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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을 보내다]"20대의 딜레마, 40대의 꿈을 생각했다"
-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사진=tvN 제공)[이데일리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의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를 종방 2회를 앞둔 18일 오후에 만났다. 김 PD는 현 사회에 부는 ‘미생 열풍’에 놀라워했다. 실제로 직장 풍경이 ‘미생’으로 달라지고 있고, 직장인의 꿈도 재생(再生)의 과정을 거쳐 ‘리빌딩(Rebuilding)’ ‘리모델링(Remodelling)되고 있다. ‘미생’의 장그래, 오차장, 김대리가 나와 너, 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갑의 횡포’라 불리는 사건, 사고가 대중의 눈초리를 받을 때도 ‘미생’이 회자되곤 했다.김 PD는 “‘을의 아픔’을 다룬 입장에서 ‘미생’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건 고마운 일이다”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지적이고 철학적인 톤을 유지했다면 나는 직장인의 따뜻함을 강조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와 닿은 것 같다”고 말했다.정 작가는 평소 40대 남자에게 가진 다섯가지 단상을 ‘미생’에 담으려 했다. 정 작가가 차분한 말투로 전한 단상은 큰 양복 안에 들어 있는 초라한 몸, 지갑 안에 들어 있는 꿈을 담은 복권, ‘그럼에도’ 살겠다며 식판을 들고 식당에서 줄을 서는 현실, 술 취해 택시를 타다 넘어지는 어이없음, 술을 못 이겨 토하는 남자다. 정 작가는 “직장인 중에서도 40대 남자를 보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슴의 소용돌이가 일곤 한다”면서 “‘미생’을 어떤 드라마로 만들까 생각하면서 사람 사는 얘기이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이 다섯 가지 단상이 ‘미생’의 기본적인 정서가 됐다”고 말했다.김원석 PD.김 PD와 정 작가의 의도는 치열한 대화를 거쳐 시나리오의 뼈대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20~40대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를 6개월 내내 나눴다고 했다. ‘요즘 20대의 딜레마는 뭘까’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40대가 잊은 꿈은 뭘까’ 등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지로 서울역 앞 랜드마크로 통하는 대우인터내셔널에 출퇴근한 보조 작가의 취재도 힘을 더했다. 직장인이 밥 먹는 습관도 직급에 따라 관찰했을 정도다. 어떤 커피를 마시고 어떤 초콜릿으로 나른함을 달래는지도 관찰의 결과 알아냈다.김 PD는 “이 시대에 부는 ‘미생’ 열풍은 이러한 과정이 그들의 삶을 비춰준 거울이 된 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로 밟는 요즘 20대의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미생’을 통해 ‘중요한 건 너와 내가 다를 것이 없다는 메시지다’를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 작가는 “‘미생’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것은 불완전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완생’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갈망이 컸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며 “내가 가장 좋아했던 대사처럼 ‘내일 봅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병헌 이민정, 포옹하고 눈맞추고..미국 데이트 포착
- ['미생'을 보내다]"20대의 딜레마, 40대의 꿈을 생각했다"
-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의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를 종방 2회를 앞둔 18일 오후에 만났다. 김 PD는 현 사회에 부는 ‘미생 열풍’에 놀라워했다. 실제로 직장 풍경이 ‘미생’으로 달라지고 있고, 직장인의 꿈도 재생(再生)의 과정을 거쳐 ‘리빌딩(Rebuilding)’ ‘리모델링(Remodelling)되고 있다. ‘미생’의 장그래, 오차장, 김대리가 나와 너, 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갑의 횡포’라 불리는 사건, 사고가 대중의 눈초리를 받을 때도 ‘미생’이 회자되곤 했다.김 PD는 “‘을의 아픔’을 다룬 입장에서 ‘미생’이 사회적으로 화제가 된 건 고마운 일이다”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지적이고 철학적인 톤을 유지했다면 나는 직장인의 따뜻함을 강조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와 닿은 것 같다”고 말했다.정 작가는 평소 40대 남자에게 가진 다섯가지 단상을 ‘미생’에 담으려 했다. 정 작가가 차분한 말투로 전한 단상은 큰 양복 안에 들어 있는 초라한 몸, 지갑 안에 들어 있는 꿈을 담은 복권, ‘그럼에도’ 살겠다며 식판을 들고 식당에서 줄을 서는 현실, 술 취해 택시를 타다 넘어지는 어이없음, 술을 못 이겨 토하는 남자다. 정 작가는 “직장인 중에서도 40대 남자를 보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슴의 소용돌이가 일곤 한다”면서 “‘미생’을 어떤 드라마로 만들까 생각하면서 사람 사는 얘기이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이 다섯 가지 단상이 ‘미생’의 기본적인 정서가 됐다”고 말했다.김원석 PD.김 PD와 정 작가의 의도는 치열한 대화를 거쳐 시나리오의 뼈대가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20~40대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를 6개월 내내 나눴다고 했다. ‘요즘 20대의 딜레마는 뭘까’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40대가 잊은 꿈은 뭘까’ 등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지로 서울역 앞 랜드마크로 통하는 대우인터내셔널에 출퇴근한 보조 작가의 취재도 힘을 더했다. 직장인이 밥 먹는 습관도 직급에 따라 관찰했을 정도다. 어떤 커피를 마시고 어떤 초콜릿으로 나른함을 달래는지도 관찰의 결과 알아냈다.김 PD는 “이 시대에 부는 ‘미생’ 열풍은 이러한 과정이 그들의 삶을 비춰준 거울이 된 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로 밟는 요즘 20대의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미생’을 통해 ‘중요한 건 너와 내가 다를 것이 없다는 메시지다’를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 작가는 “‘미생’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것은 불완전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완생’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갈망이 컸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다”며 “내가 가장 좋아했던 대사처럼 ‘내일 봅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미생'을 보내다]'미생'의 화두는 사회의 재생..'희망의 한 수'☞ ['미생'을 보내다]'한석율 홍삼' 팔아요?"..中까지 들썩☞ ['미생'을 보내다]명대사, 더할 나위 없었다 'BEST 10'☞ ['미생'을 보내다]우리 회사가 달라졌어요..'미생, 그 후'☞ 이병헌 이민정, 포옹하고 눈맞추고..미국 데이트 포착
- 로또628회 당첨번호, ‘평범한 직장인 당첨후기 화제’
- [e-비즈니스팀] 한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의 회원이 자신의 당첨용지와 후기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3일 추첨한 로또628회당첨번호는1, 7, 12, 15, 23, 42 보너스 11로 해당 커뮤니티는 1등 당첨 조합 1개와 2등 당첨조합 5개를 회원들에게 전달 했다고 밝혔는데, 후기를 공개한 배진수(가명)씨는 이들 중 한 명으로 2등 당첨 번호를 해당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것으로 밝혀 졌다.배 씨는 당첨 직후 ‘이른 크리스마스 2등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당첨용지와 함께 해당 커뮤니티‘1, 2등 당첨후기’ 게시판에 올렸는데,해당 글에서 그는 자신을 ‘미혼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 했다.이어 배 씨는 “약속 없는 주말이라 집에 있던 중,(해당 커뮤니티로부터)당첨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처음에는 무덤덤했는데,조금 지나니까 2등 당첨이 현실감이 들었다. 아직 미혼이라 당첨금으로는 저축해 결혼 자금으로 쓰려고 하고 부모님 여행을 보내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그는 “곧 크리스마스인데 로또2등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며“제 행운이 다른 분들께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글을 마쳤다.배 씨의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로또당첨된사연’으로 통하며, 각종 게시판과,SNS등을 통해 인기 몰이 중이다.실제로 지난 9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2015년 새해 소원 1위가 ‘로또 당첨’을 차지해 연말연시 높아진 로또복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배 씨의 자세한 사연은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소외계층 위해 문화 나눔 공연 선보이는 "문예콘서트"
- [e-비즈니스팀] 다양한 기업에서는 사회공헌의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문예콘서트'에서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문화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문예콘서트는 서울형사회적기업 지정을 거쳐 북콘서트와 축제기획 전문기업으로 발전한 곳으로, '신나는 예술여행'과 '세월호 사고 관련 공연예술계 지원사업 - 관광활성화 연계사업', '북콘서트' 등을 통해 전 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단체가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이 누리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 중이다.이 사업에 선정된 '세계고전이 알려주는 사랑, 책을 노래로 읽어주는 북 콘서트'는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한 세계고전을 바탕으로 독자 눈높이에 맞춰 음악과 이야기로 고전 내용을 전달했다. 연극배우의 낭독, 도서관밴드의 창작음악과 사진과 그림, 영상을 바탕으로 사랑과 연애의 가치관에 대한 창의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세월호 사고관련 공연예술계 지원사업 - 관광활성화 연계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민의 내재되어 있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진행됐다.문예콘서트는 '음악기행 시인의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 속에 담긴 산, 강, 숲과 나무, 작은 풀꽃, 음식 등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학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오는 12월 3일, 17일에는 이는 박경희 작가, 이철환 작가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8211; 청소년들을 위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대건중학교와 옥천중학교에서 열리며, 청소년 계층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문예콘서트 관계자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예콘서트의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okconcer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로또625회당첨번호, 전문가 “연말,고액당첨 노려볼 만 해”
- [e-비즈니스팀] 제625회 나눔로또 추첨이 22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625회당첨번호는3, 6, 7, 20, 21, 39 보너스 13이다.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2,765,184,67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51,207,124원을 받는다.최근 20~30억원대를 웃도는 당첨금이 연속으로 배출되면서 로또 마니아들의 구매열기가 뜨겁다.이를 뒷받침 해줄 만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국내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김명진 통계전문가는 연말에 30억~100억원대 로또1등 당첨금도 노려볼 만 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실제로 연말 마지막 로또 7회차 1등 평균 금액(2013년 11월 16일~12월 28일까지 7주)이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마지막 7회차 로또 평균 1등 당첨금은 33억6,874만원으로, 로또 전체 평균 당첨금인 20억7,381만원보다 50% 가량 높다.각 회 당첨금과 당첨자수는 다음과 같다. ▲572회(11월16일) 1등 당첨자 8명, 당첨금 16억7,000만원, ▲573회(11월23일) 1등 당첨자 8명, 16억5,000만원 ▲574회(11월30일) 1등 당첨자 2명, 70억원 ▲575회(12월7일) 1등 당첨자 8명, 17억원 ▲576회(12월14일) 1등 당첨자 3명, 43억원 ▲577회(12월21일) 1등 당첨자 3명 45억원, ▲578회(12월28일) 1등 당첨자 5명, 28억원이다.한편 해당 커뮤니티에서 배출한 로또 고액 당첨자 박건명(가명)씨는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사업을 알아보던 차에 로또1등 29억원에 당첨됐다.그는 해당 커뮤니티 당첨후기 게시판에 당첨금 입금통장 사진과 함께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로또1등 당첨을 인증했다.그는 후기를 통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와 동업을 시작했지만 경기가 안 좋아서 사업은 위기를 맞았고. 투자금을 다 날렸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라며 로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평소 요식업에 관심이 많았다. 당첨금으로 상가건물을 인수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다. 또 건물 안에 가게를 개업해서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며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로또추첨이 끝난 직후부터 실제 당첨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게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로또1등 당첨자들의 당첨사연과 인터뷰 영상은 해당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로또 625회 당첨번호 발표...통계로 본 최근 '행운의 번호'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난 22일 진행된 나눔로또 625회 추첨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6, 7, 20, 21, 39 보너스 13’으로 나왔다. 로또 625회 당첨번호 6개가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7억6518만467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당첨금은 5120만7124원씩이다. 로또 625회 1등 당첨자의 당첨방식은 자동 4명, 수동 1명이다.이번 회차를 비롯해 최근 로또 당첨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엄규석 로또복권 통계전문가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7번공과 노란공의 비율이 최근 압도적으로 많이 출현하고 있다. 로또는 모두 45개의 번호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당첨번호로 뽑히는 번호는 총 6개. 산술적으로 각 당첨번호가 출현할 확률은 약 13.33%다. 그런데 최근 7번이 유독 자주 출현했다. 무려 3회 연속이다. 623회 추첨에서는 첫 번째 자리, 624회 추첨에서는 두 번째 자리, 625회 추첨에서는 세 번째 자리에 위치하며 징검다리 패턴까지 선보였다. 특정 번호가 이 같은 패턴을 보인 것은 204회~206회 사이의 ‘3번’이 유일하다. 3번은 당시 5회 연속 출현이라는 역대 최장 연속 출현 기록을 달성하며 207회에서도 출현에 성공했던 번호다. 다만 전례를 봤을 때 7번이 다음 회차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 7번은 지금까지 4회 연속 로또 당첨번호로 출현했던 경우가 없다. 물론 3연속 출현이 유독 잦았던 번호이기에 추후 회차에서 주목할 필요는 있다. 노란공도 눈여겨봐야 한다. 45개 번호로 구성된 국내 로또는 총 다섯 개 공 색으로 번호를 구분한다. 1번~10번의 노란 공, 11번~20번의 파란 공, 21번~30번의 빨간 공, 31번~40번의 회색 공, 41번~45번의 녹색 공이다. 최근 노란공은 가장 많이 출현하고 있다. 최근 10회 기준 노란 공은 무려 17회 출현했다. 15회 출현의 파란 공이 간신히 보조만 맞추고 있을 정도다. 노란 공은 로또 625회 추첨에서도 ‘3출’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앞서 605회~606회 사이에서도 2회 연속 3출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노란 공은 지난 611회 로또 추첨 이후 15회 연속 출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너스기 기준 역대 최장 기록이다. 로또 625회 당첨번호를 상당 부분 놓친 이들은 7번공과 노란공의 최근 출현 패턴을 알고 있으면 다음 회차 번호 선정에 유리할 수 있다.▶ 관련기사 ◀☞ 英 언론, 자바섬의 해괴한 종교의식 소개☞ 팔다리 8개 달린 아기 영상 공개☞ 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생전 인터뷰 '뭉클'☞ 북한 아파트 붕괴...전문가가 밝힌 사고의 주원인은☞ 밤의 효능, 의외의 것들만 모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