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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506건

삼성화재, `가족사랑★車사랑 대축제`개최
  • 삼성화재, `가족사랑★車사랑 대축제`개최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삼성화재(000810)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사은행사 일환으로 `가족사랑★차사랑 대축제`를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헬기타고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로 ▲애니카랜드 차사랑 캠페인 ▲가족사랑 보험계약 확인 등 세 가지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헬기 타고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로`이벤트는 14가족을 추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4인 기준)`과 10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화재 RC를 만날 때 응모권을 직접 작성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지정 정비업체 `애니카랜드`에서는 `車사랑 캠페인`이 진행된다. 내달 10일까지 이곳을 방문하면 20~30가지에 해당하는 `차량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즉석복권에 당첨되면 `항균필터`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고객은 물론 타사 고객도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달 31일까지 `가족사랑 보험계약 확인`캠페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삼성화재 계약고객이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고객에게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 보험 판매조직인 RC들의 대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05.15 I 문승관 기자
LGT, 사이버고객센터 개편 이벤트 실시
  • LGT, 사이버고객센터 개편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LG텔레콤(032640)은 사이버고객센터(www.mylgt.co.kr) 개편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집안대청소 이용권, 종합건강 진단권 등을 제공하는 `MyLGT 새단장 기념!! 100%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6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사이버고객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를 고객이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는 것. 페이지 이동에 편리한 네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LG텔레콤은 또 사이버고객센터 이용 고객에게 멤버십 할인 행사, 여행정보 등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전달해주는 `해피쪽지` 기능을 강화했다.LG텔레콤은 이번 사이버고객센터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 총 60명에게 집안 대청소를 할 수 있는 무료클리닝 서비스 이용권과 종합 건강진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최다 참여자 3명에게는 LG 휘센에어컨을 증정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3명에게 월드컵티셔츠,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 디지털 사진인화권 등의 경품을 준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LG텔레콤 사이버고객센터(www.mylgt.co.kr)나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에서 복권번호를 무료로 배부받아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 9년째를 맞은 LG텔레콤의 사이버고객센터는 ▲실시간 통화요금 및 멤버십 포인트 조회 ▲각종 부가서비스 신청 및 변경 ▲폰 분실시 유용한 내폰찾기 서비스 ▲ 엔젤서비스 신청 ▲문자메시지 보내기 ▲폰꾸미기 ▲쇼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05.11 I 김경근 기자
  • 저소득층 아동 10명중 1명, 매일 저녁 굶는다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저소득층 아동 중 10명 중 1명이 매일 아침이나 저녁을 굶고, 10명 중 2명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절반 이상이 야간에도 보호자없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 90개 지역아동센터(공부방)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100명을 대상으로 `빈곤가정 아동의 생활실태 및 생활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407명(37.2%)은 아침을 굶거나, 자주 거른다고 응답했다.이중 108명(9.9%)은 매일 아침을 먹지 못했고, 매일 저녁을 굶은 아동도 114명(10.4%)에 달했다. 또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234명(21.4%)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고 ▲`외모나 이름이 이상해서`▲`힘이 약해서`▲`공부나 운동 등 잘 하는 것이 없어서`▲`집이 가난해서`등의 이유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특히 10명 중 2명은 학교 교사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224명(20.5%)이 `공부를 못해서`, `이유 없이 싫어함`, `집이 가난해서`등의 이유로 교사에게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저소득층 아동들은 저녁 시간에 보호자없이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후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5~6시 사이가 459명(42.0%)으로 가장 많았지만 보호자는 절반 가량(47.7%)이 오후 7~8시에 귀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만 살펴보면 254명 중 128명(50.4%)이 오후 5~6시에 귀가했지만 보호자의 75%는 8시 이후에 집에 도착했다. 10시 이후에 귀가하는 보호자도 33.7%에 달했다. 이와관련 공동모금회는 다음달부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저소득 지역주민을 야간보호 도우미로 채용, 빈곤가정의 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복지시설 야간 보호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여기에는 복권기금으로 50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편부모, 조부모 가정 등 해체가정이 전체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은 27.8%, 차상위계층 가정은 42.4%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명 중 7명은 빈곤가정 아동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에 17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4만4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2006.05.11 I 하수정 기자
  • (문답풀이)종소세 제때 신고안하면 가산세 20%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납세자들이 다음달 1일까지 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 등을 부담해야 한다.그러나 종소세를 제때 신고하면 가산세등 추가 부담이 없고 산출세금이 미리 낸 세금(중간예납세액, 원천징수세액 등)보다 적은 경우엔 환급도 받을 수 있다.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문답풀이 주요내용.-소득세확정신고서의 자기작성 방법은.▲세무서에서는 소득세 신고서를 대리작성해 주지 않기 때문에 납세자 스스로 또는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작성해야 한다.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에 필요한 전년도(2005년) 수입금액, 기준(단순)경비율, 중간예납세액을 알려주고 신고서식과 작성요령 및 납부서 서식을 보내주며 인터넷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도 신고서식과 작성방법을 제공하고 있다.소득세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한 경우에도 소득세 신고서를 5월말까지(올해는 5·31 지방선거 관계로 6월1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소득금액이 소득공제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도 소득세확정신고를 해야 하나.▲소득금액이 인적공제액과 표준공제액의 합계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소득세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예컨대 배우자가 있고 6세 이하의 자녀가 1명인 사업자의 경우 2005년도 소득금액이 46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다만 기장한 장부에 따라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사업자와 소득세가 환급되는 사업자는 소득금액이 결손이거나 소득공제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도 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한다.-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의 범위 및 판정시기는.▲배우자 및 직계비속(만20세 이하)은 생계 여부와 관계없이 공제대상이다. 공제대상 부양가족은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으로 당해 소득자의 주소 또는 거소에서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해야 한다.직계존속이 아닌 동거가족으로 일시퇴거자임을 증명하거나 직계존속이 주거 형편에 따라 별거하고 있는 경우는 생계를 같이하는 것으로 본다.공제대상 해당 여부의 판정은 2005년 12월31일 현재의 상황에 따르지만 2005년도 중에 사망하거나 장애가 치유된 사람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소득세를 추계신고하는 경우 불이익은.▲간편장부대상자가 장부를 기장하고 장부에 따라 소득세를 신고하는 경우에는 100만원을 한도로 산출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기장세액공제를 받는 혜택이 있다.그러나 직전연도 수입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간편장부대상자가 소득세를 추계신고하는 경우 소득세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기장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또 복식부기의무자가 장부를 기장하지 않고 소득세를 추계신고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강연료등 기타소득이 있는 사람도 소득세 확정신고를해야 하나.▲기타소득은 원칙적으로 종합과세되나 기타소득금액의 연합계금액이 300만원 이하인 소득은 납세자 선택에 따라 분리과세 또는 종합과세를 받을 수 있다.다만 주택복권 당첨소득, 기술개발복권 당첨소득등 조세특례제한법에서 분리과세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는 복권당첨소득은 분리과세 된다.(원천징수 세율 20%, 5억초과때 30%)공익법인이 주무관청의 승인을 얻어 시상하는 상금과 부상, 지역권·지상권의 설정 및 대여료, 강연료 등, 라디오, TV채널 및 연기심사수당 등 방송사례금, 원고료, 저작권사용료인 인세, 미술·음악·사진에 속하는 창작품에 대해 받는 대가 등의 기타소득에 대해서는 수입금액의 100분의 80을 필요경비로 공제하고 100분의 20을 소득금액으로 본다.예컨대 일시적인 강연료소득이 500만원이 있는 경우 소득금액은 100만원{500만원-(500만원×80/100)}이 되고 300만원 이하이므로 종합소득으로 소득세신고를 할 수도 있고 분리과세를 선택해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불이익은.▲6월1일까지 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 및 미납부세액에 1일 1만분의 3(연10.95%)를 곱한 금액에 상당하는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소득세를 6월1일까지 전액 납부해야 하나.▲소득세는 신고기한인 6월1일까지 은행이나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홈택스서비스를 통해 전자납부를 해야 한다.다만 납부세액이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인 때에는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기한 경과 후 45일(7월18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할때에는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납부기한 경과 후 45일(7월18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다.
2006.05.09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판교 당첨자발표 그후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5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인조인간 로봇 `에버원` 등장 -석유비축기지 대폭 늘리고 중동 플랜트수주 적극지원 -평택 미군기지 땅 확보 -독도 종합관리대책 발표 ▲종합 -미국서 뜨는 직업 HealthIT에 있다 -벤처기업 稅강남 -2천만원짜리 LCD TV 한달만에 50대 다 팔려 -어린이 예산 1조 돌파 -부품소재 육성해야 로봇강국 된다 -韓中日 재무장관 ADB총회서 회동 <판교 당첨자발표 그후> -낙첨자 전략 4人4色 -대금 납부조건 단지마다 달라 -중도금은 집단대출이 유리 ▲정치·외교안보 -투표하면 복권.상품권 지급? -청와대 비서관 6명 인사 -제주지사 2파전 되나 -지방선거 출사표..민주당 박주선. 민노당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 ▲국제 -메르켈 獨총리 인기 비결은 외교력 -도비사.소니 등 日 반도체 7社 올해 9조원 설비투자 -美하원 인터넷도박 금지법 승인 -MS, 야후와 손잡는다 -필리핀에 첫 바이오디젤 공장 -첸수이볜 눈물의 남미 방문 ▲금융·재테크 -오이엔 ING생명 사장의 자녀 금융교육 -카드로 최고50% 할인...공연.영화 관람 -삼성생명 자산 100조 돌파 -제일화재 종합자산관리社 도약 -어린이 전용 펀드.예금 잇따라 ▲기업·증권 -경차 무거운 한숨..4월 점유율 3%대 추락 -과학영재 강의 집에서 듣는다 -벤처, A급인재 사각지대 -현대그룹 "MJ 직접 나서라" -금호석화, 美기업 현지법원에 제소 -현대車 1분기실적 선방했따 -한진해운 순이익 58% 감소 -KT 영업익 9% 늘어 6647억 -이통사 `무난한 실적` 평가 -우선株 투자주의보 -어린이날 선물은 부자되는 습관 -연예인 출자 엔터株 조사 -게임 SUN 유료화 웹젠 운명 가른다 -제넥셀 파킨슨씨병 발병요인 규명..바이오株 덩달아 반짝 -진로발효 `함박 웃음` -"한국증시 선진국 프리미엄 받을 때"..삼성증권 분석 -KT&G 공개매수 소문에 급등 -미포조선 엇갈린 투자의견 -턴어라운드株 돌풍 이어갈까 -외국인 7일연속 2조 `팔자` ▲부동산 -판교 신도시 낙첨자 눈 돌릴만한 곳은 -한강로 옛 용산터미널 업무빌딩 숲으로 변신 -서울아파트 경매 뜨겁다 -판교 당첨자 국세청 조사 어떻게 -1분기 주택건설실적 작년보다 7.1% 증가 ◇한국경제 ▲1면 -인조인간 로봇 나왔다 -阿건설시장 中이 싹쓸이 한국은 명함도 못내민다 -아시아 공동통화 로드맵 만든다 -부실채권 비즈니스 호황 -평택 대추분교 강제퇴거 ▲종합 -한기평, 신용평가사중 처음으로 상시 감시 -아파트 동호회도 진화한다 -美학교서 콜라 안판다 -기업.가계, 금융비용 부담에 허덕 은행만 `실적파티` 휘파람 불었다 -독도 주변해역 자원 정기조사 -해외건설 `노병`이 돌아온다 -수수료 수입 최고 51%나 급증 -아시아 공동통화 로드맵 만든다는데... -환율 10% 하락땐 기업 영업익 8조 줄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따라 금융자유화 진전땐 버블 우려" ▲국제 -`정크본드 사냥꾼` 몰려든다 -"여자는 자주오는 버스" 횡설수설 美판사 기소 -9.1 주도 혐의 무사위 美배심원, 종신형 평결 -이란核 제재 본격 착수 -MS, 야후 지분 인수 추진 -필리핀, 바이오디젤 공장 완공 ▲산업 -자금력의 롯데, M&A 3전3패 왜? -수입차 4월판매 `이유있는 부진` -휴대폰, 비즈니스맨 유혹한다 -"한국, 2010년 3대 게임강국"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E3 美LA서 개막 -KT, 독도에 민간전화 첫 개통 -아이성장 맞춰 책상크기 조절 -창업전담 정부조직 생긴다 -무주.영양 `반딧불이 분쟁` 1승1패 ▲부동산 -판교 이후 통장별 유망 청약지역은? -"판교 로또 잡았다" 당첨자들 환호 -1분기 주택건설 7.1% 늘어 ▲증권 -현대車, 1분기 선방했지만... -외국인, 7일동안 2조 팔아 -아이칸, KT&G에 7만원 매수 제안? -KT, 1분기 영업익 6647억 -어린이.청소년 펀드 잇따라 -세신 `임자없는 회사`로 -성우그룹, 현대상선 지분 매입 왜? -섹터ETF 내달 첫 상장 -현대미포 투자의견 `헷갈려` -제이엠피, 남선알미늄 인수 -터보테크, 올앤지에 경영권 양도
2006.05.04 I 조용철 기자
  • 5월은 `가정의 달`..외식업체 "가족손님 대환영"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5월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오세요"외식업체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풍성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빕스는 다음달 5~28일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통큰사랑세트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통큰사랑세트를 주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박4일 푸켓 여행권 10장(5명)을 제공한다. 5월5일 어린이 날에는 매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에게 `못말리는 짱구`DVD를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웃백스테이크는 내달 1~5일까지 매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에게 코알라 인형이 달린 `물병홀더`를 선물한다. 또 내달말까지 `Love you & Thank you 페스티벌`을 진행, 매일 한 명씩 추첨해 아웃백 3만원 상품권과 꽃바구니를 증정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http://www.outback.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베니건스는 어린이날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으로 재미있는 모양의 소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이벤트를 마련한다. 씨즐러도 어린이날 방문 어린이 고객에게 휴대용 아이스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5월 한달 동안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토로라 핑크 레이저폰`, `페라가모 향수`, `리바이스 키즈 제품교환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마르쉐는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고객과 스승의날에 선생님을 모시고 나온 고객이 `마르쉐 월드 뷔페`를 예약했을 경우, 4인 예약시 1명분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싱카이, 이끼이끼, 아시아떼, 실크스파이스, 트윈팰리스 등은 패밀리 코스 메뉴를 마련하고 주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티켓을 준다. 토니로마스는 다음달 3~31일 `가정의 달 선물잔치 이벤트`를 통해 에어 캐나다 항공권(4장), 삼성 디지털카메라(5개) 등을 준비했다. 토니로마스 홈페이지(http://www.tonyromas.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카후나빌은 내달 1일부터 6월18일까지 스테이크와 추가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관람권 2장을 증정한다. 또 볼케이노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유럽 6개국 12일 여행권이 포함돼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2006.04.26 I 손희동 기자
  • 국민銀 이메일 정보유출 고객 414명, 소송제기…법정 분쟁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국민은행(060000)의 이메일을 통한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법정분쟁으로 비화됐다.법무법인 넥스트로는 18일 지난달 발생한 국민은행의 이메일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 소송 참여의사를 밝힌 414명을 대리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넥스트로는 소송 참여자 414명이 정보유출로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1인당 300만원씩 총 12억4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추가적인 재산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후속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박진식 넥스트로 변호사는 "이번 정보유출로 피해를 봤던 국민은행 고객중 일부가 소송제기 의사를 밝혀와 이번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소송을 원하는 고객들을 모아 2차, 3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관리함에 있어 고도의 주의가 요구됨에도 이를 소홀히 했으며 중요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를 아무런 보안장치 없이 고스란히 유출,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겼다"고 지적했다.한편 국민은행은 지난달 15일 인터넷복권 이용고객 3만명의 고객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3000여명의 고객들에게 오발송한 바 있다. 첨부된 파일에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이 담겨있었다.
2006.04.18 I 김상욱 기자
박상배 前산은 부총재는 누구?
  • 박상배 前산은 부총재는 누구?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현대차 계열사의 채무 탕감 로비 의혹'과 관련, 14일 오전 체포된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는 기아와 대우차 등 굵직한 구조조정을 도맡아 하며 `해결사`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이른바 `대북송금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산업은행 부총재직에서 물러났다. 박&nbsp;前부총재가 구조조정 업무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높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97년 부장 재직시 부도가 난 기아차의 법정관리 진행 책임을 맡는 `기아전담반장`을 맡으면서부터. 그는 98년 이사로 승진, 기아차의 매각까지&nbsp;기아차 처리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기아차를 끝낸&nbsp;다음 99년에는 대우차의 구조조정을 맡았다. 대우자동차 및 대우차 판매에 대한 기업개선작업과 매각업무를 줄곧 도맡아 워크아웃 2년만에 매각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2002년 현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에서 4000억원을 담보 없이 대출받은 건과 관련,&nbsp;조사를 받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은행에서도 2003년 퇴임했다. 김대중 정부 임기가 끝나고 참여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2003년 4월 대북송금 의혹 규명을 위한 송두환 특별검사팀의 특검으로 대출이 이뤄질 당시 각각 산업은행 총재·이사였던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가 조사를 받았다. 결국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던 현대상선에 거액을 대출, 은행 측에 손해를 입힌 혐의(배임)로 기소돼 유죄를 받지만 2004년 사면복권됐다. 2004년부터 법무법인 서정 산하 연구소에 몸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71년 산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외환업무 조사 인사 여신 기획 관리 심사 국제 등의 부서를 거쳤다. 1945년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박 전 부총재는 현대차 계열사 채무 탕감 의혹과 관련, 김동훈 전 안건회계법인 대표의 금품 로비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문제가 된 산업은행의 현대차 계열사인 위아 채권 1425억원 매각업무 담당이사였던 이성근 현 산은캐피탈 사장은 14일 핸드폰 등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행방이 묘연하다. 이 사장의 비서는 "외부에 머무르고 있다"고만 밝혔다.
2006.04.14 I 김수연 기자
주식로또가 돌아온다..6/49로 바꿔 재발행
  • 주식로또가 돌아온다..6/49로 바꿔 재발행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발행금액 한도 문제로 복권위원회와 마찰을 빚으며 지난 2월 발행이 중단됐던 '주식로또 749'가 발행한도를 늘리고 당첨확률도 높여서 다시 발행된다. 주식로또 749를 발행했던 레드폭스아이는 복권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주식로또 649'를 발행하기로 하고 13일부터 무료로 주식로또 649를 이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매중단 당시 문제가 됐던 발행금액 한도는 복권 운영에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대폭 증액하고 발행중단으로 인해 공중에 떠 버린 주식로또 749의 당첨이월금 5억여원은 '주식로또 649'의 첫회 발행에서 모두 소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식로또 649의 정식 발매는 현재 진행중인 복권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끝나는 4월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주식로또 749는 49개 종목가운데 1주일동안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7종목을 맞추는 방식의 온라인 복권으로 지난 2월부터 3주동안 3차례 발행됐으나 발행한도 금액으로 정했던 6억원을 초과하는 바람에 발행이 중단됐었다.레드폭스아이 관계자는 "주식로또가 기존 749방식에서 649방식으로 바뀌고 구입금액의 20배를 지급하는 보너스상을 신설하는 등 당첨구조가 대폭 개편되어 당첨확률 및 당첨자 수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약 8590만분의 1 수준이었던 1등 당첨 확률은 약 1400만분의 1로 6배 가량 늘었다. 이번 무료 이벤트 게임은 주식로또 홈페이지(www.stock649.co.kr)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무료 포인트를 지급하여 이 무료 포인트로 실제 복권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2006.04.14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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