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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016건

  • 하이케어시스템즈, 중 안커사와 MOU 체결
  • [edaily 하정민기자] 하이콤(48540)정보통신의 자회사인 하이케어시스템즈는 중국 의료정보화 전문회사 안커 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커 사는 중국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의료전자장비 및 의료정보솔루션 전문회사로 전체 직원수는 약 380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30%가 석박사급 고급인력이다. 현재 중국대륙 전역에서 병원을 상대로 의료정보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하이케어시스템즈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제휴를 통해 하이케어시스템즈는 의료 컨설팅, EMR 솔루션 개발 및 기술지원,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안커 사는 현지병원 고객 대상의 영업 및 마케팅과 개발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양사는 곧 의료 솔루션의 라인업을 마치고 중국 의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하이케어시스템즈는 의료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하대학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EMR, OCS, PDA, LIS 등 다양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패키지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등의 현지 법인과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하여 중국의 랑팡병원, 대만의 민쉥병원, 일본의 산라쿠 병원 등 현지 병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2003.03.27 I 하정민 기자
  • 쌍용정보, 의료정보화시장 공략 강화
  • [edaily 박호식기자] 쌍용정보통신(10280)이 국방, 공공, 스포츠, 텔레콤, 방송 등을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중인 가운데 의료정보화 시장진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11일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등 전문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료정보화 시장진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의료전문 솔루션업체와 제휴를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이미 전남대병원의 NUMA-Q2000 시스템을 구축,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월 NUMA-Q 2000으로 관리하고 있는 700GB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최소한의 전산 다운타임 동안 상위버전으로 성공리에 이관하는 기술력을 과시하며 지역병원이라는 한계를 극복했다. 전남대 병원측 관계자는 “2003년도 개원 예정인 화순 병원과 전남대 병원 본원사이 온라인 의무기록자료 교환 시스템을 구축해 본원과 분원간에 실시간으로 진료정보를 교환, 지리적 문제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보화 사업은 독자 개발한 SI솔루션인 엔라이즈 이케이피(enRiseEKP)를 기반으로 의료정보화 향상에 필요한 정보자원을 통합, 해당 병원의 의료서비스, 각종 병원행정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또한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의료환경 IT부문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각종 신기술들을 적극 적용, 보급해 의료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03.03.11 I 박호식 기자
  • 엔바이오테크, 항암관련 제품 출시
  • [edaily 문병언기자] 엔바이오테크(47940)놀러지는 지난 10월 차병원내 대체의학사업부로 설립된 벤처기업 알바이오매드(대표 고정재)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그 첫 제품의 출시 협약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항암면역 제품인 "닥터차 파워이뮨"과 갱년기 여성을 위한 "닥터차 레이디원" 두 제품이다. 엔바이오테크는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와 엔바이오테크의 기술력이 접목된 이 제품의 생산과 마케팅은 엔바이오테크에서, 기술자문은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에서 담당한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는 3월 초순쯤이며 엔바이오테크의 전국 대리점망을 통한 직접판매와 차병원 전국지점에서 공동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바이오테크 문원국 대표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자체 해결할 수 없는 임상실험을 차병원 같은 전문기관과 연계해 아웃소싱하는 전략은 개발비용도 줄일 수 있고,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엔바이오테크는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MMQ"라는 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율무 등 식용이 가능한 7가지 생약에서 추출한 것으로 출산후 갑작스런 비만을 막고 산후 회복을 촉진한다. 현재 차병원에서 임상실험을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3.03.05 I 문병언 기자
  • 가전업계, 은(銀)바람 분다..친건강제품 출시 붐
  • [edaily 하정민기자] 가전업계에 은(銀)바람이 불고있다. LG전자(66570),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은 앞다퉈 은의 항균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20일 `나노실버` 기술을 적용한 양문형 냉장고와 에어컨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나노(10억분의 1미터) 폴리기술과 은 항균기능을 결합, 제품 주 요부위에 미세한 은 입자를 첨가해 강력한 항균·항곰팡이·탈취·이온방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16일 LG전자도 위생성강화를 위해 디오스 냉장고 전 모델에 항균처리 기능인 바이오쉴드 시스템(Bio Shield System)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오쉴드는 내부 케이스의 항균처리를 위해 내부 표면을 은 이온으로 코팅한 차세대항균 시스템이다. 은은 금과 함께 대표적 귀금속으로만 알려져왔으나 현대과학 기술 발전으로 바이러스·세균·대장균 등 수많은 병원체에 대해 살균 및 소독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각종 제품에 사용되고있다. 은비누, 은칫솔 등 생활도구에만 불던 `은바람`은 유아복, 유모차 등에 이어 대중사우나에까지 적용된 상태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경아 과장은 "그간 가전제품의 경쟁이 용량 확대, 디자인·색상 다양화 등에만 집중됐지만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친건강, 친환경 제품개발에 주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반도체나 전지 등 분야에서 나노기술이 각광받으며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있어 향후 은(銀) 나노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 출시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3.02.20 I 하정민 기자
  • 쌍용차, "2003년 문화마케팅의 해`
  • [edaily 김기성기자] 쌍용자동차(03620)(대표 소진관)는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문화와 레저욕구 충족을 활용,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문화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4일 세계적인 인기 록그룹 "시카고"의 내한공연에 협찬사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체어맨`과 `렉스턴` 2월 계약고객을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예술의 전당 10주년 기념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공연에 초대하는 등 올해 문화마케팅 타이틀을 `쌍용자동차 클래식 2003(Ssangyong Motor Classic 2003)`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또 예술의 전당과 14일 "연간 공연후원" 약정을 체결한 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지방순회 콘서트 `아름다운 친구 음악회`,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광장 행사 등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후원하고 이 행사에 고객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쌍용차는 이와함께 연중행사로 소아암이나 백혈병같은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병원 음악회"를 기획, 매월 전국의 종합병원을 돌며 음악회를 후원할 예정이며, 공연을 통해 불우아동돕기 모금활동을 벌여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초청행사 등에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스웨덴 재즈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의 내한공연 ▲5월과 10월에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아름다운 친구 음악회"의 전국 투어 ▲4월부터 10월까지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광장에서 열리는 "뮤직(Music) 페스티벌" ▲8월부터 11월까지 하멜 표류 350주년 기념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 ▲10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에 대한 문화서비스를 비롯해 사회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업 이미지 창출, 예술행사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한 제품과 기업이미지 고급화 등에 목표를 두고 각종 문화 이벤트를 적극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02.13 I 김기성 기자
  • 쌍용차, 오페라 공연 후원..고객 초청
  • [edaily 김기성기자] 쌍용자동차(03620)(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 고객들을 오페라 공연에 초청하는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로 기획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쌍용차는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라는 이름으로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고객을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청대상 고객은 이달중 `체어맨`과 `렉스턴`을 계약하는 모든 고객중 500쌍으로 추첨,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하는 등 총 1400명. 쌍용차는 공연 당일, 예술의 전당에 홍보부스를 만들어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사랑의 병원 음악회’ 운영비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쌍용차는 2002년 고객감사 문화행사를 마련한데 이어 2003년을 `SSANGYONG MOTOR CLASSIC 2003`으로 삼아 고객들의 문화욕구 강화에 대응하고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문화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수시장에서의 시장확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3월까지 `2003년 Happy News 퍼레이드`행사를 펼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세계적인 팝그룹 ‘시카고’의 내한공연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2003.02.10 I 김기성 기자
  • 안국약품,미국업체 IR덕..이틀째 급등
  • [edaily 김세형기자] 안국약품(01540)이 미국 제약업체의 IR활동덕에 이틀째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국약품은 29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전일보다 6.98% 상승한 18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엔 14일만에 강세로 반전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미국 퀘스터(Questcor Pharmaceuticals)는 지난 27일 자사가 한국 지역에 대해 에미타졸 라이센스를 부여한 안국약품이 한국내에서 에미타졸의 판매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12개 병원에 에미타졸 사용을 의뢰한 결과, 현재 7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에미타졸 사용 승인을 받았고 25개 병원이 에미타졸 이용을 추천키로 했다. 퀘스터 CEO인 찰스 캐사멘토는 이와 관련, 안국약품이 한국에서 하고 있는 마케팅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자사 홍보자료답게 한국에서 판매되는 에미타졸 각 유닛마다 로열티를 받게 된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퀘스터는 지난해 12월말에도 안국약품이 에미타졸에 대해 국내 시판 허가를 얻었다는 내용을 배포, 에미타졸의 판매진행상황에 대해 알린 바 있다. 한편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달부터 에미타졸의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며 "국내 시판 허가와 판매 개시 등은 공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공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03.01.29 I 김세형 기자
  • 하이콤정보, 병원SI 전문가 김일출씨 영입
  • [edaily 하정민기자] 하이콤(48540)정보통신(대표 김유현)은 28일 메디페이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일출씨를 병원정보화 관련 SI사업인 하이케어 사업본부장 겸 자회사인 하이케어시스템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케어시스템즈는 병원 패키지 솔루션 개발업체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희대 부속병원 원장실 및 기획실, 의료법인 성민종합병원 경영원장, 전능컴퓨터 대표, 대한PACS학회 사업이사, 메디페이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의료경영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하이콤정보 관계자는 "병원 SI시장은 국내는 물론 한중일 시장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일출씨의 영입으로 병원 정보화 SI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이케어시스템즈는 기존의 EMR 등 병원 패키지 솔루션 개발 부문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에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강화, 인지도와 영업활성화를 꾀하고 디지털 병원 환경에 대한 개별병원의 맞춤 전략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케어는 현재 중국 안젠병원, 랑팡병원, 일본의 산라쿠병원 등 해외병원의 EMR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3.01.28 I 하정민 기자
  • "한국 프라이빗뱅킹 아직은 미숙"-이코노미스트
  • [edaily 권소현기자] 한국 은행들이 최근 부유층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프라이빗뱅킹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시장이 성숙하려면 멀었다고 주간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지가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우선 프라이빗뱅킹 대상 고객기준이 너무 낮다.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시중은행 대부분이 1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유럽의 스위스나 미국 등 선진시장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조흥은행과 신한은행 등 기준을 10억원 이상으로 제한하는 은행도 있지만 제일은행처럼 5000만원까지 낮춘 곳도 있다. 또 경쟁이 심화되면서 은행들의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내용도 비슷해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세금정산과 법률 서비스, 자산관리, 일부 서비스 할인혜택 등 천편일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은행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고객을 끌기 위해 너무 사치스러운 부가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어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실질적인 수익은 떨어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리무진 렌탈 서비스나 자녀에 대한 중매 서비스, 건강관리,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미끼로 던져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일부 은행들은 미국 병원들과 제휴를 맺기도 한다. 스위스 은행인 UBS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프라이빗뱅킹은 고객들이 주가지수연계 파생상품 등과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을 살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역시 지난해 10월 프라이빗뱅킹 시장이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들이 서비스 폭을 넓히고 보다 안적정인 수익기반을 구축해야 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프라이빗뱅킹이 돈세탁과 은행직원들의 횡령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티그룹과 같은 외국계 은행이 한국 프라이빗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 은행은 최근 정부가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한국 프라이빗뱅킹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고객들이 이미 사치스러운 서비스에 너무 물들어 있어 외국계 은행들의 시장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지는 지적했다.
2003.01.10 I 권소현 기자
  • 시큐어소프트, 중국社에 S/W 수출
  • [edaily 홍정민기자] 시큐어소프트(37060)는 중국의 따이푸시큐어(DaifuSecure)에 `수호신 Absolute´제품용 소프트웨어 100개를 OEM(주문자생산)방식으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중국 수출은 중국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1년 여만에 거둔 쾌거로서 중국의 베이징, 상해, 광조, 심천 등에 진출해 있는 중국 보안시장의 대표기업인 따이푸시큐어(DaifuSecure)에 수출하는 것"이라며 "이번의 주문은 초기 물량으로 앞으로 따이푸시큐어(DaifuSecure)가 중국을 비롯하여 홍콩, 대만의 IDC센터 및 각 지방에 공급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이버리서치가 주주로 있는 중국의 최대 보안 회사 및 SI, NI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시장진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장벽인 광범위한 현지서비스와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판매망구축이 보다 쉬울 뿐 아니라 중국 내 보안시장에서 마케팅이 강력해져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사이버리서치사와 공동으로 체계적인 판매채널 구축을 통해 중국 보안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제 해외진출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낸 것이 아니라 2년 여동안의 치밀한 해외시장 조사와 현지 시장에 맞는 세밀한 마케팅 전략을 세운 것에서부터 나온 결과"라며 "일본시장에서 6억5천만원의 빠른 수출 증가를 시작으로 중국을 포함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매출성과가 나타날 것이며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의 큰 비중을 해외에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수호신 Absolute´는 일본의 닛산자동차, 캐논 이외에도 닛산컴퓨터, 일본정보통신(NTT-ME), 동마쯔야마병원 등에 제품이 공급됐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한국통신인포텍,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자치정보화지원재단,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등의 통신 및 일반기업을 비롯하여 원주기독교병원, 성바오로병원, 순천향 병원, 메리트 증권, 연세대 등 120여 사이트에 공급됐다.
2002.11.26 I 홍정민 기자
  • (가판분석)10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정태선기자] ◇헤드라인 -한경: 온라인쇼핑 매출 10조..전체유통시장 10%넘어 -매경: 韓·칠레 FTA금융개방, 대책회의선 논의도 안했다 -서경: 은행경영 "카드부실" 충격파..순익 최소 4천억 급감예상 -한겨레: 부시 "북핵 평화해결 가능" -경향: 남북 "핵파문 해소"난항..장관회담 공동보도문 합의못해 -한국: 북핵문제 막판조율 진통 -조선: 부시 "北 평화적 무장해제" -동아: "北 무장해제 해야" ◇주요뉴스 -한·칠레 FTA 걸림돌 "금융개방" 대책회의선 논의도 안했다(매경,조선 등) -中기업 투자요청 봇물..한중 포럼 오늘 개방(매경등) -주 5일 주기 세금 깍아준다(매경,경향) -중소병원 수익사업 허용(한겨레) -쌀값 하락분 80% 보전 소득보전 직불제..납부금 적립 농지 대상(한국,경향) -휴대전화 중국수출 작년의 16배(조선) -한은 "내년 물가 불안"(매경,경향) -산자부 4분기 제조업경기 호전될 듯(전조간) -한은 "가계대출 10월에도 증가세"(한겨레) -카드 연체땐 한도 절반축소(매경) -신한은 중기·벤처 CB인수(매경) -삼성화재 차보험 만족도 1위(매경) -은행들 "새 수익원 어디 없소"(동아) -카드사 가을 "문화마케팅"활발(서경) -저축은 실적 나빠졌다(한경) -은행, 대금업진출 사실상 포기..규제장벽 높아(한경) -중, 한국산 단섬유 임시 반덤핑 조치(전조간) -"한국 조선업체 부당한 수출보조금" EU, WTO에 정식제소(전조간) -브라운관업계 구조조정 가속(한경) -현대건설 연내 임원30% 감축(경향) -차, 미수출전선 "빨간불"(경향) -동부아남, 1조3천억 투자(매경,서경) -산자부, "코오롱, 고합인수 긍정효과"(한경) -동국제강 대형 H형강 생산(매경) -삼성·LG전자 신제품 중국서 로드쇼 대결(매경) -현대차, 영업이익 98%늘어 6170억(매경) -IT업계 생존 "몸부림" 사업다각화.업종전환..M&A(한경) -아이러브스쿨 매각한다..대주주 서울이통, 장기투자 파트너 물색(매경) -"엑스박스 라이브" KT통해 서비스 될듯(한겨레) -대기업 CEO 주가 관리 비상(매경) -NHN경쟁률 400대 1넘어(동아,서경) -제일모직 영업이익 3분기 31% 늘어 694억(매경) -LG상사·건설 실적호조 상승세(서경) -미래에셋,삼성전자 주가 4분기 "맑음"(서경) -채권단, 갑을 워크아웃 중단 23일 결정(한경) -수도권 아산신도시 공장·기업 이전 기존부지 용도변경 허용(경향) -수도권 6억이상 아파트 올들어 3배넘게 늘어나(한겨레) -투기억제책 과열지역만 적용(한국) -압류부동산 115건 23일부터 공매(서경) -부시 "후세인 무장해제땐 정권유지"(한겨레,동아) -이라크 "미 강경책은 석유때문"(동아) -미, 북한 경제제재는 위함한 전략..FT·LA타임즈등 잇단 지적(경향) -북핵 해결 의견차 좁힐듯(한국) -미, 적자 불구 "강한 달러"고수(경향) -미 부동산시장 거품논란 불구 "큰손" 웃돈주고 빌딩 사들여(매경) -맥도널드 불황타개책 백출 "가격보다 맛을 홍보하라.."(매경) -ABS·CNN 합병찬성 월트디즈니 회장 밝혀(매경) -장쩌민 미국 방문, 퇴진후 정치입지 강화포석(한국,매경)
2002.10.22 I 정태선 기자
  • (가판분석)10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정태선기자] ◇헤드라인 -한경: 온라인쇼핑 매출 10조..전체유통시장 10%넘어 -서경: 은행경영 "카드부실" 충격파..순익 최소 4천억 급감예상 -한겨레: 부시 "북핵 평화해결 가능" -경향: 남북 "핵파문 해소"난항..장관회담 공동보도문 합의못해 -한국: 북핵문제 막판조율 진통 -조선: 부시 "北 평화적 무장해제" -동아: "北 무장해제 해야" ◇주요뉴스 -한·칠레 FTA 걸림돌 "금융개방" 대책회의선 논의도 안했다(매경,조선 등) -中기업 투자요청 봇물..한중 포럼 오늘 개방(매경등) -주 5일 주기 세금 깍아준다(매경,경향) -중소병원 수익사업 허용(한겨레) -쌀값 하락분 80% 보전 소득보전 직불제..납부금 적립 농지 대상(한국,경향) -휴대전화 중국수출 작년의 16배(조선) -한은 "내년 물가 불안"(매경,경향) -산자부 4분기 제조업경기 호전될 듯(전조간) -한은 "가계대출 10월에도 증가세"(한겨레) -카드 연체땐 한도 절반축소(매경) -신한은 중기·벤처 CB인수(매경) -삼성화재 차보험 만족도 1위(매경) -은행들 "새 수익원 어디 없소"(동아) -카드사 가을 "문화마케팅"활발(서경) -저축은 실적 나빠졌다(한경) -은행, 대금업진출 사실상 포기..규제장벽 높아(한경) -중, 한국산 단섬유 임시 반덤핑 조치(전조간) -"한국 조선업체 부당한 수출보조금" EU, WTO에 정식제소(전조간) -브라운관업계 구조조정 가속(한경) -현대건설 연내 임원30% 감축(경향) -차, 미수출전선 "빨간불"(경향) -동부아남, 1조3천억 투자(매경,서경) -산자부, "코오롱, 고합인수 긍정효과"(한경) -동국제강 대형 H형강 생산(매경) -삼성·LG전자 신제품 중국서 로드쇼 대결(매경) -현대차, 영업이익 98%늘어 6170억(매경) -IT업계 생존 "몸부림" 사업다각화.업종전환..M&A(한경) -아이러브스쿨 매각한다..대주주 서울이통, 장기투자 파트너 물색(매경) -"엑스박스 라이브" KT통해 서비스 될듯(한겨레) -대기업 CEO 주가 관리 비상(매경) -NHN경쟁률 400대 1넘어(동아,서경) -제일모직 영업이익 3분기 31% 늘어 694억(매경) -LG상사·건설 실적호조 상승세(서경) -미래에셋,삼성전자 주가 4분기 "맑음"(서경) -채권단, 갑을 워크아웃 중단 23일 결정(한경) -수도권 아산신도시 공장·기업 이전 기존부지 용도변경 허용(경향) -수도권 6억이상 아파트 올들어 3배넘게 늘어나(한겨레) -수기억제책 과열지역만 적용(한국) -압류부동산 115건 23일부터 공매(서경) -부시 "후세인 무장해제땐 정권유지"(한겨레,동아) -이라크 "미 강경책은 석유때문"(동아) -미, 북한 경제제재는 위함한 전략..FT·LA타임즈등 잇단 지적(경향) -북핵 해결 의견차 좁힐듯(한국) -미, 적자 불구 "강한 달러"고수(경향) -미 부동산시장 거품논란 불구 "큰손" 웃돈주고 빌딩 사들여(매경) -맥도널드 불황타개책 백출 "가격보다 맛을 홍보하라.."(매경) -ABS·CNN 합병찬성 월트디즈니 회장 밝혀(매경) -장쩌민 미국 방문, 퇴진후 정치입지 강화포석(한국,매경)
2002.10.21 I 정태선 기자
  • 교보생명, 헬스케어 마케팅 본격화
  • [edaily 문병언기자] 교보생명(사장 장형덕)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방암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2002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헬스케어 마케팅에 나선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려 유방암 검진에 적극 참여하게 유도함으로써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매년 10월 미국 등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벌이고 있다. 대한암협회, 대한유방개원의협의회,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에버케어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 임직원, 생활설계사 등 3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및 지방에 있는 지역본부에 "건강한 여성 아름다운 삶"이란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핑크리본 배지와 유방암예방 전단을 배포하는 가두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유방암 예방의 날(핑크데이)인 15일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앞에 임시무대를 설치해 유방암 예방을 주제로 숙명여대 무용과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2차례 공연한다. 또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탤런트 김창숙씨를 2002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도 이날 가질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유방암과 자궁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신상품을 내달중 개발하고 이에 특화된 검진, 전문간호사, 해외치료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핑크멤버십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이번 캠페인을 헬스케어 마케팅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에버케어와 제휴해 주계약 1억원 이상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암 발병시 국내는 물론 허치슨, MDAderson 등 해외 암치료 전문병원에 진료예약, 치료스케줄 관리, 진료 에스코트 서비스, 원무처리 대행 등을 해주는 에버케어 맴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10.15 I 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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