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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64건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
  •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우리투자증권 현대하이스코(010520):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안정적 판매와 90%대 가동률 회복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현대제철로부터 안정적인 열연코일 조달과 기존 일본산 수입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Roll margin은 구조적으로 개선될 전망. 메디톡스(086900): 바이오의약품 '메디톡신'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업체. 글로벌 1위인 보톡스대비 30%에 달하는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국내시장에서는 이미 점유율 1위(38%)를 점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 보툴리놈 독소제제(보톡스)는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0% 이상으로 전망되며, 수출대상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수출을 통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 삼성증권 KH바텍(060720): 노키아향 N97 조립모듈 출하량 증가로 양호한 3분기 실적 기대. 9월부터 N97 후속모델 N97 미니 조립모듈 본격적인 출하 시작. Fnguide 컨센서스 기준 P/E 5.7배 수준의 저평가 상황. ◇ 한국투자증권 한국제지(002300): 최근 펄프투입가격 상승세는 판가 인상으로 상쇄될 수 있을 전망. 안정적인 판매단가와 낮은 펄프투입가격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 예상. 성수기 수요 회복으로 4분기에도 이익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POSCO(005490):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 수익성 대폭 개선될 전망.
2009.10.01 I 증권부 기자
이나영, 가을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나
  • 이나영, 가을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나
  • ▲ 이나영[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 미인 이나영. 2000년대 중반 이후 모델계에서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혀온 이나영은 특히 20, 3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그녀는 색조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만을 강조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나영은 가을철에 어떻게 피부를 관리할까. 이나영은 푸석해지고 지친 피부를 위해 “홈 필러로 피부를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성들은 여름에 뜨겁게 내린 자외선과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쉽게 주름이 생긴다. 또한 가을바람과 함께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피부 신진대사가 약화되고 피부의 유분 분비가 적어지며,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피부건조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긴다. 여름철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한 여성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막도록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 이를 위해 최근 각광받는 피부 관리법이 바로 ‘필러(Filler)’다. ‘필러’란 노화로 인한 깊은 주름과 꺼진 피부를 매끈하고 팽팽하게 개선하기 위해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로 된 보충제로 피부 속을 채우는 것을 말한다. 근육을 마비시켜 더 이상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톡스’와 함께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피부과의 ‘필러 시술’은 시술비가 많이 드는 게 단점이다. 또한 병원에서 시술을 하는 것에 대해 부작용을 두려워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래서 실속파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 바로 ‘홈 필러’다. 집에서 병원과 똑 같은 시술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화장품을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필러 시술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홈 필러’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은 ‘히아루론산’으로 병원에서의 피부과 시술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들 중에는 ‘히아루론산’을 동결 건조시켜 기존 성분보다 수분이 30배가 확장돼 더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도 있다. 서울대 분당 피부과의 박경찬 교수팀과 함께 홈 필러 시스템인 ‘리뉴잉 스킨 필러’를 개발한 국내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동안성형, 얼굴작아지는 비결!!!
  • 동안성형, 얼굴작아지는 비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요사이 여자들 사이에서 아름답다는 칭찬보다 더 인기 있는 말은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찬사다.‘젊음=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동안 열풍’이 불고 있다. 2008년에 이어 2009년의 의료계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동안 성형’이 대세이기도 하다. 치료 현장에는 20~40대 여성이 많다. 하지만 정기적인 레이저 시술을 받는 강미숙(53&8226;가명)씨처럼 노년층 환자도 적지 않다. 강씨는“중년의 나이가 되니까 얼굴 전체의 주름이 심각해져 젊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술 후에 만나는 사람마다 젊어지고 예전보다 자신감 있어 보여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고 전했다. 중년의 나이에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을 시도하기는 다소 부담스럽다. 이에 최근에는 성형에 대한 부담과 젊어지고자 하는 욕구를 동시에 해소시킬만한 시술이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핸슨클리닉 이한센 원장이 600여회 이상의 다양한 국내외 임상증례를 통해 개발한“미라지 안면윤곽술”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에서 절개 없이 자연스러운 시술결과를 보여 인기를 끌고있는 ‘미라클 리프팅’을 한국인 얼굴형에 맞추어“미라지 안면윤곽술”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한센 원장은 “‘관상성형’이라고도 불리우는 ‘미라지 안면윤곽성형’은 이미 형성된 주름과 처짐 등의 노화현상 뿐만 아니라 진행되고 있는 노화를 미리 차단하고 예방해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동안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수레이저와 지방이식술이 하나로 결합된 특수한 시술로서, 기존의 위험부담이 큰 안면윤곽수술과는 달리 한 두 시간 안에 부드럽고 탄력 있는 얼굴 윤곽을 만드는 시술이다.”라고 전했다. 평소 사각턱이 컴플렉스였던 직장인 이연경(27.가명) 씨는 지인을 통해 ‘미라지 안면윤곽성형’을 알게 되어 2주전에 시술을 받게 되었다. 이 씨는 “처음에는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해 보톡스나 필러를 알아보았다. 보톡스만으로 사각턱을 교정할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교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인으로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미라지 안면윤곽성형은 턱뼈를 절개하기 않으면서 짧은 시술시간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았다. 시술 후에도 너무 자연스럽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빨리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원장은“환자들이 성형에 대한 상식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개인마다 적절한 교정법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고 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라지 안면윤곽술을 받게 되면 눈가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쳐진 볼 살 등을 올려주어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갸름해지며 피부의 색조와 탄력을 복원하므로 전체적인 동안의 윤곽과 피부를 갖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핸슨클리닉 이한센 원장)
지성 "이병헌·송승헌과 비교 N0"
  • 지성 "이병헌·송승헌과 비교 N0"
  • ▲ 지성(사진=SBS)[서귀포(제주)=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지성이 자신을 이병헌 및 송승헌과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지성은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극중 김정우의 모습 때문에 이병헌, 송승헌과 비교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성은 '태양을 삼켜라'에서 반항적이고 야성적인 매력을 지닌 정우로 출연 중이다. 자신이 장화장(전광렬 분)의 아들이란 것을 안 뒤 복수심에 불타 사랑하는 여인을 배신하고 출세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지성은 "'정우의 모습이 '올인'에서의 이병헌, '에덴의 종쪽'에서의 송승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을 알고 있다"며 "두 분과 비교된다는 것은 영광이지만 누군가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작품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지성은 "'가급적 저와 다른 분들과 비교를 해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다행히 극 중반을 지나니 이제는 이병헌과 송승헌이 아닌 지성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100억 대작 '태양을 삼켜라'에 대해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총격술, 잠수, 오토바이, 태권도, 복싱 등 여러가지를 배웠고 이를 모두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의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기 다시 손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지성 외에 전광렬, 성유리, 이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월 첫 방영과 함께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관련기사 ◀☞이완 “신종플루 감염설, 사실 아냐”☞성유리 "내년이면 서른, 언제까지 요정일 순 없다"☞성유리 "보톡스? 야식때문에 살 찐 것"
2009.08.24 I 김용운 기자
이완 “신종플루 감염설, 사실 아냐”
  • 이완 “신종플루 감염설, 사실 아냐”
  • ▲ 배우 이완[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저도 스스로를 의심해보긴 했습니다.” 이완이 지난 2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세트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신종플루 감염설에 대해 해명했다. ‘태양을 삼켜라’는 지난 7월 첫 방송 직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스태프 중 일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이로 인해 스태프와 출연진 일부가 격리수용 됐고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시 이완은 고열을 호소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이완은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고, 열이 높아져 신종플루에 걸린 것 아닌가 걱정했다”며 하지만 (나를 포함)엄마와 누나, 강아지가 모두 정상인 것을 보면 이 병에 걸리지는 않은 것 같다“고 신종플루 감염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일부 언론의 추측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완은 ‘태양을 삼켜라’에서 재벌 2세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하는 수현(성유리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해 고뇌하는 장태혁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SBS 제공)▶ 관련기사 ◀☞지성 "이병헌·송승헌과 비교 N0"☞성유리 "내년이면 서른, 언제까지 요정일 순 없다"☞성유리 "보톡스? 야식때문에 살 찐 것"
2009.08.24 I 김용운 기자
성유리 "내년이면 서른, 언제까지 요정일 순 없다"
  • 성유리 "내년이면 서른, 언제까지 요정일 순 없다"
  • ▲ 배우 성유리[서귀포(제주)=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유리가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연기 변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태양을 삼켜라'에서 기존 팬들 중에는 제가 맡은 수현의 모습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핑클 시절부터 요정 같은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며 "하지만 제가 언제까지 요정일수도, 언제까지 꽃다운 20대일 수 없다는 생각에 '수현'역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전까지의 작품과 달리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하고 싶었다"며 "20대의 마지막 작품인만큼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가 '태양을 삼켜라'에서 맡은 이수현 역은 억척스럽고 씩씩하지만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 내적인 갈등도 함께 격는 캐릭터. 성유리는 주인공 김정우 역의 지성과 장태혁 역의 이완 등과 호흡을 맞췄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여성 4인조 '핑클'로 데뷔해 요정같은 이미지로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 '핑클'이 해체되면서 연기자로 변신해 SBS '천년지애'를 비롯해 '어느 멋진 날,'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사진=SBS 제공)▶ 관련기사 ◀☞지성 "이병헌·송승헌과 비교 N0"☞이완 “신종플루 감염설, 사실 아냐”☞성유리 "보톡스? 야식때문에 살 찐 것"
2009.08.24 I 김용운 기자
성유리 "보톡스? 야식때문에 살 찐 것"
  • 성유리 "보톡스? 야식때문에 살 찐 것"
  • ▲ 배우 성유리[서귀포(제주)=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유리가 최근 논란이 됐던 자신의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성유리는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에서 취재진들과 만났다. 그녀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성형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터넷에 보톡스를 맞았다, 성형수술을 했다는 등 여러 악플들이 올라온 것을 웃음이 났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태양을 삼켜라' 촬영 일정이 고된 덕에 늦은 밤이나 새벽에 밥을 먹는 일이 많았다"며 "미국에서는 햄버거나 피자 등을 많이 먹어 3kg정도 살이 쪘다"고 밝혔다. 미국 촬영 당시 야식을 많이 먹어 살이 쪘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볼살이 통통해지면서 성형의혹이 불거졌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성유리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려고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해 원래 상태로 돌아온 듯 싶다"며 "밥의 힘으로 버텼는데 다이어트를 하려니 힘이 더 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월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태양을 삼켜라'는 제주도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젊은이들의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 성유리는 극중 수현으로 분해 지난해 '쾌도 홍길동'의 왈가닥 허이녹으로 출연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사진=SBS 제공)
2009.08.24 I 김용운 기자
  • (VOD)불경기, `립스틱 효과`를 아시나요?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영국에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미용에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돈이 많이 드는 성형 수술보다는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수술을 하면서 저렴하게 예뻐진다고 하는데요. 경기가 좋지 않을 수록 오히려 립스틱은 더 잘 팔리는 립스틱 효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경제가 어렵지만 영국 사람들은 여전히 미용에 돈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가벼운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여성들은 그러한 시술이 직업적 상품성을 높이고, 어려운 고용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는다고 나타났습니다. 보톡스는 주름에 약간의 시술을 하는 것으로, 비수술 성형 방법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보톡스 다음으로는 주름 필러 주입과 레이저 치료, 보충제를 주사로 삽입하는 더마 필러가 인기가 있습니다. (인터뷰) 야니스 알렉산드리데즈 / 의사, 런던 할리 스트리트 클리닉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싶어 하죠. 경기 침체기에 자신을 개선시키고 변화를 추구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나아지게 할 방법을 찾기 때문에 비수술 치료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보톡스나 필러가 이번 해에 모두 상승세였죠. 성형 수술 같은 큰 변화보다는 작은 시술을 통해 활력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야니스 알렉산드리데즈 / 의사, 런던 할리 스트리트 클리닉 어려운 구인 시장에서 경쟁하죠. 압박을 느낍니다. 이게 바로 넥타이 지표 라는 겁니다. 경기가 어려울 때 사람들은 인터뷰를 더 보고, 호감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넥타이 판매가 느는 겁니다. 미용 성형도 같은 예로 볼 수 있죠. 얼굴에 칼을 대는 것 보다는 서마지나 프락셀 같은 신기술을, 피부를 위한 더 장기적인 투자로 보는 것입니다. (인터뷰)조지아나 / 보톡스 시술 고객 비수술 치료가 더 저렴하죠. 대형 수술을 하는 것보다 돈을 조금 덜 쓰는 대신에 조금 더 여러 번 하기는 하죠. 여론 조사 결과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립스틱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벨트를 조이면서 화장품이나 기본적인 시술로 작은 사치를 누리려는 것입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거대한 모래 돼지의 정체는?☞(VOD)마돈나가 사탄의 일원?☞(VOD)돌아온 `명랑 중년!` 로빈 윌리엄스☞(VOD)담배 끊겠다고 무인도에 간 사나이
2009.08.18 I 김수미 기자
취업과 결혼 앞둔 여름철 무리한 성형, 다이어트는 ‘독’
  • 취업과 결혼 앞둔 여름철 무리한 성형, 다이어트는 ‘독’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름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수능시험을 앞둔 고3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반기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과 예비신부들에게도 이번 여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근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기업 10곳 중 7곳은 올 하반기에 사람을 뽑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극심한 실업난과 증가하는 청년실업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기본적인 실력외에도 외모 또한 경쟁력이 되면서 외모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 또 올가을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있어서도 이번 여름휴가 동안 준비할 것이 많은 것은 마찬가지. 특히 예비신부들의 영원한 로망인 웨딩드레스와 휴양지로의 신혼여행을 위해서는 피부와 외모 관리는 물론, 다이어트까지 준비해야 하는 바쁜 시기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취업준비생과 예비신부들이 여름을 이용해 성형수술이나 지방흡입,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을 고려하게 되지만 수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나 요요현상 등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할 뿐만 아니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문제인 것. 그렇다면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나 부작용 없이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성형은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외과적인 수술방법과는 크게 다르다. 한방성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시술적 처치만으로 주름, 코 높임, 안면윤곽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성형에서는 기본적으로 약침과 약실을 이용하는데 약침과 약실에는 필러나 보톡스와 같은 일시적으로 근육을 굳게 하는 물질이 아닌 특수처리 된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사용해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약침과 약실은 자신의 근육과 세포의 자가치유력을 증대시켜 각종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리프팅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피부재생 효과는 취업과 결혼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긴 기미나 주근깨, 주름 및 피부 처짐, 여드름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한방성형은 성형외과에서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코 높임, 광대축소, 얼굴 윤곽교정, 사각턱이나 큰 얼굴 축소, 볼 처짐 개선 등이 얼마든지 가능한 자연친화적 성형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방성형 다이어트 전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한방성형은 외과적 수술로 턱을 깍거나 코를 세우는 것이 아닌 경락 이론에 입각해 피부층에 약실과 약침을 이용, 피하지방 및 근막, 근육을 자극해 기혈순환을 효과적으로 소통시켜 안면 부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법”이라며 “이 같은 한방성형은 전신마취나 절개, 입원 등이 필요 없어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나 외과적인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했다. 한방성형은 30분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시술 후 멍이나 흉터와 같은 시술 흔적이 남지 않고, 별다른 사후관리나 부작용이 없어 최근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방다이어트의 경우 자신의 몸의 균형을 깨지 않고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깨져버린 몸의 균형까지 찾아주어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다이어트 2주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은 “한방다이어트의 경우 몸 속 노폐물 제거와 체질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며 특히 취업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과 예비신부들의 몸매를 빠른 시간 안에 날씬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 결혼준비로 생긴 스트레스와 피로까지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방다이어트는 크게 노폐물제거와 체질개선을 위한 탕약, 지방분해약침, 그리고 지방분해침과 중저주파, 초음파, 좌훈, 핫팩 등으로 실시된다. 탕약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켜주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지방 분해침은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침을 꽂고 중저주파를 흐르게 해 체지방 세포를 분해해 준다. 지방분해약침은 콩발효 약재인 담두시를 약침재로 만들어 지방세포를 녹여서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해 주며, 더불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녹이고 배설을 가속화해 빠른 시일 안에 체지방을 없애준다. 이외에도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다이어트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좌훈, 핫팩도 포함돼 있으며, 예비신부들의 피부개선을 위한 통혈자락술, 스트레스 관리, 피로회복을 위한 자하거약침도 시술 받을 수 있다. 김도준 원장은 “취업준비생과 예비신부들이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보기위해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요요현상은 물론 오히려 취업이나 결혼을 앞두고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하며,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경우 약물 등과 같은 다이어트 방법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와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참한의원 김도준 원장)
예지원, "피부미인 비결은 무용"
  • 예지원, "피부미인 비결은 무용"
  • ▲ 고원 뷰티숍 고원혜 원장과 예지원(오른쪽)[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예지원이 피부미인의 비결로 무용을 꼽았다. 예지원은 26일 방송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SBS ‘좋은 아침 플러스 원’의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 출연해 "무용을 많이 하니 피부 미인이 됐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이날 녹화에 고원뷰티숍 고원혜 원장과 함께 출연했다. 예지원은 “무용을 열심히 해서 땀을 흘리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 때 나오는 엔돌핀이 피부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고 원장은 예지원에게 “특별한 관리를 안하는 것 같은데 피부에 동양인에게서 볼 수 없는 화이트와 핑크톤이 많고 모공도 거의 없어 어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고 찬사를 보냈다. 고 원장은 또 “예지원이 정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배우가 보톡스를 왜 맞느냐고 묻는데 놀랐다”고 말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고 원장은 예지원이 평소 어머니 옷을 즐겨 입는다는 폭로(?)도 했다. 예지원은 “일을 할 때는 중간중간 편히 쉬어줘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서 어머니의 펑퍼짐한 옷을 즐겨 입는다.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예지원은 이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하는 소감, 현재 출연을 준비 중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등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 관련기사 ◀☞'골미다' 진재영·예지원 마지막촬영…멤버전원 '눈물펑펑'☞예지원·진재영, '골미다' 하차…새 멤버 2명 영입☞신성우-예지원, 한일합작드라마 남녀주연낙점☞[포토]예지원, '연예대상에 '골드미스' 떴다!'☞[포토]신봉선-이휘재-예지원 '사랑의 쌍권총 발사!'
2009.06.25 I 김은구 기자
이지애, '예비신부' 오정연 대신해 2주간 임시 DJ
  • 이지애, '예비신부' 오정연 대신해 2주간 임시 DJ
  • ▲ 이지애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결혼하는 오정연 아나운서를 대신해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4일부터 2주간 KBS 쿨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한다. 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서장훈 선수와 결혼, 예식 다음 날인 24일부터 7박8일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DJ석을 한시적으로 비우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춘천 총국 강릉방송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 'FM 음악여행'의 DJ를 맡은 경험을 살려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서장훈 선수의 스포츠계 지인들과 오정연 아나운서 측 방송 관계자들을 포함해 1000여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신부? 요정?'...오정연 아나운서, 웨딩드레스 맵시 공개☞'미녀와 골리앗'...서장훈·오정연, 결혼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서장훈, '오정연의 35사이' 출연...연애 풀스토리 공개☞지석진·오정연 아나운서, '스타골든벨' 하차☞오정연 아나, "전현무 젊어지는 이유? 보톡스 맞아서"
2009.05.21 I 박미애 기자
신해철, "얼굴에 수억원 들인 것 아냐"...성형 논란 해명
  • 신해철, "얼굴에 수억원 들인 것 아냐"...성형 논란 해명
  • ▲ 가수 신해철[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얼굴에 수억 들일 돈 있으면 판(음반) 한 장 더 나왔다." 가수 신해철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원"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협찬이라 돈은 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신해철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졸지에 성형미남 됐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같은 날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 시대' 측이 보도자료 통해 공개한 "보톡스, 지방 필러 등 다양한 시술을 끊임없이 받아왔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해철은 최근 MBC 에브리원 토크쇼 '지금은 꽃미남시대'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신해철은 이날 녹화에서 한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원' 발언에 대해 "아내가 연예인에게 협찬 해주는 병원을 몇 군데 뚫어 각종 피부관리 및 레이저(?)도 맞고 가끔 알수 없는 주사도 맞았다"며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져 아내에게 '나 공짜 병원 다니는 거 실제로는 얼마나 돼?'라고 물었더니 '수억 들어갔겠지'란 말이 되돌아왔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즉, 자신이 피부 관리를 수차례 받은 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돈을 들인 것은 아니라는 게 신해철의 말이다. 하지만 방송에서 자신의 입으로 직접 "얼굴에 들인 돈만 수억원 될 것"이라고 말해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거짓말 방송'으로 오해받을 소지도 있다.신해철은 이에 대해 "프로그램 제작사 사장이 아는 동생인데 '형님, 1회 게스트 펑크 났다'며 대신 출연해 줄 것을 부탁해와 황당하게 '꽃미남'을 주제로 하는 방송 1회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며 "오버는 해야겠고 사실 미남인 건 맞고 해서 주접 떨다 '얼굴에 수억 들어갔다'고 말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신해철은 "졸지에 수억원 성형미남 된 건 웃겠으나,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성형에 들인 돈 수억원'이란 기사 제목 보면 얼마나 짜증 날꼬"라며 "나도 먹고 살기 힘든 축에 포함된다"고 글을 맺었다. ▶ 관련기사 ◀☞신해철, "나이 먹어도 무딘 칼 되긴 싫어"☞경찰, 신해철 국보법 위반 수사...소환 여부 '미정'☞北 언론, 신해철 국보법 고발 '비난'..."히스테리적 발작"☞'北 로켓 발언 논란' 신해철, '독립투사' 가족력 깜짝 공개☞'국보법 위반 고발' 신해철, "검찰 소환? 오라면 가야죠"
2009.05.12 I 양승준 기자
'도전 골든벨', 사상 최초 초등학생 골든벨 도전
  • '도전 골든벨', 사상 최초 초등학생 골든벨 도전
  • ▲ KBS 1TV '도전 골든벨'[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1TV '도전 골든벨'이 방송 사상 최초 고등학생이 아닌 초등학생들의 도전장을 받았다. '도전 골든벨'은 오는 5월3일 방송에서 경상남도 마산 삼계초등학교 학생 100명과 만난다. '도전 골든벨'이 고등학생이 아닌 초등학생을 섭외하게 된 것은 오는 5월5일이 어린이날이기 때문. 최근 녹화에서 출연자가 초등학생들이다 보니 웃지못할 돌발 상황들이 많이 일어나 MC 현욱을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 학생이 녹화 중 "화장실에 가면 안 되냐"고 묻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학생들이 속출했고 또 다른 학생은 답을 제대로 적지 못했는데 화이트 보드를 들라고 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게다가 초등학교라는 특성상 학년별 학력차이가 클 수밖에 없는데도 5, 6학년 실력자들을 제치고 4학년 이선재군이 최후의 1인 자리에 올라 녹화 당시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등학생들이 도전하는 '도전 골든벨'은 오는 3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전현무 아나, 김보민·오정연의 러브메신저?☞전현무·이채영, '스타골든벨' 지석진·오정연 후임 MC 발탁☞오정연 아나, "전현무 젊어지는 이유? 보톡스 맞아서"☞전현무, "이지애 아나운서 좋아했었다" 깜짝 고백☞'상플2', 아나운서 특집...한석준·전현무·오정연·황정민 출연
2009.04.30 I 박미애 기자
전현무 아나, 김보민·오정연의 러브메신저?
  • 전현무 아나, 김보민·오정연의 러브메신저?
  • ▲ 전현무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쿨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이하 '3시와 5시 사이')에 출연해 진행자 오정연 아나운서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는다. 이날 '3시와 5시 사이'에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피앙세 서장훈(전자랜드) 선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이 오는 5월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날 방송은 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오정연 아나운서 입장에서 '3시와 5시 사이'의 DJ라고 해도 사생활 공개와, 연인과 동반 출연이라는 이중 부담이 있는 만큼 자칫 프로그램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도 있는 상황. 이를 위해 오정연 아나운서와 절친한 전현무 아나운서가 나서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와 결혼 후 계획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말하자면 전현무 아나운서가 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 셈이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과거에도 같은 일을 경험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하던 지난 2008년 1월1일 김남일 선수가 깜짝 출연했는데 이때 전현무 아나운서가 출연해 김보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진행하며 두 사람이 신혼 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것. 당시 김남일 선수는 "김보민 아나운서를 만난 후 삶 자체가 바뀌었다"는 말로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번 봄 개편으로 KBS 2TV '스타 골든벨'과 '영화가 좋다'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관련기사 ◀☞전현무·이채영, '스타골든벨' 지석진·오정연 후임 MC 발탁☞오정연 아나, "전현무 젊어지는 이유? 보톡스 맞아서"☞전현무, "이지애 아나운서 좋아했었다" 깜짝 고백☞'상플2', 아나운서 특집...한석준·전현무·오정연·황정민 출연☞[포토]이정민 최송현 한석준 전현무 아나, '아나운서 변신은 무죄!'
2009.04.25 I 박미애 기자
  • 신정아 부은 얼굴, 몰라보게 달라졌다
  • [노컷뉴스 제공] 지난 10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풀려난 신정아(37·여)씨가 18개월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학력 위조 등의 혐의로 지난 2007년 기소된 신정아씨는 23일 오전 1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부지법 법정에 들어섰다. 그동안 그녀의 검찰과 법정출두시 의상 '컬러'는 검정색이었고 오늘도 변함이 없었다. 자켓과 바지, 받쳐입은 셔츠와 힐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통일 한 것. 하지만 구속 전 단발머리였던 신씨의 머리카락 길이는 많이 길어져 있었다. 이날 신씨는 어깨까지 기른 머리를 끈으로 묶어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인상마저 풍겼다. 특히 얼굴에 살이 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턱선이 날카롭게 보였던 예전의 신씨가 아니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보톡스를 맞은 것처럼 부었다. 사람 외모가 변할 정도니 수감 생활이 생각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다만 짧지 않은 시간동안 외부와 격리되어 있던 신씨가 몸매를 강조하는 트랜드가 가미된 더블포켓 투버튼 자켓으로 코디한 것은 그녀가 여전히 '신정아 패션 신드롬'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웅변하는 듯 했다. 한편, 서울 서부지법(형사2단독 김래니 판사)은 이날 학력을 속여 교수직을 얻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사문서 위조 및 업무상 횡령)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신씨는 1, 2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을 채우고 지난 10일 보석으로 이미 풀려난 상태여서 항소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장훈, '오정연의 35사이' 출연...열애 풀스토리 공개
  • 서장훈, '오정연의 35사이' 출연...열애 풀스토리 공개
  • ▲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는 5월 결혼하는 서장훈(35.전자랜드) 선수가 피앙세 오정연(26)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 서장훈 선수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쿨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이하 '35사이')에 출연해 오정연 아나운서와 공개적으로 입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그 동안 각종 방송 출연 및 인터뷰 섭외 등을 결혼 준비 전념을 이유로 고사해왔다. 하지만 '35사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을 한 것.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장훈 선수만이 알고 있는 오정연 아나운서의 매력, 그리고 결혼 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서장훈 선수와 오정연 아나운서는 오는 5월23일 오후 6시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 선수가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지인을 통해 여러 차례 함께 만나면서 호감을 느껴 그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관련기사 ◀☞지석진·오정연 아나운서, '스타골든벨' 하차☞오정연 아나, "전현무 젊어지는 이유? 보톡스 맞아서"☞오정연 아나, "서장훈은 '구준표' 스타일"☞오정연 아나운서, "프러포즈 안 할까봐 불안해요"☞오정연 아나-서장훈 결혼, 스포츠·TV 스타 등 1500명 하객 예상
2009.04.23 I 박미애 기자
쉽고 빠르게 이뻐지자~ 쁘띠성형신드롬
  • 쉽고 빠르게 이뻐지자~ 쁘띠성형신드롬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쁘띠 성형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얼굴 선이나 눈, 코, 입 등의 이미지를 빠른 시간에 간단하게 시술하는 것이 바로 이 쁘띠성형이다. 최근에 이 쁘띠 성형이 여성은 물론 남성, 직장인들에게 인기 폭발이라고 하는데, “직장 동료가 점심시간에 간단히 하고 와서 깜짝 놀랐어요. 바로 하고 왔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야말로 5분이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필러라는 것은 피부의 다양한 층에 필러제 즉 볼륨을 키워주는 보충제 같은 것을 주입해주는 간단한 주사형태이다. 필러란 흉터나 주름, 볼륨을 개선하는 물질을 필러라고 통칭한다. 주름을 펴는 것으로 보톡스와 혼동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필러는 채워주는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시술 부위를 보면 보통 보톡스는 눈가, 미간, 이마 등의 주름 제거, 그리고 턱 보톡스는 저작근을 줄여 갸름한 턱선효과를 드라마틱하게 내 주는 것이다. 특히나 메조 보톡스는 피부표피에 주입을 하여 얼굴선 아름답고 갸름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러는 눈 밑 애교살, 코, 입술, 앞턱, 팔자, 이마등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에 주로 시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쁘띠성형의 장단점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시술 후 특별한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간단히 부분 마취만으로 빠르게 시술된다는 점, 그리고 필러시술의 경우는 환자와 의견을 조율하며 시술과 수정 및 제거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한 두 주일 정도 멍이 든다는 것인데 이는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또는 결혼을 앞둔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은 쁘띠성형! 성형! 하면 다소 부담스럽거나 두려움이 있다면, 가벼운 성형인 쁘띠성형도 권할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도움말: 더에스클리닉 오명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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