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8,485건
- 현대미포 등 2분기 유망종목 20선-현대증권
- [edaily] 현대증권은 25일 현대미포 등 거래소 10개 업체과 퓨쳐시스템 등 코스닥 10개업체를 2분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투자유망종목은 현대미포 한미약품 현대자동차 동원산업 대신증권 삼성전자 전기초자 코오롱 제일제당 국민은행(이상 거래소) 퓨쳐시스템 휴맥스 쎄라텍 이루넷 LG홈쇼핑 엔씨소프트 포스데이타 한국정보공학 미디어솔루션 비트컴퓨터(이상 코스닥) 등이다.
현대증권이 "20001년 2분기 증시전망과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투자유망종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현대미포
조선업종중 원화절하의 최대 수혜주, 중소형 특수선에 특화돼 일본 선사들과의 경쟁 덜함.
▲한미약품
의약분업 이후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고성장세/적자부문 매각, 연간 600만달러 로열티 유입으로 환율상승 수혜주, 동신제약 66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매각할 경우 30억원 이상의 매각차익 기대
▲현대자동차
해외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미국의 경우 99년 0.9%에서 지난해 1.4%, 올해 2월 1.8%로 상승) 미국, 유럽 수출 급증 및 환율상승으로 큰 폭의 이익개선 기대
▲동원산업
국내 전체 선망선의 절반을 소유, 최근 선망참치가격의 상승으로 수혜 예상,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선망참치 판매가격 달러결제로 환율 수혜
▲대신증권
대권사들의 올해 영업이익이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 가능할 것. 주식시장과의 민감도가 가장 높은 업종, 금리인하효과 기대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 안정, 환율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1분기 실적 하락폭 축소, 하반기 경기회복전 반도체 가수요 발생으로 2분기 DRAM 가격 안정될 전망. 2분기중 선취매에 따른 비중확대 권고.
▲전기초자
PC수요 안정시 외형성장 이어질 전망, 원가관리 개선, 환율상승,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유지, 1분기 영업이익률 38% 달성, 고부가 평면유리 브라운관 매출 호조.
▲코오롱
주력산업인 폴리에스터 섬유 및 필름 수익성 올해부터 호전(원화환율 상승으로 국내 화학섬유 경쟁력 세계 최고수준), 코오롱정보통신과 코오롱글로텍 등 수익성 우수한 자회사 기업공개 추진으로 재무능력 향상 기대.
▲제일제당
원화절하로 외화부채에 대한 환차손 및 원재료가격 부담 증가로 주가급락, 그러나 제품가격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전가로 만회. 음료, 화장품 등 저수익 사업 정리, 제일투신, 드림라인의 외자유치로 인한 계열사 투자부담 완화, 라이신 가격 강세 지속으로 대규모 지분법 평가이익 예상.
▲국민은행
1분기 외국인의 은행주 비중축소에 따른 급락으로 과매도 국변 진입, 1분기 실적결과 당기순익 2458억원, 충당금적립전 이익 5346억원, ROA(총자산이익률) 0.97%에서 1.2%로 증가,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7.69%에서 22.77%로 증가.
◇코스닥
▲퓨처시스템
연평균 83%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VPN(가상사설망)시장의 리더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전용 보안전산망 시장에서 50%이상의 시장점유율 기록, 자체적인 상용화, 암호화 ASIC설계능력 보유, 가격경쟁력 확보.
▲휴맥스
수출물량 대폭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 환율상승에 따른 원화기준 판매단가의 상승 및 원자재 비용감소 등으로 실적호조세 이어짐. 일반인 대상의 틈새 셋탑박스 생산업체에서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업체로의 진입 평가, 현재 외국인 매수세 유입중.
▲쎄라텍
소형, 경량화추세를 보이는 PC, 핸드폰 등의 첨단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파 장애대응 칩부품, 통신용부품 등을 생산, 일본의 TOKIN, HITACHI 등에 칩부품을 OEM수출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 보유, 자사주 100만주 소각.
▲이루넷
종로학원을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보유한 독보적인 학원프랜차이즈 업체, 외국인 및 기관 관심 고조, 이미 차별화된 토탈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확고한 선두위치 예상됨.
▲LG홈쇼핑
대록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 홈쇼핑업계의 1위업체, 영업이익률 4%선 꾸준히 유지, 오프라인 강자들의 신규 홈쇼핑업체 탈락에 따른 잠재적인 악재해소 및 외국인 한도 증대가능성 존대
▲엔씨소프트
PC게임방의 등록 IP수, 개인 계정수의 지속적인 증가(전분기 대비 20% 내외 성장), 대만시장 성공적 진입으로 로열티 수입 증대, 국내 동시사용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있는 중으로 대만, 미국 등 해외부문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임.
▲포스데이타
철강분문 시스템통합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 보유, 포항제철의 PI 프로젝트 상반기 완수를 위해 투입이녁을 확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아웃소싱(SM) 부문 매출비중 확대, 1분기 영업이익율 9.8% 기록, 연중으로는 안정적 성장 예상
▲한국정보공학
인터넷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마진율 보유한 검색엔진 및 방화벽 구축업체로 KMS 등으로 사업 다각화 중, 웹기반 소프트웨어 제품에서의 포괄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주도적 위치를 자치, 정부발주 IT 프로젝트에서 견조한 실적 영위.
▲미디어솔루션
정부의 전자정부 구현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에서의 민원용 키오스크의 사용가능성 증대 및 월드컵 개최에 따른 관광안내용, 체육복권 판매용 등으로 수요시장 확대 예상,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으로 3월초 이후 행사되지 않은 해외전환사채의 전환청구 여부에 관심 필요.
▲비트컴퓨터
의료전산화 추세 및 영업마진율 제고정책으로 외형 및 수익성 증대 예상, 말레이지아 국책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기대 및 건강보험증의 스마트카드 대체 등 의료정책 수혜 기대.
- 라이코스, 글로벌 네트워크 본격 가동
- [edaily] 라이코스 글로벌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는 지난 11일 강남역에 위치한 미래빌딩 사옥에서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Lycos Global Summit)을 갖고, 전세계 네트워크간 공동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이코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41개국,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13개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라이코스 실무자 회의인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Lycos Global Summit)은 각국 인터넷 시장의 기술 및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지난해 4월 한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간의 회의로 홍콩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 회의부터 라이코스 유럽(Lycos Europe)과 테라-라이코스(Terra-Lycos)가 참가함으로써 라이코스의 주요 국가 담당자들간의 회의인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Lycos Global Summit)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 참가국은 라이코스코리아를 비롯, 라이코스 재팬(일본), 라이코스 아시아(아시아 지역 11개 사이트 총괄), 라이코스 유럽(유럽 대표), 테라-라이코스(미국/남미 대표) 등이다.
라이코스 각국 담당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앞으로 강한 연대를 바탕으로 라이코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전세계 사이트들간의 상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하고 ▲각국의 인터넷 시장정보 공유 ▲솔루션 및 컨텐츠 소싱지원 ▲공동 세일즈 마케팅 전략 등의 세 가지 부문에 대해 합의했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이번 회의에서 게임, 복권, 개인방송 서비스 등 라이코스코리아 솔루션/컨텐츠 제공업체들의 서비스를 해외 사이트 담당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지난해 아시아권 회의를 통해 라이코스 재팬에 원아이디 솔루션을 판매하기도 했다.
라이코스코리아 가종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 상대적으로 문화와 정서가 비슷한 인접 지역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사이트간의 중개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인트파크, 와우콜과 제휴...인터넷폰 결제 서비스
- [edaily] 마일리지 통합서비스 업체인 포인트파크는 와우콜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폰 사용을 통합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용자들은 일반전화, 핸드폰, 문자메세지 등의 인터넷폰 서비스 이용료를 9일부터 포인트파크의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파크는 "이처럼 인터넷폰 이용시 통합마일리지로 과금하는 방식은 일반 이용자에게 처음 소개되는 서비스"라며 "소비자중심의 마케팅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실효성있는 마일리지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인트파크는 업종별 오프라인 대표기업 즉 아시아나항공, 현대정유, 국민카드,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한국통신하이텔, 롯데마그넷, 교보증권, 동양종합금융과 온라인 기업인 서프골드, 에어미디어 등의 고객보상 마일리지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통합된 마일리지는 9일 서비스 제공할 인터넷폰 외에도 성인영화, 만화, 게임, 복권, 베팅, 상품권, 음반, 전자화폐, 후원마일리지 기부 등에 이용할 수 있다.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5일)
- [edaily]미 증시가 하룻만에 반락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러나 전날 미증시에서 반도체주 등 일부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오늘들어 나스닥선물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위안이 되고 있다.
◇美 다우 1만, 나스닥 2000 붕괴
오전 한때 다소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 듯 했던 뉴욕증시가 금융시스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다시 폭락, 결국 다우존스지수 1만선이 무너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에 처음이다. 은행주들이 폭락하면서 여타 업종에까지 악영향을 미쳤다. 상대적으로 기술주들의 낙폭이 작았지만 나스닥지수는 반등 하룻만에 다시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금융시스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지난해 10월이후 5개월만에 1만포인트가 붕괴, 전날보다 317.34(3.08%)포인트 하락한 9973.46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 30개 중에서 상승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나스닥지수도 다우존스지수에 비하면 선전한 편이었다. 지수는 전날보다 30.95(2.58%)포인트 하락한 1972.11포인트로 마감했다.
은행주의 경우엔 일본계 19개 은행에 대해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올려 놓은데 이어 골드만삭스가 유럽계 6개은행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영향을 받았다.
금융주가 폭락한 가운데 그동안 선전하던 경기방어주들까지 하락했다. 특히 낙폭이 컸던 업종은 은행, 항공, 경기민감 소비재, 소매유통, 제약, 텔레콤, 네트워킹, 인터넷, 그리고 소프트웨어 부문이었다.
◇美 폭락 불구, 반도체주 선방
기술주중에서는 텔레콤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메릴린치 텔레콤 홀더즈 지수는 5.3% 하락했고 네트워킹지수가 어제보다 3.5% 떨어졌다. 또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가 3%, 나스닥의 텔레콤지수가 3.4% 하락했다
그러나 반도체주들은 비교적 호조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5% 하락에 그쳤다. 나스닥 바이오테크지수도 1.1% 하락에 그쳤다.
컴팩컴퓨터에 대한 프루덴셜증권과 ING베어링의 실적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컴팩은 오히려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한때 상승반전되기도 했던 컴퓨터주들 비교적 소폭 약세로 장을 마쳤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는 0.95% 하락했다.
◇美증시 반락, 예상된 결과
미증시가 급등 하룻만에 반락했다. 그러나 애시당초 미 증시의 방향성을 금리 인하라는 모멘텀에 의존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반락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LG투자증권의 박준성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하 효과가 경기 둔화 진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방향성은 여전히 "경기"에 좌우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전일 나스닥시장의 상승세를 아직은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수준 이상으로 해석하기 어려웠고 전날의 반락은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상황이란 점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나스닥선물 상승세
전날 미 현물시장의 반락여파로 이 시간 현재 시카고 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거래되고 있는 S&P500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나스닥 100 선물 지수가 반등에 나서고 있어 투자심리회복에 도움을 전망이다.
나스닥 100 선물 지수의 반등은 우선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다 전날 현물시장에서 반도체주와 바이오테크, 컴퓨터 등 일부 기술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시간 S&P500 선물 나스닥100 선물
등락 가격 등락 가격
------------------------------------------------------------
뉴욕종가(14일) 6월물 -28.70 1180.80 -30.50 1776.00
07시36분 -1.50 1179.30 +7.00 1783.00
08시33분 -2.30 1178.50 +7.00 1783.00
------------------------------------------------------------
시간은 한국 시간
◇거래소 500선, 코스닥 65선 단기 지지 기대
미국증시의 향방이 당분간 경기둔화 및 기업실적 악화에 영향받을 전망이고 금리인하효과는 중장기적으로나 기대할 상황이다. 미증시는 현 지수대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증시도 이와 연동할 전망이다.
현 상황에서 지지선을 논하기는 무의미하나 일단 거래소는 500선을 1차 지지선으로, 코스닥은 연초 상승폭의 2/3 가량 되돌림수준인 65선을 단기 지지선으로 상정해 볼 수 있다.
다만 하반기를 내다보는 중장기 투자자라면 500선 전후의 지수대는 매수후 보유(Buy&Hold)전략을 취해볼만한 가격대로 분석된다.
◇주요 뉴스
- 대우차,부평공장 닫아야..아더앤더슨 보고서
- 칼라일,한미은행장 교체 요청(동아 8면)
- BAT,한국에 담배공장 설립..세계 2위 업체
- 기관 해외투자 늘린다..생보사만 총 6조원
- 현대전자 상반기중 해외매각..박종섭 사장
- 국제자금 증시 이탈..일본/아태 환매지속
- 리비아 공사 제동..법원 대한통운 승계 반대
- 실물경기 겨울잠 깨나..제조업체 2분기 전망
- 신용카드 복권 내년 대폭 확대
- 세율 중장기적으로 인하...진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