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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507건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내일(24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400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편성의 취지를 설명하며 법정 시한 내에 원안대로의 통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현대차 리콜·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비롯된 수출 타격 등 안보·경제 복합위기에 직면한 만큼 국론결집을 위한 정치권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사회-10:00 박근혜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0:00 국민안전처,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0:00 교육부, 국회 본회의(국회)-10:00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광주권역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 간담회(세방전지(광산구))-10:00 조경규 환경부 장관,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0:00 보건복지부, 본회의(시정연설)-10:00 보건복지부, 상임위(예산안 상정)-14:00 국민안전처, 국가정책조정회의 -14:00 조경규 환경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4:00 보건복지부, 국가정책조정회의-14:00 교육부, 제9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4: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15:00 여성가족부, 국립여성사전시관 업무협약 및 세미나(프레스센터 외신클럽)-16: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서울고용노동청)△경제·금융-09:30 공정거래위원회, 간부회의(대회의실)-10:00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0:00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복권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 정책포럼 축사(프레스센터)-14:00 기획재정부, 기재위 전체회의(국회)-19:00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의 밤 행사(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산업·증권-10:00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0:00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본회의 예산안 시정연설(국회)-11:00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상임위 법안 소위(국회)-14:00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4:00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위(국회)-14:00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7:30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명장 수여식(세종)
2016.10.23 I 김윤지 기자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10.24~30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10월 24~30일) 기획재정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4일(월)10:00 예산안 시정연설(부총리, 국회)10:00 「복권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정책포럼 축사(2차관, 프레스센터)14:00 기재위 전체회의(부총리·1·2차관, 국회)19:0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의 밤 행사(부총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25일(화)07:30 경제재정연구포럼 강연(1차관, 국회)08:00 국무회의(2차관, 서울청사)09:0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장관급회의(부총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26일(수)09:3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민관협력포럼 환영사(1차관,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부총리·2차관, 국회)△27일(목)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부총리·2차관, 국회)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28일(금)09:10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 축사(1차관, 웨스틴조선호텔)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부총리·2차관, 국회)10:00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업무보고(1차관, 국회)◇주간 보도계획△24일(월)10:00 복권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 정책포럼 개최19:00 제5회 KOAFEC 장관급 회의 개최△25일(화)08:00 「재정건전화법」 제정안 국무회의 의결09:00 유일호 부총리, 제5회 KOAFEC 장관급 회의 개회사10:00 전남여성플라자 맞춤형 통계교육 실시14:00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14:00 유일호 부총리, ‘17-’18년 KOAFEC 기자 브리핑 및 서명식 개최18:00 유일호 부총리, AfDB 총재 등 양자면담 결과△26일(수)01:00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결과09:30 통계기초자료(Microdata)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09:35 최상목 제1차관, KOAFEC 민관협력포럼 환영사10:30 유경준 통계청장, OECD 사무총장과 면담12:00 KDI 정책세미나: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경제의 구조개혁’ 개최ㄴ브리핑 25일(화) 10:00 세종청사12:00 2016년 상반기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27일(목)12:00 KDI 북한경제리뷰(2016. 10) 요약12:00 2016년 8월 인구동향12:00 2016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12:00 2016년 가을배추, 무 재배면적조사 결과17:00 ’16.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6.10월 국고채 발행실적△28일(금)09:10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컨퍼런스 축사
2016.10.22 I 박종오 기자
로또 724회 1등 14억 당첨자 12명 중 4명 수동.. 배출점은?
  • 로또 724회 1등 14억 당첨자 12명 중 4명 수동.. 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으로, 14억2778만원씩 받는다고 15일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2, 8, 33, 35, 37, 41’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명으로 519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33명으로 15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2만8970명이다.제72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1등 당첨자 12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서울 강북구 송천동 토큰판매점-수동,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진텔레콤-자동,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행복슈퍼-수동,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캐논종합-자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씨유 트윈시티-자동, 경기 광명시 철산동 명동슈퍼-수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천하명당복권방-자동,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행운나라복권방-수동, 충남 보령시 대천동 원동슈퍼-자동, 충남 보령시 대천동 스파황금나눔로또-자동, 전남 나주시 금성동 알리바이-자동, 경북 상주시 냉림동 CU로또 냉림대박점-자동 등이다.
2016.10.16 I 박지혜 기자
꿈 통제할 수 있는 IT 상품 화제, 로또 구입 전날 `돼지 꿈`도?
  • 꿈 통제할 수 있는 IT 상품 화제, 로또 구입 전날 `돼지 꿈`도?
  • (사진=유튜브 Nick Elson 영상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기술이 개발됐다. 꿈을 통제할 수 있는 기구가 화제다.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 등 외신은 뇌파를 자극해 꿈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보기술(IT) 제품 ‘아이밴드 플러스’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업체가 만든 아이밴드 플러스는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뇌파에 영향을 가함으로써 무의식의 영역인 꿈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제품의 개발자는 사람이 얕은 수면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는데, 이때 뇌파의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신체나 의식을 통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이밴드 플러스는 이 단계에서 뇌파를 자극해 보다 명확한 의식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같은 원리로 ‘꿈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개발자는 부연했다.예를 들어 복권을 구입하러 가기 전날 꿈을 통제해 의식적으로 ‘돼지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 스타터’에서 대량 생산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당초 목표 금액은 5만유로(6240만원)였지만, 전날인 14일 기준 47만유로(5억9000만원)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6.10.15 I 김병준 기자
두타면세점, 내달 25일까지 다양한 가을 프로모션
  • 두타면세점, 내달 25일까지 다양한 가을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두타면세점은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밤낮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했다. 두타면세점 본점을 방문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D2층 시계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심야쇼핑 시 10% 추가 할인 및 1만원권 교통카드 △동대문 오감만족 바우처 △최대 34만원 선불카드 및 추가 스페셜 기프트 △신규회원 가입 시 송중기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두타면세점은 최근 예거르쿨트르, 위블로, 브라이틀링, 론진, 태그호이어 등 하이앤드 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단장을 마친 D2층 시계 전문 매장을 방문해 당일 500달러 이상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 1등 당첨자 20명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티쏘(TISSOT) 르 로끌(LE LOCLE) 시계를, 2등 50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세인트 모스 시계를 제공한다. 3등에게는 두타면세점의 시그니처 부엉이 텀블러가 주어진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의 가을 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심야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미드나잇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이 시간대 구매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혜택은 물론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겐 1만원권 티머니 교통카드를 준다.심야 시간대 200달러와 4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동대문 인근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선택형 바우처가 제공된다.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스무디킹 스무디 세트 교환권, 메가박스 치맥 콤보 세트 교환권 중 1가지를,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진원조 닭한마리 혹은 사이드쇼 차돌박이 떡볶이 2인분 이용권 중 1가지를 고를 수 있다. 두타면세점은 구매금액대별 최대 34만원 선불카드를 비롯해 1달러 이상 모든 구매고객 대상 커피 음료 이용권, 150달러 이상 구매 시 부엉이 스마트폰 링, 당일 본점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송중기 핸드폰 거치대 또는 캐리어 벨트 중 1가지를 선택 증정한다.허니문 고객으로 등록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서도 기본 제공 외 추가 선불카드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두타인터넷면세점(www.dootadutyfre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두타면세점, 中국경절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비비엠씨, 두타면세점 홍보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SignCast 공급☞ SC제일銀, 환전 고객에 두타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증정☞ 두타몰, 식음료 매장 오픈..‘삼진어묵·백미당 등 입점’☞ 두타면세점, 국·중문 모바일앱 동시 출시
2016.10.14 I 김진우 기자
서천문예의전당서 서율 콘서트 '다시, 봄' 개최
  • 서천문예의전당서 서율 콘서트 '다시, 봄' 개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정호승, 김용택, 안도현, 박범신, 성석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약 800여 회의 북콘서트를 진행해온 밴드 ‘서율’이 오는 20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다시, 봄’을 통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콘서트 ‘다시, 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공연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혜택을 골고루 나눔으로써 지역,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콘서트 ‘다시, 봄’은 정호승, 김용택, 이문재, 문태준 등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에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붙여 노래하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를 더욱 깊고 풍성한 감성으로 느낄 수 있다. 문학적 감성으로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書律)이 클래식 스트링과의 협연을 통해 다채롭고도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서율(書律)은 ’책의 노래‘라는 이름 그대로 문학적 감성을 담아 노래한다. 2009년 밴드 결성 후 지금까지 2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단순히 시에 가사를 붙이거나 소설의 줄거리를 해석한 음악을 넘어 뮤지션들 문학작품 혹은 문학적 주제를 모티프로 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다시, 봄’이라는 타이틀은 ’계절(Spring)‘과 ’시선(See)‘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사물들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쉽게 지나쳤던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안겨주겠다는 의도로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길‘(정호승),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김용택), ’자유롭지만 고독하게‘(이문재), ’몸을 굽히지 않는다면‘(문태준) 등의 시에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붙여 노래한다. 관객들은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를 더욱 깊고 풍성한 감성으로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충남 보령에서 활동하며 시집 ‘벚꽃문신’과 산문집 ‘꽃피는 것들은 죄다 년이여’ 등을 펴낸 박경희 시인이 게스트로 출현할 예정이다.서천군 관계자는 “문학과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렉처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독서와 공연관람의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6.10.12 I 정시내 기자
  • 하이쎌,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흡수합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쎌(066980)이 콘텐츠 비즈니스 업체 리치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 한다고 10일 공시했다.하이쎌이 존속법인으로 소멸법인인 리치컴즈를 흡수합병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병비율은 1:21.1657382이다.다음달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받는다. 오는 12월 27일을 합병기일로 합병을 완료한다. 내년 1월16일 합병 신주를 상장한다. 합병 신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 된다.2009년 설립한 리치컴즈는 국내 로또정보 콘텐츠 시장에서 PC 웹과 모바일 앱을 통틀어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매주 로또복권을 사는 약 650만명 소비자 가운데 50%가 넘는 350만명이 리츠컴즈 회원이다. 리치컴즈는 회원에게 과거 당첨 패턴을 연구해 추출한 로또정보를 제공한다. 만화, 영화, 운세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회원 수가 늘어나면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리치컴즈는 지난 2015년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기간제 상품 매출의 회계처리 특성상 서비스 제공 기간에 걸쳐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실제 현금흐름으로는 이익과는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현금흐름으로는 실질이익은 실적보다 많은 6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3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온기로는 현금흐름상 약 78억원의 실질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도 예상 이익을 달성한다면 설립 이후 지금까지 8개년 연속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하이쎌과 리치컴즈의 합병은 수익구조 개편과 지배구조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쎌은 기존 제조업 적자로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제조업만으로는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합병을 완료하면 내년부터는 3개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주가 불안요인으로 지적받은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도 합병으로 해소할 수 있다. 하이쎌은 이번 합병으로 사업적 측면으로는 수익성과 다양성, 지배구조 측면으로는 경영권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하이쎌 관계자는 “합병을 계획대로 마무리하면 리치컴즈의 비즈니스에서 나오는 이익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다”며 “10개분기 연속으로 이어오던적자 고리를를 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리치컴즈가 펼치는 웹툰, 보안솔루션 등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모두 흡수한다”며 “ 존속회사인 하이쎌은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와 수익성을 갖춘 콘텐츠 전문업체로 탈바꿈한다”고 강조했다.또 “합병신주 전량은 하이쎌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후 1년 간 보호예수된다”고 덧붙였다. 하이쎌은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난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국내 택스리펀드 1위 업체 글로벌텍스프리는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10.10 I 박형수 기자
로또 구입 전날 `돼지꿈` 내 맘대로? 꿈 제어 가능한 기구 화제
  • 로또 구입 전날 `돼지꿈` 내 맘대로? 꿈 제어 가능한 기구 화제
  • (사진=유튜브 Nick Elson 영상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공상과학(SF) 영화 ‘인셉션’처럼 꿈을 통제할 수 있는 기구가 발명돼 화제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뇌파를 자극해 꿈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아이밴드 플러스’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업체가 만든 아이밴드 플러스는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뇌파에 영향을 가함으로써 무의식의 영역인 꿈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제품의 개발자는 사람이 얕은 수면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는데, 이때 뇌파의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신체나 의식을 통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이밴드 플러스는 이 단계에서 뇌파를 자극해 보다 명확한 의식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같은 원리로 ‘꿈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개발자는 부연했다.예를 들어 복권을 구입하러 가기 전날 꿈을 통제해 의식적으로 ‘돼지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 스타터’에서 대량 생산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당초 목표 금액은 5만유로(6200만원)였지만, 10일 현재 40만유로(5억원)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6.10.10 I 김병준 기자
은행빚 못갚아도 10년 지나면 다시 대출받는다
  • 은행빚 못갚아도 10년 지나면 다시 대출받는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개인사업을 하는 박재기(가명) 씨는 10년 전 법원의 파산면책 결정을 받았다. 법원의 면책결정이 내려지면 채무가 전부 탕감되고 연체기록도 사라져 5년 정도 지나면 금융거래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던 그는 최근 자동차 할부대출을 받으려 캐피털회사를 찾았다. 그렇지만 캐피털회사는 박씨의 과거 연체기록을 들먹이며 대출을 거절했다.금융기관은 앞으로 고객이 빚을 갚지 않더라도 첫 연체 이후 10년이 지나면 연체정보를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법원에서 파산 면책결정을 받았거나, 채권을 다른 회사에 넘겼다면 5년 내 관련 신용정보를 지워야 한다. 박씨처럼 연체나 파산 기록이 족쇄가 됐던 고객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금융 복권의 길이 열리는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상거래가 끝난 채권의 연체정보를 보관하는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정보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고객과 상거래가 끝난 채권의 연체를 포함한 각종 신용정보를 5년 이내 삭제해야 한다. 상거래종료의 대표적 사례가 소멸시효의 종료, 채권의 매각, 법원의 파산 면책결정 등이다. 소멸시효의 완성이란 채무자가 대출 원리금을 연체한 날부터 5년이 지나면 채무관계가 종료되는 것이다. 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법대로라면 첫 연체 이후 10년이 지났다면 연체기록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 파산면책이란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어 빚을 완전히 탕감하는 제도다.그런데 일부 금융회사가 소멸시효의 종료나 법원의 면책 결정 이후 5년이 지나도 연체를 비롯한 개인신용 정보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럴 경우 소비자는 과거 연체기록이 남아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금감원은 이같은 잘못된 관행에 칼을 대겠다는 뜻이다. 금융회사들이 연체정보를 제대로 파기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미흡한 곳은 시정조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소멸시효완성, 채권매각 등 상거래 종료 채권에 대한 연체정보 관리실태가 집중 타깃이다. 채권 매각도 상거래종료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금융분야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에 명시적으로 반영하고, 개인회생이나 파산관련 면책채권 연체정보도 삭제하도록 제도를 고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연체 기록 등은 지워도 유형별 고객 신용정보를 활용할 수는 있다”면서 “(연체기록이 삭제된 고객이 다시 오더라도) 특정 유형에 해당한다면 대출 규모를 조금씩 늘려주는 식으로 안전판을 마련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기관이 연체이자를 부과할 때 연체 당일부터 부과하는 관행도 손보기로 했다. 연장선상에서 마이너스통장의 잔고가 없어 대출이자가 빠져나가지 않아도 이자 납일 다음날부터 연체이자를 부과하기로 했다. 신용카드를 연체했을 때도 앞으로는 이틀 내 통지하기로 했다. 지금은 카드회사에 따라 이틀에서 길게는 닷새 사이에 연체사실을 알려 일부에서는 불만을 제기했다. 연체 사실을 늦게 알릴 수록 연체기간이 길어져 내야할 이자도 많아져서다.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연체기록 가운데 연체금액이 1000만원이 넘으면서 석달(90일)이 지나 상환한다면 연체금을 갚더라도 연체한 기간만큼 연체기록을 보관한다는 사실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많은 소비자가 연체한 돈을 갚으면 즉시 연체기록도 사라지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몰라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출처:금감원금감원은 관련협회나 금융회사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내년 1분기까지 잘못된 연체정보 보관 관행 등을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2016.10.09 I 장순원 기자
  • [국감]박범계 "대기업 미르재단 출연..봐주기 수사 대가성 보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대기업들의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이 봐주기 수사 및 사면에 대한 대가성 보험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롯데, CJ, 대림, 부영 등 특정 기업이 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대가로 정부로부터 사면이나 봐주기 수사 등 직접적인 법적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CJ 이재현 회장은 지난 8월 재벌그룹 회장 중 유일하게 특별사면과 함께 특별복권 됐다”면서 “이는 대통령이 그간 대기업 지배주주·경영자 중대범죄에 대해 사면권을 엄격히 행사하겠다던 공약을 뒤집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CJ(001040)그룹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13억원을 기부했다. CJE&M(130960)이 미르재단에 8억원,CJ제일제당(097950)은 K스포츠에 5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부영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서도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부영과 대림산업은 각각 3억원(케이스포츠재단)과 6억원(미르재단)을 재단에 출연했다. 박 의원은 “이중근 부영회장은 지난 2월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나 고발인측 조사만 이뤄진 상태로 수사에 진전이 없는 상태이고,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운전기사 상습 폭행·폭언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상황”이라며 “양 재단에 대한 두 기업의 출연이 검찰수사와 직간접적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또한 신동빈 롯데 회장의 구속영장 기각 또한 미르·케이스포츠 출연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호진 태광그룹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역대 대기업 총수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면서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영장기각은 당초 박근혜 정권의 사정칼날이 가장 매서울 것으로 예상된 롯데그룹 수사가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롯데면세점은 미르재단에 28억원, 롯데케미칼은 케이스포츠에 17억원을 각각 출연해 총 45억원을 기부했다. 급기야 롯데 스카이힐스 성주골프장을 사드부지로 내놨다”면서 “두 재단에 대한 롯데의 출연, 성주골프장 사드 부지 선정 등이 검찰수사와 무관하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16.10.04 I 하지나 기자
스티유, 뮤즈 오연서 팬사인회...10일 목동 현대백화점서 2차 진행
  • 스티유, 뮤즈 오연서 팬사인회...10일 목동 현대백화점서 2차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SPA 슈즈브랜드 스티유가 뮤즈 오연서의 팬사인회를 지난달 24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스티유와 라그라치아 바이 스티유 가을 신상 슈즈라인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팬사인회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오연서와의 만남을 기다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행사은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사인지를 제공받은 100명에 한해 실시됐으며, 사인회와 동시에 10 % 당첨 경품이벤트가 500명 한정으로 진행됐다.오연서는 이날 단발머리에 시크한 블랙 블라우스, 스티유 워커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이날 오연서는 사인회 진행 내내 다정한 미소와 유쾌한 제스쳐로 이목을 끌었다.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성심껏 사인회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진행된 스티유 500명 한정 경품이벤트에서는 슈즈교환권, 핸드폰케이스, 풋마스크 등이 제공돼 사인회의 재미를 더했다.홍진표 팀장은 “많은 팬, 고객 여러분이 참여해준 덕분에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오연서와 스티유의 캐미가 돋보인 사인회는 오는 10월 스티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도 예정 중이다”고 말했다.배우 오연서의 2차 팬사인회는 오는 10일 오후4시에 스티유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유플렉스)에서 예정돼 있다. 사인회 2시간 전부터 입장권과 100% 당첨이벤트 복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2016.10.04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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