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485건

  • 비자, IC카드 기반구축에 2500만불 투자
  • [edaily] [카드 위변조방지 소요비용 3억불 절약 가능] 비자 인터내셔널 아태지역본부는 현재 신용카드로 통용되고 있는 자기띠 카드를 EMV규격의 IC 카드로 모두 전환하기 위해 총 2500만달러(한화 3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MV(uropay-MasterCard-Visa)는 세계 최대 신용카드 3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IC카드와 단말기에 관한 국제 표준이며, IC카드의 국제호환성 및 보안성을 유지시키는 공동 표준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아태지역 660개의 비자 은행 및 카드사들이 공동 조성한 미화 2500만달러 규모의 기금으로 앞으로 7년 동안 이 지역의 카드 발급 은행, 카드 매입사, 관련 업체 및 소비자 모두가 IC카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자카드는 이에 따라 국내 IC카드 발급 및 단말기 인프라 구축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자카드는 특히 해외 위조카드 거래 방지를 위해 2003년부터 모든 신규 가맹점 단말기를 EMV규격에 맞추고, 국내 실정에 맞는 신규 IC카드 제품(교통카드, IC복권카드, Royalty 등)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지브 카푸르 비자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부사장은 "아시아시장이 IC카드로 모두 전환될 경우 카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소요 비용의 3억달러(한화 3800억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자는 2002년말까지 아태지역 비자 IC카드의 숫자가 한국, 일본, 대만 등을 중심으로 현재의 두 배인 1200만 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01.11.27 I 김병수 기자
  • 한정통, 사이버복권 시범서비스
  • [edaily] 한국정보통신(25770)(대표 류예동)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 공식사이트인 테크로또(www.techlotto.co.kr) 시범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 기간중에는 직접 돈을 지불해 구입하지 않고 무료로 제공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복권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우스를 긁으면 당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부터 자신이 숫자를 고르고 게임을 즐기는 게임형 넘버스 복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은 "테크로또"라는 브랜드로 유통될 예정이며, "테크로또"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추구하는 과학기술문화의 진흥 및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인쇄식 복권 ‘기술복권’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국정보통신은 내달 실시할 정식서비스에서는 로또형 게임복권과 같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복권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 복권사업부 함융근 부장은 “복권은 적은 비용으로 당첨에 대한 기대와 재미를 맛보고 사회재정에도 기여하는 건전한 국민오락으로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의 복권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빠르고 편리하게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판매서비스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1.11.27 I 김기성 기자
  • 하이홈,"인터넷복권 내년 100억 매출 기대"
  • [edaily] 하이홈(45260)은 인터넷 복권 사이트인 '하이로또(www.hilotto.co.kr)'를 통해 내년 100억원의 매출액과 7∼8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매출액 부문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홈은 전일 싸이프로와 인터넷 복권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 하이로또 사이트 구축에 나서 내달 18일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선정하는 인터넷복권 운영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운영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은 나머지 5개 기관의 운영사업자 선정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홈은 지난 6월부터 신규사업실 내에 인터넷 복권사업팀을 구성하고 시장조사 및 솔루션 개발 등 운영사업자로서 필요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하이홈 관계자는 "인터넷 복권 운영사업권을 획득해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업전략이 구체화되면 2003년 인터넷 복권사업 부문에서 300억원의 매출액과 30억원 가량의 순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홈은 인터넷 복권사업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및 컨텐츠 유료화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하이홈 사이트를 매체로 활용해 광고사업 등 고수익 비즈니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2001.11.23 I 권소현 기자
  • 모디아, 성장성 주가 반영.."시장수익률"
  • [edaily] 23일 굿모닝증권은 모디아(46000)에 대해 성장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모디아의 내년과 2003년 적정 P/B는 3.77배와 4.93배로 계산됐으며 해당년도의 BPS에 곱해서 나온 4만8223원과 9만4812원의 평균값인 7만15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증권은 모디아가 M-SI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지만 현 주가 수준은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모디아는 올해 노트북을 제외한 국내 모바일단말기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이 예상되고 현재의 모바일 단말기에서 향후 모바일 솔루션, 모바일 컨텐츠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신규사업으로는 PDP를 이용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 인터넷 복권, 휴대폰 전자화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디아는 지난해 40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102억9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신규사업 매출액의 가세로 1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율 측면에서 보면 지난해 20.2%,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19.9%, 20.5%로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1.11.23 I 문병언 기자
  • 나이스, 관광복권사업 지분 참여
  • [edaily]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덕수)이 관광복권사업에 진출했다. 20일 코로또(대표 조경민)는 힐튼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재기)와 관광복권사업 대행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코로또에 자본을 출자한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덕수)은 로또복권에 필요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복권사업에 진출,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로또복권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복권형태로써 구매자 자신이 번호를 선택하고 해당 등수의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다음 회차로 이월되는 방식으로 외국에서는 일반화돼 있다. 코로또는 복권사업을 통한 초기 매출액을 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년내에 800억∼1000억원으로 확대, 외화획득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이스정보는 공항 및 항구, 관광호텔, 여행사, 유명관광지, 환전소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복권판매용 전용 단말기와 카드결제시스템을 서로 연결해 결제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기존의 전철역 등에 설치된 나이스 현금지급기 및 전국의 20만여 가맹점에 설치된 신용카드 조회기 등을 통해 복권을 발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전자복권시장에 전자결제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Lotto 및 Toto 복권시장에 대비해 복권발행이 가능한 조회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서비스의 차별화를 실현,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2001.11.20 I 문병언 기자
  • 탑헤드, 비씨카드와 공동 마케팅
  • [edaily] 탑헤드(대표 이은석)는 18일 비씨카드(대표 이호군)와 인터넷 컨텐츠서비스 및 제품판매에 관한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비씨카드는 탑헤드가 개발한 일체형 두화면 모니터(탑헤드모니터)를 이용해 자사의 포털, 금융, 인터넷복권 등을 포함한 콘텐츠 유료 및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모니터 공동보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수익배분 문제는 앞으로 논의키로 했으며 컨텐츠 서비스에 따른 수익은 탑헤드와 비씨카드가 각각 3대7의 비율로 배분키로 했다. 또 공동마케팅 활성화 차원에서 양사의 광고와 홍보매체를 통한 상호 무료교환광고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터넷서비스 제공에 따른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탑헤드모니터를 통한 회원인증이 끝난 경우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비씨카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인증서비스를 개발 운영키로 했다. 탑헤드 이은석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판매 신장은 물론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130여만 가맹점과 1500여만명의 비씨카드 회원들에게 탑헤드모니터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탑헤드모니터는 기존의 모니터에 6.4인체의 보조모니터가 덧붙여진 제품으로 주화면에서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문서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TV시청, 원격감시 및 보안, 원격교육, 전자상거래, 사이버트레이딩, 인터넷뱅킹, 화상회의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001.11.18 I 김기성 기자
  • SKT, 즉석식 전자복권서비스
  • [edaily] SK텔레콤(17670)(www.sktelecom.com)은 "자사의 유무선 인터넷 NATE를 통해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무선인터넷 즉석식 주택복권인 "NATE 전자복권"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NATE 전자복권은 고객이 유선 인터넷(www.nate.com), 휴대폰, PDA 등을 통해 즉석복권을 구입하고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또 기존의 오프라인상의 즉석복권과 같이 600만장이 발행되고, 1등 총당첨금은 2억원(5000만원 4매)이다. 당첨확률도 32%로 오프라인 즉석복권과 동일하다. 1만원 이하의 당첨금은 회원가입시 생기는 가상계좌에 적립되어 복권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1만원 이상의 고액 당첨금은 당첨 메시지 확인 후 주택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만 이용할 수 있게 본인 인증을 통한 가입제로 운영되며, 장당 500원인 복권 구매대금은 요금고지서를 통해 청구된다. 지난해 3월과 8월 추첨식 전자복권과 또또복권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의 전자복권서비스 가입자 수는 현재 총70여만명. 특히 지난 5월 추첨식 주택복권 1등, 2등 당첨자가 발생, 4억20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됨에 따라 주택은행으로부터 복권명당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한편 전자복권 서비스 이용방법은 NATE 접속 후 9.복권/쇼핑/예매 →1.복권 →1.전자복권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01.11.15 I 이경탑 기자
  • 조흥은행/나이스 등 주간추천 5선- 현대증권
  • [edaily] 현대증권은 10일 조흥은행 아남반도체 동아제약 나이스정보 반도체ENG 등 5종목을 다음주(12~16일) 주간 추천 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조흥은행(00010) -7818억원 규모의 부실자산 매각으로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3분기말 5.7%에서 연말 3.8%로 개선 -하이닉스에 대한 충당금 비율이 19%로 기업여신부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예대마진과 신용카드부문의 수익성이 높고 내년까지 부실채권을 처리하면 향후 긍정적인 전망 가능 ◇아남반도체(01830)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인 대만의 TSMC와 유사하게 매출이 지난 6월 바닥권을 통과한 후 지난 9월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 ◇동아제약(00640)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박카스 가격 인상효과, 지난해 수출관련 부실채권 상각감소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46% 증가전망 -올해 추청 EPS 3615원, 대표적인 저평가 제약주로 현재의 상승추세 이어질 전망 ◇나이스(36800)정보 -신용카드 VAN사업자로 최근의 신용카드 조회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예상 -지난달 13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뉴레카와 전략적 제휴 체결 -외국인 대상 관광복권사업체인 코로또에 3.9억원 출자 ◇반도체ENG(38720) -중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영업력을 확보중 -중국내 휴대폰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부품의 의무사용에 따라 LCD 수요증가 전망
2001.11.10 I 한형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