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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등 35, 22, 10, 31, 6, 40..보너스 19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나눔로또는 6일 로또복권 추첨(379회) 결과 1등 당첨번호에 35, 22, 10, 31, 6, 40번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번이다.
- 뉴욕, 소비지표·M&A 호재..다우 0.7%↑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3월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소비지출이 예상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AIG 등 기업들의 M&A 재료도 투자심리를 북돋웠고, 기술주 종목들이 강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8.53포인트(0.76%) 상승한 1만403.7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1포인트(1.58%) 오른 2273.57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1.22포인트(1.02%) 상승한 1115.71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반등으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올 연간 수익률이 각각 0.19%와 0.05%의 플러스로 전환했다. 다우 지수는 연간 수익률이 -0.23%를 기록, 추가 상승시 플러스로 전환할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에 발표된 1월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데다,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작용했다. 개장 직후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지수가 전월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수가 제조업 경기확장 및 위축의 기준선인 50%를 7개월 연속 웃돈 점에 투자자들은 만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다 대형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을 비롯해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 등이 인수합병(M&A)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또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샌디스크가 실적전망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고, 항공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다만, 미국 달러화가 반등세로 돌아섬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값이 하락세로 전환, 원자재 상품주의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뉴욕증시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 블루칩 종목중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이 25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 AIG 등 M&A 재료 봇물..제약사 OSI는 51%나 폭등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AIG는 아시아지역 생명보험 사업부문인 AIA 그룹을 영국 보험사 푸르덴셜에 355억달러에 매각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AIG의 주가는 4% 상승했다.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유럽증시에서 푸르덴셜은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12%나 급락해 대조를 이루었다. 제약사인 OSI 파마슈티컬스는 일본 2위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적대적인수에 나선 점이 호재로 작용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적대적 인수 제안가격이 최소 3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51%나 올랐다. 또 의약장비 개발업체인 밀리포는 독일제약업체 머크 KGaA에 60억달러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11% 이상 상승하는 등 이날 M&A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 기술주 상대적 강세…샌디스크 실적전망 상향 조정으로 급등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기술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 기술주이자 다우 지수도 구성하고 있는 휴렛팩커드와 인텔 등이 1.5% 안팎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 샌디스크는 실적호재로 12% 가가이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샌디스크는 이날 올 1분기 매출 전망치를 9억2500만~1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즉석 복권 업체인 사이언티픽 게임즈는 4분기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로 급락세로 마감했다. ◇ 소비지출 4개월째 증가..제조업 경기는 7개월째 확장세 경제지표는 대체로 무난했다. 개장 전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소비지출과 개인소득은 나란히 개선세를 보였다. 1월 개인소득이 예상보다 낮은 전월비 0.1% 증가에 그쳤지만 1월 소비지출은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5%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지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경제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58.4%에서 56.5%로 하락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수가 제조업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를 7개월 연속 상회한 점에 만족했다. 실제 미국의 경기회복은 제조업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6% 감소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에는 부합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 로또 1등 5, 22, 29, 31, 34 , 39 ..보너스 43
- [이데일리 박호식 기자] 나눔로또는 27일 로또복권 추첨(378회) 결과 1등 당첨번호에 5, 22, 29, 31, 34 , 39번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번이다.
- 로또 1등 6, 22, 29, 37, 43, 45..보너스23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나눔로또는 20일 로또복권 추첨(377회) 결과 1등 당첨번호에 6, 22, 29, 37, 43, 45번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번이다.
- (VOD)우표 한 장에 8억원!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한 장에 8억원짜리 우표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중국에서 청나라 때 발행된 우표 한 장이 우리돈으로 8억2200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우표는 중국 우표는 물론 전세계 우표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깼는데요, 대체 어떻게 생긴 우표길래 한 장에 8억원이나 하는지, 구경이나 한번 해보시죠. 1897년 중국 청나라 11대 황제 광서제 때 발행된 1위안짜리 우표가 홍콩 경매시장에서 무려 552만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억2200만원에 팔렸습니다. 1897년 2월 발행된 이 우표는, 흰색 바탕에 붉은색 문양과 함께 `대청우정, 당일원, 1달러`라는 검은색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당초 경매예정가는 250만홍콩달러에서 300만홍콩달러, 약 3억7500만~4억5000만원 정도로 책정됐지만,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이 같은 경매가격은 중국 우표는 물론 전 세계 우표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인터뷰) 제프리 슈나이더/경매인한 가지 확실했던 것은 이 우표가 팔린다면 세계 기록을 깰 거란 것이었습니다. 이 우표를 매입한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중국 우표 경매의 최고가 기록은 지난해 11월1일 홍콩에서 열린 가을철 우표 경매에서 수립된 368만 홍콩 달러, 약 5억5000만원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문화 혁명 시기의 다섯 종류의 희귀 우표가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제프리 슈나이더/경매인문화 혁명 기간 동안 우표 수집이 법으로 금지됐었기 때문에 우표는 베일에 쌓인 분야였습니다. 또한 악덕한 부르조아 계층의 취미이기도 했죠. 이번 인터아시아 옥션 주최의 우표경매에는 중국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우표 1800여점이 선보였으며, 총 4500만 홍콩달러, 약 68억원 이상의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데일리 김일문입니다. ▶ 관련기사 ◀☞(VOD)"중국, 미국의 맞수로?"‥미·중 갈등 증폭☞(VOD)AC밀란, `밀라노 더비` 충격 여전☞(VOD)돈의 비극?‥360억원 복권 당첨자 주검으로
- (VOD)"중국, 미국의 맞수로?"‥미·중 갈등 증폭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구글 사태로 불거진, 미중간의 갈등이 이번에는 무기를 둘러싸고 증폭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타이완에 대규모로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중국이 군사교류 중단에 이어 전례 없는 기업 제재까지 꺼내들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대만 정부에 대규모 무기를 판매하기로 하면서 미중 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블랙호크 헬기 60대와 신형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114기, 소해정 2척과 하푼 미사일 등을 포함한 총 67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가 앞으로 30일 동안 반대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 이 계획은 그대로 실행됩니다. 그러나 이번 미국의 발표에 대해,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발표 직후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된 양국 간 군사 교류의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무기 판매에 관련된 미국 기업을 처음으로 제재하기로 하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특히 이번 일은 지난 1982년 미,중 양국이 타이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줄여나가겠다고 합의한 조약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CCTV뉴스미국이 중국을 무시하는 처사고, 올바르지 못한 결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8월에 내린 공동성명과는 정면 배치되는 일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처럼 전방위로 미국을 압박하는 것은 달라진 중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들 역시 미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인터뷰)오양/대학생이 시기에 미국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중국의 단일화를 방해하고,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보호무역주의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구글 해킹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제 외교 관계에 있어 양국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성장으로 이제 세계 주요 2개국, G2(지투)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양국의 긴장관계가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자영입니다. ▶ 관련기사 ◀☞(VOD)우표 한 장에 8억원!☞(VOD)AC밀란, `밀라노 더비` 충격 여전☞(VOD)돈의 비극?‥360억원 복권 당첨자 주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