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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798회 1등 27억원 7명 중 3명 '자동'...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각 27억원씩 받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2, 10, 14, 22, 32, 36’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0명으로 530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24명으로 1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988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5만3851명이다. 제79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제 798회 1등 당첨자 7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영남건재상사-수동, 부산 해운대구 좌동 경동 G-PLUS할인마트-수동,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드림로또마켓-자동, 충남 홍성군 홍성읍 로또-수동,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로또-자동, 경남 김해시 부원동 AM&PM-수동, 경남 사천시 용현면 목화휴게소-자동 등이다.
- 정봉주 "포토라인 선 MB, 만감 교차..맷집의 남자, 살아나겠다"
-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찾았다.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은 14일 “MB가 포토라인에 선 순간 만감이 교차된다. 나꼼수, 당신들이 끝까지 믿어줘 고맙다”며 “15일, 민주당 복당 심사 잘 버티고 통과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맷집의 남자 정봉주 살아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나꼼수로 열광했던 시민들, 그분들이 지난 1주일동안 일방적으로 밀리는 싸움기간동안 나 정봉주의 작전 사령부였고, 전략가였고, 내 참모였고, 내 정신의 주인이었다”며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국민께 심려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한 데 대해 “미안하지만 난 당시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MB 기소되는 날 재심 청구로 포문을 열겠다. 그리고 민주의 전선에, 진보의 전선에 다시 우뚝 서겠다. 다시 싸워 이겨내겠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17대 대선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2년 만기 출소했다. 당시 2022년까지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지만, 지난해 12월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려던 지난 7일 프레시안이 정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하면서 출마 회견은 연기됐다. 이후 정 전 의원과 프레시안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 진실공방을 벌이는 모양새다.정 전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최초 보도한 프레시안과 이를 인용보도한 중앙일보, 한겨레 소속 기자 등 총 6명을 고소했다. 그러자 정 전 의원을 렉싱턴호텔에 데려다줬다고 밝힌 민국파(실명 정대일)는 “민국파는 왜 고소하지 않았느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민국파(정씨)는 이날 프레시안에 보낸 입장문에서 “위드유에 대한 가해를 멈추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6명을 고소한 이유중 하나가 ‘신빙성이 의심되는 민국파라는 인물의 진술을 받아 썼다는 것’인데, 그러면 최초 허위사실유포자라고 할 수 있는 민국파 본인은 왜 고소의 대상에서 제외했느냐”고 물었다. 이어 “봉도사(정봉주 전의원 지칭)님이 주장하는 것과 배치되는 사실을 진술하는 것에 대한 인간적 고뇌가 왜 없었겠느냐”라며 “다만 미투에 동참한 한 사람에 대해 종교인의 양심으로 위드유로 동참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씨는 △‘서울시장 캠프에 결합하려고 자필 반성문을 제출한 사람이 제 버릇을 못 버린 듯하다’고 운운한 트윗을 삭제하고 △미권스 제4대 카페지기였던 제가 봉도사님과 결별하게 된 이유를 정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정봉주 전 의원 페이스북 전문.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가?10년 동안 광야에서 비바람 맞으며 피눈물 나는 하소연을 하면서도... 설마 이런 날이 이리도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국민께 심려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고?? 미안하지만 난 당신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10년...감옥 1년, 피선거권, 선거권, 당원 자격 10년 박탈 그 험한 세월 뚫고 재기하려한 날... 성추행 의혹으로 온 국민에게 여론 재판 받았다. 다시 좌절의 순간,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될 절 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무책임한 언론의 온갖 총탄 뚫고 1주일을 싸워왔다. 오로지 진실의 힘,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믿고~~온 몸은 너덜너덜 찢겨나고 피 범벅이가 됐다. 생명이 붙어 있는 게 기적이었다. 마치 7일이 70년을 살아 온 거 같다. 나만의 맷집으로 버텨왔다. MB 가 포토 라인에 선 순간 만감이 교차된다. 10년, 그리고 나꼼수,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당신들이 끝까지 믿어줘 고맙다 내 곁에 당신들이 있어 힘이 난다. 그리고 나꼼수로 열광했던 시민들...그 분들이 지난 1주일 동안 일방적으로 밀리는 싸움기간 동안 나 정봉주의 작전 사령부였고 전략가 였고 내 참모 였고, 내 정신의 주인이었다. 감사한다. 15일, 내일 민주당 복당 심사 잘 버티고 통과하겠다. 맷집의 남자 정봉주 살아나겠다.MB 기소 되는 날, 재심 청구로 포문을 열겠다. 그리고 민주의 전선에, 진보의 전선에 다시 우뚝 서겠다. 다시 싸워 이겨 내겠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실패한 실험 ‘시간선택제 일자리’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실패한 실험 ‘시간선택제 일자리’-한국GM ‘높은 원가율’ 비밀 푸나-北 합의파기 전례, 트럼프 즉흥적 성격. 북·미 정상회담 무산 ‘경우의 수’ 많아-‘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지원 사업…교육부, 55곳에만 신청자격…논란-[사설]김정은 진정성, 두 달 뒤엔 판가름 난다-[사설]국회가 미투 운동의 피난처 되려는가△줌인& -‘채용비리’ 유탄 맞은 최흥식 금감원장-집밥 온라인 주문시대…밥집은 어쩌나△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워싱턴 또 “최대 압박”, 평양은 모른척…트럼프·김정은, 시작부터 ‘밀당’-“호전적 실용주의자 金, 점진적 대화 아닌 통큰 거래 할 듯”-세계 외교가 스포트라이트…정의용 국가안보실장△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北 ‘북·미 수교’ vs 美 ‘완전 비핵화’…김정은·트럼프 ‘원샷 빅딜’하나-북·미 회담 앞서…‘北 비핵화 실질적 조치’ 이끌어내기주력할 듯-北서 열릴 땐 평양…美서 열릴 땐 뉴욕 유력△한반도 명운 가를 5월 北·美회담-“北 리스크 줄어 소비·투자↑”…3% 성장 ‘파란불’-남북 경협 컨트롤타워 자리 놓고 기재부·통일부 벌써 ‘물밑 탐색전’-언제든 분위기 바뀔 수 있어…기업들 기대감 속 ‘신중 모드’-남북 이어 북·미 회담 소식에…남북경협·여행株 훨훨△시진핑 장기집권길 열렸다-비판엔 재갈, 반부패엔 칼날…개헌 제안 5개월 만에 ‘習 황제 시대’ 개막-찬성 99.8%…중국 5번째 개헌안 투표 찬성 2958, 반대 2, 기권 3-지식인·체육인까지 합법적 감찰…무소불위 ‘국가감찰위’△정치-업체가 SW 개발해도 정부가 소유…보호 못받는 지재권 ‘개발 걸림돌’-안희정 출당·제명한 민주당. 민병두는 의원 사퇴 만류…왜-한·미연합훈련 축소 가능성…軍, 18일 일후 일정 공개-‘전자 주총 개최 허용’ 최운열, 상법 개정안 발의△경제·금융-북·미회담 가시화…한국산 철강제재에 영향 미치나-공공기관 123곳 경영평가 착수…‘일자리 창출 규모’가 등급 좌우-신한금융, 업계 첫 여성리더 양성 프로그램 신설-농협금융, 중국·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일자리가 희망이다. 일자리 우수 기업 ⑧ 롯데-‘고용은 투자’…스타트업에 5000만원 시드머니 先지원, 멘토단 6개월간 後관리-묻힐뻔한 ‘IT보험사 꿈’ 롯데 덕에 꽃피워…3명으로 시작 30명까지 늘어-[취문현답] 취업확정 후 ‘학생근로자’ 신분으로 현장실습…고용안정+업무효율 ‘1석2조’△블록체인 어드벤처 ‘팬임택트’의 스마트 SIB-공익사업 투자금 ‘스마트계약’ 쪼개서 거래…재원 늘고 평가 투명해져-스마트 SIB 개척하는 곽제훈 팬임팩트코리아 대표△산업&기업-“올해 5兆 투자, 2년 내 매출 10兆 확대”…박진수 ‘퀀텀점프 야심’-삼성SDI·포스코, 칠레에 양극재 공장 짓는다-수주 훈풍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사들, 왜-삼성·LG, 프리미엄TV ‘벚꽃대전’-최태원 극찬 사회적기업 ‘컨티뉴’ 펀딩 목표 14배 달성△산업·소비자생활-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모바일 게임, 큰 화면에서도 고화질 유지-이통사 빅2 ‘지상파 콘텐츠 전문가 모십니다’-따뜻해진 날씨…온라인몰 ‘봄나들이 상품’ 판매 쑥쑥~△중소기업·바이오-자전거도로 달릴 전기자전거…‘시장 선점’ 신제품 경쟁 불꽃-당뇨병치료제 ‘글라지아’ GC녹십자, 식약처 허가-“복권사업은 기본적으로…사회공험에 큰 가치 둘 것”-바디프랜드, 이탈리아 침구브랜드 ‘밸로라’ 출시△화통토크-대기업 IT 노하우 인정하면서, 외식업체 레시피는 인정못하나…가혹한 잣대.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병폐 해소, 한방에 되겠나. 자정안 실천, 최소 1년 걸려“△증권&마켓-中 소비주 꿈틀…화장품株 주도주로 되살아나나-트럼프發 ‘수입 철강 25% 관세폭탄’…주가는-美보호무역·금리인상 경계감…코스피 2400선 지지 시험대△증권-“베트남 집중 공략…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날 것” ‘체인저&챌린저’ 2세 경영인 전용식 대원 대표-프랙시스캐피탈, 위닉스 투자로 ‘두 토끼 사냥’-변동장서 선방…알토란 종잣돈, 로봇에 맡겨볼까-쑥쑥 크는 영어교육시장…투자 열기도 ‘후끈’△문화&스포츠-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3만명 몰려 ‘K뷰티’ 알렸다-사비나미술관 20년 안국동 시대 마감전…조각가 김성복 ‘도깨비의 꿈’△평창패럴림픽-“왜 살렸냐” 울부짖던 신의현…‘철인보다 강한’어머니 사랑에 동메달로 보답-北 마유철·김정현 꼴찌투혼 ‘기립박수’-재일교포 송정희씨, 동계패럴림픽 일어 통역 봉사-가방고리 수호랑 인형 완판…이제 반다비 차례-장하나, 3차연장 접전 끝낸 환상 이글…국내 복귀 10개월 만에 우승△사람&나눔-콜센터 대표기업 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환자 선택 존중하는 ‘연명의료결정법’ 죽음 맞이하는 인식 바꾸느 ㄴ계기 되길-‘방위산업 발전 공로’…조양호 한진 회장, 감사패 받아-르노삼성 ‘2018 네트워크 컨벤션’ 목표달성 결의, 작년 판매왕 시상-김종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오피니언-개학, 苦行<고행>의 시작-[데스크의 눈]당신은 매력적이지 않다-[기자수첩]응원 필요한 평창패럴림픽△부동산-사업성 대신 고급화…서울 워커힐·미도아파트도 ‘1대 1 재건축’-서울 고가주택값 상승률 지난해 13%↑…세계 3위-강남 아파트값 천정부지에…빌라로 눈돌리는 투자자들-일주일새 분양물량 갑절 늘어…‘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오픈△사회-회사도, 학교도…‘태움’ 어디에나 존재한다-‘MB소환’ 앞두고 막판수사. 檢 ‘왕차관’ 박영준 등 소환-새롭게 바뀌는 車번호판, 의견 보내주세요-안전기준 위반 53개 생활화학제품 판매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