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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에 블루칩 `병원회사`들이 뜬다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내 굴지의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인 서울의 `희망의료원`(가칭)이 경상남도 마산과 전라남도 순천에 대규모 휴양타운을 건설했다. 서울 본원에 버금가는 최고급 의료진이 포진한 종합병원 옆에는 특급호텔과 고급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고, 그 주변은 36홀짜리 대형 골프장이 에워싸고 있다. 서울 부자들이 수년간 머물며 치료를 받고 요양하는 이 곳에 최근 들어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의료원과 제휴를 맺은 관광회사가 해외에 텔레비전 광고를 낸 뒤로 입주 희망자들이 줄을 이은 것. 희망의료원측은 기후가 좋은 인근 지역에 새로운 의료 휴양 타운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험회사와 손을 잡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질환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온 희망의료원은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새 휴양타운 건설비용 조달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한 희망의료원에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의료사업을 하고 있는 MSO들은 이제 주식시장에서 굴지의 IT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핵심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같은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비전이 이르면 내년부터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업지주회사 역할의 MSO 14일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내놓은 정부는 `병의원이나 의사가 출자한 병원경영지원회사(MSO)`가 가능해지도록 의료법 개정안을 내년 2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현재 `고운세상 피부과`와 `함소아한의원`, `예치과`와 같이 개인 병의원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공유한 프랜차이즈와는 확실히 차별적이다. 기존 프랜차이즈와 달리 병의원 등이 MSO에 직접 자금을 대고, MSO는 의료법인에 금지돼 있던 다양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MSO는 직접 병원에 투자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주회사와 다르지만, 역할에 있어서는 사업 지주회사의 형태를 보인다. MSO는 주주인 병의원들의 인력관리와 마케팅, 의료장비 구입, 진료비 청구, 법률회계컨설팅 등의 경영지원을 하게 된다. 병의원 지원 업무 뿐 아니라 관광이나 보험, 의약품, 의료산업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체 사업을 가질 수도 있다. ◇ 어떤 효과 있을까 의료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획기적이다. 영리법인인 MSO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이나 임상연구 대행, 건강보조식품, 건강검진, 간병인 등 의료산업 인력 학원 등 의료와 연계된 사업 뿐 아니라 호텔, 관광, 음식, 미용, 법률서비스, 금융서비스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가지 수익 사업이 가능해진다. MSO를 통해 병의원간 네트워크가 활발해지면 의료서비스의 원가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화된 병의원들간 병상과 의료장비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환자유치를 위해 비용을 많이 들여 병상 수를 유지하고 고가 의료장비를 보유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100만명당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보유 규모가 7.9대로 영국 5.2대, 프랑스 2.7대보다 훨씬 웃도는 등 고가 의료장비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이 100~300개 정도 되는 중규모 병원의 인수합병(M&A)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법인은 비영리법인으로 M&A가 불가능하지만, MSO를 통해 외부 자금 조달이 추진되면 의료기관간 수직적 계열화 등으로 사실상 M&A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 의료서비스 비용은 정부는 MSO 도입으로 각종 운영비용이 절감되면 서비스 원가가 줄어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의료보험이 활성화돼 병원과 보험사가 직접 의료수가 협상을 하게 되면, MSO를 중심으로 연합된 병의원들은 협상파워를 갖게되고 의료수가도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MSO 상장은 병의원 투명성 확보 전제돼야 외부자본 조달이 가능한 MSO는 제도적으로 시장에 공개되는 데 별 제약이 없다. 그러나 MSO가 충분한 수익을 내고 있거나, MSO의 주주인 병의원들의 투명성이 전제되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조원동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장기적으로 MSO도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면서도 "시장의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익성과 의료기관의 회계투명성이 담보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내년부터 `의료서비스 산업화` 길 열린다" "술대신 `문화`로 접대하면 `2중` 稅혜택" "2010년 새 풍속도 `제주도 기러기`"
- (미리보는 경제신문)팬택, 경영권 채권단에 넘긴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2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팬택, 경영권 채권단에 넘긴다-고병원성 AI 세번째 발생-내년 신규취업 30만명 밑돌듯-포스코-신일철 철광석 공동구매-공공요금 잘내면 대출때 혜택▲트랜드 -산유국, 달러 줄이고 유로 늘린다-한국기업 76% 환리스크에 무방비▲종합-연말경기 `쏠림현상` 심각-무너진 샐리러맨 신화 박병엽-팬택계열주 하한가▲국제 -미-중 이번엔 컬러TV 격돌-美인디언 비즈니스 활발-중남미 단일통화 만들자..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당선자 제의▲금융·재테크 -공기업 도덕적해이 심각-해외물류 지원 펀드 1조5천억 조성-국민은행 고객만족도 1위▲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식구끼리 제살깎기 자제-정몽구 회장, 열흘새 환율회의만 세번-삼성이 발틱3국에 주목하는 이유는-코오롱 민경주씨 그룹부회장으로-대상, 참치사업도 진출-증권사 4~9월 순이익 급감 ▲중기·벤처·과학기술 -먹는 간암치료제 바이엘, 곧 상용화-애경 임직원들 가슴설렌다-박카스 세계화 프로젝트 시동▲코스닥기업 -보고펀드, 레인콤 최대주주로▲부동산 -8.31 곧바로 집값 하락..11.15 아직까지 안내려-내년 봄 전세난 미리 대철할것..이용섭 건교부 장관-토지보상금 예치땐 상가 입찰자격◇ 서울경제 ▲1면-국내 휴대폰 3위 팬택계열, 위크아웃 추진-신규 집담보대출 신한은행, 또 중단-포스코-신일철 "철광석가격 공동협상"▲종합-공기업 도덕 불감증 "너무해.."-"제2의 지역균형발전 방안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것"-재계 총수들 `환율` 직접 챙긴다-팬택계열 위탁생산 전문업체 전환해 생존 모색-김제서도 `고병원성 AI` 발생-2020년까지 발전소 39개 만든다-"분양가 개선, 조기 결론내릴것"..李건교▲금융-금융감독당국,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국민은행 고객 만족도 만년꼴찌서 1등으로▲국제-"미경제 연착륙 기대로 전세계 주식시장 활황"-"초그층 빌딩이 경제위기 전조"..페섹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주장▲산업-코오롱 부회장 민경조씨-삼성 CEO들 봉사활동 총출동-LS, 2세 경영체제 본격화-"돈으로 하는 마케팅 줄이겠다"..이정식 LG파워콤사장-"중국과 새 협력모델 만들 것"..김신배 SKT사장-CJ `햇반` 10년간 4억개 팔려-홈에버 리뉴얼후 매출 두배급증-대상, 참치캔 사업 진출▲증권-`코스피의 개`를 찾아라-대우조선, 가격 메리트 M&A 재료 급반등-`토종` 해외펀드에 돈 몰린다 ▲부동산-강남 1주택자 "갈곳이 없다"-이천에 미니신도시 추진◇한국경제 ▲1면-`팬택 휴대폰신화` 막내리나-제2 지역균형 발전방안 내년초에 제시하겠다..변양균 靑정책실장-`부도 낼` 어음 수표 1300억대 유통-작아진 새 10월 동전 18일 발행▲종합-도요타 "이젠 가이젠 대신 가쿠신"-"전세난 대책마련이 내 첫작품 될 것"..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행 충당금 2조5000억 더 쌓아야-2020년까지 발전소 39기 짓는다▲국제-BIS "미경제 연착륙하고 있다"-한국 주택담보대출 亞2위-"중 개혁지연이 세계경제 위협"..USTR대표-HSBC,씨티,미즈호 등 8개 외자은행 "中 소매금융 잡자" 법인전환 신청▲산업-포스코-신일철 철광석 공동 구매-"환율하락 특단의 대책 세워라"..정몽구 회장-현대차, 리비아에 쏘나타 투싼 수출-헬스&뷰티 전문점이 대학가로 간 까닭은?-참치 두부 홍삼시장 `난타전`▲부동산-동판교 유적발굴로 중소형 일부 착공 한달째 지연-연말 분양잔치 서울시민 `왕따`-서울 재건출 일반분양 내년 200가구 뿐-이천시, 미니신도시 2곳 추진▲금융-은행들 "디지털밸리를 잡아라"-고객만족도 조사 `만년 꼴찌` 국민은행 `은행권 1위` 소원 풀었다▲증권-매물 1조 잠복..연말랠리 `고비길`-"몸집 작은 자산주 주가 더 간다"-한화 계열사 신용등급 `쑥쑥`-해외펀드 가입자 70% 中.印 등 편중
- (클릭! 새책)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 外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전사형 CEO, 마법사형 CEO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고 경쟁업체의 신제품 판매를 막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전사형` 리더였다. 칼리 피오리나는 `마법사가 되고 싶어하는 유형`으로 자신의 가능성과 카리스마에만 지나치게 의지한 겸손을 모르는 리더였다.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할 때는 전사형 리더가, 창조경영이 필요할 때는 마법사형 리더가 필요하다. 열정을 이끌어내는 전사형 리더십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법사형 리더십을 모두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그 해답을 구하고 있다. 리 G. 볼먼·테렌스 E. 딜 지음. 신승미 옮김. 명진출판. 1만3000원.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물건만 잘 만들면 1등이 되던 시대는 지났다. 20세기에는 물건만 잘 만들면 됐지만 이제 품질에 별 차이가 없는 시대가 왔다. 21세기에는 여기에 디자인, 마케팅, 연구개발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책은 아이팟, 아이맥, 매킨토시 등 제품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을 만들어온 애플의 창조 경영 전략을 담았다. 스티븐 잡스가 침몰하는 애플을 어떻게 부활시켰는지 그의 창조경영 방법론을 정리했다. 김영한. 리더스북. 1만1000원. ◇시소모 시소모(sisomo)란 스크린 이미지로 구현되는 시각적 요소인 시야(sight)와 청각적 요소인 소리(sound), 동적 요소인 움직임(motion)의 머릿글자를 떼어내 창조한 용어. 저자는 마케팅과 광고업계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로 `시소모`를 꼽는다. 보는 것이 천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이기에 우리의 미래는 스크린을 통해 감성적 교감을 이루는 시소모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아울러 시소모 시대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마케팅, 광고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케빈 로버츠 지음. 이상민·최윤희 옮김. 2만4800원. ◇성공하는 CEO들은 왜 산에 오르는가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 박용균 전 고려대 구로병원장,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이승범 두산타워 대표 등 산을 사랑하는 최고경영자(CEO) 27명의 이야기. 그들이 산에 올라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리고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은지 등을 이야기한다. 박성용 지음. 영림카디널. 1만원.
- 근무한지 17일… 야근하다… 어느 인턴사원의 죽음
- [조선일보 제공] 한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인턴직원이 야근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가족들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P외국계회사의 마케팅 PR팀. 오후 10시40분쯤 야근을 하던 인턴사원 문모(28)씨가 갑자기 사무실 의자에서 쓰러졌다. 놀란 동료들이 구급차를 불렀지만, 문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 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17일 만의 일이었다.문씨가 일하던 P외국계 회사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중 하나로, 문씨는 지난 4월 무려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세 차례의 면접과 2박3일의 합숙평가를 거쳐 인턴으로 합격했다. 문씨의 합격 과정은 한 일간지에 ‘인턴도 좁은 문…, 경쟁률 50대 1 넘어’란 제목의 기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가족들은 “‘인턴 중 능력 있고 성실한 사람 일부를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 말을 듣고, 거의 매일 오전 6시에 출근해 밤늦게 집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문씨는 평소에 앓던 병이 없던 것은 물론, 술·담배도 하지 않았다는 게 가족들의 주장이다. 아버지 문모(60)씨는 “아들이 수첩에 ‘이번에 받은 마케팅 프로젝트를 잘 해내야 한다’는 글귀를 적어놓을 정도로 업무에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면서 ‘저 잘 다녀올게요’라고 말했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다…”고 말끝을 흐렸다. 회사측은 “산재 처리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면서, “그렇지만 근무한 기간이 불과 17일밖에 안 되고, 교육 기간과 일본으로 출장을 간 시간, 휴일이 포함된 날짜임을 감안한다면,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돌연사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문씨의 죽음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9일 ‘급성심장마비가 사인(死因)이라고 판단된다’며 ‘정신적 흥분·과로·노동·과음·과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행성게임 무더기 형사처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8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기업·대학의 미래 `기술연합`에 달렸다 - `바다이야기` 파문확산..업체대표 2명 구속기소 - 정부, 북한 핵실험 감시 강화 ▲종합 - 한국판 슬롯머신 어떻게 허가났을까 - 게임시장 키운 경품용 상품권 - 꼬리무는 의문..검찰수사 확대될듯 - "노지원씨 주식 모두 반환..차익 없다" - 임시국회 최대쟁점 부상 - 국가경영 리더십이 가장 취약 - 단순위기 조성용? 실제 핵실험 강행? - 병원노조 24일 총파업 예고 - 공무원 연가보상비 크게 축소 - `괜찮은 일자리` 확 줄어 ▲국제 - 중국 예금·대출금리 0.27%p 동시 인상..과열경기 식히기 총력…효과는 의문 - 세계 광산업 M&A 열풍 - 日 아시아유학생 장학금 확 늘린다 - 차브족을 아시나요? ▲금융·재테크 - "담보대출로 추가점포 자금 마련" - 은행대출 기업 330조 > 가계 323조 - "외국인 근로자에 도움주고 싶었어요" - 은행권 내일부터 임단협 개시 - "보험사에 RBC제 단계적 도입을" ▲기업과 증권 - 중국에 팔린 쌍용차·비오이하이디스는 닮은꼴..투자않고 기술유출에 경영난까지 - 정유社 `오일맨`들 어디로 - LG, 60인치 싱글스캔 PDP 개발 - SK 영업이익률·ROE 돋보여 - S&P "LG카드 인수 부정적" - 중소형 철강주 성수기 덕보나 - "1조 넘는 펀드 두개 더 만들것" - 1300선 넘자 낙관로 `솔솔` - 외국인 코스닥 대형주도 `팔자` ▲기획 - 美선 소프트웨어 복제땐 15만달러 벌금 ▲중기·벤처·과학기술 - "고객 건강위한 마루 생산 고수" - 부품·소재투자 전멸하나 ▲부동산 - 지방도시 재개발중 대구..중구·남구 일대 110곳 뜯어고친다 - 아파트값 뛴 이유도 많네 - 외국인 소유 땅 분당 9배 - "재개발 중대형 비중 40%로" - 대전 3~5곳 뉴타운 시범 추진 ▲소비생활 - 롯데百-신세계, 이젠 죽전서 격돌 - 인터넷몰은 벌써 가을 ◇서울경제 ▲1면 - "베스트셀러 상품 만들자"..브랜드-디자인-마케팅-고객관리 유기적 결합 - 미국산 쌀서 유전자 변형물질 검출 - "경기활성화 위해 정부역할 다할 것" - 고소득 자영업자 11월 4차 세무조사 ▲종합 - 中 금리 추가인상 불가피론 `고개` - "개성공단, FTA 협상 대상 안돼" - 외국인 보유 땅, 분당의 9.3배 - 금융허브촉진 기본법 만든다 - "급식비·자보료 등 소리없이 엄청 올랐네" - 증권사 감사들 제구실 못한다 - `괜찮은 일자리` 크게 줄어 - "에탄올연료 도입 적극 추진" ▲기획 - "공기업 민영화, 한미FTA서 논의 안해"-한덕수 - FTA 찬반대립 격화되자 갈등 조정·홍보위해 신설 ▲금융 - 산은, 해외투자 적극 나선다 - LG카드 매각자문·주간사 M&A 수수료 `사상 최대` - "카드겸영銀, 여신금융協 정회원돼야" ▲국제 - 월가 "예술품시장 잡자" - 이-헤즈볼라, 휴전후 첫 유혈충돌 - 포드, 대규모 감산..공장 10곳 추가 폐쇄 ▲산업 - 쌍용차 유럽수출·신차개발 `삐걱` - 한화종화 상하이에도 車 부품공장 - SK, 협력사 직원교육 앞장 - "SKT와 격차 더 벌어지나" 우려 - SO 인터넷 가입자 `부실통계` 현실로 - LG, 美 휴대폰 시장 2위 탈환 - 광고·마케팅에 만화 열풍 ▲증권 - 외국 증권사 러브콜 종목 노려라 - 삼성생명 장외서 60만원대 진입 - 상장사 현금성자산 계속 쌓여 - "한전 3분기 상승 모멘텀" - "中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우상향 흐름` 이어질듯 ▲부동산 - 상가의 변신 "눈부시네" - 서울시 조망명소 50곳 선정..주변아파트 수요자 관심 - 판교 주공 `발코니 확장비율` 탄력 적용 ◇한국경제 ▲1면 - 中企 경기 악화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창업은 14% 줄어들고 설비매물은 42% 급증 - "지방건설 살릴 방안 마련하라" - 사행성게임 무더기 형사처벌 ▲종합 - 명품브랜드 해치는 `차브족` - 일본, 亞 인재 허브 노린다 - 미국산 쌀에서 유전자 변형물질 검출 - 포항건설노조 `노무공급권 독점`이 장기파업 주범 - 유전·경비정·한우까지… 펀드 `끝없는 영토확장` - `바다이야기` 파문 확산..평소보다 손님 되레 늘어 - 한해 판돈만 40조..서울시 예산 3배 - 盧대통령 "뉴딜 총론·문제의식 함께한다" - 약값 결정에 美업계 참여놓고 격돌 - `나라곳간 열쇠` 덕수상고서 접수? - "부동산 가격 안정 위해서는 세금보다 금리정책 효과적" - 대부업체 하루 평균 15개 증가 ▲국제 - 니켈 가격 `천정부지` 급등 - 잘나가던 델 중국사업 `내우외환` - 아시아 영어교실은 우범지대 - 포드, 4분기에 추가 감산 - 이스라엘 특공대 헤즈볼라 거점 공격 ▲사회 - 1조8000억대 `3자명의 CD` 편법발행 - 他人 인감증명서로 대출받아 "금융회사가 100% 책임져야" - 비리의혹 판사 무난히 변호사 변신 ▲산업 - 종합상사 `제2전성기` 실감나네… - `컨` 시장에 머스크 기습 - 포스코, 10월말 印서 이사회 - 지상파DMB 사업자 죽을맛? - 추석연휴 며칠 쉬어야 하나 - 웅진코웨이 신제품에 시장 `들썩` - 남성 패션숍 `STCO 돌풍` ▲부동산 - 광주 수완지구, 호남권 최대 신도시..이달말 스타트 - 반포 삼호가든 1·2차 35층 재건축 - 판교 분양 앞두고 술렁일 듯 - 김천~현풍 도로 신설·영동~구미 확장 - "강북 재개발사업 활성화 위해 중·대형 비율 40%로 높여달라" ▲증권 - 금호전기vs우리이티아이..CCFL 兩强 `안정성對수익성` - 상장사 절반 PBR 1배미만 - 실적 목표치 높인 기업 주목 - 바이오·제약社 설비투자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