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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NH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휴젤(145020)에 대해 올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78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7%, 69.8%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이어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로 수출하는 물량이 늘면서 보툴렉스 매출액은 262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9% 늘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지난 2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러시아도 순조롭게 매출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필러 매출액은 183억원으로 40.0% 늘었을 것”이며 “2분기 성수기 효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구 연구원은 “중국 사드 보복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점을 2분기 실적으로 다시 확인할 것”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변화로 각종 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7.17
I
박형수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코스피△하나금융지주(086790)-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음-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함으로써 추가 대손충당금 부담 감소-올해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메리츠종금증권(008560)-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ROE) 14.3%(2017년 예상)-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으로 연결기준 순이익 증가할 전망-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7년 예상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전망◇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7.15
I
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뜨는 금융株…하나금융·미래에셋대우 `러브콜`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번주 시장이 삼성전자(005930)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영향권에 진입하고 있어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개선주에 주목했다. 특히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긴축 방침을 제시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미국금리 상승이 이뤄질 경우 국내 금리상승이 불가피하다며 금융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하나금융지주(086790)를 추천하며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60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1% 수준이라며 올해도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순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 성장과 대손비용 안정화 추세 지속, 2015년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이후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 등으로 실적개선을 점쳤다. KB증권도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함으로써 추가 대손충당금 부담이 감소했고 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하나금융지주를 추천했다.미래에셋대우(006800)와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등 증권주도 추천주로 꼽혔다. 유안타증권은 미래에셋대우가 압도적 자본 규모로 초대형 투자은행(IB)에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있고 퇴직연금 및 글로벌 자산관리도 희망적이라며 대우증권의 높은 이익모멘텀에 미래에셋증권의 이익안정성이 가미되고 있다고 판단했다.KB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7년 14.3%)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으로 연결기준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SK증권은 LG화학(051910)을 추천했다. SK증권은 “이번 분기에서는 IT소재(2차전지·정보전자소재)의 이익회복세가 호재”라며 “전체 매출액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학사업부가 양호한 실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쉐보레 볼트(Chevy BOLT)가 5월까지 미국 내 전기차 랭킹 5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SK증권은 ‘리니지M’이 출시 12일 만에 1000억원 매출 달성 등 초기 성과 매우 양호하다며 엔씨소프트(036570)를 추천했다. 특히 ‘리니지M’ 거래소 시스템은 업데이트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보여 올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나금융투자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NAVER(035420)에 주목했다.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을 기반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유다. 또 고려아연(010130)이 양호한 2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현재 주가가 12개월선행 기준 1.3배에 불과하다며 고려아연도 추천했다. SK증권도 낙폭 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한국콜마(161890)를 추천 종목으로 올렸다.코스닥 시장에서는 보라티알(250000)이 이달 신규 상장으로 분기·반기실적 리스크가 존재하나 호실적 기록 시에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안타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보리티알은 이탈리아 고급식자재 유통업체로 설립 후 꾸준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휴젤(145020)이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KB증권 추천주로 꼽혔고, 갤럭시S8 효과와 북미거래선 부품 공급 개시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비에이치(090460)가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2017.07.09
I
박정수 기자
[마켓인][M&A in&out]베인캐피탈, 휴젤 인수 다음주 마무리
[이 기사는 7월 8일(토) 9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의 휴젤 인수가 다음주 마무리된다. 새로운 주주를 맞이하게 된 휴젤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오는 14일 휴젤 인수를 위한 거래대금을 매각 측에 지급할 예정이다. 총 거래대금은 △유상증자 3546억원 △전환사채 인수 1000억원 △최대주주 명목회사(동양에이치씨) 지분 인수 4727억원 등 총 9274억원이다. 이를 통해 베인캐피탈이 확보하게 될 지분율은 45.32%다. 이와 함께 휴젤은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표주영 카버코리아 대표와 심주엽 동양에이치씨 대표를 사내이사로, 에드워드 존 한(Edward John Han)·추 지아 (Zhu Jia)·제프리 슈바르츠(Jeffrey Schwartz)·이정우씨 등 베인캐피탈 관계자 4명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휴젤은 2001년 홍성범 당시 BK동양성형외과 원장과 문경엽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보톡스인 '보툴렉스'와 필러인 '채움" 등이 대표상품이다.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42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휴젤이 베인캐피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중국 등 주요국가의 제약회사와 마트너십을 맺거나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베인캐피탈에서 조달하는 자금을 기반으로 신규파트너 확보를 통한 미국 유통망 확보와 주요 국가 현지법인 설립 혹은 로컬 유통회사 인수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인캐피탈은 일본산업혁신기구와 일본정책투자은행 등과 함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매각 입찰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 SK하이닉스는 베인캐피탈이 설립하는 특수목적회사(SPC)에 대출해 주는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바 측에서 SK하이닉스의 간접적인 지분 취득 우려를 문제삼으면서 협상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5년 말 30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투자 펀드를 조성, 이듬해부터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 지역 등에서 활발한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07.08
I
박기주 기자
`고공행진` 휴젤, 코스닥 `시총 빅5`까지 노린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젤(145020)이 호실적과 경영권 분쟁 우려 해소를 통해 주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7단계나 뛰어올랐다.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과 글로벌 진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 시총 순위 5위권 진입도 노리고 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휴젤 주가는 올 들어 80.5% 급등했다. 연초 이후 외국인이 1629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 보유비중은 25.17%에서 34.65%로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말 기준 1조545억원이었던 시총은 1조9540억원으로 9000억원 가량 급증했다. 이에 시총 순위는 15위에서 8위로 수직 상승했다. 7위 SK(034730)마티리얼즈(1조9918억원) 6위 코미팜(041960)(1조9883억원)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고 5위 로엔(016170)(2조2257억원)과의 시총 차이도 2717억원으로 가시권에 있다.휴젤의 급등세는 실적 개선 덕이다. 휴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6% 증가한 443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258억원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보톡스) 보툴렉스의 수출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서 수출 부문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러시아·브라질·몽골 등에서 인허가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미국·유럽의 임상 3상이 완료될 예정이다.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점도 호재다. 베인캐피탈은 지난달 휴젤의 지분 24.4%를 4728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4일 총 45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자금을 납입하면 45.3%의 지분율을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4월 휴젤의 유럽 파트너사인 독일 제약사 스타다(STADA)를 인수하기로 발표하면서 향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최대주주 변경은 경영권 분쟁 해소, 글로벌 사업전략 구체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지분 매입을 위한 베인캐피탈의 인수자금 외에 추가로 투입되는 4547억원의 자금은 향후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에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기반으로 신규 파트너 확보를 통한 미국 유통망 강화, 주요 국가 현지법인 설립 또는 로컬 유통회사 인수를 통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의 경우 베인캐피탈 역량을 감안하면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필러 생산담당 자회사 아크로스의 지분 확대를 통해 지배지분순이익률도 오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보툴렉스가 2019년 미국을 비롯해 유럽·중국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5% 증가한 453억원, 영업이익은 60.9% 늘어난 263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특히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1% 급증한 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태국·일본·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기존 주력시장에서 보톡스 시장점유율 확대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러시아·브라질 등 대형 신흥국시장 진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7.07.08
I
이후섭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코스피△하나금융지주(086790)-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음-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함으로써 추가 대손충당금 부담 감소-올해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메리츠종금증권(008560)-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7년 예상 14.3%)-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으로 연결기준 순이익 증가할 전망-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7년 예상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전망◇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7.08
I
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코스피△삼성SDI(006400)-올해 연간 실적 매출액 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영업적자 27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 대폭 축소 예상, 2019년 영업이익 4040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전기차 시장 급격한 성장으로 전지 가격 하락 속도 둔화 가능-전자 재료 중심의 소재 부문 매출액 또한 성장 예상△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7.01
I
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삼성SDI(006400)-올해 연간 실적 매출액 6조6000억원(+26% YoY), 영업적자 27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 대폭 축소 예상, 2019년 영업이익 4040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전기차 시장 급격한 성장으로 전지 가격 하락 속도 둔화 가능-전자 재료 중심의 소재 부문 매출액 또한 성장 예상△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6.24
I
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활황` 반도체 기대 여전…SK하이닉스 러브콜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반도체업종에 대한 증권사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000660) 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업체들도 추천대상이다. 금융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주 증권사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7% 증가한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2조79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도 “실적 핵심지표에 해당하는 D램과 2D 낸드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D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KB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췄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000030)은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8% 수준으로 3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유안타증권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갤럭시S8 효과로 전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동부화재(005830)는 연초 이후 상장 손해보험사 중 장기 위험손해율이 가장 크게 개선됐다며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근 문재인 정부 진입 이래 러시아 천연가스(PNG) 도입 논의를 재개하는 등 관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가스 인프라 자체가 급증할 경우 요금 기저증대에 따른 기조적인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GTX 착공 임박 모멘텀과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강자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현대산업(012630)도 추천했다.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2분기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두산밥캣(241560)과 수급 이슈가 해소됐고 2분기 순이자마진(NIM)이 1~2bp 개선될 전망인 DGB금융지주(139130)는 각각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한진칼(180640)에 대해 “시가총액 3조5000억원 규모의 대한항공 건전성 회복으로 지분가치가 극대화될 전망이며 진에어 등의 지분가치는 1조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대상(001680)은 장류 가격 인상과 가정간편식(HMR)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페이코 마케팅비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주요 에어백 공급업체인 일본의 타카타 파산시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코오롱인더(120110), 1분기 지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13분기만에 흑자전환한 코스모화학(005420)도 이번주 추천 리스트에 올랐다.코스닥시장에서도 반도체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하나금융투자는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반도체 소재업체 중에서 벨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고 2분기에도 반도체 식각액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크윙(089030)은 SK하이닉스·마이크론·샌디스크 등 주요 고객사의 3D 낸드 증설 투자 확대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휴젤(145020)은 KB증권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제2공장 가동으로 보툴렉스 물량이 안정적 공급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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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LG생활건강(051900)-주가수익비율(PER) 24배 수준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추가 하락 가능성 낮음-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두산밥캣(241560)-미국 경기 및 주택시장 호조, 2016년 말~2017년 초 불확실성으로 인한 딜러들의 구매유보 해소-이번달부터 중국에서 이머징시장에 특화된 경제형 SSL의 생산·판매 시작-고수익제품인 미니굴삭기(MEX)와 콤팩트트랙로더(CTL)의 비중, 이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2분기 이익률 개선 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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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한전KPS(051600)-올해 역대 최대규모 기저발전소 설비 가동 (7.2GW)에 따른 외형성장 빠르게 일어날 것-안전, 환경 중시 유틸리티 정책 상 정비 요구 수준 상향 전망도 긍정적-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건설 지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중단 관련 우려 과도△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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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휴젤, 베인캐피털과 1조원대 매각 계약 체결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국내 보툴리눔 독소(일명 보톡스) 제조업체 휴젤(145020)은 자사의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와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9275억원 규모의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국내 바이오벤처 업계 역사상 창업자가 회사를 성장시켜 외국 기업에 1조원대에 넘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양사가 맺은 예비적 주요투자조건(term sheet)에 이어지는 것으로 베인캐피털이 설립한 외국법인인 LIDAC(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와 동양에이치씨 사이에 체결됐다. LIDAC는 동양에이치씨의 주식 4만주 전량을 4727억7600만원에 인수하게 되며 휴젤은 LIDAC를 대상으로 3546억7812만원(98만5217주, 주당 36만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1천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LIDAC는 다음달 14일까지 매수대금을 동양에이치씨에 납입해야 한다. 휴젤 관계자는 “4월 체결한 예비적 주요투자조건은 법적 효력이 없어 협상이 어긋날 가능성이 있었다”며 “이번에 체결한 본계약은 법적 효력이 있는 만큼 매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휴젤은 2001년 홍성범 당시 BK동양성형외과 원장과 문경엽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보톡스인 ‘보툴렉스’, 필러인 ‘채움’이 대표품목이다. 2006년 강원도 춘천에 세운 보톡스 전용 공장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1242억원, 영업이익은 633억원을 기록했다.업체 측은 이번 매각을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력이 해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성공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 휴젤은 2002년 유통기한이 지난 통조림을 수거해 섞은 후 배양해 보톡스 균 분리에 성공했다. 휴젤 관계자는 “5년 동안 꾸준히 신흥국 시장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3곳에서 동시에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는 국내 보톡스 제조사는 휴젤이 유일하다”며 “베인캐피털 측이 휴젤에 1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휴젤의 미래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매각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휴젤의 공동창업자인 홍성범 현 상하이 서울리거병원 원장과 문경엽 휴젤 대표는 각각 2994억원, 1463억원을 벌게 된다. 이 둘은 동양에이치씨의 지분을 각각 63.3%, 30.9%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에이치씨는 휴젤의 지분을 24.36% 보유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지난 1월 경영권 분쟁을 벌이며 더 이상 동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이가 악화됐다.일각에서는 이번 매각을 성공적인 ‘벤처 엑시트(venture exit)’ 사례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바이오벤처업계 사장은 “외국에서는 창업자가 회사를 키워 매각하는 사례가 흔하지만 우리나라는 창업자가 회사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며 “회사 내부 사정까지는 잘 모르지만 매각 자체는 기업 경영의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형태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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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한전(015760) KPS-올해 역대 최대규모 기저발전소 설비 가동 (7.2GW)에 따른 외형성장 빠르게 일어날 것-안전, 환경 중시 유틸리티 정책 상 정비 요구 수준 상향 전망도 긍정적-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건설 지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중단 관련 우려 과도△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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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특징주]휴젤, 보툴렉스 해외 출시 경쟁사보다 빠를 것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휴젤(145020)이 강세다. 보툴렉스 해외 출시 예상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일 오전 9시52분 휴젤은 전날보다 2.67% 오른 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휴젤에 대해 보톨리눔 톡신 성장세가 이어지는 데다 보툴렉스 해외 출시 예상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빨라 가치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63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높은 보툴리눔 톡신 품목을 보유해 작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30%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경쟁이 치열한 더말 필러 시장에서 보툴렉스와 패키징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를 지속 중이다. 그는 “판가 하락에도 수요 증가로 매출은 39%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독일),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보툴렉스 예상 출시는 미국·유럽 2019년, 중국 2020년으로 경쟁업체대비 빠르다”고 설명했다. 보툴렉스 신약 가치는 3005억원으로 추산했다.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52.3% 증가한 1903억원이다. 보툴렉스와 더 채움 매출은 각각 1104억원, 655억원으로 72.5%, 38.5%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75.7% 증가한 1112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작년 완료된 2공장 생산 설비 증가, 생산 효율화로 영업이익률(58.4%)은 7.5%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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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휴젤, 보툴렉스 해외 출시 기대…‘매수’-신한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휴젤(145020)에 대해 보톨리눔 톡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보툴렉스 해외 출시 예상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빨라 가치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6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높은 보툴리눔 톡신 품목을 보유해 작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30%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경쟁이 치열한 더말 필러 시장에서 보툴렉스와 패키징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를 지속 중이다. 그는 “판가 하락에도 수요 증가로 매출은 39%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독일),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보툴렉스 예상 출시는 미국·유럽 2019년, 중국 2020년으로 경쟁업체대비 빠르다”고 설명했다. 보툴렉스 신약 가치는 3005억원으로 추산했다.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52.3% 증가한 1903억원이다. 보툴렉스와 더 채움 매출은 각각 1104억원, 655억원으로 72.5%, 38.5%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75.7% 증가한 1112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작년 완료된 2공장 생산 설비 증가, 생산 효율화로 영업이익률(58.4%)은 7.5%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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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국내증시 '고공행진'…SK하이닉스·엔씨소프트 '러브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개선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 그리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단기급등한 만큼 조정 가능성이 있다면서 종목별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하며 “도시바 지분 경쟁에서 대만과 중국 업체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인수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2D 낸드 공급 부족으로 낸드 부문에서 연간 1조원 내외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SK증권은 LG(003550)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사업의 부활 및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자회사인 LG전자의 H&A사업부가 2분기에 성수기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대면적 TV 및 UHD TV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전망과 이에 따른 LG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소재식품 가격 인상 효과, 가공식품 고성장, 해외 사업 확대,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품목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충분하다”면서 KB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2분기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원가율 하락 및 영업환경 개선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하반기에는 생물자원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금융투자과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036570)를 추천하며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사전예약자가 400만명 이상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리니지M의 하루 평균 매출액 20억원 가정 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50.3%, 49.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반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연이은 증시 상승에 실적개선 기대주인 금융주도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039490)과 한화생명(088350)을 꼽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180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3.0%로 증권사 가운데 최고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주식시장 호조에 따라 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에 대해서는 “고마진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 성장과 투자이익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연내 지속적인 금리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변액 보증준비금 추가적립 축소와 규제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도 한화생명(088350)을 추천하며 “영국 부동산 매각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운용포트폴리오 교체에 따른 채권 매각이익 반영도 예정돼 있고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종신, CI 등으로 재편함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고 판단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휴젤과 아진엑스텍, KCC건설이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KB증권은 휴젤(145020)에 대해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대신증권은 아진엑스텍(059120)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모션제어칩 제조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봇·공장자동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면서 초기 성장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고성장을 고려하면 시가총액 1000억원까지 상승여력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KCC건설(021320)은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주택 건설 경기 호조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액 건축 1조1200억원, 토목 2800억원이 기대되는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5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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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코스피△CJ제일제당(097950)-2분기에도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원가율 하락 및 영업환경 개선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하지만 소재식품 가격 인상 효과, 가공식품 고성장, 해외 사업 확대,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품목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도 충분-하반기에는 생물자원 영업환경도 개선될 전망△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2017년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5.27
I
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기아차(000270)-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듯-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국콜마(161890)-1분기 실적 매출액 ,935억원(+30% YoY), 영업이익 207억원(+19% YoY)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화장품 견조한 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의 제네릭 제품을 성공해 관련 매출 2분기부터 발생할 전망-중국과 미국 법인의 실적 기여도 향상할 전망◇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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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현대차(005380)-중국 판매 부진영향 확대될 수 있으나 톱라인 성장에 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섹터에 대한 비관론이 컸던 것 감안하면 1분기 양호한 실적은 주가 반등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한섬(020000)-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에 따른 불확실성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국내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백화점 여성의복 성장세 회복 중-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업종 평균 12배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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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주간추천주]KB증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코스피△현대차(005380)-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나온 4월 수출입동향에서 자동차 수출 개선세 확인된 점은 긍정적-1분기 실적은 중국 판매 부진과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서프라이즈-고급차 판매량 증가로 평균판매가격(ASP) 및 마진 개선된 것으로 판단. 해외 판매도 영업이익 호조에 기여했을 것-중국 판매 부진 영향이 2Q17에 확대될 수 있으나 연이은 신차 출시에 따른 톱라인 성장에 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SK하이닉스(000660)-2분기 디램 가격 인상폭 확대 지속될 것으로 판단-견조한 업황이 이어지며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코스닥△휴젤(145020)-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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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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