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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금감위장, 중기대출등 은행 과당경쟁 경고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겸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중소기업대출 등 은행권의 여수신 쏠림현상과 과당경쟁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윤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18개 은행장 간담회에서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수익기회가 축소되면서 은행간 과당경쟁과 쏠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할 경우 은행생존의 중대한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부동산 금융과 외환시장의 쏠림현상이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자금이 특정 부문으로 집중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들의 자산증대 과정에서 전통적인 예적금 수신 이외의 경로를 통해 조달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단기외화차입이 급증하면서 외환시장의 불안요인으로까지 작용한 바 있다"며 "대출 증가를 위해 은행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는 것도 수익구조나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단기 경영성과나 대출여력 증대보다는 내실경영 등 장기적 성장기반 조성에 역점을 둬야 한다"며 "예대마진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해 자산운용이나 수익원을 다변화해야 하며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들어 집값안정과 주택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주택가격 급락과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대출에 대한 사전적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주택담보대출중 변동금리상품 비중이 약 95%(잔액기준)에 달해 금리 급등시 은행건전성이 악화될 소지가 있다"며 "고정금리형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정금리부 대출 비중이 증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중소기업대출 증가는 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은행들의 외형확대 경쟁 또는 주택담보대출 수요감소에 대한 반작용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부동산업과 건설업 등 비제조업 부문의 대출증가에 유의하고, 개인사업자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자금수요를 초과해 은행의 외형확대 차원에서 대출확대 등 과당경쟁을 할 경우 향후 경기둔화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출금이 사업자금외 용도로 유용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신심사와 사후관리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0월 이후 진정 추세를 보이던 은행권의 단기외화차입이 올 3월 들어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대외차입여건 변동 등에 대비해 유동성 리스크 관리와 외화자금운용에 있어 부실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에 따른 카드시장 구도 개편과 겸영은행의 카드영업 확대 전략 등으로 신용카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신용카드사간 과도한 경쟁이 지속될 경우 카드사의 건전성 악화와 이로 인한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카드사태의 교훈을 벌써 잊어서는 안되며, 외형경쟁보다는 내실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요구된다"며 "기존회원에 대한 서비스 확충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상품 개발시 철저하게 수익성을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년 이상 무실적 회원에 대해서는 탈회 안내 등을 통해 휴면카드를 적극 정리해야 한다"며 "현금대출에 대한 포인트 제공 등 대출서비스에 대한 무분별한 마케팅을 자제해 신용판매위주의 영업행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최근 시도금고와 연기금, 학교, 병원 등에 대한 과도한 출연금과 업무설비 무상제공 등 주거래은행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주거래은행 유치시 사전에 수익성 분석을 철저히하고 출연금지급 관련 합리적 내부기준 설정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은행들도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하려면 국내 시장에서 안주하지 말고 국제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새로운 해외시장에 남보다 먼저 진출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프론티어 정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밖에 신BIS협약 준비와 금융전문인력 양성도 당부했다.
2007.05.16 I 김춘동 기자
 죽 전문점 ‘본죽’
  • [프랜차이즈 리딩브랜드] 죽 전문점 ‘본죽’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전국 750여개 점포를 거느린 '본죽'(www.bonjuk.co.kr)은 국내 처음으로 죽 전문점 시장을 개척, 론칭 5년째에 이른 중견 브랜드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연간 100여개 매장을 오픈, 현재 죽 전문점 시장 64%를 점유하고 있다. 매출 규모도 꾸준히 증가해 식자재 물류유통 매출을 기준으로 지난해 2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전 매장서 매일 죽 6만 7000여 그릇 판매 죽 전문점은 김철호 대표가 '본죽' 창업 전 창업 컨설팅을 하던 때부터 추천해오던 업종이다. 처음에는 환자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선뜻 사업화에 나서는 사람이 없어 2002년 직접 사업화에 나서게 됐다. 환자나 수험생이 아닌 일반인에게 판매하기 위해 맛과 양을 보완하고 시스템화를 접목했다. 시장 반응도 좋아 초기 대형병원 위주이던 상권에서 벗어나 번화가, 주택가로 반경을 넓혔다. 론칭 5년째인 현재 전국 본죽 매장에서 판매하는 죽은 하루 6만7000여 그릇. 750개 가맹점에서 평균 80~90 그릇씩 판매하는 셈이다. 1인당 객단가를 6500원으로 책정했을 때, 각 가맹점이 하루 평균 58만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볼 수 있다. 본사 측에서 밝힌 마진율은 34% 선. 고급 재료를 쓰지만 원가율이 30% 이하로 낮고 객단가가 높아 마진이 보장된다는 설명이다. 매출 유지가 되니 가맹점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현재 전체 가맹점주의 30% 정도가 본죽 매장을 2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1년마다 하는 계약 갱신과 100만원 로열티 수령도 원활하다. 지난 5년간 순수 폐점율도 1%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기본 매장 규모가 13~15평 규모로 작지만 테이크아웃 비율이 높아 회전율이나 매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재 전 매장 테이크아웃 판매 비중은 평균 50% 정도다. 여기에 소비되는 쇼핑백과 포장용기만도 한 달 90만~100만개에 이른다. 조리과정 단순해 주부창업으로 인기 본죽은 전체 80%가 주부 창업, 부부 창업자다. 전수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의 중간 개념으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조리 과정이나 매장 운영이 비교적 쉽고 노동력이 많이 들지 않아 인기다.  본사는 가공 조리된 식자재를 공급하지 않고 레시피 통제로 맛을 유지한다. 반조리된 죽을 공급받아 데워만 내는 것이 아니라 ‘고급 죽’을 콘셉트로 매장에서 직접 죽을 쒀 제공한다. 오픈 예정 점주는 일주일간 본사 직속 본 연구센터에서 시청각교육과 조리실습을 받는다. 조리법 준수로 맛 표준화를 유지하기 때문에, 재료 품질 기준부터 다듬는 법까지 조리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본죽에서 판매하는 죽은 전복죽, 해물죽, 호박죽 등 17개 정도다. 메뉴 가짓수는 많지만, 메뉴에 따라 토핑만 달리하는 정도라 기본 레시피만 익히면 조리하는데 문제가 없다. 주 고객층도 20~39세 사이 여성이다. 전체 고객의 64%를 이들이 차지하고 있다. 본사측에서는 이들 성향에 맞춰 단순 경품이나 쿠폰 제공 이벤트보다 사랑, 감성, 신뢰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마케팅과 감성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올 봄 시작한 TV CF를 비롯해 사회 공헌 이벤트나 수기 모집, 사외보 발간 등 다양한 감성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 판매용 이벤트보다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 진출 가속화, 내부 브랜드 리뉴얼 작업 돌입전국 750개 가맹점이 있는 본죽은 국내 출점이 대부분 끝난 상황이다. 본사 측에서도 국내 신규 출점보다는 2005년부터 시작한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진출한 일본은 교민 뿐 아니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죽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요에 비해 아직까지 전문점이 활성화돼있지 않은 상황이라 국내보다 수익성이 크다. 지난 2005년 LA 현지 법인을 설립해 진출한 미국은 ‘소액투자 이민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본사가 현지 매장을 구매해 매장을 직접 운영한 후, 이민 창업 희망자에게 매장을 양도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방식이다. 이민자들이 겪는 현지 정보 부족과 경험 미숙으로 인한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은퇴 이민 희망자 선호도가 높아진 동남아시아는 3월 말레이시아 진출 이후 2호점을 준비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본죽 브랜드 리뉴얼과 브랜드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국내 죽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므로 가맹점 수 늘리기보다 전체 시장의 파이를 늘리는 쪽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를 제 2창업 원년으로 삼아 노후된 가맹점 리모델링과 메뉴, 브랜드 리뉴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죽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543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2007.05.09 I 주순구 기자
청소클리닝서비스 창업 ‘김종문씨’
  • [성공노하우]청소클리닝서비스 창업 ‘김종문씨’
  •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안양시에 거주하는 김종문(45)씨는 1년전까지만 해도 통신업계에서 20여년을 근무한 전형적인 화이트칼라였다. 그는 처음부터 "대다수의 화이트칼라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는 아무 것도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소자본으로 유지비가 적게 드는 무점포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창업의 준비단계에 대해 김종문씨는 “3D업종 처럼 밑바닥부터 경험해 경영과 영업능력을 키우자는 생각이었다"며 "몇 개월 동안은 여러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에 참가하고 창업과 관련된 기사와 칼럼들을 스크랩해가며 정보를 수집해 나갔다.”고 회상했다. 먼저 그의 눈에 띈 것은 청소업. 중요한 소비트렌드인 웰빙과 서구화된 생활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좀 더 세분화된 시장을 잡을 수 있는 침대 클리닝을 선택하게 됐다는 것이다. 창업 후 지금의 모습은 김 사장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알렉스’안양점을 맡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느새 꼬박 1년이 됐다. 처음 개설을 할 때는 '아는 사람이 클리닝 신청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곧 소극적인 자세를 과감히 탈피, 개설 후 처음 한 달간 무보수를 자청하며 이미 개설된 가맹점을 찾아다니며 고객응대 방법과 마인드, 여러 기술들을 배웠다고 한다. 침대에서 기생하고 있는 집먼지진드기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매출은 점차 늘어났다. 이제 고객에게 알레르기 전문가로 인정받은 김 사장은 약 50가구의 연 회원과 월 매출 500만~600만원을 올리는 '일 잘하는 가맹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직장생활에서 했던 업무가 현재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점 그는 KT나 외국계 통신회사에서 근무할 때 통신장애가 발생하면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풀 가동체제로 서비스해야 했다. 서비스업인 만큼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마인드는 꼭 필요하다. 통신업계에 근무할 때 익혔던 서비스 마인드가 큰 도움이 됐던 이유다.김 사장은 "고객들이 밤 늦은 시각이나 명절, 주말에 클리닝을 원할 경우라도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한다"며 "지금의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했더라면 크게 성공했을 것 같다"고 웃음을 짓는다. 성공창업 노하우가 있다면 고객은 클리닝 업체 직원들이 일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알고 있다. 김 사장은 "고객이 클리닝을 하는 것을 안보고 있더라도 내 마음을 다해 클리닝을 해주면 그 마음이 고객에게 닿는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렇게 만족한 고객들의 소개, 소개로 연간 회원을 모집했다"고 한다. 또 알레르기관련 병원이나, 산모도우미, 이삿짐센터등과의 제휴해 맨투맨 영업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 사업은 매우 정직한 사업"이라고 말한다. 달콤한 말로 고객을 유치하거나 시기에 따라 대박을 터트리는 사업이 아니라, 내가 한발자국 더 움직이면 그 만큼 매출은 따라온다고 한다. 창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지 "지금은 내가 사장이자 종업원이다" 그는 "사업의 성패를 모두 내가 쥐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마케팅계획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한다. 또 "매출이 많이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클리닝 후 알레르기(아토피)가 좋아졌다는 고객을 만날 때면 창업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2007.05.08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수도권 집값 ''정점''찍고 하락세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2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10년후 한국 베벌리힐스는 용산..전문가 34명 조사-공정위에 딱 걸린 구글 -해외 부동산투자 26일부터 300만달러로 확대-올해 버핏의 편지엔 무슨 내용이..내달 1일 공개-국유재산 관리 문제 많다 ▲트렌드-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이 뜬다-모든 국제선 항공 액체류 반입 제한-와인 전문펀드, 지수 투자 급증 ▲종합-외환위기 10년..재계 구조조정도 업그레이드-작년 수도권 아파트 5채중 1채 팔려-부동산 버블 맞아? 아니야? 금감위원장도 헷갈려 ▲종합-세무조사때도 미란다 원칙..납세자 권리헌장 10년만에 개정-고소득 자영업자도 불시 세무조사-불안한 일자리..근로자 3명중 1명, 취업기간 1년도 안돼-FTA 문건유출 미궁속으로..언론제보 필적감정 사실상 무산-트랜스 지방 많은 식품에 빨간 마크 ▲정치·외교안보-정세균 "신당창당 5월까지 마무리"-北과 군비감축 협의 추진-조성태 의원 사퇴 검토..전시작전권 전환 반발-김유찬씨, 이 전 시장 측근 고소 ▲국제-곡물가 오르자 맥주값도 들썩-中 법인세 개편, 투자자엔 득-중앙은행 주식·파생상품 투자 확대-메르세데스보다 비싼 명품 핸드백 나왔다-일본은행 후쿠이 총재 "장롱 속의 돈을 투자하라" ▲금융·재테크-은행 DTI 세부기준 내달 2일 시행..신용등급 낮으면 주택대출 못받아-HSBC, 3천만원 이하 정기예금 사절..다이렉트 뱅킹 마케팅-하이닉스 사장, 김종갑 전 차관 우세-LG카드, LG 브랜드 계속 쓴다..신한카드와 통합전까지 ▲기업과 증권-日 반도체, 공장스톱·투자축소-삼성 낸드플래시 영업이익률 급감할 듯..가격반등 2분기 지나야-현대重, 위성발사대 만든다-동부그룹 택배업 진출..훼미리택배 60억에 인수 ▲기업·경영-SKT·LG텔 "KT 재판매 부당" 통신위에 신고-현대차 미국·유럽 재고 위험수위..엔低에 신차출시 지연 겹쳐-두산重 요르단서 발전소 짓는다-삼성SDI, 가장 얇은 LCD 모듈 개발-삼성전자, 가장 빠른 그래픽메모리 개발 ▲중기·벤처·과학기술-뮤직폰 칩이 새 성장 동력..이성민 엠텍비젼 대표-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동물실험 완료-가구업계, 신혼부부 잡기 경쟁 ▲기업과 증권-국민연금, 2011년까지 연8조씩 산다..탄탄한 수급 안전판..상승장에 날개-베테랑 증권맨이 두산 바꾼다..스카우트한 애널 조언따라 구조개선 박차-5∼10년뒤 좋아질 기업에 투자? 그럴듯한 속설에 속지 마세요-웅진캐피탈 대우증권, 3000억 사모펀드 설립-롯데쇼핑 올해 순이익 500억 감소 예상 ▲기업과 증권-주요기업 주총 돌입..이사선임 등 경영권 충돌 잇따라-해외펀드로 쏠림현상 심화..이달 1조2800억원 유입-금감위, 상장사에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분담금 50만달러 지원 요청  ▲코스닥기업-작년 코스닥 새내기들 실적 전망은..제이브이엠·휴온스 순항-차등 배당주 약발 별로네..유아이디 주연테크 등 배당후 주가 뚝-DY엔터 우회상장설에 술렁..팝콘필름 비트윈 IHQ 등 관련주 상승-퇴출위기 시큐어소프트 온기술이 인수키로 -거래소 공시총괄부 확대개편..코스닥 부실 부정기업 감시 강화-현원 등 조회공시 3건..투자자들 가슴 철렁 ▲증권·종합-코스피 연일 사상최고치 원인은 외국인 아닌 한국시장 힘!-LG필립스 바닥 쳤나..패널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세-CFK·대한은박지, 삼성·중앙일보 출신 영입 ▲부동산-알짜배기 한전·도공 터 눈독-주택투기지역 지정 한달 의정부 가보니 "집값만 오히려 올랐어요"-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분석해 보니..서울 거래 3개월새 10분의1로-평택 소사벌 택지 14만7천평 공급◇서울경제신문 ▲1면 -세금, 개인 날고 기업 기고..재정부담 개인이 도맡나 -1년내내 일하는 연중 취업자 2명중 1명꼴도 안된다 -각국 중앙銀, 투자전략 수익위주 전환 -내달 7일께 개헌안 시안 공개 ▲종합 -국세청, 稅탈루 고소득 자영업자 312명에 2096억원 추징 -작년 아파트 5채중 1채 거래 -BDA 北계좌 일부 이번주 해제 -후임 총리인선, 후보 4~5명으로 좁혀진 듯 -미얀마서 세번째 가스전 확보 -금융기관 여수신 금리 잇단 인상 -기업은행장·한전·농촌공사 기관중 이번주 인선 -전경련 차기 회장에 조석래 회장 추대 -공정위, 구글 약관 불공정 제재 -'독거노인 생활지도사'制 도입 ▲해설 -성장 통해 세수 못늘리면 재정운용 큰부담 -참여정부 4년간 나라빚 150兆 증가 -權부총리 "소득세보다 재산·상속세 중과해야" ▲금융 -변액보험 수익률 제시못한다 -HSBC, 정기예금 3000만원 미만 사절에 '서민 외면' 비난 봇물 -작년 '카드깡' 절반 줄었다 ▲국제 -물가연동債 美서 인기몰이 -버핏 "올 목표수익률 낮춰 잡으세요" -맥주업계 "속타네" -스탠포드大 총장 연봉70배 투자수익 논란 ▲산업 -강신호 회장 '票 확보' 나서 -㈜동부-동부정보기술 합병 -현대차 美재고 사상최고 -삼성SDI, 세계서 가장 얇은 LCD모듈 개발 -대우조선, 노르웨이서 4억3천만弗 규모 석유시추선 수주 -현대重 국내 첫 인공위성 발사대 건설 -숙면돕는 '잠테크' 상품 뜬다 ▲증권 -3월장 '주가 차별화' 완화 기대 -국민연금, 주식 자산 늘듯 -LG카드, 신한지주 공개매수 앞두고 강세 -해운주 '반등 뱃고등' -"금융株, 보험-증권-은행順 유망" -코스닥社 '채권 돌려막기' 조심 ▲부동산 -'담합단지' 집값 가파른 상승세 -건설사 토양정화시장 '눈독' ◇한국경제신문 ▲1면 -개인파산 악용 소지 없앤다 -치매 등 장기 입원환자 병원비 부담 줄어들 듯 -현대重, 인공위성 발사대 만든다 -1년간 상시 취업자 절반도 안돼 -2심 형량 안낮추기로 ▲종합 -변액보험 부실펀드 통폐합된다 -권부총리 "재산세·상속세 강화해야" -장·단기 금리 역전 왜?..지준인상 여파로 자금 '빡빡' -고소득 자영업자 세무조사 -작년 은행대출 부동산 집중 -수출기업 10곳중 3곳 출혈 감수 ▲종합해설 -실거래가로 본 서울·수도권 집값, 작년 10월 '정점'찍고 하락세 -규제일몰제는 '말장난' ▲국제 -와인투자 인기끈다 -금값·유가 동반 상승세 -중앙銀 보유 외환 '공격투자' -"美 내년 1분기에나 금리인하" -中 春節소비 '럭셔리' 해졌네 ▲산업 -중소 TV업체, 건설·유전개발로 살길 찾기 -휴대폰 더 얇아진다 -대우일렉 "구조조정 먼저" -대우조선, 4억3천만弗 석유시추선 수주 -보디클렌저 '도브 아성' 무너졌다 ▲부동산 -주택대출 깐깐해지고 집 살돈 충분치 않은데..전세 끼고 사볼까 -리모델링, 인터넷으로 힘받네 -지자체들 '분양가 자문委' 구성 줄이어 ▲금융 -생명보험도 '브랜드마케팅' 시대 -HSBC "3천만원 미만 정기예금 사절" -e모기지론 금리인상 '최저 연 5.75%' ▲증권 -비철금속 '鐵의 랠리' 합류 -신용등급 조정 5社중 4개꼴 상향 -코스피·日토픽스 동조화
2007.02.26 I 김현동 기자
(주목!이기업)(28)대원제약 `48년째 흑자`를 넘어
  • (주목!이기업)(28)대원제약 `48년째 흑자`를 넘어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대원제약(003220)(대표 백승호·백승렬)은 1958년 설립, 창사 이래 48년간 흑자를 지속해온 알짜기업이다. 처방전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의사와 약사들 사이에서는 인정 받은 지 오래된 제약회사다. 대원제약은 의약분업 이후 처방약 시장이 커지면서 꾸준히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목표한 매출액 600억원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 백승렬 부사장 현재는 창립자인 백부현 회장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백승호 사장과 백승렬 부사장(사진)이 함께 `형제경영`을 하고 있다. 94년에 코스닥에 상장, 99년에 거래소로 옮겼다. 대원제약은 현재 110여개의 치료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병원, 의원 영업분야에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내실 경영..`실적가치주` 대원제약은 매년 30%이상 꾸준히 성장해왔다. 1999년 270억원 정도였던 매출은 2000년 320억원, 2003년 400억원, 2005년에는 473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매출은 목표치 60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04년 하반기 이후 시행해 온 거래처 확대와 집중화·차별화 전략 등 영업력 강화정책을지속한 결과 각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프리비투스현탁액 등 5대 품목과, 비만치료제 제품의 판매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2008년 매출 1000억원 목표..신약개발+수출 `박차`대원제약은 2000년에 회사 창립 50년째가 되는 2008년  `매출 1000억원 달성` 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대원제약의 약점인 `거대품목의 부재`를 오는 3월 출시예정인 사노렉스를 비롯한 비만 관련 제품군을 키워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약단지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 현재 대원제약의 50억원대 제품군으로는 기침약인 `프리비투스`와 고혈압 치료제 `에이핀` 등 2개가 있다. 이 밖에 15개 주력 제품인 순환기, 호흡기 약물 등이 300억원대를 구성하고 있다. 통상 제약업계에서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100억원대 제품은 차차 신약개발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말 선보인 혈행개선제 `클로피도그렐정`과 함께 다음 달에는 식욕 억제제로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사노렉스정`이 발매된다. 사노렉스는 제네릭이지만 FDA의 승인을 받은 `마진돌`이 주성분이다. 올 하반기에는 대원제약이 야심차게 준비한 골관절염치료제 `펠루비정`과 정맥마취용 신약인 `아쿠아폴주사제`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펠루비정`은 일본 산쿄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8개의 종합병원과 공급계약을 마친 상태다. 20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국내 소염진통제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쿠아폴주사제`는 올해 하반기 국내외 동시 발매가 계획되어 있으며 종합병원 판매 확장을 통해 2010년 시장점유율 50%와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원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현재 개발중인 신약들의 매출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원제약의 현재 수출 비중은 현재 7~8%에 불과하다. 김재호 대원제약 상무이사는 "현재 20개국에 약 400만불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며 "올해 500만불 수출을 목표로 차차 비중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병원 유통망 강화..점유율 15% 이상 목표 대원제약은 현재 병·의원과 약국에 집중되어 있는 유통구조를 종합병원 조직으로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15%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병원 400개소, 의원 7600개소로 거래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11월 일본의 `시세이도메디칼 브랜드`를 들어 오며 약국 화장품 유통망에도 손댄 적이 있으나 철수했다. 당시 우리나라에 `드러그스토어` 개념이 정착되지 않아 유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병·의원 영업에서 다진 유통력으로 종합병원 유통망을 뚫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성장동력 확보위해 바이오산업 진출 대원제약은 향후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키 위해 바이오산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2000년 외자유치를 통해 미국 앤티캔서(AntiCabcer)사와 합작으로 바이오 벤처회사 메타바이오를 설립했다. 앤티캔서사는 암치료와 관련한 분야에서 선진 기술과 국제특허를 10개 이상 보유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메타바이오는 현재 항암제 감수성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향후 메타바이오를 통해 바이오 신사업의 포문을 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작년 4월 단백질 신약 바이오벤처인 포휴먼텍과 공동으로 차세대 천식치료제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대기오염 증가추세에 따라 천식치료제의 시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상용화되면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실적으로 입증된 내실경영.."이제는 IR에도 적극"대원제약의 주가는 2005년 6월 1만3950원 고점 찍은뒤 지난해 1월 5890원까지 떨어졌었다.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회복하면서 지난해 말 8000원대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9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백승렬 부사장은 "자기 그릇에 맞는 때가 있다"며 "앞으로는 이제까지 다져온 내실을 통해 앞으로 신약 개발과 바이오사업 적극 진출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진했던 IR활동과 마케팅을 강화해 대원제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2007.02.26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구 현대車회장 징역3년 선고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2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군복무 6개월 단축 2014년 18개월로 - 수렁에 빠진 현대차 탈출구는 - 베트남펀드 급브레이크 ▲ 종합 - 北 달러위조로 최대 2500만달러 벌어 - 정몽구회장 앞날은 - 설익은 청사진..구체적 실천방안 없다 ▲ 금융·재테크 - 1억 6%대출때 월61만원 더 부담 - 2월 콜금리 동결 확실시 ▲ 국제 - 푸틴, 에너지패권주의 구체화 - 美 정부 아웃소싱 급증 - 中 아프리카 첫 경제특구 ▲ 기업과 증권 - LNG선 휩쓴 `슈퍼 한국조선` - 상법개정안 헛물만 켠 재계 - 아우디, 렉서스 눌렀다 - `돌아온 외국인` 기대 커지나 - 윈도비스타株 썰렁 ▲ 부동산 - 1.11대책 후폭풍 거세 - 땅보상금 받으면 가족 부동산거래도 조사 ◇서울경제▲ 1면- 현대차그룹 최대 위기 - 재계 "전면 거부" 강력 반발 - 군복무기간 6개월 점진 단축 ▲ 종합 - "2010년엔 구직난 아닌 구인난" - 유동성 증가속도 "안꺽이네" - 현대차 어떻게 되나- 법원, 재벌비리.관행에 엄중 문책 의지 - 론스타 외환銀 대주주 자격 `직권 취소`▲ 금융- 저축銀 부동산 PF대출 `빨간불` - 외환銀 "올 해외점포 10개 신설" - 기업銀 "올 국내 4대은행 진입" ▲ 국제 - 네덜란드, 새 `조세피난 천국` 부상 - 닛산 `휘청` - "금리인상.대출규제등 불구 亞자산거품 좀처럼 안빠져" ▲ 산업 - 선박수주, 쾌조의 스타트 - 수입차 `파죽지세` - "휴대용 디지털기기 용량 늘려라" - M&A후 광고물량 이동 대행사들 `웃고 울고` ▲ 증권 - 외국인 매수 `2차 타깃` 주목을 - 금융업종, 증시 대표株 넘본다 - 코스닥株도 현금 배당 `쏠쏠` ◇ 한국경제신문 ▲ 1면 - 軍복무기간 18개월로 줄인다 - 양방.한방.치과 협진 한 병원서 가능해진다 - 상법개정 최종안도 소송남발 소지 ▲ 종합 - UCC분쟁 "남의얘기 아니네" - 延大, 송도캠퍼스에 UC버클리 유치 - 현대車 끝없는 시련..신인도 추락 우려 - 외환銀, 연내 해외점포 10개 신설 ▲ 국제 - 기업들 "이젠 그린마케팅이다" - 고위임원에 `허니문`은 없다 ▲ 산업 - 수입차, 1월 판매 사상 최대 - DELL 끝없는 추락 - 차세대 플라스틱 메모리 소자 개발 ▲ 부동산 - 검단.파주 등 용적률 최대 300% -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 본격 개발 - 올 수도권 조망권 좋은 아파트 `찜` ▲ 금융 - 보험사에서도 PB서비스 받는다 - 은행들 카드영업 실적 들여다 보니 ▲ 증권 - 장하성펀드 또 `입김` 논란 - 은행株 시장주도 가능할까
2007.02.05 I 문영재 기자
최지성사장 "1년만 기다려라..노키아 잡는다"
  • 최지성사장 "1년만 기다려라..노키아 잡는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새로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맡게 된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세계 1위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를 추월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7일 밤 이학수 삼성전략실장 빙부상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임 뒤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노키아를 따라잡겠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지난해 4/4분기 매출 91억5000만달러, 영업이익 19억6000만달러, 판매대수는 1억600만대를 기록하면 글로벌 1위를 달렸다. 영업이익률도 17.8%나 돼, 같은기간 8%인 삼성전자(005930)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최 사장은 "이제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막 맡았으니, 3개월이나 6개월 만에 뭘 바꿀 수 있겠느냐"며 "1년만 기다려 달라. 변화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매출목표에 대해 "올해 계획상으로는 삼성전자 내 디지털미디어총괄 매출목표(글로벌기준)가 정보통신총괄 보다 많다"면서도 "정보통신총괄도 매출을 늘려야 한다"고 밝혀,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최근 삼성전자가 저가폰을 생산할 것이라니, `최지성폰`이 나올 것이라니 하는 소문들이 있는데 다 추측에 불과하다"면서 "최지성폰이 어디 있겠느냐. 삼성폰이지"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도 "바꿀 게 뭐가 있겠느냐"며 일축했다. 하지만 최 사장은 디지털미디어(DM)총괄 시절 호흡을 맞춰 온 데이비드 스틸 상무를 데려오는 등 최근 정보통신총괄 내 인사이동이 감지되고 있어, 앞으로 조직정비 상황을 좀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2007.01.28 I 양효석 기자
(공모기업소개)네오팜
  • (공모기업소개)네오팜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오는 17일과 18일 네오팜(대표 박병덕·사진)이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네오팜은 2000년 7월 애경그룹의 사내 벤처 형태로 설립된 피부질환용 대체 의약품 제조 벤처기업으로, 국내 아토피 보습제 시장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아토피 보습제 `아토팜`, 마트용 보습제 `아토팜패미리`, 병원용 보습제 `제로이드` 등이 있다. 이 중 `아토팜`은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한다. 주요 경쟁 제품은 국내의 `닥터아토피스`(보령메디앙스), `케어닉`(종근당), `탈스`(녹십자 PBM) 등과, 수입제품인 `스티펠`(독일), `마이마이`(호주), `유리아쥬`(프랑스) 등이 있다. 시장점유율(2005년 기준)은 네오팜이 34.4%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는 보령메디앙스가 30.6%, 기타는 35.0%(2005년 기준)를 차지한다. `아토팜`은 피부의 55%를 구성하는 물질인 `세라마이드`의 제조기술과, 피부구조와 동일한 구조를 형성시켜주는 `MLE 제형기술` 등을 바탕으로 아토피 피부염 등 민감성 피부질환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상처치료 및 피부 위축 감소를 위해 개발된 `K6PC5` 물질을 활용, 올해 2월말 안티에이징(Anti aging)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팜은 현재 아토피 관련 제품 외에도 항염증제, 발모효과 신소재, 신경세포재생 신소재 등을 연구개발중에 있다. 이번 공모자금과 보유현금의 투자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약품 시장에 진출, `피부과학`부문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계획이다. 네오팜의 관계회사로는 애경산업과 에이텍이 있다. 애경산업은 현재 네오팜의 지분을 4.38% 보유, 네오팜의 제품을 공급받아 할인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에이텍은 외주생산업체로 네오팜 생산량의 100%를 담당하고 있다. 매출의 경우 애경산업 외에도 매출처가 다변화되어 있으나, 매입의 경우 전량을 에이텍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따라서, 매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이다. 향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경우 외주생산업체의 생산능력을 고려해야 하는 난관이 있다.  한편 네오팜의 유가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현재 애경그룹의 계열사는 26개다. 이 중 상장기업은 지난 1999년 8월 거래소에 상장한 애경유화가 유일하다. 따라서 네오팜은 애경그룹 계열사중 2번째로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업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오팜은 20% 대의 낮은 원가율과 안정된 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통해 5년간 69.6% 대의 매출성장세와 134% 대의 이익성장세를 달성했다. 네오팜(6월 결산법인)은 2004년에 매출액 30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2005년에는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25억원을 달성하는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45억원, 내년에는 204억원을 매출액 목표로 잡았다. 장기적으로는 2010년까지 매출액 78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아토피용 보습제는 상품의 특성상 사용후 효과가 있을 경우에만 재구매가 발생한다"며 "네오팜의 꾸준한 성장은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모집 97만주(88.2%)와 우리사주배정 13만주(11.8%)를 합해 총 110만주를 모집한다. 일반모집 97만주중 22만주(20.0%)는 일반 청약자, 75만주(68.2%)는 일반기관투자가 및 고수익간접투자기구에 배정된다. 우리사주조합 배정분 13만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기존 발행주식 중 최대주주 등의 의무보호 예수 주식과 공모주식수 중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을 제외한 수량이다. 따라서 기존 주주 105만3400주와 공모 신규 주주 97만주를 합한 202만3400주(공모 후 총 발행 주식수의 42.15%)가 유통 가능케 된다.공모 후 박병덕 대표를 포함한 최대주주(안용찬 애경산업 대표 외 13인)의 보유주식 245만5209주에 대한 지분율은 66.35%에서 51.15%로 낮아진다. 자본금은 18억5000만원에서 24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표 주관 회사인 삼성증권에서만 실시된다. 일반청약은 17일과 18일 양일 간이다.  환불은 22일, 매매개시는 30일에 이루어질 예정. ◆ 회사 연혁 -2000.07 설립자본금 200백만원으로 설립 (본점: 대전시 대덕구 용전동 72-6) -2000.12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용 보습제 아토팜 3종(크림,로션,바디와쉬) 출시 -2001.02 "피부유용물질 안정화용 다중층상유화물 및 그 피부외용제" 에 관한 특허출원(한국, 유럽, 일본, 중국, 대만) -2001.04 " Pseudo-Ceramide 및 이를 이용한 피부외용제 " 미국특허 취득 -2001.08 "산업용 세정제" 중국특허 출원 -2001.09 신기술 인정(KT Mark,과학기술부) -2002.03 병원용 보습제 "제로이드" 출시 -2002.07 아토팜 FDA 인정 미국 Test 기관에서 안전성 테스트 실시 -2003.08 (주) 에이텍과 화장품 제조 임가공계약 체결(전면 위탁) -2004.05 건성 및 민감성용 보습제 "아토팜 패미리" 출시 및 이마트 입점 -2004.11 포름알데히드 제거제 "세이프하우스" 출시 -2005.07 부펙사막을 원료로한 아토피 치료제 개발사업 착수(동구제약과 공동) -2005.12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2006.02 홈페이지 회원 20만명 돌파 -2006.04 미국 Skin Scientifica와 북미 대리 및 유통계약 체결 -2006.07 "스핑고신 키나제 활성화제를 포함하는 피부질환 치료제" 국내특허 취득
2007.01.14 I 양이랑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규발령> ◇본부장 ▲시너지영업추진본부장 김 종 철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용 길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박 주 원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동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성 헌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송 선 열 <이동> ◇본부장 ▲고객그룹지원본부장 김 학 주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신 학 호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구 영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성 우 기 ▲가치혁신본부장 박 찬 <승진> ◇부서장 ▲상품개발실장 한상국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우혁 ▲SOHO고객부장 주인종 ▲특수고객부장 임종식 ▲대기업영업추진팀장 신태순 ▲자금결제실장 한상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전영표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최흥민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장동기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만엽 ▲IT서비스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호출 ▲여신감리부장겸 선임심사역 이형광 ▲개인여신관리부장 이종문 ▲홍보부장 윤용진 ▲여신기획부장 한종헌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송승석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김선학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노용훈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순우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기 ▲준법지원부장 이종갑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배승훈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진우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재복 ▲인력개발실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병철 ▲고덕동지점장 이정길 ▲공항동지점장 황영숙 ▲대치역지점장 김선홍 ▲면목동지점장 김영배 ▲목동해누리지점장 이향복 ▲무교지점장 박정배 ▲반포서래지점장 장병식 ▲번동지점장 반종영 ▲삼성중앙지점장 박호기 ▲서초동지점장 마상열 ▲신반포지점장 안병환 ▲신사동지점장 이항목 ▲암사동지점장 윤형섭 ▲역삼남지점장 이효식 ▲원효로지점장 김남준 ▲종로광장시장지점장 김한진 ▲검단지점장 구재신 ▲덕소강변지점장 김태은 ▲부천지점장 이창희 ▲서현동지점장 임수 ▲성남태평지점장 이광직 ▲수지신봉지점장 박한준 ▲용인동백지점장 양진규 ▲인천삼산동지점장 윤병인 ▲관저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보선 ▲구미중앙지점장 김필수 ▲금정지점장 홍일표 ▲김해지점장 김광호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조규일 ▲동대신동지점장 안준식 ▲동래지점장 김재겸 ▲부산롯데월드지점장 이태룡 ▲부산서면지점장 노기식 ▲사상지점장 유영태 ▲사상중앙지점장 구자우 ▲삼척지점장 이용강 ▲속초지점장 윤우영 ▲송정지점장 이진영 ▲순천연향동지점장 박계수 ▲약사동지점장 이정호 ▲영주지점장 여계은 ▲영주동지점장 강경호 ▲온산지점장 박성우 ▲용암지점장 이상철 ▲용전동지점장 강종식 ▲월배지점장 이재근 ▲장림동지점장 김관태 ▲전주중앙지점장 김영춘 ▲진주중앙지점장 최만우 ▲청주중앙지점장 김영기 ▲청주터미널지점장 구법모 ▲춘천지점장 황환길 ▲포항중앙지점장 배한경 ▲하당지점장 문용주 ▲해운대동백지점장 김두원 ▲송파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종훈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 박종연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SPB(부서장대우) 이민호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한정순 ▲국립암센터지점장 손현택 ▲수원지점장 허순석 ▲수원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화 ▲광주법원지점장 심재용 ▲안동지점장 박부기 ▲우산동지점장 최창학 ▲울산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연경 ▲천안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민호 ▲청주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진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김갑수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임동륜 ▲구로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춘근 ▲논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임홍구 ▲논현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송영휘 ▲등촌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강명훈 ▲마포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종근 ▲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효연 ▲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경회 ▲성수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남상덕 ▲신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곽준석 ▲양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신재 ▲여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영주 ▲여의도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정수 ▲역삼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홍섭 ▲역삼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백용현 ▲영등포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명수 ▲을지로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석주 ▲잠실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마경환 ▲잠실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병헌 ▲종로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환용 ▲테헤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상선 ▲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흥수 ▲시화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윤주해 ▲평촌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황복선 ▲광주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오경진 ▲부산서면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송대흠 ▲신평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호섭 ▲울산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영민 ▲창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윤환 ▲창원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응우 ▲광교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김천묵 ▲강남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윤종림 ▲여의도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양규열 ▲뭄바이지점 조사역(부서장대우) 김역동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비나은행) 노성호 <이동> ◇부서장 ▲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센터장겸 ERM 김순종 ▲마케팅전략부장 최재열 ▲고객지원부장 권오균 ▲기업고객부장 이영훈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영진 ▲종합금융시장부장 문대환 ▲IB사업부장 이희승 ▲자금부장 박희성 ▲글로벌사업부장 고석진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김일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설영오 ▲외환사업부장 홍만기 ▲전략기획부장 이영진 ▲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이정원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이재학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박문원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조성배 ▲인력개발실장 이창구 ▲직원만족센터실장 설영복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원구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권태엽 ▲갈현동지점장 이종인 ▲강남중앙지점장 이범섭 ▲광화문지점장 한종헌 ▲구일역지점장 최병규 ▲남대문중앙지점장 김현수 ▲남부터미널지점장 김창완 ▲남산지점장 신성범 ▲남산타운지점장 심규식 ▲노량진지점장 노형섭 ▲논현동지점장 이민호 ▲답십리지점장 배재헌 ▲대치중앙지점장 김경태 ▲도봉동지점장 이원희 ▲독산동지점장 성은모 ▲동대문패션TV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철규 ▲동여의도지점장 윤명덕 ▲등촌동지점장 이환수 ▲마들역지점장 박상호 ▲마천동지점장 최영민 ▲만리동지점장 김세권 ▲목동중앙지점장 송윤강 ▲반포타운지점장 박관구 ▲방학동지점장 강대석 ▲봉은사로지점장 유충호 ▲불광동지점장 안동섭 ▲사당동지점장 정억재 ▲사당중앙지점장 최용식 ▲삼성동지점장 이황주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강보순 ▲삼풍지점장 장영훈 ▲서대문역지점장 이용운 ▲서소문지점장 김하원 ▲서여의도지점장 박광태 ▲서잠실지점장 김순철 ▲선릉역지점장 백태석 ▲성북동지점장 강신철 ▲세종로지점장 이용성 ▲소공중앙지점장 신구주 ▲수송동지점장겸 안국중앙지점장 강병우 ▲숭실대역지점장 강신균 ▲신도림동지점장 신동일 ▲신설동지점장 김경순 ▲신월중앙지점장 신현근 ▲신정동지점장 김영모 ▲신촌지점장 김현규 ▲안국동지점장 이원조 ▲암사역지점장 최주찬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명기 ▲압구정역지점장 박찬균 ▲양재남지점장 이종선 ▲언주로지점장 윤봉선 ▲여의도지점장 임채성 ▲여의도남지점장 김갑수 ▲역촌동지점장 이병헌 ▲연지동지점장 신범수 ▲영등포지점장 조기제 ▲영등포중앙지점장 김재은 ▲워커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종경 ▲월계동지점장 김정훈 ▲을지로5가지점장 류동중 ▲응암중앙지점장 이광호 ▲잠실장미아파트지점장 김호곤 ▲잠실타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내길 ▲잠원동지점장 이남수 ▲정릉지점장 김광소 ▲종로지점장 박기수 ▲종로6가지점장 최광준 ▲종로중앙지점장 이동수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영배 ▲창신동지점장 최현섭 ▲청담역지점장 배명수 ▲충무로지점장 유승종 ▲태릉역지점장 이경립 ▲테크노마트지점장 홍광원 ▲테헤란로지점장 이상훈 ▲하계동지점장 김봉길 ▲홍제동지점장 손정주 ▲화곡역지점장 서상구 ▲화양동지점장 이경태 ▲GS타워지점장 이기준 ▲계산동지점장 이영근 ▲관양동지점장 심태석 ▲관양중앙지점장 민경주 ▲구리중앙지점장 최병옥 ▲구성언남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기종 ▲덕소지점장 김인구 ▲동인천역지점장 채병룡 ▲매탄동지점장 최영철 ▲미금동지점장 최영수 ▲백마지점장 김일환 ▲부천상동지점장 임종택 ▲부천중동지점장 장범상 ▲분당지점장 김하일 ▲산본지점장 박정석 ▲산본중앙지점장 강태원 ▲상동중앙지점장 김원봉 ▲서현역지점장 이강철 ▲석남동지점장 백창현 ▲성남중앙지점장 김익환 ▲송현동지점장 최광훈 ▲수지상현지점장 고의수 ▲시화공단지점장 설성화 ▲신갈중앙지점장 주명진 ▲안양비산동지점장 채남석 ▲안양역지점장 강용준 ▲영통지점장 한선구 ▲용인구갈지점장 최흥규 ▲의왕지점장 김상철 ▲이매동지점장 박찬기 ▲인천중앙지점장 허영조 ▲일산문촌지점장 김선구 ▲일산백마지점장 임춘규 ▲장암지점장 김우영 ▲죽전지점장 이세익 ▲중동중앙지점장 박찬주 ▲평촌지점장 염기원 ▲평촌역지점장 구본익 ▲호계동지점장 김재영 ▲화정지점장 양광우 ▲가경동지점장 송영래 ▲광산지점장 양세철 ▲금천동지점장 윤갑선 ▲대구중앙지점장 안영수 ▲동광주지점장 한재도 ▲동해지점장 최종성 ▲둔산지점장 김연태 ▲마산창동지점장 정민식 ▲법동지점장 이원규 ▲부산중앙지점장 김태곤 ▲서대전지점장 이규봉 ▲신제주지점장 고행관 ▲연산중앙지점장 안양수 ▲울산성남동지점장 이배근 ▲웅상지점장 박진일 ▲월평동지점장 김석중 ▲장전동지점장 허기영 ▲증평지점장 최종태 ▲창원중앙지점장 박승화 ▲충북연수지점장 한삼봉 ▲침산동지점장 서석린 ▲해운대지점장 이백 ▲후평동지점장 차기승 ▲동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이종성 ▲중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신연식 ▲경기남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이창표 ▲인천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임흥택 ▲영남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수훤 ▲신한 Private Bank 서초센터 지점장 김옥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진호 ▲이태원지점장 최주환 ▲중화역지점장 이영우 ▲퇴계로지점장 박종애 ▲구리지점장 서재룡 ▲구월동지점장 유춘환 ▲안산지점장 조원동 ▲안산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길래 ▲광안동지점장 염송곤 ▲김천지점장 나규찬 ▲김해공항지점장 이세권 ▲부산법조타운지점장 김명배 ▲온양지점장 박성진 ▲제주중앙지점장 고영준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박대선 ▲광교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오배록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신선재 ▲강남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민승화 ▲광화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한용석 ▲구로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상열 ▲구로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수 ▲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승철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장수 ▲동여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상혁 ▲롯데월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구영서 ▲무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태윤 ▲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최병철 ▲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용호 ▲보라매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세진 ▲사당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한창우 ▲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강능원 ▲선릉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우상태 ▲신사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강희 ▲압구정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유석 ▲언주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근수 ▲여의도서광장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성규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중철 ▲역삼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대득 ▲역삼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종열 ▲영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병준 ▲영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장기래 ▲영등포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기승 ▲용산전자상가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기준 ▲을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문종복 ▲장한평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송규은 ▲종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국환 ▲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하룡 ▲코엑스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재권 ▲학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문광식 ▲한남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도준 ▲화양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수 ▲부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영욱 ▲부평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홍현상 ▲성남공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오정환 ▲송림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천영 ▲송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기탁 ▲인천남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우형구 ▲일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최진우 ▲평촌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승호 ▲평촌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흥서 ▲평촌역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방효권 ▲강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이기창 ▲경주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신영근 ▲광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정완 ▲구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태우 ▲구미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황운봉 ▲김해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명규 ▲대구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재열 ▲둔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돈영 ▲부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노봉선 ▲부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욱 ▲부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문근 ▲울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성열 ▲웅상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유정호 ▲종합금융영업부장 정두영 ▲강남 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오세일 ▲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강봉구 ▲여의도 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진찬희 ▲후쿠오카지점장 김재우 ▲뉴욕지점장 조용병 ▲홍콩지점장 조의용 ▲호치민지점장 박인호 ▲IB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유광호 ▲싱가폴지점장 서대원 ▲서부트럭터미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진성관 ▲서초3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상수 ▲하계청구아파트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몽용 ▲풍무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영식 ▲대전롯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연경환 ▲서산중앙지점장 신영신 ▲전민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진현 ▲SK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최상열
2007.01.11 I 김현동 기자
  • (보험재테크)급전, 약관대출로 해결하세요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서울에 사는 40세 주부 김 모씨는 최근 아이가 병에 걸려 수술과 함께 장기 입원을 하게 됐다. 아이를 위해&nbsp;가입한 어린이보험도 없을 뿐더러 남편의 사업도 신통치 않아 병원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적금을 깼고 부부의 연금보험까지 해약할 지경에 이르렀다. 보험은 한번 해약하면 보장은 물론 원금까지 손해볼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중 김 씨는 보험을 통한 약관대출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약관대출을 받았다. ◇ 해약환급금의 최고 90%까지 대출약관대출은 보험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해약시 받을 수 있는 돈, 즉 해약환급금의 70~90%까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해약환급금이 1000만원이고 공시이율이 연 4.5%인 상품에서 900만원을 대출받는다면, 대출이율은 연 6%(약관대출이율은 공시이율+1.5%포인트)이다. 이 경우 900만원에 대한 대출이자는 연 54만원이지만 보험 이자는 대출금액을 미리 제하지 않고 45만원씩 쌓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9만원, 연 1%의 이자만 내고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대출은 언제든 수시로 상환할 수 있다. 다만, 보험상품에 가입해 있는 고객에 한하며 해약환급금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약관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출 전 대출가능 여부를 보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해약환급금의 50~60% 이내에서 1년에 4~12회 정도를 수시로 입·출금 할 수 있다. 그러나 중도 인출시 운용할 수 있는 보험료의 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 약관대출 이자할인 잘 이용하면 `이익` 최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 위축에 따른 대출 축소를 우려해 보험약관대출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라면 최근 보험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등을 꼼꼼히 따져 이자할인 등의 혜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약관 대출은 전 보험사가 실시하고 있으며 보험상품과 해약환급금 등에 따라 이자율과 대출규모가 달라진다. 금호생명과 흥국생명, 신한생명,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등 보험사들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보험약관대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올해 3월말까지 보험계약대출을 하는 우수고객에 대해 대출이자를 할인해준다. 금리는 최저 0.5%포인트에서 최대 2.0%포인트까지 할인하며 대출금액(500만원이상)이나 보험계약 유지기간(5년 이상)에 따라 차등할인한다. 특히 외환위기 이전 보험계약자 가운데 대출금리 11.5%를 적용받는 일반 보장성상품을 가입했던 고객에 대해 우대금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대출금액 5000만원 이상이거나 15년 이상 장기계약을 유지한 고객에 대해 최고 2%포인트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말 확정금리형상품 중 예정이율 4.0~7.0% 상품에 대해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고객 가입조건에 따라 최고 3.5%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도 보험약관대출 확대를 위해 50만원 이상 보험계약대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실시중이다. 동부화재도 올해 초까지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6.2~9.9%대 금리의 보험계약대출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해상은 장기 보험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초까지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경우 추첨을 통해 50만원짜리 호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07.01.05 I 문승관 기자
  • 유한양행, 실적개선이 엿보인다..`매수`-부국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부국증권은 26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4분기 실적호조가 엿보이는 한편&nbsp;내년 1월 신약출시에 따른 전문의약품의 동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nbsp;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효진 연구원은 "생동성 이슈로 인해 부진했던 전문의약품 매출의 성장세 회복과FTC의 수출물량의 증가로 4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4% 증가한 1164억원과 186억원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출시되는 신약 레바넥스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종합병원에서의 임상실시로 사전마케팅이 이뤄진데다 유리한 약가를 확보, 순조로운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약출시로 인한 판촉강화로 전문의약품의 동반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해외원료사업부문은 타미플루의 원료의약품 1차 초도물량 5톤을 3분기에 수출한 것을 비롯, 에이즈 치료제 Truvada의 원료 FTC 수출 역시 3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자회사 유한 킴벌리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유한킴벌리는 중국의 수출 대상 도시를 더욱 늘려갈 계획으로 수출 물량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년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시설투자, 신제품 판촉비용 증가, 회계기준 변동 등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이 늘어나 부진한 실적을 보여왔다.한편 FTA와 관련해 정 연구원은 " 체결시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연장으로 제네릭 제품 출시가 연기되고 ,포지티브시스템 시행시 새로 등재되는 첫번째 제네릭 약가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80%에서 68%로 인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약개발 능력은 국내제약사의 성장에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레바넥스’의 개발은 우수한 R&D능력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2006.12.26 I 양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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