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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 65%, 로또 1등 당첨되면 `이것` 할래..무엇?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로또복권 사상 두 번째로 큰 액수인 242억 원의 주인공인 김모 씨가 당첨 5년만인 2008년에 자산 대부분을 탕진하고 사기꾼으로 전락, 결국 지난 10월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언론사를 통해 알려지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당시,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면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만약 내가 로또 1등 당첨자라면?’ 이라는 물음에 해답을 엿볼 수 있는 조사가 발표돼 화제다.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로또복권 마니아 1802명을 대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하고 싶은 투자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8%인 1,168명이 투자 수단으로 ‘건물을 구매한다’고 밝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지구매’라고 밝힌 응답자가 494명(27.4%)으로 2위, ‘주식’(6.3%) 3위, ‘명품’(1.5%) 4위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건물과 토지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92.2%로 대다수의 로또 마니아들은 로또 당첨 시 부동산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혀졌다”며 “이는 부동산을 비교적 안전하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 588회 29억 1등 당첨자 박건명(가명) 씨는 당첨금으로 상가 건물을 구매 했다고 밝혔으며, 604회 12억 1등 당첨자 주영호(가명) 씨 또한 최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부동산 불패 신화는 꺼지지 않았다’, ‘나라도 건물 샀을 것 같다’, ‘은행이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워낙 낮으니…’ 등의 반응을 공감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이요원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원중 측근이 밝힌, 김연아-김원중 `결별 이유`는?☞ 신부 얼굴에 실망, 결혼 취소 요구한 신랑.. 외모 어땠길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 등 외교 성과에도 `고착세`☞ 나윤희 기상캐스터, 예비신랑 최정 응원..하트 `뿅뿅`☞ 이요원 겨울 화보, 무결점 각선미 `눈길`
- 로또 624회 2등 당첨자가 남긴 가슴뭉클한 후기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나눔로또는 제62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 7, 19, 26, 27, 35’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624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27억6373만 원씩 받는다.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인천 중구 향동, 경기 이천시 관고동, 울산 남구 달동 등이다. 모두 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했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3776만 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74명으로 146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7만884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9900명이다.624회 로또 2등에 당첨된 한 남성은 당첨 직후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를 남겨 화제다. 후기에서 그는 “택시 운전 경력 20년의 택시기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택시기사는 정말 힘든 일이다. 종일 차 안에서 허리 한번 못 펴고 일해도 벌이가 시원찮다. 그 와중에 술에 취한 손님들이 토하고 가거나 무임승차로 도망가는 손님을 만나고 나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회의감이 들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심경을 써내려 갔다.그는 “엊그제 아들이 수능을 보고 왔는데, 못난 아비라 등록금 걱정이 앞섰다”며 “가뭄에 단비랄까, 정말 타이밍 좋게 로또 2등에 당첨돼 한시름 덜었다”고 전했다. 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했던가, 우연히 (해당 업체의) 1등 당첨 사연을 보고 가입했는데 가입한 지 4일 만에 2등 당첨의 행운을 얻을지 누가 알았을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양과 헛간서 잠자리하다 붙잡힌 男, 그가 밝힌 이유는☞ ‘힐링캠프’ 홍은희, 11세 연상 유준상과 결혼한 진짜 이유☞ 독감 예방 실내환경...지나친 ‘이것’은 오히려 악영향☞ 로또 624회 당첨번호 발표...공통된 당첨 비법은☞ 伊 신부들의 일탈..,뒤에선 플레이보이 '반전'
- 17번째 로또 1등 나온 韓최고명당 서울 이곳, '또 터졌다'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24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5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5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4회 당첨번호는 ‘1·7·19·26·27·35’였고 보너스번호는 ‘16’으로 나타났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자동 5명)은 전국 총 5명으로 각 27억6372만9450원을 받는다. 당첨자가 3명이 줄면서 18억원대였던 지난주에 비해 거의 10억 가까이가 올랐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61명(지난주 35명)으로 3775만5867원씩 수령한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74명(지난주 1456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46만3220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8840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30만9900명이었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명당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곳, 경기 2곳, 인천 1곳, 울산 1곳’ 등으로 수도권 집중현상이 두드러졌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명당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스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애리지, 경기 이천시 관고동 당첨희망복권점, 인천 중구 항동7가 라이프마트, 울산 남구 달동 CU(달동초이스점)’ 등이다.자동 비율은 7주 연속으로 강세를 보이며 1등 당첨의 대세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3주간의 당첨자 총 22명 가운데 수동은 단 3명뿐이다. 3주 전 ‘자동 8명, 수동 1명’에서 지난주 8명 중 6명 ‘자동’, 이번 주는 5명 전원이 자동이다.로또 624회 당첨번호에서 또 하나 주목해볼 점은 262회 차부터 현재까지 무려 17번이나 1등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로또 명당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서울 상계동의 스파에서 또 1등이 터졌다는 데 있다.상계동의 서울 1위(전국 2위) ‘스파’점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전국 1위 ‘부일카서비스’의 25회를 뒤에서 바짝 쫓고 있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 고3아버지, ‘로또624회 당첨번호확인하더니…’
- [e-비즈니스팀] 제624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24회 당첨번호는 1, 7, 19, 26, 27, 35 보너스 16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763,729,4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1명으로 각 37,755,867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번 로또 624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24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태환(이하 가명) 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박태양, 차영재, 진성우, 구대형, 최한수 씨이다. 해당 커뮤니티관계자는 “현재 로또624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 중 박태양,최한수 회원의 실제 당첨이 확인 됐다”며, “나머지 회원들도 실제 당첨이 확인 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최한수 씨는 624회 로또 2등 당첨 직후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당첨 용지와 함께 짧은 후기를 남겨 화제다.최 씨는 후기에서“택시 운전 경력 20년의 택시기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택시기사는 정말 힘든 일이다.하루종일 차 안에서 허리 한번 못피고 일해도 벌이가 시원찮다.그 와중에 술에 취한 손님들이 토하고 가거나 무임승차로 도망가는 손님을 만나고 나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회의감이 들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심경을 써내려 갔다.이어 그는“엊그제 아들이 수능을 보고 왔는데,못난 아비라 등록금 걱정이 앞섰다”며“가뭄에 단비랄까,정말 타이밍 좋게 로또2등에 당첨돼 한시름 덜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최 씨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했던가,우연히 (해당 커뮤니티의)1등 당첨 사연을 보고 가입했는데가입한 지 4일만에 2등 당첨의 행운을 얻을지 누가 알았을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최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드님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길 빌어요’, ‘왠지 마음이 뭉클 합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글을 읽고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 했다.한편,최 씨의 사연이 소개된 로또복권 정보 커뮤니티는 현재까지 총 3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로또 1등 최다 배출’을 인증받은 바 있으며,이를 통해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온라인 로또 명당’로 불리고 있다.
- 로또 624회 당첨번호 발표...공통된 당첨 비법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나눔로또는 제62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 7, 19, 26, 27, 35’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로또 624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27억6373만 원씩을 지급받는다.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인천 중구 향동, 경기 이천시 관고동, 울산 남구 달동 등이다. 로또 624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3776만 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74명으로 146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7만884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9900명이다.이번에 당첨 행운을 얻은 이들은 모두 공통된 방식으로 번호를 뽑았다. 이들은 직접 뽑는 수동 방식보다 ‘자동 방식’을 택했다. 최근 추이를 살펴보면 수동보다는 자동방식이 훨씬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매회 로또 당첨자들 가운데 70~80%는 자동방식을 택한 경우다. 로또 624회 당첨번호를 맞춘 이들도 예외 없었다. ‘로또는 분석보다 운을 믿는 게 낫다’는 통설이 설득력을 얻는다.▶ 관련기사 ◀☞ 美 상공서 촬영된 성인물, 색다른 각도로 ‘호평’☞ 中 20대 男女, 주차장서 애정행각 발각되자☞ 20대 男女, 주차장서 애정행각...행인들이 말렸지만☞ 하늘서 촬영한 성인물, 美서 첫 공개 '차별화된 각도'
- 죄악세 55조 원 이상, 부가세와 비슷한 규모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죄악세의 규모가 세수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죄악세는 사회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외부불경제)을 주는 물품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를 테면 술, 담배, 도박, 화석연료 등의 소비에서 징수하는 세금이다.13일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통계연보와 사행성감독위원회, 자동차공업협회 공개자료 등을 통해 집계한 지난 2012년 죄악세 총 세수는 국민건강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포함해 55조2000억 원이었다. 담뱃세는 6조9000억 원으로 단일 품목에 대한 세수로는 가장 많았다. 이어 경마·경륜·복권 등 사행산업계로부터 걷은 세금(5조4000억 원)과 주류로부터 걷은 세금(4조4000억 원) 순으로 많았다. 자동차를 구매해 등록·보유하면서 운행하는 모든 과정을 합쳐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낸 세금을 합친 액수는 38조5000억 원이었다. 더구나 담뱃값에 77%라는 고율의 개별소비세를 국세로 신설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담뱃세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죄악세의 비중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이자·배당소득과 부동산 임대소득 등 자본소득에 대한 세수는 미미한 수준이다. 납세자연맹이 집계한 수치로는 지난 2012년 한 해 이자·배당소득세는 8조4000억 원, 재산세는 9조6000억 원, 양도소득세는 8조3000억 원, 상속증여세는 4조 원, 종합부동산세는 1조3000억 원, 부동산임대소득세는 1조2000억 원 등이었다. 모두 합쳐도 32조8000억 원이다.지난 2012년 국세 총수입은 203조원이었다.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 55조7000억 원, 법인세 45조9000억 원, 소득세 45조800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슈퍼모델 이진영, 17년 만에 사법고시 합격자로 우뚝 '남다른 인생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동영상 공개...'263억 원' 초고가 명품의 아우라☞ 90대 노인과 결혼할 뻔 한 17세 소녀의 사연...중매자 누군가 했더니☞ 블랙 프라이데이 성큼...전자기기별 최대 할인가 확인해봤더니☞ '중동킬러' 박주영, 축구인생에 방점 찍을까
- 롯데카드, 롯데월드 무료 이용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롯데카드는 다음달 12일 ‘제10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롯데카드 회원과 소외계층 등 2만 40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롯데카드는 이날 행사에 초청된 롯데카드 회원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데이&나잇 나눠 2회 진행된다. 인순이, 백지영,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씨스타, 10cm, 더 히든 등이 콘서트에 출연한다.이 밖에도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적어 선물로 드리는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행사 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한 후,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행사가 롯데월드 곳곳에서 진행된다.11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스마트롯데 앱, 롯데카드 클러치 앱, ARS(1577-5622)에서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1인2매)을 초청한다. 당첨 여부는 다음달 4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로또 622회 당첨번호에 '이 숫자' 또 나왔다, '신비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22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5번 중 4회나 당첨번호에 포함된 신비의 숫자가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2회 당첨번호는 ‘9·15·16·21·28·34’였고 보너스번호는 ‘24’로 나타났다.로또 622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자동 8명, 수동 1명)은 전국 총 9명으로 총 판매금액 596억132만9000원 가운데 각 16억3059만8292원을 받는다. 지난 2주에 비해 당첨자가 늘어 2주 연속으로 이어지던 20억대(20억2828만3233원→23억5972만3500원) 벽이 무너졌다.로또 62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34명으로 7193만8160원씩 수령한다.로또 622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29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50만1472원이다.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번호4개)은 7만7626명이었고 3개가 일치한 5000원 당첨자는 127만437명으로 집계됐다.이번 로또 622회 당첨번호에서 주목받는 숫자는 단연 ‘16’이다. 16번은 지난 10월에만 3차례나 1등 번호 안에 들어가 이미 ‘행운의 최다 출현번호’로 뜨겁게 각광받았다.그리고 이번 622회에서 또 1등 번호에 포함돼 지난 5회 중 4번 및 3주 연속이라는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을 낳고 있다.로또 622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박천하복권방, 서울 강동구 천호2동 베네시티앞가판, 인천 중구 신흥동3가 CU(신흥점), 인천 중구 항동7가 라이프마트, 인천 중구 북성동2가 인천상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코코블루,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복권천국,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복터진날, 부산 사하구 다대동 월드사진관’ 등이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 로또 1등 당첨자, 한방에 242억 날려?.. "부모·형제도 당첨 사실 몰라"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622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22회 당첨번호는 9, 15, 16, 21, 28, 34 보너스 2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3059만8292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4명으로 7193만8160원을 받는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최근 이슈인 로또 1등 당첨자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로또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이 잘못된 주식투자로 인해 돈을 날리고, 지인을 속여 돈을 빌리는 등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이다. 그가 받은 당첨금은 무려 242억원. 1등 당첨자들 중에서는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였기에 돈 쓰는 재미에 빠지거나, 무분별한 투자로 인해 결국 타락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로또의 저주’라고 부르기도 한다.하지만 모든 로또 1등 당첨자가 타락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1등 당첨자들은 경제적인 여유와 함께 찾아온 행복을 누리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SBS 모닝와이드 취재진은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2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된 한호성(가명)씨는 “로또 19억에 당첨됐지만 아무에게도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당첨 된지 2년이 흘렀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은 내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당첨 전에 빚을 지고 있었지만 한꺼번에 갚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갚아나갔다.”며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생활의 큰 변화를 두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로또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가명)씨는 “당첨 사실은 아내만 알고 자녀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스스로 취직해서 돈 벌고 자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다. 다니던 직장도 정년퇴직 때까지 계속 다닐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호성(가명), 주영호(가명)씨 등 총 31명의 로또 1등 당첨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모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로또 1등 당첨자들이 당첨금을 수령한 뒤 자산관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 무리한 투자나 사업확장, 생활의 큰 변화를 두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42억이면 평소 1등 당첨금의 10배가 넘는데 허무하게 날리다니 안타깝다”, “방송에 안 나와서 그렇지 당첨자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을 듯”, “나도 1등 당첨되면 가족들에게도 숨기고 조용히 살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622회 로또 당첨자 9명中 8명 `공통된 1등 비결` 보니..☞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작은 일에 감사하고 웃어주는 여자" 아내 사랑 `뭉클`☞ 베일에 쌓인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정윤회`, 알고보니..☞ `슈퍼맨` 혼자서도 `척척` 아이들은 `쑥쑥`..아빠 칭찬은 성장촉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