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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건희 회장과 조우..`올림픽 유치` 당부
  • 이 대통령, 이건희 회장과 조우..`올림픽 유치` 당부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작년말 특별 사면복권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과 조우했다. 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이 전 회장을 만난 것은 당선자 시절인 지난 2007년말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경제인 간담회 이후 2년 2개월여만이며, 대통령 취임 후엔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이 전 회장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선 더 부담이 되겠지만 이번에 더 좋은 성과 거뒀으니까 2018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것으로 보고 우리도 주최국으로서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하자"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전 회장을 향해선 "이번 성과가 도움이 됩니까?"라고 묻자 이 전 회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예"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고맙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희망 용기 줬다. 미래에 대한 밝은 생각, 젊은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모두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메달 딴 것 뿐만 아니라 총체적으로 5000만 국민에게 준 용기 희망 확신, 세계에 대한민국에 대한 높인 인식, 이런 게 앞으로 큰 성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단에게 "많은 분들이 여러분의 성취 결과를 놓고 `기적이다, 기적을 이뤘다`고 얘기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며 "전 평소 늘 `기적은 없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뒤에는 수없는 피땀이 있다. 피땀, 열정과 노력 없이 기적은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다른 노력 있었기에 여러분은 이런 일 이뤄냈다"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볼 때 내가 좀 밀면 앞설수 있을까 했고 김연아 선수가 점프할 때 눈을 감고 있었다. 눈 뜨고 보니 성공했더라. 그 심정은 아마 5000만 국민 모두가 같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연아 선수할 때 보니까 코치가 더 애타하더라. 손짓 발짓 하면서. 코치 보면 잘 했는지 다 알겠더라"며 "선수와 코치와의 일치가 좋은 결과 만들어 냈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이 자리의 감독, 코치, 선수들 관련 모든 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메달 따지 못한 선수도 있지만 메달 못 딴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 건넨다"며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와 봅슬레이 강광배 선수 등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동계올림픽 선수단과의 점심메뉴가 당초 라면으로 정해질 뻔한 사연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한식 대접한다고 준비하는데 평소 같이 하면 안되서 메뉴 물어보니까 라면 끊여내기로 했다더라"며 "왜 그러냐니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란다. 반영 안해도 된다고 했다. 먹고왔을테니. 소문 안좋다고 빼라고 했다(웃음)"고 설명했다.   
2010.03.03 I 김춘동 기자
  • 뉴욕, 소비지표·M&A 호재..다우 0.7%↑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3월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소비지출이 예상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AIG 등 기업들의 M&A 재료도 투자심리를 북돋웠고, 기술주 종목들이 강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8.53포인트(0.76%) 상승한 1만403.7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1포인트(1.58%) 오른 2273.57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1.22포인트(1.02%) 상승한 1115.71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반등으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올 연간 수익률이 각각 0.19%와 0.05%의 플러스로 전환했다. 다우 지수는 연간 수익률이 -0.23%를 기록, 추가 상승시 플러스로 전환할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에 발표된 1월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데다,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작용했다. 개장 직후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지수가 전월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수가 제조업 경기확장 및 위축의 기준선인 50%를 7개월 연속 웃돈 점에 투자자들은 만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다 대형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을 비롯해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 등이 인수합병(M&A)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또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샌디스크가 실적전망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고, 항공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다만, 미국 달러화가 반등세로 돌아섬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값이 하락세로 전환, 원자재 상품주의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뉴욕증시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이 25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 AIG 등 M&A 재료 봇물..제약사 OSI는 51%나 폭등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AIG는 아시아지역 생명보험 사업부문인 AIA 그룹을 영국 보험사 푸르덴셜에 355억달러에 매각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AIG의 주가는 4% 상승했다.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증시에서 푸르덴셜은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12%나 급락해 대조를 이루었다.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는 일본 2위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적대적인수에 나선 점이 호재로 작용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적대적 인수 제안가격이 최소 3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51%나 올랐다. 또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는 독일제약업체 머크 KGaA에 60억달러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11% 이상 상승하는 등 이날 M&A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 기술주 상대적 강세…샌디스크 실적전망 상향 조정으로 급등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 기술주이자 다우 지수도 구성하고 있는 휴렛팩커드와 인텔 등이 1.5% 안팎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 샌디스크는 실적호재로 12% 가가이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샌디스크는 이날 올 1분기 매출 전망치를 9억2500만~1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즉석 복권 업체인 사이언티픽 게임즈는 4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로 급락세로 마감했다. ◇ 소비지출 4개월째 증가..제조업 경기는 7개월째 확장세 경제지표는 대체로 무난했다. 개장 전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소비지출과 개인소득은 나란히 개선세를 보였다. 1월 개인소득이 예상보다 낮은 전월비 0.1% 증가에 그쳤지만 1월 소비지출은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5%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지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경제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58.4%에서 56.5%로 하락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수가 제조업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를 7개월 연속 상회한 점에 만족했다. 실제 미국의 경기회복은 제조업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6% 감소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에는 부합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2010.03.02 I 지영한 기자
  • 미증시, M&A·지표개선에 강세..다우 0.6%↑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3월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지출이 4개월째 증가하고, 제조업 경기가 7달째 확장세를 지속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봇물처럼 쏟아진 기업들의 M&A 재료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다만 달러화가 반등세로 돌아섬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값이 하락세로 전환, 상승폭을 제약하고 있다. 오후 1시40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69.84포인트(0.68%) 상승한 1만395.1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16포인트(1.39%) 오른 2269.42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9.69포인트(0.88%) 상승한 1114.1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전에 발표된 1월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데다,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작용했다. 개장 직후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지표가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간 점도 개장초 강세를 뒷받침했다. 여기에다 대형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을 비롯해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 등이 인수합병(M&A)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또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샌디스크가 실적전망 상향 조정도 호재로 작용해 뉴욕증시는 오전중 상승폭을 지속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값이 장중 약세로 전환, 원자재 상품주의 모멘텀이 약화됐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추가로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이 23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종목이 우세한 상황이다. ◇ AIG 등 M&A 재료 봇물..제약사 OSI는 50%나 폭등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AIG는 아시아지역 생명보험 사업부문인 AIA 그룹을 영국 보험사 푸르덴셜에 355억달러에 매각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AIG의 주가는 7% 상승했다.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증시에서 푸르덴셜은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12%나 급락해 대조를 이루었다.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는 일본 2위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적대적인수에 나선 점이 호재로 작용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적대적 인수 제안가격이 최소 3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50%나 올랐다.  또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는 독일제약업체 머크 KGaA에 60억달러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11% 이상 상승하는 등 이날 M&A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 기술주 상대적 강세…샌디스크 실적전망 상향 조정으로 급등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 기술주이자 다우 지수도 구성하고 있는 휴렛팩커드와 인텔 등이 1.5% 안팎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 샌디스크는 실적호재로 8% 이상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샌디스크는 이날 올 1분기 매출 전망치를 9억2500만~1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즉석 복권 업체인 사이언티픽 게임즈는 4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로 5% 이상 떨어졌다. ◇ 소비지출 4개월째 증가..제조업 경기 7개월째 확장세  경제지표는 대체로 무난했다. 개장 전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소비지출과 개인소득은 나란히 개선세를 보였다. 1월 개인소득이 예상보다 낮은 전월비 0.1% 증가에 그쳤지만 1월 소비지출은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5%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지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경제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58.4%에서 56.5%로 하락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수가 제조업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를 7개월 연속 상회한 점에 만족했다. 실제 미국의 경기회복은 제조업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6% 감소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에는 부합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2010.03.02 I 지영한 기자
  • `외식도 팔았다`..오리온, 제과사업 `올인`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오리온이 엔터테인먼트·외식 등 비주력 사업을 대부분 정리하고 주력인 제과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001800)은 지난해 말 온미디어를 CJ그룹에 매각한 데 이어 어제(23일) 패밀리레스토랑인 베니건스를 바른손게임즈에 매각했다. 오리온은 1995년 신성장 사업으로 외식 업체인 베니건스를 시작한지 15년만에 이 사업을 정리했다. 베니건스는 한 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영업손실이 늘어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써 오리온의 대부분의 비주력 사업이 정리됐다. 그 동안 오리온의 사업 영역은 크게 ▲제과 ▲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 쇼박스, 토토) ▲외식(베니건스, 마켓오) ▲글로벌 사업(중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4개 부문이었다. 하지만 오리온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진출한 엔터테인먼트와 외식사업의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이들 사업군을 매각하고 있다. 이미 2006년 오리온은 바이더웨이를 사모펀드인 유니타스캐피털에 매각했으며, 2007년에는 메가박스 지분 전량을 맥쿼리 관련 펀드에 매각했다. 비주력 사업은 스포츠복권업체 스포츠토토와 영화 제작 및 배급사인 쇼박스 등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주력 사업인 제과와 글로벌 사업은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오리온은 조직을 ▲마켓오 등 천연과자부문 ▲닥터유 등 건강과자부문 ▲초코파이 등 기존 과자부문으로 나눴다. 또 각 부문마다 소(小)사장 체제를 도입해 각 부문별 책임과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최근 4~5년간 매출이 5500억원 안팎에 머물렀던 국내 과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또 김상우 사장을 러시아법인 대표로 발령내면서 해외 진출 지역 중 실적이 좋지 않았던 지역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를 바탕으로 2011년 해외매출 1조원을 넘긴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제과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목받던 `프리미엄 과자` 왜 고전하나☞프리미엄 과자 `빨간불`☞오리온 베니건스, 바른손게임즈에 24억 매각(상보)
2010.02.24 I 안준형 기자
  • (VOD)생애 최고의 밸런타인!‥1000억원 당첨!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 복권 당첨 사상 최고 액수, 약 1000억 원에 당첨돼 돈방석에 앉게 된 사람들인데요. 복권에 당첨되는 바람에 너무 놀라서 밸런타인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깜빡 잊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요? 사이좋게 기자회견에 나와서 당첨 소감을 말하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 만나보시죠.               지난 밸런타인데이, 영국에서 최고의 행운의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영국 복권 당첨 사상 최고 액수인 56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무려 1000억이 넘는 금액의 당첨자가 나온 것입니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영국인 부부 나이젤 페이지씨와 저스틴 레이콕씨. 이들은 유럽 9개국에서 판매되는 로또 `유로밀리언`을 구입한 뒤 믿기지 않는 기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저스틴 레이콕그를 바라보며 말했죠. “나이젤, 당신이 5600만 파운드를 따냈어요. 그리고 20펜스도 잊지 마세요.” 라고요. 그는 목소리를 겨우 가다듬었죠. 앞문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웃으면서 그저 서 있었어요. 굉장한 기분이었죠. 원래 1등 당첨금은 2000억원 정도였지만 스페인의 복권 구입자와 동시에 당첨돼 절반씩 나눠 갖게 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우선 새 집과 차를 사고,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데에도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당첨금으로 생애 최고의 밸런타인데이를 맞게 된 이들 부부. 남편인 페이지 씨는 복권에 당첨되는 바람에 밸런타인데이를 선물을 따로 준비하는 것도 깜빡 잊었지만 부인은 오히려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된 셈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데일리 임성영입니다. ▶ 관련기사 ◀☞(VOD)빈손이 돼 행복한 억만장자☞(VOD)뉴욕 최고(最高)의 결혼식!☞(VOD)뜨거운 정열, 삼바의 여인!
2010.02.18 I 김수미 기자
  • 그리스 불똥, 골드만삭스에 제대로 옮겨붙어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그리스 정부가 골드만삭스와의 통화스와프 거래를 통해 회계장부를 `분식회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와프 거래의 불똥이 골드만삭스로 본격적으로 옮겨붙었다. 골드만삭스가 그리스 관련 채권 매각을 알선하면서, 그리스 정부와의 통화스와프 거래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그리스 정부의 통화스와프를 주선한 이후에 150억달러에 달하는 그리스 채권 매각을 담당했지만, 이같은 거래를 알선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불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담당했던 채권매각과 관련된 안내서를 체크해본 결과 최소 10건중 6건의 채권 매각에서 스와프 거래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이 같은 스와프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 정부로서는 더 유리한 가격으로 채권을 매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 채권 투자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4일자 신문에서 그리스가 재정적자를 줄일 목적으로 EU의 감시를 피해 수십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은행들과 향후 국가재정으로 들어올 복권 수입금과 공항착륙 수수료를 미리 선매(先賣)하는 방식의 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수십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했다. 특히 EU는 회원국인 그리스의 이 같은 자금조달 거래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스 정부가 미래에 발생할 수입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썼기 때문에 이 같은 돈이 그리스 회계장부에 `부채`로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종의 분식획계가 이루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리스 정부는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재정적자 문제를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미래의 국가 재정을 고갈시켰을 뿐만 아니라 EU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에게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연합은 그리스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2010.02.18 I 지영한 기자
  • EU, 그리스에 파생상품거래 해명요구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 감시를 피해 미국 월가로부터 자금을 조달, 국가 부채를 더욱 키우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EU가 그리스 정부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4일자 신문에서 그리스가 재정적자를 줄일 목적으로 EU의 감시를 피해 수십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은행들과 향후 국가재정으로 들어올 복권 수입금과 공항착륙 수수료를 미리 선매(先賣)하는 방식의 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수십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했다. 특히 EU는 회원국인 그리스의 이 같은 자금조달 거래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스 정부가 미래에 발생할 수입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썼기 때문에 이 같은 돈이 그리스 회계장부에 `부채`로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리스 정부는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재정적자 문제를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미래의 국가 재정을 고갈시켰을 뿐만 아니라 EU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에게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데우 알타화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우리는 유로스타가 그리스의 거래를 모르고 있었음을 말하고 싶다"며 "그리스 당국에 대해 2월말까지 설명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리스의 고위 재무부 관리는 그리스의 현재 부채조달 정책이 투명하면서도 유로스타의 룰에 따르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이 관리는 로이터통신에서 "부채조달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한, 모든 정책들이 투명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유로스타의 규정도 완전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주 유럽연합(EU) 정상들은 필요하다면 그리스를 지원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유럽국가들은 그리스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내놓지는 않았고, 우선 그리스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0.02.16 I 지영한 기자
  • (인사)기획재정부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기획재정부는 15일 윤증현 장관 취임 2년차를 맞아 조직의 안정적 운용 및 정책 일관성 유지에 초점을 맞춘 과장급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파견 등에 따른 공석 직위와 2년 이상 장기 근무 직위에 대해서만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보 발령은 총 100개 과장급 직위 중 35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총100개 과장급 직위 중 73명 전보 발령이 났다. 또 지난 국장급 인사교류의 후속조치로 금융위와 과장급 1명 인사교류를 실시해 정책공조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 과장급 전보-예산실 예산제도과장 문성유 -예산실 예산기준과장 윤병태 -예산실 기금운용계획과장 성일홍 -예산실 복지예산과장 최상대 -예산실 노동환경예산과장 우범기 -예산실 문화예산과장 허남덕 -예산실 지식경제예산과장 이동재 -예산실 국토해양예산과장 방기선 -예산실 법사예산과장 권오열 -세제실 재산세제과장 김종열 -세제실 부가가치세제과장 김태주 -세제실 조세분석과장 이상율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장 최훈(내정)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장 백승주 -정책조정국 신성장정책과장 김용호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장 송기민 -국고국 출자관리과장 안내형 -국고국 결산과장 권준호 -재정정책국 재정정책과장 정기준 -재정정책국 성과관리과장 이호동 -재정정책국 타당성심사과장 윤정식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이승철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장 이준균 -공공정책국 경영혁신과장 안병주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장 김이태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장 이재영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장 박충근 -대외경제국 개발협력과장 허장(내정) -대외경제국 남북경협과장 김병열(내정) -FTA국내대책본부 기획총괄과장 마창환 -복권위원회사무처 기금사업과장 양창호 ◇과장급 파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한명진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박정훈
2010.02.15 I 윤진섭 기자
  • (VOD)우표 한 장에 8억원!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한 장에 8억원짜리 우표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중국에서 청나라 때 발행된 우표 한 장이 우리돈으로 8억2200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우표는 중국 우표는 물론 전세계 우표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깼는데요, 대체 어떻게 생긴 우표길래 한 장에 8억원이나 하는지, 구경이나 한번 해보시죠.        1897년 중국 청나라 11대 황제 광서제 때 발행된 1위안짜리 우표가 홍콩 경매시장에서 무려 552만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억2200만원에 팔렸습니다. 1897년 2월 발행된 이 우표는, 흰색 바탕에 붉은색 문양과 함께 `대청우정, 당일원, 1달러`라는 검은색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당초 경매예정가는 250만홍콩달러에서 300만홍콩달러, 약 3억7500만~4억5000만원 정도로 책정됐지만,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이 같은 경매가격은 중국 우표는 물론 전 세계 우표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인터뷰) 제프리 슈나이더/경매인한 가지 확실했던 것은 이 우표가 팔린다면 세계 기록을 깰 거란 것이었습니다. 이 우표를 매입한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중국 우표 경매의 최고가 기록은 지난해 11월1일 홍콩에서 열린 가을철 우표 경매에서 수립된 368만 홍콩 달러, 약 5억5000만원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문화 혁명 시기의 다섯 종류의 희귀 우표가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제프리 슈나이더/경매인문화 혁명 기간 동안 우표 수집이 법으로 금지됐었기 때문에 우표는 베일에 쌓인 분야였습니다. 또한 악덕한 부르조아 계층의 취미이기도 했죠. 이번 인터아시아 옥션 주최의 우표경매에는 중국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우표 1800여점이 선보였으며, 총 4500만 홍콩달러, 약 68억원 이상의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데일리 김일문입니다. ▶ 관련기사 ◀☞(VOD)"중국, 미국의 맞수로?"‥미·중 갈등 증폭☞(VOD)AC밀란, `밀라노 더비` 충격 여전☞(VOD)돈의 비극?‥360억원 복권 당첨자 주검으로
2010.02.01 I 김수미 기자
  • (VOD)"중국, 미국의 맞수로?"‥미·중 갈등 증폭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구글 사태로 불거진, 미중간의 갈등이 이번에는 무기를 둘러싸고 증폭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타이완에 대규모로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중국이 군사교류 중단에 이어 전례 없는 기업 제재까지 꺼내들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대만 정부에 대규모 무기를 판매하기로 하면서 미중 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블랙호크 헬기 60대와 신형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114기, 소해정 2척과 하푼 미사일 등을 포함한 총 67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가 앞으로 30일 동안 반대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 이 계획은 그대로 실행됩니다. 그러나 이번 미국의 발표에 대해,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발표 직후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된 양국 간 군사 교류의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무기 판매에 관련된 미국 기업을 처음으로 제재하기로 하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특히 이번 일은 지난 1982년 미,중 양국이 타이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줄여나가겠다고 합의한 조약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CCTV뉴스미국이 중국을 무시하는 처사고, 올바르지 못한 결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8월에 내린 공동성명과는 정면 배치되는 일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처럼 전방위로 미국을 압박하는 것은 달라진 중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들 역시 미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인터뷰)오양/대학생이 시기에 미국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중국의 단일화를 방해하고,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보호무역주의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구글 해킹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 외교 관계에 있어 양국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성장으로 이제 세계 주요 2개국, G2(지투)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양국의 긴장관계가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자영입니다. ▶ 관련기사 ◀☞(VOD)우표 한 장에 8억원!☞(VOD)AC밀란, `밀라노 더비` 충격 여전☞(VOD)돈의 비극?‥360억원 복권 당첨자 주검으로
2010.02.01 I 김수미 기자
  • (VOD)돈의 비극?‥360억원 복권 당첨자 주검으로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한 복권당첨자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당첨금액만 해도 36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는데요. 사람 인생이 이렇게 기구할 수 있을까요? 36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돼 인생 역전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에서 수백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에이브러햄 셰익스피어 씨는 지난 2006년 3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360억의 복권에 당첨됐지만, 지난 29일 실종 9개월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플로리다 주 경찰은 셰익스피어 씨의 친구와 관계가 있는 한 개인주택 뒷마당에서 셰익스피어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데이비드 지/보안관발견된 시신을 셰익스피어 씨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원을 입증할 만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탭니다. 구체적인 사인은 추후 확인될 예정이지만, 시신이 발견된 정황으로 미루어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신이 발견된 집은 셰익스피어 씨가 복권에 당첨된 이후 회사를 설립하면서 금전 거래가 오간 여성의 집이어서, 살인 사건이라는 정황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07년 셰익스피어와 친분을 맺었으며, 그가 회사를 세울 수 있도록 도우면서 회사의 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인터뷰)그래디 주드/ 보안관땅 속에 묻힌 것으로 보아 살해당한 것이 확실합니다. 부검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셰익스피어 씨는 트럭 운전 일을 하다 지난 2006년 36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셰익스피어씨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은별입니다.▶ 관련기사 ◀☞(VOD)우표 한 장에 8억원!☞(VOD)"중국, 미국의 맞수로?"‥미·중 갈등 증폭☞(VOD)AC밀란, `밀라노 더비` 충격 여전
2010.02.01 I 김수미 기자
  • 주요기관 보도일정(2.1~2.7)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 1일(월) ▲기획재정부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포럼 개최-1월 수출입동향 평가-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분석 ▲지식경제부 -혁신형 中企 기술사업화 대출 1000억원 지원(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사업 추진, 6:00)-1월 수출입동향(11:00)-일자리창출·투자확대 위한 기업규제개선 추진(시장진입·입지규제 등 기업활동제한 관련 52건 제도 개선, 16:00)-IT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740억원 지원(12:00)-10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11대 분야 신규과제 지원(12:00)-外資유치 전용 산업입지 정보시스템 구축(12:00) ▲농림수산식품부 -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 구성(12:00)-2010년 시군유통회사 사업자 선정(12:00) ▲공정거래위원회 -설날 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중간 실적(12:00) ◇ 2일(화) ▲기획재정부-제22차 민생안정 차관회의 개최 결과-버뮤다 등 3개 지역의 조세피난처와 조세정보교환협정 체결-공공기관 통합공시기준 개정 ▲지식경제부 -국제표준 327건 제안, 국제표준화기구 임원 95명 진출(12:00)-공개SW 상호 연계프로그램 통한 품질지원체계 확립(12:00)-13개 지역 전략산업에 5,461억원 투자(12:00)-선박설계 국제표준 우리가 주도(12:00) ▲농림수산식품부 -일본 한식당 발전 및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컨설팅-어업구조조정 특별법 제정 공청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2010년 1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12:00) ▲한국은행 -2010. 1월말 외환보유액(6:00)-`2010년 금융생활 길라잡이` 개정 발간(12:00) ◇ 3일(수) ▲기획재정부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국고채 전문딜러 신규 지정-조달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12:00)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 인사회(12:00)-총요소생산성․경제기여도 국제 비교(12:00)- FTA 활용지원센터 지정(12:00)- 1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2:00) ▲농림수산식품부 -설 대목 들썩이는 물가를 잡아라(6:00)- 자전거 순례코스 화보집 발간 배포(12:00)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금 미예치 33개 가맹본부 시정조치(12:00) ◇ 4일(목) ▲기획재정부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포럼 개최-최근 경제동향(그린북)(10:00)-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독거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실시-KDI 경제동향 (12:00) ▲지식경제부 -민·관 합동 기술 보호무역주의 대책 마련(12:00)-지경부, 한국형 탄소배출권거래제 설계(12:00)-기술경영 책임질 핵심인력 키운다(12:00)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지방 농수산기관 업무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개최(12:00)-수산분야 비용절감 및 경영혁신 추진대책 발표(12:00) ▲공정거래위원회 -11개 소주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12:00) ◇ 5일(금) ▲기획재정부 -제2회 기획재정부 외청장회의 개최(10:30)-2009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 선정 결과-2009년 해외직접투자 동향 ▲지경부-지식경제 R&D Clean 협력업체 협의회 발족(6:00)-녹색경영추진본부 현판식(6:00) ▲공정거래위원회-소비자상담센터 정식 서비스 개시(6:00) ◇7일(일)▲한국은행-콜결제 일관처리(STP)시스템 가동(12:00)
2010.01.31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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