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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489건

  • 코스닥, 상승 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강원랜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휴맥스, 새롬기술, LG홈쇼핑, 다음, 아시아나항공"등을 중심으로(+)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으로는 상승 출발예상. *IT테마 업종 : -"동진쎄미켐, 아토, 유일반도체, 크린크레티브, 동양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한양이엔지"등 반도체장비업체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아이디스, 코디콤"등 DVR관련주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우영, 레이젠, 오성엘에스티, 파인디앤씨, 반도체ENG" 등 TFT-LCD업체 -실적대비 저평가주인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택산아이엔씨"등 STB업체 -LOTTO복권 수혜주인 "케이디미디어" -국가인권위원회 정보시스템 수주한 "쌍용정보통신" -흑자전환한 "한통하이텔, 기륭전자, 블루코드" -면역증강 버섯 특허 취득한 "엔바이오테크" -신규로 등록된 "DM테크놀로지, 디브이에스" -실적호전된 "이수페타시스" -낙폭과대 저가주인 "미디어솔루션, 에스넷"등 재료보유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모아텍, 대동스틸, 대진디엠피" -15% 현금배당 결의한 "금강철강" -M&A 관련주인 "영화직물" -낙폭과대 저가주인 "샤인, 아이디씨텍, 제일제강" -휴대폰 부품주인 "알에프텍, 피앤텔, 이랜텍, 인탑스" -무선인터넷 관련주인 "옴니텔"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상승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지나월드, 코리아텐더, 룸앤데코, 신원종합개발"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으로는 상승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11.21 I 김현동 기자
  • 로토복권 내달 시판, 관련주 점검-동원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방원석 애널리스트)은 20일 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복권사업인 로토식 온라인 연합복권이 다음달 2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임에 따라 온라인연합복권업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12월시행 온라인연합복권사업의 관련주와 해당사업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온라인연합복권사업 관련주 ▲케이디미디어(63440) = KLS에 14.8억투자, 지분 1.7%보유, 동사는 온라인연합복권에 사용될 구매지(SLIP용지) 를 독점적으로 납품. 내년매출 연간30-40억의 매출증대전망, 또한 동사는 추첨식복권 제조시장에서 독점적 시장지위 향유, ▲콤텍시스템(31820) = 동사는 온라인연합복권 단말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금년 5천대,2007년까지 7년간 7만대의 단말기공급예상전망으로 매년 300억이상매출예상, 동사는 미국의 AWI사의 단말기를 모델로 자체개발한단말기. 동사는 7월에 182억단말기공급계약에 이어 93억규모의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사업수주 ▲범양건영(02410) = 동사는 자회사인 KLS(동사보유지분 22.5%)의 컨소시엄이 로또 시스템구축및 운영용역선정 ▲기타 KLS컨소시엄 참여자 : 삼성SDS(비등록),KT(30200), SK(03600),미AWI사 ◇사업개괄 -로또복권은 구매자가 전용단말기에서 설치된 소매점에서 1~49번까지의 번호가운데 6개를 선택하여 추첨에 의해 결정되는 당첨번호 가운데 일정 수의 번호를 맞추면 되는것. -로또복권은 미국,영국등 전세계 복권시장의 43%를 차지하는 대표복권 -향후 복권시장은 전년도의 7천억시장에서 40%성장한 1조원이상의 시장으로 형성전망되는 가운데 올 1월 로또복권을 도입한 대만의 경우 전체복권시장의 80%를 점유 -로토복권이 시판되면 복권시장의 전반적인 확장과 더불어 기존의 종이복권시장 대체전망 -판매 : 국민은행, 복권방, 슈퍼마켓, 가판대 등 전국 5000여곳에 판매점에서 판매계획 -1등 당첨자가 없으면 다음추첨으로 넘어가 당첨금이 쌓이게 되는구조
2002.11.20 I 지영한 기자
  • 레드폭스아이, "7×7 주식 복권" 판매
  • [edaily 홍정민기자] 국민은행이 발행하는 주가지수 맞히기 인터넷 주택복권의 시스템 운영사업자인 (주)레드폭스아이는 11월18일부터 기존의 주가지수 맞히기 복권 외에 개별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7×7 주식복권 "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7×7 주식복권"은 KOSPI 및 KOSDAQ 종목 중 49개 종목을 7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전일대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을 맞히는 복권이다. 레드폭스아이는 "그동안 주가지수 맞히기 복권을 통하여 일반인의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7×7 주식복권"은 실제 주식 투자와 연계하여 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7×7 주식 복권"은 기존의 주가지수 맞히기 복권과 마찬가지로 복권 구매자가 직접 번호를 선택한다는 큰 특징이 있다. 기존의 추첨식 복권이나 즉석식 복권은 당첨구조에 따라 사전에 결정된 번호를 수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이지만, 이덱스 복권은 번호를 구매자가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번호는 무의미한 숫자가 아니라 구매자가 예측하는 경제 지표이다. 기존에 출시된 인터넷복권의 대부분은 오프라인상의 즉석복권을 인터넷상에서 구현한 즉석식이 주종인데 반해 주가지수형 복권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인터넷복권인 것이다. 또 "7×7 주식복권"의 판매를 통해 최다상승 예상종목 등의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주식투자 수익률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레드폭스아이의 설명이다. 종목 선정은 업종별, 테마별, 가격대별, 자본금 규모별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해 이루어지며, 선정된 종목은 주식시장 개장 중 실시간으로 등락률 및 순위가 중계된다. 특히, "7×7 주식복권"은 복권구매자들이 해당 종목을 분석함으로써 당첨확률을 현격히 높일 수 있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는 상품으로 당첨금은 최대 1억이며, 당첨자 미발생시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레드폭스아이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7×7 주식복권"의 1장당 가격은 1천원이며, www.edexlotto.co.kr 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02.11.19 I 홍정민 기자
  • (화제)엔터원 VS 가오닉스 "우리는 닮은꼴"
  • [edaily 정태선기자] 영화 음반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중견기업인 엔터원(35500)과 가오닉스(17050)가 치열한 라이벌이면서 닮은점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스타일은 물론 최고 경영자의 이력, 해외자본 유치 등에다 시가총액까지 비슷한 닮은 꼴 기업이라는 것. 영상물 유통시장를 사업분야로 하는 엔터원과 가오닉스는 사업내용 대부분이 겹치고 규모 역시 비슷한 라이벌이다. 게다가 두 회사는 주가 변동성도 심해 코스닥시장에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기업이다. 엔터원이 창업초기부터 비디오 유통사업에 주력하고 음반, 영화 제작 및 투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갔다. 반면 가오닉스는 기업의 인수 합병을 통해 사업군을 늘려 이제는 서로 비슷하게 됐다. 특히 엔터원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계 회사인 페가수스캐피탈아시아와 가오닉스에 투자한 일본계 오메가프로젝트 모두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 등에서 아시아의 전략적 기지로 엔터원과 가오닉스를 활용한다는 전략이어서 두 업체를 통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엔터원-가오닉스, 닮은 꼴많은 라이벌 엔터원과 가오닉스는 영상물 유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엔터원이 200억원가량, 가오닉스가 180억원(15일종가기준)으로 서로 비슷하다. 엔터원은 영상사업부, 음반사업부, 게임사업부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디오, DVD 유통에 주력인 영상사업부는 세계 6대 영화 메이저인 콜롬비아, 20세기폭스,파라마운트픽처 등과 제휴, 국내 비디오 및 DVD 판권을 확보한 상태다. 또 국내에는 영화제작사인 코리아픽처스, 아이픽처스, 튜브엔터테인먼트 등과 제휴, 판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내 비디오유통시장이 경기악화로 군소업체들이 사라지자 엔터원은 시장점유률 50%를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가오닉스는 이 분야에서 엔터원을 바짝 뒤쫒고 있다. 가오닉스는 비디오 유통시장의 25%가량을 점유하던 영유통의 경영이 악화되자 단숨에 2위업체로 뛰어올랐다. 가오닉스는 관련 기업의 합병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체가 됐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스타맥스미디어와 가오닉스뮤직을 하나로 합병하는등 영화·음반사업에 전열을 다듬고 있다. 또 자회사인 비디오 대여점 영화마을의 570개 체인점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최고경영자, 젊은 M&A전문 해외파 두 회사의 자금줄은 똑같이 외국계다. 엔터원은 미국계 개인펀드 운용사인 페가수스캐피탈아시아가 전체주식의 18.25%(279만901주)를 보유, 최대주주다. 가오닉스는 일본 오메가프로젝트의 관계사인 바사라엔터테인멘트와 오메가픽쳐스를 통해 각각 6.74%와 5.7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엔터원과 가오닉스는 최고경영자가 모두 해외파로 M&A전문가다. 엔터원 데이엘조 부회장은 29세로 유럽에서 출생, 영국 옥스퍼드 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월가에서 금융산업을 배웠다. 가오닉스의 황경호 부회장도 43세로 뉴욕유니버서티를 졸업하고 IBRD월드뱅크, BZW 증권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회사 규모와 나이를 고려, 회장 대신 부회장이라는 직함을 들고 다닌다. 두사람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 데니엘 조 부회장은 엔터원에 투자하기 전 국내 부동산에 투자, 종잣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이와 관련,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부회장도 가오닉스 사옥(전 청아스포츠)을 300억원 가량에 매입하는 수완을 발휘하는등 부동산투자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닮지 말아야 할 점을 닮은 것도 있다. 기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깊지 않다는 점이 그것. 엔터원은 최근 적대적 피M&A로 인한 경영권 분쟁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으며 경영실적도 3분기 누적영업손실 59.7억원, 누적경상손실 115.2억원, 누적순손실 115.2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오닉스도 합병·인수가 잦은 가은데 진출계획이던 복권사업이 무산되면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실적도 3분기 누적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고 경상손실과 순손실은 전년동기보다 적자폭이 3배가량 확대된 77.4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엔터원의 주가는 1300원대, 가오닉스는 3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들 두회사는 차이점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앞으로 사업전개 방향을 다르게 설정하게 있는게 그중 하나다. 엔터원은 비디오·DVD 유통사업에 전력투구하면서 영화, 음반사업의 직접투자 범위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가오닉스는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스포츠관련 사업과 육영재단의 어린이회관 개발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성과를 거둬낼 지 관심이다.
2002.11.17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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