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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490건

  • (가판분석)8월1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매경 : "투자부진 성장잠재력 훼손"..재경부 경고 -한경 : 대학생, 취업포기 창업으로 -서경 : 세계경제 회복조짐 보인다 -조선 : "권노갑씨 받은 돈 100억대"..이익치씨가 전달 -동아 : "권노갑씨 100억이상 받아"..현대 자금지원 금융권에 청탁 -경향 : "權씨 청탁대가 100억 받아"..검찰, 오늘 영장 -한국 : "현대 100억 제의 DJ도 알아"..이훈평 의원 "權씨 보고받고 거절 지시" -한겨레 : 검찰 "김영완씨 100억 전달 시인"..권씨쪽 "총선때 10억 빌렸을 뿐" ◇주요기사 - 소비자 체감경기 최악행진..7월 평가지수 62.1(공통) - 은행 예금금리 또 인하..이달 0.1~0.2%포인트(공통) - 수출물가, 4개월째 내림세..기업 수출 채산성 악화 심각(공통) - 요구불 예금 두달새 9조 이탈..지난달 MMDA 3조 인출(한경) - 환노위, 주5일제 조정안 마련..시행시기·연월차 노입장 수용(한국 등) - 경총, "주5일 추가협상 없다"..여야 19~20일 관련법안 국회 의결키로(공통) - 중공업 "노조 경영참여" 확산..금속노조 5곳도 일부 경영참여보장 합의(한국) - "한국경제는 전투적 노조의 제물"..블룸버그 진단(공통) - 다국적기업 지역본주 유치..홍콩 44건·한국 7건(조선) - 15만1122명 사면복권·가석방..광복절특사 확정(공통) - 북핵 6자회담 27~29일 북경개최 확정(경향 등) - 또 바이러스 대란.."MS블래스터" 급속확산(공통) - 日 경제 회복국면 진입..2분기 GDP증가율 예상밖 호조(한경 등) -기아차, 中·유럽공장 세운다.."2~3년후 내수포화" 해외 눈돌려(매경 등) - LG, 생명과학 공개매수 불발..410만주 대상 신청 1건도 없어..자회사 편입 차질(한경) - 현대엘리베이터 "제2의 SK(주)" 되나(한국등) - KT, KTF주식 1000억 매입 시동(한경) - 이트로닉스 매각 재추진(매경) - LG정유 노사협상 타결(한경) - 중소기업 어음할인 전용보험 시행..내달부터, 영세업체 소액어음보험 한도로 확대(서경) - 무선인터넷망 개방 차질..검증기관 확정안돼 사전준비작업 구멍(서경) - "세녹스 품질불량"..산자부, 휘발유보다 연료장치 부식 심해(공통) - 국회도 신행정수도로 이전해야..연구단 보고(공통) - 올들어 보험해약도 늘었다..경기침체 영향(공통) - 생보도 단종보험 설립 가능..연금·건강보험 전문적 취급(한경) - 금융사 부실 고객 떠넘기기(동아) - 日, 미국형 MD 2006년 배치..내년 1조4000억원 들여 패트리어트 등 구입(공통) - HP, 디지털 가전사로 간다.."소비자시장 공략이 살길" 변신 가속화(서경) - 中, 시장경제 확대..개헌검토(조선) - 라이베리아 내전 14년만에 "끝"(조선) - 日, 히로히토 기념관 세운다..군국주의에 대한 향수 갈수록 커져(조선) - 정몽헌씨 가혹행위 의혹..국회 진상조사특휘 추진(한겨레) - "정몽헌 회장 강압수사 없었다"(동아 등) - 5급이상 공무원 선발..기술직 50% 이상 채용(동아) - 공무원연금 등 특수연금 국민연금과 연계추진(공통) - 한나라, 金행자 해임건의안 금명 제출(동아) - 강남 집값 상승폭 강북의 11배..7월중 평균 1.1% 올라(경향) - 한국 100대 수출품 중 55개 中·日과 겹쳐(한겨레 등) - 바닷가 아파트 "공동구매" 붐(한경) - "전세금 갈등 소송으로 해결" 86%(한경) - 63억대 농산물 밀수 적발…국내 최대규모(한경)
2003.08.12 I 홍정민 기자
  • LG정유 임단협타결..비정규직 개선도 합의(종합)
  • [edaily 하정민기자] 정유업계 사상 초유의 파업이 우려됐던 LG칼텍스정유가 12일 3개월만에 노사협상에 전격 합의했다. LG정유 노사는 이날 기본급 6.2% 인상 및 성과급 230%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석 달 동안 노조와 회사측은 각각 `기본급 11.2% 인상`과 `기본급 5.4% 인상 및 성과급 100% 지급`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웠으나 이날 15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끝에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일단 기본급 인상부분에서는 6.2%에 합의, 회사 측에 유리한 결과가 나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노조가 주장해왔던 ▲노조간부의 징계조치 철회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회사가 수용해 노조 요구도 상당부분 반영이 됐다. 성과급 지급율도 230%로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노동계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비정규직 처우개선이나 협상과정에서 회사가 양보할 수 없다고 버텼던 노조간부 징계조치, 징계 재심절차 강화 등을 걷어들였다는 점에서 노조도 협상타결의 상당한 명분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LG정유 노조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저유소 해상입하 업무 근로자 6명과 윤활유 공장정비 근로자 1명 등 총 7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며 "전담 협력업체 처우개선도 시행할 것이며 지난해 11월 확대간부징계 조치를 받은 노조원들의 사면과 복권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또 파렴치범을 제외한 징계자는 3년 후 복권한다는 조항도 마련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LG정유가 전격적으로 임금수준 공개에 나서면서 노조측의 감정을 자극,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었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지난 7일 LG정유 노조가 파업안을 통과시키자 LG정유는 다음날 곧바로 고졸 생산직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6200만원으로 전국 최고수준이며, 1억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도 3명이나 된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1억원 이상 근로자 3명은 근속연수가 30년이 넘는 사람들이고, 평균 임금에 복리후생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사측이 다소 무리하게 홍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제기됐었다.
2003.08.12 I 하정민 기자
  • 코스닥, 막판 반등..강보합(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막판 반등에 성공,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장을 뒷받침했다. 11일 코스닥시장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금세 약세로 돌아섰고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서 머물렀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긴 했지만 장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없었다. 장 막판 소폭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2포인트(0.25%) 상승한 48.28로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50선을 내려선 이후 하루하루 약보합과 강보합을 오가며 방향성없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327개 종목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를 비롯해 477개를 기록했다. 거래는 전주말보다 소폭 위축됐다. 거래량은 4억444만주로 170만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550억원 감소한 1조331억원으로 1조원에 턱걸이했다. 외국인이 311억원 순매수로 사흘 연속 매수우위를 지켰다. 반면 개인이 231억원의 순매도로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억원 순매도로 중립적이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위였다. 기계장비와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의 업종이 1%대 상승세를 탔고 방송서비스, IT부품 등의 업종은 강보합을 보였다. 반면 기타제조업종이 2.19% 내렸고 금속과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의 업종도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20 종목들은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웹젠이 3.16% 내렸고 파라다이스와 네오위즈, 휴맥스, 아시아나, NHN 등이 1∼2%대의 약세였다. 반면 사흘 연속 하락했던 강원랜드가 반등세로 돌아서 2.53% 올랐다. 또 다음과 LG홈쇼핑이 각각 3.02%와 2.06% 올랐고 플레너스도 4.47% 상승했다. 한글과컴퓨터가 전 나모 사장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또 피코소프트는 브라질 복권 사업과 관련해 상한가까지 올랐고 대한바이오는 비만 쥐 개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파워로직스는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MCS로직이 2분기 실적 저조로 하한가까지 내렸다. 한솔창투와 미주제강, 한빛네트, 제네틱스, 3S도 하한가였다. 특히 미주제강은 7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저조로 디지아이도 8.89% 떨어졌다.
2003.08.11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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