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017건

의료관광, 여행업계 새 먹거리 될까?
  • 의료관광, 여행업계 새 먹거리 될까?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의료관광이 여행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4월말 개정된 의료법 시행을 계기로 여행업계는 새 활로 모색에 부산한 모습이다. 한국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다 동시에 비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불황 등의 외부 여건에도 별다른 타격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행업계도 의료관광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업계, 관련 상품 출시..4월 시행 맞춰 준비 분주  23일 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의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최근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서울 강남구와 함께 미용의료 서비스와 제주도 관광을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입국시켰다. 이들 중국인 단체 의료관광객 18명은 지난 21일 3박4일 일정으로 입국해 미용의료 서비스를 받고 제주도를 관광한 뒤 돌아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미용의료 관광객을 유치해왔다"며 "아직 개정의료법이 시행되기 전이라 시험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알선 비용을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나라 병원은 이에 앞서 미국과 일본의 단체 의료관광객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기도 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마케팅㈜도 스킨케어를 비롯한 성형미용 체험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 스킨케어 체험상품`을 일본 여행업계에 소개했다. 관련 상품은 지난해 말 일본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KNT여행사의 나고야 지점에서 출시됐으며, 올초부터 KNT여행사의 도쿄와 오사카 지사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서 확대 판매되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500명 모객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첫해라 일단 이 정도 선에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건강검진과 치과 미백, 한방 다이어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039130) 역시 개정 의료법이 시행되는 4월말에 맞춰 일정표 세팅 작업에 들어가는 등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주된 목표다. ◇ "외국인 환자 2명 유치하면 중형차 1대 수출 효과" 의료관광의 선진국이라 할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 2006년 41만명의 의료관광객이 입국했다. 향후 2012년까지 10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직접적인 수익만 약 1조8200억원이며, 관련 산업의 수입까지 포함한 전체 수익은 4조9000억원에 이른다. 때문에 한국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회 의료정책세미나`에 참석해 "헬스케어와 바이오산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 17개 분야에 포함돼 있다"며 "외국인 환자 2명을 유치하면 중형차 1대를 수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100명을 유치할 경우 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해 4월 `헬스케어타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도내 의료법인이 병원을 운영하면서 호텔과 여행사, 찜질방, 펜션, 세탁소 등을 차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 시장전략팀에 따르면 의료관광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3~10배의 관광비 지출 효과가 있다. 통상 유입인구의 최대 10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관광공사는 의료관광으로 유입된 관광객의 수가 지난 2005년 760명에서 지난 2007년 1만6000명, 지난해 2만5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4만명이 목표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 750만명의 0.5% 규모다. ◇ 새 먹거리될 진 "두고봐야".."업계 이해부족도 문제"하지만 의료관광이 여행업계의 새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좀더 두고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진 의료관광의 방점이 `관광`보다는 `의료`에 찍혀있기 때문이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대적 약자인 환자의 손해를 보장하는 장치는 필요하다"면서도 "의료기관과 유치업자간의 손·배상사항을 일방에게만 부담케하는 현 제도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성형을 예로 들면 쌍커풀 수술한 것이 문제가 됐을 때 다시 한국을 찾아야 하는데 재시술이야 병원에서 한다지만 나머지 제반 비용을 여행사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그만큼 리스크가 있는 것이라, 관련 제도가 정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행업계가 의료관광에서 요구되는 만큼의 서비스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현직 개원의사로 의료관광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우봉식 닥스투어 대표이사는 한국의료관광의 문제점으로 의료기관의 준비 부족과 법 제도의 미비 못지않게 여행업계의 열악한 풍토를 꼽았다.우 대표는 "의료 마케팅에선 다른 비즈니스보다 신뢰가 중요한데 여행업체들은 의료 관련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환자와의 상담에서 전혀 신뢰를 못 주고 있다"면서 "성형외과 환자 하나 던져주고 50% 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업체도 있는 등 투자 없이 과실만 거둬가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여행업계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의료관광이란 새 시장은 단지 헬스케어 투어나 미용, 스킨케어 관광객 정도를 유치하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2.23 I 박기용 기자
  • 중소음식점도 홍보시대…''불황 마케팅''도 진화
  • [노컷뉴스 제공] 불황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극심한 불황 속에 '불황 마케팅'의 대명사인 1000원 마케팅 등 가격인하 마케팅이 거리에 '귀환'한 지는 오래. 그러나 치솟는 물가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최근에는 가격 위주의 마케팅 외에도 중소 업체의 전문 홍보마케팅이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불황 타파 마케팅이 속속 나오고 있다.◈ 중소 음식점도 '홍보 시대'최근 중소규모 음식점들을 위한 맞춤 홍보 서비스가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홍보 서비스로 새로운 불황 마케팅 가운데 하나다.이를 기획한 홍보대행사는 중소 음식점들이 불황 속에서 가장 부침이 심하지만 체계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한다.사실 중소 음식점들은 마땅한 홍보 수단이 없어 사업 초기 대부분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 이에 전문적인 홍보를 해주는 이 서비스는 전단지 등에만 의존하는 신규 음식점이나 기존 음식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불황과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규모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독특한 불황 마케팅인 셈.특히 전문적인 홍보로, 불황 속에서 우후죽순 생기는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화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이 홍보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인 피당 측의 설명. 피당 측이 내놓은 중소규모 음식점 전문 홍보 솔루션 <미담(味談)>은 오프라인 뿐아니라 최근 맛집을 소개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는 온라인 홍보활동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병원도 '내집처럼' 마케팅 벌여불황을 타기는 중형 규모의 병원들도 마찬가지. 병원들이 불황 타개 마케팅으로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는 이른바 '내 집처럼' 마케팅이다.서울 강서구의 더와이즈황병원 경우,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광고 대신 고객들에게 무료강좌를 열기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은 무균 수술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병원카페 설치해 입소문을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황 여파에 수익이 준 병원들도 불황 마케팅 개발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최근에는 음식 체인점의 레스피 공모전, 황금마케팅 등이 열려 고객을 끌기 위한 이벤트들이 더욱 다양해지는 양상.업계 관계자들은 "불황이 극심할수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이 선보일 것"이라며 "가격인하 마케팅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중소규모의 업체들도 인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불황마케팅이 진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이경태의 간결한 상권매뉴얼) 점포 결정! 소 꼬리보단 닭 머리다.
  • [이데일리 이경태 칼럼니스트]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다르다고 한다. 상당히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화두가 아닌가 싶다. 창업도, 장사도 마찬가지다. 하고 싶은 자리가 있고, 하고 싶은 장사 아이템이 있다. 그러나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한다고 될 것이라 확신할 수도 없다. 해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하고,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으로 장사를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행복한 클리닉은 시작 단계에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상황 그것이다. 판을 벌이고, 패를 다 까보인 후에 멘토를 받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더 그러하다.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만나게 된 배선생은 필자에게 “지금은 썰렁하지만 병원이 다 입점하면 훨씬 나을 거란 생각을 하는데 소장님이 보셔도 같으시겠죠?” 위성 도시의 대형 마트 뒷 길에 있는 30평 상가를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다. 채 2분도 둘러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어떤 생각으로 이 점포를 구상하고, 의미를 담고 있는 지 묻지 않아도 배선생의 머리 속이 훤히 보였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필자에게 배선생은 “건너편은 권리금만 2억이라네요. 월세도 500에 육박하고, 가게는 겨우 10평을 넘기는데 어떻게들 장사를 하라는 것인지 참..” 본인 스스로가 불편해서 말을 붙이고 있다. 묻지 않아도 배선생의 생각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확인을 하는 것이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1. 말 그대로 건너편은 권리금이 최소 1억 이상이다. 그런데 이 상가는 신축이라서 권리금이 없다. 2. 대로에서 들어 온 상가지만 대형 마트 진입 때 간판이 보이긴(애를 써서 보자면) 하니까 소문이 나면 될 것 같다. 3. 월세도 대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300만원이다. 크기는 비교할 수 없이 넓다. 4. 장사는 결국 하기 나름 아닌가. 제대로 맛있게 해주고, 양도 넉넉히, 서비스는 확실하게. 5. 병원이 들어오면 1층 상가들도 임대가 될 것이고 나중엔 권리금도 받을 수 있다? 1번과 3번은 자기 합리화에 따른 긍정일 것이고, 2번과 4번은 손님 입장이 아닌 점주 입장의 시각에서나 긍정할 수 있는 내용이며 마지막 5번은 점포 결정에 확신을 심기 위한 자기 암시의 보탬일 것이다. &nbsp;나쁜 쪽도 생각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결정의 순간에만 상당히,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예스 맨”이 된다는 것이다. 평소와는 다른 예스 맨의 모습을 우리는 브랜드 선정 단계, 점포 결정 단계에서 빈번하게 접한다. 배선생은 자꾸 필자의 눈을 피한다. 어제 오늘의 만남은 아니었지만 매번 이런 식의 점포를 가지고 필자를 테스트하듯 힘을 뺀다. &nbsp;자본이 적으니까 작은 상권을 택하여, 조금 허름하더라도 모객 할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고 누누이 설명했지만 배선생은 여전히 번듯한 상가와 번듯한 상권 안에서 맴을 돌고 있다. 정답을 하나 공개하면 이렇다. A급 상권에서 C급 입지를 찾아 오픈 하는 것보다 C급 입지에서 A급 자리를 찾아 오픈하여 장사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결과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대가리가 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nbsp;이해할 수 없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실패에 친근한 인간 유형일 것이다. 단언한다. 장사란 면피가 아니다. 면피는 점점 부진, 결과적으로 문을 닫음의 순화적 단어일 뿐이다. A급 상권의 C급 입지는 육안으로 보기엔 유동량이 활기 있어 보인다. 하기 나름이라는 용기를 마구 북돋아준다. 권리금이나 월세가 중심통이나 대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싸기 때문에 ‘없는 돈에 참 잘 구했구나’ 스스로 대견하다. &nbsp;몇 년 노력해서 안으로 붙을 생각과 꿈에 괜시리 동네에서 뻔한 손님들과 실랑이하는 식당 주인들이 불쌍해진다. 그러나 이것은 오픈 하기 전까지의 설정이다. 이때까지야 북경의 나비 날개 짓도 우스울 뿐이다. 설마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람은 결국 이기는 것이라고 낙관하지만 그 모든 설정은 오픈과 동시에 매몰차게 깨지고 만다. - 아무도 찾지 않는다. 왜? (중심통에서도 고르기 벅찰만큼의 많은 경쟁자가 있다) -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왜? (누가 그런 외진 자리에 가게를 차리라고 등 떠밀었나? 난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 아무도 서비스를 칭찬하지 않는다. 왜? (여기까지 밀려 들어올 때는 한적한 분위기가 필요해서일 뿐이다. 서비스가 남다르긴 하지만 외진 자리라면 당신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일 뿐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고 나서야 ‘아 뜨거’ 소리가 입에 붙는다. 어디서부터 잘 못된 것인지 복기해보고, 이 난관을 풀어갈 대안이 무얼까 경쟁자를 유심히 보고, 성공 롤 모델을 찾으려고 분주해진다. &nbsp;하지만 정말 미안한 소리지만 C급 자리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이미 상황은 끝이다. 할 수 있는 카드는 “과감히 정리하고 보증금만이라도 찾을 것” 그것이다. 통상적으로 부진 점포에 제시할 수 있는 카드는 크게 세가지다. 첫째 입지와 업종 궁합이 다르니까 업종을 바꿀 것. 물론 리뉴얼에 비용은 들지만 업종 변경으로 위기를 현재보다 낫게끔 타개할 수 있음. 둘째 아직 단골이 생기기엔 지역적 환경이나 홍보 측면에서 시간이 필요하니까 힘은 들겠지만 조금 더 끈기를 가질 것. 그런 희망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음. 셋째 이도 저도 아니니 보증금 얼마라고 건지려면 권리금, 시설비를 포기하고 손을 털어 낼 것. 희망을 버리는 것이 더 희망적임. 한달 두달 더 미적이다간 보증금마저 날리고 명도를 당할 수 있음. 말 그대로 길바닥으로 나 앉아야 함. 일을 하다 보면 100명 중에 90명이 이 세번 째 카드를 손에 쥐고 있다고 지나치게 말해도 사실은 현실이다. 좋은 자리에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가서도 망하는 것이 이상치 않은데 그렇지 못한 자리라면 더욱 비참해지고 망가짐이 철저해지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닐까? 긍정은 점포를 결정하는데 하등 쓸모 없는 부록이라고 과감해지자. 의식한 긍정이 어느 순간 부정으로 바뀌면 사람이 할 수 있는 방법이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사람의 노력, 운, 스킬, 마케팅보다 우선하는 것은 입지가 가진 텃세다. &nbsp;요행은 물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요행을 바라면서 수천에서 수억을 투자할 사람이 있을까? 그럼에도 당신은 왜 자꾸 요행을 바라면서 점포를 구경하는가? [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현) 맛있는창업연구소 소장 주요경력서울시 실전창업스쿨 담임교수중기청, 능률협회, 프랜차이즈협회 강사음식점 창업코치외식업 트랜드&클리닉 칼럼니스트
2009.02.19 I 이경태 기자
다양한 신규브랜드 아이템이 한자리에
  • 다양한 신규브랜드 아이템이 한자리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오는 19일부터, '제2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가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치킨, 외식브랜드등이 참여한다. 먼저, ‘홍가에프앤비’는 홍합전문프랜차이즈로 전남여수의 자은수산영어법인과 계약을 맺어 매일 싱싱한 홍합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받아 홍합 구입가격을 낮추어 매장에서 홍합탕을 무한리필해주는 파격 전략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 지난 2008년 2월14일에 개최된 '제1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 모습 (자료사진)엠비첼(www.laonhaje.co.kr)’은 로얄티없는 순수 국내브랜드로 최고급 원두와 엄선된 최고상의 재료자체만 사용하여 커피, 와플, 파스타, 식음료등을 취급하는 멀티카페이다. '베리어스(www.varyus.co.kr)’는무점포 아이스크림 사업으로, 이미 운영 중인 매장에 기기를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형태의 실속형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소자본아이템으로 반찬전문점인 진이찬방(www.jinifood.co.kr)도 박람회를 통해 아이템을 확인할수 있다. 대리점사업자는 매장 구입이 필요 없고, 판매업자는 대리점으로부터 장비를 빌려, 서로 비용이 절감되는 윈윈(winwin)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꼬챙이(www.kkci.co.kr)’테이블 그릴에서 손님이 주문한 꼬치 직접 구워먹을 수 있으며 탕과 볶음요리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오랜연구 끝에 개발한 테이블그릴은 직접요리를 하여도 연기가 나지 않는다. 이밖에도 수앤수에프씨는 소가조아, 벼리벼리, 짚불놀이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호에 참여한다. 또한 스템푸드(www.delishburger.com)’은 로얄티없는 국내 햄버거 브랜드로 강남성모병원 등에 입점한 외식 복합카페로 그 사업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디어 창업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자판기. 나노살균장치를 이용한 침대청소 ‘닥터리빙클럽’과 비누로 만든 비누꽃 및 꽃배달 대리점을 모집하는 ‘피오레위즈’등이 참여한다. 또한 말로거는 전화1635, 퀵서비스, 무인자동발권기를 생산하는 디엠유(www.dmu.co.kr)악세사리 전문매장 라카사(www.) SK마케팅앤컴패니와 함께하는 새로운 블루오션 음악교육사업’뮤직홈‘등의 아이템들도 참여한다. [ 도움말 : 제일좋은전람 ] ▶ 관련기사 ◀☞특색있는 치킨 창업아이템이 한자리에☞2009년 상반기, 어떤 창업박람회가 열리나☞(코리아 대표브랜드 찾기) 소비자이용특성<2> 창업브랜드 선택하기
2009.02.17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일자리 10만개 줄었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2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줄기세포 세계대전..한국은 없다-미 "대포동 발사준비땐 요격태세"-신한, 기업인 사외이사 교체▲종합-LPG경차 이젠 누구나 탄다-서울 인천 경기 경인운하 손잡았다-구조조정 정부가 주도해야-중국 세계 최대 차 소비시장 등극-한국전력 인턴 2000명 선발-월가의 실망 "미금융대책 구체성 없어 투자자만 혼란"-가이트너 재무 "최대 2조달러 투입"-원화값 요동 한때 37원 급락 1420원▲국제-新차이나리스크 `실업대란` 덮쳐온다-중국 1월수출 13년래 최대 감소-미 캘리포니아 공무원 2만명 감원-이스라엘총선 중도여당 1석차 1위▲금융-은행 대출확대 대신 보증확대로 돌파하라-신용카드 불법할인 기승-은행 신규 대출금리 5%대로 하락▲기업과 증권-엘피다+파워칩+프로모스 반도체 일-대만 3사 통합-영화1편 1분에 전송하는 무선 USB칩-철강효자 후판가격도 하락-전경련 부회장에 강덕수 허창수 회장 거론-인터넷전화 전쟁 시작▲과학기술-병원은 첨단의료과학 경연장-외국인환자 진료비 정부서 통제▲유통-식품업계 빅4 홍삼시장 공략 어렵네-제과업계 웰빙과자에 사활▲기업과 증권-미증시 폭락에도 맷집좋은 코스피-현대상선 회계기준 바꿔 횡재-채권안정펀드, 금호채 600억 인수-국민은행 4분기 4339억 영업적자-미리넷솔라 나스닥행 불발땐 350억 투자유치금 돌려줘야▲부동산-지하철 공사현장서 금맥 캐라-서울-용인 고속도로 6월 완공-부동산 신규사업 사실상 올스톱-이영애 `디힐`에 간 까닭은◇서울경제신문▲1면-고급서비스서 경제활로 찾자-최악 고용대란 연초부터 현실로-미, 1조불 민관펀드로 부실자산 인수▲종합-일본 엘피다-대만 3사 경영통합 임박-기준금리 0.25~0.5%P 내릴듯-아세안+3 亞공동기금규모 증액 합의 "5월 1200억불 기금화 매듭"-삼성연 "올 성장률 -2.4%"-"구체 실행방안 없다"..부실청소 회의감 증폭-중기대출 연체율 가파른 상승세-수출 살아나나-"기업 구조조정 정부 주도로 전환해야"-CDS프리미엄 한달새 1.3%P 올라▲정치-한일 외교장관 회담 "보호무역주의 확산 막자" 긴밀 협력▲금융-우리은행, 콜옵션 행사 않기로-저축은행 유동성 비율 들쑥날쑥-시중은행 인력 줄이고 저축은행 늘리고▲국제-미 금융기관 CEO 연봉제한 조치 파장-중국 수출 13년만에 최대폭 감소-이머징마켓 국가들도 글로벌 경기침체 수렁-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량감원 위기-인텔, 수익성 악화불구 투자 확대▲산업-"차세대 먹거리 찾아라" 재계 신사업 박차-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 영향력 수직상승-쌍용차 공장가동 절반 줄인다-완성차 업계 "경차로 불황 뚫는다"-KT "인터넷전화 시장 공략 드라이브"-쌍용차 협력업체들 모임 "긴금기금 조성 자금 지원을"-백화점들 경기남부대전 예고-"소주 `처음처럼` 공격적 마케팅 나설 것"▲증권-코스피, 미국발 악재에도 선방-"지금이 주식 싸게 살수 있는 기회"-"연말로 갈수록 환율 떨어질 것"-"자산재평가 테마주 투자 주의를"-미래성장산업 LED주 강세 돋보이네-"증권거래 비용절감 위해 수수료 체계 개편"▲부동산-판교 웃고 분당 울고..엇갈린 아파트값-세입자 상가분양 별따기-한강변 개발 수혜..호가 껑충◇ 한국경제신문▲1면 -금융 공기업 대졸 초임 30% 깎는다-지난달 일자리 10만개 줄었다-기업대출보증 모두 만기연장-"비정규직 기간 제한 고쳐야" 46%-서울~부산 1시간40분 논스톱 KTX 내년 11월 개통▲종합 -中 1월 수입 43% 급감..차이나리스크 현실로-기업·가계 못갚는 대출 30조-세계 D램 업계 `1强3中` 구도로 재편된다-美, 금융구제에 2조弗 투입..구체방안 빠져 시장선 "글쎄"-자영압자도 붕괴..고용 `완충지대`가 없다-한·중·일·아세안 공동기금 1200억弗로 증액-"재정투입·구조조정 늦추면 제2위기 온다"-"인위적 고용유지가 불황기간만 되레 더 늘린다"-40代 34% "사용기간제한 폐지해야"▲금융 -삼성화재, 온라인 자보 내달부터 판매-'카드깡' 다시 기승..작년 하반기 33% 늘어-채권안정펀드, BBB급 회사채 25일께 1조 추가 매입▲국제 -위기의 증권거래소, 신사업에 사활건다-이머징마켓 경기 예상보다 나빠-美·유럽·中, 자동차 산업 `간접지원`으로 선회-美·中 환율갈등 일단 수면밑으로?▲산업 -이 불황에 의리는 무슨.."거래처 바꿔"-SK네트웍스, 보험·할부금융 제휴 모색-`모닝` LPG 모델 출시..`마티즈` 디자인 교체-KT `똑똑한` 인터넷 전화로 대반격-金값 `고공행진` 1돈 18만5000원..소비 두얼굴▲부동산 -고양·남양주도 미분양 사면 양도세 50% 덜 낸다-타운하우스 분양 흉년.. 올해 232가구 뿐▲증권-"美 정책이벤트 아직 끝나지 않았다"-강원랜드 4분기 영업익 6%↑ 1041억-해외에선 중고 헤지펀드 `지분 세일중` -기관 매수여력 확 줄어-"글로벌 자금 `극단적 위험회피`서 벗어나고 있다" 구재상 미래에셋운용 사장 인터뷰-예탁결제원 "수탁부문 분사후 매각 고려"-하나대투證, M&A 자문 강자로 급부상-주총시즌 개막..상장사 배당줄어 `투심달래기` 고심-KB금융, 작년 4분기 순익 92% 감소
2009.02.11 I 안승찬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본부장 17명▲멀티채널본부장(상무) 김형진 ▲중소기업지원본부장(상무) 주인종 ▲리테일지원본부장(상무) 김승동 ▲시너지지원본부장(상무) 김영표 ▲전략영업본부장(상무) 함상철 ▲글로벌사업본부장(상무) 이한응 ▲연금신탁본부장(상무) 노성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강대홍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문종복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윤종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신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철원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임홍구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장성수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조용병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준규◇ 부서장 43명▲금정이마트지점장 권오형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경만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관동 ▲시흥남 금융센터 지점장 김구현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창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PRM 김기호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김낙영 ▲소공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동하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김범진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김성원 ▲BPR추진부 팀장 김영식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주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김용회 ▲월산동지점장 김종남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희승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문현철 ▲진주지점장 박찬만 ▲남동공단2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신민호 ▲도촌동지점장 연채흠 ▲마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오세봉 ▲남산 금융센터 지점장 오홍선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우상렬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윤대진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영호 ▲계정시스템개발부 팀장 이명구 ▲서교동 금융센터 지점장 이명휴 ▲영월지점장 이용희 ▲센트럴시티지점장 이우남 ▲반포본동지점장 이종찬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천 ▲ 신한 PB 대전센터 지점장 이찬구 ▲경산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이태희 ▲자금부 팀장 임근일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 장우정 ▲인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전진성▲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정상복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일성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정호철 ▲용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 주승남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최상혁 ▲인천서구청지점장 최용 ▲ BPR추진부 팀장 최형보<전보>◇ 부서장 324명▲검사부 검사역 감홍곤 ▲서전주 금융센터장겸 PRM 강명훈 ▲분당수내동지점장 강성배 ▲부산서면지점장 강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강희태 ▲염창동지점장 고승환 ▲강릉지점장 고윤주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고제식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고태석 ▲ 화도지점장 구연성 ▲창동역지점장 구자우 ▲ 디지털3단지지점장 권영원 ▲ 관저동지점장 권오규 ▲ 흑석동지점장 권하연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김갑수 ▲ 경희궁지점장 김갑수 ▲ 전주지점장 김강식 ▲ 아현동지점장 김경녕 ▲ 대치동지점장 김광규 ▲ 상봉역지점장 김광호 ▲ 압구정타운지점장 김규황 ▲ 연지동지점장 김기덕 ▲ 송탄지점장 김기수 ▲ 도마동지점장 김기춘 ▲ 대산지점장 김대승 ▲ 나운동지점장 김대영 ▲ 태릉역지점장 김동부 ▲ 광명지점장 김동찬 ▲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명원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김민환 ▲ 금호역지점장 김보선 ▲ 도곡중앙지점장 김복수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상진 ▲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선학 ▲ 김해중앙지점장 김성룡 ▲ IB사업부장 김성수 ▲ WM 사업부장 김성우 ▲ 순천법원지점장 김성주 ▲ 서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성학 ▲ 대전지점장 김성희 ▲ 목동역지점장 김수진 ▲ 범일동지점장 김수훤 ▲ 신사남지점장 김시현 ▲ 구로동지점장 김연태 ▲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봉 ▲ 행신지점장 김영진 ▲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 충정로지점장 김영희 ▲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완수 ▲ 발산동지점장 김용태 ▲ 이태원지점장 김원일 ▲ 수유동지점장 김윤희 ▲ 건국대학교지점장 김이현 ▲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기 ▲ 마포지점장 김일조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임근 ▲ 청주중앙지점장 김재문 ▲ 성산동지점장 김재은 ▲ 산남동지점장 김정록 ▲ 일산강촌마을지점장 김정수 ▲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지원팀장 김정실 ▲ 동서초지점장 김종배 ▲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종필 ▲ 청계지점장 김종훈 ▲ 철산동지점장 김지욱 ▲ 서부트럭터미널지점장 김진현 ▲ 야탑역지점장 김창완 ▲ 중계동지점장 김철 ▲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태곤 ▲ 신월동지점장 김태선 ▲ 삼성서울병원지점장 김태완 ▲ 지산동지점장 김태용 ▲ 기업여신관리부 조사역 김평걸 ▲ 종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형수 ▲ 목동현대백화점지점장 김호용 ▲ 상도역지점장 김호유 ▲ 황금동지점장 김호출 ▲ 광주법원지점장 나영대 ▲ 당리동지점장 노기식 ▲ 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노기환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 지점장 노수현▲ 성서 금융센터장겸 PRM 도성일 ▲ 개인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도은수 ▲ 선릉역지점장 마경환 ▲ 개롱역지점장 마상열 ▲ 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맹성준 ▲ 검사부장 문경태 ▲ 옥련동지점장 문남엽 ▲ 칠곡지점장 문상한 ▲신한 PB스타타워센터 지점장 문용주 ▲ 동백역지점장 민병학 ▲ 성동지점장 민승화 ▲ 월곡동지점장 민영숙 ▲ 상암동월드컵파크지점장 박계수 ▲ 노은지점장 박관구 ▲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박광옥 ▲ 구산역지점장 박규원 ▲ 강원대학교지점장 박명걸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박명환 ▲ 상무지점장 박문진 ▲ 금융공학센터 부장 박부기 ▲ 전민동지점장 박상훈 ▲ 소사지점장 박성우▲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성진 ▲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 박수용 ▲ 조치원지점장 박수형 ▲ 당산중앙지점장 박승화 ▲ 죽전지점장 박영설 ▲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박영진▲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박용식 ▲ 서초남 금융센터장겸 PRM 박익혁 ▲ 마산창동지점장 박일남 ▲ 신평 금융센터장겸 PRM 박재희 ▲ 우장산역지점장 박종진 ▲ 강동역지점장 박종훈 ▲ 효자동지점장 박진일 ▲ 영주지점장 박창우 ▲ 행당동지점장 박창화 ▲ 연수중앙지점장 박창희 ▲ 공항동지점장 박헌양 ▲ 안전관리부장겸 기관고객부 조사역 박현진 ▲ 동탄푸른마을지점장 박호광 ▲ BPR추진부장 박호기 ▲ 광교영업부장 박희성 ▲ 분당지점장 방명운 ▲ 무교 금융센터 지점장 배상덕 ▲ 신한 PB대구센터 지점장 배영락 ▲ 범박동지점장 배재헌 ▲ 광주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백승희 ▲ 정보시스템개발부장 백필조 ▲ 마케팅부장 백홍근 ▲ 광주금호지점장 서동철 ▲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서상구 ▲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 진해지점장 서용근 ▲ 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서정수 ▲ IT총괄부장 서춘석 ▲ 신한 PB강남센터 지점장 서춘수 ▲ 뉴욕지점장 서태원 ▲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서현주 ▲ 둔산중앙지점장 서현철 ▲ 방이동지점장 서희철 ▲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PRM 설성화 ▲ 개인금융부장 설영오 ▲ 소공중앙지점장 손동선 ▲ 자금부장 손무일 ▲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손연환 ▲ 인동지점장 손현택 ▲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송주용 ▲ 기업영업부장겸 PRM 신동민 ▲ 구미4단지지점장 신동욱 ▲ 과천지점장 신범수 ▲ 한티역지점장 신보금 ▲ 영등포중앙지점장 신성범 ▲ 부전동지점장 신성철 ▲ 금천동지점장 신왕식 ▲ 종로 금융센터장겸 PRM 신원식 ▲ 상도동지점장 신인재 ▲ 김포불노지점장 신진호 ▲ 센텀지점장 신헌호 ▲ 수원 금융센터장겸 PRM 신호섭 ▲ 계양구청지점장 심상구 ▲ 평촌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안성규 ▲ 현대모터타운지점장 안양수 ▲ 서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안진한 ▲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양세철 ▲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양정욱 ▲ 온산지점장 양희승 ▲ 남부법원지점장 엄진섭 ▲ 신한 PB잠실센터 지점장 여계은 ▲ 신답지점장 연규창 ▲ 송강지점장 염창학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오경진 ▲ 범어동지점장 오기영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오배록 ▲ 연산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오승배 ▲ 원당지점장 오염곤 ▲ 서현역지점장 왕미화▲ 반포터미널지점장 우종률 ▲ 사당역지점장 원구희 ▲ 양산 금융센터장겸 PRM 유광호▲ 분당정자동지점장 유동욱 ▲ 인천논현지점장 유영태 ▲ 대구지점장 유재정 ▲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 기관고객부 조사역 유춘환 ▲ 수지성복지점장 유충열 ▲ 둔산지점장 유충호 ▲ PB고객부장 유희숙 ▲ 하계청구아파트지점장 윤태수 ▲ 인천남구청지점장 윤한국 ▲ 기관고객부 조사역 윤혁동 ▲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강 ▲ 목포 금융센터장겸 PRM 이강철 ▲ 북문로지점장 이강휴 ▲ 명동지점장 이금철 ▲ 경북대학교지점장 이금호 ▲ 수원정자동지점장 이기창 ▲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길수 ▲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이달성 ▲ 대구중앙지점장 이대희 ▲ 연금신탁부장 이도형 ▲ 답십리지점장 이동수 ▲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이동원 ▲ 광주지점장 이동주 ▲ 신금호역지점장 이동준 ▲ 자갈치역지점장 이몽환 ▲ 강동타운지점장 이문상 ▲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범재 ▲ 양재동지점장 이상봉 ▲ 인천터미널지점장 이상봉 ▲ 구미 금융센터장겸 PRM 이상열 ▲ 대구법원지점장 이상우 ▲ 무거동지점장 이상철 ▲ 방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이상화 ▲ 일산중앙지점장 이석진 ▲ 산곡동지점장 이성철 ▲ 전하동지점장 이성현 ▲ 센텀파크지점장 이수원 ▲ 낙성대역지점장 이승일 ▲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승호 ▲ 간석동지점장 이시우 ▲ 부산중앙지점장 이영배 ▲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이영호 ▲ 마두역지점장 이원근 ▲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이원조 ▲ 영업부장 이원호 ▲ 종로3가지점장 이익성 ▲ 사북지점장 이재곤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재복 ▲ 법조타운지점장 이재석▲ 안국동지점장 이전수 ▲ 문정동지점장 이종문 ▲ 가양동지점장 이종선 ▲ 개인여신관리부장 이종성 ▲ 반포지점장 이준렬 ▲ 수원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이준섭 ▲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이창섭 ▲ 연수동지점장 이창표 ▲ 혜화로지점장 이충기 ▲ 강남구청역지점장 이태준 ▲ 콜센터 부장 이태희 ▲ 목포 금융센터 지점장 이평태 ▲ 하안동지점장 이한철 ▲ 후곡마을지점장 이항목 ▲ 목동지점장 이해창 ▲ 시지지점장 이현대 ▲ 상암동지점장 이형근 ▲ 창원중앙지점장 이호건 ▲ 제천지점장 이화영 ▲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이환승 ▲ 화곡역지점장 이희섭 ▲ 목동11단지지점장 이희성 ▲ 서대문지점장 임병헌 ▲ 천안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임봉수 ▲ IT총괄부 IT시스템관리팀장 임석재 ▲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임숙영 ▲ 서청주지점장 임시혁 ▲ 영업추진부장 임영진 ▲ 대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임종식 ▲ 홍보부 사회협력팀장 임준효 ▲ 강릉중앙지점장 임흥택▲ 평택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장근수 ▲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 장기래 ▲ 봉은사로지점장 장동기 ▲ 반포타운지점장 장민기 ▲ 시화지점장 장병찬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PRM 장선환 ▲ 화성병점지점장 장현식 ▲ 마들역지점장 전덕렬 ▲ 춘천남지점장 전두섭 ▲ 신한 PB부산센터 지점장 전재유 ▲ 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전해동 ▲ 신천동지점장 정동률 ▲ 하당지점장 정만근 ▲ 동수원지점장 정민기 ▲ 민락동지점장 정민식 ▲ 길동지점장 정민호 ▲ 이대목동병원지점장 정민화 ▲ 순천연향동지점장 정봉순 ▲ 압구정서지점장 정상수 ▲ 수원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정용욱 ▲ 잠실지점장 정은교 ▲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정종경 ▲ 의정부법원지점장 정진철 ▲ 종로6가지점장 정찬일 ▲ 삼척지점장 정창해 ▲ 성포동지점장 정충용 ▲ 을지로지점장 조경우 ▲ 부천법원지점장 조덕현 ▲ 청주터미널지점장 조봉제 ▲ 시흥남 금융센터장겸 PRM 조석환 ▲ 약사동지점장 조성규 ▲ 대청로지점장 조성호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조용길 ▲ 영업추진부 점포개발팀장 조우형 ▲ 분당탑마을지점장 조욱제 ▲ 수지동천지점장 조원동 ▲ 서부법원지점장 조중달 ▲ 연산동지점장 주귀자 ▲ 금천지점장 진성관 ▲ 검사부 검사역 최동환 ▲ 삼양동지점장 최만우 ▲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최병옥 ▲ 대구용산동지점장 최상영 ▲ 신사동 금융센터 지점장 최성호 ▲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PRM 최주환 ▲ 독산남지점장 최진승 ▲ 워커힐지점장 최태문 ▲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 최태석 ▲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하승규 ▲ 진천지점장 한광열 ▲ 기업고객부장 한상국 ▲ 신한 PB일산센터 지점장 한상민 ▲ 신한 PB압구정센터 지점장 한영진 ▲ 도곡역지점장 한정순 ▲ 무역센터지점장 허남익 ▲ 기관고객부장 허순석 ▲ 국립암센터지점장 허춘도 ▲ 개포남지점장 홍석범 ▲ 강원도청지점장 홍성록 ▲ 복현동지점장 홍순욱 ▲ 오금동지점장 황영숙▲ 중동지점장 황운봉 &nbsp;
2009.02.08 I 하수정 기자
(edaily인터뷰)하원범 라파엘 대표 "의료법 이미 검토"
  • (edaily인터뷰)하원범 라파엘 대표 "의료법 이미 검토"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의료복지몰`의&nbsp;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MSO라파엘측은 "이미 법적 검토를 끝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nbsp;하원범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nbsp;"의료복지몰의 가장 큰 수혜자는 소형 의료기관과 의료소비자들"이라며 "논란을 피할 수 없다면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nbsp;그는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진료비 할인은 위법이 아니다"며 "환자유치·알선 부분도 법위반이 되려면 그런 부분에서 대가를 받아야 하는데, 그와 관련해 수익을 내는게 아니다"고 설명했다.&nbsp;다음은 하원범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하원범 MSO라파엘 대표- 의료복지몰에 가입하는 기업들은 얼마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 현재 50여개 기업이 의료복지몰에 가입돼 있다. 사업 초기라 이들 기업에서는&nbsp;비용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에는 유료로 바꿀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를 논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어렵다. 기존 기업들과 협력을 체결할 때도 이러한 비용 문제에 관해 사전에 얘기를 했었다. - 환자들을 소개 받는 병원들은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건가? ▲ 의료복지몰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병원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는 병원평가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해 이미 특허 출원을 했다. 이런 일을 하면서 병원에서 돈을 받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병원들 중에서 일부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원을 알리고자 하는 곳들이 있다. 이들로부터는 해당 업무를 진행하는 데 소요되는 실비 정도를 받기는 한다. - 수익은 어떻게 내나. ▲ 라파엘은 기업의료복지몰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MRO쇼핑몰(의료전문쇼핑몰)과 병원경영컨설팅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수익은 주로 이 부문에서 내려고 한다. 의료복지몰에서의 수익 부분은 앞서 밝혔듯이 병원이 아니라 협력사로부터 일정 정도의 비용을 받는 것과 의료복지몰 내에 쇼핑몰을 런칭하는 것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정부와 의사협회가 주시하고 있다. ▲ 의사 출신인 의료전문변호사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진료비 할인은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 환자 알선·유인에 대해서도 의료법 위반이 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야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부분을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계획은 없다. 변호사로부터 "논란을 피할 수 없다면 그걸 돌파해야 지속적으로 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른 시간 내에 복지부를 직접 찾아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의료복지몰이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가. ▲ 의사들이 직접 마케팅이나 홍보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진료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대형 병원들이야 자체 홍보팀이 있으니 그나마 낫겠지만, 소규모 의료기관에선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병원들이 다른 건 신경 쓰지 않고 진료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목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사원복지 수준을 낮추는 기업들도 많은데, 이런 곳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어쨌든, 의료복지몰을 통해 가장 혜택을 보는 건 소비자들이라고 생각한다.
2009.02.04 I 문정태 기자
2009, 불황을 초월하는 병원마케팅전략
  • [세미나소식]2009, 불황을 초월하는 병원마케팅전략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병원마케팅 전문기업인 리얼메디의 이창호대표는 불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잡기 위하여 오는 2월 4일&nbsp; <불황을 초월하는 병원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불황의 가장 큰 특징인 내원 환자수 감소를 어떻게 증폭시킬 수 있는지 집중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및 온라인상담 요령과 전화응대요령, 소개환자 챙기기 요령, 기존환자들에게 다시 한번 가볍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요령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 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컨셉을 ‘신바람 나는 병원마케팅 문화 만들기’라고 말하는 이창호 대표는 문화마케팅 선두주자로 풍류일가의 김우정 대표를 이번 초청강사로 단상에 불렀다. 김우정 대표는 국내 최초로 문화마케팅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예술이라는 키워드를 경제와 조직문화에 접목하여 창의적인 조직과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로서 문화마케팅이 무엇인지 수 많은 대기업과 국관공기업들에게 강의를 펼쳐왔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병원 내부 조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과 능동적이며 창의력 있는 스텝들과 함께 신나는 병원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소개환자 증대, 환자들과의 즐거운 상담하기 등 고객의 만족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불황을 모르는 병원들의 숨은 노하우를 해부해 보고 우리 병원에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의 체험을 당일 세미나에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퓨전대금연주자로 유명한 한충은씨가 깜짝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세미나의 주제강사로 이창호대표는 본 세미나를 참석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2009년도 병원마케팅 키워드 타임테이블까지 선물로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즐거운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전한다. 자세한 세미나내용은 전화 02-548-7559 또는 리얼메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별첨 행사안내 행사일시: 2009년 2월4일(수) / 저녁 7시~ 밤10시 접수마감: 2009년 2월3일 화요일 저녁6시까지. 접수방법: 리얼메디 홈페이지&nbsp;인터넷접수확인 강의장소: 강남성모병원 의과학대학 연구원 1003호 세미나 요강&nbsp;“신나는 병원문화 만들기” 강사: 풍류일가 김우정대표 시간: 7시~7시50분&nbsp;&nbsp;&nbsp;&nbsp;&nbsp;i. 문화와 창조적 조직만들기&nbsp;&nbsp;&nbsp;&nbsp;ii. 신나는 창의력, 즐거운 마케팅 ⊙ 즐거운 대금연주 연주자: 대금연주가 한충은 시간: 7시50분~8시&nbsp;“불황을 초월하는 고객관리마케팅” 강사: 이창호 리얼메디 대표 시간: 오후8시10분~10시&nbsp;◆ 불황일 때 인기키워드 ◆ 고객 유입을 끌어올리는 고객응대법 ◆ 병원을 성장시키는 고객만들기 ◆ 불황을 이기는 핵심인재 만들기 강사소개 김우정 / 풍류일가 대표이사 ● 저 서&nbsp;&nbsp;&nbsp; &nbsp;■ 위대한 선택, 컬처텔링 | 바람 | 2008년 12월&nbsp;&nbsp;&nbsp;&nbsp; ■ 위대한 기업의 선택, 문화마케팅 | 바람 | 2006년 6월 &nbsp;&nbsp; &nbsp;■ 창조경영 시대의 문화마케팅(공저) | 한국메세나협의회 | 2006년 10월&nbsp;&nbsp;&nbsp;&nbsp; ■ 경제의 최전선을 가다(공저) | 웅진미디어 | 2007년 5월&nbsp;&nbsp;&nbsp; &nbsp;■ 만화와 문화산업 그리고 도시(공저) | 북코리아 | 2007년 8월 ● 상 훈 &nbsp;&nbsp;&nbsp; ■ 문화관광부장관 유공자 표창 | 제2006-1286호 &nbsp; ● 경력 &nbsp;&nbsp;&nbsp;&nbsp;&nbsp; ■ 現 풍류일가 대표이사 &nbsp;&nbsp;&nbsp;&nbsp;&nbsp; ■ 現 국정브리핑 고정필진 &nbsp;&nbsp;&nbsp;&nbsp;&nbsp; ■ 現 충무아트홀 문화예술원 문화경영학부장 &nbsp;&nbsp;&nbsp;&nbsp;&nbsp; ■ 現 문화체육관광부 아리랑 세계화추진위원회 자문위원 &nbsp;&nbsp;&nbsp;&nbsp;&nbsp; ■ 現 MBC 문화사색 자문위원 &nbsp;&nbsp;&nbsp;&nbsp;&nbsp; ■ 現 부천시 장기발전자문위원(문화분과) &nbsp;&nbsp;&nbsp;&nbsp;&nbsp; ■ 現 한국패션협회 정책자문 전략위원 &nbsp;&nbsp;&nbsp;&nbsp;&nbsp; ■ 現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운영위원 &nbsp;&nbsp;&nbsp;&nbsp;&nbsp; ■ 現 경북관광포럼 관광홍보마케팅 분과위원 &nbsp;&nbsp;&nbsp;&nbsp;&nbsp; ■ 現 문화선교연구원 [오늘] 편집위원 &nbsp;●&nbsp;대표강연&nbsp;&nbsp;● 삼성테스코, LG전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우림건설, 현대오일뱅크, GM대우, &nbsp; &nbsp;&nbsp; 문화관광부, 서울대학교병원, 한국리더십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nbsp;&nbsp;&nbsp;&nbsp;&nbsp;&nbsp;한국능률협회, 한국생산성본부,세종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화경제학회,&nbsp;&nbsp;&nbsp; &nbsp;&nbsp; KAIST, 고려대학교 외 300 여 회 이창호 / 리얼메디 대표 ● 저서 &nbsp;&nbsp;&nbsp; ■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 다산북스 | 2008년 1월 ● 경력&nbsp;&nbsp;&nbsp; &nbsp;■ 현재 병원마케팅 전문기업 리얼메디 대표&nbsp;&nbsp;&nbsp; &nbsp;■ 경희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메디칼컨설팅 전문가과정 수료&nbsp;&nbsp;&nbsp; &nbsp;■ 이데아패션연구원 패션머천다이징 연구원 과정 수료&nbsp;&nbsp;&nbsp; &nbsp;■ 동아대학교 기업연수원 벤처기업창업 연수&nbsp;&nbsp;&nbsp; &nbsp;■ (전)규림한의원 기획실장 ● 강의 대한치과위생학회 / 대한비만체형학회 / 대구치과의사회 / 속편한 내과 네트워크/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 대한산부인과 의사회 / 광주 메디포럼21 / 경기도 한의사회 / 서초구한의사회/ 고양시 한의사회 / 부산경남 추나학회 / 미애로 네트워크 / 매경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 대한병의원 코디네이터 아카데미 / 아주대병원 협력병의원 / SK텔레콤 미래사업팀 / 네이버 병원광고주 교육세미나 / 외 다수
  • 씨엠에스 대표, 네오엠텔로부터 회사주식 120만주 인수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CD TV 및 쿠폰마케팅 전문기업인 씨엠에스(050470)는 박정훈 대표이사가 현 최대주주인 네오엠텔의 보유주식 164만주 중 120만주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인수금액은 총 30억원(주당 2500원)으로 계약이 완료되면 박 대표가 회사주식 16.15%를 보유하는 최대주주가 된다.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최대주주가 되면 실질적 경영권을 확보하게 돼 안정적이면서 공격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LED 사업 등과 같은 신규사업 진출은 물론 정부에서 적극 추진중인 신성장동력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 회사는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현재 2개 사업분야로 나눠져 있는 디지털 사업부분과 쿠폰마케팅 사업부분을 확대 개편하여 부분별 책임경영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디지털 사업부분은 LCD TV와 홈 미디어 센터, 셋톱박스, 등 디지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부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쿠폰마케팅 사업부분 역시 현재 시행중인 쿠폰발행 사업을 온라인과 병행 확대 실시하고 DID 사업 등 마케팅 관련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이 회사는 가정용 및 병원/호텔용 특수 LCD TV사업에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일괄 생산하고 있다. 쿠폰마케팅 사업은 국내 실물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자들의 할인쿠폰 사용량이 크게 증가세에 있어 사업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2009.01.19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내일자(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생활물가 무섭게 오른다 -KT vs SKT, 전쟁은 시작됐다 -獨 “美 車빅3 지원땐 무역전쟁” -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논란 -300명규모 기초과학연구원 만든다 ▲종합 -中 세계 `미디어 패권` 노린다 -대기업, 수도권에 공장 지을 수 있다 -설연휴 해외골프 휴대품 조사 강화 -정부, 신성장동력 17개 과제 선정 -쌍용차 평택·창원공장 멈췄다 ▲경제종합 -치맛바람에 흔들린 국세청 -한전 간부 76% 대폭 물갈이 ▲정치·외교안보 -개각 뜸들이기 후유증 속출 -국회폭력 1년 이상 징역 ▲국제 -獨 경기부양에 90조원 추가투입 -금융사 구제 자금 절반 빼내 오바마, 가계·中企에 쓴다 -美 대형병원서 불법장기이식 성행 -인도 뒤흔드는 IT업계 비리 스캔들 -소니도 14년만에 적자 ▲금융·재테크 -은행, 장기외화조달 길 다시 열렸다 -`이슬람 금융` 국내에 도입 추진 -CP금리 5.44% 1년 4개월만에 최저 -농협, 신용·경제 분리 입법 연내 매듭 ▲기업과 증권 -LG 전기車배터리 日 제치고 GM 공급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화재…한때 가동 중단 -공기업 채용문 드디어 열린다 -현대차 파격 마케팅 美서 먹힌다 -하이닉스 모바일D램 선점 나서 -막오른 실적시즌…관전 포인트는 ▲부동산 -미래 주택공급지표 반토막 -지분형 임대 오산 세교서 첫 선 -광교 `이던 하우스` 16일부터 재분양 -경매시장 이상 과열 -위례·동탄2신도시 착공 내년으로 ◇ 서울경제 &nbsp;▲ 1면 -2금융권 후순위 주택담보대출..금융권 `또다른 뇌관` 부상-씨티그룹 해체 수준..그러면 우리는? "그래도 IB는 진화한다"-"중견 대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할수도"-신재생에너지등 17개 신성장동력 선정&nbsp;▲종합.해설 -한전, 해외지사 절반 줄인다-현대파워텍 임협 사측에 일임-`금융백화점`에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었다-對日 무역역조 타개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목표-쌍용車 공장가동 전면중단-정부, 생필품 가격인하 압박&nbsp;▲금융-은행권, 中企·가계에 설 자금 푼다-은행권 자본확충률 50%로 떨어지면 "대출자산 135조 줄어든다"-워크아웃 기업도 운전자본 지원 추진&nbsp;▲국제-"철광석 공급가 최대 50% 낮춰라"-"세계 경제 내년엔 회복세 뚜렷"-소니 `14년만의 뒷걸음`-美 소매업계 무더기 파산 위기-中 "車 생산·판매 연 12% 늘리겠다"&nbsp;▲산업-LG화학 "GM에 2차전지 납품"-현대重 세계 첫 `T자형 독` 완공-기아차, 러시장 공략 본격화-삼성 "가전 세계 2위 업체로 도약"-KT 공격경영 예고..업계 초긴장-"키코 해지 통보하자 은행들 횡포"&nbsp;▲증권-`실적 공포` 견뎌낼 종목 찾아라-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조건 충족..NHN `상승날개` 편다-외국인·개인 13일만에 매매 장단 맞췄다-IT부품·소재주 혹한기 길어질듯-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총력대응 나서&nbsp;▲사회-연금 가입기간 다합쳐 20년 넘으면 모두 수령&nbsp;▲부동산-경제자유구역 분양 막 올랐다-강남 재건축 가격 다시 `주춤`-판교 `물량폭탄` 현실화 조짐◇한국경제신문 ▲1면 -美, 구제금융 2차분은 모기지 등 소비자 직접 지원 -검찰 `빅4` 모두 교체 -신성장동력펀드 10년간 100조 조성 -대기업 임원도 임금삭감…삼성·포스코 연봉 10~30% 줄이기로 ▲종합 -공무원 59% “내 영어실력은 下” -靑, 국세청장 `그림 상납` 의혹 검증 착수 -수도권 産團공장 신·증설 전면 허용 -전광우 위원장 “중견 대기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쌍용차 또 가동 중단 -輪銀, 20억弗 외화채권 발행 성공 -단기 자금시장 숨통…CP금리 급락 ▲금융 -“펀드 드세요→저축 하세요” 은행원 멘트 바뀐다 -장태평 농림 “농협 신·경분리 내년 추진” ▲정치 -임시국회 두달간 일한 건 고작 12일뿐 -`빅4` 중 국정원장·경찰청장 교체…청와대 수석도 1~2명 바뀔 듯 -북핵기획단장 내일 평양 방문 ▲국제 -글로벌 기업 실적 공포…어닝시즌 `우울한 출발` -경기 한파에 美기업 CEO도 추풍낙엽 -대만, 카지노 세워서라도 경기 살린다 -이번엔 뇌물 사건…위기의 인도IT업계 -`미디어 中華` 야심…중국판 CNN 만든다 -파슨스 前 타임워너 회장, 씨티 구원투수로 -올 세계 LCD TV 시장,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 예상 ▲산업 -LG화학, 전기車 배터리시장 승기 잡았다 -현대重, 세계최초 `T자형 도크` 완공 -産銀 “한화, 대우조선 자금조달 계획서 미흡” -STX엔진, 무인항공기 통신기술 수주 -中, 글로벌 전기차 시장도 `저가공세` 선언 ▲부동산 -올 수도권 공공택지 15만가구 공급 -토공, 인도에 한국中企 전용산업단지 -판교 겨우 637가구 입주에…분당 `덜덜덜` -북적대는 법원경매, 낙찰가는 뚝뚝 ▲증권 -`실적 덫` 증시…신성장동력株가 불씨 살린다 -외국인 경기방어주는 사들인다 -하이닉스 유상증자 `성공예감` -“4분기 어닝시즌…과거보다 미래를 봐라” -`영업익 1조 클럽`은 오히려 19社로 늘어
2009.01.13 I 김수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매년하는 임금협상 2년에 한번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 매년하는 임금협상 2년에 한번 - 삼성엔지니어링 인도서 `대박` - 현대차 조·반장, 비상경영 동참 - 원화값 당국개입 31원 급등 ▲ 종합 - "내년 1월까지 가계대출 어렵습니다" - CD금리 3년만에 3%대 - 서울성모병원 "교황 모시다" - 환율 적벽대전 아직도 진행중 - 저소득층 휴·폐업때도 생계비 지원 - 정유사 기름 독점공급 시정명령 - 현대車 노조 이기주의…勞勞갈등 비화 - 쌍용車 스톱…평택도 멈췄다 ▲ 정치·외교안보 - 12·18 쇠망치국회 주역 심판대 오른다 - 김일윤·김세웅 의원직 상실 - 국민 68% 종교이유 대체복무 반대 ▲ 국제 - 천연가스 패권 노리는 푸틴의 야심 - 美잡지 선정 `올 10대 최악의 전문가 예측` - 메이도프 사기당한 佛금융인 자살 ▲ 기업과 증권 - 동부제철 전기로에 8천억, 동국제강 설비교체에 4천억 - 어! 자동차 판매가 느네 - 방통위 내일 업무보고 미디어빅뱅 골격 나온다 - 포스코, LNG 복합발전소 착공 - 와이브로도 휴대폰처럼 통화 - 올해 펀드수익률 주식편입비중이 갈랐다 - 현대차그룹 ETF 상장 - 中 내년 `비유통株` 4배이상 풀린다 - 내일 배당투자 마지막날 - 구조조정에 달아난 `산타 랠리` ▲ 유통 - 유통업계 `소띠마케팅` 벌써 후끈 - 식품사고 TV자막으로 경보, 내년부터 GMO표시 의무화 ▲ 부동산 - 전매제한 완화로 13만가구 혜택 - 현대건설 킨텍스 2전시장 짓는다 - 주택건설 부진 갈수록 심각 ◇ 서울경제신문 ▲ 1면 - 한화, 납입시기 연장 안되면 본계약 체결 않기로 - "행복온도 상승중"…훈훈한 세밑 - 사회적 일자리 12만 5,000개 만든다 ▲ 종합 - "건설·조선업체 `살생부` 작성 늦어도 내년 2월까지 매듭을" - `무선인터넷 전화` 휴대폰보다 싸진다 - 日·유럽이어 美마저…세계 두번째 대공황 오나 - 환율 31원 급락 1,306원 - 실직자 재취업 지원에 1兆 투입한다 - 태양전지등 36개 온실가스 감축기술 집중 지원 - 한은 "19兆5,000억 유동성 공급" - 시중銀 외화대출 다시 증가세 - 삼성 "글로벌기업서 배워 위기넘자" ▲ 금융 - 저축은행 신디케이티드론 확대 - "주택대출 유동화制 도입을" - 보험사, 변액보험 사업비 공시 "속타네" - 은행권 자본확충펀드에 의존 가능성 - 미래에셋생명 1,500억원 유상증자 ▲ 국제 - 지구촌 `썰렁한` 크리스마스 - 코코아 가격 23년만에 최고 - 美의회 "경기부양책 신속 처리" - 룰라 브라질 대통령, 소비 확대 주문 - 中, 내년 수출세 환급률 높인다 - 도요타, 자동차 판매 급감 ▲ 산업 - 대우조선 매각 끝내 물거품되나 -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대박` - 쌍용차, 주내 긴급자금 수혈 받을듯 - 동부제철 열연공장 건설 `탄력` - "내년 유가 40弗 안팎서 움직일것" ▲ 증권 - 구조조정 공포…산타랠리 실종 - 한화 계열사주 추락 - 자동차株 연일 `후진` - 장기회사채 펀드 부활하나 - "베어마켓랠리 내달께 마무리" - "풍력 부품업체들 성장세 지속" - `대기업서 눈독` 에피밸리 급등 ▲ 부동산 - 주택건설 `부진 늪` 깊어진다 - 강북도 집값 버블붕괴 오나 - 내년 오피스텔 공급도 `뚝` ◇ 한국경제신문 ▲ 1면 - CD금리 연일 급락…주택대출금리 4%대로 - 세계 성장률 마이너스 시대 - 李대통령 "우리는 플러스 성장할 것" - 자영업자도 휴·폐업땐 최저생계비 지원 ▲ 종합 - "국적·종교 달라도 우리는 하나… 당신께 청혼합니다" - 한반도 기후변화 감시 `환경위성` 쏜다 - 주유소에 "우리 기름만 판매" 강요 못한다 - "현장은 실직공포에 떠는데 노조 집행부는…" - 자국민 일자리도 부족한데… 세계 노동장벽 높아진다 - 러시아 에너지 패권 강화… 가스가격 상승·무기화 우려 - 사회서비스 일자리 12만5천개 만든다 - 가장 실직때 최저생계비 지급 1만원 이하 건보료 절반 감면 - 보금자리주택 10% 국가유공자에 배정 ▲ 정치 - 곳곳에 선전벽보…국회는 거대한 농성장 - 실물금융 종합지원단 발족 ▲ 국제 - 뚝… 뚝… 美주택시장, 날개 없는 추락 - 도요타 쇼크 현실로… 11월 판매 22% 급감 - `중국판 월마트` 만든다 - 中도 4000억원 호화 지방청사로 시끌 ▲ 산업 - 삼성 사장단 "쿠쿠밥솥 브랜드가 뜬 것처럼…" - 삼성엔지니어링, 14억달러 인도 플랜트 수주 - 현대차 아산·울산2공장 가동 중단 - 동부제철, 국내 최대규모 전기로 설치 - 황금주파수 후발사업자 재분배 이통업계 지각변동 예고 - 백화점 `고맙다 엔高` 일본인 매출 급증 - 진로 `J` 1000만병 돌파 ▲ 부동산 - 용산 집값 `나홀로 상승`…서초구 앞질렀다 - 주택건설 부진 극심…수급차질 우려 - 화성산업, 관급공사 수주 1조2천억 돌파 ▲ 증권 - 기업 현금확보 비상…배당수익률 기대치 낮춰야 - 주식형펀드 설정액 한달만에 140조원 회복 - 메릴린치·와코비아 `S&P500` 퇴출 수모 - 한국증권선물거래소→한국거래소, 자산운용→집합투자 등 명칭변경 - 온누리에어, 황우석 교수 설립 에이치바이온 2대주주에 - 증권·자산운용사 PF투자 1조6000억 부실 우려
2008.12.24 I 박기용 기자
  • 한달 매출 20억 `빅5` 성형외과도 휘청댄다는데..
  • [조선일보 제공] 피부과·성형외과가 밀집된 서울 압구정동의 한 피부과 의원. 17일 이 의원 대기실 환자 수는 2명에 불과했다. 예년 같으면 대입 수능 시험이 끝난데다 성탄절 특수와 맞물려 환자로 북적일 때지만 지금은 환자 한 명만 오면 전 직원 나와 반갑게 맞을 정도다. K원장은 "하루 환자 10명도 못 볼 정도여서 매출이 반 토막 났다"며 "수익은커녕 직원 월급도 못 줄 판"이라고 했다. 그는 2명의 고용 의사 중 한 명을 내보낼 예정이다. 웬만한 크기의 의원 한 달 임대료가 1500만~2500만원인 서울 강남역 주변은 '의원 엑소더스'가 일어나고 있다. 불황으로 환자가 줄면서 고액의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안과 개업의 L모 원장은 "라식 등 시력교정술을 하는 안과들이 포화상태"라며 "임대료가 절반 수준인 강남 외곽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이곳 200여 개의 의원 중 30~40여 개가 임대료가 저렴한 양재역, 선릉역, 신사역으로 빠져나갔다. 압구정동에서 청담동으로 이어지는 '성형 벨트'에도 의원을 접겠다고 나온 매물이 70~80개 이른다. 한 성형외과 개업의는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접고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질병 치료보다는 미용의료에 치중한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가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경기 침체로 우리 국민이 아파도 병원을 가지 않고 참는 바람에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2조원가량 남을 정도니 미용의료 쪽은 오죽하겠냐는 것이 개원가의 반응이다. 한 달 매출이 20억원이 웃돌던 소위 '빅(Big) 5' 성형외과 중 한 곳이 조만간 부도가 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른바 '엔화' 자금을 빌려 쓴 병·의원은 '이자 폭탄'으로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불과 1~3년 전, 일본 돈을 끌어다 쓰는 '엔화' 대출 자금의 이자율은 2%대로, 국내보다 저리(低利)였다. 당시 많은 의사들이 5억~20억 엔화 자금을 빌려 개업하거나 병원을 확장하는 것이 붐을 이뤘다. 하지만 당시 800원대이던 환율은 지금 2배로 뛰었고 대출이자마저 6%대로 치솟았다. 갚아야 할 원금은 두 배, 이자는 3배가 됐다. '엔화 자금'으로 프렌차이즈 치과를 늘린 A원장은 "여기에 불황까지 겹쳐 엔화 자금을 쓴 의원들 사이에 도산 도미노 현상이 벌어질 상황"이라고 말했다.살아남기 위해 일부 병·의원이 진료비를 덤핑하고 과대광고를 하는 등 유통질서도 혼탁해지고 있다. 200만~300만원 하던 치아 임플란트는 120만원대까지 떨어지고 150만~200만원 하던 라식 시술을 70만원에 해주는 안과도 나타났다. 쌍꺼풀 수술을 30만원에 하는 의원도 등장했다.인터넷 상에서는 5~10명이 한꺼번에 라식을 받으면 한 명치 분을 무료로 해주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벌어지고 있다. 이는 진료비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로 의료법상 금지돼 있다. 등에 따르면 이들 의원들에게 과대광고를 중지하라는 경고장을 보내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의원들은 아예 고(高)환율 특수를 노리고 미국·일본 등 해외 교포 환자 유치로 방향을 틀고 있다.신규 개원 시장은 얼어붙었다. 개원정보 '포털'을 운영하는 '오픈닥터스' 나정욱 대표는 "올 하반기에 개원 컨설팅을 의뢰했던 의사의 절반이 개업을 유보했다"며 "최근에 열린 개원박람회 참가 인원도 예년의 절반이었다"고 말했다. 내년 1월에 전문의를 취득하고 개업가로 진출하려던 의사들도 대학병원 임상강사나 종합병원 봉직의(奉職醫)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K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예년 같으면 임상강사 구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요새는 먼저 찾아와 문의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상황을 두고 그동안 지나치게 과대 경쟁했던 거품이 빠지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피부과·안과·성형외과 등은 이미 포화 상태였는데 '건강보험 환자' 진료에 큰 수익이 나지 않자 '비(非)보험' 분야로 너무나 많은 의사들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병·의원 마케팅 전문회사 '톨리브' 김백남 대표는 "겨울방학 특수가 지나면 살아남는 곳과 없어지는 곳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자연스레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거품이 빠질 것에 대비해 되레 병원을 확장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시간과 돈 여유생길때 마다 새로운 아이템 개발 몰두해"
  • "시간과 돈 여유생길때 마다 새로운 아이템 개발 몰두해"
  • [이데일리 EFN 송우영 객원기자] 고객이 테이블에 앉아 추가 서비스를 원할 때마다 직원들을 향해 목청을 높일 필요가 없다. 주방이나 카운터, 홀 등에 대기하고 있는 직원들은 메인 수신기에 뜨는 번호만 확인하고 달려가면 된다‘. 딩-동’소리와 수신기에 표기되는 테이블 번호는 고객과 직원 사이 서비스 절차와 수고를 간소화하였다. 디지털 무선호출기는 매장 운영에 있어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 특허받은 방문통지기기 ‘도어벨’로 매년 100%성장 '대명전자'는 1988년 10월에 창립한 방문객 자동통지기기 및 디지털 무선호출기 전문 생산업체다. 황인섭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벨 등을 제작하는 생산업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40년 가까이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해온 셈이다. 창립당시 방문객이 문을 열고 업장에 들어오면 멜로디로 알려주는 방문객 자동통지기를 개발, 제품화함으로써 입지를 다져나갔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약 10년 뒤에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자연스레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직원으로 일할 때와 사장으로서는 달랐다. 제품만 잘 만들면 무조건 팔리는 것이 아니었다. 마케팅과 영업이 필요했고 경리를 볼 사람이 있어야했다. 그 외에 알아야할 것이 많았지만 당시 나는 아는 것이 없었다.” 3년 만에 사업에 실패하고 다시 비슷한 업종을 다루는 회사에 들어갔다. 10년 안에 다시 재기하겠다는 마음이었다. 황 대표는 사장이라는 마음으로 일을 했다. 처음에 5명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7년 뒤에 50명이 되었고 승진도 빨랐다. 애사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사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한 그는 다니던 회사의 하청공장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계속 하청업체로 남아있을 수는 없었다. 사업을 시작할 즈음은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건축 붐이 일고 있을 때였다. 시간과 돈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타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몰두했다. 당시 영업, 마케팅, 경리일부터 연구개발까지 일인 다역을 했다. 1989년 문을 열면 멜로디가 나는 방문통지기기 특허를 국내최초로 획득, 제품화 하였다. 매장 안에서 고객이 드나듦을 바로 알려주는 방문객통지기기 ‘도어벨’로 '대명전자'는 매년 100%이상씩 성장했다. 외식업소를 비롯하여 많은 사업장과 다양한 업체에서 주문이 밀려들었다.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지나가는 것을 카운터에 앉아서도 전달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그러나 황 대표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 국내외서 인정받은 '대명전자'의 기술력 ‘해피콜’은 실용신안과 의장등록 등을 마친 제품들로 서울, 경기시립병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보성군청 위생과에서도 선택하여 공급·사용하고 있다. '대명전자'가 보유한 정보통신기기인증서만 20여건이 된다. 무선호출기의 경우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통신기기인증서가 없이 무선기기를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외에 특허 1건과 실용신안 5건, 의장등록 15건이 등록되어 있다. '대명전자'는 도어벨과 해피콜을 포함하여 무선차임벨, 경보기 등 대략 60가지 정도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국내 동업체 중 가장 많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2005년 국내최초로 CE(유럽연합품질인증), FCC(미국연합품질인증)를 획득하여 국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일본, 독일, 터키, 중국, 동남아 등 10여 개국에 수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 매출은 10~15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해피콜이 50%, 무선차임벨, 경보기, 도어벨 등의 경보기가 그 나머지를 차지한다. 문의 : (02)419-7576 www.dmcall.co.kr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2008.12.08 I 객원 기자
신성일, 아들 강석현 제작 '돌아온 일지매' 촬영장 방문
  • 신성일, 아들 강석현 제작 '돌아온 일지매' 촬영장 방문
  • ▲ 정일우, 신성일, 윤진서, 강석현 대표[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원로배우 신성일이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촬영장을&nbsp;방문해 주연배우 정일우, 윤진서를 비롯한 스태프들을 격려했다. 신성일은 지난 3일 '돌아온 일지매' 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용인 문화동산 세트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에&nbsp;열심인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는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사 지피워크샵의 강석현 대표와 부자 인연으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촬영장을 끝까지 지키며 정일우와 윤진서의 연기 장면을&nbsp;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일우에게는 혹독한 겨울 촬영의 어려움과 타이틀 롤에 임하는 자세 등 대선배로서의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신성일은 “오랜만에 촬영장에 와서 후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생동감이 넘친다. 일지매가 돼 촬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일우를 보니 처음 내가 주연을 맡았던 까마득한 옛날 생각이 나서 절로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대선배님이 내 연기를 보고 계셔서 무척 긴장했었는데 쉽게 들을 수 없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다”고 말했다.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의 활약상을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2’ 후속으로 2009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정혜영 '돌아온 일지매'서 16세 소녀 연기...'절대 동안 뽐낸다'☞'피부미인' 윤진서, '돌아온 일지매'서 달이 역 '쌩얼' 연기☞[커플대세④]역대 ★ 커플마케팅 사례...'원조는 신성일 엄앵란'☞정일우, 일지매 변신 모습 최초 공개..."목숨과도 같은 작품"☞'돌아온 일지매', 일지매 원작 이후 활약상 담는다
2008.12.08 I 박미애 기자
'추격자' 대한민국 영화대상 작품상..."연기·스토리·연출 삼박자 뛰어나"
  • '추격자' 대한민국 영화대상 작품상..."연기·스토리·연출 삼박자 뛰어나"
  • ▲ 영화 추격자 포스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추격자'가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고 영예를 품에 안았다.&nbsp;'추격자'는 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추격자'를 제작한 영화사 비단길의 김수진 대표는 "500만 관객 돌파 기념파티장에도 가보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해있을 만큼 고생한 영화다"며 "배급사와 투자사 마케팅 팀들을 비롯해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에 열화와 같은 성화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멋진 하루', '밤과 낮',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는 영화다' 등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측은 '추격자'의 최우수작품상 수상 이유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nbsp;밝혔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MB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영화시상식으로 총 19개 부문에 트로피가 주어진다. 올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2007년 10월28일부터 올해 10월25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와 후보작을 선정했다. ▶ 관련기사 ◀☞'추격자'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7관왕...최다관왕 영예(종합)☞공효진,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심장이 밖으로 나올 것 같다"☞김윤석,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하)정우와 이 상을 나누겠다"☞김지영,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남편 남성진 대리수상☞나홍진 감독,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3관왕 영예
2008.12.04 I 김용운 기자
  • 굿바이! 소렌스탐...美LPGA 통산 72승·메이저 10승 대기록
  • [조선일보 제공] 가벼운 백 스윙에 이어 머리와 몸을 함께 휙 돌리는 듯한 특유의 샷.공은 퍼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핀 근처에 날아가 꽂혔다. 13번 홀(파5·554야드)부터 14번 홀(파3·171야드), 15번 홀(파5·470야드)까지 3 연속 버디. 그리고 16번 홀(파4·408야드)에서 파 컨시드를 받은 애니카 소렌스탐은 박세리에게 싱글 매치플레이 승리(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둔 뒤 박세리와 뜨겁게 포옹했다. '골프 여제'가 마지막으로 선사한 미 LPGA투어 라운드를 지켜본 팬들은 환호성과 아쉬움 섞인 탄성을 질렀다.미 LPGA투어 대륙 대항전인 제4회 렉서스컵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가 열린 30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아일랜드 골프장. 38세의 소렌스탐은 마지막 순간까지 '소렌스탐다운 모습'을 잃지 않으며 15년간 군림했던 미 LPGA투어를 떠났다.동료 선수들은 꽃다발을 목에 두른 채 작별하는 '언니'를 아쉬워했다. 박세리는 "언제라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고,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는 "소렌스탐을 통해 미 LPGA투어가 마케팅 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했다"고 했고, 폴라 크리머(미국)는 "모든 선수들의 위대한 역할 모델로 남게 될 것"이라고 칭송했다.소렌스탐은 지난 5월 14일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했지만, 미 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4위에 올랐고, 세계 랭킹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청야니(대만)에 이어 3위를 달리며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싱가포르에서 만난 소렌스탐에게 "여전히 정상급인데, 은퇴를 번복할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그녀는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은 소렌스탐에게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해다. 그녀는 내년 1월 네 살 연하인 애인 마이크 맥기와 결혼한 뒤, 골프 코스 디자인과 자신의 이름을 딴 골프 아카데미, 의류 사업, 자선 재단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녀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07년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직후였다. 아이언 샷에 거리감이 없어 병원에 갔다가, 목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은 것. "마음보다 몸이 먼저 나의 변화를 알게 된 것이고, 이제는 다른 분야에서 정상을 향해 도전할 때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소렌스탐은 미 LPGA투어의 살아 있는 전설이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인 소렌스탐은 12세 때 골프채를 처음 잡은 뒤, 1994년 미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대회 10승 포함, 통산 72승을 올렸다. 다른 투어 대회까지 합하면 통산 90승을 기록했다. 그녀는 데뷔 이후 매 홀 버디를 잡는 '비전 54'란 목표를 세운 뒤 하루 8시간씩 훈련했다. 2001년부터는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가냘프던 체격을 근육질로 바꾸어 놓았다.소렌스탐은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 2라운드에서 59타를 쳐 여성골퍼로는 유일하게 60타 벽을 깼고, 2003년 남자대회인 PGA투어 메모리얼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했지만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LPGA투어 상금만 역대 최다인 2257만3192달러(330억2400만원)를 기록했다. 그녀는 "선수로서 골프 게임은 떠나지만 내 사랑인 골프 자체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유러피언 투어인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11일 개막)를 끝으로 현역 선수 일정을 마감한다.
가족도 연예인? 무차별 가족 노출 위험수위, 피해 우려
  • [★ 그사세③]가족도 연예인? 무차별 가족 노출 위험수위, 피해 우려
  • ▲ 故 최진실과 안재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누나는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외모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그녀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들이 네티즌에 의해 다른 포털사이트 등으로 옮겨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물론 미니홈피는 공개된 공간인 만큼 사진을 올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봐도 된다는 암묵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런 방식으로 인터넷상에서 얼굴이 공개된 스타의 가족들이 한둘이 아니다. 또 개인적인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스타의 가족임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스타의 가족들 얼굴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것은 분명 문제다. 당사자 또는 가족인 스타들의 의도와 관계없이 얼굴이 공개됐다가 이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스타의 가족들은 연예인이 아님에도 얼굴이 공개된다. 지난 9월8일 고(故) 안재환이 사망한 채 발견돼 서울 공릉동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괴로워하며 병원을 찾은 고인의 부친 얼굴이 일부 매체들에 의해 모자이크 등 처리 없이 보도돼 인터넷에 퍼졌다. 물론 안재환의 발인이 끝나고 고인의 부친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기도 했지만 그 이전까지 신분은 보호받았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박철과 옥소리의 이혼소식이 전해졌을 때 초등학생인 이들이 딸 이름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지난 10월2일 고 최진실이 사망했을 때도 모친의 얼굴이 방송을 통해서까지 공개됐고 그 자녀들의 실명도 보도됐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연예인을 부모로 뒀다는 이유로 받게 되는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이 될 수 있고, 더구나 부모가 좋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있을 때 실명까지 거론되며 노출되는 것은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아무리 부모라도 자신에게 생긴 좋지 않은 일을 알려주는 것은 꺼릴 수가 있는데 자녀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여과 없이 그 소식을 접하게 되는 데다 부모의 잘못으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연예인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많은 부분 잃어버렸다. 연예인들은 직업 특성상 사생활 등 노출에 대한 부분을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 준비도 안된 가족들마저 같은 입장이 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 관련기사 ◀☞[★ 그사세②]근거없는 억측과 소문...'삼인성호'에 속타는 연예인들☞[★ 그사세①]'사랑도 선행도 차라리 쉿!'...스타가 포기하고 사는 것☞한혜진 "문근영 기부논란 안타까워...선행은 선행으로만 봐주길"☞알렉스-한지민 측, 열애설 전면 부인…"대응할 가치 못 느껴"☞김혜수-유해진 측, '결혼설' 강력 부인…"사실무근"
2008.11.27 I 김은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