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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승훈의 옵션길라잡이)복권식 옵션투자 지양
  • [edaily] 국내 증시가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26일 54포인트(7.15%) 급락하며 700선 마저 무너질 것 같았던 증시가 반도체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지난 5일에는 장중 한때 790선도 넘어서는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때마침 미 증시의 반등, 외국인의 순매수 등으로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세도 전망되는 시점이다. 6월말 증시 급락 후 최근의 반등을 보일 때까지 선물시장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는 지난 달 26일 증시 급락시 매도포지션 규모를 소폭 늘렸으며, 이번 달 반등이 확인된 이후 매수 전략을 지속하였다. 그리고 5일에는 증시의 6일 연속 상승세에 따른 부담으로 이익실현을 위한 매도 규모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옵션시장에서 편향된 매매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6월말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은 콜옵션 순매수를 6월19일부터 27일까지 연 7일간 지속하였다. 콜옵션은 주식시장이 상승해야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당시 개인 투자자는 증시의 반등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6월26일 700선을 저점으로 이번 달 5일 797선까지 상승하는 동안 개인투자자는 풋옵션 매수를 지속하였다. 지난 달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연 7일 연속 풋옵션 순매수를 보인 것이다. 지난 6월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편향된 콜옵션 순매수를 했던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풋옵션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개인 투자자는 최근 증시의 반등은 일시적인 것이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인 대응을 하는 개인이 왜 옵션 시장에서는 그렇지 못할까? 그 이유는 우선 일일정산이라는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는 장 종료 후 일일정산을 통하여 증거금 수준을 매일 체크하나, 옵션시장에서는 옵션 매수자에게는 이러한 일일정산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콜옵션을 1백만원 어치 샀다면 주식시장이 급락 하더라도 만기 때까지 포지션을 보유할 수 있다.(물론 이 때 평가손실은 늘어난다) 그러나 선물시장은 매일 당일 종가를 가지고 증거금 수준을 체크 하면서 증거금이 일정 수준을 하회하면 고객에게 추가적인 증거금 납부를 요구한다. 만약 고객이 추가 납부를 거부한다면 강제적으로 선물 포지션을 청산하게 된다. 따라서 옵션 매수자는 시장 상황이 자신의 포지션에 불리하게 움직이더라도 강제적인 포지션 청산이 없기 때문에 선물 포지션에 비해 다소 느긋한 마음을 가지게 되며 나아가 위험관리에 다소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탄력적인 대응을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옵션의 복권식 투자 행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옵션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된다. 따라서 만약 주식시장이 급등 또는 급락을 한다면 선물 또는 주식에 비해 옵션에서의 수익률이 더욱 큰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6월말과 같이 주식시장의 급락시 V자 반등을 기대한 콜옵션 매수를, 최근과 같이 주식시장의 반등시에는 하락을 예상한 풋옵션 매수를 보이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추세에 맞게 거래를 한다면 수익률이 그리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옵션시장에서 대박신화(?)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며, 매매에 임하는 모두에게 나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끊임없이 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투자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하고 무리한 복권식 옵션 투자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2002.07.09 I 지승훈 기자
  • 로토토, 월드컵기 인터넷 매출 53.6억원
  • [edaily 김춘동기자] 복권 및 스포츠토토 인터넷 운영 업체 로토토(www.sportstoto.co.kr)는 월드컵 인터넷 매출이 53억6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급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로토토 측은 "인터넷 매출의 확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을 통한 편의성과 안정성, 참여금액배당률 등 현장감을 살린 실시간 집계, 빠르고 정확한 게임가이드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며 "향후 스포츠토토 구매는 인터넷 참여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월드컵 기간동안 스페셜 6차례와 승무패 3차례, 스코어 4차례, 월드컵TM ’16강 등 총 14회에 걸쳐 ‘월드컵 스포츠토토’가 판매됐었다. 특히 토토스페셜은 주력상품으로 한국대표팀의 선전에 따라 두 차례(이태리전, 스페인전) 더 판매돼 매출 증가폭이 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강전 이후에도 토토스코어에 영향을 미쳐 토토스코어도 크게 성장했다. 한국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토토 스페셜의 경우 최고치를 기록한 14회차(이태리전)에서 인터넷 판매액이 초기에 비해 24배 가량 늘어났고, 구매비율은 12회차 미국전에서 56.3%의 최고치를 기록해 월드컵 기간동안 온 국민의 눈과 귀과 우리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쏠렸음을 증명했다. 3차례에 걸쳐 판매된 ‘토토 승무패’의 인터넷 판매액은 6회차 31.8%, 7회차는 38%를 기록해 인터넷 구매비율이 점차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 기간동안 전체 스포츠토토의 인터넷 판매금액는 전체 판매액의 50%인 5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로토토 관계자는 "월드컵 폐막 후 7월7일부터 열리는 K-리그와 10월의 아시안게임에서도 꾸준한 토토 판매가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
2002.07.04 I 김춘동 기자
  • 국민은행, 주가지수 인터넷복권 1등 당첨
  • [edaily 김병수기자] [판매 5개월만에 종합지수·코스닥지수 동시 맞춰] 국민은행은 지난 1월 7일 판매를 시작한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에서 최초 1등 당첨자(금액 1억9390만원)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17일에 판매한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에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주가지수를 동시에 맞힌 서울시 송파구 이모(여 31세)씨가 최초 1등 당첨자로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1등 당첨은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이 판매된 이후 5개월만이다.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이란 인터넷상에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예측해 맞히는 신개념의 인터넷 복권으로 매일 주식시장이 마감될 때마다 당첨자가 결정된다. 판매량에 따라 매일 당첨금액이 변동되며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이월 누적된다. 당첨구조는 1등상은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동시에 맞힌 경우, 종합 주가상은 복수의 주가지수중 종합주가지수 만을 맞힌 경우, 코스닥상은 코스닥지수만 맞힌 경우, 아차상은 복수의 주가지수를 모두 감안하여 1등상 지수에 최근접자를 선정해 2~6등까지 당첨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6월 17일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을 구입해 행운을 얻게 됐는데 당일 지수변동 폭이 거의 없어 당첨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이 복권 구입방법은 인터넷사이트(www.edex.co.kr :레드폭스아이 대표 이상래)에서 1매당 1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02.06.19 I 김병수 기자
  • 대한정보, 웹사이트 무료진단서비스
  • [edaily 김춘동기자] 웹기반 솔루션 업체인 대한정보써비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웹사이트 무료진단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정보써비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평가를 희망하는 사이트를 대상으로 접근성, 네비게이션, 성능, 유지보수성 등 4개 분야에 걸친 정량적인 평가를 실시해 분석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정보써비스 홈페이지(www.daehan.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정보써비스는 웹 사이트 평가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 e비즈니스연구실과 공동으로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 웹싸이트 실태와 인터넷 복권사이트의 관리 상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평가한 바 있다. 회사측은 “평가방법은 디자인, 콘텐츠와 같은 정성적 요소는 제외되고, 웹사이트 관리에 대해 정량적으로 체크가 가능한 것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정보써비스의 웹 테스팅 솔루션인 코우스트웹마스터 6.0을 이용, 선정기준에 따라 웹사이트의 관리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 평가에 사용될‘CoastWebmaster 6.0’은 복잡한 웹사이트 전체를 스캔해 정확히 오류의 근원을 찾아내고 웹서버와 직접 작동해 10만 페이지이상 규모의 웹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웹라이프 싸이클관리 솔루션이다.
2002.06.18 I 김춘동 기자
  • (지승훈의 옵션길라잡이)기간변동성 활용Ⅱ④
  • [edaily] 지난 6월 12일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무사히(?) 지나갔다. 프로그램 매수잔고에 대한 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프로그램 매수 청산 물량을 원활히 소화하며 우려와는 달리 지수는 오하려 7포인트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12일 만기 당일 옵션과 선물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최종결제지수를 산출하기 위한 동시호가시 프로그램 청산 물량에 따른 지수하락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즉, 동시호가 직전 풋의 내재변동성은 39.05%, 콜의 내재변동성은 30.54%을 보여 지수 하락에 대한 기대가 풋의 내재변동성 상승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고, 또한 6월물 시장 베이시스도 (-)를 보여 옵션시장과 같은 컨센서스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러한 컨센서스가 꼭 들어 맞는 것은 아니다. 당일 동시호가 마감후 종합주가지수는 오히려 7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하여 콜옵션 매수 또는 6월물 매수한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마감하였던 것이다. 선물옵션 만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결제지수이다. 이것만 정확하게 안다면 선물옵션 투자는 그야 말로 "누워서 떡먹기"일 것이다. 그러나 만기 KOSPI200의 정확한 최종결제지수가 얼마라고 예측하기는 어려우나(이는 정말이지 신의 영역이다) 특정 범위로 표현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난 주에 살펴보았던 기간변동성을 이용하여 만기시 KOSPI200의 범위를 추정할 수 있다. 기간변동성을 이용하여 만기시 KOSPI200을 추정하기 전에 우선 "정규분포" 라는 간단한 통계적 지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규분포란 단어는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들어보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무작위로 1000명의 사람을 뽑아 키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그래프를 그려보면 일반적으로 평균키에서 최고점을 이루고, 이 평균 주위의 점에서는 평균점 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게 된다. 이렇게 평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인 분포를 정규분포라 한다. 평균을 중심으로 퍼진 정도를 표준편차(변동성이 여기서 말하는 표준편차임을 상기하자) 라고 하는데, 정규분포의 경우에는 68.3%가 평균으로부터 ±1 표준편차 내에 위치하고 있고, 95.4%가 ±2 표준편차 내에 위치하게 된다. 만약 평균키가 170㎝이고, 표준편차가 10㎝라면, 사람들의 95%가 190㎝와 150㎝ 사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주변에서 정규분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금융상품의 경우 가격 자체는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 반면, 수익률은 대부분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변동성을 KOSPI200 수익률의 표준편차로 계산한 이유가 바로 정규분포 가정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규분포라는 대단히 이해하기 쉬운 분포를 가지고 만기시 KOSPI200의 범위를 일정한 확률 하에서 추정해 낼 수 있다. ◇[그림] 기간변동성 추이 [표]기간변동성으로 추정한 만기시 KOSPI200 지수범위(단위 : 포인트) 구분 역사적변동성 내재변동성 ---------------------------------- 68%확률 최대 104.45 106.60 최소 100.87 97.78 ---------------------------------- 95%확률 최대 106.24 110.54 최소 99.08 92.90 ---------------------------------- 주) 6월11일 KOSPI200 종가 기준 위 [그림]은 6월물의 기간변동성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 비해 내재변동성의 기간변동성이 역사적 변동성의 기간변동성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이번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에 따른 변동성 확대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제 [표]를 살펴보자.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주가의 수익률은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하였으므로 기간변동성을 이용하여 68% 확률 하에서, 그리고 95% 확률 하에서 만기시 KOSPI200을 범위를 추정할 수 있다. 만기 하루 전인 6월 11일 KOSPI200 종가는 102.66 이었다. 만기 1일 남은 시점의 역사적 변동성의 기간변동성은 1.74%, 콜 내재변동성의 기간변동성은 3.84%, 풋 내재변동성의 기간변동성은 4.76% 이다. 이를 이용하여 역사적 변동성의 기간변동성을 이용한 68% 확률 하에서 만기시 KOSPI200 지수의 범위는 104.45-100.87, 95% 확률 하에서는 106.24-99.08 범위인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내재변동성을 이용하였을 때 콜과 풋의 기간변동성을 합성하면 68% 확률 하에서 만기시 KOSPI200 지수의 범위는 106.60-97.78, 95% 확률 하에서 110.54-92.90 범위인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6월12일 KOSPI200 의 최종결제지수는 103.14로 68% 확률 안에 위치한 것이다. 위와 같은 확률 분포를 대략적으로나마 추정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내가 매수한 또는 매도한 옵션이 만기시 내가격(ITM) 또는 외가격(OTM)이 될 확률이 어느 정도일 것인가를 추정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느 투자자가 행사가격 120인 콜 옵션을 매수하였다고 하자. 이러한 옵션은 만기시 내가격이 될 확률이 5%에 지나지 않는다. 또 행사가격 120인 콜옵션을 매도한 투자자는 만기시 이익을 볼 확률이 95%임을(내가격이 될 확률이 5%이므로) 알 수 있다. 만기가 다가오면서 옵션 매도에 집중 하는 기관 투자가들은 자신의 리스크 선호에 따라 68% 또는 95% 확률 하에서 옵션 매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기관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변동성 매도전략을 고려하였을 때 95% 확률로 외가격(OTM)이 될 가능성이 있는 행사가격 110.54 이상인 콜옵션과 행사가격 92.90 이하인 풋옵션을 이용한 스트랭글 매도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물론 68%의 확률에 따라 스트랭글 매도전략을 취한다면 프레미엄 수익이 더욱 클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확률에 대한 선택은 옵션 매도자의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보면 옵션 매수는 무척이나 바보스러운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옵션은 내가격(ITM)이 될(복권으로 표현하면 당첨될) 확률이 사전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복권과 다르다. 즉, 복권은 발행시점부터 당첨 발표일까지 당첨 확률이 사전적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옵션은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옵션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의 내재변동성(확률)이 변한다. 만약 95% 확률 하에서 내가격(ITM)이 될 확률이 거의 없는, 다시 말해 내가격(ITM)이 될 확률이 5%에 지나지 않는 옵션이 내가격(ITM)이 된다면 이야말로 "대박"이다. 작년 9.11 테러 당시 풋옵션 매수자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억할 것이다. 반대로 95%의 확률을 믿고 공격적인 옵션 매도에 나섰던 몇몇 증권사는 대단한 손실을 입었다. 이러한 경이적인 수익률이 가능했던 것은 발생 확률이 극히 낮은 풋옵션이 내가격(ITM)으로 진입하였기 때문이다. 옵션이 기본적으로 확률에 근거한 상품이라 볼 때 내가격(ITM)이 될 확률 5%에 대한 무리한 베팅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발생 확률이 낮은 옵션에 투자하는 것이 그리 바보스러운 투자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오히려 주식시장이 터닝포인트에 있을 때 옵션의 매수전략은 더욱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국면에 따라 옵션 매수전략, 매도전략을 함께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2002.06.17 I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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