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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림기술-한솔텔레컴, IT사업 전략적 제휴
- 열림기술(www.opentech.co.kr)이 한솔텔레컴(www.hstelecom.co.kr)과 IT사업 부문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공공부문, 관공서 시스템 구축 및 교육정보화 사업과 인터넷 서비스 구축관련 장비사업 등의 IT 사업 전반에서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기획, 마케팅, 컨설팅, 보유솔루션, 기술지원 등에서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등의 협력을 할 계획이다.
열림기술 김희수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열림기술의 제품 및 영업력과 한솔텔레컴의 다양한 솔루션과 인력을 활용, 공공기관, 관공서 시스템 구축 및 초,중,고등학교 학내망 구축 등 교육정보화 사업에서의 시장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림기술은 또 케이블모뎀 등 인터넷 서비스 구축관련 장비 사업에서도 생산, 제품공급과 한솔텔레컴의 영업력을 기반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ISP)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솔텔레컴은 공공부문을 비롯한 정보통신분야에 걸쳐 경영정보시스템(MIS), 고객관계시스템(CRM), 전사자원관리(ERP), 중역정보시스템(EIS), 지식관리시스템(KMS), 컴퓨터전화통합(CTI) 등의 시스템 설계 구축과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네트워크통합과 인터넷 서비스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열림기술은 지난해부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인천지역을 포함한 10여개 지역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창업지원센터 구축, 춘천시청 인터넷방송시스템 구축, 경주 동국대학병원 네트웍 시스템 구축, 경기도 250개교,충청남도 80개교, 경상남도 60개교의 학내전산망 장비공급 및 기술지원 등 각 학교의 학내망 및 교육청, 지자체 등에 프로젝트 사업을 구축해 왔다.
또 열림기술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중인 초ㆍ중학교의 학적부 전산화를 위한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계약을 인천지방조달청과 체결했으며, 10월에도 경북교육청산하 경산교육청의 학내전산망 구축을 수주했고, 최근에는 드림라인에 케이블모뎀 3만대를 공급했다.
- IPO 기업소개 (바이오스페이스)
-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은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InBody)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 96년에 설립됐다.체성분 분석기란 신체의 4대 성분인 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의 양을 측정하는 기기이며 체지방 측정, 체수분 균형검사, 신체 균형검사, 영양 상태 검사 등에 사용된다.
주요 용도는 비만관리인데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따라서 2001년 시장규모는 미국이 5억5000만달러, 일본이 2억달러, 유럽이 3억5000만 등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12억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일본,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으며 유럽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 하에 독일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체성분분석기는 주로 병원에 공급되는데 최근들어 한의원이나 스포츠센터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2001년에는 학교, 약국, 목욕탕 등에 적합한 업무용 보급형을 개발할 예정정이다.
인바이오 3.0에는 8극점 측정법, 다주파 측정법, 신체분리 측정법 등 자체개발한 기술이 적용됐는데 8극점 측정법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기술에 있어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3년정도 앞서있다는 것이 바이오스페이스의 자체 평가다.
99년에 일본 야마토(Yamato)사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20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으며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까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매출액의 3%를 추가로 올리는 조건이어서 향후 100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99년 매출액은 32억원이었으며 2000년 예상 매출액은 55억원이다. 내년부터는 해외법인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2001년과 2002년 매출액을 각각 96억원과 142억으로 예상했다.
공모가는 2400원으로 주간증권사가 산정한 본질가치인 주당 1860원보다 높다.주요주주는 차기철 외 7인으로 54.2%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국민창업투자가 7.9%, 장은3호 투자조합이 6.3%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투자시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이 초기단계에 있어 전자의료기기관련 벤처기업간 경쟁이 치열해 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인바디 3.0 단일품목만을 생산하고 있어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밖에도 제품이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만큼 각종 규제를 두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여서 해외시장 진출시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주요재무제표>
매출액 31억7400만원
당기순익 10억200만원
자본금 22억6700만원
주간사 동원증권
- 동아제약 등 국내연구팀 유전자치료물질 개발
- 동아제약 등 국내 연구팀이 유전자치료제개발에 성공했다고 과학기술부가 2일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미 GMP생산을 거쳐 독성시험 효능시험 등 전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허가원을 제출했다. 합동연구팀에는 서울대와 유전자치료전문벤처회사인 (주)바이로메드, 삼성서울병원, 전북의대, 동아제약 등이 참여했다.
과기부는 (주)동아제약 역시 이번 개발을 통해 유전자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생산, 전임상시험 등 유전자치료와 관련된 기반기술에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02년 상품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허혈성 족부궤양 환자의 임상시험을 조기에 완료한 후 관상동맥질환에까지 확대 적용된다면 향후 1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국내 합동연구팀, 유전자치료제 VMDA3601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식의약청에 임상시험 허가원 제출
○ 개발자와 개발물질 : 이번 치료제 개발은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선영(金善榮, 45세) 교수와 성균관의대 김덕경(金德經, 43세)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시작되었다. 개발된 물질은 VMDA3601로서 혈관형성 촉진 인자이며 우선 동맥경화증, 버거씨병 등으로 인한 말기 허혈성 족부질환을 치료하는 제제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 말기 허혈성 족부질환은 혈관이 막혀 다리에 (대부분의 경우 발) 심한 통증과 함께 궤양이 생기고 심지어는 썩어서 하지를 절단해야 되는 질환으로, 대개 무릎 밑으로 절단하지만 약 10%의 경우 무릎 위로 다시 절단해야 한다.
○ 개발 제품의 성격 : 일반적으로 중증도 이상의 허혈성 족부질환의 치료에는 외과적 수술 ( 혈관우회수술, 경피적 동맥성형술)이 시행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 더 이상의 치료법이 없어 병이 더욱 진행하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다리를 절단해야 된다.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는 혈관이 새로이 자라나게 하는 유전자(VEGF165) 자체를 다리 근육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미 미국의 제프리 이스너 박사팀에 의해 그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고, 뛰어난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 개발 제품의 특징 : 이번에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제재는 미국팀이 사용한 것 보다 유전자발현 효율이 우수한 유전자전달체를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특허 및 논문 리스트 참조) 즉 유전자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 치료 단백질의 양을 많이 생산하므로 보다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개발된 것 보다 플라스미드(유전자전달체) 생산량이 높아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고, 특수 선별 유전자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쇼크 등에 의한 위험도 최소화시켰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유전자전달체의 제조와 독성시험의 일부 결과는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이미 보고하였으며, 국내외에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또한 전북의대의 채제건, 고규영 교수팀에 의해 실시된 효능시험의 결과 등도 전문학술지에 제출되어 심사중이다.
○ 개발팀 : 국내 유일의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인 (주)바이로메드는 유전자치료제 산업화 연구를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을 목표로 허혈성 질환용 치료유전자의 라이센싱을 협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유전병 치료제, 항암제, 관절염 치료제 등에 대한 예비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향후 3년간 한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5개 임상시험을 계획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의 김덕경 박사는 심혈관질환 유전자요법 연구실의 책임자로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동제품을 관상동맥 질환 치료제로 확대 적용하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주)동아제약 역시 이번 개발을 통해 유전자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생산, 전임상시험 등 유전자치료와 관련된 기반기술에 상당한 know-how를 축적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개발의 의의-1 : 지금까지 국내에는 유전자치료 관련 규정이 없어 본격적 개발이 불가능하였었는데 이번에 식의약청이「유전자치료제 허가 및 임상시험 관리 지침」안을 마련하여 입안예고를 마치고 규제 심의 위원회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조만간 통과가 예상된다. 이에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의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국내에는 유전자치료제를 연구하는 몇몇 그룹이 있으나 위의 연구팀들처럼 유전자치료제를 GMP 규정에 따라 생산하고, 완벽한 독성, 효능시험에 의해 개발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실시될 제품 개발 목적의 유전자치료 임상시험이 될 것이다.
○ 개발의 의의-2 : 이번 연구는 벤처회사와 대형병원, 대기업이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면 임상시험, 제품개발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준 좋은 모델이다. 특히 제약시장이 개방되는 현실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하이테크 벤처회사와 기초의학 및 임상시험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병원 임상연구진, 조직화된 연구개발능력과 생산시설 및 마케팅 능력을 갖춘 대기업이 상호 협력보완 한다면 국내시장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계획과 기대 효과 : 이번 임상시험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02년 상품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인데, 허혈성 족부궤양 환자의 임상시험을 조기에 완료한 후 관상동맥질환에까지 확대 적용된다면 향후 1,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처 : 김 선영 :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주)바이로메드
(TEL/02-880-7529, 011-764-0323)
김 덕경 :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TEL/02-3410-3419, 3413)
김 병문 : 동아제약 주식회사
(TEL/031-280-135)
과학기술부 기초과학지원과
(TEL/02-504-2361)
- 성장기대 의료장비관련주 주목- 현대증권
- 현대증권은 의료장비 분야의 기술개발 필요 인식이 확산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전자의료장비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경쟁력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업종성격상 시장내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거나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을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관련종목으로는 바이오시스, 세인전자, 자원메디칼, 프로소닉, 솔고바이오케미칼등이다.
◇바이오시스: 매출구성 환경감시장치 82%, 태아감시장치 16%, 심선도진단기 2%, 수출 81.7%. 국내시장점유율은 환경감시장치 33%, 태아감시장치 79%. 1,2대주주인 메디슨의 생체신호기술과 세인전자의 환경감시장치기술을 이용한 생체신호의료기기 전문업체.
◇세인전자: 매출구성은 가정용 전자혈압계 84.1%, 저주파치료기 12.3%, 수출 85.3%. 세계시장점유율(유럽)은 25%(10%). 전세계 가정용 전자혈압계모니터시장의 10%, 유럽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 가정용 혈압계는 가격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고부가가치인 병원용혈압계 개발중.
◇자원메디칼: 매출구성은 가정용혈압계 53.3%, 병원용혈압계 35.5%, 저주파분석기 9.4%, 수출 19%. 주요거래처 삼성물산 44.4%, 솔고바이오메디칼 21.4%, 일본 파라마테크 15.6%, 365홈케어 OEM 납품. 병원용 및 가정용혈압계가 총매출의 약 95%를 점유.
◇프로소닉: 매출구성은 의료용초음파 진단기탐촉자 85.7%, 의료용 극세선케이블 14%. 의료진단기용 초음파탐촉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
◇솔고바이오케미칼: 매출구성은 가정용치료기 41.3%, 의료기구 33%, 스텐트 17.1%, 생체용금속 Implants 8.6%, 수출비중 10.5%. 내수시장 점유율은 가정용치료기 7%, 의료기구 37%. 국내 유명종합병원과 전국병원에 납품하는 국내 유일의 수술기구 전문 생산업체.
- 케어캠프닷컴, 의료 부문 B2B 개설
- 의료전문 사이트 케어캠프닷컴은 29일 20개 종합병원이 참여한 의료부문 B2B 사이트 www.xchangecamp.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삼성의료원, 차병원, 백병원, 성심의료원, 순천향병원 등 20여개 종합병원과 세운메디칼, 인성메디칼, 덕인양행, 유신메디칼 등 30여개 의료관련 제조업체가 참여했다.
병원측은 구매하고자 하는 진료재료, 장비 등 물품을 공동구매하여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구매조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납품회사는 대량공급을 통해 제품원가를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장기 공급권 확보로 안정된 매출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케어캠프닷컴의 설명이다.
케어캠프닷컴은 의료기기 공급자에 대한 신용 및 평가정보와 제휴업체를 통한 최신 해외 제품 정보, 국내외 학회 및 전시회 정보, 각 병원 입찰 및 각종 구매 정보 등을 엑스체인지캠프 사이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남 케어캠프닷컴 대표이사는 "최강의 의료 B2B솔루션을 제공하여 단순한 보건과 의료, 건강 정보서비스 제공의 차원을 넘어 국민의 풍요로운 생활, 참된 건강을 창조하는 공익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캠프닷컴은 삼성물산과 국내 종합 병원의 주주로 참여하여 만든 의료산업관련 인터넷 전문 e비즈니스 기업으로 지난 7월 건강과 질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포탈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 메디슨,반기 영업익 줄고 순익 증가- 반기보고서
- 메디슨의 실적이 좋아졌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029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2억7900만원보다 87억1700만원(9.2%) 증가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6억6900만원보다 45억5700만원(31.1%) 감소한 101억1200만원에 달했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경상이익은 553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350억6100만원보다 203억200만원(57.9%) 늘어났다.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260억2000만원보다 48억6000만원(18.7%) 늘어난 308억8000만원에 달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6월말 160.2%에서 올해 6월말 187.7%로 27.5%포인트 높아졌다.
다음은 이 회사가 밝힌 상반기 영업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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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개황
1) 해외영업
- 반기 전체 매출액중 수출 비중은 62%이며, 99년도부터 시작된 ATL사로의 OEM 매출 증대가 두드러졌으나 99년도 신제품 미출시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 되었음.
- 그러나 1998년 하반기에 출시된 SA6000C(보급형 Color Digital장비), SA5500(B/W Digital 장비)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 및 2000년 3월 출시된 SA9900(세계 최초의 멀티빔 3차원 초음파진단기) 및 Mysono(세계최초 인터넷 판매용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등에 대한 시장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 초음파진단기시장은 GE, Phillips, HP, 도시바(일본)등이 각 15%의 시장점유를 하고 있으며, 메디슨은 시장점유율 약 8%로 2위그룹에 속해 있으나, 2002년까지 신제품의 개발 및 기술혁신, 마케팅 활성화로 초음파진단기부문 세계1위를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됨.
2) 국내영업
- 국내 초음파진단기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의약 분업 실시에 대한 혼란도 있으나 신사업인 PACS의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였음.
- IMF 영향으로 인해 많은 병원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0년도에는 병원의 안정화가 이루어졌음.
3) 손익실적
- 3차원초음파진단기와 PACS의 매출 호조로 당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로 증가하였으며, 당반기 경상이익은 554억원으로 투자자산 처분이익 858억원이 주된 요인임.
- 의료관련 다각화 및 인터넷 사업의 확대를 위해서 투자한 회사의 코스닥 및 해외증시 등록으로 인해 향후 투자관련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됨.
4) 재무성과
- 부채비율은 1999년도말 기준 50%에서 136%로 증가하였으나, 이는 차입금 증가 보다는 주식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당사 보유 투자유가증권평가이익의 감소와 자기주식 취득에 기인하며, 전년 동기 160%에 비해 부채비율은 개선되었음.
- 투자자산의 수익이 증대됨에 따라 Cash Flow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함.
5)향후 전망
-2000년 : SA9900, MySono, GAIA CV, n-Sono, V730D 개발, 2001년 : New Digital 시리즈, 새로운 차원의 초음파진단기 등의 신제품과 기존 제품군으로 2000년 매출 25% 이상 성장과 동시에 2002년 초음파진단기 1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목표.
-X-ray사업은 Digital기술을 바탕으로 10만불대의 가격장벽을 세계최초로 돌파하였으며, 광학기술 면에서도 경쟁우위에 있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05년까지 세계 5위권 진입 목표.
-크레츠테크닉의 해외증시 상장은 메디슨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초음파진단기의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초음파시장에서 메디슨의 입지를 강화해 줄 것으로 보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각 현지에 International Holding Company를 설립하여 Internet 과 Medical Venture Investment를 통한 Global Network를 구축할 것이며, 또한 이를 통한 메디슨 및 가족회사의 매출 시너지도 부수적으로 얻을 것임.
-환경변화에 앞서가는 사업구조로의 재편을 통한 안정적 성장 : 엄청난 시장 잠재력으로 평가받는 의료기시장의 전자상거래를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추가적인 시장확보 추진.
-투자이익 확대를 통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 기술적인 경쟁력과 마케팅 능력이 확보된 국내외 자회사의 이익 증대 등으로 메디슨이 투자한 자회사의 가치가 향상됨에 따라 향후 투자자산으로부터의 이익 환수를 통한 수익 확대 도모가 가능하고, 원활한 현금흐름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메디슨 반기실적]
(단위:백만원)
구분 00년반기 99년반기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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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출 액 102,996 94,279 9.2%
영업이익 10,112 14,669 -31.1%
경상이익 55,363 35,061 57.9%
순이익 30,880 26,020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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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률 29.98% 27.60% 2.4%p
자산총계 559,118 411,259 36.0%
부채총계 364,793 253,223 44.1%
자본총계 194,325 158,037 23.0%
[자본금] 16,949 14,921 13.6%
부채비율 187.7% 160.2% 27.5%p
*자료:반기보고서
- 파인디지탈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제일기획 1~5월 광고취급고, 작년동기대비 35% 증가 기록
2000~2001년에도 기업들의 수익향상, 신생 인터넷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연 20% 수준의 광고취급고 증가가 예상됨. 2000년 광고취급고 추정치 9,598억원과 2000년 매출, 순이익 추정치 3,690억원, 448억원을 유지함.
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LG정보통신, 스웨덴 에릭슨과 전략적 제휴 체결
IMT-2000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선두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정보통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추진 협약 체결
한국통신, 현대기술정보 등 6개업체와 공동으로 병원정보시스템(ASP) 사업추진.
ASP 서비스로 인해 병원/의원정보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사업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줄 듯.
또한 의약분업후, 전자상거래에서의 보다 빠른 수익실현이 기대됨. 투자의견 BUY.
* 라이코스 코리아,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보강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뮤직네트워크와 영상컨텐츠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호텔신라와도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상품 개발 공동 추진.
이같은 제휴로 다음, 야후 코리아에 뒤져왔던 전자상거래, 콘텐츠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에서의 높은 마진을 고려할 때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를 전후하여 심리적 요인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 예상
어제 마크로젠, 풀무원, 종근당, 대상,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 벤트리 등 소위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6/15 예정된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판단됨.
그러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볼 때, 국내 등록업체 중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직 없고, 소수기업이 벤처투자/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실적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측면과 홍보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음.
[금일 Spot ]
* 이동통신 서비스업: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에 따른 영향
1)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2) 그러나 높은 사업자 선정비용이 기존 이동통신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듯.
3)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3.7% 소폭 하향조정함.
* 파인디지탈: 투자의견 Mkt Perf
1) 동사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중계기는 SKT로 독점공급, 수익성이 좋고 경쟁력도 높음.
2) 향후 매출처의 다각화 과정과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됨.
3) 매출액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연평균 38.7%, 12.5% 증가 전망.
- 중외제약,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1보)
- 중외제약은 3일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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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세계 3위의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4월부터 고혈압치료제「디오반」에 대한 본격적으로 공동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31일 중외제약과 노바티스코리아는 최현식(崔賢植)사장, 이경하(李炅河)부사장, 프랑크 보버(Frank Bobe)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제휴에 조인하고 향후「디오반」을 중심으로 양사의 마케팅력을 결집해 순환기계 영역에 대한 공동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55개국 이상에서 처방되고 있고, 국내를 포함해 2011년까지 물질특허가 보호되는「디오반」은 안지오텐신Ⅱ길항제 (ARB : Angiotensin Receptor Blocker)로서 그 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마른 기침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으며 고혈압에 기인한 2차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압상승을 유도하는 Angiotensin II receptor (AT1)에 대한 선택적 차단효과가 기존 제제에 비해 뛰어난 점 등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고 있어 우수한 혈압강하효과와 함께 고혈압환자의 생활의 질(Quality Of Life)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1999년 전세계 ARB 시장의 20%를 점유하여 미화 약 5억불 (한화 약 5천5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대비 약 50%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에는 한국노바티스가 금년 1월에 발매했으며, 금번 중외와의 제휴로 제품에 대한 디테일과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어서 처방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는 유럽을 기반으로 급속히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 3위의 거대제약기업으로 금번 전략적 제휴가 성사된 데에는 국내 전문의약품시장 1위의 핵심역량과 80년대 중반부터 국내 순환기계용약 시장을 개척해온 중외의 강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디오반 」의 경우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400베드 이상의 종합병원을 중외가, 그리고 400베드 미만의 병원과 클리닉을 한국노바티스가 맡기로 했다.
동사 이경하(李炅河) 부사장은 " 금번 노바티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기존 제휴선사와의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킴은 물론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면 외국은 물론 국내기업과 어떠한 유형의 협력관계도 추진할 계획"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99년 약 3200억원 규모(IMS자료 근거)에 이르고 있으며, 실버계층의 증가에 따라 매년 평균 약 15%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칼슘채널 차단제가 38%, ACE 저해제가 27% , 베타 차단제가 17%의 시잠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안지오텐신Ⅱ길항제의 경우 다른 계열보다 가장 최근인 98년 도입된 이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외제약은 「디오반 」을 향후 2년내에 5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아울러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 개선제「메바코」, ACE저해제 「레니텍」, 협심증 치료제「시그마트」등 현 핵심품목과 연대한 순환기계 제품의 종합계열화를 이루어 동시장에서의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