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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약세분위기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대체로 호가를 낮추는 경계매물 출회되는 모습이고, 보합선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한전, 삼성SDI"는 보합 혼조권 출발예상되고, "삼성전자, SK텔레콤"등 핵심블루칩군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흑자전환 한 "대한펄프"
-실적개선 전망되는 "한국타이어"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현금배당과 함께 외국인 선호주인 "삼성정밀화학"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낙폭과대주인 "진로산업, 신일산업, 세신, 웅진닷컴, 진양화학"
*금융
-"조흥은행, 쌍용화재, 현대해상, 하나은행, LG화재, 대구은행, 신한지주" 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이고,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흑자전환 한 "대한해운, 대우인터내셔날"
-화의종결 기대되는 "동신"
-법정관리 졸업한 "일성건설"
-낙폭과대주인 "천지산업, 유레스"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소폭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뉴욕증시는 이라크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시티그룹,찰스슈왑등의 기업순익
악화소식으로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등락에 따른 영향력이 높아지며, 지수 630선에 대한 저점 확인
과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기 전의 탐색국면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금일동시호가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장접근속에 대형우량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소극적인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다소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고는 있으나, 약세분위
기. 일부 재료보유중소형주와 외인매수세 유입되는 내수주로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하나은행등으로 저게에서 보합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업종전체적으로 약세
나타내고 있으며, 관망.
* 유통/건설: 대우인터내셔날,천지산업,유레스등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한국티타늄,웅진코웨이,디피씨,코리아써키트,콤텍시스템,자화전자,
큐엔텍코리아,대한해운,고덴시,평화산업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주로는 호가 다소 호전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 내수: 대한펄프,동성제약,삼양식품,서울식품,한국콜마,동원산업,신호유화,삼성정밀,
삼진제약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30만주,삼성SDI 5만주 자사주 유입속에, LG화학, 삼성물산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소폭 유입되고 있으나, 대형주전반으로
약세분위기.
*현대/LG투자증권 제공
- (복권지수)등락폭 복권 배당률 20.5배
- [edaily]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는 21일 주가지수형 인터넷 주택복권(국민은행 발행)의 당첨 현황이 아래와 같다고 밝혔다.
◇내일자 지수복권 : 1등 당첨금 1억원은 당첨자가 없어 이월.
종합주가상 오XX외 2명 총당첨금 : 822,740 원
코스닥상 최XX외 15명 총당첨금 : 822,750 원
2등상 심XX 69xx03-xxxxxxx 438,800원
3등상 강XX 65xx04-xxxxxxx 109,700원
4등상 손XX 64xx17-xxxxxxx 76,790원
5등상 강XX 65xx04-xxxxxxx 32,910원
◇당일자 지수복권 : 1등 당첨금 580만1460원은 당첨자가 없어 이월.
2등상 최XX 64xx05-xxxxxxx 204,260원
3등상 김XX 63xx18-xxxxxxx 145,900원
4등상 최XX 64xx05-xxxxxxx 87,540원
5등상 최XX 64xx05-xxxxxxx 58,360원
◇등락폭 복권 : 배당률 20.5배(1천원 투자시 20,500원 당첨)
지수복권은 http://www.edaily.co.kr/newslist/edex/main.asp 에서 1장당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거래소, 매물 감소..관망우세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 소폭 상승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선두로 "SK텔레콤, KT,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KT&G"등으로 저가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내수제조
-이화여대와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인 "충남방적"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태성기공"
-LOTTO복권 관련주인 "콤텍시스템"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흑자전환한 "LG산전"
-낙폭과대주인 "삼양식품, 한일합섬, 한국티타늄, 대영포장"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조흥은행, 삼성화재, 현대해상, 대신증권, LG투자증권, 대구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M&A 가능성이 있는 "베네데스"
-M&A 추진중인 "해태유통"
-거버너스와 M&A 계약 체결한 "경향건설"
-실적호전 예상되는 "대우차판매"
-낙폭과대주인 "유레스, 삼호"
-매각 추진중인 "건영"등 일부 종목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하였으며,
-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방향성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 요인에
의해 등락과정이 이어지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당분간은 시장을 관망하는
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 금일동시호가는 전일에 비해 매물 다소 감소한 모습이나, 매수세 또한 저가권으로
소극적인 주문상황 보여주고 있으나,호가는 점진적으로 미약하게 호전 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시가총액대형주,금융주등 대부분 투자자들의 관망분위기가 우세하며, 일
부 내수관련주와전지전자, 단순재료보유 개별주로는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대구은행,신한지주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며,
여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유통; 삼호,경남기업,삼성물산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KNC,콤텍시스템,하이닉스,동원금속,인터피온반도체,대우정밀,일진전기
코리아써키트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내수: 동성제약,동부정밀,덕성우,충남방적,진양화학,동원F&B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30만주자사주 유입.POSCO,삼성SDI등으로 저가에서 강보합권으로 호가
호전되며, 여타 주변주로도 저가에서 약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중.
*현대/LG투자증권 제공
- (복권지수)등락폭 복권 배당률 30.0배
- [edaily]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는 20일 주가지수형 인터넷 주택복권(국민은행 발행)의 당첨 현황이 아래와 같다고 밝혔다.
◇내일자 지수복권 : 1등 당첨금 1억원은 당첨자가 없어 이월.
종합주가상 정XX외 2명 총당첨금 : 625,420 원
코스닥상 구XX외 68명 총당첨금 : 624,920 원
2등상 김XX 70xx22-xxxxxxx 333,560원
3등상 성XX 74xx12-xxxxxxx 83,390원
4등상 김XX 47xx03-xxxxxxx 58,370원
5등상 강XX 65xx04-xxxxxxx 25,010원
◇당일자 지수복권 : 1등 당첨금 513만320원은 당첨자가 없어 이월.
2등상 심XX 69xx03-xxxxxxx 155,260원
3등상 권XX 64xx05-xxxxxxx 110,900원
4등상 오XX 57xx02-xxxxxxx 66,540원
5등상 정XX 70xx20-xxxxxxx 44,360원
◇등락폭 복권 : 배당률 30.00배(1천원 투자시 30,000원 당첨)
지수복권은 http://www.edaily.co.kr/newslist/edex/main.asp 에서 1장당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대해부-복권만능주의)④탈세·사행심 조장
- [edaily 김희석기자] 요즘 명동 사채업자들 사이에서는 당첨된 복권 물량 구하기가 한창이라고 한다. 차기정권이 상속·증여세에 대한 완전포괄주의 과세 방침을 거듭 강조하자 변칙 상속과 증여를 위해 당첨 복권이 애용되고 있다는 것. 당첨된 복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세금을 제한 당첨금보다 높은 값을 쳐주고 상속자가 당첨된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이다.
시중자금, 증권시장서 복권시장으로?
로또복권의 당첨비법을 제공하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또 로또 숫자를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한 번역서도 인터넷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직장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여러명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 당첨됐을 경우 당첨금을 나눠갖는 `로또계`도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최근 주식시장이 침체를 보이자 시중자금이 복권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웃지못할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로또복권 사업인 KLS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 로또사업에 단말기나 복표지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테마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로또복권이 지난해말 등장한 이후, 특히 연초 65억원짜리 당첨자가 나온 것을 계기로 달라진 우리사회의 풍속도다. 이런 추세를 본다면 로또는 올해의 히트상품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다. 일개 복권상품 하나가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키며 국민의 생활까지 변화시킬수 있다는 위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복권의 순기능? 이해할 수 없다
정작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어떨까. 프라이버시 문제라 이에 대한 통계나 분석은 나와있지 않지만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가장 먼저하는 일은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한다. 시기하는 주변의 눈길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기 때문이다. 가끔씩 TV를 통해 비춰지는 당첨자의 생활상은 집안이 돈문제로 파탄이 나는 등 당첨되기 전보다 더 빈곤한 삶을 사는 경우도 소개되고 있다. 물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안나오지만.
이런 점을 감안, 로또복권은 "불법적이고 사행성이 높은 도박행위 등을 대체 또는 감소시켜 국민에게 생활 속의 건전한 레저 문화의 하나로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구나 복권 고유의 순기능적인 기능을 강화해 복권 구매자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도박산업의 구성을 보면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경마가 67.5%로 가장 많고 경륜·경정 19.5%, 복권 8.7%, 카지노 4.3% 등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복권은 다른 사행산업과 달리 도박성이 적으며 오락의 성격이 강하다는 시각을 갖고 로또 도입을 통해 복권문화가 활성화되면 경마, 카지노 등의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생역전`, 전형적인 한탕주의
그렇지만 로또의 도입초기 행태를 보면 이런 고매한 취지가 무색해진다. 로또는 "인생역전"이라는 광고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기존의 복권보다 더 노골적으로 사행심을 부추기고 한탕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감사원도 최근 국민의 지나친 사행심 조장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복권사업을 축소 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국무조정실에 통보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초기에는 전략적으로 관심을 모으기 위한 광고전략을 펼쳤던 게 사실"이라며 "사행심을 조장하는 내용을 자제하고 국민을 위해 쓰여진다는 식으로 복권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공익광고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이미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분위기다. 복권의 바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여론수렴·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
◇한국의 도박산업 현황(2002년. 단위:억원,%)
매출액 (비중) 재정수입 (비중)
------------------------------------------
경마 78,000 67.5 17,788 63.5
경정·경륜 22,562 19.5 6,448 23.0
카지노 4,955 4.3 2,015 7.2
복권 10,022 8.7 1,776 6.3
합계 115,539 100.0 28,027 100.0
<자료:한국조세연구원>
- (대해부-복권만능주의)①행정편의식 발행 남발
- [edaily 김희석기자] 한겨울에 온 나라가 복권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최근 국내 복권사상 최고인 65억원짜리 로또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복권 한장은 `심심풀이`로 `푼돈`에 머물수 있겠지만 복권시장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선 대형시장이다. 더구나 복권은 서민 등 저소득층의 애용물이라는 점에서 복지와 분배를 강조하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는 첨예한 현실의 문제다. 한국 복권시장의 현황, 문제점, 개선책 등을 기획시리즈로 진단한다. (편집자주)
추첨식 5개, 즉석식 9개, 인터넷 35개. 로또 복권이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정부기관에서 발행하는 복권상품은 이렇게 49종에 달했다. 현재는 10개 정부기관이 개별 법률에 의거, 복권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거의 해마다 새로운 복권이 선보였다. 평균 10개 내외인 외국에 비해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올법 하다.
이처럼 복권이 난무하게된 것은 다분히 `행정편의주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기관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법개정을 하며 끼워넣기 식으로 복권발행 근거를 마련해 온게 사실"이라며 "자기 법만 개정하면 복권발행이 가능한 시스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다보니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은 가판대에서 "무슨 복권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복권 얼마치 주세요"라고 한다. 사는 사람은 내가 산 복권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한장의 복권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복권을 만든 취지에서 한참 벗어난다.
복권시장 매년 40%이상 급팽창
우리나라 복권시장은 지난 69년 건설교통부가 주택복권을 발행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근 복권시장 규모(판매액기준)를 보면 98년 3209억원, 99년 4216억원, 2000년 5027억원, 2001년 7112억원 등으로 불어났고 지난해에는 드디어 1조22억원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증가율을 보면 99년 31.4%, 2000년 20.3%, 2001년 40.2%, 2002년 40.9% 등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아래표 참조)
복권판매를 통해 조성된 자금도 98년 814억원에서 99년 1348억원, 2000년 1678억원 등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1776억원을 조달했고 올해 세입예산에서 정부가 복권을 통해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는 2562억원으로 잡혀있다.
국내의 복권시장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지않은 편.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권 판매액은 2000년 기준으로 0.08%. 이는 스페인 1.2%, 영국 0.4%, 독일·영국 0.3%, 일본 0.1%에 비해 못미치는 수준이다. 1인당 GDP대비 1인당 복권 구매액도 0.09%로 스페인 1.3%, 미국·영국·독일 0.4%, 일본 0.1%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의 복권시장은 최근의 추이나 주변국과 비교해 볼때 앞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복권시장 잠식해가는 공룡 `로또`
정부는 이런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복권시장의 발전방안을 마련했고 이미 실시하고있다. 이중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아이템이 바로 `로또`다. 로또는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종을 이루고 있는 온라인복권.
로또복권은 이탈리아·영국·스페인 등 유럽 24개국, 미국·브라질·캐나다 등 미주 6개국, 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다. 로또복권은 2000년 기준으로 미국의 복권시장에서 24.6%를 차지하고 있고, 캐나다 41.1%, 영국 85.7%를 점하고 있다. 세계 복권시장에서 로또의 비중은 43.0%에 이르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12월 처음 등장한 로또도 기존 복권시장을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다. 로또의 총괄운용주체인 국민은행은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로또의 판매금액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복권시장의 절반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바야흐로 복권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우리나라 복권시장 추이(단위: 억원,%)
97 98 99 00 01 02
-------------------------------------------------
판매액 3664 3209 4216 5074 7112 10022
성장률 -2.4 -12.4 31.4 20.3 40.2 40.9
재정수입 1009 814 1348 1678 1834 1776
<자료: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한국조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