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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코리아로터리서비스 급락
  • (장외)코리아로터리서비스 급락
  •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생명(-0.67%) 73만7500원, 동양생명(-0.86%) 2만8750원, 금호생명(-1.65%) 2만9850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3만775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건설주에서는 22일 유가증권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포스코건설은 1.47% 상승하여 1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SK건설(6만5250원)과 LIG건영(1만4000원)은 가격변동없이 마감됐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아산(2만2300원)과 현대택배(1만500원)가 각각 1.11%, 1.41% 하락했고, 위아는 홀로 0.93% 상승한 2만7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9만2000원)과 현대캐피탈(2만55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로또복권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2만2500원)는 국민은행과의 로또복권 수수료를 둘러싼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10.89% 급락했다.  4일 연속 상승한 휠라코리아는 이날 0.83% 추가상승하여 3만4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4만250원)과 엘지씨엔에스(3만9350원)는 각각 1.23%, 1.01%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 신규상장한 세미텍이 하락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주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공모예정인 쎄트렉아이는 5.15% 상승하여 5만원대로 진입했고, 이스트소프트도 3.2% 상승하여 1만4500원을 기록했다.  승인발표이후 사이버다임(5450원)과 케이제이프리텍(2850원)은 각각 0.93%, 7.55% 상승했고, 한솔교육(1만5000원)과 비유와상징(+8.57%)도 상승했다. 반면,  청약 경쟁율 175대 1를 기록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이날 3.27% 추가하락하여 1만1850원으로 마감했고, 고영테크놀러지(-1.1%)와 브리지텍(-1.22%)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밖에, 승인종목인 드래곤플라이(+2.88%) 2만6750원, 마이크로컨텍솔루션(-1.28%) 3950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 셀트리온 급락..`합병비율 실망`☞(장외)코스피 약세에 장외주도 `위축`☞(장외)IPO관련주 부진
2008.05.23 I 증권부 기자
  • ''표잡기 나섰다'' 체육회장 선거…3파전'' 예상
  • [노컷뉴스 제공] 김정길 전 체육회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대한체육회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한 제36대 회장 선거 유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회장 겸 용인대 총장이 19일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20일 이승국 한체대 총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또 한명의 유력 후보인 이연택 전 체육회장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21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져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26일 제 36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체육회장은 김정길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한국 체육을 이끌게 된다. 20일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승국 총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지냈으며, 2004년부터 한체대를 이끌고 있다. 2005년에는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체육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총장은 회장으로 당선되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종합 10위권 내 진입, 차기 대한체육회장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당면 과제 등의 해결, 그리고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 총장에 앞서 출사표를 던진 김정행 총장은 2002년 제34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년부터 용인대를 이끌고 있고 1995년부터 유도회 수장으로 학계와 체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 총장은 회장으로 당선되면 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공중파 전국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해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을 창출, 수익금을 각 경기단체에 지원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힌 상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체육회를 이끌었던 이연택 전 회장도 최근 친분이 있는 체육회 대의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 중이다. 그러나 이연택 전 회장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돼 2007년 실형 선고를 받았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 추의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지난 1월1일 특별사면을 받았기 때문에 회장 후보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하지만 일부에서는 복권되었더라도 자숙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회장 후보 등록은 오는 21일 마감되며, 오는 26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53개 가맹단체의 투표로 선출된다.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웰빙구이전문점 “놀부 항아리갈비”(대표이사: 김순진)는 신 메뉴 출시와 함께 5월 한달간 “食&Joy Food Festival”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개 놀부항아리갈비 가맹점과 놀부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놀부항아리갈비 매장을 방문하여 항아리갈비(대)와 소 모둠구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냉면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에서는, 즉석 행운당첨의 기회를 주는 온라인 복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놀부홈페이지(www.nolboo.co.kr) 이벤트창에 응모하면, 즉석에서 170명의 고객에게 당첨의 행운을 드린다. 경품으로는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초대권(1인 4매) 50명, 놀부갈비찜 세트(44,000원) 20명, 놀부고객식사권 1만원권 100명이며,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놀부 홈페이지 마일리지인 N포인트 10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로는 다양한 소고기를 부위별로 구워서 드실 수 있는 “소고기 모둠구이”를 비롯해, 석쇠에 생고기를 구워먹는 항정살구이’, 각종 야채들과 어우러진 시원한 모둠 야채냉면’ 등 웰빙 메뉴들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놀부 항아리갈비는 20여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소스와 48시간 숙성된 고기를 항아리에서 직접 꺼내 석쇠에 구워먹는 웰빙형 구이전문점으로 현재 국내 10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에는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브랜드를 수출하였다. 중국에는 북경 1호점을 비롯한 항아리갈비 가맹점들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식의 세계화를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문의) 02-574-5511
2008.05.07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핏 "한국 주식 더 샀어야"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5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美 도축현장에 검역관 파견 검토-버핏 "적은 돈으로 투자 한국이 가장 매력적"-여수산업단지 정전피해 1천억대-두산, 기술개발 직원에 8억 상금-보령 방파제 해일..49명 사상▲종합-美경제전망 엇갈려..증시호조 이어질까-IIF, 올 한국 성장률 5.3% 전망-광우병 의심물질 검출땐 전량 반송조치-靑 `광우병괴담` 맞불 홍보 나선다▲국제-팍스 아메리카 시대 이미 끝났다-MS, 야후 인수 공식 포기▲금융·재테크-은행 건전성 관리에 빨간불-금감원 주요보직 내부경쟁 뜨겁네▲기업과증권-여수 석유화학단지 정전사태 1천억 피해-남용 부회장의 3必 경영-신천개발, 중국 복권사업 진출-노화방지 나노 신기술 특허-주가조작 연루 IB 간부 첫 구속▲부동산-시흥 아파트값 고점 찍고 내리막 타나-美 부동산 투자 올 연말까지 기다려야◇서울경제▲1면-`어린이펀드` 인기몰이-버핏 "최악 신용위기는 끝났다"-美쇠고기 광우병 의심사례 발생땐 해당지역산 전면 수입중단-여수산단 정전피해 1000억 넘을듯▲종합-이건희 전 회장 4조대 차명계좌 실명전환때 과징금 최대 1조 이상 물듯-버핏 "절호의 기회 확신땐 전재산 75% 베팅을"-글로벌 시장 달러부족 심화-10억 이상 `어린이 주식부자` 12명 달해-금통위 8일 금리 향방 고심▲금융-市銀 BIS 비율 10%대 하락 속출-카드사 1분기 순익 껑충-은행 CEO 자사주 투자수익 짭짤-삼성생명, 상반기 민영의보 진출▲국제-MS, 야후 인수 결국 "없던일로"▲산업-올들어 금강산·개성 관광객 급증-의무약정제, 3G 시장에 직격탄▲증권-해외펀드 `3개월 수익률` 주의를-실적재료 은행주 추가상승은 `글쎄`-실적따로 주가따로.."이상하네"▲부동산-역세권 개발 민간에 맡긴다◇한국경제▲1면-이머징펀드 살아났다-MS, 야후 인수 무산▲종합-버핏 "한국 주식 더 많이 샀어야"-中·印 등에 투자자금 한달새 60억불 유입-한미정부 `쇠고기논란` 진화 총력전▲경제-외환은행만 장사 잘했다-한중일, AMF 지분 놓고 `샅바싸움`▲국제-중남미에 부는 자원 포퓰리즘-`포스트 아메리카` 귀막은 미국▲산업-"글로벌 기업 되려면 원천기술 확보해야"-금호아시아나·한진 라이벌 총수 대조적 스타일-LG텔 `오즈` 가입자 10만 돌파-여수산단 정전..생산차질 불가피-광섬유 인쇄회로기판 나왔다▲부동산-지방 신규분양 시장 기지개 켜나-서울집값 `강북파워` 지속-강북 3구 종부세 대상 1천가구 넘어▲증권-`어린이펀드` 세재혜택 줘 장기투자를-외국계證 임원이 주가조작 가담-올 주가상승률 1위 남광토건·모헨즈-올 새내기株 대부분 올라
2008.05.04 I 피용익 기자
  • 미주씨앤아이 "이젠 성공 스토리 쓰겠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한때 코스닥시장에서 문제아로 통했던 미주씨앤아이(053040)(옛 솔빛텔레콤)가 잇따른 인수합병(M&A)으로 회사의 정상화 발판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미주씨앤아이는 지난해 미주제강(002670)이 계열사 세청화학을 우회상장시켜 탄생한 회사다. 이후 미주제강은 다시 화신커넥터를 인수했고, 화신커넥터와 미주씨앤아이를 합병시켰다. 즉 3개 회사가 합쳐 탄생한 회사가 미주씨앤아이인 것이다.이들 기업 M&A의 정점에 서 있는 회사는 지주회사 넥스트코드(035450). &nbsp;넥스트코드의 최대주주인 마이애셋의 특별관계인 김충근 대표는 미주제강, 성원파이프에 이어 미주씨앤아이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이 회사의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충근 대표는 2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주씨앤아이가 흑자기업 화신커넥터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일단 외형이 커졌다. 미주씨앤아이의 케미컬 사업부문(옛 세청화학)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309억원. 화신커넥터의 매출은 280억원이다. 미주씨앤아이는 조만간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주씨앤아이는 필리핀 복권사업을 추진하는 정보통신부문, 휴대폰 커넥터를 생산하는 커넥터 사업부문, 인조피혁을 생산하는 케미컬사업부문의 3각 편대를 구축했다. 일단 흑자를 내고 있는 커넥터 사업이 회사를 이끌고 이후 정보통신부문에서 고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다만 커넥터 사업이 지난 2004년 이후 꾸준히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자동화 설비를 갖춰 인력 투입을 줄이고 중국 현지에 생산라인을 구축해 실적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미주씨앤아이가 과거 안 좋은 인식이 많았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우회상장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주씨앤아이는 지난 18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과 관련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미주씨앤아이와 화신커넥터의 합병은 다음달 6일까지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거쳐 20일 종료된다.▶ 관련기사 ◀☞미주씨앤아이, 필리핀 로또 사업 본격화(상보)☞미주씨앤아이, 필리핀 로또 사업 진출
2008.04.24 I 안재만 기자
  • 이건희 회장 IOC위원 자격 유지 관심
  • [노컷뉴스 제공] 이건희(66) 삼성그룹 회장이 비리혐의로 기소된데 이어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체육계가 비상이 결렸다.이 회장이 한국의 유일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데다 삼성그룹이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상황에서 이 회장이 유죄로 IOC위원 자격박탈과 함께 대외활동에 제약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삼성그룹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베이징올림픽 후원 등 그룹 계열사들의 스포츠 마케팅에도 막대한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한국은 역대 김운용, 박용성 위원 등 최대 3명의 IOC위원이 활동했지만 이들 모두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으면서 국제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사라졌다.김 위원은 2004년 개인비리로 구소된 뒤 이듬해 IOC위원을 자진사퇴했으며, 박 위원은 2006년 두산그룹 분식회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가 13개월말에 사면 복권됐으나 지난해 국제유동연맹 회장직을 그만두면서 IOC 위원직을 상실했다.이 회장은 지난 17일 배임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이같은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특히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2001년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IOC 위원들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며, 비리나 범죄에 연루된 위원들에 대한 퇴출 등 엄격하게 징계를 해 온 점을 감안할 때 이 회장의 IOC위원 자격에 대한 처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에따라 IOC는 조만간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이건희 회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전례에 비추어 볼 때 이 회장이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되면 IOC는 모든 권한과 자격을 일단 정지시키고, 유죄가 최종 확정될 경우 IOC에서 퇴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IOC총회에서 IOC위원으로 선출된 이건희 회장의 임기는 만 80세까지다.그러나 체육계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1998년 IOC와 올림픽 공식 파트너 계약을 한 뒤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고, IOC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이 회장의 건재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시각도 있다.김상우 대한체육회 총무는 "이 회장의 IOC위원 자격 여부는 재판 결과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판단할 문제여서 조심스럽다"면서도 "이 회장이 그동안 IOC와 체육계 등에 공헌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자격이 유지되는 쪽으로 가지 않겠는냐"고 말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특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윤리위원회를 가동하겠지만, 이 회장의 IOC위원 자격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이 회장의 IOC 위원 자격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IOC 위원직을 상실할 경우 한국은 국제 스포츠계에서 위상이 급격하게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회장에 대한 국제올림피위원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K에너지 부회장, 보스턴마라톤 완주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신헌철 SK에너지(096770) 부회장(63세)이&nbsp;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nbsp;완주했다.&nbsp; 평소 `마라톤 경영인`으로 불리는 신 부회장은 22일(한국시간) 개최된 제112회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완주의 의미를 더했다.&nbsp; 마라톤 완주를 약속하고 국내외 사업파트너들과 지인, 임직원들에게 후원을 요청해 모금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회사에서도 지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는 것. 올해 3월 서울국제마라톤을 시작으로 보스턴 마라톤대회까지 목표 후원 금액은 3억원(매칭펀드 포함). 지난 7년간 신 부회장이 마라톤을 하며 모았던 불우이웃돕기 기금 7억원의 절반에 이르는 금액이다. 후원인들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신 부회장은 물론이고, 함께 출전한 SK마라톤 동호회원 24명은 등번호 대신 후원자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겨 레이스를 펼쳤고, 성금을 기탁해준 협력업체들의 사기를 들고 달리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불우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후원자들의 응원 덕분에 큰대회에서 완주하게 됐다"면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K에너지, `엔나비` 신제품 출시☞SK에너지, 정제업황 개선 기대..목표가↑-하나대투☞SK에너지, 100% 당첨복권 이벤트 실시
2008.04.22 I 정태선 기자
  • SK에너지, `엔나비`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SK에너지(096770)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엔나비` 를 탑재한 단말기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엔나비가 탑재돼 출시되는 단말기는 TG삼보 ‘TN1000’, ‘TN1100’, ‘TN2100’, SK네트웍스 ‘SMTU’(49만9000원, 2GB) 등 총 4종이다. 지난 해 9월 처음 선보인 엔나비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은 ▲SK네트웍스 ‘SM-7082’, ‘Speedmate S9’, ‘SpeedMate S7’, ▲더싸인 ‘X-Navi Grace’, ▲르네코 ‘Trabbit TM-7010’, ‘Trabbit TM-7000’, ▲하이온 ‘DUO’ 등 총 11종으로 늘어났다.TG삼보에서 출시되는 ‘TN1000’등 3종은 내비게이션 하단에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장착, 뉴스와 교통정보 등이 표시된다. 또한 동시에 두 개의 지상파 DMB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듀얼 DMB 내비게이션으로, 그 동안 티펙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 이외의 다른 채널 DMB을 시청할 경우 티펙 수신이 안 되는 불편함을 없앴다.SK네트웍스의 ‘SMTU’는 위성 DMB와 지상파 DMB를 모두 시청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삼성전자의 고해상도 LCD로 더욱 선명한 화면을 통해 지도를 볼 수 있다.김도성 SK에너지 카라이프(Car Life)사업부 상무는 “이번 단말기 출시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티펙 서비스 및 ‘주유소 디지털허브 서비스’ 등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가 지난 해 9월 선보인 엔나비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티펙’ (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기능이 한층 강화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관련기사 ◀☞SK에너지, 정제업황 개선 기대..목표가↑-하나대투☞SK에너지, 100% 당첨복권 이벤트 실시☞SK에너지, 자동차생활 전문포털 사업 시작
2008.04.21 I 정태선 기자
  • SK에너지, 정제업황 개선 기대..목표가↑-하나대투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6일 SK에너지(096770)에 대해 정제업황 개선이 기대되며 유화경기 하강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3만7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높였다.이정헌 애널리스트는 "1분기를 바닥으로 정제 스프레드 상승이 가능하다"며 "배럴당 30달러를 초과할 정도로 역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는 등·경유의 원유 스프레드 추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제사업 분기별 이익 역시 1분기를 바닥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올레핀, BTX, PX, SM, PE, PP 등으로 제품구조가 다각화되어 있고, 향후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올레핀 물량 비중이 14%에 불과하다"며 "유화경기 하강에 따른 유화사업 이익 급감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휘발유-BC유 스프레드 추이를 감안하면 6월말 이후 상업가동 예정인 RFCC 역시 연간 최소한 6000억원 이상의 EBITDA(법인세 이자 및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SK에너지, 100% 당첨복권 이벤트 실시☞SK에너지, 자동차생활 전문포털 사업 시작☞SK에너지, 정제마진 급상승..`매수`-한화
2008.04.16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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