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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소득자영업자 세금 `줄줄`샌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8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100개 지방공기업 내달 특별감사-헌재소장 전효숙씨 내정..야당 법조계 거센 반발-고소득 자영업자 조사했더니..1인당 평균 5억 탈루-이용훈 대법원장 "국민에 송구.."-철강메카 인도 오리사주를 가다..세계철강사 몰려 오지가 `꿈틀꿈틀`▲트렌드-"이 시계는 진짜 명품 맞아요?"-바이오 박사 평균임금, 대기업 초임보다 적어-사회공헌 얼마가 적당할까? 기업 80% "경상이익 1%"-청와대 전용채널 생긴다▲종합-올 하반기 M&A 큰장 선다..현대건설 대우조선등 줄줄이 매물-한미FTA 양허안..한국 "섬유관세 대부분 즉시철폐" 미국 "10년내 농산물 전면개방"-24억 벌고도 18억 소득 빼먹은 A씨..106회 해외여행에 100억 투기까지-옷도 똑똑해진다..MP3 내장 입으면 음악 들려-삼성경제연 "한국경제 너무 빨리 늙었다"-폭염에 전력수요 폭발..어제 최대예상치 초과-내달부터 제적등본 안내도 돼▲금융 재테크-신한금융 LG카드 인수확정..숨막히는 정보전 인수가 막판 초읽기-라응찬 회장 "신한 산증인 부드러운 승부사"-LG카드 브랜드 유지할 듯..2년후 통합-부산시 금고놓고 부산 농협 우리은행 경합 "1.2조를 잡아라"▲국제-미국 경기하강 심상찮다..주택경기 침체. 소매판매 부진 등-레바논 평화유지군 45개국 참여-일본 NTT 유무선 겸용 서비스-뉴욕시민 60%는 이민자..퀸스 브롱크스 거주자 절반 영어 안써▲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선없는 50인치 PDP TV 출시-SKC 코오롱 남해화학, 유화 불황 몰라요-기아차 유럽공장서 씨드 생산-현대차 미국 소비자만족도 `쑥 쑥`-신한지주 LG카드 인수가 "시너지 감안할때 비싸지 않다"-부러운 월급쟁이..대림산업 건설부문 월소득 683만원 최고-LG카드 11월 공개매수..1~2년내 상장 폐지할 듯-주식형펀드 수익률 -7%인데..운용사 순익은 328% 늘어-1위 LCD 관련주를 노려라-JP모건, 국내 자산운용업 신청▲중기 벤처 과학기술-중기 취업도 힘들 듯..59%만 "하반기 채용하겠다"-광진공, 6개 핵심보직 공모-복잡한 배선 사라진다..하남, 512개 회선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개발-R&D투자, GPG의 2.9%에 그쳐▲증권 종합-현대 삼성중공업 실적 훈풍에 순항-장하성펀드, 수면위로..보유지분 이달말 공개 예정-GEM펀드 한국 주식비중 `바닥`▲부동산-도곡렉슬 45곳중 33곳 싹쓸이..단지내 상가 목좋은 곳은 중개업소 차치-버블세븐 지역 두렷한 가격 안정세-판교연립 채권입찰제 적용 안해-빌라 시가의 1만배 낙찰?..끌에 `만`자 쓰는 실수◇서울경제신문▲1면-창업구조 후진국형으로 추락..소매업등 생계형 급증 30% 육박-LG카드 새주인 신한..카드업계 1위로-신임 헌재소장에 전효숙 재판관 내정-로펌도 세무조사..국세청, 변호사 종합병원등 362명 3차조사 착수-미국서도 싸이한다..SK커뮤니케이션즈 미국서 본격 서비스▲종합-동아건설 인수하려면 최소 5000억 제시해야-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할듯..평당 분양가 300만원 싸져-미국, 보험중개 자산운용업 개방 요구할 듯-최대전력수요 이틀만에 경신..산자부 오늘 전력수급대책회의 개최-감사원, 지방공기업 감사 착수-똑똑한 옷 쏟아진다..MP3 기능옷 연말께 출시-공정위 사업지배력 과도집중도 논의-한전그룹, 주요 대기업 앞질러..순환출자로 늘어난 가공자본 비중-산은 "10월까지 LG카드 본계약 마무리"-중기 "하반기 2.9명 채용"-삼성연 "구조개선 없으면 잠재성장률 추락"-쌍용차 평택공장..곳곳에 투쟁 현수막 `폭풍전야`-기아 GM대우도 몸살▲금융-LG카드 상장폐지 추진할 듯-현대해상 "중국 보험시장 온라인판매 주력"-편법 `요실금 수술` 뿌리 뽑는다▲국제-80년대 기업사냥꾼들 제2의 전성기-애플 "`팟` 쓰지마"..MP3 아이팟 명칭 권리주장-세계은행 전망 "올 중국 성장률 10.4%로 상향"-월마트 분기 순익 10년만에 뒷걸음-미국 내달 금리동결 가능성 높아▲산업-삼성SDI, 마케팅 본격화..에이엠올레드 브랜드 통합 이미지 발표-LG전자 "이젠 명품가전으로"..아트 디오스 발표회-국내 철근재고 감소세 뚜렷..7월보다 18% 줄어-무선 벽걸이TV 시대 개막-IP TV 이르면 내달 시범서비스..연내 공동실시 합의-포스데이타 U시티사업 본격화-진로-두산 소주전쟁 2라운드▲증권-경기모멘텀 확인된 실적주 위주로 투자를-LG카드 주가 향방 촉각..투자자 손익분기점 6만3000원-항공주, 중국노선 경쟁 격화 우려 약세-골드만삭스 상무 "자산가치 높은 기업 겨냥 M&A시도 활발해질 것"-국내기관 최고 큰손은 산업은행-유기농 한우투자 사모펀드 첫선▲부동산-강남 주상복합 `찬밥 신세`..입주앞둔 단지 상당수 수익률 은행이자도 안돼-판교2차 동시분양..중대형 민간임대 첫 선-재건축 "안전진단 먼저.."..사업초기 단지들 규제강화전 통과 서둘러◇한국경제신문▲1면-"뉴딜, 청와대 반대땐 야당과 공조 처리"..與 관계자-국세청 "한해 8.7억 벌고도 5억은 세금 안내고 숨겼다"-소주 20도벽 깨졌다..진로 19.8도 신제품-헌법재판소장 전효숙씨 내정-감사원 100개 지방공기업 전면 특감▲종합-스마트의류 연말부터 시판..입는 MP3 출시-서울 용산국제학교 개교..내국인 30%까지 입학-한미 정상 내달 14일 워싱턴서 회담-미주한인 98만명..5년만에 13% 증가-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한다-與 `잡딜카드`로 노동계 만났지만..한노총 시큰둥-24억 벌어 18억 탈루..고소득 자영업자 탈세 실태-금융 M&A 핵폭풍 대기-GDP대비 2.99%로 세계 4위권..지난해 국가R&D 24조원-가공자본비율 공기업이 더 높다-전력소비 연일 최고치..어제 6000만킬로와트 육박▲종합 해설-연말께 IPTV 시대 열린다..정통부 방송위 시범사업 합의-미국 경기침체 본격화 신호?..주택시장 냉각-중국 긴축정책 약발 먹히나..산업생산 둔화, 외국인투자 감소▲국제-중국-베네수엘라 `에너지 밀월`-"부시정부 아시아 방관 역대 최악"-"인도는 IT 아이디어의 산실"..콜센터등 단순업무 탈피-델, 중국서 소송위기..리콜 이어 가격오기-홍콩 통제사회로 가나..판매세 최저임금제 등 논란▲산업-기계 설비업체 자금조달 쉬워진다-현대차 체코공장 11월 착공..2008년 완공-쌍용차 무기한 옥쇄파업 돌입..기아차 부분파업 지속-LG 냉장고 대변신 "주방이 화랑으로"-미국서도 `싸이 바람` 불까-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뜨겁다..SK 중외제약도 가세 `6파전`-바이오 박사 초임, 대기업보다 적다-약한 소주 대결 더 세졌네..진로, `처음처럼`에 맞대응▲부동산-포스트 판교 용인 흥덕 나온다..분양가 판교의 절반-인천시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 도입-투자열풍 가라앉은 한남뉴타운 "이젠 소액투자자도 귀한 몸"-파주 운정, 성남 도촌 등 1957가구..입주후 바로 전매 `매력`▲금융-"변동-고정금리 자유롭게 바꾸세요"..은행 금리가변형 주택대출 늘려-흥국금융그룹 "현금만 1조5천억..금융권 뉴헌터"▲증권-턴어라운드+저평가주 `찜`..2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어떤 종목 사지?`-조선주 주가 순풍에 돛 달았다-펀드 수수료 "너무 오른다"..보수율 2년새 43% 상승-한우펀드 나온다-맥쿼리 존워커 회장 "한국기업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
- (미리보는 경제신문)"감사 자리가 뭐길래"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7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감사자리가 뭐길래..증권선물거래소 낙하산 인사로 시끌-버블세븐지역 집 살때 대출이자 더 내라고?..하나은행 금리인상 추진-석유公, 모래서 원유뽑는다▲종합 -흔들리는 제약산업..복제약 팔아 번 돈 리베이트로 펑펑-바이오벤처 줄줄이 해외로-정치 외풍에 중장기 조세개혁 흔들-한미FTA지원위원회 설치..대통령 직속 기구로-GS칼텍스 GM대우 LG전자 노조..고용 안정이 최고의 가치-산업은행 평균연봉 8540만원 최고▲정치·외교안보 -미국 향한 李통일의 입..美 대북정책 연일 비판-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으로-선거앞둔 한나라 수해골프 제명-뒤바뀌는 청와대 학맥..연세대 가고 부산대 온다▲국제 -평화유지군 중동 배치 급물살-中 외국인 부동산투자 제한 전격 시행-황쥐 부총리와 친한 상하이 갑부 조사-위안화 절상땐 中 IMF의결권 확대-美 휘발유값 최고..갤런당 3달러▲기업과 증권 -多되는 TV포털 스타트..하나로텔, 방송 영화 TV뱅킹 등 서비스-명품 서재가구 평정한 中企-中 조선사 세계5위 첫 진입▲기업·경영 -하이닉스 중국 공장 조기가동-中서 실패해도 성과로 인정..최태원 회장 특별 인센티브제 도입-회사경쟁력은 팀장서 나온다-세계 PDPTV업계 블랙전쟁▲중기·벤처·과학기술 -네비게이션,DMB 동영상보고 게임까지-R&D장비 싸게 이용하세요▲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서 돈 빼내 중국行?-자사株 매입 밝혔더니..삼성물산 웃고 한전 울고-노대통령 펀드 1년 수익률 18%-건설株 턴어라운드 멀었나..잇단 부진에 부정적 전망-거래소 낙하산 인사 반발로 파업돌입땐 시장감시 공시업무 차질 예상-조정장속 주가 오른 종목 살펴보니..실적 좋아서, 점유율 높아서-네이버 검색창 1평값 26조원-조선부품株 쾌속 순항중-주성엔지니어링 전망 어둡다-외국인 매도속 기관도 주춤-선물로 시장왜곡 줄어들까..국민연금 스위칭매매 제한키로▲부동산 -부동산 개발업자 등록제 도입을-기반시설부담금 시행 하루전..강남구 재건축 3개단지 승인-그린벨트內땅 정부 팔래요-소사 원미 고강 191만평에 뉴타운-건설사 `영업정지 당할라` 윤리강령 재강조-일요영업 수수료 인하 금지하다니..공정위 부당담합 군포시 중개업친목회 제재 ▲컨슈머 -와인으로 더위쫓고 건강 챙기고-패스트푸드 점포 갈수록 줄어▲사회 -인터넷환전에 호객꾼까지 기승 ◇서울경제신문 ▲1면 -고급두뇌 유출 심각하다-버블세븐 집담보대출 하나銀 금리 높인다-현대차 노사협상 막판 진통▲종합 -中 진출 한국기업들 비상-산업정책 주도권 또 충돌 조짐-공무원 특채 공채 앞섰다-실탄확보..민관 공격투자 나선다-주식거래 중단 위기-증권사 고객예탁금 예금보험율 30%내외서 할인될 듯-"하반기 전기료 인상 추진"▲금융-2금융권 수익 비상..서민금융 조세감면혜택 올해말로 폐지-보험설계사 비중 늘고 은행 대출모집인 줄어▲산업-양문형 냉장고 유럽 점령-SK, 고용세습 절대안돼-현대 기아차 중국시장 공략 강화-백화점 비수기 마케팅 VS 할인점 성수기 마케팅▲증권-외국인 대량 보유 종목 는다-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스톡옵션 650만주 못받을듯-기술적 분석 투자 나서볼까▲국제-이-레바논 사태 이번주가 분수령-`고유가가 호재` 중동증시 강세-美 휘발유값 사상 최고▲사회 -노사 모두 파국은 막자 절박감-김병준 부총리 제자논문 표절 의혹-판결문 정본에 바코드 붙인다▲부동산-분당 용인 `판교 후광` 끝났나-`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국도 입니다`..건교부 교과서 SOC오류 수정 요청-내달 서울 수도권서 1만3074가구 입주 ◇한국경제신문 ▲1면-해외 코리아타운 개발 봇물-주택 신규매입자 재산세 완화-주말께 장마 끝난다.-공공부문 상시업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종합-美 기업 분기실적 전망 중단을-대주주 상속 증여세, 상장효과 반감시킨다-한미 FTA 지원위원회 출범-판치는 불법파업에 경제 판 깨진다-해외부동산 동남아는 고급빌라 중국은 아파트-카드수수료 분쟁 재발하나-주요 공산품 시장 한일전 반도체 LCD 등 각축-석유공,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북한 위안화도 위조 유통"..박진의원 주장▲국제-고유가, 美 소비패턴 바뀐다-프로야구 선수처럼 교사도 트레이드..日 오사카-평화유지軍 레바논 해법되나▲사회-영어캠프 고가상품이 잘 팔린다-EU상의 주한 미국상의와 대화채널-검찰의 꽃 바뀐다..첨단범죄부 금융수사부 인기부서로▲산업-LG전자, "아시아는 이제 안방시장"-네오위즈 '캐주얼게임 명가 노린다"-제약사 종합병원 약 직거래 부분 부활놓고 제약·도매업계 정면출동▲부동산-재건축 재개발 시공사 '밀어내기' 속출-평촌 산본 '판교 약발' 실종▲금융-자영업자 돈 빌리기 쉬워진다-투기지역내 주택대출 금리 1%p 더 받는다▲증권-성장형 펀드로 돈 몰린다-투신 주식매수 '실탄' 바닥
- (공모기업소개)맥스엔지니어링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맥스엔지니어링(대표 황해령·사진)은 1997년 설립된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등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업체다. 미국, 독일 등의 선진국에서만 생산되는 고체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과용 의료기를 국산화해 세계 3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우리나라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설립 이듬해부터 의료용 레이저 개발에 본격 착수해 2년 후인 1999년 ‘Spectra VRM’이라는 자체 브랜드 의료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개발이 끝나자마자 아시아 지역에 수출되기 시작한 Spectra VRM은 2000년 미국 FDA에 이어 2003년 유럽연합의 CE인증까지 획득했다. 이후 Spectra QT, Spectra SP, Spectra Action 등을 차례로 개발, 제품 다변화 및 시장확대라는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맥스엔지니어링은 외국 제품을 선호하는 고려대, 연세대, 강원대, 단국대 등 국내 대학병원에 자체 개발한 업체로는 유일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맥스엔지니어링의 레이저기기는 문신제거, 혈관질환 치료, 여드름 등 미용에스테틱 분야와 치과에서의 연조직 치료, 산부인과 무혈수술 등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 및 수술용 의료기기다. 몸의 이상유무 만을 감지해내는 진단용이 대다수인 국내 타 업체들과는 질적으로 달라 일본과 대만을 비롯 스위스, 독일, 사우디 등 전 세계 3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본의 호야, 미국의 칸델라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면서도 주력인 Nd:YAG 레이저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Spectra QT 모델의 FDA 인증 획득 이후 50만불의 누적 수출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최대 시장 미국은 연내 마케팅 사무소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맥스엔지니어링은 매년 국내외 의사를 대상으로 User’s Meeting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레이저 기기의 임상활용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맥스엔지니어링 제품은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의 피부과 학술대회에 제품을 출품해 업계의 화제가 된바 있다. 일본인 의사가 2차례에 걸쳐 국제 학술대회에서 임상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검증을 받은 상황이다. 조만간 스페인의 저명한 의사와 연세대 의대에서도 맥스엔지니어링 제품 임상 시험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확실한 치료효과를 뒷받침하는 기술력과 이의 검증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맥스엔지니어링의 수출지역도 아시아에서 유럽, 중동, 미국으로 확대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올해 목표를 매출액 131억2600만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19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71.5%, 241%, 77.6% 증가한 수준이다. 황해령 대표는 기업설명회에서 "국내 의료용 레이저 기기 시장은 연 12%, 세계 시장은 연 17.5%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미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맥스엔지니어링이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상장후 총 주식수는 407만주. 이중 35.53%인 132.6만주는 황해령외 특수관계인 소유며 우리사주 18.3만주(4.5%)와 자진보호예수물량 19.5만주(4.78%), 한국산업은행 40.6만주(10%) 등 총 51.83%는 1년간 보호예수에 해당된다. 나머지 49.17%에 해당하는 196만주는 상장후 바로 유통될 수 있다. 공모가는 2900원으로 결정됐고, 일반청약은 6월 22일~23일 주간사인 한양증권 외에 동양·한화·키움에서 가능한다. ◆ 연혁 1997. 07 회사설립1999. 06 부설 연구소 설립2000. 07 황해령 대표이사 취임2000. 10 벤처기업 인증2000. 11 Spectra VRM 美 FDA 승인 획득2002. 07 Spectra VRM CE 인증 2002. 11 세계 일류상품 선정(산업자원부)2003. 12 Spectra QT 美 FDA 승인 획득2004. 02 국내 최초 미국 피부과학회 국내 제품 출품2005. 05 Spectra SP 美 FDA 승인 획득2005. 12 Spectra VRM Ⅱ, Spectra Action 유럽 CE 인증 획득2006. 02 세계 일류 상품 디자인 개발사업 선정(한국 디자인 진흥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6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년여성, 그녀들을 뛰게하라 -대표기업들 2분기 실적 '흐림' -한국축구 내일 웃어보자 -승용차요일제 시작..12일부터 공공기관 의무 실시 -일본 최고 부자는 손정의 사장..미 포브스지 발표 -"독일 월드컵구장 공기 팝니다"..중국판 봉이 김선달 '봉지당 6000원' ▲기획 -여풍 거세다지만..1~3급 공무원 3.3% 불과, 100대기업 임원 단 22명 -유능한 여성 '집으로..'..육아 차별 문제로 중도포기 많아 ▲종합 -초중고생 학원비 소득공제 논란 -관세청장 취임 1년..통관절차 줄여 2조원 절감 -신규 분양아파트 거래세율 인하 검토 -한미FTA 1차협상 결산..시작은 했지만 6대핵심 쟁점 평행선 -지방선거 후폭풍..조세개혁안 표류 ▲정치·외교안보 -임기마친 김원기 전 국회의장..정권재창출 여당만 갖고 되겠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서민경제" 김근태 여 당의장 -강재섭·강창희·이재오 "내가 한나라 대표" ▲국제 -이란핵 이라크사태 해결 기대감에 유가 약세 전망..BP대표 "40달러까지 떨어질수도" -일본 정부, 편의점 우편물 취급 추진 -터키 외국자본 탈출 러시..한달새 리라화 가치 20% 급락 ▲금융 재테크 -한국캐피탈 1인당순익 6억8천만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연8.3% 후순위채 200억 발행 ▲기업과 증권 -이현봉 삼성전자 가전 사장 "세계적 디자이너와 제휴 확대" -증권사, 3분기 전망치 대폭 낮춰 -대한테크렌 전남에 태양광발전소 -고유가로 주목받는 오일샌드..석유공·SK 캐나다에 조사단 -LS전선 에어컨시장 진출..가스식 국산화 -"현대중, 상선 M&A 중단하라" 한국여성단체협 촉구 -내우외환 차업계 노조파업 비상..현대차 8차례 교섭 무산 -고범규 인티그런트테크 대표 "컬컴과 경쟁위해 미국기업과 합병"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슬리머' 못판다 -자본시장 빅뱅온다 ⑤개인투자 대변화..개인자산 부동산서 금융으로..재무설계사 최고직업될 것 -SK네트웍스·KT&G·KTF·하이닉스..우량대형주 폭락장서 선전 -"특화못하는 증권사 매각해야"..윤증현 금감위원장 쓴소리 -파생상품 투자자 조마조마..ELS 원금손실 가능성, 인도 등 해외펀드 인기 시들 -미수금 줄었지만 주식담보대출 크게 늘어 -6월이후 전망 전략.."장기투자자 IT, 은행주 주목" -선물매매 동향이 주가 복병 -'방과후 학교' 효과 의문..교육주 주가 시큰둥 -다음커머스 오늘 재상장 -14일 소비자물가지수 관심 ▲부동산 -대주건설 '골프장 부장'..2009년까지 216홀 보유 -아파트 일부동 가늘고 높아진다..서울시 평균층수 산정방식 결정 -거품론 한달 거래 뚝 끊겨..뉴타운 개발 기대 강북 나홀로 강세 -강력 규제에도 재건축 원하는 개포시영 "177% 용적률 수용한다" -포천에 대규모 신도시 추진 -건설수주 실적 2개월째 줄어 ▲소비생활 -구멍가게도 펀 마케팅 바람 "손님 웃겨야 매출 오른다" -에어컨 무늬 넣어 값 올리기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 "M&A보다 출점 주력..2010년 매출 12조원" ◇서울경제 ▲1면 -기업, 넘치는 재고 "어떡하나"..원고로 해외판매 부진 -한미FTA협상..교육 의료서비스 시장 미"개방 요구 안한다" -윤 금감위원장 "중소 증권사 구조조정 유도" -대우건설 입찰 비가격 부문 배점 미미 ▲종합 -한국 GDP통계, 서비스업 비중 실제보다 낮게 평가.."거시경제 정책 오도할수도" -"학원비 소득공제 수용 곤란" 규개위 입장 -가계 빚 부실화 우려 2제..상환부담 일의 2.5배..1년소득 다써도 은행빚 못갚아 ▲해설 -기업 재고관리 비상..이제 시작 全산업계 확산 우려 -정책당국간 경제인식차 갈수록 더 커진다 -한미FTA 1차 본협상 결산..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한국 분과장 등 주요 협상단 멤버 교체..협상 차질 우려 -새 국가유동성지표 나왔다 -한진 현대택배 등 국내 10개사 1차종합물류 인증업체 선정 -대우건설 입찰 세부평가기준..비가격 중점둔다더니 결국 가격 -1조2000억원 규모 철도BTL 추진..경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 이달중 고시 ▲기획 -닻오른 국민연금 개혁.."더내고 덜받자" 국민설득이 과제 -"모든 노인에 연금지급" 한나라 기초연금안..학계서도 찬반 팽팽 -김우식 과기부총리 "과학기술 톱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연구원 기살리기..성과 따른 인센티브제 도입..정년연장 연금제도 검토 ▲금융 -산은 "타은행 영역침범" 어디까지.. -이석호 금융연 위원 "생보 상장때 계약자에 주식 배분해야" -자동차보험 특별 종합대책 이번주 확정..차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무사고 기간도 늘듯 -LG카드 매각 완료 내년초로 연기될 듯 ▲국제 -버냉키 말바꾸기..불신 고조 -중 군사력, 100년 지나도 미 못따라가 -"세계경제 1년간 고속성장" G8 재무장관 ▲산업 -철강제품 값 줄줄이 오른다 -뉴욕타임스 보도 "정몽구 회장 장기간 구속으로 현대차 글로벌톱 전략 차질" -경제계 주요 인사들 올여름 제주 총출동..제주 주요CEO 행사 -프리미엄LG 베트남 휩쓴다 -대한전선 본사 강남 이전 -휴대폰 수출 "비상구를 찾아라" -KT 초고속인터넷 분야 시장점유율 50% 웃돌아..지배적 사업자로 재지정될듯 -정통부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 추가 선정키로 -이인성 렉스그룹 회장..끊임없는 세계무대 도전 5개사 거느린 그룹 일궈 -기보A+ 멤버스 1호..솔리테크 선정 -낙서 패션 올 여름 달군다 -얼려 마시는 양주 나왔다.= ▲증권 -기관 폭락장 방어능력 최고 -증권사 지수전망 잇달아 낮춰 -자보 정상화안 자통법 등 내달 윤곽..보험 증권주 상승탄력 받을듯 -내달 공모주 시장 찬바람..주가 급락 영향 -투신 "중소형 실적주 좋아" -대외변수따라 눈치보기 장세 예상 -낙폭 과대 건설 증권주 유망 -회사채 시장 위축..제도보완 시급 ▲사회 -병원도 골프장 관광업 가능..정부 허용 검토 -실업고생 수요 10년새 절반 줄어 -경유차가 미세먼저 줄인다 -사천, 중소형 조선단지로 뜬다..삼호조선 등 조선소 2곳 유치 -대덕특구펀드 1000억 조성 빨간불..한국벤처투자 150억만 지원 ▲부동산 -임대아파트 인기 쑥쑥 -포천 신도시 건설계획 가시화 -일산 장항동 유비쿼터스 복합단지 '웨스턴타워' 이달 중 분양 ◇한국경제 ▲1면 -'1.08명 저출산 쇼크' 대재앙 막아라..정부 기업 국민 모두 나서야 -기업 고용증가세 3분기 둔화될 듯 -한국 교육 의료시장..미 "개방에 관심없어" -외국인 셀코리아 지속되나 ▲종합 -350만평 포천신도시 가시화 -UCC 동영상 폭발적 인기..쇼프로 만들고 뉴스도 진행, 1인방송국 시대 활짝 열려 -UNCTAD '세계투자보고서'..한국 외자유치 잠재력 세계20위, 노사관계 발목..실적은 109위 -종합물류 인증기업 10곳 선정 -탐색전으로 끝난 한미FTA 1차 협상..농업 자동차 의약품 팽팽 -의료법인 해외진출 물꼬 ▲기획-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50년후 노인 40%..선진국 문턱서 '조로' -2010년 유치원 종일제 전면실시 -유럽은 어떻게 극복했나..불, 5세이하 95% 공공시설서 보육 -GDP 2%는 출산장려정책에 투입해야 -저출산 재원 어떻게..세출 구조조정만으론 한계 -모든 취학전 아동 무료보육땐 연간 최대 8조 소요 ▲국제 -러 푸틴 후계자..메드베데프, 야쿠닌 등 서방언론에 얼굴 알리기 열올려 -세계경제 성장세 유지하려면 고유가 미무역적자 해결해야..G8 재무장관 공동성명 -도요타 "유럽텃세 심하네"..2년 공들인 유럽차제조협회 가입 무산 -중 석탄가스 지구촌 뒤덮는다 ▲산업 -자동차 판매 빨간불 켜졌다..내수침체 월드컵 여파 -CEO들 7월엔 제주로..세미나 포럼 잇달아 -하이닉스, 중 우시공장 한달만에 골든 수율 -트로이목마 30배 폭증..개인정보 단속 신경쓰세요 -제약업계 '투톱체제' 새바람..R&D CEO-영업CEO -한미약품 '슬리머' 출시 늦어질 듯 -야식먹고 '대~한민국'..백화점 할인점, 간식거리 등 할인판매 ▲부동산 -단독주택 재건축 부담금 줄여준다는데..규제는 그대로 '생색만' -1기 신도시, 서울집값 4% 낮췄다..입주 67.5% 가 무주택자 -강남 분양권값도 주춤..지난달 상승률 1~2%P 꺾여 -강북은 미등기 전매 성행..용산 성동 등 인기 재개발지역 투자자 줄서 -이번주 전국 2929가구 주인 찾는다 -기획부동산들 해외물건 '기웃' ▲증권 -보험권은 주식 꾸준히 산다 -하반기 코스피지수 1150~1650선 전망..증권사 "3분기도 조정 가능성" -JF에셋발 매물 주의보..고려아연 주가 곤욕' -조정장 시총상위 종목 뜯어보니..포스코 한달새 22% 추락 -급락장 인덱스펀드 돋보였다 -코리안리, 올 해외매출 4억불 목표..29% 늘려 -국순당 오늘부터 해외IR -안철수연·DMS·황금에스티 등 '저가매력'..기관 외국인, 쌍끌이 매수 -버냉키 또 연설 "이번엔 무슨말.." 13,14일 생산자 소비자 물가 관심 -일본증시..호재실종 조정장 길어질듯 -유니텍전자, 2분기 깜짝실적 기대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정책 보완하겠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6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1면-기업규모별 CEO행복지수 조사해보니..3백~5백억 매출 CEO 의외로 '행복'-코스닥 기관매도로 600붕괴-"부동산대책 보완하겠다"▲종합-대출금리 연40%로 제한..사채시장 움직임 "대출 갈아탈수 있나" 문의 빗발-오늘은 '악마의 날'...666데이 미국 들썩-사면초가 노대통령 정국 돌파 카드는?-"지금처럼 높은 유가는 산유국에도 도움안돼"-외국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낙관..국내연구소 전망과 대조-참여정부 세제개편이 소득분배 더 악화시켜▲국제-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호텔도 '친디아' 천하-캐나다 오일샌드 본격개발-남미 좌파정권 확산 막았다▲기업과 증권-월드컵때 차값 할인 잔치-인텔, 컴퓨터 밖으로 나온다-해운 빅3, 화물에 공통 IC태그-"구글 게 섰거라" Ask.com 돌풍-먹는 항암제 주사제보다 효과-"엠씨스퀘어 한물 갔다고요? 美·중국선 이제 시작입니다"-정맥류 전문병원 등장-조선株 나홀로 순풍-증권사 CEO 주식부자는-우체국서도 펀드 판다-섹터ETF로 돈 벌어볼까-안전한 ELS가 뜬다▲부동산-공급확대·세제 전반 재검토 필요-웃돈만큼 부담금 빼준다-중개업소 안내문에 온통 뉴타운·재개발-대형상가 줄고 소형상가 늘어◇서울경제▲1면-삼성·LG, 현지공장 풀가동-부동산·세금문제 등 與 "정책기조 일부 수정"-송파신도시 건설 속도낸다-코스닥 7개월만에 600선 무너져-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종합-자본시장통합법 논란 가열-KIC 주도권논쟁 또 불거져-1세대1주택 간주 양도세 면제-정부, 나이지리아 생산유전 인수 추진-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최장기 호황 내년 종말 예고-'3기 신도시 건설론' 다시 부상-10년이상 가계대출 절반 돌파-주식보다 아파트가 짭짤-경제정책비서관 후임에 '모피아 출신' 부상▲금융-보험설계사 지방선거 대거 당선-기부에 선 대부업계..잇단 악재에 '벼랑 끝으로'▲국제-막 내린 '日 펀드신화'-日 '7월 금리인상說' 힘 실린다-중도좌파 가르시아 페루 대선 당선유력▲산업-항공사 6월은 '할인의 계절'-수입차 판매 다시 증가세-에스원 스마트카드 해외진출 '탄력'-까르푸 야탑점 낙찰-속옷업체 명동서 '한판승부'▲증권-"당분간 약세..보수적 대응을"-기관 '로스컷'우려할 정도 아니다-조선주, 수주 실적 좋아 강세-자동차주 상승 '재시동'-레인콤 흑자전환 예상 주가급등-증권사ceo 주식관련 재산..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톱'▲부동산-"부녀회 집값담합 너무해"-진접 단독택지 277필지 공급-양주일대 초대형 신도시 개발..투자가치는 "글쎄요"-일산도 평당가 1000만원 돌파◇한국경제▲1면-30평 책방이 월매출 1억 대박..'북스캔' 마케팅 비결은?-한미FTA 첫날 입장차 확인-나이지리아 油田 사들인다-페루 대통령에 중도좌파▲종합-인도 명문사학 '둔 스쿨' 美기업 '경영진 양성소' 명성-그린벨트내 학교 BTL사업..훼손부담금 50% 감면-개성공단 입주업체 임금 체불-정부, EEZ기점 독도로-1주택자 보유세 부담 완화 검토-방통융합 소리만 요란 '허송세월'-"연금법 연내 처리 못하면 표류"▲국제-獨메르켈 경제개혁 '시험대에'-中석탄산업 外資 몰린다-ASK.com "구글 한판 붙자"-회계법인들, 中 회계사 쟁탈전▲산업-이랜드 인수 '걸림돌' 사라졌다-만도 인수기회 생겨도...한라건설 "무리 안한다"-렉서스 ES350, 月판매 400대 첫 돌파-온라인만 가지고 장사해선 안되더라..BUGS의 변신-롯데, 에쓰오일 지분인수 '난항'-'인터넷 실명제' 법안 내주 발의-재래시장, 인터넷서 부활▲부동산-"코엑스몰처럼..." 벤치마킹 붐-학교부지 확보 때문에..아파트 사업 곳곳 '태클'-土公, 행당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금융-은행, 고금리 특판예금 경쟁가열-AIG "잘못받은 보험료 환불"-"암·성인병보험료 5년마다 조정"-수출입銀, 외환銀 지분매각 '대박'▲증권-1300선 '줄다리기' 이어질듯-SK(주) 주가 기력 되찾나-KTF, 모건스탠리 '쓴소리'로 급락-코스닥 급등락 거듭 불안정성 커졌다-외국인 매도로 급락종목 '찜'-외국계證 "삼성SDI 실적 기대難"-레인콤, 흑자전환 기대..8000원 회복-인티그런트, 공모앞두고 상장 포기
- (공모기업소개)제이브이엠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제이브이엠(대표 김준호·사진)은 대형병원, 중소병원 또는 조제약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약 봉지마다 투약 정보 프린트, 누계합산 및 의료보험 공단에 청구하는 청구비까지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전자동무인포장시스템(ATDPS) 장비 업체다. 현재 ATDPS 장비의 제조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JVM과 일본의 3개사(SANYO, TOSHO, YUYAMA)가 전부다. 특히 제이브이엠의 수출주력시장인 미국과 유럽은 ATDPS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없다. 이러한 상황은 ATDPS장비를 제조하는 기술이 고난이도이며, 또한 특허기술로 인해 신규업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제이브이엠은 1998년 2월에 개발에 착수해 1999년초에 ATDPS 개발에 성공했다. 200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해 지금은 자체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또 ATDPS뿐 아니라 조제에 사용되는 약포장지와 약보관통인 카세트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제이브이엠은 지적재산권으로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권과 의장상표권 97건(국내특허 70건, 미국·유럽·일본 등의 해외특허 27건)을 가지고 있다. 또 국내외에서 81건(국내 42건, 미국, 일본, 유럽 등에 39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다. 또 ISO 9001:2000품질인증, 미국 UL, 유럽 CE, 캐나다 CSA, 러시아 GOST 등 해외인증을 획득해 그 안정성과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는 INNO-BIZ(Aa등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브이엠은 과거 내수 위주로 판매했으나,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대리점을 통한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02년 37억4900만원(수출비중 34.3%)이던 수출액이 2004년 100억5100만원(수출비중 50.4%), 2005년 140억7600만원(수출비중 51.6%)으로 증가하게 됐다. 세계시장수요는 2005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에게 약 투약시 재포장자동화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강력히 권고해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TDPS는 병원, 조제약국에서는 필수장비이기 때문에 전세계 모든 병원, 조제약국이 수요자가 된다. 현재 목표 시장인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중동, 러시아 지역에는 대리점이 개설되어 있으며, 2006년 상반기 신제품출시와 함께 일본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2008년까지는 세계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미 연방 정부 산하 대형 병원들에 약국 자동화 포장 솔루션에 대한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2003년도 3월에 미국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이제는 과거 7년 동안 일본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오던 미연방정부 산하 병원에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제이브이엠 매출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McKESSON그룹은 병원 및 약국용 약품과 제약기계 등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의약 유통전문 글로벌기업으로서, 2005년 포천지선정 매출액 기준 15위의 기업으로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외에도 1992년에 설립되어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의약품 유통전문회사로서 전세계적으로 1,600개 이상의 판매점을 보유한 옴니셀, 설립 후 100년 동안 의약품 유통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회사 딕스트라 등과도 해외마케팅을 위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사회 보장제도가 발달되어 있어, 병원과 요양원들을 모두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2004년 6월에 스웨덴 정부 산하 병원에 사용될 모든 약국 자동화 장비가 제이브이엠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전격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2005년 2월부터 처음으로 장비를 설치해 사용 중에 있다. 제이브이엠의 공모는 오는 24일 기관청약을 거쳐 25~2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190만주, 공모가는 액면가 1만7000원이다. 청약은 주간사인 교보증권(1만주)을 비롯해 대우 현대 한국 한화 동양종금 등에서 가능하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며 보호예수와 매도금지 물량을 제외한 공모 후 유통가능주식은 전체 633만908주 가운데 33%인 208만9896주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공모전 61.45%에서 공모후 43%로 줄게 된다. ◆연혁 - 1978년 6월 : 협신의료기 설립(개인회사)- 1996년 7월 : (주)협신메디칼 -HSMED 법인전환- 1998년 11월 :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 신제품 개발 완료- 1999년 1월 :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1999년 7월 : 미국, 캐나다 병원/조제약국 ATDPS 시스템 설치- 1999년 11월 : 산자부 EM 품질인증 획득- 1999년 12월 : 유럽 CE인증 획득- 2000년 1월 : 한국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57건 취득- 2000년 9월 : 제이브이메디로 사명 변경- 2002년 12월 : 미국 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16건 취득- 2003년 9월 : 일본 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1건 취득- 2003년 10월 : ISO 9001:2000품질인증 획득- 2004년 1월 : 스웨덴 정부와 계약 체결- 2004년 4월 :제이브이엠으로 사명과 로고를 통합- 2004년 10월 : 미국 KESSON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2006년 2월 : 스웨덴 정부 독점 계약 체결- 2006년 3월 : 코스닥 상장 심사 통과
- "판교당첨..목돈 없으니 지하방으로 이사할 각오"
- [오마이뉴스 제공] 판교에 몸을 던지다 "아싸, 붙었어." 대학 입시 합격자 명단 발표 현장을 연상케 했다. 성남에 살고 있는 김경숙(40)씨는 4일 오후 2시, 대한주택공사의 모델하우스 앞 판교 중소형 당첨자 명단에서 남편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환호성을 질렀다. 당첨 사실을 알고 왔지만 막상 이름을 보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 오는데 어찌나 흥분이 되는지, 가슴이 막 뛰는 거예요." 김경숙씨 남편 노아무개(47)씨는 경기 성남 거주자로 40대 이상에 10년 무주택자다. 최우선 대상인 셈. 거기다 청약저축을 10년 넘게 불입했다. 그 금액만 해도 1340만원. 아파트 당첨은 남편 이름으로 됐지만, 실제 판교 당첨은 김경숙씨가 이뤄낸 작품이다. 그는 판교를 위해 몸을 던졌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판교 분양을 한다는 이야기를 3~4년 전쯤 듣고, 오직 판교만 생각했어요. 판교 보도가 나오면 다 보고, 분양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거기에 맞춰 적금과 계를 들었지요." 김씨는 성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고, 남편은 철재가구를 만드는 공장에 다니고 있다. 김경숙씨는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며 남의 집 생활을 한지 17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 "제가 계속 '판교, 판교'하니까 남편이 당첨 안 되면 쓰러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꼭 될 거라고 확신했어요." 그러나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남편과 자신이 부지런히 일하지만 고1, 중2 아이들 교육시키고 살기에는 경제 상황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돈을 준비했냐"고 묻자 "필요한 돈의 1/3(1억 1000만원)를 마련했다"면서 "나머지 돈을 어떻게 만들지 머리가 복잡하다"고 말했다. "우선 7년~8년은 전세를 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당장 전세도 2000~2500만원 정도로 줄이고요. 지하방으로 갈 각오까지 하고 있어요. 이제 두려울 게 없죠." 확장,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판교 당첨자 발표와 함께 4일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공개됐다. 2073:1로 민간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동판교 풍성 신미주 아파트와 서판교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한림 아파트는 인기를 반영하듯 첫날부터 당첨자들로 붐볐다. 두 업체 모두 발코니 확장 마케팅에 공을 들였다. 33평이 8평 이상 늘어나 40평 대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도우미들의 설명에 소비자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발코니 확장 비용으로 30평대의 경우 1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추가 비용이 든다. 하지만 발코니 확장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었다. 한림 아파트 34D형 당첨자인 60대 주부(송파구 잠실 거주)는 모델 하우스를 둘러보고는 "양파망 하나 놓을 곳도 없고, 장독 하나 놓을 곳이 없네. 살림하는 입장에서 보면 꽝이야"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우리 집도 남향 아파트인데 경험상 발코니 확장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면서 "아무리 온돌을 깔아도 겨울에는 열 손실이 많고, 여름에는 덥지"라고 말했다. 옆에서 함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던 남편은 이렇게 중얼거렸다. "확장,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빨래 건조 공간이 사라지는 것도 문제였다. 이 때문에 건설업체들은 방 3개 중 하나의 발코니 공간을 남겨두고 확장 공사를 하는 옵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판교 절대 투자가치 있다? '불법 거래 행위자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판교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빠짐 없이 건설교통부의 '경고문'이 세워져 있었다. 이 뿐 아니라 당첨자에게는 중부지방국세청 명의의 '불법 거래자 및 투기 혐의자 세무조사 안내문'이 전달됐다. 하지만 판교 모델 하우스 주변에는 '투자 상담' 안내문을 배포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었다. 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판교 절대 투자가치 있다.' 판교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건설업체 관계자는 "판교에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서 "10년 전매 금지는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바뀔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그는 "건설업체에 이렇게 저렇게 묶여 있는 사람들이 가족들을 포함하면 1000만명에 육박하는데 정부가 마냥 옥죌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판교는 되기만 하면 로또"라고 말했다. 하지만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10년 전매금지가 고수될 경우 대출 이자가 시세 차익 보다 높아 재미를 못 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판교를 위해 몸을 던진 40대 주부, 15년(180회) 동안 한결 같이 청약저축을 부어 주공아파트 33평에 당첨된 70대 노인. 언론 보도만 믿고 청약했다가 실제 모델 하우스를 보고 "실망"이라고 말하는 60대 부부. 내 집 마련의 꿈꾸는 서민들에게 판교는 선망의 대상이자 엄청난 시세차익을 안겨주는 로또요, 아파트 가격을 들썩이게 하는 공적이다. 4일 하루 청약을 접수했던 수도권 46만7000명은 판교 때문에 울고 웃었다.
- 태아·어린이보험 "생·손보 패키지로 가입하세요"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는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이 하나로 묶인 `패키지 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패키지상품들은 생·손보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의 장점들만을 모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들이나 산모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맞춤형 상품으로 태아·어린 위험 보장 생·손보의 장점만을 취해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은 생보 또는 손보상품에서 보장이 불가능한 부분을 상호보완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1년동안 국내에 태어나는 신생아는 약 50만명으로, 이 가운데 4만명(8%)이 2.5㎏이하의 저체중아인 점을 감안하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인큐베이터비용과 장애 출산 치료비용은 부모들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손해보험 상품은 국민건강보험 적용시 병원비의 80%까지 실치료비 보장이, 생명보험은 고액관련 치료비가 따르는 암이나 재활치료자금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장점을 각각 갖고 있다. 태아보험은 대부분 임신 4개월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아이가 선천적 원인에 의한 질병인 경우 가입금액 범위내에서 인큐베이터 입원비와 수술비, 치료비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보험은 만 15세 이전까지 각종 질환과 사고, `왕따`와 식중독, 납치 등 폭넓게 피해보상을 해준다. 이들 보험상품은 대개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돼있고 월 3만5000원에서 5만원대의 보험료로 판매되고 있다. ◇`노산` 증가 등으로 보험가입 관심 증가 태아 패키지 보험이 인기를 얻는 것은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산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 등에도 원인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국내 산모 평균 연령은 29.7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1~14세의 어린이 사망률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수준이다. 인터넷 법인대리점인 `태아보험넷`의 최현석 마케팅팀장은 "하루평균 2000~2500명이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담을 한다"며 "계약체결이 이뤄지는 나이 층이 30세 이상에서 35세 정도로, 35세 이상 임산부들도 꽤 많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노산일 경우 태아와 관련된 여러 질병이나 위험성들이 훨씬 높아진다"며 "임신 중인 부모들로서는 태아에게 미칠 위험으로부터 좀 더 완벽한 보장을 해주기 위한 마음 때문에 보험가입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아보험넷의 경우 하루 평균 40~50건의 계약 체결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게 태아보험넷 측의 설명이다. ◇보험료 비교 보다는 보장내용을 꼼꼼히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보험 가입시 여러가지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고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암에 관한 보장이 있는지를 살피고 일반보험과 같이 암 보장의 책임 개시일이 보험계약 뒤 90일 후라는 점을 감안해 암에 관한 출산 90일 전에 가입하도록 한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신체마비(소아마비, 뇌성마비 등)나 선천적 기형(염색체이상, 외모기형, 뼈, 내장기관의 기형) 보장 여부 등도 마찬가지다. 저체중아 출산의 경우 상품별로 임신 주수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저체중아 출산시 보장이 있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보험 가입 후에는 태아등재시 보험사의 고객창구로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지 태아등재 담당과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진단, 수술, 입원 때 사고 보험금 청구대행이 가능한 사고보험금 청구담당 여부를 각각 확인해야 한다. 최현석 팀장은 "생보상품과 손보상품에 각각 가입할 경우 보험금 청구 서류를 해당 보험사에 보내야하고 그 보상내용도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패키지보험에 가입하면 가입한 대리점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 하나로 모든 사고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1∼14세 어린이에 대한 보장내역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재해를 보는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재해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집중보장과 함께 일반 질병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패키지보험 상품을 골라야 한다. 이밖에 유사 인터넷 보험 사이트를 통한 보험가입도 유의해야한다. 사고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법인대리점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있다. 패키지보험상품은 금감원에 판매 등록이 돼있는 인터넷 대리점에서만 취급하고 있다. 태아보험넷과 태아보험가, 아이보험 등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법인대리점에서만 보험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 녹십자생명, 장기계약자 건강검진 실시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녹십자생명보험 올해 2월부터 매년마다 장기유지 계약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로 고객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에 실시되는 고객 건강검진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5년(60개월)이상 유지중인 계약 중 월 보험료 합산 100만원 이상 가입자부터 실시된다. 녹십자생명이 실시하는 고객 건강검진은 위내시경 검사, 초음파검사, 심전도, 안압, 간기능, 종양, 부인과, 치과, 신장기능 검사 등 총 98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진이 이뤄지며, 녹십자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와 각 지방 제휴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녹십자생명은 담당 FP들이 직접 고객들을 방문, 유효기간 1년의 건강검진권을 전달키로 했다. 녹십자생명 강필훈 마케팅지원팀장은 "녹십자생명이 헬스케어전문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제약, 판관비 증가로 이익전망 하향-SK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SK증권은 7일 동아제약(000640)에 대해 2005년 4분기와 연간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했으며 이는 판관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SK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판관비 증가를 반영, 올해와 내년 추정이익을 소폭 하향조정하고 그만큼 목표주가도 기존의 9만8800원에서 8만9100원으로 9.8% 하향 조정했다.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동아제약동아제약의 4분기 실적은 당리서치 예상치에 비해서 매출액은 소폭 못미쳤지만 이익은 크게 하회했다. 우선 4분기 매출액은 자이데나의 출시 지연 등으로 예상치보다 소폭 적었는데 전년동기 보다 2.9% 증가한 1,326억원을 나타냈다. 연간으로는 1.4% 감소한 5,335억원이었다. 비록 매출액 절대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업부별 매출구성비 변화를 보면 매우 긍정적을 해석된다. 우선 연간기준으로 박카스가 17.5% 감소한 1,254억원에 불과했고, 수출부문도 병행수출감소로 전년보다 570억원이나 감소한 280억원에 불과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처방의약품 중심의 병원사업부가 30% 신장한 2,166억원을 기록했고 약국사업부도 24.8%성장한 786억원을 나타냈다. 즉 경쟁력이 약화된 박카스와 수익성이 적은 수출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전체 외형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처방의약품의 매출이 급성장함으로써 동아제약의 사업구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2005년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에 판관비 부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예상치와 큰 차이가 발생했다. 예상치와의 차이를 분석해 보면, 우선 자이데나 등 신제품출시와 관련해서 마케팅 비용이 급증했다. 또한 일부 대손충당금도 예상보다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이 2004년 38.2%였으나 2005년에는 47.1%수준으로 증가했다.동아제약의 2006년 영업실적 전망은 매우 밝은 상황이다. 외형적인 측면에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 치매치료제 니세틸 등이 계속 성장하고 작년말에 출시한 발기부전증치료제 자이데나 가 150억원대 이상의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금년에도 뇌대사개선제, 치매치료제, 급성폐장애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ETC 12개 품목, OTC 1개 품목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100억원 이상의 매출추가가 가능할 것이다. OTC부문에서 박카스가 부진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숙취해소제 모닝케어가 약국과 편의점에 판매하면서 박카스의 부진을 어느 정도 커버할 가능성도 있다.2006년 수익성은 작년보다는 크게 증가하겠지만 판관비 정책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동아제약은 금년에도 13.1% 증가한 6,050억원의 공격적인 매출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그동안 다소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견지해왔던 동아제약의 모습을 감안하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목표 이상의 외형성장을 위해서는 판관비 증액이 필수적이다. 다만 수익성 좋은 처방의약품 중심으로 성장이 이루어지고 100억원대 이상의 거대 품목증가로 마진이 개선될 것이다. 따라서 판관비 증가폭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클 전망이다. 판매비 증가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는다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동아제약은 위염치료제 스티렌, 발기부전증치료제 자이데나 등을 개발하며 상업성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국내제약사 중에서 최고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추세가 향후에도 계속되어 처방의약품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진정한 제약사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이러한 점을 평가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작년 하반기에 보여준 판관비 증가를 반영하여 2006~2007년 추정이익을 소폭 하향조정하고 그만큼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한다.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의 98,800원에서 89,100원으로 9.8% 하향 조정한다.
- 日 라이브도어 스캔들 갈수록 확산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일본 재계가 온통 `라이브도어 충격`으로 떠들썩하다. 증권거래법 위반에 대한 수사가 관계 회사들로까지 확대되면서 한 증권사 간부가 숨진 채로 발견되는가 하면 대주주인 후지TV는 라이브도어와 공식적인 결별을 선언했다. 상장폐지 위기를 맞고 있는 라이브도어의 주가는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지난 16일밤 도쿄지검 특수부가 라이브도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을 때만 해도 라이브도어의 혐의는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계열사 주가조작`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18일 요미우리 신문은 라이브도어 본사가 분식회계에 연루됐다고 전했으며,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라이브도어가 그동안 기업인수 목적의 주식교환을 통해 이익을 크게 부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라이브도어는 일본 최대 민영방송인 후지TV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다. 특히 호리에 다카후미(33) 라이브도어 사장은 됴쿄대학 재학 중에 처음 뛰어든 인터넷 사업을 31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벤처업계의 신화적인 인물로 평가돼왔다.◇라이브도어 연루 증권사 부사장 숨진채 발견 19일 교도통신은 됴쿄검찰 및 오키나와현 경찰을 인용, 라이브도어의 기업 인수거래와 연루됐던 `HS증권`의 노구치 히데아키(38)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경찰은 노구치 부사장이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18일 나하시의 한 호텔에서 노구치 부사장이 손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날 오후 2시30분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전했다.HS증권은 도쿄지검 특수부가 앞서 라이브도어 및 계열사들과 연루돼 있다고 판단, 압수수색을 벌였던 기업 가운데 하나다. 도쿄지검의 이토 테츠오 차석검사는 "정말로 슬픈 사건으로, 명복을 기원한다"며 "도쿄지검이 노구치씨를 조사하거나 호출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라이브도어, 허위 주식교환으로 분식 회계"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라이브도어가 그동안 기업인수 목적의 주식교환을 통해 이익을 크게 부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주식교환 명목으로 발행한 주식을 피인수 기업 주주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투자펀드를 통해 매각했던 것이다.신문은 지난 2003년 이후 계속됐던 라이브도어의 기업인수 작업도 결국 적극적인 성장 전략이라기보단 현금 창출을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라이브도어는 펀드를 통한 주식매각 수입을 자회사 계좌로 옮긴 다음 자회사로부터 주문을 받은 것처럼 꾸며 자사 계좌로 입금시켰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벌어들인 금액은 수십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중 상당부분이 라이브도어의 실적을 부풀리는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라이브도어는 지난 2004년 9월30일까지 1년 동안 약 50억엔(약 430억원)의 그룹 세전이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듬해 세전이익은 약 110억엔으로 급격히 늘어났다.◇대주주 후지TV "혐의 확인되면 라이브도어와 결별"후지TV 네트워크도 제휴사인 라이브도어의 주가조작 수사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후지TV는 라이브도어와 더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 관련 협상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제휴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지TV는 지난해 4월 자매회사인 닛폰방송을 둘러싼 상후 지분매입 경쟁을 끝내기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라이브도어와 제휴를 맺었다. 당시 라이브도어는 닛폰방송을 자회사로 만들고 최종적으로 후지TV의 경영권까지 거머쥐겠다는 야심을 드러냈었다.후지TV는 소모적인 싸움을 끝내는 대신 라이브도어의 주식 12.75%를 매수하고 최소 2007년 9월까지 보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라이브도어의 공중무선랜 및 전자머니 서비스등을 도입하고 홍보를 약속했었다.그러나 후지TV는 라이브도어가 증권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명백해질 경우 이 같은 합의를 무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후지TV가 라이브도어 지분을 매각하고 자본협력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라이브도어, 상장폐지 불안감으로 매도공세 지속 19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라이브도어와 그룹 6개 계열사 주식 대부분은 전날에 이어 대량의 매도주문이 쇄도했지만 매수세력이 없어 매도잔량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라이브도어 본사의 분식회계 의혹이 부각된 가운데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기 있기 때문이다. 계열사인 라이브도어 마케팅, 미디어 익스체인지, 라이브도어 오토, 터보 리눅스, 다이나시티도 매도물량이 매수를 크게 웃돌고 있다.18일 산케이 신문은 라이브도어가 만약 악의적으로 증권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도쿄증권거래소는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회사를 상장폐지킬 수 있는 어떤 직접적인 규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공익과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이라고 판단될 경우 라이브도어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한항공 내일부터 정상운항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매일경제▲1면-삼성 LCD단지 유치 아산 `화려한 변신`-일본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20% 넘어-대한항공 긴급조정권 발동..내일 완전정상화-황우석 교수 `서울대에 검증 요청`▲종합-줄기세포 재검증 절차 불가피-대한항공 긴급조정권 발동..`항공대란 조기진화`-26일까지 노사협상..합의못하면 직권중재-수출·관광업 치명타 3일간 손실 2000억대-WTO 홍콩 각료회의 내일 개막..농업관세 감축폭 여전히 대립-자산 5000억 초과 대기업 계열 600사..중기 혜택서 제외▲경제종합·정치-고령화 폭풍..일본이 늙어간다(상)(기획)-사학법 찬바람 예산·부동산법 진통-오늘부터 아세안+3 정상회의▲국제-일 증시 자동차·은행주가 이끈다-나이지리아 항공기 추락..103명 사망▲산업-삼양제넥스, 중국에 과당 공장-LG전자, 2008년까지 연구소 2개 추가 건설-엘리베이터업계 `도어특수 잡아라`-백화점 송년세일 `대박`▲증권-국내 증시 시가총액 700조 육박..외국인 1년새 100조 평가차익-코스닥 우회상장 어려워진다-농협 인수증권사 연내 선정..세종증권 등 3곳 우선협상자 물망-LG카드 매각일정 늦춰질 듯..산은 입찰공고 내년으로▲부동산-종부세 15일 납부세 마감..이의제기 속출-판교 `베벌리힐스` 300가구 조성-강남 재건축 다시 안정세◇한국경제▲1면-세계 투자자금 증시로..증시로..-대한항공 긴급조정권 발동-한국 게임 아이템..중국서 무차별 사냥▲종합-황우석 교수, 서울대에 자체조사 요청..배아줄기세포 `진실게임` 풀릴까-신종 우회상장도 대주주 지분매각 제한-월드컵 마케팅 일제히 킥오프-제조업 중기 범위확대 `없던일로`-WTO 홍콩 각료회의..농산물 시장개방서 이견-사학법 파문.. 여, 감세안 빅딜카드 수용하나▲사회-제자월급 떼먹고..연구비 빼돌리고, 검찰 광운대 교수 등 4명 적발-상처만 남긴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경제피해 1900억▲국제-OPEC 감산론 솔솔..유가 하락땐 내년초-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 팔린다▲산업-하이닉스, 낸드플래시 비중 40%로(10%p↑)..내년초 청주공장 라인 조정-기아차, 동남아 점유율 5% 목표..북미·유럽 이은 핵심시장 육성-LGT, 상호중계시스템 상용화-추위 덕에..백화점 송년세일 대박▲증권-기관, `연말랠리 내가 이끈다`..홀로 순매수-해외주식 직접투자 급증..개인계좌 3274개, 1년새 3배 늘어-4분기 어닝시즌 대비할 때▲부동산-아껴뒀던 청약통장 내년이 쓸때..판교 등 알짜분양 줄줄이-다세대주택 못짓는다..내년 일조권 강화-이달 수도권 `노른자 지구` 공공분양 펑펑◇서울경제▲1면-대한항공 내일부터 정상운항-기업들 월드컵 마케팅 시동-판교에 고급 전원주택 단지▲종합-병원·통신 등 13개 업종..중소기업 인정범위 확대-대한항공 긴급조정권..경제 피해 우려에 서둘러 `극약 처방`-내년 반도체는 `화창`..자동차는 `흐림`-엔화 급락이 내년경제 최대복병-황교수, 서울대에 조사 요청▲금융-시중은행, 하반기 상품판매 호조-HK저축은행, 조직 추슬러 영업 활성화에 최선▲국제-미 FRB, 기준금리 0.25%p 추가인상 확실시..통화정책 성명문구 바뀌나 촉각-일, `내년 디플레 탈출`..정부차원 공식표명 할듯-파라마운트, 드림웍스 15억불에 인수▲산업-기업들, 온·오프 총동원 월드컵 특수 잡기 불꽃경쟁-대기업 내년 매출목표 상향 러시-`가전 더 싸게` 잇단 가격 파괴-내비게이션 시장 달아오른다-유통업계 내년 투자 늘린다▲증권-100억원 안팎 소형펀드 수익률 高高-하이트맥주 헤지펀드 타깃되나..칼스버금 처분따라 잇단 공략 움직임-신종 우회상장 주식매각 제한▲부동산-강남 부동산 시장 급랭..뉴타운 사업은 활기-올 강남권 아파트 평당시세 비강남권보다 191만원 더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