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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판분석)4월1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권소현기자]
◇헤드라인
-경향: 경기 풀리자 물가 `들썩`..원유값 급등에 전세·공공료 인상 줄줄이
-동아: 김홍일씨에 거액제공 최규선씨 "40억대 비자금 관리했다"
-매경: 증시 왜 이러나..32P 급락, 외국인 3194억 순매도
-서경: 주가급락..32P 빠져 856
-조선: 김대웅 고검장, 이수동씨와 통화..김 고검장 주말 소환
-한겨레: `체육복표 의혹` 전면수사..김홍걸·최규선씨 돈거래 여부 조사키로
-한경: 아파트값 꺾였다..서울·수도권 호가 1~2천만원 하락 매수실종
-한국: 대졸여성 경제활동 OECD국 중 `꼴찌`
◇주요기사
-진 부총리 사의..與 경기지사 경선 나갈듯(전조간)
-경제부총리 바뀌어도 정책기조 유지-재경부 고위관계자(서경)
-김대통령 과로 입원..위장장애 겹쳐 2~3일 치료예정(전조간)
-김대통령 입원..대통령 일정 일부 조정 이총리 역할 커질듯(서경)
-체육복권 의혹 본격 수사..김홍걸씨 조사 불가피(전조간)
-발전자회사 1곳 연내 상장..선공개 후경영권매각, 상반기중 대상선정(한경)
-한경연 "상속세 폐지해야"..주식전환 이익과세도 조세논리에 안맞아(서경)
-은행, 대주주계열사 주식취득 자기자본 1% 못넘게 제한(한국)
-IMF, 세계경제성장률 2.4%에서 2.7%로 상향(전 조간)
-살로먼스미스바니, 한국성장률 6.5%로 높여(서경)
-수입물가 지난달 4.4% 상승..31개월만에 최고(매경)
-서비스업 2월중 6.7% 성장(한경)
-무역협회, "경기조절책 아직 이르다"..금리인상등 유보를(서경)
-GM, 대우차 7월부터 경영출범..이달중 본계약(한경)
-GM, 부평공장 조기인수..20억불 금융지원(경향)
-대우차·GM 매각 일단락..부평공장 `조기인수` 낙관못해(한겨레)
-현대·기아차 `GM쇼크`..시장점유율 축소 불가피(매경)
-대우차 매각가 17억불대로 줄었다(동아)
-팔 버스테러로 20여명 사망..美·EU·러, 중동평화 논의(조선)
-이스라엘서 또 폭탄테러..이·팔사태 다시 격화(매경)
-은행 1분기 이익 사상최대..16개 은행의 순이익 규모 2조원(조선)
-3대 생보사도 대규모 순익..작년 2조2000억 추정(전 조간)
-서울은행, 합병포기..매각으로 가닥(매경)
-국민건강수명 2010년까지 75세로 늘린다..1조2500억 투입 플랜 마련키로(한국 등)
-한원마이크로 분식회계..증권선물위, 검찰고발(매경)
-다음, 메릴린치가 2대 주주로..장외서 지분 13.7% 매입(전 경제지)
-NSF, 7월 패션·출판부문으로 분할(한경)
-국민카드, 올 순익 6000억 목표-김연기 사장(한경)
-두바이유 24불로 급락..사우디 `석유 공급 보장`(조선)
-수입차 관세 대폭 낮춰야-주한 美 상의 보고서(조선)
-차 관세 2.5%로 낮춰야-암참 통상환경보고서(매경)
-현대상선, 차운송사업 매각 차질..WWL과 이달내 본협상 타결 힘들듯(서경)
-LG화학, 에폭시 수지사업 매각..221억 받고 독일사에(전 경제지)
-백화점 매출 9개월째 늘어..민간소비 증가세 뚜렷(조선)
-`코리아바이오밸리` 설립 놓고 韓-美 신경전(한경 등)
-금융노련 "7월부터 토요 휴무"..은행측에 협상제안(동아)
-서울대 이총장, 연구비 미신고..도덕성 시비 불가피(경향 등)
-초중고 1만명 영재 교육..교육부, 영재학교·교육원 68곳 운영키로(전조간)
- 담배공사, 담배판매 감소 "중립"-한투모닝미팅
- [edaily 김희석기자] 다음은 9일 한국투자신탁증권 리서치센터의 기업 및 산업 관련 뉴스와 정보에 대한 Comment, 기업탐방 속보, 기업 관련 투자의견 등 모닝미팅 내용입니다.
◇소프트포럼(54920) 탐방요약
- 소프트포럼은 2002년 매출액 200억원,영업이익 25억원,당기순이익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올해 가로수닷컴,나우콤 등에 전자복권 솔루션을 공급하였고,올해 전자복권관련 50 ~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음. 전자서명법 제정,전자거래 기본법 제정,전자거래 금융약관 등 관련 법령 및 정책 뒷바침을 통해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인터넷 뱅킹 사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융기관 등의 사용자 수 증가에 따른 증설 수요도 기대하고 있고 보안메일,문서보안,모발일 보안 등에서의 신규 매출도 기대하고 있음. 금융기관,대기업 등의 고객이 많아 2001년 4/4분기에 전체매출의 43%를 차지할 만큼 4/4분기의 매출 비중이 높음. 소
프트포럼은 1/4분기 매출 27억원,영업이익 1.7억원,경상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으로
예상.
◇비트컴퓨터(32850) 탐방 요약. 투자의견:중립
-비트컴퓨터의 2002년(E)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51억원,영업이익 5억원,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39%,300%증가를 예상. 매출 증가요인은 지난해 5개월동안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판매 활동에 대한 식품의약안정청의 불법 규정으로 영업을
못하였으나 영업의 재개하였기 때문.
-동사는 2002년 매출액 340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중소병원의 인력난으로 인한 전산 투자 확대 및 개업의원 수의 증가,전자 처방전 법제화 가능성 등으로 매출이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동사는 2002 년 처방전달시스템 및 PACS 의 계속적인 영업 외에 전자의무기록시스템으로 중대형 병원시장을 공략하고 , PACS Viewer 소프트웨어의 일본 일부 수출 , 소규모지만 태국에서 수주하여 추가 수주 가능성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 동사의 Cash cow인 교육사업에서도 서울 , 광주에 이어 2002 년에는 부산 캠퍼스 개업으로 90 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음.
◇3월 담배인삼공사(33780) 담배 판매량 전년대비 28.8% 감소. 투자의견:담배인삼공사 중립 유지
-3월 담배인삼공사 담배 판매량은 전년대비 28.8% 감소한 47.3 억본으로 집계. 3월까지 누계판매량은 지난 1월 가격인상으로 가수요가 발생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3월 외산 담배 판매량을 포함한 국내 담배 판매량도 전년대비 23.1% 감소.
-연이은 가격인상에 따른 자연적인 수요 감소와 함께 사회적인 금연 추세가 담배 소비 감소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그러나 최근 담배 판매량 감소 추세와는 달리 외산 담배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실제로 3월 외산 담배 M/S는 20.1%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담배인삼공사 M/S는 지난 2 월에 이어 2개월 연속 80% 이하 수준을 기록.
-이와 같은 외산담배 M/S 증가는 1)외산담배 수요가 가격변화에 둔감하며 2)상대적으로 강한 브랜드 로열티를 가진 소비계층에서의 안정적인 수요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됨.
- 외환카드, 인터넷 종합 쇼핑몰 내달 오픈
- [edaily 김병수기자] 외환카드(www.yescard.com)는 다양한 상품과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한 인터넷 종합 쇼핑몰 (www.yesshopping.co.kr)을 4월 1일자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쇼핑몰이 상품수 약 9000여개, 입점업체 40여개로 비교적 소규모로 운영되었던 반면, 이번 쇼핑몰은 1월초부터 3개월에 걸친 개편작업을 통해 상품수 25만여개, 입점업체 100여개가 넘는 초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재탄생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공동구매, 경매, 한정판매, 반짝세일 등의 판매 시스템 등을 갖췄고, 복권판매 사이트인 "보키"와 제휴해 온라인 복권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쇼피몰 개편에 따라 외환신용카드(38400)는 4월 한달동안 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무이자 6개월 할부 서비스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Yes point 1만포인트 제공 ▲기념일정보 제공 또는 사이버 회원 가입고객 전원에게 3000포인트 제공 ▲53인치 Xcanvas TV, 에어컨, 진주목걸이, 세탁기 등을 상품으로 하는 대규모 경품행사 실시한다.
쇼핑몰 인터넷 주소는 "www.yesshopping.co.kr"이며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이용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