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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018건

  • (부음기사 종합)조경래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강원모(삼성전자 부장)·형모·(육군 대령)·진모(서울광고조합 상무)·신모(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일시: 5일-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9시-연락처: 02-3410-6915 ▲김광우(전남대 교수)씨 모친상 -일시: 6일 3시-빈소: 광주 무등장례식장-발인: 8일 7시-연락처: 062-515-4488▲김기세(전남도립대 자동차학과 교수)씨 별세 -일시: 6일 1시-빈소: 광주 금호장례식장-발인: 8일 9시-연락처: 062-227-4381▲김영준(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하정실(세종대 교수)씨 시아버지상 -일시: 6일 15시-빈소: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발인: 8일 7시-연락처: 02-2227-7584▲송승환(PMC프러덕션 대표)·승은(작가)씨 부친상 -일시: 5일 3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8시-연락처: 02-3010-2631▲이기현(미경테크 대표)·강현(CJ GLS 부장)씨 부친상 -일시: 6일 0시-빈소: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발인: 8일 5시-연락처: 02-2227-7556▲임동술(삼육대 약학대학장)·동신(대한항공 부장)·동범(메디프론디비티 상무)씨 모친상, 최순복(하남조은약국장)·박정훈(성암여중 교사)씨 시어머니상 -일시: 6일 6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6시-연락처: 02-3010-2231▲정용기(대덕구청장)씨 장인상 -일시: 6일 8시-빈소: 평화원장례식장-발인: 8일 8시-연락처: 042-250-9000 ▲정철조(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씨 별세, 정재훈(삼성전자 부장)·혜욱(서울여대 교수)씨 부친상, 신용철(SBS아나운서팀 차장)·최승석(보스톤 컨설팅그룹 팀장)씨 장인상 -일시: 6일 9시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9시 -연락처: 02-3010-2295▲조경래(경보제약 개발마케팅 이사)씨 부친상-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 발인 : 9일 오전 8시- 연락 : 010-2902-0751▲하용진(전 LG패션 팀장)·강진(동서대 입시관리처장)씨 부친상, 성두경(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대리)씨 장인상 -일시: 5일17시 -빈소: 침례병원-발인: 8일 5시-연락처: 051-583-8906
2010.06.07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강명규씨 별세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강명규(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씨 별세, 연선(대전국제학교 발전협력처 디렉터)·연승(LA 재활병원 의사)·연재(샌프란시스코 보스디와인 마케팅 디렉터)·연준(뉴저지 회계법인 근무)씨 부친상, 임용택(KAIST 기계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일시: 30일 6시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6월2일 10시 -연락처: 02-2072-2091 ▲김태규(전 남성대퍼블릭골프장사장)·인규(전 부안경찰서장) 모친상, 종철(이연건설상무)·종운(채널W대표) 조모상 -일시: 30일 11시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6월2일 7시 -연락처: 02-2072-2018 ▲서상룡(서강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병일(우리들창투 대표)·병찬(우리아메리카은행 부장)·병욱(아비스타 과장)씨 모친상 -일시: 30일 15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2일 8시 -연락처: 02-3410-6907 ▲안재주(MBC 라디오본부 차장)씨 모친상 -일시: 29일 18시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1일 5시 -연락처: 02-2258-5957 ▲안혜진(전 기업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일시: 29일 19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1일 8시 -연락처: 02-3010-2294 ▲양경모(자영업)·율모(팬택 홍보부장) 씨 부친상, 이득수(자영업)씨 장인상-일시: 29일 8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발인: 6월1일 7시(4일장)-연락처: 02- 2227- 7577▲유경택(전 정선군교육장)·병삼(보고산업 대표)·병선(경향신문 논설위원) 모친상, 조방현(강원대 교수)·박영진(사업)·김태준(한국지역난방기술실장) 장모상 -일시: 30일 4시50분 -빈소: 강원정선병원 -발인: 6월1일 10시 -연락처: 033-563-3444 ▲유범진(명준상사 대표)·효선(서울대 의류학과 교수) 모친상, 조성환(사업)·이양수(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장모상 -일시: 29일 23시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1일 9시 -연락처: 02-2019-4001 ▲윤완명(사업)·완규(사업)·유숙(우리은행 서대문본부장) 모친상 -일시: 30일 5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9시30분 -연락처: 02-3410-6915 ▲윤완섭 (전 국민은행 영업부장) 별세, 현창호(IBM과장) 장인상 -일시: 29일 14시1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1일 8시30분 -연락처: 02-3010-2230 ▲이용우(전 서울증권전무)·성우(사업)·철우(삼성물산 부사장)·장우(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모친상, 이성훈(원파워 대표) 장모상 -일시: 30일 6시45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7시30분 -연락처: 02-3410-6917 ▲이은미(재미)·영주(아시아나항공)·영미(재미)씨 부친상, 이형주(재미)·김엽(한양대 총무과)·박민오(재미)씨 장인상 -일시: 30일 10시 -빈소: 한양대병원 -발인: 6월1일 6시 -연락처: 02-2290-9460 ▲이준희(이비인후과 원장)·명순(성균관대 의대 교수)·영희(약사)·인순(피디피와인 WSA 대표강사)씨 부친상, 유한준(국토해양부 ICAO 대표)·민정기(신한은행 GS타워 대기업센터장)씨 장인상 -일시: 2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8시 -연락처: 02-3410-6902 ▲이흥술(현대엠코 전무·영업본부장)씨 모친상, 한상직(자영업)·안종렬(자영업)·임효순(재미)씨 장모상 -일시: 30일 15시3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2일 8시 -연락처: 02-3010-2292 ▲장정근(도레미DNI 대표)·신호(미소나눔 부회장)씨 부친상 -일시: 31일 1시 -빈소: 한양대학병원 -발인: 6월2일 6시 -연락처: 011-474-2667 ▲주종훈(서울메트로 직원)·종국(연합뉴스 뉴욕지사장)씨 부친상, 양병창씨(전 신한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일시: 29일 9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일 8시 -연락처: 02-3410-6920 ▲최재찬(전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별세, 구현(프로듀서)·지현(송도병원 내과 과장)·지영(사업)씨 부친상, 권오민(한의사)·이용호(사업)씨 장인상 -일시: 29일 23시 -빈소: 건국대병원 -발인: 6월2일 5시 -연락처: 02-2030-7905
2010.05.31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장익환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권오선(사업)·오열(기획재정부법사예산과장)·오상(국립암센터운영지원팀)씨 부친상, 문동진(동진실업대표)씨 장인상 -일시: 26일 15시 -빈소: 평촌한림대병원-발인: 28일 6시 -연락처: 031-386-2345▲김정식(전대한항공이사)씨 별세, 유상(국방연구소연구위원)·유태(건설상역대표이사)씨 부친상, 손태환(세종대교수)·전영범(재미)씨 장인상 -일시: 26일 11시57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8일 7시-연락처: 02-3410-6901▲김희영(한국코카콜라마케팅부장)씨 부친상 -일시: 26일 11시-빈소: 순천향대부천병원-발인: 28일 9시-연락처: 032-327-4002▲남상유(전한덕개발사장)씨 별세, 준우(사업)·영민(재미)·은미(이대목동병원혈액종양내과교수)씨 부친상, 지용훈(곽앤지성형외과원장)씨 장인상 -일시: 26일 3시4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8시-연락처: 02-3010-2230▲민성기(사업)·은기(약사)씨 모친상, 황환교(전상지대부총장)·강신성(경북대명예교수)·조종성(대한궁도협회장)·이철훈(사업)씨 장모상, 황보람(부산대교수)·아름(의사)·조문환(전대통령비서실행정관)씨 외조모상 -일시: 26일 2시-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28일 5시-연락처: 02-2258-5953▲박봉석(전불광상가회장)씨 별세, 충호전(한국일보제작국부장)·선기(사업)·삼인(전한국일보제작국근무)씨 부친상, 김승식(사업)·안호국(명성운수기사)씨 장인상 -일시: 25일 20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8일 9시30분 -연락처: 02-2227-7550▲박형중(기독교한국침례회증경총회장)씨 별세, 지광(프린스턴대연구위원)·지애(한솔교육대리)씨 부친상-일시: 25일 23시3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8일 8시-연락처: 02-2227-7572▲안경희(동서대취업지원실팀장)·용희(현대중공업산업기술연구소책임연구원)·희숙(재송중교사)씨 모친상, 김재철(부산MBC뉴스총괄팀부장)·이석모(부경대생태공학과교수)씨 장모상, 임정희(신정중교사)씨 시모상 -일시: 25일 23시-빈소: 부산광안동좋은강안병원-발인: 28일 9시 -연락처: 051-610-9677▲오장석(삼오제약대표이사)·성석(삼오파마켐대표이사)·경석(세경엠앤엠대표이사)씨 모친상, 진강(전건강보험공단이사장)씨 장모상 -일시: 26일 14시-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발인: 29일 7시30분-연락처: 02-2019-4001▲장영섭(대한다업회장)씨 별세, 기선(대한다업전무)씨 부친상 -일시: 26일 11시-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8일 7시 -연락처: 02-3410-6914▲장익환(수출입은행 선임심사역)·순향씨 부친상-일시 : 5월27일 오전 9시-빈소 :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발인 : 5월29일 오전 7시-연락처 : 053-420-6141▲황대기(신동아골프차장)씨 부친상, 정해근(한백코퍼레이션부장)·박정헌(유원건축감리이사)·박금춘(유민모터스대표)씨 장인상, 조현경(SK마케팅앤컴퍼니부장)씨 시부상 -일시: 26일 2시40분-빈소: 부천시 세일장례식장-발인: 28일 7시-연락처: 032-662-3850▲황영일(CTS기독교TV부사장)씨 장모상 -일시: 26일 0시29분-빈소: 건양대병원-발인: 28일 9시-연락처: 042-600-6664
2010.05.27 I 편집부 기자
이화의료원, 스포츠마케팅 도입 눈길..`히어로즈 닥터` 운영
  • 이화의료원, 스포츠마케팅 도입 눈길..`히어로즈 닥터` 운영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국내 한 여성 전문병원이 스포츠마케팅을 도입, 홍보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서울 히어로즈와 상호 우호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화의료원은 서울히어로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서울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지정병원으로 선수단 및 프론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또, 대학병원 최초 프로야구 선수단 전담 주치의인 `히어로즈 닥터(Heroes Doctor)`를 운영해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부상 방지를 맡게 된다. 또한 양측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동으로 브랜드 홍보에 노력하는 한편, 야구 경기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내달중에 `이화의료원의 날`을 지정해 소아암 환자, 여성암 환자 등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 해 있는 환자들과 지역주민을 서울히어로즈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 초청, 의료원 교직원들과 함께 야구 관람과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의료원은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6월초부터 목동야구장 내 광고 (롤링A보드 광고)도 진행,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과 TV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대목동병원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서현숙 의료원장은 "서울 히어로즈와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환자들과 지역 주민들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신상진 홍보실장을 비롯해 이장석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 조태룡 서울히어로즈 단장 등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2010.05.27 I 문정태 기자
  • (부음기사 종합)김부겸씨 빙모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성환(산부인과원장)씨 별세, 준우(EDI관세사)·선영(스탠퍼드대연구원)씨 부친상, 홍종일(연세대교수)씨 장인상 -일시: 25일 17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8시-연락처: 02-2227-7594▲심관식(동화이앤씨 대표)·대식(한진해운 상무)씨 모친상, 신승철(큰사랑병원장)씨 장모상 -일시: 24일 21시-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8시30분-연락처: 02-2227-7580▲심건호(BAML이사)씨 부인상, 장현희(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씨 동생상, 택수(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책임연구원)씨 누님상 -일시: 24일 23시2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8시30분-연락처: 02-3010-2237▲안동현(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한국금융학회원)씨 부친상 -일시: 5월24일-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혜화동)-발인: 5월 27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2) 2072-2022 ▲양찬호(건국대연구지원팀장)씨 부친상, 이성목(전아시아경제신문광고부장)·이추력(전더화이팅콕스컴이사)씨 장인상 -일시: 24일 21시-빈소: 건국대병원-발인: 27일 7시-연락처: 02-2030-7901▲윤경철(중앙농협대의원)씨 별세 -일시: 25일 10시4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8시30분-연락처: 02-3010-2294▲이광연(YTN 앵커)씨 부친상, 오용하(롯데캐피탈 인사팀장)씨 장인상 -일시: 25일 12시-빈소: 고대안암병원-발인: 27일 오전-연락처: 02-923-4442▲이영훈(서울대경제학과교수)·영국(전글로네트대표)·영재(전주화평교회목사)·유미(GL엔에스대표)·영우(로보큐대표)·영화(전코레일유통부장)·영호(바른정형외과원장)씨 모친상, 김부겸(국회의원)·박성현(부산동부교회목사)씨 장모상, 한은(경성균관대신방과교수)씨 시모상 -일시: 25일 10시2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8일 8시30분 -연락처: 02-3410-6915▲이일구(KBS아트비전미술제작국장)씨 부친상 -일시: 25일 1시45분-빈소: 이화여대목동병원-발인: 27일 7시 -연락처: 02-2650-2743▲정대식(우리은행본점영업부본부장)씨 형님상 -일시: 25일 1시 -빈소: 울산대병원-발인: 27일 8시-연락처: 52-250-8433▲조철우(INB대표이사)·철민(김&장법률사무소위원)·철호(사업)씨 부친상 -일시: 25일 3시4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8시 -연락처: 02-3010-2232▲허두현(태성부동산컨설팅대표)·은석(조선일보남전주지국장)씨 모친상 -일시: 24일 17시-빈소: 전주대한장례식장-발인: 26일 9시30분-연락처: 063-227-4444▲홍강의(서울대의과대교수)씨 누님상, 경자(서울대간호대학장)씨 언니상, 박건춘(서울아산병원의료원장)씨 처형상 -일시: 25일 18시38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10시-연락처: 02-3010-2400
2010.05.26 I 편집부 기자
  • (VOD)마켓 Q&A..이선주 인피니트 대표와의 인터뷰!
  • [이데일리TV 임성영 기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개발 ∙ 서비스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인피니트는 국내 대형 병원을 주요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오늘(26일) 마켓Q&A에서는 이선주 인피니트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자 : 인피니트는 PACS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이선주 대표:  PACS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X-ray, MRI, CT 등의 의료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저장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진찰실, 병동 등의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조회 및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디지털 의료 시스템이다. 당사가 서비스하는 PACS 솔루션은 이제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이며 병원 의료진 및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영상을 Viewing 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이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3차원 분석이 추가돼 보다 쉽게 병의 원인을 확인할 수도록 도와준다.  기자 : 최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사업 내용을 들어보니 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맞나? 이선주 대표: 그렇다. PACS사업 자체가 헬스케어사업이라 할 수 있다. 고령화와 경제 성장으로 전세계 각국의 헬스케어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과거 대비 의료영상 촬영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PACS 는 이러한 영상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그 효용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원격판독 및 3차원 진단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당사는 그동안 헬스케어 IT 분야에서 닦은 경험과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기자 :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 인가? 이선주 대표: 현재 국내 PACS 사용 병원 중 70%가 인피니트헬스케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 병원과 같은 3차 전문종합요양기관인 경우 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GE, AGFA, Fuji, Siemens 와 같은 큰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기자 :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게한 인피니트헬스케어 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이선주 대표 : 가장 큰 경쟁력은 제품의 성능이다. 당사 제품은 관련분야 특허를 11개 가지고 있으며 까다로운 FDA, CE 인증도 취득했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의료정보기업간 기술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 2008년에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지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우수한 서비스 능력도 경쟁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고객만족 평가기관 클라스(KLAS)로부터 커뮤니티병원 사용자 만족도 1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는 한 우물만 파면서 얻게 된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R&D 능력, CMMI 및 Six Sigma 와 같은 품질관리시스템, 글로벌 시장 적응력, 국내 독보적인 의료영상 분야 3D 기술 등이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자 :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지만 해외 기업들에 비해서 브랜드 파워가 약한 것은 사실이다.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은? 이선주 대표: 의료 분야이면서 소프트웨어이기도 한 시장의 특성 상 브랜드의 신뢰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당사는 지난 10여년 동은 선진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사 설립시부터 미국의 대표적 전시회에 참여해 왔으며, 기술 테스트 참여 및 주요 매거진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미국에서는 1.5%, 일본에서는 3%의 시장점유율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동남아 및 대만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당사는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맞게 탄탄한 기술과 서비스 능력을 여러 마케팅 툴을 이용하여 어필했던 것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한다.    기자 : 이번 상장으로 유입되는 금액은 어떻게 쓸 예정인가? 이선주 대표 : 당사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시장 주류 제품을 한 단계 뛰어 넘는 World Best 제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중동 및 남미지역에 신규 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을 강화하려고 한다.   기자 : 주주에 대한 CEO의 약속은?   이선주 대표 :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Top 5 로 성장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의료 IT 융합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수출 역군의 사명도 다하고자 한다. 목표를 성취하기까지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0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방송예고)마켓Q&A..인피니트 신규 상장을 신고합니다!☞(방송예고)마켓Q&A..이선주 인피니트 대표이사를 만나다!
2010.05.26 I 임성영 기자
(아시아가 中心이다)①韓 엔터산업 '이젠 아시아류다'
  • (아시아가 中心이다)①韓 엔터산업 '이젠 아시아류다'
  • ▲ 아시아를 빛낸 한류스타들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국제화 시대,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앞장서왔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 '한류'의 꽃이 피었고, 지난해부터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세계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이질적 문화에 대한 높은 벽도 실감했다. 그렇다면 우리 대중문화의 미래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해답은 '아시아'다. 많은 이들이 현존하는 최대 시장은 미국이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아시아가 그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구도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류에 머물기엔 우리의 잠재력이 차고 넘친다. 이젠 보다 크고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 가치인 아시아류에 도전할 때다. SPN 창간 3주년 특별기획 시리즈 ‘아시아가 중심이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에 걸쳐 연재된다. [편집자]지난해 3D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이리언'을 홍보하기 위해 드림웍스의 최고경영자 제프리 카젠버그가 방한했다. 제프리 카젠버그는 당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는 놀랍다"며 "이같은 변화가 할리우드에서 '쿵푸팬더'와 같은 아시아의 정서가 담긴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폭스TV는 지난해 4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 '멘탈'을 한국의 폭스채널을 통해 미국 현지와 동시에 방송했다. 미국 드라마가 한미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이기는 '멘탈'이 처음이다. 폭스TV가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는 전세계 극장가에서 약 27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였다. 이중 중국과 일본,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박스오피스에서 올린 수입은 약 5억1천만 달러였다. 이들 국가의 평균 국민소득을 감안했을 때 북미 수입 7억4천만 달러에 견줄만한 수치였다. ◇ 亞, 경제성장 발판 삼아 신흥 엔터시장 급부상40억 인구를 보유한 아시아가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선두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시장 포화로 성장세가 둔화 된 반면, 아시아 각국은 경제 성장과 함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국적 기업들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 시장 공략에 있어 궁극적인 목표는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이다. 지난 1월 세계적인 회계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빠르면 오는 2020년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중국이 경제 성장에 따라 현재 엔터테인먼트 최대 시장인 미국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최대 소비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영화 시장은 지난 2~3년간 매해 3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아시아 지사를 중국으로 옮겼고 담당 임원도 중국계로 교체했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을 놓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차세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중국과 일본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나섰다. 여기에는 2000년대 초반 이후 한류 붐을 일으키며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주도한 한국의 발전이 자극이 됐다. 중국은 지난 4월 중앙선전부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재정부, 문화부, 광전총국 등 9개 정부부서 합동으로 ‘문화산업 진흥 발전 번영을 위한 금융 지원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이 문서는 중국 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을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도의견’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금융으로 지원하는 최초의 거시금융정책 지도문건이다. 즉 중국이 아시아의 신흥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중국 정부가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또한 최근 경제산업성 주도하에 문화산업대국지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도한 ‘한류’의 성과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본 내 전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과 시행령 등은 오는 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 한류, 강점 유지하며 中·日과 경쟁해야 노준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실 책임연구원은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다국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및 국가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일본이 한류에 자극을 받아 국가적인 차원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사실 중국 정부의 지원과 일본의 자본력 및 마케팅 능력을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뛰어넘기는 어렵다”며 “한국은 그간 한류 콘텐츠를 통해 검증된 제작능력과 연출력 및 개별 엔터테이너들의 능력을 강점으로 유지해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콘텐츠 제작과 유통 및 아시아 각 국의 배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 해외사업부의 고위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서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를 뛰어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나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여건이다”며 “그러나 아시아에서 통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는 아시아권에 베이스를 둔 기업이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점을 놓고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라며 “한류라는 붐을 형성했던 한국이 보다 치밀하고 현지화 된 전략으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서지 않는다면 향후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할리우드 다국적 기업에 시장 주도권을 내줄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아시아가 中心이다)③`세계화 유전자` K-POP이 사는 법☞(아시아가 中心이다)②`공감` 아시아流 드라마 레시피☞(아시아가 中心이다)②프로야구 리그통합 `물밑 움직임`☞(아시아가 中心이다)①한·중·일 스포츠 통합시대
2010.05.26 I 김용운 기자
  • (부음기사 종합)김봉경 현대기아차 부사장 동생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봉경(현대·기아차 부사장)·우경(이새미디어 대표)씨 동생상-일시 : 21일(금) 11시-장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 26일(수) 6시-연락처 : 02-3010-2236 ▲김선주(건국대교수)씨 부친상, 나동훈(유유제약상무)씨 장인상 -일시: 23일 1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10시 -연락처: 02-3010-2232▲김지회(씨티금융판매서비스부대표)씨 부친상, 차영규(사업)·서대하(대동실업대표이사)·이형수(한국방송광고공사신사업개발팀장)씨 장인상 -일시: 23일 11시40분-빈소: 이화여대목동병원-발인: 25일 6시30분 -연락처: 02-2650-2753▲박사호(전한국해운주식회사인천사무소장)씨 별세, 규순(한국머스크주식회사 사장)·정순(연세대원주캠퍼스교수)·대순(한국생산성본부수석전문위원)씨 부친상, 조영리(다보미디어사장)·김종우(전태우양행대표)씨 장인상, 나진희(네오팜마케팅이사)씨 시부상, 현상(공무원연금공단)씨 조부상 -일시: 23일 1시20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5일 10시-연락처: 02-2227-7556▲박영선(대우증권 뉴욕현지법인장)·영인(금선테크 이사)·영금 (MIT 연구원)씨 부친상일 시 : 20일(목) 22시 30분 빈 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20호실발 인 : 25일(화) 6시 30분장 지 : 대전 국립현충원연락처 : 02-3410-3151 ▲백성철(동양시스템즈차장)씨 부친상, 이광배(아이에스씨글로벌상무)씨 장인상 -일시: 23일 10시5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11시-연락처: 02-3410-6909▲송영중(노사중위 상임위원)씨 모친상일 시 : 23일(일) 빈 소 : 전남장성병원발 인 : 25일(화) 9시 연락처 : 061-395-4442 ▲원종혁(전보훈처국장)씨 별세, 광연(KAIST문화기술대학원장)씨 부친상, 김경량(강원대교수)·여철호(건축감리사)씨 장인상 -일시: 23일 2시30분-빈소: 대전 을지대병원-발인: 25일 7시-연락처: 042-471-1658▲이보연(대통령실경호처직원)·두연(신동테크공장장)·만연(청학ENG과장)씨 부친상, 최기영(우정항공부장)씨 장인상 -일시: 23일 12시30분 -빈소: 원주기독병원-발인: 25일 7시-연락처: 033-741-1994▲이봉호(서울여대교수)·전호(호상사이사)씨 부친상, 이충원(효성상무)씨 장인상, 김경희(연세대교수)·남혜경(경원대교수)씨 시부상 -일시: 22일 19시5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8시-연락처: 02-3410-6917▲이수일(영조주택부회장)씨 별세, 종훈(제너시스템즈팀장)·주엽(독일에쎈시립오페라합창단)씨 부친상 -일시: 21일 18시15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8시-연락처: 02-3410-6903▲이진균(KTV전문위원)·철균(LS산전자동화연구소연구원)씨 모친상 -일시: 23일 9시35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7시-연락처: 02-3410-6908 ▲장두만(강서침례교회담임목사)씨 별세, 기욱(대학생)·기훈(대학생)·하영(변호사)·소영(대학생)씨 부친상 -일시: 23일 11시2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5일 11시-연락처: 02-2227-7550▲정성태(네패스 기술영업1팀 담당)·성엽(대신증권 기업금융2부 팀장)씨 부친상-일시: 24일 2시54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26일 8시30분-연락처: 02-2258-5940▲정용식(전신한은행본부장)·권식(HPM글로벌식품사업부1팀장)·경식(수동연세요양병원원무과)·길식(원양선선장)씨 모친상 -일시: 23일 9시4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7시-연락처: 02-3010-2265
2010.05.24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임재택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영삼(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대리)·영미(알고에스앤엠사원)씨 부친상, 이환웅(삼성전자과장)씨 장인상 -일시: 18일 14시4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8시 -연락처: 02-3010-2262▲남상훈(캐나다빅토리아대교수)·연희(파푸아뉴기니선교사)씨 모친상, 성현모(파푸아뉴기니선교사)·옥호남(한국항공우주연구원책임연구원)씨 장모상, 박희준(캐나다거주)씨 시모상 -일시: 18일 0시10분-빈소: 대전을지대병원-발인: 20일 8시 -연락처: 042-471-1653▲윤봉수(사업)·기수(사업)·성수(YTN영상취재1부차장)씨 모친상, 김담희(김앤장법률사무소변호사)씨 시모상 -일시: 18일 2시-빈소: 대구의료원-발인: 20일 8시 -연락처: 011-9884-8166▲윤성환(대전대덕구의원)씨 모친상 -일시: 18일 6시30분-빈소: 대전대덕구중앙병원-발인: 20일 9시-연락처: 042-622-9918▲유종훈(큐캐피탈파트너스 회장)씨 모친상 -일시: 17일 21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7시-연락처: 02-3010-2000 ▲이상안(전 경찰대 교수)씨 별세, 동훈(단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창민(서울성모병원 간호사)·주영(토월초 교사)씨 부친상, 고정한(법무법인 한우리 변호사)씨 장인상 -일시: 18일 0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8시-연락처: 02-3010-2232▲임재택(솔로몬투자증권 전무)·성균(대일감정원 이사)·창균(UEK 상무)·영선(보라매병원 간호사)·인숙(안양샘병원 소아과 과장)씨 부친상, 강운영(벨크리텍부장)·박진우(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대리)씨 장인상 -일시: 18일 13시-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7시-연락처: 02-3410-6912▲장주원(중요무형문화재100호)씨 모친상 -일시: 18일 6시50분-빈소: 목포중앙병원-발인: 20일 10시-연락처: 010-2011-3313▲최의경(유성컨트리클럽 고문)씨 별세, 혁재(휴날 부장)·혁준(기린건축 과장)·혁조(팜앤팜스 주임)씨 부친상 -일시: 18일 13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9시-연락처: 02-3010-2263
2010.05.19 I 편집부 기자
중외메디칼, `MRI 시장 공략 본격화`
  • 중외메디칼, `MRI 시장 공략 본격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개방형 MRI`가 출시된다. 중외홀딩스(096760)의 자회사인 중외메디칼은 개방형 디자인을 적용한 신개념 MRI `아이리스-벤토`의 식약청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리스-벤토`는 기존 밀폐된 형태의 기기와 달리 개방성을 일반 침상 수준으로 높인 혁신적 디자인의 MRI다. ▲ 중외메디칼의 MIR `아이리스 벤토`이 제품이 출시되면 그동안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MRI 촬영을 할 수 없었던 폐쇄공포증 환자나 유소아 환자도 부담 없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에 따르면 `아이리스-벤토`는최고 수준의 영상 해상도와 이미지 처리 속도를 구현한 것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다. 국내 출시된 제품중 최고 화질(2048×2048 matrix)의 영상 메트릭스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으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MRI에 비해 10배 높은 속도(700 image/sec)로 3D 영상을 고속으로 처리해 환자들의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정문달 중외메디칼 이사는 "아이리스-벤토는 기존 폐쇄형 MRI가 가진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 제품으로, 품목 허가 이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며 "중외메디칼이 보유한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병원부터 대형병원까지 전사적인 마케팅을 통해 MRI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외메디칼은 상반기중 제품을 출시하고 600억원 규모의 MRI 시장 내 점유율을 30%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관련기사 ◀☞중외홀딩스, 1분기 영업수익 176억원..24%↑
2010.05.19 I 문정태 기자
  • 다국적제약 GSK, 동아제약에 1400억 투자해 제휴(종합)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국적 제약사인 GSK와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000640)이 1400억원대 지분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제네릭 제품 개발, 국내외 공동 마케팅 등 전방위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1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영국계 제약사 GSK가 1429억원을 투자해 동아제약 지분 9.9%를 확보하는 것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동아제약은 이를 위해 47만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납입일은 오는 5월20일, 발행가는 10만3000원으로 484억원 규모다. GSK는 추가로 지분을 확보해 총 9.9%를 보유키로 했다. 이럴 경우 동아제약 대주주 강신호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 10.59%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또 양사는 GSK 측 인사 1인을 동아제약 사외인사로 추천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병원급에서 GSK의 전문의약품들을 공동 판매 및 프로모션을 착수한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내 공동 관리하는 사업부를 신설할 예정이다.이 사업부를 주축으로 ▲동아제약의 특정 신제품에 대해 GSK의 글로벌 판매 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하는 협력 ▲제네릭 제품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새로운 사업개발 협력 등을 비롯해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전향적인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양사간 계약에 명시한 조건들이 충족돼야 완결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글로벌 선두 제약기업인 GSK와 더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제휴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제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서 양사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진호 한국GSK 사장은 "동아제약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의원 영업망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의 더 많은 환자들이 GSK의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아제약, 484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GSK, 동아제약에 1400억 투자..지분 9.9%보유(상보)☞GSK, 동아제약 지분 9.9% 인수 등 제휴 계약(1보)
2010.05.11 I 천승현 기자
  • 동아제약, 조루증치료제 개발 본격화.."국내임상 시작"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국산 조루증 치료제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아제약(00064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조루증 치료제 `DA-8031`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고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1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되는 조루증 치료제 `DA-8031`의 후보물질은 `이소벤조프란 유도체`로 기존의 치료제인 얀센의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와는 다른 성분과 조성을 가진 국산 신약이다.일반적으로 조루증 치료제는 어지러움 등의 신경계통 및 구역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DA-8031`은 전임상을 통해 효능은 뛰어나고 부작용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조루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세계시장 50억 달러 국내 잠재시장 약 3000억원으로 예상되며 경구용 치료제로는 최근 출시된 얀센의 `프릴리지`가 유일하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조루증 치료제 `DA-8031`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미 자이데나로 갖춰진 비뇨기과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며 "특히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증 치료제에 대한 공동 마케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남성질환 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자이데나는 현재 42개국 총 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다.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이 완료되고 추가 적응증 임상이 완료되면 해외 진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국산신약 첫 `천억대 제품` 탄생하나☞골드만삭스 "동아제약, 연간 전망 부정적..목표가↓"
2010.05.04 I 문정태 기자
  • SKT, 무료인터넷 존 1만개 구축..`타사 가입자도 허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우선적으로 1만개 개방형 와이파이(WiFi·무선랜) 존을 구축키로 했다.  SK텔레콤은 멤버십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와이파이 존 구축을 시작해 왔지만, 설비구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017670)은 자사 가입자뿐 아니라 타사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와이파이 존을 1만 국소에 우선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와이파이존 구축이 통신사 간 새로운 경쟁으로 떠오른 가운데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와이파이망 확대에 나선 것. ◇타사 가입자도 허용키로특히 SK텔레콤은 와이파이를 개방형으로 구축해 타사 가입 고객도 인증만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전략이다.SK텔레콤은 ▲극장(CGV, 롯데시네마, 시너스 등) ▲대형 쇼핑몰(코엑스몰, 동대문의류상가 등) ▲교통시설(공항, 터미널, 철도역사 등) ▲주요 Street(신촌, 명동, 홍대 등) ▲레저시설(에버랜드, 동물원, 야구장 등) ▲패밀리레스토랑(베니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롯데리아, VIPS등) ▲카페(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헤어샵(박승철헤어, 이철 헤어커커 등) 등에 우선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백화점, 할인점, 병원 등에도 협의를 통해 WiFi존을 확대할 전략이다. 와이파이존에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SK텔레콤은 특히, 신촌, 이대, 대학로, 명동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은 `거리(Street) 개념`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젊은 고객들이 보다 넓은 지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와이브로` 활용..이동형 와이파이도 지원와이파이존 구축과 함께 SK텔레콤은 와이브로망을 백홀(Backhaul)로 사용하는 `개인 이동형 와이파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개인용 이동형 와이파이 서비스는 데이터 중심의 다량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무선공유기 `브릿지`를 보급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SK텔레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 이동하면서 스마트폰 외 노트북, 전자책, PMP, 게임기 등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기기를 최대 7개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부가서비스로 차별화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동물원 등 테마파크에서는 와이파이존 구축과 함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 놀이시설 및 동물관련 동영상·사진·오디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놀이공원 안내, 행사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주요 단말기를 중심으로 `무선 네이트 와이파이 접속`을 추진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5월 중 `갤럭시 A, 모토로이, 시리우스` 등 스마트폰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와이파이망을 이용해 기존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무선네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6월 이후 출시되는 갤럭시S 등은 출시 시점부터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네이트 접속을 지원키로 했다.한편 SK텔레콤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 찾기 애플리케이션`과 와이파이 사용자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하성민 MNO CIC 사장은 "SK텔레콤은 시장 선도 사업자로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이동전화 사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을 결정했다"며 "최적의 장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이를 응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14.8%↓..마케팅비 증가(상보)☞SK텔레콤, 1분기 마케팅비용 8460억..전년비 28%↑(4보)☞SK텔레콤, 1분기 당기순익 3217억원..전년비 1.5%↑(3보)
2010.04.29 I 함정선 기자
  • 병원 94% "의료관광 성과, 기대 이하"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성과는 국내 병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을 한 국내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 460여개를 대상으로 벌인 `의료관광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응답 병원의 93.9%가 아직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기대한 만큼 성과가 있었다`라는 응답과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라는 응답은 각각 5.7%, 0.4%에 불과했다.지난해에 비해 외국인환자가 늘었다는 응답도 적었다. 외국인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고 답한 응답은 18.5%에 그쳤다.(작년과 비슷 67.5%)의료관광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병·의원에 비해 종합병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응답 종합병원의 15.5%는 의료관광사업에 대해 기대만큼의 성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반면 병원과 의원은 3.5%, 4.4%에 불과했다.국내 의료관광의 최대 강점은 의료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병원의 75.1%가 병원의 강점으로 `의료전문성`을 꼽았다.뒤를 `의사소통 등 서비스`(6.5%), `가격경쟁력`(6.3%), `병원시설`(4.8%) 등이 이었다.반면 국내 병원들이 생각하는 약점은 마케팅·서비스·관광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환자 마케팅 능력`(36%)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관광프로그램`(21.9%), `서비스수준`(20.0%) 등이 뒤를 이었다.앞으로 인력확충·시설투자 등 의료관광사업 투자계획에 대해 응답병원의 38.8%가 `현재보다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답해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박종남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은 "국내 의료관광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며 "의료수준이 높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만큼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0.04.29 I 조태현 기자
  • 지난해 해외환자 6만명..1인당 94만원 지출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해외환자수가 당초 정부가 목표한 수치보다 초과달성했다. 이들은 내국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의료비를 지출했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수가 정부 목표치인 5만명을 초과한 6만0201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08년의 2만748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복지부에 등록한 1547곳(2009년말 기준) 중 1468곳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환자 6만여명중 입원환자는 3915명으로 국내 입원비율 11.4%보다 낮은 6.5%로 집계됐다. 이들 환자에는 미군 4576명도 포함돼 있다.외국인 환자들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치료를 받으러 왔는데, 특히 일본의 경우 여성환자의 비율이 79%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0·30대가 43% 40대가 19.5% 50대가 16.3%였다.국가 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일본·중국·러시아 등의 순을 보였다. 입원환자만 분석했을 때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주로 찾는 진료과목은 내과·검진센터·피부·성형외과 가정의학과 순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환자 46%는 상급종합병원을, 19%는 종합병원을, 17%는 병원급 18%는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별로는 서울 61% 경기 19% 인천 7% 대구·부산 4%의 분포를 나타냈다. 의료기관들이 신고한 총 진료수입은 547억원으로, 외국인환자 1인의 평균 진료비는 94만원(내국인 80만원, 비급여 제외)이었다. 특히 입원 진료비는 국내환자의 3배에 이르는 656만원으로 집계됐다.국가별 평균 진료비는 러시아가 216만원, 몽골이 202만원으로 높았고, 일본은 6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명품 의료수출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된다"며 "태국 싱가포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채널을 강화하고 타겟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해 올해는 전년대비 33%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0.04.28 I 문정태 기자
  • (부음기사 종합)김덕기씨 모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덕기(전충북중앙회상무)씨 모친상-일시: 25일 18시-빈소: 분당요한성당-발인: 28일 9시 -연락처: 031-780-1156▲김우곤(김우곤안과원장)씨 부인상, 김종성(경희대 연구교수)씨 모친상, 홍주완(금호타이어 상무)· 장진호(서울장안과원장)· 강경복(안양이안과공동원장)· 박영주(변호사)씨 빙모상, 노지현(서울백병원산부인과 조교수)씨 시모상-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7호실-발인: 28일 오전 10시-장지: 부산 영락공원-연락처: 051-610 - 9009 ▲김장우(한국외대경영대학원생)·민아(대구지검서부지청검사)·선아(방송작가)씨 부친상, 신명욱(DSR&Company이사)·조만래(대구지검검사)씨 장인상 -일시: 26일 17시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8일 오전-연락처: 02-2227-7580▲김종환(지질자원연구소책임연구원)씨 별세, 재일(단국대의과대학교수)·재정(서울대공과대학교수)씨 부친상, 이영우(변호사)·정동규(경원대인문대학교수)씨 장인상 -일시: 26일 오전 11시21분 -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8일 오전 10시-연락처: 031-787-1503▲민영문(KBS차장)씨 별세 -일시: 26일 오전 10시5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12시 -연락처: 02-2227-7577▲송용욱(㈜하이닉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씨 부친상, 은주(㈜KB부동산신탁주임)씨 조부상 -일시: 26일 17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30분-연락처: 02-3010-2232▲심우보(SK케미칼위원)·현보(안풍건설대표)·석보(한국행정연구원인사총무팀장)씨 부친상, 미정(중부일보편집부기자)씨 조부상, 전재항(신영엔지니어링대표)씨 장인상 -일시: 26일 오전 6시38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8일 12시-연락처: 02-3410-6919▲전선우(선우마케팅㈜대표)씨 부친상 -일시: 26일 12시54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6시 -연락처: 02-3010-2261▲정태림(주부)씨 부친상, 조선규(서울산업대교수)·김진성(서울선정중교사)씨 장인상 -일시: 26일 13시2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631
2010.04.27 I 편집부 기자
(세상을 바꾸다)⑤안마 싫어하다 `명품 안마의자`를 만들다
  • (세상을 바꾸다)⑤안마 싫어하다 `명품 안마의자`를 만들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에서 헬스케어사업을 이끌고 있는 최규성 실장(사진). 그는 지난 2007년부터 LG전자의 신사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헬스케어사업을 이끌고 있다. 안마를 싫어했다는 그가 헬스케어사업의 야심작으로 택한 것이 바로 `안마의자`다. LG전자(066570)는 지난 2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진동 안마의자 신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관련기업들은 10~20년 걸린 것을 LG전자는 1년여만에 해낸 점에 놀라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른 제품 보다 2배 이상 많은 85개의 에어셀(Air cell)을 안마의자에 배치해 부드럽고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한다. 다리 길이나 팔 안마기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쉽게 원하는 안마 부위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여 밤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외국 출장이 많아 공항에 가면 티켓팅하고 안마의자부터 찾아야 마음이 편해진다는 최 실장은 "혁신적인 헬스케어제품으로 사업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마를 너무 싫어했습니다." 그는 헬스케어사업을 어떻게 개척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뜸 "예전에는 남들이 제 몸을 만지는 것을 너무 너무 싫어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최 실장은 지난 2006년 이영하 LG전자 사장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사업을 연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통계학적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라 간주하고 있다. 당시 경영진들은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실버사업이 커지는 시점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소득수준이 2만5000달러를 넘으면 헬스케어산업에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비해야한다며 의견을 모았다. 이 중책은 마케팅과 상품기획, SE(Sales Engineer), PM(Project Manager), PBL(Product Business Leader), 전략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베테랑인 최 실장에게 맡겨졌다. LG전자는 헬스케어사업을 ▲바디케어(의료용 진동기 등) ▲워터솔루션(이온수기, 정수기 등) ▲에어케어(공기 정화기) 등 3대 핵심 영역으로 나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선 최 실장은 일본의 파나소닉과 히타치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하고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그는 당시 해외 출장시 면박 당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LG가 헬스케어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가 콧웃음치거나 비웃는 기업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선보인 안마의자(모델명: BM1000HB)                        최 실장은 히타치의 안마의자에 주목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실버산업이 부각되고 안마의자 수요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남이 자신의 몸에 손대는 걸 매우 싫어했던 그는 명품 안마의자를 만들기 위해 먼저 유명 안마사와 한의사 등 전문가를 찾아다녔다. 피로를 풀고 몸이 시원해지는 안마가 어떤 것인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안마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몸살이 났다. 1주일 이상을 누워 있어야했다. 일본의 도쿄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히바라 등 유명한 곳을 돌아다니며 안마의자를 살펴보러 다녔다. 하도 자주 가다보니 멀리서 그가 나타나기만 해도 판매직원들이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고 최신 카탈로그를 들고 뛰어나오기도 했다. 어느덧 그에게 기회가 왔다. 기술지향적인 회사로 당시 완성도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히타치와 안마의자 분야에서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맺은 것. 지난 2008년 말 헬스케어사업팀은 히타치와 공동개발한 첫 작품을 비로소 내놓았다. 무대는 강남의 `디오스 인 갤러리`라는 하이프라자의 최고 핵심지점. VIP고객들을 초청해 제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한 임원은 "헬스케어는 잠재성과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다. ◇3D 시대..`3D 안마의자` 납신다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은 100만대 규모. 국내는 5만~7만대 규모로 약 1500억원 수준으로 갈수록 서서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확대와 함께 안마의자도 진화하고 있다. 3D 영화에 이어 3D TV, 3D 게임기 등 3D 시대가 도래하면서 3D 안마의자라는 이름도 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자체기술로 생산한 진동 안마의자(모델명: BM100RB) 신제품을 출시했다.                                    안마의자는 크게 4가지 기능이 있다. 두드리기와 문지르기, 주무르기, 지압이 그것이다. 최 실장에 따르면 3D 안마의자는 목부터 엉덩이까지 신체라인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네비게이션이 복잡한 길을 찾아가듯이, 인체곡선을 그때 그때 라인에 따라 맞춰가며 최적의 맞춤 마사지를 실현한다. 그는 "3D 안마의자는 개발 단계"라며 "인체센싱을 통한 유헬스 케어 개념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마시장은 지난 1980년대 발을 들여놓은 히타치 외에 파나소닉과 산요, 후지의료기 등 대부분 일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제품을 시작으로 안마감과 내구성, 고객 사용성, 디자인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LG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와 브랜드 이미지를 날개삼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오는 2013년까지 20만대를 판매해 전세계 시장의 20%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로봇공학으로 신 헬스케어시장 연다" LG전자는 로봇공학기술로 새로운 헬스케어시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개발과 센서, 제어, 진동, 컴프레서& 모토 등 각 분야에서 쌓인 노하우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부한다. 로봇청소기의 우수한 성능에서 보듯 로봇공학 기술을 구현할 역량을 갖췄다는 것. 헬스케어시장 공략은 병원 같은 메디컬요소를 제외한 개인 및 가족 건강, 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하고,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노인용 건강 보조 로봇이 그 예다. 이 로봇은 현재 LG전자의 안마의자 기술이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안마의자 등받이 부분에 있는 핵심부품인 백모듈을 국산화하는 등 부품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헬스케어 사업을 통하여 노령화시대를 대비하고 건강에 진정한 가치를 주는 제품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LG PDP TV, 사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TV 선정☞LG전자 "쿠키폰과 소녀시대가 만났어요"☞남용 부회장 "지구 환경문제 해결 앞장설 것"
2010.04.26 I 류의성 기자
알레르기 비염 급증, 코쎈 챙기세요
  • 알레르기 비염 급증, 코쎈 챙기세요
  • [이데일리] 최근 6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발표한 ‘2009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수는 2004~2009년 동안 무려 49.3%(174만 6000명)가 증가했다. 전체 질환 중 환자수 증가세가 가장 빠른 수준이다. 총 진료비도 2004년 987억 원에서 2009년 1552억 원으로 57.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2009년도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도 대비 12.5% 증가한 39조42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정 물질에 코 점막이 과민 반응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축농증이나 천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수술도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물질(알레르겐)에 의해 일어나므로 이를 찾아내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장 흔한 원인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등이며 음식물이나 이에 들어가는 첨가제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등 환경적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 한의학에서는 코 옆 좌우 외측에서 입술 방향으로 내려가는 부위의 ‘영양혈’에 침을 놓아 비염을 치료하는데, 코센은 이 영양혈을 자극해 코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해인부부한의원 상형철 원장은 “비염을 방치하면 중이염, 부비동염, 물혹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코 전용 마사지기도 출시돼 치료를 돕고 있다. (주)고려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코쎈(www.icossen.co.kr)’은 진동 자기장 요법을 이용, 3500 가우스의 초강력 자력과 진동으로 코 내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 회사 홍보마케팅 박창원실장은 “코쎈은 이미 1년 전 일본에서 선 출시돼 100만개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때문에 한국출시 6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 팔렸다. G마켓 상품후기도 수천 건에 달하고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도 코쎈으로 비염을 치료에 성공했다는 후기들이 상당하다.”며 코쎈은 검증된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이 판매되던 홈페이지(www.icossen.co.kr)는 접속폭주로 한 때 다운되기도 했지만 현재 정상 구매가 가능하다.
2010.04.26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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