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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507건

③10명 중 6명은 복권 산다..기본 5000원은 투자
  • [와이드기획]③10명 중 6명은 복권 산다..기본 5000원은 투자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1일자 2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난해 말 만 19세 이상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지난 1년 간 60.1%가 복권 구매 경험이 있다. 가장 많이 사는 복권은 단연 로또. 이들은 지난해 평균 16.4회 로또를 샀다. 10명 중 2명은 로또를 매주 사기도 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복권은 연금복권. 지난해 7월부터 판매됐는데 5.7회나 샀다.복권을 사는 데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할까? 로또복권 구입 경험자의 대부분은 한 번 복권을 사는 데 5000원을 투자했다. 한 장당 1000원인 점을 고려할 때 5번 경우의 수를 사는 셈이다. 100명 중 5명만이 한 번 살 때 1만원을 넘게 샀다. 다만 복권에 대한 인식은 제각각이었다. 당첨이 안 돼도 좋고, 삶의 흥미나 재밋거리로 여기는 일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일확천금을 얻는 도박이나 돈 낭비로 인식하는 경우도 컸다. 심지어 복권을 살 때 겸연쩍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국민 절반 이상이 한 번쯤 복권을 샀음에도 복권 판매기금이 저소득층 등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은 아직도 절반에 불과했다. 복권위원회는 매년 약 1조 원의 복권기금 수익금을 저소득층 주거지원이나 재난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2012.06.21 I 최정희 기자
  • [와이드기획]②도박 vs 나눔, 야누스의 얼굴 복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1일자 2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복권은 야누스의 얼굴을 하고 있다. 사행성 도박으로 저소득층의 주머니를 턴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동시에 복권기금이 각종 복지사업에 재원으로 활용돼 일종의 기부처럼 비치는 양면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자산과 실질임금 하락. 서민들에게 유독 팍팍했던 지난 한해 불황에 잘 팔린다는 속설을 증명하듯 복권산업은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렸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에서 정한 복권발행 허용한도(2조8046억원)를 훌쩍 넘자 발행 한도를 늘려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다. 복권이 많이 팔리면 복권기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복권기금은 복권 판매액에서 복권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이다. 현재 복권 당첨금은 복권 판매액의 50%로 규정돼 있다. 나머지 50%가 수익. 이 중 운영비 8%를 제외한 42%가 복권기금이 된다. 1000원어치 복권이 판매되면 500원은 당첨금으로, 80원은 판매·유통 관련 비용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420원이 복권기금으로 적립되는 셈이다. 올 초부터 지난 5월까지 5562억원이 복권기금이 적립됐다. 이 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쪽방촌 지원, 서민주거안정, 사회 취약계층 예술인 문화지원 저출산 지원 같은 각종 복지 사업을 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2조9000억원 가량의 복권을 팔아 1조3000억원 가량의 복권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라면서 “이 돈 대부분이 복지재원에 쓰이니 복권 구매는 나눔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권이 잘 팔리면 늘 그렇듯 비판론이 힘을 얻는다. 경마나 카지노보다는 중독성이 낮다고 하지만 사감위 통제를 받는 엄연한 사행성 상품이다. 일확천금을 기대하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 복권을 사는 사람들은 또 대부분 서민이나 저소득층이란 점에서, 서민 돈으로 재원을 마련해 복지에 쓰겠다는 것은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국가가 생색내는 꼴이라는 지적도 있다. 복권업무를 총괄하는 복권위원회도 이런 점을 의식해서인지 복권 구매자 중 월 가구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가 69.4%나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복권이 다른 사행산업에 비해 중독성이 덜하다 해도 아직은 엄격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단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12.06.21 I 장순원 기자
①일주일을 설레게 하는 복권의 세계
  • [와이드기획]①일주일을 설레게 하는 복권의 세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1일자 2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회사원 이 씨(38)는 매주 월요일이면 5000원을 주고 로또를 산다. 기계가 자동으로 골라준 숫자 6개가 5열로 찍혀 있는 종이 한 장이 일주일 동안 그에게 힘이 된다. 누구나 일확천금의 꿈을 꾼다. 복권 1등에 당첨돼 수십억원, 많게는 수백억원까지 손에 쥐는 사람이 바로 나일 수도 있다. 물론 확률이 사막에서 진주 찾는 것만큼 낮지만 상상만으로도 지친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된다. 국민 10명 중 6명이 사는 복권. 연간 우리나라 복권시장 규모는 3조원이 넘는다. 주택복권에서 즉석복권, 로또와 연금복권 등 복권도 시대별로 흐름을 타고, 새 복권이 나올 때마다 뭉칫돈이 몰리기도 한다. 물론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복권의 순기능도 많다. 복권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정부의 각종 사업에 쓰이고 있다. 어찌 보면 조세저항 없이 거둘 수 있는 세금이기도 하다.  복권의 시작은 기원전 3000년 전인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표를 팔고 제비를 뽑아 맞추면 상금을 주는 식의 게임을 했던 흔적이 발견됐다. 이후 복권은 중세와 근세 시대를 거치면서 전쟁비용이나 식민지 개척 등을 위한 국가 재정 확보 수단으로 쓰였고 근대와 현대에서는 교회나 학교, 항구, 다리 건설 등 인프라 건설비용을 위해 복권발행이 유행했다. 중국 진나라에서는 키노라는 복권으로 돈을 마련해 만리장성을 쌓았고,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 콜롬비아, 예일, 프린스턴 대학 등도 복권발행 기금으로 탄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계’가 복권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산통계’가 대표적인데 계원들의 이름이나 번호를 기재한 알을 통 속에 넣고 돌리다 밖으로 빠져나온 알로 당첨자를 정했다. 일정번호를 붙인 표를 100명, 1000명, 1만명 단위로 팔고 추첨해 매출액의 80%를 복채로 주는 ‘작백계’도 인기였다. 근대 들어 1945년 7월 일본이 태평양전쟁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에서 `숭찰`이라는 복권을 발행했다. 해방 이후 최초의 공식 복권은 1947년 대한올림픽위원회가 발행한 올림픽후원권이다.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1등 당첨금 100만원을 내걸고 장당 100원에 140만장을 발행했다. 이후 이재민 구호자금 마련을 위한 후생복표, 산업자금 마련을 위한 애국복권, 만국박람회 개최비 마련을 위한 산업박람회 복표, 무역박람회 복표 등이 선보였다. 정기 발행된 최초의 복권은 1969년 한국주택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이다. 매주 금요일 TV 방송에서 “준비하시고…쏘세요”라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화살이 과녁에 박히고 당첨자가 결정됐다. 첫 발행 당시 복권 액면가는 100원, 1등 당첨금은 30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의 집 한 채 값이 대략 200만원이었으니 한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금액이었다. 집값 상승에 따라 1등 당첨금도 1978년 1000만원, 1981년 3000만원, 1983년 1억원으로 뛰었다. 1990년대에는 즉석복권이 등장하면서 주택복권의 영화도 막을 내렸다. 동전으로 긁어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포복권과 체육복권이 그 자리를 채웠다. 2000년대 들어 온라인 복권(로또)이 도입되면서 복권시장은 전기를 맞았다. 2002년 1조원에도 못 미쳤던 복권 판매규모는 그해 12월 로또 등장 이후 급성장해 2003년 4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복권 열기가 다소 시들해지면서 2조원에 머물다 작년 연금복권이라는 `신상`이 나오면서 다시 3조 원을 넘어섰다. 복권 열풍이 불수록 경쟁도 치열해졌다. 정부 부처들이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너도나도 복권 발행에 나서 복권이 난립하게 된 것이다. 2001년 말에는 복권의 종류는 무려 48종에 달했다. 이러니 팔리지 않아 폐기되는 복권이 속출하고 기금조성도 어려워졌다. 결국 복권 정리에 나서 현재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복권은 로또와 연금복권, 스피또, 스피드키노 등 12개다. 단연 인기제품은 로또와 연금복권. 이중 로또 판매액은 작년 복권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당첨금을 연금처럼 매달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은 작년 7월 처음 나온 이후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2012.06.21 I 권소현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자본시장법 개정안 논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류됐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후속적인 시행령 개정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금융감독원은 이날 증권시장 테마주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투자자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08:00 국무회의(중앙청사)9:30~13:00 `유로존 위기의 전망과 한국의 정책과제` 정책세미나(대한상의)10:00 기재부1차관, 한국국제경제학회 기조강연(대한상의)10:30 기재부2차관, 제69차 복권위원회(대회의실)11:30~14:00 국토해양부, 해양바이오수소 생산 연구성과 설명회 및 플랜트 준공식(안산, 한국해양연구원)12:00 김중수 한은 총재, BIS 연례컨퍼런스 및 연차총회 참석12:00 2012년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15:00 기재부1차관, 하계 전력수급 중간점검 회의(중앙청사)통계청, 2012년 외국인고용조사 실시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한 근로장소 및 근무지 분석◇산업·증권 식약청,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관세청, 5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정치·사회 08:00 국무총리, 국무회의(청사) 09:00 민주통합당 원내대책회의11:00 국무총리, 네덜란드 왕세자 면담(청사)11:00 교과부장관,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막식(구미)13:30 국무총리, 한국사회 공정성 학술세미나 개회식(프레스센터) 15:00 국무총리, 길림성 당서기 접견(청사)
2012.06.19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자본시장법 개정안 논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내일(19일)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류됐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후속적인 시행령 개정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금융감독원은 이날 증권시장 테마주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투자자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08:00 국무회의(중앙청사)9:30~13:00 `유로존 위기의 전망과 한국의 정책과제` 정책세미나(대한상의)10:00 기재부1차관, 한국국제경제학회 기조강연(대한상의)10:30 기재부2차관, 제69차 복권위원회(대회의실)11:30~14:00 국토해양부, 해양바이오수소 생산 연구성과 설명회 및 플랜트 준공식(안산, 한국해양연구원)12:00 김중수 한은 총재, BIS 연례컨퍼런스 및 연차총회 참석12:00 2012년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15:00 기재부1차관, 하계 전력수급 중간점검 회의(중앙청사)금감원 테마주의 기업실적, 투자자 피해 등 분석통계청, 2012년 외국인고용조사 실시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한 근로장소 및 근무지 분석◇산업·증권 식약청,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관세청, 5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정치·사회 08:00 국무총리, 국무회의(청사) 09:00 민주통합당 원내대책회의11:00 국무총리, 네덜란드 왕세자 면담(청사)11:00 교과부장관,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막식(구미)13:30 국무총리, 한국사회 공정성 학술세미나 개회식(프레스센터) 15:00 국무총리, 길림성 당서기 접견(청사)
2012.06.18 I 장영은 기자
''평양예술단'' 내달 2일 장성 공연
  • ''평양예술단'' 내달 2일 장성 공연
  • [장성=뉴시스] 북한의 재능있는 예술인 출신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이 장성에 온다. 장성군은 "다음달 2일 장성문예회관에서 북한의 전통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단종문화제 전야제 공연 펼치는 평양예술단 [영월=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90분 동안 모두 2차례 공연으로 춤과 노래, 만담, 연주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창-아리랑연곡 ▲물동이춤-샘물터에서 ▲독창과 방차- 휘파람 ▲매직 무용- 삼천리 사계절 ▲인형춤- 춘향도령 등 총 15개의 다양한 감성 공연이 펼쳐진다. 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예술활동을 했던 재능있고 뛰어난 예술인들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 지역 축제와 행사, 음악회 등을 돌며 수백회의 공연을 펼친 실력있는 예술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예매는 20일부터 전화(061-390-7687, 392-6230) 또는 방문예약으로 이뤄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지정좌석 200석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북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통일의 정서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6.18 I 뉴시스 기자
  • 주간기관 행사일정(6.18~22)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월(18일)▲기획재정부박재완 장관 G20 정상회의(6.18~20)16:00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지식경제부09:20 지경부정책자문회10:00 부내 정책협의회10:00 사우디 외교부 차관 면담15:30 서비스업종 국민발전소 건설동참 선포식▲금융위원회09:00 금융위 간부회의▲금융감독원09:00 주례임원회의▲한국은행강태수 부총재보 BCBS 및 TFGA 회의 참석 (6.17~22)김준일 부총재보 BIS 주최 Research Workshop 참석 (6.17~18)▲공정거래위원회08:00 확대간부회의◇화(19일)▲기획재정부08:00 국무회의 10:00 한국국제경제학회 기조강연10:30 제69차 복권위원회15:00 하계 전력수급 중간점검 회의▲지식경제부홍석우 장관 브라질·칠레 출장(6.19~27)08:00 국무회의09:30 여수 박람회 지원 위원회▲금융위원회09:00 국무회의(위원장)▲공정거래위원회08:00 국무회의◇수(20일)▲기획재정부박재완 장관 RIO+20(6.20~23)11:00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지식경제부10:30 중소기업계 절전 동참 선포식12:00 IT융합기업인상▲금융위원회14:00 금융위 정례회의19:30 한국경제학회 포럼(위원장)▲금융감독원14:00 제12차 금융위원회▲한국은행07:30 경제동향간담회 14:00 금융위원회 정기회의김중수 총재 스위스 무체른·바젤 BIS 연례컨퍼런스 및 연차총회 참석▲공정거래위원회14:00 전원회의(심판정)◇목(21일)▲기획재정부15:00 차관회의16:00 공직자윤리위▲지식경제부10:00 글로벌 IP비지니스포럼10:00 무역구제국제포럼13:50 민방위훈련 특별생방송16:30 이달의 S/W시상식▲금융위원회14:00 차관회의▲한국은행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공정거래위원회15:00 차관회의 ◇금(22일)▲기획재정부08:00 국가정책조정회의▲금융위원회15:30 전직원 워크샵▲금융감독원14:00 육·해·공군 경리장교 금융교육 강사양성 연수 수료식▲공정거래위원회08:00 국가정책조정회의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2012.06.17 I 정다슬 기자
  • 강기정 “유신독재·5공 세력, 박근혜 대세론 그림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1일 “유신독재와 5공세력의 복권은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대세론과 함께 생긴 그림자”라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위원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유신과 5공 세력이 국정을 책임질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끔찍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와 장세동 안기부장,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 등 5공 핵심들이 육사생도들의 사열을 받는 상식 이하의 사건이 발생했다”며 “명예가 생명인 장교 육성 기관에서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이등병으로 강등된 사람이 사열을 받은 사건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는 국가기강 문란행위이며,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한 부정”이라며 “MB가 임명한 3성 장군 박종선 육사 교장 파면과 김관진 국방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초청해 육사생도에게 사열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전 위원장 역시 이에 대해 침묵한다면 국가 기강 문란에 동조하는 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하나회 멤버였으며 ‘12.12는 하나회라는 집단이 주도하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다’는 역사인식을 가진 강창희 의원이 3부 요인인 국회의장에 내정되었다. 더 나아가 5공출신의 김용환 전 의원 등이 7인회를 결성해 박 전 위원장 대통령 만들기에 한창”이라며 “대한민국이 유신독재와 5공 쿠데타 세력에 의해 장악돼 과거로 회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민주 최고위원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2보)☞강기정 “박근혜 평범한 국민으로 돌려놓겠다”☞[포토]정견발표하는 강기정 후보☞전북 민주全大, 김한길 1위..강기정 2위(1보)☞미권스, 민주 전대 강기정 후보 지지선언☞민주全大 누적합산 김한길-이해찬-강기정 순(3보)☞`광주·전남 1위` 강기정 "승부처는 결국 서울·경기"☞민주 全大 광주·전남 1위 강기정..누적 1위 이해찬(종합)
2012.06.11 I 김인경 기자
  • 한기호 “5.16 쿠데타, 결론적으로 구국의 혁명”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5.16 쿠데타와 관련, “현행법상 쿠데타이지만 역사적으로 시간이 흐른 이후 결론적으로는 구국의 국익의 혁명일 수 있다”고 말했다. 3성 장군 출신의 재선인 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역사적인 사건을 현재 시점에서 정의를 하는 것은 역사에 의해서 증명되는 것은 좀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생도 사열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관련, “사열이라고 육사에서는 표현하지 않는다. 단상에 있는 사람들을 놓고 행진해 가기 때문에 분열이라고 한다”며 “코끼리를 볼 때 여러 부위별로 다르겠지만 지금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것은 상아 하나만 보고 상아 코끼리라고 얘기하는 것과 똑같은 얘기”라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특히 “이 분열식을 화랑식이라고 하는데 육사에서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한다”며 “여기에 육사발전기금을 500만원 이상 낸 분들을 초청을 했고 단상에 와서 총 약 400명이 참석을 했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도 400명 중에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다 박수치고 구경을 했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경례를 하면서 사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에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말고 400명 중군 출신 일부가 경례를 한 사람이 있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 사람만 딱 찍어서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도 육사에 후원금을 냈으면 그 자리에 참석해서 경례로 화답하면 문제가 없다고 보느냐'는 지적에는 “당연하다. 육사발전기금 500만원 이상 냈으면 똑같이 어떤 누구와도 관계없이 불렀지 않느냐”며 “물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여러 재판상에서 처벌을 받았지만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도에 복권시켜줬다. 왜 한쪽만을 보느냐, 마치 코끼리를 상아 하나만 보고 코끼리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생도에게 쿠데타에 성공하면 대통령도 할 수 있다고 가르친 일'이라는 박용진 민주통합당의 비판 논평과 관련, “한마디로 오버하고 있다. 육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육사 교육을 앞으로 독재자를 키우는 교육으로 가려고 한다. 이거 얼마나 지나치고 비약적인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 관련기사 ◀☞박용진, 분노의 브리핑..“천주교 조롱한 한기호 사퇴해야”☞강기갑 “학살자 전두환에 경례..육사생에 모욕”☞전두환 전 대통령 육사 `사열` 논란 확산☞전두환, 육사생도 사열…'5공화국의 부활?'
2012.06.11 I 김성곤 기자
박용진, 분노의 브리핑..“천주교 조롱한 한기호 사퇴해야”
  • 박용진, 분노의 브리핑..“천주교 조롱한 한기호 사퇴해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폭발했다.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재기 넘치는 표현으로 민주당의 입 역할을 해온 박 대변인은 8일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의 공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강력 촉구하며 분노를 쏟아냈다.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른바 주사파, 종북주의 국회의원을 가려내는 방법이라며 한국 천주교를 모욕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천주교 성인들의 죽음을 비하했다”고 맹비난했다. 한 의원은 앞서&nbsp;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종북 의원을 가려낼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든지 가려낼 수 있다”며 “옛날에 천주교가 들어와서 사화를 겪으면서 십자가를 밟고 가게 한 적이 있지 않느냐. 지금 약 30명 정도가 법을 위반한 전력자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이후에 사면되거나 복권됐다 하더라도 그거에 대한 전향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북한 핵을 인정하느냐,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게 맞냐, 북한에 대해 조건없이 지원하는 게 맞냐, 연평도나 천안함 사건 등이 일어났을 때 무대응하는 게 맞냐고 질문하면 대답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와 과련, 브리핑 내내 분노에 찬 음성으로 한기호 의원의 발언을 성토했다. 박 대변인은 “이것이 재선의원이 할 소리인가, 그것도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방송에 나와 이런 말을 하고 무사하길 바라나”고 목소리를 높이며 “아무리 박근혜 의원이 지침을 내려 너도 나도 나선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상대편을 적으로 몰고 학살의 대상으로 삼으려 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우려하며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면 마녀라며 불에 태울 것이다.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의 이념공세와 관련, “마녀라고 지칭하고 스스로 마녀가 아님을 증명하지 못하면 마녀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몰아 불에 태워 죽이던 마녀사냥의 광기를 새누리당이 지금 부채질하고 있다”며 “한기호 의원은 학살의 역사를 다시 부채질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한국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간첩몰이 색깔론 광기의 좋은 사례인 것처럼 이야기한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한기호 의원의 천주교 모욕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가”라며 “국가를 분열시키려는 간첩몰이 색깔론, 민주통합당을 공산주의 추종세력으로 몰고 있는 광기의 사고방식, 천주교 순교와 고난의 역사를 폄하하고 조롱한 죄를 물어 한기호 의원은 반드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김영선 “국회선진화법은 악법” vs 박용진 “수정안 논의 가능”☞[포토]박용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누는 문성근 대표대행☞민주, 신임 대변인에 박용진·김유정 임명(상보)☞[인터뷰] 꼴찌 박용진 “무모했지만 아름다운 도전이었다”☞[인터뷰] <7> 박용진 “당 대표가 될 생각이 없다”☞[포토]박용진 `대표 아닌 최고위원으로 뽑아주십시오`
2012.06.08 I 김성곤 기자
쌍용차, `렉스턴 W` 릴레이 시승단 운영
  • 쌍용차, `렉스턴 W` 릴레이 시승단 운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W`의 릴레이 시승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2명씩 총 8명의 릴레이 시승단의 시승기를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과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을 통해 공유, 렉스턴 W의 진면목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이밖에 브랜드 사이트를 통한 일반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진다. 오는 16일까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시승기회를 부여한다. 오는 30일까지 `렉스턴 W`의 사진을 찍어서 브랜드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5만원, 3명/주)과 커피 교환권(1만원, 20명/주)을 증정한다.쌍용차는 7월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하고 브랜드 사이트에 입력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W는 지난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200여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쌍용차 SUV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서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스턴 W▶ 관련기사 ◀☞印 마힌드라 "쌍용차와 2015년에 첫 합작모델 발표"☞쌍용차, 5월 1만163대 판매..두 달 연속 1만대 돌파☞쌍용차, 5월 1만163대 판매..전년比 2.5%↓
2012.06.05 I 이진철 기자
쌍용차, `렉스턴 W` 판매개시..2733만~3633만원
  • 쌍용차, `렉스턴 W` 판매개시..2733만~3633만원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 W`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렉스턴 W는 고효울&#8729;친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nbsp;또 제원표 상의 수치 경쟁을 지양하고,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를 통해 충돌 시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하며, 보증기간을 차체 및 일반부품 3년·6만km, 구동계 5년·10만km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쌍용차는 렉스턴 W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LET’S W 페스티발l`을 개최한다. 우선 쌍용차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복권을 지급한다.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행사를 열고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손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렉스턴 W의 가격은 트림 별로 ▲RX5 디럭스 2733만원 ▲RX7 2972~ 3288만원 ▲노블레스가 3633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렉스턴 W는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다`를 개발 컨셉트로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통 프리미엄 SUV"라며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잇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쌍용 `렉스턴W` 사진 더보기☞ `2012 부산국제모터쇼` 사진 보기▶ 관련기사 ◀☞[현장에서]쌍용차 사태 3년.. 렉스턴에 거는 기대☞[부산모터쇼]쌍용차,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공개
2012.05.31 I 정병준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5.28-6.1)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28일(월)▲기획재정부12:00 IMF 아시아지역 재정세미나 개최▲지식경제부11:00 산업체 부생수소 활용 수소타운 시범사업 추진11:00 한방용의료기 국제표준채택으로 세계시장 리드▲공정거래위원회12:00 「주식회사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리안 에어라인즈(MIAT Mongolian Airlines)」의 부당함 공동행위 여부」심의결과◇29일(화)▲기획재정부08:00 2012년 사교육비 조사 실시09:30 2011년 회계연도에 대한 기금운용평가 결과10:00 2012년 1/4분기 통합재정수지 작성결과12:00 2012년 3월 인구동향12:00 2012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13:00 제2차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개최(제1차관 주재)13:30 기획재정부 장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위한 인천시 범시민 지원위원회 발대식 축사14:00 2012년 IMF연례협의 실시계획14:00 복권위원회 제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모집▲지식경제부11:00 빙산소재 개발 위해 지경부·방사청 협력키로11:00 민-관이 하나되어 기업 고용확대 지원▲한국은행06:00 2012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12:00 2012SUS 4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16:00 2012년 제7차(4.13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홈페이지 게시)▲공정거래위원회06:00 한-중 경쟁당국간 MOU 체결12:00 「(주)넥슨 등 16개 모바일게임사업자의 전상법 위반행위 여부」심의결과▲금융위원회12:00 금융정보분석원, 미얀마에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경험 전수▲금융감독원12:00 2011년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동향분석◇30일(수)▲기획재정부09:00 2012년 IMF아시아지역 재정세미나 개회사(장관)12:00 2011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14:00 한-EU FTA 발효 이후, 한-EU간 해외투자(FDI) 동향 특징 및 시사점14:00 제50회 민·관 교육발전협의회 개최14:00 2013년 균형재정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강화-2012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 개최16:00 민관합동 경제금융점검 간담회 결과▲지식경제부06:00 세계최고 수준 LED광소자 기술확보 위해 공동노력06:00 제9차 한-알제리 경협T/F06:00 2012년 World Class 300 기업 지정서 수여식·간담회11:00 제2 중동붐과 함께 1,500억 달러 해외 프로젝트를 잡아라11:00 따뜻한 R&D추진 위한 중소·대기업 동반성장 실천11:00 모바일 전자영수증 시대 열린다▲한국은행06:00 2012년 1/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08:00 2012년 4월중 국제수지(잠정)12:00 2010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결과12:00 2012년 1/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공정거래위원회06:00 무선전기주전자 상품비교정보 제공(K-컨슈머리포트 4호)12:00 제7회 카르텔 업무설명회 개최▲금융위원회19:00 금융안정위원회(FSB) 홍콩 총회 참석 결과▲금융감독원06:00 자산운용사의 FY'11 자체감사 이행실적 점검 결과12:00 2012년 금융교육 시범학교 325개교 선정 및 금융교육 인정교과서 발간·배포◇31일(목)▲기획재정부00:01 IMD 국가경쟁력지수 발표08:00 2012년 4월 산업활동 동향09:00 2011년 회계연도 국사결산보고서 등 국회제출09:00 2012년 4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12:00 박재완장관 취임 1년간의 정책대응 및 향후과제14:00 격월간지 「FTA세상」이 월간지「함께하는 FTA」로 6월 1일 재창간됩니다16:00 제1차 재정관리협의회 개최16:00 제 8차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 개최17:00 2012년 6월 국고채 발행계획19:00 2012년 IMF 아시아지역 재정세미나 만찬사(제2차관)▲지식경제부06:00 제3차 한-브라질 산업협력委 개최11:00 한중FTA 대비 산업협력·투자유치 Two-Track 본격가동11:00 우체국 체크카드, 일요일 전통시장 더블(20%) 할인11:00 국내 인증기관 중국 진출, 한-중 정부간 협력키로 합의▲한국은행06:00 2012년 1/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12:00 2012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배포시 해외경제포커스<2012-22호>배포시 The Yen Real Exchange Rate May Not be Stationary After All: New Evidence from Non-linear Unit-Root Tests (금융경제연구474호) ▲공정거래위원회12:00 소회의 순회심판(대전) 심의결과▲금융위원회14:00 정례기자간담회(금융정책국장)▲금융감독원12:00 2012년 3월말 국내은행 BIS자기자본비율 현황12:00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기업은 혼납니다배포시 2012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지원자 0,000명◇1일(금)▲기획재정부08:00 201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08:30 기초생활보장지원사업군 심층평가 결과 및 지출효율화 방안09:00 2012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11:00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배포시 2012년 경영자율권 확대기관 1/4분기 추진실적 점검 및 결과분석14:00 2012년 6월 중 재정증권 발행계획17:00 2012년 5월 국고채 발행실적▲지식경제부11:00 2012년 5월 수출입동향11:00 부산BEXCO 제2전시장 준공식▲한국은행배포시 Monetary aggregates and central bank's financial stability mandate(금융경제연구475호) ▲금융감독원06:00 증권회사 ELS/DLS 발행 등 현황(2012년 1분기)
2012.05.28 I 정다슬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1인 사당화로 민주성·역동성 없다”
  • 이재오 “새누리당, 1인 사당화로 민주성·역동성 없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통합진보당은 노선 투쟁이라도 하지만 새누리당은 ‘1인 사당화’가 돼 웃어른부터 젊은 사람까지 한 줄로 죽 세워 민주성도 역동성도 없다”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정조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에서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애초 비상대책위원회의 정신은 당을 구하라는 것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1인 사당화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대선후보 선출과 관련,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당권파가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반발하며 친박 진영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야권에 비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의 흥행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여야 후보가 링에 올라야 게임이 시작되고 전투가 시작되는 것이지 지금은 게임이 시작된 게 아니다”며 “경선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해명할 것이 많은 사람, 결정적 하자가 있는 사람이 상처도 깊고 지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이석기·김재연 등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 사태와 관련, “19대 국회 개원 전에 여야가 모두 문제의원들을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부패나 비리 전력자를 포함해 문제 있는 의원들을 모두 정리한 뒤 새로운 국회를 맞이해야 19대 국회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우리가 떳떳하지 못하면서 국무위원의 도덕성과 자질을 따지는 인사청문회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만 새누리당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제명 추진과 관련, “제명은 해당 정당에서 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당이 공식적으로 나서는 게 과연 적절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 아니냐”며 “각 정당이 스스로 정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재오 “현행 경선 룰 당권파끼리 잔치”☞이재오 “대선후보 경선, 런던올림픽 끝나고 해야”☞박근혜 흔드는 이재오, 김문수☞이재오 “황우여, 승낙받아야 하니 답변 못해”☞이재오 “중대사태 일어날 수 있다” 경선불참 시사?☞이재오 “부패비리사범, 사면복권 금지해야”
2012.05.27 I 김성곤 기자
  • 이재오 “대선후보 경선, 런던올림픽 끝나고 해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께서 권위주의적 정치 형태를 탈피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개인적으로는 제가 노무현 대통령하고 잘 아는 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오픈프라이머리 논란 등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경선 방식과 시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의원은 경선 시기와 관련, “8월에는 런던올림픽이 있다”며 “국론을 모아 응원해야 할 시기에 대선경선을 하면 안된다. 그 이후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헌대로 정해진 시기에 대선 경선을 밀어부친다면 당권파의 오만”이라며 “완전국민 경선을 안한다면 국민들은 새누리당 대선경선을 외면할 것이고 대선에서 질 것”이라고 말했다. &nbsp;▶ 관련기사 ◀☞박근혜 흔드는 이재오, 김문수☞이재오 “황우여, 승낙받아야 하니 답변 못해”☞이재오 “중대사태 일어날 수 있다” 경선불참 시사?☞이재오 “부패비리사범, 사면복권 금지해야”☞이재오 “친박 지도부, 우려스럽다”☞이재오 “박근혜, 독재자의 딸?..역사에 평가 맡겨야”☞이재오 출마 선언..정몽준·김문수는 대권 행보
2012.05.23 I 김성곤 기자
  • 이재오 “황우여, 승낙받아야 하니 답변 못해”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한 황우여 대표와의 회동 성과와 관련, “승낙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본인이 답변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황 대표로부터 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한 대답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들었다기보다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충분히 다 했다. (황 대표는) 듣고 있는 거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선후보 경선방식이 일방적으로 결정될 때 중대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 “완전국민경선제를 해서 표를 더 확장하고 중간에 있는 표를 더 포용해서 4.11 총선에서 나타난 것보다 더 표를 더 넓히지 않으면 연말 본선에 가서 불안하다”며 “정권을 놓칠 수도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4.11 총선에서 드러난 표심은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 당이 2% 정도 부족했고 투표율은 54% 내외였다”며 “만약에 본선에 가서 67%에서 70%까지 투표율이 나오면 이번에 총선에서 나오지 않았던 15~16%가 투표를 더 하게 되는데, 그 표가 만약에 야당에 유리한 표가 나온다면 산술적으로 계산해서는 저희 당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대선에서 투표율 증가와 관련, “서울 등 수도권은 112석인데 우리가 43석밖에 못 얻지 않았느냐”며 “수도권에 투표를 거의 안 한 층은 20대에서 40대 젊은층인데 그 분들이 다시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새누리당에 오는 표보다는 야권에 가는 표가 더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시 당원의 권리 제한 등 부작용에는 “현행대로 하면 선택된 당원만 투표하게 된다. ▲대의원 몇 % ▲일반 당원 몇 % ▲책임당원 몇 % 등이 다 정해져 있다”며 “완전국민경선제를 하게 되면 모든 당원은 다 투표를 희망해서 다 투표할 수 있다. 전당원이 투표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완전국민경선제”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이재오 “중대사태 일어날 수 있다” 경선불참 시사?☞이재오 “부패비리사범, 사면복권 금지해야”☞이재오 “친박 지도부, 우려스럽다”☞이재오 “박근혜, 독재자의 딸?..역사에 평가 맡겨야”☞이재오 출마 선언..정몽준·김문수는 대권 행보
2012.05.22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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