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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개인 난방기 “내가 1등”
  • 휴대용 개인 난방기 “내가 1등”
  • [이데일리] 요즘같이 추운 한겨울에는 따뜻한 손난로가 간절히 그리워진다. 3040 세대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린 시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 손을 녹이던 추억이 있다. 그마저 없으면 군오징어 냄새가 나도록 손바닥을 비벼가며 추위를 참아야 했다. 그래도 손난로를 오래도록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품질불량으로 몇 차례 사용 못해 보고 고장이 나거나 기름 연료가 새 낭패를 본 경우가 허다했다. 화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이들 세대에게 손난로는 그리 신통치 않은 물건으로 인식돼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판매되는 손난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비약적인 기술발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눈썰미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 MP3 등 개인용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제품도 소개되고 있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판매중인 ‘하루(HARU)’ HR-9000 손난로가 그런 제품중 하나다. 반도체 기술적용으로 특허 받은 고효율 발열장치와 고성능 CPU가 발군의 성능과 안전성을 책임진다. 또한 스마트폰 기기의 보조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우선 성능. 하루 손난로는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38도에 다다를 때까지 전원을 켜고 불과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유효발열시간이 무려 9시간이나 된다. 발열 시작까지 5분 가까이 걸리고, 유효발열시간이 2시간 남짓에 불과한 타사 제품과 확실히 비교되는 성능의 차이다. 안전성도 발군이다. 38도에서 52도 사이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이 장착돼 있다. 충전용 전용 어답터 사용시 단 3시간만에 급속 완충되며 이 때 자동으로 충전이 종료돼 과열 걱정이 없다. 흔히 쓰이는 리튬이온 대신 리튬폴리머 충전지를 채택해 폭발 위험이 거의 없다. 국내 손난로 제품중 유일하게 북미, 유럽의 CE, FCC 전자제품 인증을 모두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색할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갖췄다. 애플사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태블릿, MP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꽂아 쓸 수 있다. 아이폰4 대비 무려 2배에 달하는 2,800mAh 용량이다. 연속대기 700시간에 9시간 연속 3G 통화 및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기종에 따라 별도의 커넥터를 구입할 필요도 전혀 없다. 스마트폰 구입시 딸려 나오는 잭과 하루 손난로 구입시 포함되는 충전용 USB-마이크로USB 잭으로 거의 모든 제품에 보조 배터리로 쓸 수 있다. 전용 충전기 대신 PC의 USB에 꽂아 충전해도 된다. 올 겨울 추위속에서 낚시, 스키를 즐길 일이 많거나 평소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자라 불만이었다면 하루 손난로 하나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덜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하루 2012년형 HR-9000 신제품을 소비자가 7만8,000원에서 할인된 6만5000원에 판매한다. 충전용 케이블, 전용어답터, 하드케이스가 포함되며 12월 한정 고급 파우치도 증정한다.
2011.12.19 I 광고국 기자
주변보다 6천만원 저렴한 분양가!! 33평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 !!!
  • 주변보다 6천만원 저렴한 분양가!! 33평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 !!!
  • [이데일리] 일산 신도시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있는 한강 신도시에서 분양중인 “모아 미래도&엘가”가 33평 아파트를 입주후 5년간 8,500만원에 대해서 국민주택기금이 지원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강 신도시의 중심부인 장기동 Ab-10블록에 들어서는 “모아 미래도&엘가”는 모아건설과 모아 주택산업이 책임 시공하며, 대한 주택보증 신용평가 A+의 주택 전문 건설업체이다. “모아 미래도 & 엘가”는 10개동 1,060세대의 대단지로 아파트 수요가 가장 많은 33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김포시에서추진중인 김포 도시 철도 장기역(가칭)이 도보거리이다. 이아파트는 김포 대수로와 연계된 명품 단지 설계로 아파트 단지내 녹지 공간이 다양한 테마 조경으로 제공되며, 김포 대수로와 보행자 통로로 연결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조건은 아주 특별한 조건이다. 이 아파트는 입주시 초기 자금 부담이 매우 적은 게 특징이다. 요즘처럼 아파트 전세가는 올라가고 분양받기에는 자금 부담을 느끼는 전세 거주자와 실거주자 들에게는 내집 마련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환 임대 아파트로서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은 전액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중도금 융자의 일부 이자를 회사에서 부담해 줌으로서 계약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 주었다. 입주후 5년동안 별도 비용 없이 거주후 국민 주택 기금(8,500만원)을 승계해서 확정 분양가로 등기 전환하면 된다. 주변의 33평 전세가가 15,000~16,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보증금만으로도 내집 마련 할 수 있는 조건이며, 주변 33평 분양가와는 대략 6,000만원정도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수 있다. “모아 미래도 엘가”는 입지 여건도 한강 신도시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아파트 단지 100여미터 이내에 초,중,고 위치해 있고, 학원가와 단과 병원들이 입주 할수 있는 일반 상업 시설이 가까이 있어 한강 신도시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 환경은 집값이나 전세가에 크게 영향을 줄만큼 아파트를 고를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한강 신도시는 올림픽 대로 연장선인 김포 한강로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가 20분대, 강남이 40여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추진중인 김포도시철도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더욱 교통이 편리해진다. 또한 일산 신도시에 준하는 대규모 신도시로서 풍부한 녹지공원과 편의시설로 20여년이 지나 아파트 리모델링을 해야하는 일산 신도시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아 미래도&엘가”는 선착순 분양중이며, 신청금 100만원이면 동/호수를 지정 받을 수있다. 이 아파트는 2014년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분양 문의 : 1661-0866)
2011.12.19 I 광고국 기자
한미약품, 美 `경구용항암제 개발 기술` 수출
  • 한미약품, 美 `경구용항암제 개발 기술` 수출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한미약품(128940)의 경구용 항암제 개발 신약 플랫폼 기술인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미국 제약사에 기술수출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미국 카이넥스(Kinex)사와 오라스커버리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한미약품이 카이넥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 표적항암제 `KX01`에 대한 아시아 판권 계약을 체결한 뒤 두번째다.▲ 카이넥스 존슨 라우 사장(왼쪽)과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과 카이넥스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개발 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카이넥스는 오라스커버리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위암 임상2상), `오라테칸`(대장암 등 임상1상)에 대한 미국·유럽 등 지역에서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경구용 항암신약 개발과 소요비용 부담 등을 모두 책임진다.한미약품은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총 3400만달러를 받게 되며, 현지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입은 별도로 책정된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카이넥스에 오락솔과 오라테칸 등을 포함한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수출함으로써 제품화를 통한 글로벌 진입 시기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X01을 통해 이미 마련된 양사간 공동연구 시스템이 이번 계약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라우 카이넥스 사장은 "오라스커버리가 카이넥스의 핵심역량과 결합해 우리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능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11.12.18 I 이성재 기자
  • 베일 벗는 야권 통합정당..`내달 15일 지도부 선출`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간의 합당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정당의 지도부 선출 일정과 방식, 그리고 당명(黨名) 등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15일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국회에서 2차 통합수임합동회의를 갖고, 다음달 15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여는데 합의했다.또 지도부 선출과 관련 `1인3표제`의 예비경선제를 도입하는 데도 의견일치를 봤다. 이를 오는 26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 9명을 선발키로 했다. 최종 9명의 후보가 결정되면 이후 20일간 TV토론, 전국순회 연설회 등을 통해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본경선에서 선거인단은 `대의원 30%+당원·시민 70%`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대의원은 양당 동수(同數)로 구성한다. 투표는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병행해 실시키로 했다. 다만, 민주당 당비당원 12만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선거인단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양당은 또 민주당의 당헌 1조2항에 있었던 당원 주권조항을 삭제하는 한편, 인터넷에서 정책 활동을 벌이는 당원을 인정하는 정책당원제 개념을 도입키로 했다.또 노동가치 실현 조항을 당헌에 명시하는 등 전국노동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030세대를 대표할 청년 비례대표를 4명 배정키로 했다.양당은 그러나 관심을 끌고 있는 통합정당의 당명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했다. 대신 각기 당명 후보 하나씩 내놓은 뒤,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조정식 민주당 통합 협상단장은 "당명 외에 다 합의했다"며 "당명의 경우 양측에서 방안을 하나씩 만들어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야권 안팎에선 `민주당`, `시민민주당`, `통합민주당` 등이 당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양당은 오는 16일 강령과 정당정책, 당명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 뒤,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18일 통합정당 출범 선언식을 열 예정이다.
2011.12.15 I 나원식 기자
  • 이건희 `SW 특명` 넉달‥삼성전자의 변신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당장 상용기술에 매진하기보다는 한 세대 앞선 선행기술을 연구하면서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포석이다.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7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직후 "소프트기술을 악착같이 배워서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특명을 내린 바 있다. 15일 삼성전자(005930)는 기존 DMC연구소 내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에 김기호 DMC연구소장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센터는 삼성전자의 종합기술원처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선행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미디어솔루션센터(MSC)와 각 사업부에 퍼져 있던 소프트웨어담당 `S직군`들이 가까운 미래를 위한 실행조직이라면, 소프트웨어센터는 먼 미래를 보는 연구개발조직이다. 센터장인 김 부사장도 줄곧 종합기술원에 몸담았던 기술통이다. 기술을 대하는 시야가 넓다는 게 삼성 안팎의 설명이다.삼성 한 관계자는 "종합기술원 같은 조직이 생기면서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처럼 개발 체계가 갖춰지게 됐다"면서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해 DMC연구소 내에 흩어져 있던 관련인력을 모으고 증원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자존심과도 같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에 놓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면서 "삼성 특유의 속도전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콘텐츠와 서비스 관리 조직인 `MSC 아메리카(MSCA)`를 설립한 것도 눈에 띈다. 국내에 MSC 조직과 별도로 소프트웨어의 본거지인 미국에서도 제2의 MSC를 설립한 것이다. 국내외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 영입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강화를 위해 AOL 미디어&스튜디오부문 사장을 역임했던 데이비드 은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이 그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데이비드 은 부사장은 구글 재직 때 유튜브 인수를 주도한 미디어 전문가다. 영입 이후 스마트TV 등 가전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지난 13일 있었던 임원인사에서도 소프트웨어 인력들이 대거 승진했다. 삼성전자 전체 승진자인 226명의 10%가 넘는 24명이 소프트웨어 인력이었다. 7일 사장단 인사에서는 이철환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는 처음으로 사장급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직군 임원들을 대거 승진시킨 것은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에 코스피 1830선 `털썩`☞25일 연속 매수 연기금 `무슨 종목 샀나보니..`☞공정위, 삼성·LG전자 가전제품 담합 제재 임박
2011.12.15 I 김정남 기자
  • 롯데마트, 中옌지아오점 ∙印尼 꾸닝안시티점 오픈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2개 점포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롯데마트는 국내 94개 점포와, 해외 119개(중국 90개, 인도네시아 27개, 베트남 2개) 점포를 합쳐, 국내외에서 총 213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중국에서는 베이징시의 위성도시에 해당하는 랑팡(廊坊)시 옌지아오(燕郊)구에 글로벌 212호점이자, 해외 118호점, 중국 90호점인 `옌지아오점(燕郊店)`을 오픈한다.`옌지아오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매장면적이 1만6600㎡(약 5020평) 규모로, 마트가 8540㎡(약2585평), 영화관 및 임대시설이 8040㎡(약 2435평) 규모로 선보인다.지상 1층은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과 패션·잡화 브랜드 매장 등의 임대 편의시설로, 지상 2층은 마트 비식품 매장과 롯데시네마로, 3층은 마트 식품 매장과 약국 등의 일부 임대 편의 시설로 구성됐다.옌지아오점은 베이징시 위성 도시에 해당하는 랑팡시에 위치해 있으며, 신도시 개발지역과 가까워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소득 수준이 높아 상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근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영화관과 임대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같은 날 인도네시아에서는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45층 주상복합건물인 꾸닝안시티 지하 1층에 글로벌 213호점(해외 119호점, 인도네시아 27호점)인 `꾸닝안시티(Kuningan City)점`을 오픈한다.롯데마트 꾸닝안시티점은 인근에 쇼핑몰과 대사관, 호텔이 집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해 있다.또한, 롯데마트 꾸닝안시티점이 입점하는 주상복합건물내에는 936세대의 아파트를 비롯해 대규모 쇼핑몰과 식당가가 입점해 있다. 또한, 32층 규모의 오피스 타워까지 쇼핑몰과 연결돼 있어 집객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롯데마트 꾸닝안시티점은 해당 주상복합건물의 지하 1층에 매장면적 6810㎡(약2060평) 규모로 선보인다. 특히, 주상복합건물내 대형 쇼핑몰과 식당이 위치해 있는 만큼 직접 운영하는 별도의 임대편의시설이 없이 마트 직영 매장 중심으로 꾸며진다.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개발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중국 옌지아오점과 인도네시아 꾸닝안시티점은 새롭게 개발되는 지역이거나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해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점포"라며, "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대표 매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롯데시네마, `美 진출` 가시화☞[재송]12일 장 마감 후 종목뉴스☞롯데쇼핑 "하이마트 매각 진행시 공개입찰 참여여부 검토"
2011.12.15 I 문정태 기자
  • [와이드기획]은밀한 제안‥"그것만 빼줘. 중국 불러줄게"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이모씨(36)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평소 형·동생으로 지내던 김모 부장(39)이었다. "잘 사냐? 나야, 김 부장""와, 형, 어쩐 일이세요? 중국 생활은 재미있어요?""그게 말이야. 할 말이 좀 있는데.."김 부장은 이씨와 함께 SMD에서 근무하다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업체인 B사로 옮긴 인물. 이들은 평소에도 개발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나눴지만, 이번엔 뭔가 달랐다. "사실은 우리 회사에서 이번에 옥사이드 TFT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말이야, 네가 좀 도와주면 좋겠어. 너희 회사 자료만 좀 보내주면 내가 널 우리 회사로 불러 줄수 있을 거 같은데.."옥사이드 TFT 기술은 디스플레이 화소를 구동하는 내부 구동회로를 현재의 아몰퍼스 실리콘 대신 옥사이드 반도체로 형성하는 기술로, 아직 삼성과 LG도 상용화하지 못한 첨단 기술이다. LCD 생산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별도의 라인 증설 없이 기존 LCD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SMD는 지난 4년간 4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기술을 개발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연구실에서 옥사이드 TFT 비밀자료를 출력해 이를 클린용지에 옮겨 적은 후 주머니에 넣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집으로 돌아온 이씨는 적어온 비밀자료를 개인 PC에서 문서작성을 한 다음,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자 배우자 명의 이메일을 사용해 중국 B사 김 부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사는 회사 내부에서 한국의 기술 동향을 파악을 별도의 팀을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회사가 한국의 기술을 빼오는 '산업스파이'를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던 셈이다. 제2, 제3의 기술 유출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B사에서 삼성, LG 등 한국의 기술을 빼오기 위해 이를 관리하는 전담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B사의 조직적인 기술 빼가기 시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B사는 친분이 있는 한국 기업의 연구원들을 우선 파악한 뒤, 개별적으로 접근해 "해고되면 책임질테니 걱정말라"는 식으로 회유하는 수법을 주로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LG디스플레이(034220) AM OLED 기술 개발 연구원인 김모씨(37)도 그런 경우다. 친분이 있던 중국 B사의 김모 부장은 A씨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중국에 오면 주말에 골프도 칠 수 있을 만큼 근무여건이 좋다"면서 회사의 AM OLED 사업계획서를 빼돌려달라고 은밀히 요구했다. 김 부장의 말에 넘어간 김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연구실에서 '5.5세대 AM OLED 사업계획서'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넘겼다. 조직적이고 은밀하게 이뤄졌지만, 국가정보원의 산업기밀보호센터에 첩보가 입수됐고, 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가 1년 간의 내사를 통해 결국 덜미가 잡혔다.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SMD 이씨 등 3명은 지난 2일 구속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한국 업체들의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중국 업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 같다"면서 "기업들이 중국 기술 유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1.12.15 I 안승찬 기자
 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 외
  • [신제품] 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고려은단은 여성들의 입맛과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춘 신개념 캔디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FreshO The Mint Green Tea)`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연의 상쾌함을 담은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는 맵고 알싸한 맛이 강했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100% 국내산 녹차 가루를 함유해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상쾌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멘톨 및 녹차 향이 입안의 텁텁함과 구취를 제거해주고 입안의 청량감을 유지시켜준다. 금속 재질의 납작한 상자 케이스에 국내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덧입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사용, 소비자의 미각과 후각, 시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방부제와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1정(0.8g) 당 칼로리도 약 3.1 칼로리에 불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나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및 흡연 후, 상담이나 데이트 전 후의 에티켓용, 수험생, 운전자의 졸음 방지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쟈뎅 `오리지널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백`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티백형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원두커피 오리지널 원두커피백 시리즈의 새로운 맛으로 `오리지널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 페레이라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수확된 생두만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풍부한 향과 오래도록 지속되는 뒷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직소싱 방식을 통해 생산, 불필요한 유통과정이 단축돼 커피 맛의 생명인 신선함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가격 또한 15개입 4000원대(개당 약 280원)로 합리적이다. 윤여정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직접 해외에서 품질 좋은 생두를 수급해 제품화하게 됐다"며 "특히 천안공장 증축을 통해 설비 개선 및 생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강술래, 소용량 `한우사골곰탕` 강강술래는 나홀로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한 소용량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여름 출시한 800㎖ 대용량 상품을 350㎖로 줄인 것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하며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를 넣지 않아 믿을 수 있다. 또 레토르트 포장방식을 적용해 상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 째 데워 바로 먹으면 된다. 강강술래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출시기념 30%할인 행사도 벌인다. 가격은 1팩 6300원.
2011.12.13 I 이승현 기자
HP 첫 울트라북 `폴리오` 선봬
  • HP 첫 울트라북 `폴리오`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한국HP가 울트라북 신제품을 `폴리오`라는 브랜드명으로 13일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장 9.5시간에 배터리 성능을 으뜸으로 꼽았다.  13.3인치 디스플레이에 무게 1.49kg, 두께 18mm으로 디자인되어 경쟁업체 울트라북 이동성과 비등한 수준이다. 특히 HP는 보안 기능을 더욱 강화한 기업용 울트라북과 컨수머 라인업의 사양을 각기 다르게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다른 활용패턴을 최대한 충족시키려 노력했다. 온정호 HP 퍼스널컴퓨터그룹 부사장은 “HP는 올해 국내 기업용 노트북시장에선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비즈니스노트북의 명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며 “이번 울트라북을 통해 더욱 달라진 비즈니스노트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오는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이즈의 HDMI, USB 3.0, 기가비트 랜 포트 등 여러 개의 입출력 장치를 탑재해 별도의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빠른 시스템 구동을 위한 128기가바이트(GB)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탑재한 데다 인텔 `래피드 스타트 기술`이 포함됐다. 이 덕에 최대 절전모드에서 재부팅시 약 6초간 소요되며, PC를 대기모드에서 작업모드로 전환하는데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밖에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발열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HP 쿨센스` 기술을 적용해 노트북 냉각 기능을 현저히 향상시켰으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위한 `HP 트루비전`, 이외 HD 웹캠, 돌비어드밴스오디오를 탑재했다. 판매가는 139만원. 한편 HP는 내년부터 제품 네이밍 전략을 소폭 수정해 `카테고리명+디스플레이 크기`식으로 바뀐다. 예컨대 HP의 13인치 노트북 `파빌리온 dm3`는 `파빌리온 13`으로 표기하는 식이다. ▲ HP 울트라북 `폴리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 앱 大戰]남아프리카·유럽시장 스마트 앱 동향은☞도시바 울트라북 "이보다 더 가벼울 순 없다"☞전석 매진! 매진! 4DX극장...도대체 어떻길래☞울트라북 1호 `아스파이어S3` 해부하기☞10만원 아래 스마트폰이냐, 100만원 이하 초슬림PC냐☞갤럭시노트, 차세대 패널戰 승패 가른다
2011.12.13 I 류준영 기자
파인디지털-엠넷, 내비 전용 음악서비스 선봬
  • 파인디지털-엠넷, 내비 전용 음악서비스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파인디지털이 내비 전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 뮤직`을 탑재한 매립 전용 3D 내비게이션 신제품(모델명: 파인드라이브 BF200)을 12일 내놨다. `스마트 뮤직`은 음악전문채널서비스 엠넷 뮤직플레이어를 차량 내 환경에 결합해 별도의 CD나 MP3 음악 파일 없이도 차 안에서 최신가요 톱100, 발라드, 힙합 등 원하는 장르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테더링으로 처음 1회만 등록하면 다음부터는 자동 연결되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료 모델로 구매자에겐 `스마트 뮤직 1개월 무료이용권`이 주어진다. 그밖에 순정 내비게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8인치 LCD를 장착, 더 큰 화면으로 지도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2GHz의 초고속 CPU를 탑재해 빠른 3D맵 구동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150만 단어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하며, 전자지도는 `아틀란 3D v3`가 탑재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앞으로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은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결합해 인포테인먼트를 실현한 새로운 서비스로 운전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후지필름 전략 디카 X10 `절반의 성공`☞갤럭시노트, 차세대 패널戰 승패 가른다☞韓·美·日 가장 잘 나가는 스마트폰 앱 가려보니☞10만원 아래 스마트폰이냐, 100만원 이하 초슬림PC냐☞교보문고 전자책 후속 `이리더`는 어떤 제품?☞[APP-TING]대박앱 `시크릿박스` 제작자 김익중씨☞울트라북 1호 `아스파이어S3` 해부하기
2011.12.12 I 류준영 기자
  • [주간전망대]내년 경제정책운용방향 발표 주목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해마다 이맘 때면 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각 연구기관이 내년 전망을 내놓는다. 하지만 `전망은 말 그대로 전망일뿐 `이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한국은행도 경제전망에 있어선 체면을 구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실례로 한은은 과거 2010년 경제성장률을 4.6%, 올해 성장률을 4.5%로 내다봤었다. 하지만 작년 성장률은 6.3%로 집계돼 한은 전망치를 크게 벗어났었다. ◇ 재정부 11일 내년 경제전망..성장률 3%대 경기가 꺾이는 상황에서 내년 경기 전망을 두고 벌써부터 오차를 어떻게 줄여야 하냐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가 살아나는 시점에서 오차는 눈감아 줄 수 있지만 하락시기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획재정부가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12일 내놓는다. 이미 한국은행은 내년 전망을 종전 4.6%에서 3.7%로 낮췄다. 재정위기와 금융위기가 실물로 전이되고 있는 양상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재정부 역시 한국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하반기에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 있어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용대박` 구설수..14일 고용동향 관심사 지난달 박재완 재정부장관은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취업자 수가 50만명 늘어난 통계수치를 보고 "신세대 용어를 빌려 실남가게 표현하자면 고용 대박"이라고 발언한 게 발단이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데 무슨 대박이냐`라는 질타가 이어지면서 박 장관은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라며 사과까지 했다. 이래저래 고용은 국정 최대 현안이다. 특히 지난 10.26 재·보선의 희비를 가른 게 `2040의 일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오는 14일 11월 고용동향이 나온다. 박 장관의 대박 논란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이 지표를 지켜볼 눈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취업자수가 마(魔)의 50만명을 돌파했을지 관심사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핵심 활동 계층인 20, 30대의 일자리가 늘었을지 여부다. 이들의 일자리가 늘지 않고 단순 취업자수만 늘었다면, 일자리 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예산안 국회가 정상화될지 여부도 이번 주 최대 관심사다. 오는 12일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주변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선 여당 내부가 복잡하다. 여당은 최고위원들의 연이은 사태가 이어지면서 구심력을 상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야당 역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처리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는 강경 목소리가 여전하다.  다만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더 이상 예산을 지연시키면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득될 게 없다는 인식이 강해 극적으로 임시국회가 정상화될 여지는 있다. 예산안 국회를 표류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업무보고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 오는 15일 지식경제부를 시작으로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2011.12.11 I 신상건 기자
한 아파트에 현관문이 두 개라고?!
  • 한 아파트에 현관문이 두 개라고?!
  • [이데일리]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실감하지 못하지만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새로운 설계가 나오고 그에 대한 수요자의 공감에서 입증되고 있다. 12월중 모델하우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사월역세권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 108㎡ (구42형)에는 아파트 1세대에 현관이 두 개다. 별도의 현관으로 들어가면 방,발코니,욕실,미니주방 등 1인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완벽한 원룸이다. 물론 다른 문으로 안쪽 집과 연결되어 있다. 3세대 거주를 위한 아파트의 완벽한 변신이다. 그동안 아파트는 평형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한 공간안의 3세대 거주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장남이면서 홀어머니를 모시지 못하고 외롭게 사시게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던 김씨는 바로 이 평형에 청약하기로 결정하고 청약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김씨는“따로 또 함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기막힌 설계”라며 극찬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이 있다. 펜타힐즈1st 서한 이다음 84㎡B형에는 방4개와 큼직한 드레스룸까지 들어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설계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감탄했다고 한다. 보통 아들하나 딸하나를 둔 가정에서 30형대 공간은 문화적 여유가 없다. 아빠 서재, 엄마 취미방은 꿈이다. 그나마 아이들의 짐이나 활동이 많아지면서 잠만자는 부부의 안방을 아이방으로 내주는 집도 있다. 서한 이다음에서는 이 모든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게다가 전체 평면을 놓고 보면 부부공간,가족공간,자녀공간이 구분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확장형으로 예전의 30형대 보다는 훨씬 넓은 공간감에 방이 4개라면 더 이상 큰 평형이 필요치 않다며 주부 이씨는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 사월역 서한 이다음에는 펜트하우스 4세대를 제외하고도 총 8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59㎡A,B타입,72㎡,84㎡ A,B,C,D타입,108㎡타입이 그것이다. 크지 않은 평형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서한 설계팀의 설명이다. 여러 번의 리뷰와 수정 끝에 완성된 서한 이다음의 평면은 달라진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담았으며, 기존의 평면에서 불편했던 수요자의 실생활을 개선했다고 자부한다. 따라서 분양을 담당한 대영레데코 김대엽 대표는 “모델하우스에 모든 평형을 다 시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서한 이다음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라면 미리 전단지나 리플렛 등을 보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딱 맞는 평면을 골라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형평형에서 방2개,주방,거실을 모두 앞면으로 배치하고 더블뷰까지 확보하는 59㎡A타입,4-Bay에 드레스룸까지 가지는 72㎡타입,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84㎡ A타입,더블뷰로 더블전망을 확보하는 84㎡ C타입,3.5Bay 와이드평면으로 40형대 구조를 완성한 84㎡ D타입 등 평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면 각각의 특징이 가족들의 생활스타일과 닮아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사월역 330m,이마트10m에 위치한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지금 당장 완전한 시지생활권을 누리며 앞으로 6,500여세대가 들어설 신도시 펜타힐즈의 비전까지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입지로, 삼성 이병철 회장이 직접 제일모직자리로 결정한 부자의 길 리치로드의 발상지이면서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인재가 나고 출세와 사업번창에 좋은 길지로 알려져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59㎡, 72㎡, 84㎡, 108㎡ ,118㎡ 총784세대를 12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 1577-6164
2011.12.08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 ▲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 ▲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 ▲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 ▲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 ▲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 ▲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 ▲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 ▲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 ▲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 ▲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 ▲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 ▲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 ▲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 ▲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 ▲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 ▲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 ◇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 ▲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 ▲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 ▲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 ▲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 ▲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 ▲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 ▲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 ▲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 ▲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 ▲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 ▲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 ▲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 ▲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 ▲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 ▲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 ▲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 ▲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 ▲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 ▲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 ▲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 ▲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 ▲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 ▲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 ▲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 ▲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2011.12.05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수입와인값 거품 빠진다 -상장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수도권 보금자리 지정 올스톱 ▲종합 -SNS `착한 진화`…20~30대 스마트한 기부 -삼성전자, 애플에 2연승 -제아무리 론스타도…김승유 앞에 무릎꿇다 -5일 獨佛 정상회담·9일 EU 정상회의 ▲무역 1조달러 빛과 그늘 -한국경제 수출로 성장발판 마련했지만 일자리 창출 `뚝` -4대 수출강국 재정건전성 비교해보니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부자증세` 朴心대로 가나 -與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급물살 -경찰, 디도스 공격 최구식 의원 비서 계좌 곧 압수수색 ▲국제 -브라질 `5조 감세` 경기 띄운다 -미국 실업률 8.6%로 뚝 떨어졌지만… -일본, 비상용 석유 한국에 비축 -태양광 패널 놓고 美·中 또 `으르렁` -오바마, 떨어진 지지율에…걱정 ▲경제 종합 -은행권 외화조달 일본으로 쏠린다 -갤러리아·NC·AK백화점도 납품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금융·재테크 -부실가계대출 증가세 비상 -신한금융 매트릭스 체제 확정 ▲기업과증권 -토요일에 출근한 이재용 사장 "인사는…" -2만3천톤 번쩍든 현대重 -포스코 철강값 인하 검토 -주요 상장사 4분기 실적 전망해보니 10곳중 7곳 예상이익↓ -유럽계 자금 8월 이후 11조 이탈 ▲기업·경영 -금호석화 다시 미궁속으로 -도쿄모터쇼에서 만난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 ▲중소기업·벤처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中企 희망으로 ▲유통 -외식브랜드가 한곳에…푸드몰 늘어난다 -돼지고기 가격 다시 오르네 -꼬꼬면 해외로 -신세계 "키엘 수분크림 올해 히트" ▲부동산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올스톱 -개나리6차 재건축 본격 시동 -백화점 덕보는 송도·평촌 부동산 ◇ 서울경제신문▲1면 -"FTA효과 강화·서비스업 지평 넓혀야" -한·일 주식 교차거래 추진 속도낸다 -KIC "국민연금 일부 자산 운용 맡겨달라" -"고용 미스매칭 문제 해결위해 일자리 생성·소멸 담은 지표 개발" ▲종합 -정몽구 회장 "5년간 8만4000명 교육 지원" -광물公, 남아공서 희토류 광산 개발 -가계부채 2013년엔 1000조 넘을듯 -오늘 獨-佛정상회담…유럽 재정통합 해법 나올까 -주류 수입업자, 중간유통 없이 술 직접 판다 -"선관위 홈피 공격, 국정조사 추진할 것" ▲기획 -50년새 교역 규모 2269배 급증…세계 9대 무역국 "우뚝" -휴대폰·車 등 일류상품 `관세철폐 날개`로 영토확대 박차를 ▲금융 -"외환銀 가치 높게 평가…다 껴안고 가겠다" -금융권 양대 수장의 저축銀 대표 인사 다른길 -머쓱해진 금감원장 -보험 해지 이유 절반은 "경제적 사정" ▲국제 -中, 보유외환액 미국에 쏟아붓는다 -`성추문` 대선주자 케인, 선거운동 중단 선언 -이집트 1차 총선서 이슬람 근본주의 돌풍 ▲산업 -삼성, 주중 사장단 인사…핵심 포인트는 -세계 최대 중량설비 현대重, 선적 성공 -경총 "박원순 시장 노동행정 우려스럽다" -모바일 게임 시장 빅뱅 -美 이통사 개인정보 무단수집 파문 확산 -실적 부진 백화점 고객 끌기 안감힘 ▲증권 -세금 적게 내는 해외ETF 나온다 -올 1~3월 매니저 바꾼 펀드, 누가 웃었나 -한국형 헤지펀드 13곳 이번주 인가 ▲부동산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마저… -부산·경남 집값 하락세에도 분양 봇물 -하우스푸어들 매물 쏟아내나 -다세대·대가구 등도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 한국경제신문 ▲1면 -`좋은 일자리` 16년前보다 줄었다 -이름걸고 사회공헌 정몽구 회장 새 도전 -박원순 `명예노동 옴부즈맨` 논란 ▲종합 -선글라스는 `오클리`…수분크림은 `키엘` ▲종합·해설 -MK "사회 양극화 해소…희망 사다리 복원" ▲경제·금융 -이코노미스트 "내년 경제 더 어렵다" -하나금융, 외환은행 별도 운영 -와인수입업자가 직접 판매…값 떨어질 듯 ▲정치 -한나라, 자본이득 과세로 방향트나 -대법관 동의안, 예산안 돌파구 되나 -"연말 성적표 어떻게…" 정부부처 긴장 ▲국제 -美, 고용·소비 호조…`더블딥 탈출` 기대 -中 "외환으로 유럽 지원 안해" -美 공화당 대선주자 케인 지고 깅리치 뜬다 -피치 "中 중소은행 구제금융 가능성" ▲산업 -삼성, 이번주 사장단 인사 `관전 포인트`는 -구자은, LS전선 사장 승진…LS `사촌경영` 본궤도 -금호, 임원 10~20% 줄인다 -美법원 "디자인 특허 인정 어렵다" 애플 가처분 신청 기각 ▲IT·모바일 -통신사가 정보수집…美 `캐리어IQ 게이트` 시끌 -이외수·허경영이 게임 고수? ▲중소기업·벤처 -스마트 부품업계 잘나가네…4분기 최고 호황 ▲생활경제 -오리온 `브라우니` 日수출 1년새 25배 급증 -연말 모임 이런 와인 어때요 -갤러리아·NC百도 수수료 인하 -꼬꼬면 내달 해외 진출한다 ▲증권 -기업이익 전망 3주째 내리막…코스피 상승 `걸림돌` -헤지펀드 출시 앞두고 `매도` 보고서 쌓이나 -한국타이어, `완성차 질주` 최대 수혜 -증권사 `회사채 인수 개선안` 반발 -외국인, 올 들어 증시서 10조 이탈 -글로벌 증시, 느닷없는 `천사와 악마간 키스` 논쟁 ▲부동산 -세종시·혁신도시 땅, 중견 건설사가 `싹쓸이` -서울 고급빌라 1위는 청담동…가구당 41억원 ▲사회 -줄잇는 `反기업 정책`에…로펌 `특수` -5주째 주말 `反FTA 시위`…야당 장외투쟁으로 변질
2011.12.04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2011.11.28 I 김혜미 기자
  • 나홀로 전·월세자도 소득공제 받는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나 홀로 주택을 임차한 근로자도 전·월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134건의 정부 및 의원입법안을 검토한 결과 전·월세 소득공제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러한 방안은 다음 주 조세소위 의결을 거쳐 재정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월세 소득공제는 현재 총급여 3000만원이하 근로자이면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대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정부는 9월말 소득요건을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해 동의를 얻었고 국회 논의과정에서 부양가족 의무도 삭제키로 한 것이다. 조세소위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굳이 부양가족 의무를 지켜야 하냐는 의견이 제기돼 사실상 부양가족 의무를 삭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체크카드(선불카드 포함)와 전통시장 사용분(100만원 별도공제)에 대해 30%를 소득공제하는 방안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대로 결정키로 했다. 논의 과정에서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제기됐으나 정부안대로 합의했다. 근로장려세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정부안대로 확정키로 했지만 세부내용에선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자녀가 없는 기혼가구에도 근로장려세제를 적용하고 소득기준과 부양가족 수별로 지원액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조세소위는 소득세·법인세 감세를 비롯한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확대 및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다음 주 회의에서 논의한 뒤 확정키로 했다. 고용을 늘린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를 50~100% 세액공제하는 정부의 방안도 고용창출공제와 묶어 처리키로 했다.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제도(2013년부터 2주택자 50%, 3주택이상자 60%)를 폐지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10~30%)를 도입하는 방안과 설탕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35%→5%)에 대해서도 여야간 의견이 대립하거나 이해관계자의 반발 등으로 결론내지 못했다.
2011.11.21 I 최정희 기자
기아차,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1240만~1495만원
  • 기아차,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1240만~1495만원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이달말 출시하는 박스카 `레이(RAY)`의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레이는 1000cc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박스형의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기아차는 이같은 소형차급의 다목적 차량을 `미니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정의하고 국내 신시장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신차 `레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240만~1495만원이다.레이는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인 B필라피스와 2열 슬라이딩 도어 적용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인 가족이 타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고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측은 강조했다.레이에 탑재된 1.0 카파엔진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로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낸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7.0 km/ℓ로 경제성도 확보했다.레이에는 동급 최초로 ▲2열 열선시트 및 2열 에어컨덕트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도 대폭 적용했다.평상시에는 러기지램프로 사용하다 비상시 휴대용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러기지 램프도 장착했다.이외에도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의 안전사양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 ▲대용량 루프 콘솔 등의 첨단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한편 기아차는 레이의 사전계약과 함께 쇼핑몰 G마켓의 영유아 부모 커뮤니티인 G맘클럽 회원과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레이 시승기회와 함께 G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RA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또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운전자를 대상으로 `레이와 함께 하는 영 패밀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레이를 계약한 고객 중 신혼부부 (2010년 1월 1일 이후 결혼) 또는 3세 이하(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시트 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이태리 고급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유아용 카시트도 증정한다. ▶ 관련기사 ◀☞기아차, 中3공장에 별도 연구조직 만든다☞K5 하이브리드 역시 보증기간 `10년·20만km`로 확대☞`유럽 위기? 우린 몰라요` 잘 달리는 현대·기아차
2011.11.20 I 원정희 기자
하워드 슐츠, 포춘 선정 `올해의 기업인`
  • 하워드 슐츠, 포춘 선정 `올해의 기업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2011 Businessperson of the Year)`에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출처: 블룸버그)17일(현지시간) 포춘은 올해의 기업인이라는 제목으로 총 51명의 기업인 명단을 공개했다. 1위 자리에 오른 하워드 슐츠는 지난 2008년 경영난을 겪던 스타벅스의 CEO로 복귀, 정상화에 성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모금과 정치권 무능에 맞서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로는 제프리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CEO가 랭크됐다. 최근 아마존은 애플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킨들 파이어를 내놓고 승승장구 중이다. 다음으로 존 왓슨 셰브론 CEO, 링크드인의 창업자 리드 호프만, 맥도날드 CEO인 제임스 스키너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 역시 비교적 높은 순위인 6위에 랭크됐다. 여성 중에는 크래프트 푸즈의 아이린 로젠펠드가 7위를 차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새로운 수장 팀 쿡은 8위에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50명의 명단 중 한국인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3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독자 선정 올해의 기업인에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독자 선정 올해의 기업인은 미리 선정된 CEO 32명에 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32명의 CEO 중에는 한국의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정회장은 첫 라운드에서 폴 오텔리니 인텔 CEO를 51%의 득표율로 따돌렸고, 2라운드에서는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CEO를 58%의 지지율로 눌렀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저커버그에 뒤졌다. 버핏은 최종 결선투표에서 베조스와 맞붙었으며, 65%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관련기사 ◀☞벨로스터, i30 이어 `2030세대` 잡을 현대차는?☞쉐보레 다양한 제품 라인업, 2012년 뚫는다☞이채필 장관, 한국GM 부평공장 찾아간 이유
2011.11.18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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