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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성형외과, 연령별 맞춤형 리프팅 시술 진행
- [온라인총괄부] 최근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미인’ 등이 인기를 끌면서 외모의 약점을 없애고 자신감을 얻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안 성형’이라고 불리는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수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수술을 받으러 오는 이들이 늘었다”면서 “과거에는 추석 등 명절에는 젊은 직장인 환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는 추세다. 추석선물로 동안성형을 해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원진성형외과는 실리프팅과 비절개리프팅, 절개 리프팅 등 다양한 리프팅 시술을 두고 연령별로 맞춤화된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실리프팅과 비절개리프팅은 수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빠른시일내 일상생활이 가능해 간편하게 주름 관리를 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절개 리프팅은 주름의 근원이 되는 근육을 제거해 깊은 주름도 확실하게 없애는 시술로 중년층과 노년층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한편 원진성형외과는 스마트프렙2, 자기지방이식, 모발이식, 보톡스, 필러, 입술 성형으로 구성되는 안티에이징 수술도 한다. 이들 수술은 세포 재생, 지방 이식, 필러 주입 등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주름을 없앨 수 있어 얼굴뿐만 아니라 어려 보이는 체형을 갖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련기사 ◀☞ 제약사 외도, 필러 안고 성형외과로 가는 이유는?☞ 가슴 성형, 사이즈업은 기본...자연스러움이 관건☞ 이인승성형외과, 줄리엣성형외과와 통합☞ 유진성형외과, 자가지방이식술 임상지원자 모집☞ 원진성형외과 "리프팅과 양악수술 찾는 중년 여성 늘어"
- 애교살 살리면서 지방 세밀하게 제거 하는 것이 중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눈은 그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작은 눈을 크게 만들거나 비대칭인 눈 모양을 맞춰주는 등의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수술은 주로 상안검(위쪽 눈꺼풀)을 절개하고 봉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의 인상을 위해서는 위쪽 눈꺼풀 못지 않게 아래 눈꺼풀 즉 하안검의 모양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눈매가 예뻐도 눈밑이 그늘지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 눈밑에 두툼한 지방이 자리잡고 있으면 돌출된 피부 밑이 그늘져 보이고 다크서클이 도드라져 보일 뿐 아니라 눈물 고랑이 만들어지면서 눈가가 처져 보이고 주름이 생긴다. 이러한 눈밑 지방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져 눈가 주름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간혹 본인의 눈밑 지방을 애교살의 일종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눈밑이 불룩해지거나 남들에 비해 눈밑이 불룩하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김형수 웰스피부과 원장은 “눈밑 지방은 중년층에서는 주로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감소로, 젊은층에서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나타나는데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며 “원인에 따라 눈밑 지방의 형태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의 눈밑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눈밑 지방,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눈밑 지방은 안구를 받치고 있는 지방층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정상적인 구조물이다. 정상적인 경우 눈밑 지방은 피부와 눈 둘레의 근육, 안구를 둘러싼 구조물 등이 단단히 막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은 선천적으로 눈 주위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주변 조직이 느슨해지면서 지방층들이 밀려나와 눈밑이 불룩하게 돌출된다. 이러한 눈밑지방은 유전적 원인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피부 노화로 눈가 탄력이 떨어지면서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렇게 눈밑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은 그 자체로도 미용상 보기 좋지는 않지만 주변에 눈물 고랑이 생기면서 눈가 주름을 발생시킨다. 더불어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거나 고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2차적으로는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눈밑 지방은 원인별, 형태별로 치료에 차이가 생기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밑 지방을 없앤 뒤 어색한 인상을 주거나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눈밑 지방과 애교살을 잘 구분하여 원래의 애교살을 살리면서 눈밑 지방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 진단이 쉽지만 눈밑 지방이 애교살 바로 밑에 있거나 전체적으로 눈이 부은 듯한 부종형의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본인에 상태를 정확히 알고 이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애교살 살리면서 지방 세밀하게 제거 하는 것이 중요 눈밑 지방이 애교살 바로 밑에 쌓이거나 애교살을 만들기 위해 지방이식을 하면서 눈밑 지방과 애교살이 두툼하게 돌출된 것을 눈밑 지방 중 ‘애교살 융합형’으로 분류한다. 애교살 융합형의 눈밑 지방은 지방 축적 외에 눈 둘레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면서 생기기도 하는데 이 때는 눈밑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 한 뒤 보톡스를 이용해 근육을 줄여 주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눈밑 지방을 기존에는 외부 피부를 절개해서 수술해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고, 눈밑 흉터부위의 붉은 증상이 길게는 6개월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다. 또 자칫하면 눈밑의 애교살도 함께 없어져 눈매가 부자연스러워지거나, 눈꺼풀이 겉으로 말리거나 짧아지는 ‘안검외반’ ‘안검퇴축’ 등의 부작용이 생겼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결막 안쪽을 미세하게 절개해 흉터 없이 눈밑 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레이저를 이용한 결막 절개식 방법은 수술 후 일주일 이내면 회복이 되어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으며, 눈매의 변화 없이 애교살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눈밑 교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은 편이며 시술 다음 날부터 세안이 가능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눈밑 지방제거, 재배치술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눈밑 골격, 근육과 결막, 눈밑 지방의 형태, 피부탄력 등을 고려해 연령, 형태별 최적의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술 후 시간이 지났을 때 눈 아래가 다시 불룩해지는 현상이 없으며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한 데 따른 꺼짐 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 클라라, 거짓말 논란에 “재미 우선… 한국 정서 몰랐다” 심경 고백
- 방송인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거짓말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클라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었어요.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되지 못했다고 하시면…”이라며 운을 뗐다.그는 이어 “치맥(치킨과 맥주)을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이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요가 배운 적 없는데 잘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자친구는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클라라는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건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고 전했다.그는 글 말미에 “저를 싫어하실 수 있어요. 악플을 달고 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앞서 클라라는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했지만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톱스타와 만난 적이 있다며 정반대되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다. 또 방송에서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치킨과 맥주 마니아다”라고 말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클라라 거짓말 논란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라라’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안타깝다”, “솔직한 모습 보여주세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사진 더보기☞ 클라라, AXE 런칭 파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공항패션, 헬멧 벗으니 영락없는 소녀 ‘상큼 발랄’☞ 크레용팝 빠빠빠2.0, 서울 도심 누비며 점핑 ‘싸이 열풍 이을까’☞ 신지수 하의실종, 흰 셔츠만 입고 늘씬 각선미 과시 ‘눈길’☞ 홍진희, “축 처진 얼굴 싫어… 잔주름엔 보톡스” 솔직 발언☞ [포토]최진혁-김가은, 다정하게 자전거 데이트 즐겨 ‘핑크빛 기류’☞ 최진혁-김가은 데이트, 다정하게 커플 사진 ‘연인 같아’
- 크레용팝 공항패션, 헬멧 벗으니 영락없는 소녀 ‘상큼 발랄’
- 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사진-크레용팝 네이버 공식 블로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빠빠빠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크레용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애는 미국 LA에서 열린 엠넷 공연차 공항에 도착한 크레용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헬멧을 벗고 20대다운 발랄한 개성을 드러내며 팀 이름처럼 톡톡 튀는 컬러로 스타일링 했다.크레용팝은 데님, 핫팬츠와 같은 편안한 캐주얼룩에 각각 핑크, 옐로우 등 일명 ‘팝컬러’ 신발로 마무리했다. 특히 엘린은 이날 독특한 팬츠에 핑크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헬멧 벗은 모습 보니 영락없는 20대 소녀들”, “트레이닝 차림만 보다가 공항패션 보니 낯설긴 하지만 새롭네”, “크레용팝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빠빠빠2.0, 서울 도심 누비며 점핑 ‘싸이 열풍 이을까’☞ 유라 해명, 수지 견제? “아, 어휴… 노려본 것 아냐”☞ 홍진희 집 공개, 갤러리 같은 럭셔리 하우스 ‘눈길’☞ 홍진희, “축 처진 얼굴 싫어… 잔주름엔 보톡스” 솔직 발언☞ 신지수 하의실종, 흰 셔츠만 입고 늘씬 각선미 과시 ‘눈길’☞ 최진혁-김가은 데이트, 다정하게 커플 사진 ‘연인 같아’
- 최진혁-김가은 데이트, 다정하게 커플 사진 ‘연인 같아’
-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달콤하게 자전거 데이트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자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달콤하게 자전거 데이트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수리 자전거 도로에서 최진혁 봤어요!”라는 제목으로 최진혁과 김가은의 자전거 데이트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최진혁과 김가은이 한적한 교외에서 자전거를 끌며 나란히 보폭을 맞춰 걷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커플 사진을 찍는 등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해당 사진은 가수 태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다. 최진혁 김가은 데이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월령 최진혁 눈웃음은 여전하다”, “둘이 정말 사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가은은 ‘너목들’ 때보다 더 청순해 보이는 듯”, “둘 다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진혁은 SBS 새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 중이며 김가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최진혁 사진 더보기☞ 최진혁 하이컷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신지수 하의실종, 흰 셔츠만 입고 늘씬 각선미 과시 ‘눈길’☞ 크레용팝 빠빠빠2.0, 서울 도심 누비며 점핑 ‘싸이 열풍 이을까’☞ 홍진희 집 공개, 갤러리 같은 럭셔리 하우스 ‘눈길’☞ 홍진희, “축 처진 얼굴 싫어… 잔주름엔 보톡스” 솔직 발언☞ 정우성-최진혁, 보고도 못 믿을 ''꿈의 투샷''
- 유라 해명, 수지 견제? “아, 어휴… 노려본 것 아냐”
-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노려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걸스데이 소속사는 “유라가 수지를 노려본 것이 아니다”라며 “각도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좋지 않은 시선처럼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노려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라, 수지 견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3일 진행한 MBC 2013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당시 찍힌 장면이다. 영상 속에는 유라가 같은 멤버 혜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옆에 서 있는 수지는 훑어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어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또 걸스데이 소속사는 “유라가 수지를 노려본 것이 아니다”라며 “각도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좋지 않은 시선처럼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라, 수지 견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라가 수지를 노려보는 것처럼 나왔다”, “유라 속상하겠다”, “촬영 각도에 따라 시선이 달리 보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억측은 자제하자” 등의 의견을 내놨다.한편 유라는 현재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걸스데이, 슈어 화보 사진 더보기☞ 걸스데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빠빠빠2.0, 서울 도심 누비며 점핑 ‘싸이 열풍 이을까’☞ 신지수 하의실종, 흰 셔츠만 입고 늘씬 각선미 과시 ‘눈길’☞ 홍진희 집 공개, 갤러리 같은 럭셔리 하우스 ‘눈길’☞ 홍진희, “축 처진 얼굴 싫어… 잔주름엔 보톡스” 솔직 발언☞ 천명훈, 유라 사심 고백 “토니가 혜리 만나기 전부터…”☞ 걸스데이 유라-남보라, 크롭톱으로 ‘아찔 허리 라인’ 강조☞ 유라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주인공 발탁 ‘상대 男은?’
- 대웅제약, 항생제 '메로페넴' 美 적격성 심사 통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 메로페넴주’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허가신청서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FDA가 대웅 메로페넴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이다. 대웅제약은 FDA에 지난해 9월 메로페넴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적격성 심사 승인으로 대웅제약은 FDA의 공장 실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메로페넴을 미국에서 발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는 미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이뤄진다. 회사에 따르면 메로페넴은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항생제다. 폐렴, 복부감염, 패혈증, 폐 감염, 박테리아성 뇌수막염 등에 많이 사용된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메로페넴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캐나다, 남미, 아시아 국가로 수출을 추진중이다”면서 “이번에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루사, 루피어, 알비스 등 세계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웅-종근당' 보톡스 시장 놓고 치열한 혈투 예고
- 원더필, 반영구적인 코필러로 주목 받아
- [온라인총괄부] 최근 성형수술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원더필이 눈길을 끌고 있다.원더필은 원래 화상, 외상, 피부결손 및 재건 성형에 사용되는 안전한 물질이다. 미세입자형이기 때문에 볼륨효과가 크고 주입 후에도 이동성이 적어 재건성형효과가 뛰어나다. 때문에 명품 코를 만들어주는 코필러 주입, 귀엽고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 애교살 만들기,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는 이마 볼륨 시술 등에 효과를 낸다. 원더필 필러는 주입 후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신속한 세포 침투와 빠른 혈관 생성을 도와 높은 생착률을 보이는 것이다. 주입 부위 주변에도 섬유아세로를 활성화시켜 조직의 재생을 도와 준다. 생착률이 높기 때문에 만약 필러가 자신의 조직이 된다면 5~7년 정도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더필을 시술하는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원더필 필러는 복변재건, 코수술, 갑상선 수술, 탈장 수술, 유방재건 수술, 뇌막 대체, 어깨, 위관장절제, 심장수술 후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며 “의료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필러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원더필을 비롯한 ‘쁘띠성형’을 받을 때에도 환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지만 얼굴에 직접 주입하는 것인 만큼 수술 직후 충격을 가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화성인' 인조인간녀 "성형 40회...유흥업소女로 오해 받아" 고충 토로☞ '당구여신' 김가영 성형 고백.."실력+외모 다 갖췄네"☞ `여름휴가 = 성형?` 65.8% 성형 원해..부위는☞ 조혜련, 성형 부작용 고백 "이마 성형 후, 이마 감각 없어"☞ 이효춘, 과거사진 공개 "성형, 보톡스 NO!" 자연미인 입증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중견기업 돼도 R&D·세제 지원 계속"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견기업 돼도 R&D·세제 지원 계속”-댁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국세청 간부, 100대 기업과 접촉 금지▲日 방사능 공포 ‘허와 실’-사설-후쿠시마 괴담에… 국산 명태가 웁니다-일본맥주 안전한가-식약처 “먹어도 무방” VS 학계 “극미량도 위험”-“오염수 누출 못막은 정부 못 믿겠다”▲朴대통령-중견기업 대표 회동-“대기업 규제에 애꿎은 피해” 토로에 “옥석 가려내겠다” 약속-‘투자활성화복’ 다시 입고 “신발속 돌멩이 빼야죠”-“메모 많이 하시던데… 정책 지원 기대 됩니다”▲정치-“李, 전화국·물류기지 파괴 모의”… “국정원의 상상 속 소설”-여야 9월 정기국회 대비 입법과제 점검 워크숍▲경제·금융-임영록 회장이 여의도에 가지 않는 이유는…-우리금융 CEO후보 이번주내 최종확정-“경제민주화-경제활성화 상충관계 아니다”-수출 큰폭 증가 힘입어, 경상수지 18개월째 흑자-국세청 ‘세수확대’보다 ‘신뢰회복’ 먼저-이름만 다른 ‘쌍둥이’ 전세대출 은행원도 헷갈려-가계대출금리 0.2P%↑ 7월 대출금리 올랐다-대기업 내부거래 사상 처음 감소▲산업-황금알 낳던 TV… 차세대 기술 약발 없네-“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땐 車산업 일자리 2만3000개 감소”-금호산업 구조조정안 産銀 재검토 나선다-포스코·企銀 동반성장 펀드 운영-“융복합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계시장 공략 가속화”-현대차그룹, 납품대금 추석 전 조기지급▲산업-LTE 주파수 경매, 오늘 승자 나온다-NHN엔터 새 브랜드 ‘토스트’로 해외 공략-네이버, CEO 직속 상생협력 조직 신설-사회공헌도 KT답게… 정보격차 해소 앞장▲산업-5분기째 매출 뒷걸음… 흔들리는 에이스침대-한우 음식점 62% 원산지·가격표시 미흡-이랜드 초대형 테마쇼핑몰 ‘NC큐브’ 오늘 오픈-대웅제약-종근당 ‘보톡스 경쟁’-쿠쿠-리홈쿠첸 ‘렌털서비스’ 격돌▲POWER UP 財테크-“매매·전세 가격차 적은 곳 낙찰받으면 고수익 기대”-영화 ‘관상’ 관객따라 금리↑ ‘하나Movie 정기예금’ 출시▲POWER UP 財테크-돈 떼일 위험 없고 3%대 상대적 고금리 장점은 여전-“최고 연11.6% 수익” 대우證 오늘까지 DLS5종 공모-잘 나가던 ESL·DLS 올들어 투자자 외면▲Culture-이중섭의 ‘그림 러브레터’… 유화·엽서화 경매 출품-문·자·유·희 글씨…예술로 다시 태어나다-고뇌하는 ‘足足’ 발의 인생이야기▲Golf&Sports-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 美독립리그 투수로 입단-고개 숙인 ‘AC밀란 킬러’-구원왕 마음비운 손승락 “투수진 가교역할 하겠다”-어프로치 실수 때 가장 화나는데… 왜 풀스윙만 연습하나▲마켓-“코스피 9월에도 1900선 전후로 움직일 듯”-대주주 매물폭탄에 개미들 부글-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 9월 5일부터 재개-캠핑열풍에… ‘썬연료’ 태양 주가 뜨겁다-불황없다 자신하더니… 화장품 ODM 비틀-시황▲증권-NCR 기준완화 두고 금융당국 ‘진퇴양난’-조선·화학·은행 등 낙폭과대株 공급 자체조정… 상승여력 충분-BW 떠나는 자리 CB발행 ‘꿈틀’▲글로벌 마켓-QE축소 우려에 시리아쇼크… 인도경제 ‘퍼펙트스톰’ 위기-신흥국 통화 추락에도 싱가포르 ‘무풍지대’-카니 영란銀 총재 “추가 부양책 준비”-‘인종차별’ 메릴린치 1780억원 물어낸다-콩 알 만한 인간뇌 개발-또… 브라질 기준금리 9%로 인상▲힐링 인터뷰-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그렇게 하는 게 나눔,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오피니언-킬링과 힐링 사이-먹구름 걷히는 중국 경제-어느 재판장의 ‘모호한 정의’-숫자로 본 뉴스-렌즈로 본 세상▲피플-“英 진출 1년만에 자산 1조원 달성은 쾌거”-“젊은이여, 턱없는 자신감 가져라”-임환수 서울국세청장 임명-정홍원 총리, 스리랑카 수교 후 고위급 첫 방문-박찬호 “창조경제와 야구는 비슷”-이일수 기상청장 5개월만에 사퇴-정관용, 내달 JTBC 뉴스쇼 진행-컴퓨터가 사용자 생각 먼저 읽는 시대 온다“-인사/부고-오늘의 한마디▲사회-성공회대·백석대 등 35곳 ‘부실 대학’ 판정-“변경된 공소 사실, 기존 검찰 주장과 모순”-대졸자 10명 중 4명은 백수-감기와 비슷 ‘바이러스 수막염’ 유행… 환자 절반은 9세 이하▲부동산-취득세 인하 소외된 버블세븐 “역차별” 반발-전국 아파트 전셋값 53주째 상승세-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9개단지 2854가구 분양-대우건설, 7900억원 이라크 가스시설 공사수주
- "나이 잊은 '아기 목소리', 애교 아닌 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목소리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중의 80% 이상이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듣고도 신체적, 성격적 특징을 규정짓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크고 우렁찬 사람은 적극적이고, 외향적 성격이라 판단하고, 아기처럼 가늘고 여리며, 떨리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애교가 아닌 병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극복할 수 있다.이처럼 목소리는 그 사람의 성격, 성향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이른바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 목소리는 곧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성인이 가늘고 여린, 고음의 아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지장을 받을 만큼 목소리가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성인이 되어서도 아기 목소리를 내는 이른바 소아편향발성(childish like speech)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남성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더욱 심한데, 소아편향발성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소아 편향 발성, 사춘기 전후 길들여진 발성습관이 원인성인이 아기 목소리를 내는 소아편향발성은 일종의 변성발성장애로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음을 내는 음성장애 질환이다. 소아 편향 발성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먼저, 사춘기 이후에 성대점막에 이상이 생겼거나, 후두의 발육부전이 원인일 수 있다. 또한 남성 환자들 중에는 여자 가족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등 성장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2차 성징의 발현과 함께 성대 길이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나타나는 음도의 저하에 잘못 적응해 사춘기 이전의 고음, 즉 아기 목소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발성습관이다. 이러한 경우 대개 심리적인 문제를 수반하는데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점점 말을 안 하게 되면서 소아 편향 발성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소아편향발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목소리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성인임에도 아기 목소리를 내다 보니, 업무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갖기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귀여운 척을 한다거나, 철 없어 보인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라면 성 정체성까지 의심을 받는 등 여성에 비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비정상적인 목소리는 병! 그렇다면 소아편향발성을 가진 사람들은 평생을 아기 목소리로 살아야 할까?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생각하지만 목소리는 성대 근육을 움직이는 발성습관이 오랫동안 축적되고 굳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소아 편향 발성 역시, 사춘기 전후로 굳어진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인 만큼 충분히 개선 할 수 있다.만약 성대구증, 유착성 성대와 같이 성대의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이라면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음을 내는 성대 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해 음을 낮춰주는 보톡스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안 원장은 “음성치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의 협진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얼짱 몸짱의 ‘꽃중년’ 남성 증가... 외모 관리는 필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외모관리를 하는 중년이 늘어나면서 ‘꽃중년’ 열풍이 거세다. 20~30내는 젊은 그 자체가 아름답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왠지 보수적이고 고루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지금은 20~30대의 ‘꽃미남’ 못지않게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꽃중년’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피부과에는 최근 중년 남성들이 하루 10여명에서 많게는 20여명까지도 병원을 찾는다. 이같은 배경에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중년 오빠(?)’들이 수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한몫을 한다. 그러다보니 주변에는 얼짱, 몸짱으로 젊음을 뽐내는 중년 남성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그래서 인지 예전에 비해 요즘 중년 남성들이 느끼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은 매우 큰 편이다. 이들은 주름살 하나, 흰머리 한 올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미용에 무관심한 이들도 주름과 탈모관리에 있어서는 여성 못지않게 적극적이다.그렇다면 영원히 오빠이고 싶은 중년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름’과 ‘탈모’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주름치료주름치료는 ‘젊은 오빠’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현재 주름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보톡스’다. 보톡스는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와 입가주름 등의 표정주름에 효과적이다. 깊은 주름은 필러를 주사해 채우는 것이 좋다.또 기존의 보톡스는 주로 주름을 펴는 데 활용했지만, 요즘은 얼굴윤곽을 교정하는 ‘보톡스 리프팅’이 더 인기다. 시술 후 금세 피부가 타이트하게 올라붙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받은 환자의 95% 이상이 만족을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뿐만 아니라 최근엔 절개 없이 장착된 초음파 이미징 장치로 시술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시술하는 ‘울쎄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눈가나 이마, 눈꺼풀 처짐, 턱선, 목, 팔자주름 등의 주름개선은 물론 콜라겐 생성과 피부재생을 도와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이밖에도 ‘써마지’, ‘스칼렛’, ‘울트라포머’ 등의 레이저 시술 및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 녹는 실을 이용한 ‘D-1리프트(실리프팅)’와 ‘마이다스 회오리 V리프팅’, ‘스컬트라’, ‘더마샤인(물광주사)’, 출시된 ‘에어젠트’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탈모치료피부가 아무리 팽팽해도 머리가 벗겨지면 10살은 더 늙어 보이기 마련이다. 또 한 번 진행된 탈모는 웬만한 방법으로는 멈출 수가 없다. 때문에 최근엔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의 전문적인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결과적으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어느 부위, 어느 피부층에 주사하는지, 어떤 약물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시술결과가 달라지며 주로 초·중기 환자의 주된 치료로 사용하고 진행된 환자에게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한다.‘헤어셀 S2’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임상시험 결과 탈모치료 97.6%, 증모율 66.1%를 기록해 차세대 탈모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사람의 두피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많이 존재한다. 때문에 안면에 여드름 및 지루피부염이 생기듯 두피도 많은 염증에 노출되어 있다. 두피 염증이 심해지면 모낭, 모발 영양 상태가 악화되고 머리가 푸석푸석해지고 가늘어 질 수 있다.특히 탈모 환자에게 두피 염증이 동반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두피 스케일링은 죽은 각질, 피지 덩어리, 먼지 등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항염증 약물로 염증을 호전시킨다. 물론 염증이 심할 경우 먹는 약, 샴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임이석 원장은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시행하는데 탈모가 생기지 않은 머리 뒷부분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머리 피부를 떼어 탈모가 진행 중인 부위에 심는 방법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한 가닥씩 옮겨 심는 단일모이식술로 시술하고 모낭에 손상을 주면 생착율이 떨어지므로 빠른 시간에 정밀하게 시술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단, 자가모발이식술은 제한된 수의 모발을 효과적으로 이식해 숱이 많아 보이게 하고, 모발의 방향 등을 고려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심미안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임원장은 조언했다.
- 성별 뒤바뀐 목소리는 개성 아닌...‘성대 이상’ 알리는 신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목소리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러다 보니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는 목소리가 콤플렉스라거나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출연자들도 많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여성이 낮고 굵은 남성 목소리를 내거나, 남성이 가늘고 여린 여성 목소리를 내는 이른바 성별이 바뀐 목소리는 대표적인 목소리 콤플렉스였다.물론 이와 같은 독특한 목소리는 남들과는 차별화 된 개성이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칠 만큼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더불어 일반적이지 않은 비정상적인 목소리는 잘못된 발성습관, 성대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목소리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목소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성대 근육을 사용하는 습관이 축적되어 결정되는 것”이라며 “따라서 일반적이지 않은 목소리를 가졌다는 것은 성대 근육의 사용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된 발성습관을 갖고 있거나, 또는 자신도 모르는 목소리 질환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들려준다.◇성별 바뀐 목소리는 성대결절은 성대질환 및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남성과 여성의 목소리의 가장 큰 차이는 목소리의 높낮이, 즉 주파수다. 남성 목소리의 주파수는 약 100~150Hz이고, 여성은 200~250Hz다. 이러한 목소리의 주파수는 발성기관인 성대의 길이와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남성의 성대 길이는 평균 2.0~2.3cm으로 여성의 1.5~1.8cm 보다 길고 크다. 따라서 남성의 성대는 진동수가 적기 때문에 낮고 굵은 소리가 나고, 반대로 여성은 높고 가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그런데 성인 남성이 가늘고 여린 목소리를 낸다면 이는 변성기 이후의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이거나 성대구증, 유착성 성대, 변성발성장애, 근긴장성발성장애 등과 같은 성대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특히 성대 질환이 있으면 성대의 긴장이 높아져 고음이 형성되고, 발음, 조음 등의 영향으로 더욱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변하게 된다.반대로 여성이 남성처럼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낸다면 이는 성대부종이나 성대결절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체격이 큰 여성이라면 성대 길이가 길어 남성의 음색이 나올 수도 있으며, 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악성빈혈, 난소종양 수술 후유증 등도 굵은 목소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신체가 남성화 되고 성대점막 아래 공간인 라인케 공간에 부종이 생기면서 굵고 허스키한 남성의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수술, 보톡스 시술로 치료 가능! 가장 중요한 것은 음성치료 통한 발성습관 개선이처럼 성별이 바뀐 목소리가 나는 것은 발성습관이 잘못되었거나 성대질환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는 것인 만큼 병이라는 인식 하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별 바뀐 목소리의 치료는 수술치료 및 음성치료 등이 있다.만약 지나치게 굵고 긴 성대로 여성이 남성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라면, 성대의 모양과 크기를 여성에 맞게 바꿔주는 성대단축술이나 성대 윗부분을 당겨서 묶어 전체적인 성대 길이를 줄이는 방법인 전유합후진술 등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 반면, 남성이 높고, 가는 소리를 내는 경우라면, 보톡스를 이용해 개선 가능하다. 성대와 후두에 있는 약 50여개의 근육 중 고음이나 가는 소리를 내는 근육만을 선택해 보톡스를 주사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을 마비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성치료를 통해 잘못된 발성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목소리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대 근육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는 호흡, 성대의 접촉 정도, 성대나 목 근육의 세기, 혀 입술의 운동, 비강을 통한 경로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음성치료를 통해 잘못된 발성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타고난 것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정상적인 목소리는 다양한 성대질환 및 발성습관의 문제인 만큼 병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더불어 음성질환은 오랜 시간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잘못된 발성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과도한 발성을 줄이고 문제가 되는 발성법은 적극적인 음성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