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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강보합 예상 45분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혼조 ~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강원랜드, 국민카드, 휴맥스, 다음, 핸디소프트, 옥션,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기술주
-"동진쎄미켐, 유니셈, 테스텍, 크린크레티브"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
-"오성엘에스티, 태산엘시디, 우영, 레이젠"등 TFT-LCD업체
-"현대디지탈텍, 기륭전자, 한단정보통신"등 셋탑박스관련주
-"장미디어, 인젠"등 보안장비테마
-수출계약 체결한 "이론테크"
-그밖에 동양시스템즈, 신세계I&C, 예스테크, 파인디지털, 한빛전자통신, 다산인터네트, 한성엘컴텍, 월드텔레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쌍.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피씨디렉트, 태영텔스타"
-액면분할 경의한 "아세아조인트"
-회사분할 결의한 "데코"
-외자유치 성공한 "카리스소프트"
-인터넷복권 사업자로 선정된 "가로수닷컴"
-실적호전된 "코다코"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반포텍, 리드코프, 중앙석유, 써니YNK, 소예, 하나투어, 한솔신금, 한솔창투, 교보증권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 (정동희의 핫스팟)코스닥으로 대이동 예상
- [edaily]◇거래량 측면에서 거래소는 감소하고 코스닥은 증가 예상
작년 하반기 이후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서 폭발적인 거래량이 연신 터졌다.
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 터져 준 거래량은 거래소시장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계속 주었다.
하지만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 건이 타결 여부를 떠나 재료 측면에서 노출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량의 증가세를 선호하는 많은 단기 투자자들이 점차 코스닥 시장에 관심을 높여갈 가능성이 많다.
거래소시장은 사실상 큰 조정 없이 5개월 가까이 숨차게 뛰어 온 터라, 거래량 측면 뿐만 아니라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도 의외의 조정 가능성이 항상 잠복해 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볼 때는 아직도 코스닥시장이 고평가된 면이 있지만, 철저한 수급장세에서는 기술적으로 과열국면 위험이 없는 종목군이 코스닥시장에 상당히 포진되어 있다.
향후 하이닉스 반도체의 재료 노출 과정을 이용해, 거래소에서 코스닥으로 대규모 이동이 현실화된다면, 코스닥시장의 어떠한 특성과 종목군에 초점을 맞추어야 될 지 살펴보기로 하자.
◇신중해진 투자자의 코스닥시장 투자경향을 감안한, 종목 선택
2001년 한 해 동안 미국 벤처 캐피탈업계는 모두 587억 3천만 달러를 신행 벤처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는데, 이는 2000년에 비해 그 규모가 46% 축소된 수준이다. 벤처 캐피탈 업계에서는 지난 2001년이 새로운 기업을 찾아 신규투자를 벌였던 한 해라기 보다는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업계에서는 2001년 벤처 캐피탈 업계가 새로 투자한 자금 중 최대 80% 정도가 기존의 포트폴리오 유지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IPO 시장이나 새로운 기업체의 인수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투자대상을 매각했던 이전의 형태와는 다른 모습이다.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아직 사업 기반이 구축되지 않은 기업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동안 거품으로 부풀려 있던 벤처 기업들의 시장가치가 이제는 많이 하락해 있고 주식시장이 이전보다 많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투자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시기이다. 다만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투자가들이 매우 신중해졌다.
투자자의 코스닥시장 투자 경향을 감안할 때, 코스닥시장의 관심 종목군을 타 업종에 비해 올해 상대적인 매출 안정성을 가시화할 수 있는 부문으로 압축하는 시장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벤처 캐피탈 업계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제약은 투자자금의 부족현상이 아니라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는 사실이란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의 상대적인 안정세가 돋보일 종목군을 중심으로 관심을 압축시켜보자.
아래의 종목군을 매출의 상대적인 안정세가 돋보이면서도 주가가 별로 못 오른 기업 유형군 중 일부를 예시한 것이다.
① 다음커뮤니케이션(35720) :
다음은 기존의 온라인광고와 전자상거래 중심의 수익모델에 추가적으로 유료 콘텐츠 개발을 추가하려고 노력 중이다. 유료 콘텐츠 사업을 위해 VOD, 온라인게임 등을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금융몰, 영화, 음악, 게임, 교육, 여행, 취업, 운세, 복권 등 유료화 콘텐츠 확보가 광범위하게 시도되고 있다. 오프라인 미디어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영화 관련 주간지 발행사인 미디어 2.0 인수가 그 예가 되겠다.
② 나모인터랙티브(39310) :
매출액은 웹에디터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개발은 기존 웹에디터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부문, 인터넷 및 모바일 기반의 솔루션이 연구영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발역량 및 센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 강화 목적으로 개발 조직을 확대하여 인건비는 증가했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광고선전비가 증가한 점은 부담 요인이다. 나모는 지난 해 8월, Paintshop Pro 개발로 유명한 Jasc Software와 Distributor 계약을 체결했었다.
또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온라인게임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게임사업을 준비중에 있는 아바트론에 9억원을 전환사채 형태로 출자했다. 아바트론은 9월에 베타서비스를 실시하고 12월에 유료화할 계획임에 따라 아직 매출성과가 없는 점을 감안, 전환사채로 투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나모는 여유자금이 300억원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웹에디터에 국한되지않고 소프트웨어, 인터넷기반 사업 등의 사업다각화 시도 노력에 주목할 만하다.
③ 인젠(41630) :
KAIST 출신 해커 동아리 쿠스 멤버가 주축이 될어 98년 설립한 인젠은 보안 솔루션 중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탐지시스템) 분야에서 작년 기준으로 약 4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인젠은 IDS 부문에서의 경쟁 우위를 발판으로 안철수연구소, 시큐어소프트 등과 더불어 종합보안업체로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인젠은 총발행주식수가 870만주로 코스닥에 등록된 보업업체 평균보다는 작은 편이다.
④ 삼영열기(36530) :
삼영열기는 냉각설비, 폐열회수설비 등 열처리 관련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부문 매출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이천 공장의 이전으로 외형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나, 3분기 이후 신규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내년부터는 두 자리 수의 성장률로 회복할 전망이다. 99년 이후 차입금은 없는 상태이며, 금융비용이 전무한 기업이다.
⑤ 가로수닷컴(40610) :
1993년 설립된 가로수닷컴(구: 컴퓨터신문)은 지역 생활정보신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가로수’신문을 발행하게 하고 프랜차이즈사의 일부지면사용권을 이용하여 광고수익을 창출하고 프랜차이즈사 등에게 신문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생활정보신문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나 선발업체로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작년의 실적을 보면 매출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판관비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근로복지공단이 발행하는 복지복권 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전자상거래 및 홈쇼핑 등에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P&A방식으로 샤프제조업체인 마이크로를 인수했다.
- "고액복권 당첨엔 역시 돼지꿈"-국민은행 설문
- [edaily] 수억원이 걸린 1등 복권에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은 40대 결혼한 남자로 고졸 학력을 갖고 월소득이 150만원 이하의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로 돼지꿈을 꾼 사람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지난해 주택복권·또또복권 1억원 이상 고액당첨자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인당 당첨 최고금액은 또또복권 10억원, 1인당 평균 당첨금은 3억4600만원이었다. 또 전체 조사대상자의 58.1%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의 43명중 74.4%가 남자였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4.2%, 50대가 18.6%로 조사돼 중장년층인 40~50대가 62.8%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와 회사원이 각각 23.3%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소득은 무소득자를 포함해 150만원 이하가 전체의 69.8%였으며 150만원 초과 소득자도 2000년보다 증가, 중산층 이상 계층의 복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86%가 매주 복권을 구입한다고 응답해 정기적으로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당첨확률이 높았으며 복권 구입동기는 꿈(32.6%), 재미(30.2%), 수집(14%) 순이었다. 당첨과 관련된 꿈으로는 복꿈의 상징인 돼지꿈이 26.3%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조상, 불, 뱀, 시체 등이 이었다.
향후 당첨금 활용계획에 대한 응답으로는 IMF 이후 3년연속 "빚 상환"이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는 "주택구입"이 44.2%로 가장 많았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