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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사위 前조사관, 박근혜대표 명예훼손 고소
  • [edaily 공희정기자]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전직 조사관 김모씨는 10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손해배상으로 박 대표에게 5000만원, 조선일보와 김 이사기자에게는 4000만원을 청구했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남매간첩 사건`은 수사 초기부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가 안기부 프락치 노릇을 했던 백모씨의 양심선언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국회 진술 등으로 공안당국의 조작임이 드러났다"며 "의문사위 조사관이 된 것도 신원조사 등 각종 시험 및 심사과정을 거친 뒤 위원회의 조사관으로 채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어 "박근혜 대표 등은 기자회견과 칼럼 등을 통해 `간첩이 현역장성을 불러 취조하는 나라라면 볼장 다본 나라 아니냐`는 등의 발언으로 원고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한 행위는 어떠한 변명으로서도 합리화될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박대표는 제1야당의 최고 책임자이고 조선일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거대언론이며, 김 이사기자는 조선일보의 대표적인 논객인 점을 고려할 때, 발언과 기사의 공정성과 진실성에 대한 주의의무가 있지만 이를 방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특히 "박대표 등이 간첩이라고 언명한 것은 허위의 사실로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킨 것이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쟁의 한 수단으로 무고한 개인의 기본권을 송두리째 짓밟은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씨는 93년 군사기밀 자료를 북한 공작조직에 넘겨주고 공작금 50만엔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4년을 복역한 뒤 99년 사면복권, 작년 7월 위원회 조사관으로 채용돼 지난달까지 근무했다.
2004.08.10 I 공희정 기자
  • 전 장(6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6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LG정유= 김정곤 위원장 직권중재철폐요구..조건부복귀/"공권력철수· 민형사책임축소 수용시 복귀가능"/"허동수 회장과 매듭짓겠다"/노조 得없이 복귀..노노갈등`불씨`/사측 "복귀의사 개별적 판단해 징계조치"/"핵심주동자 고발 취하안할것" ▲SK= 페루 카미시아 유·가스전 생산착수/카미시아 가스전 생산개시..올 320억 매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분쟁 타결..파업 철회 ▲대우인터= 인도社가 광구지분 일부 매입제안 ▲텔슨전자= 협회등록취소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등록취소 부당하다" ▲오리온전기= 오리온전기 인수, 효성-코오롱 `2파전` 확정 ▲강원랜드= 2Q 매출 1800억(전기비 5.5%↓)/영업익 890억(전기비 5.7%↓)/경상익 895억(전기비 6.2%↓)/순익 640억(전기비 1.2%↓) ▲3월결산 쌍용화재= 1Q 순익 116억(전기비 69%↑) ▲동부제강= 냉연·도금강판 내수가격 인상/원료공급 위해 스미토모와 제휴 ▲美 900대 기업 순익 41% 급증-BW ▲`고유가 반갑다`..유조선해운사 최대호황 ▲무더위 기승에 `영화관객 늘었다` ▲8월 한국제품 해외수요, 29~31% 증가전망 ▲"고유가 지속시 무역수지 120억불 악화" ▲사이버쇼핑몰 거래 두달째 증가 ▲원전용 분산제어시스템 국산화 ▲숙박업소등 일반용 전기설비 매년 안전점검 ▲중기, 성장기반 약화..신성장동력 육성 서둘러야 ▲중기청, 수출중소기업에 법률자문 지원 ▲삼성전자= VGA급 신기술 중소형LCD 개발/인천국제공항에 휴대폰 조형물 ▲하이닉스= 셀레스티카社 우수협력업체賞 수상 ▲LG전자= 포춘誌 "LG 휴대폰, 야외나들이에서 가장 재미" ▲대한가스= 상반기 매출 4060억(전기비 99.3%↑)/영업익 264억(흑전)/순익 207억(흑전) ▲송원산업= 상반기 매출 1026억(전기비 15%↑)/순익 4억(흑전) ▲영풍제지= 상반기 매출 402.3억(전년비 5.8%↑)/영업익 31억(전년비 25.5%↓)/경상익 31.6억(전년비 18.2%↓)/순익 24.5억(전년비 4.3%↓) ▲SK텔레콤= "맥슨텔레콤 인수계획 없다"/"남산사옥 매각검토중" ▲다음= 자사주매입· 중간배당 고려안해 ▲아이티센= "재무구조 개선 방안 검토중" ▲우리산업= "해외 공급계약 아직 협의중" ▲평화미디어컴= "케이엠컬쳐와 포괄적 주식교환 무산" ▲티에스엠텍= 주식소각·중간배당 규정신설 ▲하이콤정보= 매매정지해제..정리매매 개시 ▲대한바이오= 9일부터 주권매매정지/"바이오메드파크 부동산매각 추진중" ▲한신코퍼= "해외사와 애니메이션 수출 협상중" ▲제일= "日후지쯔프론테크와 기술협약 MOU체결"/해외CB 160만불 상환 결제완료 ▲현주컴퓨터= "사옥매각 MOU체결..8월말 본계약 결정" ▲인츠커뮤니티= 관리종목 지정..주권매매정지 ▲쌍용차= ´로디우스´ 4륜구동 스페셜 모델출시 ▲KT= 2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타결 ▲안연구소= 웹 고객지원 자동화 서비스 개시 ▲LG화학= 건축재 업계 최초 A/S 우수기업 인증 ▲콜린스= 동영상 플레이어 중국 발표회 ▲TU미디어= 해외사업개발실 신설 ▲미라콤= 삼성SDI PDP라인 지원시스템 연속수주 ▲엔바이오= 美 암치료제 개발사에 120억 투자 ▲이노티지= 대구은행 유가증권관리시스템 수주 ▲케이앤컴퍼니= 4.3억원 공급계약 체결 ▲한양이엔지= 5.5억원 공급계약 체결 ▲엔바이오= 오창공장 100억원에 처분 ▲대주산업= 복권기자재업체에 9.1억 출자 ▲부산은행= 고려산업 지분 1.59% 추가매입 ▲동산진흥= 中신사기성복 업체에 9.3억 출자 ▲예당= 변두섭 사장이 1.94% 장내 매수 ▲솔본= 자사주 50만주 취득 완료
2004.08.09 I 김경인 기자
  • 1천원인하 로또복권, 판매금액 17%줄어
  • [edaily 김기성기자]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게임당 판매가격 인하 영향으로 평균대비 1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복권 판매가격은 지난 1일부터 게임당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됐다. 6일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국민은행(060000)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88회차 로또복권의 판매금액이 4일까지 나흘동안 총 139억5000만원을 기록, 7월 평균(마지막주 제외)인 169억2400만원 보다 1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또복권 판매가격 인하를 앞두고 `막판 대박` 열풍이 불었던 지난주(7월 마지막주) 제87회차의 201억6400만원과 비교하면 30.8%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게임당 판매가격 50% 인하 ▲1등 당첨금 감소로 인한 로또복권 매력 감소 ▲여름 휴가철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또복권의 총 당첨금은 총 판매금액의 50%로 책정돼 있다. 이런 추세대로 라면 제88회차 판매금액은 1회차 평균 판매금액인 600억원 보다 10%대 하락한 500억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판매가격 인하 이후 당초 예상했던 10%대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휴가철 성수기가 지나면 이 수준 보다는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판매가격 인하를 앞두고 로또복권 구입열풍이 불었던 지난주 제87회차 총 판매금액은 83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87회차까지 1등 당첨자는 334명, 1등 평균 당첨금액은 41억9900만원이며 작년 4월12일 실시된 제19회차의 407억원이 1등 당첨금 최고 기록이다.
2004.08.06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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