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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17회당첨번호‘더블 연번 패턴’에 주목하라,전문가 분석
  • 로또617회당첨번호‘더블 연번 패턴’에 주목하라,전문가 분석
  • [e-비즈니스팀] 제617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7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7회 당첨번호는 4, 5, 11, 12, 24, 27 보너스2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629,701,86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3명으로 각 50,533,391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7회 추첨 결과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17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장문영(이하 가명), 김민우, 박진배씨이다.해당커뮤니티 관계자는 “현재 617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이번 로또1등 당첨번호에 더블연번 패턴이 나와 로또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해당 커뮤니티 전문가 김명진 연구원은 “이번 617회 추첨에서 ‘4, 5’, ’11, 12’ 번이 연달아 당첨 번호로 나왔는데 2개의 연속된 번호가 나온 것은 현재까지 총 55회였으며,확률은 약 8,9%이다.”고 밝혔다.또한 “2개의 연속된 번호가 나올 때 가장 많이 등장한 숫자는 ’13, 14’ 연번이 총 13회, ‘4, 5’ 연번이 총 12회이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 591회 1등 당첨번호에 ’13, 14’ 연번과 38, 39’ 연번이 더블로 나왔으며 이번 617회 당첨 번호에는 ‘4, 5’ 연번과’11, 12’ 연번이더블로 나왔다.최근 연번 출연 빈도가 높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이에 해당 커뮤니티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을 통해 로또 당첨번호의 패턴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바 있다.로또 당첨번호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와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 617회 당첨번호를 통해 본 놀라운 최근 당첨패턴
  • 로또 617회 당첨번호를 통해 본 놀라운 최근 당첨패턴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난 27일 진행된 나눔로또 제617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5, 11, 12, 24, 27, 보너스 28로 발표됐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로또 617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이들은 각 16억2970만186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3명으로 당첨금은 각 5053만3391원이다. 로또 617회 당첨번호를 다 맞춘 1등 당첨자의 구매 방식은 자동 4명, 수동 4명이다. △ 로또 617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최근 로또 당첨번호를 분석해보면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엄규석 로또 복권 통계전문가가 로또 당첨번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유난히 연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2주 전 로또 추첨결과에서는 무려 3연번 패턴이 등장하기도 했다. 3연번 패턴은 1년 기준 6회 출현하고 있어 3회에 그친 두 개 연번 패턴을 압도하고 있다. 물론 로또 617회 당첨번호 결과를 살펴보면 4번과 5번, 11번과 12번이 연번이다. 두 개 연번 패턴이 등장한 것이다. 보너스 번호 28번까지 끼어드는 경우 27번과 28번의 연번까지 관측되기 때문에 일부 2등 당첨 번호는 3개 연번 출현이라는 희귀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셈이다. 두 개 연번 패턴은 617회까지의 로또 추첨에서 55회 나타났다. 출현 비율은 약 8.9% 정도다. 11회당 1회 꼴로 출현하고 있는 두 개 연번 패턴은 최근 1년 기준으로는 4회 나타났다. 두 개 연번 패턴은 할로겐기 시절이던 1회~100회, 101회~200회 구간에 각각 11회 출현했지만 201회~300회, 301회~400회 구간에서는 각각 6회, 401회~500회 구간에서는 7회 출현하며 약세를 보였다. 501회~600회 사이에서는 12회, 601회~617회에서는 2회 출현을 기록 중이다. 연번은 특정 기간에 집중적인 출현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로또 617회 당첨번호에서도 발견된 연번 패턴, 이 같은 추세를 잘 알고 로또를 구매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첨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 관련기사 ◀☞ 공무원 연금 수령액 '하후상박 개혁안' 검토 중, 추진되면 달라지는 점은?☞ 음란물 자주 보는 男 치료 위해 女가 생각한 대안은☞ 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 영상...'희뿌연 연기'☞ 英 언론 “모예스, 뉴캐슬 신임 감독 유력후보”☞ ‘명량 소녀’ 혜리의 心 흔든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매력
2014.09.29 I 박종민 기자
경제살리기 위해 '비리 기업인' 살리나
  • 경제살리기 위해 '비리 기업인' 살리나
  • ▲최경환 부총리[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이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유죄 판결을 받고 구속·수감 중인 대기업 총수들의 가석방·사면 가능성을 내비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규제 완화와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 살리기에 ‘올인(다걸기)’하고 있는 정부가 사전 교감 하에 연말 특별사면 등을 염두에 두고 여론 조성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경환·황교안 “기업인 가석방·사면 검토해야”최 부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살리기를 위해 기업인 사면을 검토해야 한다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업인들이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업인이라고 지나치게 원칙에 어긋나게 엄하게 법 집행을 하는 것은 경제살리기 관점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부연했다. 이어 “투자 회복이 계속 지연되는 상황에서 경제를 총괄하는 부총리 입장에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관점에서 주요 기업인들이 구속상태에 있으면 투자 결정을 하는데 지장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인이라고 가석방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잘못한 기업인도 여건이 조성되고 국민 여론이 형성된다면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해, 유죄 판결을 받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사면·가석방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최 부총리와 황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지금껏 ‘무관용주의’를 내세웠던 정부 입장과는 정면 배치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기업 지배 주주와 경영자의 중대 범죄에 대한 사면권 행사는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최태원·이재현·이호진 등 수혜 볼 듯이 같은 정부 기조는 집권 후에도 유효했다. 기업인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 인사에 대한 특혜성 가석방이나 사면·복권에 대해 불허 입장을 견지해 왔기 때문이다. 이런 기조 하에 지난해 7월에는 가석방심사위원회까지 통과한 모범수였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가석방을 최종 불허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 부총리와 황 장관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어느 정도 정부의 기류가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선 수감된 대기업 총수들을 선처해서라도 투자를 끌어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연말 특별사면 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정부내 사전 교감 하에 ‘여론몰이’에 나섰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가 실제로 대기업 총수들의 가석방·사면을 추진한다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호진태광그룹 회장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회삿돈 횡령으로 4년형을 받고 1년 8개월째 수감 중이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형이 확정될 경우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구본상 LIG 넥스원 부회장 등도 수혜 대상으로 거론된다.
2014.09.25 I 윤종성 기자
최경환 "근로소득 증대세제, 가시적 효과보단 시그널"
  • 최경환 "근로소득 증대세제, 가시적 효과보단 시그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중 하나인 ‘근로소득 증대세제’에 대해 가시적 효과보다는 시그널 이팩트(signal effect)에 중점을 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4년 세법개정안,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관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4년 세법개정안·201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강해 한 번 올리면 내리기가 어려워 공제받기 위해서 기업이 무리하게 임금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소득 증대세제란 당해 연도 평균임금이 최근 3년 평균 상승률 이상 증가한 모든 기업에 대해 3년 평균임금 상승률 초과분의 10%(대기업은 5%)를 세액공제하는 제도이다. 2015~2017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근로자의 임금을 위해 사용하면 정부가 인센티브를 준다는 의미이지만, ‘기업이 공제를 받기 위해 임금을 올리겠느냐’는 회의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최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이 같은 우려를 일부 인정한 셈이다.그러면서도 최 부총리는 “우리가 이 제도를 통해 (시장에) 주고 싶은 시그널은 정부의 의도가 임금안정·억제에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정부가 임금상승을 억제하는 대신 기업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라는 식으로 정책을 펴왔는데, 최근 상황을 보면 임금상승률이 정체에 놓인 상황”이라며 “시그널 이팩트로 임금이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가계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야당의 ‘서민증세·부자감세’ 비판도 적극 해명했다. 그는 “소득세 관련해서는 지난 (MB)정부에서 감세는커녕 증세가 일어났다”며 “소득세 최고세율을 35%에서 38%로 3%포인트 올렸고 최고세율 적용구간을 1억5000만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에서 법인세를 25%에서 22%로 낮춘 걸 ‘부자감세’라고 하는데 최저한세율을 높이고 연구·개발(R&D)세금공제를 축소하면서 법인세를 낮춘 절반 이상을 복권했다”며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감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사실관계 호도”라고 주장했다. 담뱃세 인상을 ‘서민증세’라고 지적하는 목소리에, 최 부총리는 “세수 목적이 전제라면 인상분에 대한 지출이 세입보다 적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더 많은 금액을 건강 증진과 안전 예산으로 쓴다”며 “담뱃값 인상은 세수증대 목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주민세 인상은 “지자체에서 강하게 요청을 해서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마지못해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3 I 정다슬 기자
로또 616회 9명이 16억씩, 1등 당첨금 '곤두박질' 이유
  • 로또 616회 9명이 16억씩, 1등 당첨금 '곤두박질'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16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2주 연속 9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0일 발표된 제61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로또 616회 당첨번호는 ‘5·13·18·23·40·45’이었고 보너스 번호는 ‘3’이다.로또 616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이들은 각각 16억1181만1250원을 지급받는다. 지난주와 같이 9명이 15억원 선을 나눠 갖게 됐다.이로써 4주간 1등 당첨금은 ‘15억4900여만원→25억4097만원→15억3506원→16억1181만1250원’으로 이어지고 있다.3주 전 10억대에서 20억대로 잠시 뛰었다가 다시 2주 연속으로 10억원대 당첨금이 형성되고 있다. 초창기 100억원을 훌쩍 넘던 로또 1등 당첨금 시대가 무색해진지 오래다.이처럼 로또 1등 당첨자 수가 많아지며 당첨금이 쪼그라든 데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1게임당 판매단위가 바뀌면서 전보다 게임 수가 증가한 것이 첫째 이유로 꼽힌다.판매단위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게임 수도 1.5배~2배 증가하게 됐고 그만큼 번호를 맞힐 기회가 늘었다.둘째 자동 선택 비율의 증가가 로또 1등 당첨자 수를 늘린 주요인으로 꼽힌다. 로또 도입 초기에는 자동 번호선택 비율이 14~25%에 불과했지만 이후 자동 선택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자동을 하게 되면 특정 숫자를 직접 골라 입력하는 수동보다 번호를 골고루 선택할 수 있어 1등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반영하듯 지난주 1등 가운데 행운의 자동이 무려 88%에 달하는 9명 중 8명이나 나왔고 수동은 한명 뿐이었다. 로또 616회 당첨번호는 그나마 자동 4명·수동 5명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최근 대세는 아무래도 자동이 쥐고 있다. 로또 616회 당첨번호 1등 배출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2명, 부산 2명, 대전·전북·경북 각각 1명씩이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2014.09.22 I 정재호 기자
로또616회 1등 당첨번호 주인공,“16억짜리금메달감”
  • 로또616회 1등 당첨번호 주인공,“16억짜리금메달감”
  • [e-비즈니스팀] 제616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0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616회 당첨번호는 5, 13, 18, 23, 40, 45 보너스 3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11,811,2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9명으로 49,341,161원을 받는다.국내 대표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에 따르면이번로또 616회 추첨 결과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로또 616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강명환(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이재훈, 김성실, 박태경, 최정희, 정성오, 이명환씨이다.해당 커뮤니티 관계자는 “현재 616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강명환 회원과 연락이 됐으며 실제 구매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나머지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도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로또1등에 당첨된 주인공이 모 로또정보 커뮤니티사이트에 당첨후기를 올려 화제다.자신을 40대 후반의 평범한 가장이라고 밝힌 강명환(가명)씨는 1등 당첨번호가 적힌 영수증 사진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때문에로또 추첨이 늦춰진 것도 몰랐습니다.TV로 중계를 보는데 첫날부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많이 따더군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처럼 저도 오랜 기다림 끝에 16억짜리 금메달을 땄네요.”라며 당첨소감을 전했다.이어 “1등 당첨 순간을 알았을 때 아내는 옆에서 소리치는데 저는 얼떨떨했습니다.40대 후반의 나이에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될까요.통장 보면 ‘죽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었습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강씨의 1등 당첨후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금메달만큼 값진 로또 금메달! 부럽네요~’ ‘1등 당첨금이 16억이라는데 16억짜리 금메달이네’ ‘나도 로또 금메달 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로또 16억 1등에 당첨된 강씨의 당첨사연은 해당 커뮤니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또 당첨자들인 밝힌 구매 요령 3가지
  • 로또 당첨자들인 밝힌 구매 요령 3가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난 20일 진행된 제616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3, 18, 23, 40, 45 보너스 번호 3으로 나타났다. 이번 로또 616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16억1181만1250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로또 제616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이번 회자 1등 당첨자는 총 9명이다.로또 616회 당첨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의 배출 지역은 경북 포항시 남구 101편의방,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GS25 수원삼성점,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또복권방, 서울 강남구 달랑슈퍼, 은평구 로또판매점, 부산 해운대구 마리나복권, 사상구 천하명당복권방, 대전 서구 아로마포미둔산점, 전북 전주시 올인로또복권이다.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당첨자들에겐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첨자들은 한 번에 3만 원 이상 사지 말 것과 1년 이상 샀다면 포기하지 말 것으로 주문하고 있다. 수동 방식으로 당첨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동 방식만 고집하지 말 것도 조언했다. 실제로 매회 당첨자들 가운데는 수동방식으로 당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편 로또 616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9명으로 집계됐다. 각각에게는 4934만1161원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3등 1700명에게는 1인당 142만2187원의 당첨금이 돌아간다. 과거 당첨자들처럼 로또 구매 패턴을 분석한 후 로또를 사면 꼭 1등이 아니더라도 당첨될 확률은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 ▶ 관련기사 ◀☞ "미모의 여자 3명을 잡아다가…" 치밀한 '성폭행 수법' 정말 이럴 줄은☞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로또1등 '대박' 맞는 번호는 바로…" 최근 패턴 분석했더니 '이럴수가'☞ 프랑스 언론 “이승우, 메시-무니르 잇는 금괴” 특별 조명☞ 英 언론, 벵거 자질 도마 “박주영은 왜 계약?”
2014.09.22 I 박종민 기자
로또 1등 당첨,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 로또 1등 당첨,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로또복권 통계전문가 김명진연구원이 로또 1등 지역분포 조사결과를 공개했다.로또복권의 사업자가 나눔로또로 바뀐 262회부터 현재(615회)까지 로또 1등 당첨자 2,300명 중 ‘서울’이 548명(23.83%)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가 537명(23.35%)으로 2위, 부산이 178명(7.74%)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각 124명(5.39%)을 배출한 인천과 경남이 차지했으며, 대구가 117명(5.09%)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6위 경북(99명, 4.30%), 7위 충남(96명 4.17%), 8위 대전(83명 3.61%), 9위 강원(72명, 3.13%), 10위 울산, 전북(각 67명, 2.91%), 11위 전남, 충북(각 59명, 2.57%), 12위 광주(50명, 2.17%), 13위 제주(17명, 0.74%), 14위 세종(3명, 0.13%) 순으로 집계 됐다. 주말마다 로또를 사기 위해 줄지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로또 명당도 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은 1등 당첨자를 21번 배출했고, 부산 동구에 위치한 로또 판매점은 1등을 30번 배출했다. 일명 로또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매주 주말이면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먼 곳에서 오기도 한다. 또 양산에 위치한 모 편의점은 한 번에 다섯 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운수 좋은 로또 명당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프라인 명당 뿐 아니라 온라인 로또 명당도 존재한다. 로또 마니아들로부터 온라인 명당으로 소문난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는 지난 7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다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대한민국 공식 기록 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하면서 ‘세계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 등 영국과 미국의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세계기록 인증업체에 등재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9.20 I 우원애 기자
  • 5년간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 2천억원 넘어..1등 당첨자 17명도 포함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5년간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아 정부 기금에 편입된 로또 당첨금이 2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 8월까지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2078억 554만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385억5277만 원, 2010년 420억544만 원, 2011년 482억9158만 원, 2012년 504억415만 원, 2013년 1∼8월 285억5158만 원 등의 당첨금이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다.등수별로 보면 당첨금이 5000원으로 고정된 5등 당첨금의 미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5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는 최근 5년간 2603만9000여명이었다. 미수령액은 1301억9825만원으로 전체 미수령액의 62.7%에 달했다.10억원대에 이르는 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도 5년간 17명이었다. 이들이 찾아가지 않은 1등 당첨금은 총 326억5150만이었다. 이밖에 4등 280억9천949만원, 3등 85억15만원, 2등 83억5천612만원 등이다. 로또 당첨금의 소멸시효는 1년이다. 소멸시효가 지난 미수령 당첨금은 기획재정부 소관 복권기금에 편입돼 공익사업에 쓰인다. ▶ 관련기사 ◀☞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지역, 서울·경기도..1등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2014.09.18 I 우원애 기자
  • 5년간 미수령 로또 당첨금 2천억 넘어..1등도 17명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최근 5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정부 기금에 편입된 로또 당첨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복권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2078억554만원에 달했다. 로또 당첨금의 소멸시효는 1년이다.연도별로 보면 △2009년 385억5277만원 △2010년 420억544만원 △2011년 482억9158만원 △2012년 504억415만원 △2013년 1∼8월 285억5158만원 등의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수 별로 보면 당첨금이 5000원으로 고정된 5등 당첨금의 미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5등 당첨금 미수령액은 5년간 1301억9825만원으로, 전체 미수령액의 62.7%에 달했다. 5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는 5년간 2603만9000여 명이었다. 당첨금 10억원 이상의 1등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도 5년간 17명이나 됐다. 이들이 찾아가지 않은 1등 당첨금은 총 326억5150만원에 달했다. 이밖에 5년간 미수령 당첨금은 4등 280억9949만원, 3등 85억15만원, 2등 83억5612만원 등이다. 소멸시효가 지난 미수령 당첨금은 기획재정부 소관 복권기금에 편입돼 공익사업에 쓰인다. 박명재 의원은 “시효가 지난 미수령 당첨금이 편입되는 복권사업기금은 법정배분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 쓰인다”며 “공익적인 목적에 맞게 기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7 I 윤종성 기자
안상수 시장 계란 세례...봉변당한 정치인들 재조명
  • 안상수 시장 계란 세례...봉변당한 정치인들 재조명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새누리당 소속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에서 계란 세례를 당했다. 안상수 시장은 16일 오후 2시 열린 정례회 개회식서 같은 당 김성일 시의원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김성일 의원은 개회사가 끝나기 직전 안상수 시장 앞으로 걸어가 “마산·창원·진해를 강제로 통합시켜 놓고, 야구장 뺏어 가고, 그게 무슨 짓이야”라고 소리치더니 계란 2개를 연달아 투척했다. 그 중 한 개는 안상수 시장의 오른쪽 어깨에, 한 개는 본 희의장 벽에 맞았다.△ NC다이노스 새 야구장을 두고 경남 창원시 진해야구장 백지화를 반대하던 진해지역 김성일 시의원이 16일 시의회 본회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투척했다. / 사진= 뉴시스봉변을 당한 안상수 시장은 정례회 개회 10여 분만에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창원시가 NC다이노스 야구장 장소를 진해에서 마산으로 변경한 것을 문제 삼아 같은 당 시의원으로부터 봉변을 당한 데 대해 안상수 시장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역사상 정치인이 계란을 맞은 세례는 꽤 있다. 이명박·노무현·김영삼·전두환 대통령을 비롯해 정원식 전 국무총리, 정형근 전 의원 등 여럿 존재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 연설 도중 참석자가 던진 계란에 맞았다. 당시 노무현 후보는 얼굴을 닦은 뒤 “현장에 안 나가면 계란을 안 맞는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그런 현장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내가 또 계란을 맞아서 일이 잘 풀린다면 어디에 가서도 계란을 맞겠다”며 웃고 연설을 마쳤다.다른 정치인들은 계란 투척을 정치 테러로 규정, 엄벌을 요구한 바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붉은색 페인트가 든 계란을 던진 박모 씨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정원식 전 국무총리에게 계란을 투척한 외대 총학생회장 등 4명에게도 실형이 집행됐다.현직에서 물러난 정치인이 계란 봉변을 당한 경우도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임기가 끝난 지 수년 후인 지난 1998년 전남 순천 선암사의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공항에 도착, 승용차로 이동 중 5·18 광주민중항쟁청년동지회의 한 회원에 의해 계란 세례를 받았다.▶ 관련기사 ◀☞ 프랑스 성폭행범 체포, 피해자는 韓 여성...관광객 노린 결정적 이유보니☞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은?...거래시 '이것' 확인은 필수☞ 도쿄 지진 발생...후쿠시마 제1·2 원전의 안전상태는 어떤가☞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신분상승의 사다리 ‘로또’...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 보니
2014.09.17 I 박종민 기자
도쿄 지진 발생...후쿠시마 제1·2 원전 안전 확인
  • 도쿄 지진 발생...후쿠시마 제1·2 원전 안전 확인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일본 도쿄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도쿄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일본 도쿄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원전이 파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도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진의 여파로 도쿄 23구에선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지진으로 일본 내 원전 파손이 우려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행히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에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다만 곳곳에서 작은 피해들이 잇따랐다. 군마현선 50대 남성이 지진으로 떨어진 조명기구에 맞아 상처를 입었고 진동 때문에 사무실에서 넘어져 다친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JR 동일본은 도쿄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사이를 잇는 신칸센 운행을 일시 보류했다가 재개하는 등 일대에서 선로 상태 확인을 위한 운행 지연이 이뤄지기도 했다.한편 현지 복수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 프랑스 성폭행범 체포, 피해자는 韓 여성...관광객 노린 결정적 이유보니☞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은?...거래시 '이것' 확인은 필수☞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신분상승의 사다리 ‘로또’...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 보니☞ 최태원 회장 딸의 남다른 사연...‘마이웨이’ 고집한 재벌家 2세들
2014.09.17 I 박종민 기자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은?...거래시 확인해야할 것들
  •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은?...거래시 확인해야할 것들
  • [이데일리 박종민 기자] TV홈쇼핑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 1위 품목이 ‘보험’으로 나타난 가운데 홈슈랑스의 문제점도 도마에 올랐다. 홈슈랑스(homesurance←home+assurance)는 홈쇼핑 업체가 보험 회사와 연계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TV홈쇼핑 피해 1위 품목으로는 ‘보험’이 꼽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16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1~2013년)간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중 구제 신청 1위 품목은 65건(7.0%)의 ‘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TV홈쇼핑에서 파는 보험은 생명보험사보다는 소액단품형인 손해보험사 상품 판매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보험도 손해보험사의 ‘질병상해보험’ 상품으로 TV홈쇼핑 전체 보험피해의 84.6%(55건)를 차지했다. 주요 피해 사례는 보험 가입시 계약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보험금 지급 거절, 상담만해도 사은품을 준다고 했으나 주지 않은 경우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홈슈랑스는 전화나 인터넷상으로 계약하게 돼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 등이 모호해 소비자와 보험사의 분쟁이 더욱 커지고 있다.소비자원 측은 “홈슈랑스는 국내가 유일하다”며 “해외의 경우 불완전 판매에 따른 배상책임 등 문제로 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TV홈쇼핑 사업자의 품질보증책임을 강화하고 광고내용을 일정 기간 보존해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TV홈쇼핑 보험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도록 관계 당국에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위’ 보험에 이어 TV 홈쇼핑 피해 품목 2위는 의류(56건 6.0%)로 나타났으며 정수기(50건, 5.4%), 여행(43건, 4.6%), 스마트폰(40건, 4.3%) 등이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신분상승의 사다리 ‘로또’...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 보니☞ 최태원 회장 딸의 남다른 사연...‘마이웨이’ 고집한 재벌家 2세들☞ 송담스님 탈종 선언, 韓 선불교계 정신적 지주의 갑작스런 선택...배경은?☞ CNN "이승우, 亞 축구계 최고 스타 예약"
2014.09.17 I 박종민 기자
프랑스 성폭행범, 韓 여성 관광객 노려...결정적 이유보니
  • 프랑스 성폭행범, 韓 여성 관광객 노려...결정적 이유보니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프랑스서 한국인 여성 3명이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다. ‘프랑스3’ 등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과 8월 한국인 20대 여성 관광객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40대 남성을 전격 체포했다. 범인의 수법은 주도면밀했다. 그는 혼자 여행하는 젊은 한국 여성 관광객을 노렸다. 범인은 프랑스 유명 관광지인 콜마르역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목적지까지 차를 태워주겠다 속이고 접근한 뒤 인적이 드문 교외로 끌고 가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 프랑스서 한국 여성을 상대로 잇따라 성폭행을 저질러 온 남성이 붙잡혔다. 이달 한 여성 관광객은 범인에게 같은 수법으로 당할 뻔했으나 가까스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역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 범인의 차량을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DNA 분석, 차량 안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범인으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범인은 관광객들이 장기간 머물지 않고 콜마르를 떠날 사람이라고 여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콜마르는 독일과 인접해 와인가도가 시작되는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의 유명 관광지로 알자스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많은 배낭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실제로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대개 이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프랑스 경찰은 범인을 구속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 관련기사 ◀☞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로또 615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는 9명...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들 보니☞ 최태원 회장 딸 사연 '감동'... 주어진 운명 거부한 재벌가 자녀는 또 누가?☞ 송담스님 탈종 선언, 韓 선불교계 정신적 지주의 갑작스런 선택...배경에 '촉각'☞ 파울러자유아메바란 기생충 감염 경로, 심지어 '이것'도 믿지 말아야
2014.09.17 I 박종민 기자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지역, 서울·경기도..1등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지역, 서울·경기도..1등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로또복권 통계전문가 김명진연구원이 로또 1등 지역분포 조사결과를 공개했다.로또복권의 사업자가 나눔로또로 바뀐 262회부터 현재(615회)까지 로또 1등 당첨자 2,300명 중 ‘서울’이 548명(23.83%)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가 537명(23.35%)으로 2위, 부산이 178명(7.74%)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각 124명(5.39%)을 배출한 인천과 경남이 차지했으며, 대구가 117명(5.09%)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6위 경북(99명, 4.30%), 7위 충남(96명 4.17%), 8위 대전(83명 3.61%), 9위 강원(72명, 3.13%), 10위 울산, 전북(각 67명, 2.91%), 11위 전남, 충북(각 59명, 2.57%), 12위 광주(50명, 2.17%), 13위 제주(17명, 0.74%), 14위 세종(3명, 0.13%) 순으로 집계 됐다. 주말마다 로또를 사기 위해 줄지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로또 명당도 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은 1등 당첨자를 21번 배출했고, 부산 동구에 위치한 로또 판매점은 1등을 30번 배출했다. 일명 로또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매주 주말이면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먼 곳에서 오기도 한다. 또 양산에 위치한 모 편의점은 한 번에 다섯 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운수 좋은 로또 명당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프라인 명당 뿐 아니라 온라인 로또 명당도 존재한다. 로또 마니아들로부터 온라인 명당으로 소문난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는 지난 7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다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대한민국 공식 기록 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하면서 ‘세계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 등 영국과 미국의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세계기록 인증업체에 등재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입사지원서, 합격 판가름..8분안에 결정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교통통제,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통제 구간 어디?☞ 전수경♥에릭 스완슨, 호텔 신혼집 공개..`럭셔리`
2014.09.17 I 우원애 기자
신수지 "볼링·골프 연습 병행, 프로선수 목표" 출사표
  • 신수지 "볼링·골프 연습 병행, 프로선수 목표" 출사표
  • △ 리듬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새로운 목표를 언급했다. / 사진= 신수지 미니홈피[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은퇴한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3)가 볼링과 골프 프로선수 전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신수지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수지는 볼링과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둘은 상극인 운동이어서 힘들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목표지점이 어디냐“는 MC 김창렬의 질문에 ”골프는 티칭 프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골퍼는 프로시합에 참가하는 투어선수와 연습장에서 코칭 및 강습을 하는 티칭프로로 나뉜다. 볼링실력에 대한 물음에는 ”컨디션 좋을 때 애버리지(Average)가 190에서 200사이지만, 아차 싶으면 180대로 떨어진다. 프로테스트 기준에는 약간 못 미친다. 하루하루 애간장을 녹이며 연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수지는 ”볼링 프로테스트에선 하루 12게임씩 이틀 간 총 24게임을 쳐야 하는데 평균 에버리지가 185를 넘어야 한다. 구력이 짧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MC 김창렬은 그런 신수지에게 ”나중에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국가대표가 아니라 프로선수를 하기 위해 연습 중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로또 615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는 9명...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들 보니☞ 최태원 회장 딸 사연 ''감동''... 주어진 운명 거부한 재벌가 자녀는 또 누가?☞ 송담스님 탈종 선언, 韓 선불교계 정신적 지주의 갑작스런 선택...배경에 ''촉각''☞ 박세리·김연아·김자인이 흘린 눈물의 의미
2014.09.16 I 박종민 기자
신종 딸기나무 발견, 올해 안 세계 공인 목표
  • 신종 딸기나무 발견, 올해 안 세계 공인 목표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서귀포 앞바다 무인도 섶섬에서 신종 딸기나무가 발견됐다. 15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2010년 서귀포 앞바다에 자리한 무인도 섶섬에서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식물을 발견, 연구결과 신종 딸기나무임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앞바다에 위치한 무인도인 섶섬에서 신종 딸기나무를 발견하고 ‘섶섬딸기’로 명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꽃이 핀 섶섬딸기 나무의 모습. / 사진= 뉴시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연구소는 발견 후 이듬해인 2011년 미국 세계식물분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신종 딸기나무 발견 사실을 발표했으며 올해 안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제출해 신종 식물임을 인정받을 예정이다.신종 딸기나무의 이름은 무인도 섶섬의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해졌다. 열매는 1.5∼2㎝로 일반적인 복분자 딸기보다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나무는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로 나무의 높이가 무려 3m에 이른다. 또 잎과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의 크기는 20cm 이상으로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신종 딸기나무의 자원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육종 관련 기관을 통해 심도있는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 관련기사 ◀☞ '준재벌' 유병언의 묘가 유난히 휑한 까닭☞ 로또 615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는 9명...복권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들 보니☞ 최태원 회장 딸 사연 '감동'... 주어진 운명 거부한 재벌가 자녀는 또 누가?☞ 송담스님 탈종 선언, 韓 선불교계 정신적 지주의 갑작스런 선택...배경에 '촉각'☞ 독주하는 美 대표팀, 세계 농구 퇴보했나
2014.09.16 I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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