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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증·개축에 복권기금 230억 지원
  • [edaily 김춘동기자] 미신고 복지시설 증·개축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기금 230억원이 투입된다. 기획예산처는 1일 내년에 복권기금 230억원을 투입해 조건부 신고시설의 증·개축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올해부터 복권기금을 통해 미신고 복지시설 신축과 증·개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55억원의 복권기금을 배정한 바 있다. 조건부 신고시설이란 향후 신고기준을 충족해 사회복지시설로 신고할 것을 조건으로 시설폐쇄 등 행정처분이 유예된 시설을 말한다. 정부는 미신고 복지시설을 제도권으로 유인하기 위해 지난 2002년 6월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신고시설로 전환할 의사가 있는 902개 조건부 신고시설에 대해 내년 7월까지 시설·설비요건 등을 갖추도록 한 바 있다. 예산처는 지원배경과 관련 "시설기준 미달 등으로 인해 미신고 상태로 운영하는 복지시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미신고 시설은 부족한 복지시설을 보완하는 측면이 있으나 시설이 열악해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행정관청의 관리가 어려워 인권유린의 소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기한내 시설·설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거부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폐쇄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004.12.01 I 김춘동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1.28~12.4)
  • [edaily 홍정민기자] ◇재정경제부 28일 (일) 소비자주간(11.29~12.4) 행사계획(12시) 29일 (월) 2004년 10월 산업활동 동향(6시) 2004년 10월말 공적자금운용현황(12시) 30일 (화) 2004년 3분기 가계수지 동향(12시) 1일 (수) 2004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6시) 3일 (금) 제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6시) 5일 (일) 2004년 10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12시) ◇산업자원부 28일 (일) 모바일용한자의 국제표준 제정추진(12시) 제5회 무역구제제도대학(원)생 세미나 개최결과(12시) 광학렌즈 기술향상을 위하 국제 광학기술 표준 세미나(12시) 29일 (월) 에너지절약 정부합동 점검계획(6시) 세계최초로 물류표준설비(LS) 인증(12시) 해양 IT기술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12시) 2004년 10월중 석유수급동향(12시) 제212치 무역위원회 개최(12시) 30일 (화) 당신은 표준체형 한국인?(12시) 차세대 여객기 보인 7E7부품을 우리 손으로(12시) 1일 (수) 11월중 수출입 실적(잠정) 평가(6시) 해외인증기관과 분석시험 상호인증을 통한 수출지원(12시) 산업기술개발사업 및 산기반 시행계획 확정(12시) 2일 (목) 제2차 對中 투자 전략세미나 개최(12시) 국산물푼 원산지 판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12시) 2004년 10월중 전력 소비동향(12시) 2004년 11월 디지털전자 수출입동향 분석 발표(12시)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개최(12시) ◇공정거래위원회 30일 (화) 여행업분야 표준약관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12시) 2일 (목) 2004년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12시) ◇농림부 29일 (월) 중국과의 쌀 관세화 관련 8차회의 개최(12시)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인 실내식물 전시회 개최(12시) 30일 (화) 중국과의 쌀 관세화 관련 8차 회의 개최 결과(12시) 김치 1억불 수출달성 종주국 위상강화(12시) 2일 (목) 사료공장 HACCP 지침제정(12시) 3일 (금) 산지유통을 규모화한 공동마케팅 조직 지원계획(12시) ◇보건복지부 29일 (월) 2004년 보건산업기술대전 개최(6시) 제17회 세계 AIDS의 날 기념행사 개최(12시) 30일 (화)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12시) 2005년도 최저생계비 공포(12시) 보건복지수장관 급식 자원봉사(12시) 1일 (수) 희망 2005이웃 사랑캠페인(6시) ESCAP 보건과 개발에 관한 회의 개최(12시) 인수공통 전염병관리대책 국제심포지엄(12시) 고혈압·당뇨 질환자용 건강달력 배포(12시) 2일 (목)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지원 에리트리아 병원 개원(6시) OECD헬스데이터 `2004 한국의 보건의료 현실`(12시) ◇기획예산처 28일 (일) 저소득층 이동에게 방학중에도 급식을 지원(12시) 29일 (월) 2004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결과(12시) 공공부문 고객중심경영 가속(12시) 1일 (수) 복권기금에서 미신고 복지시설의 증·개축비 지원(12시) 2일 (목) 저출산·고령화 대비 재정투자 확대(12시) ◇한국은행 29일 (월) 2004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12시) 30일 (화) 2004년 3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12시) 12월3일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12시) 1일 (수) 2004년 11월 기업경기조사(BSI)(6시) 2일 (목) 2004년 11월말 외환보유액(6시) 박승 총재, SEANZA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12시) ◇금융감독원 28일 (일) 증권사 2004회계연도 상반기(2004.4.1~9.30) 영업실적(12시) 국제금융사기거래 주의요망(12시) 각 카드사에 `카드깡 자진신고센터` 개설(12시) 30일 (화) 금융회사 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 운영(12시) 1일 (수) 다중이용시설의 보험가입 실태조사 결과 분석(6시) 2004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12시) 2일 (목) 금융회사의 신용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12시)
2004.11.28 I 홍정민 기자
  • LG CNS, 수년째 스포츠토토로 `골머리`
  • [edaily 김윤경기자] LG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 LG CNS가 2001년 `스포츠토토`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참여한 이래 수년째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01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 발매사업에 대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LG CNS는 스포츠토토 사업중단과 재개 등으로 이어진 최근 2년여동안 관련 송사의 피고나 원고가 되어야 했고 협력업체 대금지급 문제도 해결해야 했다. LG CNS는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하긴 했지만 마지막 남은 송사인 삼보컴퓨터와의 송사에서 패소, 여전히 완전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 ◇LG CNS, 삼보에 패소..100억원 지급 판결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신성기 부장판사)는 삼보컴퓨터(014900)가 지난 2월 "투표권발매기 공급대금 106억원을 달라"며 LG CNS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가 스포츠토토로부터 `토토복권` 발행에 대한 시스템 구축 대금을 지급받는 범위내에서 6억2000만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원고의 양도채권의 지급청구에 대해 스포츠토토로부터 시스템 구축 대금을 지급받을 때까지는 지급을 거절할 수 있지만 대금을 받는 경우 즉시 이를 원고에게 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스포츠토토의 관계사였던 트라이젬스나이에게 복표단말기 300대를 납품했고 트라이젬스나이가 이를 다시 LG CNS에 공급했다. 그러나 트라이젬스나이는 공급 대금을 삼보컴퓨터에 지급하는 대신 LG CNS에 대한 106억여원의 채권을 넘기면서 삼보컴퓨터와 LG CNS의 관계가 얽혔다. 삼보컴퓨터는 지난 2월 이 대금을 받겠다며 양수금 청구 소송을 냈던 것이다. 한편 100억원을 먼저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은 지난 3월 LG CNS와 체육진흥공단간 송사가 합의 형태로 해결되면서 스포츠토토로부터 그 만큼의 금액을 지급받은데 따른 것. LG CNS는 당시 스포츠토토와 매출채권 727억원 가운데 150억원은 탕감하고 남은 575억원 가운데 500억원을 2년6개월에 걸쳐 분할상환받기로 했으며 75억원은 LG CNS가 스포츠토토 신주 150만주를 액면가 5000원에 받아 출자전환키로 합의했고 이에따라 현재까지 분할상환금으로 100억여원을 상환받았다. ◇LG CNS, "항소하겠다" LG CNS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 해결엔 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LG CNS 관계자는 "법무팀이 판결문을 입수하는 데 시간이 걸려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순 없지만 항소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LG CNS측은 스포츠토토 문제와 관련해선 이래저래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LG CNS 관계자는 "삼보컴퓨터가 2월 소송을 제기했을 때는 스포츠토토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에따라 지급을 거절했으며 지급시기, 금액 등을 두고 이견이 있어 소송을 진행했다"면서 "삼보컴퓨터는 스포츠토토 및 트라이젬스나이의 관계사인데다 문제 진행과정을 뻔히 알면서도 소송을 제기해 억울한 심정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손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협력 업체의 재무상태를 고려해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협력사에 대금 지급을 완료해야만 했다"면서 "이 사업이 국가적 사업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체육진흥공단 및 스포츠토토와도 대승적 차원에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2004.11.24 I 김윤경 기자
  • "LG CNS, 삼보컴에 100억 지급하라"-법원
  • [edaily 문영재기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신성기 부장판사)는 삼보컴퓨터(014900)가 "투표권발매기 공급대금 106억원을 달라"며 LG CNS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가 스포츠토토로부터 `토토복권` 발행에 대한 시스템구축 대금을 지급받는 범위내에서 6억2000만여원을 즉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원고의 양도채권의 지급청구에 대해 스포츠토토로부터 시스템구축대금을 지급받을 때까지는 지급을 거절할 수 있지만 대금을 받는 경우 즉시 이를 원고에게 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1년 토토복권 발행사업자로 스포츠토토를 선정했고 스포츠토토는 복권 발행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 시스템구축을 위해 LG CNS와 747억원에 계약을 맺고 업무를 맡겼다. LG CNS는 같은해 4월 삼보컴퓨터가 지분 50%를 갖고 있는 트라이젬스나이에게 시스템구축의 일부를 268억원에 하도급줬고 트라이젬스나이는 다시 삼보컴퓨터에게 시스템구축 중 투표권발매기의 개발·공급부분을 14억원에 재하도급 줬다. 삼보컴퓨터는 계약에 따라 3000여대의 투표권발매기를 만들어 트라이젬스나이에게 공급했으나 트라이스나이는 대금 127억7900만원을 지급치 못하다 결국 채권 106억여원을 삼보컴퓨터에 양도키로 하는 계약을 맺고 대금 지급의무를 LG CNS에 넘겼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2001년 12월 토토복권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게 됐고 LG CNS에게 시스템구축대금도 지급치 못하다 LG CNS가 체육진흥공단을 상대로 시스템 반환 소송을 내자 2004년 3월 법원의 조정을 거쳐 575억원 중 우선 100억원을 지급했다.
2004.11.24 I 문영재 기자
  • 실트로닉, 네이브로또와 솔루션 공급계약
  • [edaily 김경인기자] 디지털콘텐츠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실트로닉(www.sealtronic.com, 대표 김주현)는 해외의 인터넷로또복권 판매대행 사업자인 Nave(주)(네이브로또, www.navelotto.com)와 로또복권 이미지 보안을 위한 위·변조 방지용 워터마크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이브로또가 해외에서 대행·판매하는 모든 로또 복권에 대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실트로닉의 디지털 이미지 워터마킹 시스템을 구축,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미국서 발행된 로또복권 영수증의 스캔 이미지 데이터에 워터마트를 삽입해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업자와 구매자 양측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발생 시 해당 위·변조 위치까지 추적 가능하다. 실트로닉은 이 밖에도 기존에 보유했던 내성 워터마킹 기술이 공공기관을 통해 2개월간의 강인성 테스트를 통과, 차세대 보안시스템으로 선정돼 (주)아이티시에스(www.i-tcs.co.kr, 대표 방영찬)와 함께 디지털워터마팅 연구 목적 사업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실트로닉 대표는 "이제 공공기관, 방송통신, 교육, 유통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디지털 콘텐츠 보안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향후 워터마킹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보안기술의 우위를 지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콘텐츠 사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04.11.22 I 김경인 기자
  • 현금영수증 복권 1등 당첨금 1억원
  • [edaily 박동석기자]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복권 1등에 당첨되면 1억원의 뭉칫돈이 생긴다. 기획예산처는 17일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현금영수증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복권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처를 이를 위해 내년에 총 36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올해 90억원을 투입해 이 제도 도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데 이어 내년에도 시스템 구축경비 85억원과 현금영수증 복권제도 36억원 등 12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현금영수증제도는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현금으로 결제할 때 현금과 함께 카드 등을 제시하면 현금 결제 내역이 국세청에 바로 통보되는 제도다. 정부는 매달 추첨을 통해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을 주는 현금영수증 복권제도와 현금영수증에 대한 소득공제도 실시한다. 현금영수증 복권제를 통해 1등(1명)에게는 최고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2등(2명) 2000만원 ▲3등(3명) 500만원 ▲4등(100명) 10만원 ▲5등(70000명) 1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현금영수증 거래에 대해서는 별도의 "주니어 복권" 제도를 통해 최고 300만원까지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근로소득자에 대해 총급여액의 10%를 초과하는 현금영수증 수취금액의 20%를 연말정산 때 소득에서 공제해 준다. 정부는 이 제도 시행에 따른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청에 상담인원 60명 규모의 "현금영수증 상담센터(1544-0060)"를 다음달부터 운영하고 현금영수증 홈페이지(http://현금영수증.kr 또는 www.taxsave.go.kr)도 개설한다.
2004.11.17 I 박동석 기자
  • 데이콤, 16일부터 현금영수증 시범서비스
  • [edaily 박호식기자] 데이콤(015940)은 15일 내년 1월 본격 시행될 현금영수증 제도의 시범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조세 형평성 제고 및 납세자 혜택 부여를 목적으로 국세청이 주관이 돼 실시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건당 5000원 이상의 현금을 직접 또는 계좌이체 등을 통해 결제하는 경우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각각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과 부가세 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7월 국세청으로부터 계좌이체 부문의 유일한 현금영수증 사업자로 선정된 데이콤은 현금영수증 제도의 계좌이체·전자상거래 부문을 담당,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계좌이체를 통한 현금거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데이콤 현금영수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인터넷, 휴대폰, 전화 등을 통해 대금을 이체하거나 은행을 방문해 무통장으로 송금할 경우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연말정산시 총급여액의 10%를 초과하는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의 20%를 500만원 한도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을 제공하는 사업자 역시 부가세의 1%를 500만원 한도내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현금거래 내역을 중계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금영수증 서비스 이용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거래내역을 조회, 출력할 수 있는 데이콤 현금영수증 서비스 홈페이지(http://taxsave.dacom.net)도 마련했다. 또한 LG이숍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 데이콤 전자지불결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쇼핑몰 등 총 40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데이콤은 서비스가 본격 제공되는 내년 1월부터는 LG홈쇼핑, CJ홈쇼핑, 삼성몰, 네이트, NHN 등 각 부문의 선도 사업자들을 통해서도 현금영수증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이 현금영수증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15일까지 한달동안 실시되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현금영수증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홍보 및 전산테스트를 위한 것으로, 데이콤은 이 기간동안 국세청 및 제휴 사업자와 연동된 전산망을 통해 실제 물건 구입부터 현금지급, 현금영수증 출력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데이콤 현금영수증 서비스는 물건을 구매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즉시 이체를 통해 구매대금을 지불한 경우는 물론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을 완료하고 이후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폰 뱅킹, ATM 등을 통해 계좌이체로 구매대금을 지불한 경우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동시지원 모델이다. 이번 시범서비스에 참여한 고객들은 현금영수증 복권 등 국세청과 데이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IDC(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현금영수증을 직접 제공하게될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데이콤 현금영수증 서비스 모델과 특징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데이콤 이크레딧 서비스 홈페이지(http://ecredit.dacom.net) 참고하면 된다.
2004.11.15 I 박호식 기자
  • 주간(11.14~20) 만기 3.98조..3분기 GDP 등
  • [edaily 이학선기자] 이번주(11월14일~20일) 만기도래액은 3조9837억원이다. 통안채가 1조83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회사채 8084억원, 특수채 7630억원, 금융채 5823억원이 뒤를 잇는다. 국채와 지방채 만기도래액은 없다. 15일 재정경제부는 10년물 1조5200억원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16일에는 통안채 2년물과 91일물 정례발행이 예정돼있다. 같은 날 국고채 1조원에 대한 환매입찰도 실시된다. 17일에는 10월중 가공단계별물가가 발표된다. 18일에는 한국은행에서 금융협의회가 열린다. 19일에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발표가 예정돼있다. 미국에서는 ▲16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 ▲17일 10월 산업생산,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8일 10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17일(수) 2004년 3/4분기 인구이동 통계 결과(12시) 18일(목) 2003년 기준 산업총조사 잠정결과(12시) ◇기획예산처 14일(일) 연기금 투자풀 채권형 운용사 선정(12시) 17일(수) 과세기반 확대를 위한 현금영수증 복권제 시행(12시) 18일(목) 2005년 사회적 일자리 41천명 지원 계획(12시)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18일(목) 선물회사 2004년 상반기(4~9월) 영업실적(12시) ◇한국은행 14일(일) 2004년 10월중 수출입물가 동향(12시) 17일(수) 2004.11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6시) 17일(수) 2004년 10월중 가공단계별물가(12시) 18일(목) 11월중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19일(금) 2004년 3/4분기 실질국내총생산(8시) 20일(토) 2004.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6시) 21일(일) 최근의 지방금융경제동향(12시) (이 계획은 각 기관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간 만기도래액 (단위=억원)
2004.11.14 I 이학선 기자
  • 이번주 주요기관 보도계획
  • [edaily 박기수기자] ◇재정경제부 17일(수) 2004년 3/4분기 인구이동 통계 결과(12시) 18일(목) 2003년 기준 산업총조사 잠정결과(12시) ◇산업자원부 14일(일) 제3차 중국서부대개발 민관합동조사단 파견(12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정책자금 지원 시행(12시) 건축자재 친환경 KS인증 공청회 개최(12시) 15일(월) 대통령 아르헨티나,브라질 순방 성과(12시) 16일(화) 민관합동 투자 및 산업기술협력단 파견(6시) 2004 브라질 한국상품전 개최(12시) 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설명회 개최(12시) 17일(수) 제8차 세계華商대회 실사단 방한 및 주요인사 면담(6시) 교토의정서 발효대비 에너지산업부문 대응책 마련(12시) 주니어 공학교육지원사업 실시(12시) 부품·소재 수출 지속확대(12시) 최신 정밀금형기술 국제표준화 세미나 개최(12시) 18일(목) 대통령 남미 순방 성과(12시) 무역주간(Trade Week) 선포(12시) 2004년 지능형로봇 기술평가 시상식 개최(12시) 19일(금)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6시) ◇공정거래위원회 14일(일) 12.1 부터 사전심사청구제 시행(12시) 16일(화) 서울,경인 레미콘 협동조합 및 한국레미콘공업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12시) 17일(수) 4개 배터리 제조업체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시정조치(12시) 19일(금) 우성산업개발(주) 및 삼성산업개발(주)의 부당광고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6시) ◇기획예산처 14일(일) 연기금 투자풀 채권형 운용사 선정(12시) 재정위험의 관리와 중장기 재정지출 구조개선에 관한 국제컨퍼런스 개최(12시) 17일(수) 과세기반 확대를 위한 현금영수증 복권제 시행(12시) 18일(목) 2005년 사회적 일자리 41천명 지원 계획(12시) ◇농림부 14일(일) WTO 농업위원회 특별회의 참석(12시) 제2회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시험계획(12시) 15일(월) 2004 쌀생산량 조사결과(6시) 16일(화) 10월 식물검역 실시현황(12시) 17일(수) 정례브리핑(12시) 18일(목) 쇠고기 소비형태 및 소비자 의식구조 연구결과(12시) 19일(금) 산지유통을 규모화한 공동마케팅조직 지원계획(12시)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16일(화) 증권자산운용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한 업계 현안사항 의견수렴(12시) 청소년 금융이해력 조사결과(12시) 17일(수) IPO관련 인수시장 실태 점검 결과(12시) TV드라마에 나타난 기업지배구조 및 공시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6시) 18일(목) 선물회사 2004년 상반기(4~9월) 영업실적(12시) ◇한국은행 14일(일) 2004년 10월중 수출입물가 동향(12시) 16일(수) 2004.11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6시) 17일(수) 2004년 10월중 가공단계별물가(12시) 18일(목) 11월중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19일(금) 2004년 3/4분기 실질국내총생산(8시) 20일(토) 2004.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6시) 21일(일) 최근의 지방금융경제동향(12시) 동전케이스 보급(12시)
2004.11.14 I 박기수 기자
  • SKT, 실시간 휴대폰 증권정보 `모네타온` 출시
  • [edaily 백종훈기자] SK텔레콤(017670)은 맞춤형 실시간 증권 금융 서비스인 `모네타 온`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네타 온`은 휴대폰을 열자마자 미리 설정된 개인 페이지에서 관심 증권종목의 현재가 및 다양한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기존 휴대폰 증권 정보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5~6 단계 이상의 메뉴를 거쳐야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었지만, `모네타 온`은 휴대폰을 열자마자 바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는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실시간 혹은 1시간주기로 바로 관심종목의 주가 변동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직접 설정한 종목별 뉴스, 전문가 종목 진단 등의 정보 뿐만 아니라 아파트 시세, 재테크 투자전략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향후 맞춤형 서비스의 모델로서도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네타 온 서비스는 관심종목 현재가, 주가지수, 관심종목뉴스, 거래원 정보, 관심종목 ECN, 전문가종목진단, 재테크투자전략, 관심아파트 시세, 경매정보, 뉴스속보 등 10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TV 채널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계함으로써 다양한 컨텐츠를 간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고, 협소한 휴대폰 화면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보완 설계됐다. 모네타 온 서비스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on.Moneta.co.kr) 혹은 이동전화(**8000 혹은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 5번 증권복권은행머니->모네타온에 접속)을 통하면 가능하다. 이용자는 직접 원하는 화면구성, 정보구성 등을 개인별로 설정해 쓸 수 있다. 모네타 온 요금은 크게 두 가지로서 월 3000원으로 증권, 부동산, 재테크, 뉴스, 은행계좌 정보를 제공하는 `모네타 온 증권` 요금과 증권정보를 제외한 단순 조회가 가능한 월 1000원의 `모네타 온 금융` 요금이 있다. SK텔레콤은 모네타온 이용시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으나 추가정보 조회를 할 경우는 일반적인 무선인터넷 요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2004.11.07 I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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