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026건

  • 중외제약,헬스케어 금융그룹 DVI와 제휴
  • 중외제약그룹은 6일 의료건강산업에 대한 금융지원회사인 DVI와 손잡고 국내 병의원의 첨단 디지털 의료장비 구입과 관련한 자금지원 등 파이낸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중외제약 최현식 사장, 이경하 부사장, DVI 동남아시아 자회사로 싱가폴에 본사를 둔 MEC(Medical Equippment Credit) 도미닉 페로니(Dominic Ferroni)사장과 크리스터퍼 심(Christopher Sim) 지역담당 총 매니저는 이같은 내용의 사업 제휴에 합의했다. 양측은 1차로 700만달러에 대한 론 어그리먼트(Loan Agreement)에 서명한 데 이어 향후 3000만달러까지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제휴의 직접적인 대상인 중외메디칼의 경우 경영과 제품력에 대한 선진국의 신용평가와 자금력 확보로 최근의 경영호조에 이어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DVI는 헬스케어 기업에게만 전문적으로 금융을 지원해 주는 초일류기업으로 병의원이 MRI, CT를 비롯한 첨단영상진단기기와 원격진료영상전달장치인 PACS 등 고가의 장비 구입시 경쟁력있는 메이커를 경유해 자금을 지원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휴로 DVI는 국내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중외제약측은 병원시장에서의 마케팅력, 중외메디칼,중외정보기술 등 관계사의 기술력에 양질의 자금력을 원천으로 한 파이낸싱 부문을 보태 종합의료서비스(Total Healthcare Supply) 시스템 구축을 앞당기는 윈윈(Win-Win) 전략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중외제약 회장실 최중부 부장은 "향후 사업전개에 따라 지원자금 규모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이라고 밝혔다.
2000.07.06 I 허귀식 기자
  • 파인디지탈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제일기획 1~5월 광고취급고, 작년동기대비 35% 증가 기록 2000~2001년에도 기업들의 수익향상, 신생 인터넷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연 20% 수준의 광고취급고 증가가 예상됨. 2000년 광고취급고 추정치 9,598억원과 2000년 매출, 순이익 추정치 3,690억원, 448억원을 유지함. 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LG정보통신, 스웨덴 에릭슨과 전략적 제휴 체결 IMT-2000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선두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정보통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추진 협약 체결 한국통신, 현대기술정보 등 6개업체와 공동으로 병원정보시스템(ASP) 사업추진. ASP 서비스로 인해 병원/의원정보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사업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줄 듯. 또한 의약분업후, 전자상거래에서의 보다 빠른 수익실현이 기대됨. 투자의견 BUY. * 라이코스 코리아,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보강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뮤직네트워크와 영상컨텐츠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호텔신라와도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상품 개발 공동 추진. 이같은 제휴로 다음, 야후 코리아에 뒤져왔던 전자상거래, 콘텐츠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에서의 높은 마진을 고려할 때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를 전후하여 심리적 요인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 예상 어제 마크로젠, 풀무원, 종근당, 대상,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 벤트리 등 소위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6/15 예정된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판단됨. 그러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볼 때, 국내 등록업체 중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직 없고, 소수기업이 벤처투자/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실적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측면과 홍보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음. [금일 Spot ] * 이동통신 서비스업: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에 따른 영향 1)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2) 그러나 높은 사업자 선정비용이 기존 이동통신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듯. 3)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3.7% 소폭 하향조정함. * 파인디지탈: 투자의견 Mkt Perf 1) 동사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중계기는 SKT로 독점공급, 수익성이 좋고 경쟁력도 높음. 2) 향후 매출처의 다각화 과정과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됨. 3) 매출액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연평균 38.7%, 12.5% 증가 전망.
2000.06.13 I 이정훈 기자
  • 중외제약, 노바티스와 제휴(상보)
  • 중외제약이 지난 31일 세계3위의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전략적제휴를 체결하고 이달부터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에 대해 공동판매에 들어간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3일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에 대해 중외제약이 국내 최초 판매권을 갖기로 했으며 중외제약이 대학병원을 비롯한 400베드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노바티스코리아가 400베드미만의 병원과 클리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오반은 안지오텐신 길항제(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로서 그동안 문제가 돼왔던 마른기침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으며 고혈압에 기인한 2차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중외제약의 설명이다. 또한 혈압상승을 유도하는 Angiotensin Receptor (AT1)에 대한 선택적 차단효과로 혈압강하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디오반은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등 55개국이상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2011년까지 물질특허가 보호된다. 한편 현재 국내 고혈압치료제시장은 99년 약320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실버계층의 증가에 따라 매년 평균 약 15%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칼슘채널 차단제가 38%, ACE저해제가 27%, 베타 차단제가 1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0.04.03 I 박호식 기자
  • 중외제약,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1보)
  • 중외제약은 3일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문 주요내용. ----------------- 중외제약이 세계 3위의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4월부터 고혈압치료제「디오반」에 대한 본격적으로 공동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31일 중외제약과 노바티스코리아는 최현식(崔賢植)사장, 이경하(李炅河)부사장, 프랑크 보버(Frank Bobe)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제휴에 조인하고 향후「디오반」을 중심으로 양사의 마케팅력을 결집해 순환기계 영역에 대한 공동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55개국 이상에서 처방되고 있고, 국내를 포함해 2011년까지 물질특허가 보호되는「디오반」은 안지오텐신Ⅱ길항제 (ARB : Angiotensin Receptor Blocker)로서 그 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마른 기침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으며 고혈압에 기인한 2차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압상승을 유도하는 Angiotensin II receptor (AT1)에 대한 선택적 차단효과가 기존 제제에 비해 뛰어난 점 등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고 있어 우수한 혈압강하효과와 함께 고혈압환자의 생활의 질(Quality Of Life)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1999년 전세계 ARB 시장의 20%를 점유하여 미화 약 5억불 (한화 약 5천5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대비 약 50%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에는 한국노바티스가 금년 1월에 발매했으며, 금번 중외와의 제휴로 제품에 대한 디테일과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어서 처방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는 유럽을 기반으로 급속히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 3위의 거대제약기업으로 금번 전략적 제휴가 성사된 데에는 국내 전문의약품시장 1위의 핵심역량과 80년대 중반부터 국내 순환기계용약 시장을 개척해온 중외의 강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디오반 」의 경우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400베드 이상의 종합병원을 중외가, 그리고 400베드 미만의 병원과 클리닉을 한국노바티스가 맡기로 했다. 동사 이경하(李炅河) 부사장은 " 금번 노바티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기존 제휴선사와의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킴은 물론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면 외국은 물론 국내기업과 어떠한 유형의 협력관계도 추진할 계획"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99년 약 3200억원 규모(IMS자료 근거)에 이르고 있으며, 실버계층의 증가에 따라 매년 평균 약 15%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칼슘채널 차단제가 38%, ACE 저해제가 27% , 베타 차단제가 17%의 시잠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안지오텐신Ⅱ길항제의 경우 다른 계열보다 가장 최근인 98년 도입된 이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외제약은 「디오반 」을 향후 2년내에 5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아울러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 개선제「메바코」, ACE저해제 「레니텍」, 협심증 치료제「시그마트」등 현 핵심품목과 연대한 순환기계 제품의 종합계열화를 이루어 동시장에서의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0.04.03 I 박호식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