면 ‘인생역전’까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월 300만원 직장인이 30년치 월급을 고스란히 모아야 하는 돈입니다. 사업·투자로 말도 안 되는 큰 성공을 거둔다면 모를까, 이 정도 돈을 한번에 만져보긴 어려울 겁니다.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로또 구매를 위해 대기해 있다. (사진=연합뉴스)◇소액으로 꿈꾸는 건 좋지만…과몰입은 ‘금물’그럼에도 로또 1등 당첨의 꿈을 꾸고 싶다면 매주 1000원씩만 사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월 4000~5000원, 연 5만2000원 정도는 꿈꾸는 비용으로 부담 없습니다. 통신비 1년에 한 달치 더 내는 셈 치면 됩니다.그런데 매주 1만원, 월 4만~5만원, 연 52만원은 꽤 크게 느껴집니다. 현실에서도 뭔가 유의미하게 쓸 수 있는 액수입니다. 매주 1만원씩 20년을 저축하면 이자 없이도 원금만 1040만원입니다. 본인이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자라면 모르겠지만, 저 같은 보통의 급여생활자에겐 이 역시 쉽게 만져보기 어려운 큰돈입니다.로또 몇만원어치를 더 산다고 당첨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1000원을 샀을 때의 1등 당첨 확률(814만분의 1)이나 1만원을 샀을 때의 확률(81만4000분의 1)이나 현실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10만원을 샀대도 8만1400분의 1의 확률은 여전히 현실 속에선 큰 의미 없습니다.과몰입은 백해무익입니다. 로또 명당은 확률상의 착시효과일 뿐입니다. 확률상 로또를 81억원어치 팔면 1등 당첨 명당이 될 수 있습니다. 벌써 20년 지났으니 로또가 잘 팔리는 목 좋은 판매점은 ‘명당’이 됐을 겁니다. 로또 당첨번호를 예측해준다는 것도 사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체가 성행하다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답답합니다. 내가 당첨 번호를 예측할 수 있다면 내가 그 번호를 여러 개 사서 부자가 되면 되지, 뭐하러 남 알려줍니까.그저 오늘도, 다음 주 토요일도, 내 가계부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당첨금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상상과 함께 즐기는 게 가장 좋은 로또 활용법 같습니다. 물론 모두가 제 말에 공감해서 로또 구입비를 팍 줄인다면 1등 당첨금도 확 줄어들겠지만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모두가 절 구독하고 제 글을 보고 있지 않으니까요. ‘저희’끼리만 좀 더 적은 비용으로 로또를 활용해보자고 제안해봅니다.(사진=이미지투데이)
- '유령' 설경구 "내 액션은 '개싸움'…한 장면 위해 체중감량도" [인터뷰]
- ‘유령’ 배우 설경구. (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액션’은 올해로 31년째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설경구의 필모그래피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물론 설경구의 연기력을 충무로에 처음 알린 대표작은 ‘박하사탕’(2000)이다. 하지만 ‘공공의 적’, ‘역도산’, ‘실미도’, ‘강철중’, ‘불한당’ 등 오늘날 그를 명실공히 충무로 톱배우로 세운 흥행작들 면면에는 ‘액션’이 빠지지 않는다. 올해 56세, 지천명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몸을 잘 쓰는 액션 배우’란 설경구의 수식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야차’로 녹슬지 않은 총기 액션을 보여줬던 설경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부터 공개를 앞둔 또 다른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등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액션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의 개봉을 일주일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설경구를 만났다. 설경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유령’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스파이 액션 연기,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등 후배 배우들과의 촬영 소회를 털어놨다. ‘유령’은 개봉 전부터 ‘독전’ 이해영 감독과 설경구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는 조선총독부 경무국 소속이지만,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을 받아 호텔 안엔 갇힌 무라야마 쥰지 역을 맡았다. 쥰지는 무라야마 가문의 7대손으로 아버지가 일본의 위대한 장군이지만, 어머니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총독부 내에서 각종 견제와 차별을 받아왔다. 조선의 언어와 사정에 능통해 성공 가도를 달린 엘리트 군인이었지만 결국 좌천돼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 이에 용의자로 의심을 받지만, ‘유령’을 자기 손으로 잡아 복권하기 위해 거침없이 행동에 나선다.설경구는 또 다른 ‘유령’ 용의자 박차경 역을 맡은 이하늬와 맨몸, 총기 등을 활용한 굵직한 액션 대결을 펼친다. ‘유령’의 액션을 한 마디로 설명해달란 질문에 그는 ‘살아남기 위한 액션’이라 답했다. 그는 “모든 인물들이 죽기 살기의 액션을 펼쳐 몸싸움이 격했고, 현장도 그만큼 치열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감독과 관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설경구 액션의 매력은 무엇일까. 정작 설경구는 “팔다리가 길지 않아 액션 폼이 시원시원하지 않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다만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치열함, 강한 힘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평했다. 그는 “개싸움이 편하다. 살기 위해 힘으로 밀어붙이며 엎치락뒤치락 발버둥을 치는 ‘개싸움’이 인간적으로도 느껴진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역할을 위해 무리한 체중 조절도 불사하는 열정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이번 작품에서도 단 한 장면 나오는 청년 시절 쥰지를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그는 “언제든 작품에 임할 수 있게 지금도 운동은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한다. 오늘 인터뷰 전에도 줄넘기를 하고 왔다”고 노력을 밝혔다.매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연민’이라고. 설경구는 “쥰지는 악당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저로선 그가 시대를 버티기 위해 악을 쓰는 캐릭터라 생각했고 그래서 불쌍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태생에 있는 ‘조선’을 누구보다 지워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더욱 조선인을 증오하는 모습, 아버지처럼 일본인으로 인정받고 싶지만 어머니의 존재로 인해 차별받는 그의 모순에 공감했다는 것이다. 이하늬, 박소담, 이솜, 이주영 등 여배우들의 연기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설경구는 “저와 이하늬 씨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싸움은 캐릭터 대 캐릭터의 싸움이지 남녀 대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하늬에 대해선 “제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편이라 이하늬 씨가 다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제가 이하늬 씨에게 벽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정말 연습 많이 했더라, 온 몸으로 액션에 임한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 작년 성인남녀 절반이 복권 샀다…판매액 6.4조 '역대 최대'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절반 이상이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판매액도 6조5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6조4292억원으로 전년보다 7.6%(4539억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복권 판매를 시작한 2000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은 금액이다.종류별로는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액이 5조4468억원으로 전년보다 3097억원 증가했다. 연금복권은 29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7억원 증가했다. 즉석복권과 전자복권 판매액도 각각 5679억원, 1216억원 늘었다.복권에 대한 인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위가 전국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56.5%가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체 성인인구 4300만명에 적용하면 한 해동안 약 2400만명이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성별로 보면 남성(55.2%)이 여성(44.8%)보다 구입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12.8%로 가장 낮았다.복권 구입 경험자를 소득별로 살펴보면 가구소득 4분위(466만~673만원)가 39.0%로 가장 높았다. 3분위(317만~465만원)이 26.5%, 2분위(189만~316만원)이 17.7%였다. 가구소득 하위 20%(118만원 이하)인 1분위에서 구입 경험자는 3.3%였다.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32.1%), 자영업(20.2%), 전업주부(18.9%), 블루칼라(17.9%), 무직·은퇴(5.0%) 순으로 나타났다.복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74.0%였다. ‘복권이 있어 좋은 이유’로는 ‘기대·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가 40.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좋은 일·공익사업에 사용돼서’의 비중이 32.7%였다.‘복권이 있어서 좋지 않은 이유’로는 ‘사행성을 조장해서’라고 답한 비율이 21.3%로 가장 높았다. ‘당첨 확률이 낮아서’와 ‘일확천금을 쫓는 도박이라서’도 각각 20.2%, 14.0%였다.복권 기금이 우선 지원돼야 할 분야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이라고 답한 비율이 46.0%였다. ‘장학사업’(25.8%), ‘소외계층 복지’(15.7%), ‘국가유공자 복지’(5.7%), ‘재해·재난지원’(5.1%),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유산 보존’(1.6%)이 뒤를 이었다.
- 잉어 낚는 꿈, 그리고 20억 당첨…"나에게 이런 일이"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잉어를 낚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주인공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9일 복권 통합포털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45회 ‘스피또 2000’ 1등 당첨자는 경기도 김포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1등 당첨자 A씨는 당첨 후 인터뷰를 통해 “‘큰돈은 들이지 말고 소액으로 복권을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매주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평소 월요일에는 복권을 구매하지 않는데, 우연히 가방 속 당첨 복권이 보였고, 거래처 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에 방문했다”며 “집에서 자녀와 함께 복권을 긁거나 모아서 한번 당첨확인을 하는데, 그날따라 당첨확인을 바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A씨는 “거래처 미팅이 끝나고 사무실에서 통화 중에 복권을 긁었는데, 일치한 그림 옆에 일십억이 보였다”며 “처음에 글씨를 잘못 본 줄 알았다. 진정이 되지 않아, 전화를 끊고 사무실을 나왔다. 방황하다가 집에 오니 실감이 나면서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배우자는 큰 병에 걸리고, 사업 운영은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열심히 살아온 저에게 행운이 온 것 같다”며 “규모가 작은 단체에 꾸준히 후원한 것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A씨는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함께 고생해준 배우자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면서 최근 기억에 남는 꿈으로 “낚시를 좋아하는데, 크고 예쁜 잉어를 낚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끝으로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주택대출 상환 후 배우자에게 명의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스피또는 즉석식 인쇄 복권으로, 동전 등으로 긁어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판매금액에 따라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 3종류를 구매할 수 있다.
- 새해 첫 로또 1등, '35억' 명당은 제주...한 사람이 2게임 당첨?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9회 로또 추첨 결과 ‘3, 5, 13, 20, 21,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7억2781만 원씩 받는다.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9명으로 4853만 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68명으로 145만 원씩 받는다.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7061명, 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6만2622명이다.제1049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서울 서대문구 천하명당로또복권 △서울 서대문구 성호하우징 △부산 동구 돈벼락맞는곳 △광주 광산구 초원복권 신창점 △경기 이천시 럭키로또 △강원 원주시 탑 △전남 광양시 광양복권나라(로터리) △경남 거제시 로또판매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행운복권방 등 9곳이다.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부산 북구 로또대박 △경기 김포시 한아름 복권 △경북 김천시 복권명당 △경남 양산시 천하명당 △제주 서귀포시 동홍코사마트 등 6곳이다.이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의 동홍코사마트에선 1등이 2게임 나왔다. 1명이 2게임 모두 당첨됐다면, 총 당첨금은 35억 원에 달한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 새해 첫 발표 고용성적표 어떨까…WB, 올해 세계경제전망 발표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다음주 새해 처음으로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위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증가폭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계은행은 ‘2023년 세계경제전망’을 내놓는다. 지난달 구직자들이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게시판에 구인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고용동향은 매월 초에 전월의 데이터를 토대로 발표하기에 이번에는 2022년 12월 고용 성적표가 공표된다. 지난달 초 나온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908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만6000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반년간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5월(93만5000명) 정점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출감소의 영향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 고용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11월 제조업 분야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10만1000명에 그쳐 전월(20만1000명)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12월 고용동향 역시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신규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 수준으로 작년(약 81만명 추산)의 8분의 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12월 역시 하향 곡선이 계속 그려질 전망이다. 정부는 고용한파에 대응을 위해 올해 예정된 직접일자리 104만4000개 중 94만개(90%)를 상반기 중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일자리 예산의 70%(10조4000억원) 이상도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실제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은 작년보다 3.9%(1조2345억원) 감소한 30조3481억원 규모이나,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일자리 인원은 104만4000명으로 전년(103만명)보다 1만4000명 늘었다.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922억 증가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세금알바’로 지적하며 직접일자리 인원·예산을 줄이려고 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야당의 비판 속에 예산과 인원을 다시 늘어났다. 세계은행(WB)는 11일 ‘2023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WB는 매년 2회(1월, 6월) 세계경제전망을 발간하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발표하지는 않는다. WB는 지난해 6월 발표에서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해 1월 발표 때보다 0.2%포인트 하향한 것이다.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5.2%로 전망했다.또 오는 12일에는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진행된다. 지난 4일에 이어 올해 벌써 두번째다. 이번 회의 안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설 민생안정대책, 재정 신속집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국세청,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요일정1월9일(월)14:00 국세청, 조달청 외청 업무보고(부총리 및 1·2차관, 비공개)1월10일(화)10: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1월11일(수)14:00 관세청, 통계청 외청 업무보고(부총리 및 1·2차관, 비공개)14:00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2차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15ㅣ00 공공기관 체험형인턴 간담회(2차관 비공개)1월12일(목)08:00 비상경제장관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기획재정부 - 인천광역시 ADB연차총회 업무협약 체결(부총리, 비공개)10:00 차관회의(2차관, 세종청사)14:00 외신기자 간담회(부총리, 프레스센터)15:00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 현장방문(1차관 비공개)1월13일(금)08:00 비상경제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10 2023년 중앙지방협의회 및 확대시도경제협의회(부총리, 비공개)10:30 재정비전 2050 미래세대(청년 농업인ㆍ소상공인)(2차관, 비공개)◇보도계획1월9일(월)09:00 「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14:00 기획재정부 외청 업무보고 실시14:30 2023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 실시1월10일(화)-1월11일(수)08:00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09:00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09:00 세계은행 2023년 세계경제전망 발표16:00 국민 중심의 국가통계 혁신 본격 추진16:00 2022년도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17:30 제1차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 및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간담회 개최1월12일(목)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10:00 월간 재정동향(1월호) 발간10:30 2023 ADB연차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재정부-인천광역시간 업무협약체결16:30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 현장방문1월13일(금)08:30 제1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10:00 2023년 1월 최근 경제동향10:10 2023년 중앙지방협의회 및 확대시도경제협의회11:30 재정비전 2050 미래세대 간담회 개최
- [카드뉴스] 2023년 1월 2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월 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좋은 일도, 나쁜 일도…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들어오는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평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책이네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에 아예 나가지 않는 게 속 편합니다. 가히 지뢰밭이라고 할 수 있으니 기분만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의 흐름도 조금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돈이 들어와도 금세 나갈 수 있고, 지갑이 텅 비었다가도 금세 다시 차게 됩니다. 돈에 연연하지 말고, 적당히 씀씀이만 조절해 주세요.△물고기자리 : 조언에 귀 기울여…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할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와 만나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괜스레 짜증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아닌 걸로 트집을 잡기 시작하면 그것들이 쌓여서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갑자기 지갑이 두둑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가지 않으니 당분간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겠네요.△양자리 : 릴렉스! 릴렉스!생활을 하는데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하세요. 갑자기 생긴 일이나 책임 때문에 당황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긴장하게 될 수 있는데, 스스로 긴장을 풀려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너무 자신 위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하세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이성을 만나기에 적당한 날이 아니니 조금 참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투잡에 도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돈이 벌리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어요.△황소자리 : 특별한 인연…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날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바뀐 것은 아닌데도 분위기가 좋아지니 기분도 덩달아 좋네요. 이러한 호의에 너무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적당히 즐기면 됩니다.애정운은 최상입니다. 영화 같은 만남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라면 삼각관계의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이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주변에서 당신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떠한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손을 먼저 벌리는 짓은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야 적극적인 도움이 당신을 향해 다가올 거에요.△쌍둥이자리 : 오해 받을 행동은 NO!!!가까운 친구나 가족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말다툼 끝에 당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다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는 말은 하지 마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성격에 대해 서로 잔소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마세요. 과감하게 당신을 드러낼 때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간 돈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일거에 해결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요. 주변의 도움을 뿌리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게자리 : 봄햇살처럼 행운가득!!!기대하고 있던 일은 진척이 없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어느 한 군데 집착하며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주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천칭자리나 양자리의 이성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은 우연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궁상 때문에 조금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조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돈은 들어오는데 그만큼 씀씀이가 커지는 날입니다. 지출에 대해 나름의 계획을 세워야만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사자자리 : 나의 일은 나의 힘으로…어떤 문제가 되었든 당신의 문제는 당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에 적절한 날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가 문제만 더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성을 소개받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네요.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뿐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좋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습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재물운이 풀리게 되니, 오후까지는 되도록 지갑을 열지 마세요.△처녀자리 : 나한테 이런 모습이…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어서 흡족하지는 않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에 평화를 찾게 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지나가는 기분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당신의 색다른 매력에 끌리는 이성이 나타나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매우 좋은 날입니다. 특히 물건을 구매하기에 좋은 하루에요. 살까 말까 계속해서 고민하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 돈을 줍게 되거나, 잊고 있던 돈을 찾는 식의 작은 행운도 따를 것입니다.△천칭자리 : 집착을 버려라..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만을 폭발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이러한 다툼의 원인은 당신의 소유욕이나 집착이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크게 다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예 두 사람의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이성 때문에 짜증나는 일을 겪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좋은 날입니다.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 들어온 돈이 다시 빠져나가는 일도 없어요. 지갑도 두둑하고, 마음에도 여유도 넘칠 것입니다.△전갈자리 : 차라리 혼자서 즐겨라…주변 사람들을 너무 강하게 의식하는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용히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스케줄 조정이 필요합니다.연애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오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오늘 만난 사람으로 인하여 큰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작스레 돈이 나가지도 않지만, 큰 돈이 들어오는 날도 아닙니다. 당신의 수입과 지출을 잘 따져보고, 계획적으로 생활하세요.△사수자리 : 원기를 회복해볼까…우울함과 의기소침함으로 가득하던 시기를 조금 벗어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적당히 움직이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되도록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알리도록 하세요. 내숭보다는 적극성이 행운을 줍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많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세요. 침묵보다는 수다가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 것입니다.재물운이 좋은 편이에요. 생각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거나 용돈이 생기니, 평소에 당신이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갖게 될 수 있어요.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쉽게 지갑이 비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염소자리 : 행운이 똘똘…여러 가지 행운으로 똘똘 뭉쳐 있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을 하든 잘 풀리는 때이며, 특히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기 보다는 우연한 만남 혹은 당신이 직접 찾아나선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별탈 없이 서로의 사랑이 진행되는 날입니다.경제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지갑이 넉넉하니 인심이 절로 생긴다고 할까요.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날이며, 경품에 응모하거나 복권 혹은 로또를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