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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김철휘씨 별세, 김주일(사업)·주홍(한국수출입은행 해양프로젝트2팀장)씨 부친상, 도연(상봉초등학교 교사)씨 조부상=18일 오전 8시,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0일 오전 7시, 053-958-9000 △정치완씨 별세, 김동호(서울경제신문 온라인마케팅팀장)씨 장인상=17일, 전남대병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19일 오전 7시, 062-220-5049△이재홍씨 별세, 이방수씨 남편상, 이형석(SLCE 이사)·이영석(KC 코트렐 선임)·이은정씨 부친상, 김수경·변현숙씨 시부상, 권찬국(한국거래소 경영관리팀장)씨 장인상=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000
- [웰스투어2018]"하반기 조정장, 위기가 오면 기회도 온다"(종합)
-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데일리 웰스투어(Wealth Tour) 2018 서울’에서 ‘하반기 주도주 찾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이데일리 김경은 유현욱 기자] “위험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좋은 종목을 매수할 기회입니다.”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1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을 하반기를 주도할 실적주로 추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명 전문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코스닥시장 급락으로 요동친 국내 증시를 소개하며 두 번째 세션의 포문을 열었다. 명 전문가는 “어제 코스닥이 폭락했고 단기적으로는 하루 이틀 더 하락할 수 있지만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청중들을 달랬다. 이어 “이제부터는 3년 이상 우수한 실적이 거두고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에 있는 종목을 골라 사들일 때”라며 엔터테인먼트, 5G, 전기·수소차, 자동차시스템 분야를 지목했다.종목 선별 노하우로 그는 3년 평균 실적이 증가하면서 국내 유일 업체이거나 시장점유율 50% 이상의 기업들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종목들을 관심 종목으로 두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타이밍에 매수하라는 추천이다. 명 전문가는 “현재 주식시장이 고점 대비 40%가량 하락한 상황인 만큼 매수 가능한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종목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라”고 말했다. 우선 엔터테인먼트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열풍을 넘어 돌풍이 된 한류를 이끄는 방탄소년단과 싸이 등을 예로 들며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키이스트를 추천주로 손꼽았다. 명 전문가는 “유튜브 덕분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유튜브 본산인 미국이 방탄소년단의 마케팅 사례를 연구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작금이다”고 치켜세웠다.특히 “CJ ENM의 경우 콘텐츠와 홈쇼핑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잠재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며 “CJ ENM 관계사인 스튜디오드래곤도 도깨비, 미스터션샤인과 같은 작품들이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명 전문가는 이어 “올해 12월 5G망이 개통되고 내년 3월 5G 휴대전화 출시가 예고돼 있다”며 “5G 기술도입은 길게 보면 삼성전자 주가도 들썩이게 할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견인할 종목으로는 RFHIC, 다산네트웍스 , 서진스시템 ,디티앤씨 , 삼지전자를 소개했다. 이 중에서도 “GaN 전력 증폭기 국산화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 유일의 GaN 트랜지스터 생산기업인 RFHIC는 군사통신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방산주의 성격도 띤다”고 설명했다.전기차와 수소차는 환경 수혜주인데다 신차가 계속 출시될 예정인 만큼 실적증가가 기대돼 ‘마음이 편한 주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기차는 오는 2025년까지 성장전망이 유효하고, 수소차는 예상보다 빨리 신차들이 나오는 등 공급계약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에 둬야 할 섹터로 올해 추가했다고 귀띔했다. 관련해 맹 전문가는 후성, 신흥에스이씨, 이엠코리아, 코스모화학 등 4가지를 선별했다. 후성은 냉매가스 시장점유율 70%를 장악하고 있고 2차 전지 전해질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 실적주로서도 손색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2차 전지 배터리용 캡어셈블리 제조업체 신흥에스이씨, 수소충전소 구축시장점유율 60%의 이엠코리아, 국내 유일 황산코발트 생산업체 코스모화학 등을 소개했다. 자동화시스템 관련주는 제이브이엠, 케이씨에스, 한국전자금융 등을 추천했다. 명 전문가는 “인건비 증가와 기술발전으로 자동화시스템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이 종목들을 꼽은 이유를 이같이 들었다.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 관계사로 병원, 약국의 약 분류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지목된 이유다. 한국전자금융은 포스(POS) 및 결제장비 관련 ATM(자동화기기) 관리사업 시장점유율 59% 이상 기업이다. 이어 케이씨에스는 그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종목이라고 소개하며 “키오스크(KIOSK) 단말 사업 등을 영위하는데, 국내 신용카드 승인 시스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통일이 될 경우 인프라 구축에서 철도 시스템 구축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이고 이 경우 키오스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과 관련해선 명 전문가는 “당장 한 달간은 주식시장에서 고민할만한 요소가 많지 않지만 트럼프 중간선거 이후 주식시장 흐름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인체조직이식재로 해외사업 확대”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가 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엘앤씨바이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 해외 지사, 합작회사 설립 등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인체조직(피부)이식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인력, 연구개발(R&D) 비용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것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나름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대외적인 신임도를 확보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대형제약사인 대웅제약(069620)과 바이오업체(씨지바이오) 출신의 영업·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그는 2011년 8월 인체조직 재생의학 연구개발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를 설립해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엘앤씨바이오는 현재 자본금 31억원, 직원수 60여명으로, 주력사업은 인체조직,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의학적 검증된 성분 함유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이다. 이 대표가 세운 사업 전략은 순수 국산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부이식재 브랜드 육성과 수출이다. 이식은 기증자로부터 기부 받은 피부조직을 가공해 진행한다.이 대표는 “피부는 그냥 이식했을 때 면역거부반응 때문에 대부분 실패한다”며 “하지만 저희는 피부를 무세포화해서 면역거부반응 없이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예컨대 화상 등 외상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심할 때, 환자의 몸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게 이식할 수 있는 피부조직 재료를 만든다는 말이다. 대표 제품으로 ‘메가덤’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피부 이식 용도 외 코 성형물, 가슴 보형물, 임플란트 재건, 고막 재건, 어깨근 재건 등에도 활용된다. 피부이식 수술재료는 현재 자가조직(환자 본인의 피부조직 사용), 합성소재, 이종소재, 인체조직 4가지인데 인체조직 분야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의학계에서 선호하는 것이 자가조직인데 이는 환부 외 신체 일부에서 피부조직을 떼어내야 하는 만큼 의료진에게는 번거로움이, 환자에게는 불편함이 생긴다”며 “이종재료나 합성재료는 아무리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해도 생체접합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향후 인체조직 분야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엘앤씨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1.7%, 133.3%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03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이 대표는 미국, 베트남, 중국 등 거점 지역을 확보해 현지 시설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인체조직이식재가 성장세에 있는 이유는 안전하게, 합리적인 가격(수만원부터 수백만원대)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인데, 의료진이나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수요도 늘고 있다”며 “여기에 한국의 의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달돼 동아시아 국가들이 배우는 상황인 만큼 해외진출의 좋은 환경이 갖춰진 상태”라고 강조했다.엘앤씨바이오는 코스메슈티컬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에는 연세대의료원(세브란스 병원) 피부과로부터 ‘제그’라는 아토피 관련 재료의 특허 이전을 받아 ‘바이더닥터 아토’라는 아토피 완화 보습제를 선보였다. 베트남에서는 올 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 대표는 코스메슈티컬뿐만 아니라 연골, 뼈 분야 개발도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그는 “향후 피부조직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기반의 최초의 융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며 “미국의 종합제약업체 존슨앤존슨처럼 최고의 수술 재료를 공급하는 아시아 넘버원 회사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장 후에는 세계적인 석·박사급의 연구진을 대거 영업해 임상 인·허가에도 더 집중할 계획”이라며 “또한 그간 누구도 도전하지 못했던 아토피치료제 개발도 가시화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엘앤씨바이오는 오는 16·17일 수요예측, 23·24일 청약을 거친 뒤 다음달 1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8000~2만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다.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가 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엘앤씨바이오)
- 해성옵틱스, 동아에스티와 미세 관절경 개발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해성옵틱스(076610)가 동아에스티(170900)와 손잡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해성옵틱스는 동아에스티와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해 관련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개발된 내시경은 초도 생산에 들어간 상태로 10월 초도품 출하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양산체제로 들어간다. 현재 제품 일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진행 중이며 연내 유럽 CE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허가 완료와 판매는 내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수년간 쌓아온 광학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첨단 의료 기술이 만나 국내 최초 진단용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했다”며 “기존 수입 관절경 대비 기술 스펙이나 가격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으로 향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관절경은 영상을 카메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스코프가 3종류(60, 95, 120㎜)로 구성됐다. 촬영한 정보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컴퓨터, 태블렛PC, TV,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시각화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세 관절경을 활용한 진단과 시술이 확대되면서 일부 진료에 한정됐던 관절경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발된 미세 관절경은 외래나 처치실에서 국소 마치 후 즉각 영상을 관찰하고 상담이나 처치가 가능한 만큼 중소 의원을 비롯한 통증클리릭, 전문병원, 대학병원 등 다양한 치료처에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 판매와 마케팅은 동아에스티가 담당할 예정이다.해성옵틱스 CI(자료=해성옵틱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경옥씨 별세, 이중화(캐나다 거주)·이중현(삼일회계법인 파트너)·이지영(호주 거주)씨 부친상 = 15일 오전 8시4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 △최흥규씨 별세, 최종일(국방부 대변인실 브리핑담당·해군 소령)씨 부친상 = 16일 새벽,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이종현 씨 별세, 이언구(전 충청북도의회 의장)·율구·관구·동구·신자 씨 부친상, 이동석(MBN 정치부 기자)씨 조부상 = 16일 오전 3시, 충주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043-842-4444△이옥순씨 별세, 조한수(충남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장)씨 모친상 = 16일 0시15분,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강현호씨 별세, 최미혜(IBK투자증권 부동산금융2본부장)씨 시부상 =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02-2227-7500△서말순씨 별세, 김영욱(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영광(대한송유관공사 부사장)·영삼(한국마이크로칩 차장)·미경(약사)·윤경(근로복지공단 차장)씨 모친상, 옥기석(KEB하나은행 전무)·박현규(근로복지공단 부장)씨 장모상 = 1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3151△신현상 씨 별세, 신동철(충주시 기획예산과 팀장) 씨 부친상 = 15일 오전 3시, 문경제일병원장례식장 501호,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54-550-7948 △유정호·백현분씨 별세, 유수철(신아일보 광고마케팅국 차장)씨 양친상 = 15일, 안양평촌한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성남영생원 △오정임씨 별세, 정철문(주중국광주총영사관)·정철(호남대 홍보실장)·정승희(광산구청)·정춘철(㈜영흥 대표이사)씨 모친상, 정광현(남양유업)·정광열(광주도시철도공사)·정희윤(남도일보 기자)씨 조모상 = 14일 오전 8시 30분, 천지장례식장 VIP 202호. 발인 17일 오전 9시. 062-527-1003
- 제2회 대한민국 피부건강엑스포, SETEC 전시장서 개최
- (사진=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재단이사장, 서성준 교수)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피부과학회·대한피부과의사회·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네오팜·동구바이오제약·에스트라·동아ST(피부건강의날)의 협찬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피부건강 엑스포는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 치유,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 정보 등을 공유하는 ‘피부건강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함께 기획·참여했다. (사진=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올해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15일에는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 △깨끗한 피부유지하기 A to Z △원형탈모 바로 알기 △여드름 똑똑하게 관리하세요 △민감성 피부관리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6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관리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여드름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탈모와 모발이식 △염증성 색소 예방과 개선에 대한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의들의 강연이 열린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1:1 상담에 나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사진=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이날 2시부터 시작되는 에스테틱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아름다움을 욕망하라’의 저자 박정현 원장이 ‘홈 에스테틱 시대,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양일훈 박사가 ‘화장품 처방법’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피부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일일 선착순 100명, 총 30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럭키백 선물을 증정하고, 현장 참가자들에게는 매일 추첨하여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및 화장품 아이템 등이 증정된다.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더욱 풍성해진 규모로 과학적인 피부건강 관리법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소비자와 화장품 및 의료기기 회사를 연결하는 장이자, 우수한 제품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T-어센드케어,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KT(030200)는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Ascend Care Limited)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 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T와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Ascend Care Limited)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제 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라딥 운니(Pradeep Unni) 어센드 헬스케어(Ascend Healthcare)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탄(Vincent Tan) 버자야(Berjaya) 회장, 구현모 KT 사장, 고윤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년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시장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어센드케어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러시아 정부인증,판매 및 애프터서비스(A/S)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유라시아의 맹주이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라딥 운니(Pradeep Unni) 어센드케어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연결되는 진단기기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헬스케어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이 분야에서 훌륭한 솔루션을 보유한 KT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KT는 지난해 부산대학교병원과 카자흐스탄 지역 12개 병원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올해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인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의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원격 진단 및 협진 솔루션을 시범 구축, 운영 중이다. KT는 유라시아 외에도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르완다 및 우간다 등에 진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국회 기재위원들 "잇단 대책에도 당분간 집값 잡기 힘들 것"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국회 기재위원들 “잇단 대책에도 당분간 집값 잡기 힘들 것”-가타부타 핫 이슈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심각-주택공급 대책 발표 미뤄지나-KT, 4차 산업혁명 기술에 5년간 23조 투자-[사설]공공택지 계획을 노리는 투기꾼들-[사설]“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교훈△줌인&-툴젠 ‘유전자가위’ 특허 논란에 할 말 많은 과학계-감염 가능성 미리 인지했나…공항서 가족과 다른 車로 이동△‘뜨거운 감자’ 부동산 대책에 국회도 논란-“종부세 인상, 당대표 말대로 다 되는 것 아냐”…여당서도 증세 신중론-여야 집값 안정 추가대책 제안-J노믹스 설계자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의 제언△공공택지 후보지 사전유출 후폭풍-대체지 없어 변경 어려운데 지정 땐 투기세력 이득…딜레마 빠진 정부-“녹지 풀면 고가 아파트만 늘어” vs “환경보호 가치 없는 곳 많아”-“경기도 개발보다 서울 땅 활용부터…역세권 용적률 먼저 풀어야”△산업단지 구인난에 시름-월급 올려도, 365일 채용공고 내도 ‘감감’…“힘들게 뚫은 거래처 날릴 판”-중기계가 말하는 인력난 해법△재계, 韓-印尼 경제협력 강화 잰걸음-제조업 부활 꾀하는 인도네시아와 ICT 강한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文대통령,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新남방정책 가속화-금융당국, 현지 감독당국과 스킨십 늘려…규제 빗장 푼다△정치-‘판문점선언 비준’ 미룬 속내-특별수행원 정치분야 명단 발표-‘美 대북정책 대표’ 비건 첫 방한…북·미 협상 물꼬 트나-한국당 ‘최저임금 개혁 대국민 서명운동’ 나서△경제·금융-“급전 SOS”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대출이자도 못갚는 자영업자들-3년 만에 또 ‘메르스 공포’…경기 둔화 골 깊어질라-KB캐피탈 ‘중고차 리스’ 공격 마케팅 업계 1위 현대캐피탈 아성에 도전장-최기영 통계청 노조위원장 인터뷰-“10월엔 전국 축제…메르스 방역 강력 지원”△이정훈 증권전문기자 블록체인 어드벤처II <5>데이터젠-정보 생산·소비하면 보상…디앱 서비스 최적화 ‘블록체인 플랫폼’-임선묵 데이터젠 대표, 연내 IEO로 자금조달…디앱 서비스업체와 자금력 공유△성공異야기-중고차 O2O 거래앱 ‘첫차’…고객·딜러의 생생한 후기가 성공 비결이죠-중고차 앱 최초 해외 진출 모색△산업&기업-5G에 9.6조, AI·클라우드에 3.9조…황창규 ‘4차 산업혁명 승부수’-아시아나항공 구원투수 한창수 “굳어진 패러다임 바꾸자”-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89조원’-LG화학, 베트남 배터리시장 진출△산업 -게임·음악·카톡 동시 실행해도 거뜬…‘게임 덕후’ 열받을 일 없죠-방탄소년단 품은 LG폰 나온다-네이버 밴드·카페 담당조직, 사내 독립기업으로 새 출발-LG이노텍 車전장부품 ‘GM 품질우수상’ 수상△소비자생활-자회사 탓…풀무원 ‘바른먹거리’ 이미지 바래나-폭염 가셔도 여전한 밥상물가 ‘이상 고온’-“내 가게 운영, 편의점만한 곳 없죠”…10곳 중 9곳, 본사와 재계약△건강-휴가때 생긴 점 울퉁불퉁 커진다면…‘ABCDE’ 감별해 보세요-눈물 줄줄 새거나 꽉 막혔다면…속눈썹·화장품 자극 줄여야△증권&마켓-美·中 무역분쟁 장기화…코스피 박스권 유지할 것-메르스 재발에 증시도 술렁 백신주 뛰고…여행주 털썩-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흥행에…스튜디오드래곤 날았다-태풍·지진에…일본 노선 많은 저비용항공사 ‘휘청’△증권-“로레알,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됐죠”-상반기 영업이익 6091억…전년대비 3.2배↑ ‘실적호조’ GS건설, 회사채 시장 등장할까-주식 불안에…기관들 ‘절대수익 매력’ 헤지펀드로 눈돌려△문화&스포츠-뮤지컬시장 투명성 ‘제로’…생태계 재정비 팔 걷었죠-관록의 언니 선미 VS 오지지…BTS 앞에서도 존재감 여전~바이오·벤처△스포츠-정슬기 “내 우승 비밀병기는 7·8번 아이언”-신지애, 사상 첫 ‘한·미·일 상금왕’ 보인다-조코비치 ‘메이저 트로피’ 2연속 번쩍-황의조, 이번엔 A매치 골맛 볼까△사람&나눔-“피아노 천재와 함께해 행복” “교과서에서 뵙던 분과 공연, 영광”-위성호 “고객에 즉각 대응하는 디지털 안내인” 강조-KB증권, 제주 해군과 함께 13번째 ‘무지개 교실’ 선정-“암투병 극복 후 상담소 운영…학우들 고민 듣고 그림 그린 게 전부”△오피니언-[목멱칼럼]노노 간병 문제, 국가가 나설 때-[데스크의 눈]중국은 하고, 한국은 못하는 일-[기자수첩]미국판 ‘복면가왕’ 또 나오려면△부동산-헬리오시티發 역전세난 기우였나…송파구 전셋값 ‘기세등등’-‘똘똘한 한 채’ 강남3구, 양도세 중과 후 거래 비중↓-쌍용건설, 말련·UAE서 총 4200억원 규모 공사 수주△사회-버스 못 다니는 버스전용차로…18억 쏟아붓고도 교통체증은 더해-올해 수능 응시생 59.4만명 재학생 늘고 재수생 줄었다-공항서 26분 체류 후 택시로 이동…병원선 다른 환자와 접촉 없어-손소독제 필수…외출시 마스크 챙기세요-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년→3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