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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솔루션 매수로 상향 등 LG증권 마켓트랙커(6일)
- ◇기업실적 Update
- 동국제강 (HOLD/0123)2000년 결산실적 당기순손실 1,49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적자폭 축소.
동국제강에 따르면 2000년 동사의 당기순손실은 1,49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적자폭이 감소하였으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동사의 매출액은 1조 5,400억원,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당초 전망치 보다 많았는데, 그 이유는 감가상각비가 당초 추정액 보다 작았으며, 2000.11월 철근 가격 인상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영향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합철강의 실적 호전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은 예상보다 많은 41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연 법인세 책정에 따라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환율관련 순손실(환산손, 환차손 포함)은 803억원, 순 이자비용도 1,325억원이며, 중앙종금 감자에 따른 투자자산 감액손실 380억원, 재고자산 감모 손실은 280억원으로 영업외 비용이 커 적자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고철 및 슬라브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한 4/4분기에 크게 개선된 반면, 연말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따른 환율 관련 손실로 경상손실을 급증하였다.
그 결과 4/4분기의 경상손실은 1,77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2001년 동사의 실적은 고철 및 슬라브 가격의 하락 및 제품가격의 인상으로 영업이익의 개선과 더불어 환율관련 이익이 예상되어 당기순손실 71억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 (BUY/1233)2001년 실적 상향조정.
지난해 12월에 양수한 기아차 A/S부품판매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 현대모비스의 2001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 200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조 5,700억원(30.1% 증가)과 1,810억원(60.3% 증가)으로 추정된다. 2001년 EPS 역시 1,861원에서 2,298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지난해 현대차 A/S부품판매사업의 매출액(2~12월)은 9,117억원, 영업이익은 1,842억원이었으며 기아차 A/S부품판매사업의 매출액(12월)과 영업이익은 각각 401억원과 98억원이었다. 동사는 미 텍스트론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인데 6~8월경에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99년말부터 텍스트론사와 접촉을 해 왔으며 카니발 후속인 GQ의 칵핏모듈 설계에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동사는 텍스트론사로부터 칵핏모듈 설계기술을 넘겨받는 대신 카스코(구 기아정기)로부터 인수한 천안공장을 분사시켜 텍스트론사에 일정 지분을 내어준다는 계획이다. 원화 약세와 금리 하락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년 기준으로 동사의 net exposure는 7.4억불 정도다. 동사는 올해 5천만불의 해외수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2001년 사업계획 환율은 1,070원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저금리 차입을 통해 올해안에 A/S부품판매사업 양수로 발생한 단기 미지급금(2,600억원, 11%대)을 전액 상환한다는 계획이어서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 주성엔지니어링 (BUY/3693) 2000년 순이익 77.4억원으로 추정치 크게 상회, 2001년 실적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주성엔지니어링의 200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1억원, 36.6억원으로 최근 회사측이 밝힌 수치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77.4억원에 달해 회사측 예상치 60억원과 당사의 추정치 47.6억원을 크게 상회하였다. 이는 이자수익 43억원, 투자유가증권처분이익 40억원, 외화환산이익 15억원 등 영업외수익이 무려 107.4억원에 달하여 영업외비용 65.1억원을 차감한 영업외수지가 42.3억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또한 국책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채무면제이익이 11억원에 이르러 특별이익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1년 1월 매출액 118.4억원에 이어 2월 매출액이 47.0억원에 달하여 2001년 1분기 매출액은 24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1분기 매출 전망치는 전년동기대비 140.5% 증가한 것으로 2001실적이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2월 매출액이 회사측 예상치인 66억원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일부 제품의 납기와 매출인식 시점이 4월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2001년 2월 실적공개와 함께 밝힌 2001년 2분기 수주액은 234.0억원에 달하여 2000년 분기별 매출액/수주액 달성비율 80%를 적용하면 2001년 2분기 매출액은 187.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차세대 유전재료 증착용 MOCVD와 각종 PECVD, 그리고 300mm 웨이퍼용 CVD장비의 신규매출 기여에 힘입어 2001년 50.3%에 이르는 높은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0년 6.8% 에서 2001년 12.0%로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반도체 전공정장비와 같은 핵심장비의 경우 주로 연구개발과 조립에 의존하는 사업의 특성상 대폭적인 외형성장에 따라 고정비부담률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1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0% 증가한 97.4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뚜렷하게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가 반도체장비 업종대표주라는 점까지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고, 기존에 제시한 적정주가 범위 8,300원 ~ 12,100원도 유지한다.
- 미디어솔루션 (BUY/3839)2000년 실적은 순이익부문에서 추정치 초과.
동사의 2000년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와 유사한 87억원 매출에 20.6억원의 영업이익, 36.7억원의 경상이익, 28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30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실적 중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높아진 것은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예금의 평가차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의 매출 중 약 88%가 키오스크 솔루션에 기반한 제품 매출이며 소프트웨어 매출에 집중하고 있어 23.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동사는 영업이익률이 낮은 HW의 직판보다는 타 키오스크 업체에게 SW를 제공하는 간접판매 방식을 주로 선택할 예정이어서 작년의 영업이익률은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사의 2001년 예상 실적은 타 IT업체와는 달리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8일 통과된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대민서비스의 전자화”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어 동사의 주요 매출 부문인 정부부문의 공공민원키오스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부문에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관광안내 키오스크, 체육복표 키오스크, 고속전철 키오스크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의 절대적인 크기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의 키오스크 전용 솔루션인 Media Max가 현재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동사의 매출 역시 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사는 작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컴텍스에 참가하여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실적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컴덱스에서 접촉한 해외 업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및 대만의 업체와 구매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대만에는 국내의 A-Tec이라는 HW전문업체를 통하여 B사에게 $10,000 규모의 시제품을 판매하였으며 향후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측은 구체적인 액수는 알 수 없으나 대만에 비하여 훨씬 큰 규모로 수출이 추진 중이며 상반기 내에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동사의 3월2일 종가에 기반한 PER은 15.5배로 인터넷솔루션 평균치인 20.8배에 비하여 다소 저평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PEG도 0.26배로 인터넷솔루션 평균치인 0.47배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Kosdaq평균 PEG가 0.40배인 것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주가는 향후 약 30~50% 수준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한다. 작년에 발행한 전환사채 중 약 20만주가 아직 미 전환된 상태에 있어 향후 1~2개월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물량이 소화되는 시점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매수를 추천한다.
- 일진엔지니어링, 일본· 대만과 반도체장비 공동개발
-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진엔지니어링은 일본의 제일공업, 대만의 플로시스와 공동으로 차세대 첨단 반도체장비인 300mm 웨이퍼 크린룸(clean room)을 개발완료하고 5월 시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 99년부터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3국연합체인 'Asia e-frined Group'을 결성하고 기존의 개발비용과 기간을 70% 이상 줄인 300mm 웨이퍼 크린룸 'e-friend 300'을 개발, 알파모델 생산에 성공했다.
일진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국제무역 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01 SEMICON-Korea'에서 'e-friend 300'을 선보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클린룸의 설계와 디자인은 일본 제일공업이, 기계제작과 구조기술은 일진엔지니어링, 그리고 자동제어 기술이 뛰어난 대만 플로시스가 제어부문을 주관해 완성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일진엔지니어링의 이재천 대표는 "반도체 장비개발은 투자 및 생산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첨단산업이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 절감만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이다”라며 "3국의 업체가 강점을 살려 주력아이템만을 분리생산하는 방식으로 원가와 시간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국의 반도체 생산규모가 세계 생산규모의 약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e-friend 300'은 이들 3개 장비 메이커의 영업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수위의 반도체기업의 생산혁명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friend Group'은 고객 및 제품정보, 브랜드(e-friend) 공유, 연합광고, 상호 자본투자 등에 의한 비용절감 체제로 대규모 장비생산을 추진, 반도체, LCD, Bio 부문 전반에 이르는 세계최고의 AMHS(자동원자재 처리시스템) 기업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일진엔지니어링은 밝혔다.
일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약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e-friend 300' 부문을 제외하고도 1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 2001년 코스닥 투자유망종목 10선- 현대증권
- 2일 현대증권은 쌍용정보통신 한통프리텔 엔씨소프트 3R 마크로젠 이오테크닉스 다산인터네트 한국정보공학 퓨처시스템 단암전자통신 등 10개 종목을 2001년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10280) = 1981년 설립된 종합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로 1999년 매출액기준 국내 시스템통합 업계 5위, 네트워크통합 1위 업체로 국방 및 국제경기 관련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 동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라우터는 미국 톨리그룹의 LAN장비 성능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국내 저가형 소형라우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며, 동사의 시스템통합 솔루션사업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능형교통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 그룹웨어 등의 자체 솔루션 보유.
◇한통프리텔(32390) = 비동기식 사업권 획득에 따라 IMT-2000 서비스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성 부각.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추진으로 시너지 발생 현실화. SK텔레콤에 비해 2001년 가입자당 기업가치, EV/EBITDA 기준으로 각각 50%, 30%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엔씨소프트(36570) =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 점유율 1위로 효율적인 서버트래픽 제어기술과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기술경쟁력 보유. 전국에 있는 60%이상의 PC방을 가입자로 확보, 다양한 형태의 접속서비스와 과금체계를 지원하는 탄탄한 수익망을 보유하고 있음. 주수익원이 PC방으로 매출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의 급증으로 국내시장의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지난 7월 대만의 성공적인 진출과 함께 미국, 여타 아시아 국가에서 큰 성장이 기대됨.
◇3R(37730) = DVR의 선두업체로 하반기부터 인터넷관련 영상 솔루션 및 데이터전송 관련 네트워크장비로 사업분야를 다양화하고 있음. LG전자로의 OEM 수출과 함께 미국, 중국, 싱가폴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 활발한 영업망을 구축중임. 동사의 주제품인 DVR은 2001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확대되어 향후 3년간 120.2%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마크로젠(38290) = 국내 유전자 연구분야의 선두주자로 연구개발 인프라가 국내 최고수준인 연구개발 주력형 벤처기업임. 연구용 고밀도칩에서 질환검사용칩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DNA Chip 매출이 1999년 6.4억원에서 2000년 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적인 의료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용 및 진단용칩이 상용화될 경우 큰 폭의 외형신장 기대. 한국인 지놈프로젝트 연구가 2001년 상반기중 한국인유전자 염기서열 해독 완료시 경쟁력확보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일본과 중국을 연결하는 몽골리안 지놈프로젝트 추진할 게획임.
◇이오테크닉스(39030) = 레이져마킹기 시장의 세계적 메이커로 특히 반도체용 레이져마킹기 국내시장 90%, 세계시장 40%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있음. 세계시장에서 공인 받은 레이져가공기술을 응용하여 Trimmer, PCB Laser Via-Hole Driller, LCD 및 Glass Cutter 등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이 기대됨. 30%내외의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 순금융비용부담율이 (-)상태를 유지하는 매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보유, 외형의 고성장에 따라 운전자본증가가 예상되나 고율의 영업이익율을 감안 할 경우 충분히 감당, 재무적인 위험성은 극히 낮음.
◇다산인터네트(39560) = 한국통신으로의 RAS(Remote Access System)장비 매출 부진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였으나, 스위치와 라우터의 풀라인업 제품구성과 함께 영업인력 강화로 빠른 성장세 예상. CSU 내장형 중형라우터,통합DSLAM 개발로 주요 통신사업자나 공공부문의 입찰에서 경쟁력 확보. 인터넷 가입자수의 증가에 따른 통신사업자나 ISP 사업자들의 통신장비 구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동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한국정보공학(39740) = 모든 제품들을 자체 기술개발하여 우수한 영업이익율(약 30%)유지. 정부의 2002년까지 전자문서 유통율을 80% 제고 시킬 Cyber 21 정책에 따라 동사의 그룹웨어와 KMS의 통합 제품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 향후 성장성과 잠재력이 높은 B2B 솔루션시장에 진출, 동사의 다양한 제품기술 개발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이익창출 전망.
◇퓨쳐시스템(39860) = 인터넷 B2B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국내 VPN(가상전용사설망)시장이 고성장이 예상. VPN의 핵심인 고속 암호화 ASIC 설계능력을 갖고 있어 타 경쟁업체에 비해 약 30% 정도의 가격 경쟁력 보유. 신제품 통합보안솔루션인 Secuwaysuite 2000의 출시로 2000년, 2001년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123%, 67%증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외산 상용화칩을 1/10 가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로 40%의 매출이익률 유지 예상.
◇단암전자통신(40670) =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 기지국용 고주파 증폭기 제조업체로 ADSL모뎀과 중계기, 증폭기 등의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2000년 큰 폭의 외형신장. 한통프리텔에 중계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중계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입찰에서도 유리한 입장이며, 2001년 중계기 부문의 영업호조세 예상. Siemens와 공동 개발한 AFCI(화재방지시스템, 미국 2002년도부터 착용의무화)용 HIC를 2002년부터 독점 공급할 예정임.
- IPO기업 소개(반도체엔지니어링)
- 반도체엔지니어링은 국내 유일의 LCD 생산장비 관련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LCD 장비업체다. 지난 92년 옛 LG반도체에서 반도체장비를 개발하던 생산기술실이 분사해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설립 초기 현대전자에 각종 반도체장비를 생산 납품했으며 97년부터 LCD장비를 생산 개발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LCD검사공정에 필요한 에이징(Aging) 장비를 자체 개발, 지난해와 올해 현대전자에 납품했으며 그 외 각종 단일장비를 개발, 국내 수요업체에 공급중이다. 또한 정부주도하에 LCD 관련 설비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 LCD 장비시장에 국내 장비업계 최초로 진출, 수출을 본격화했다.
반도체엔지니어링은 현재 LCD 공장의 장비를 일괄수주하여 전체 공정 설계와 고부가가치 장비만을 직접 생산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장비는 협력업체에 외주생산(전체 장비 중 60∼70%)하는 경영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투하자본수익률, 종업원당 매출액 면에서 반도체장비업체 평균보다 우수한 수준에 올라 있다.
이와함께 97년 이후 셀라인장비, TFT-LCD 모듈라인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해 왔지만 앞으로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TFT-LCD 셀라인장비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LCD 분야의 공정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LCD 제품기술, 유기 EL의 생산 및 제품기술 개발에 연구개발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는 LCD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한 97년부터 외형이 급신장하고 있다. 지난 96년 14억6000만원에서 97년 23억6000만원, 98년 20억3000만원, 99년 60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6년 3000만원, 97년 1000만원, 98년 1억2000만원, 99년 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반도체엔지니어링이 대만과 중국 수출 본격화에 따라 올해 지난해보다 391% 증가한 299억1000만원의 매출과 468% 증가한 25억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 611억원과 순이익 76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반도체엔지니어링 매출은 올해 상반기말 현재 국내 11%, 수출 89%의 비율로서 수출이 비중이 높아 환위험 헤지기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경쟁국인 일본에 대해서도 가격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
이와함께 중국 관련 매출이 내년 추정매출액 대비 72%에 달하는 등 중국에 대한 수출을 늘릴 계획으로 있는데 중국의 특성상 정치적, 경제적 사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없어 국가위험이 높다는 점도 투자에 유의할 점으로 지적된다.
공모가 4800원에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공모주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다.
<주요재무제표>
자본금 15억원
매출액 60억8600만원
당기순익 4억4600만원
주간사 대우증권
<김세형 증권팀 기자 eurio@edaily.co.kr>
- 삼성테크윈, 반도체장비 와이어본더 해외수출 본격화
- 삼성테크윈은 최근 반도체 제조 조립장비인 와이어본더 신제품 SWB-700F 20대를 일본 산요반도체(Sanyo Semiconductor Corporation)의 한국 공장인 "한국동경실리콘"에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가 IC 전용 와이어 본더를 일본업체에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품질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산요의 필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와이어 본더는 반도체 제조공정 가운데 반도체 패드(Pad)와 리드프레임간을 연결, 반도체 회로의 입출입(I/O)을 완성시켜 주는 필수 핵심장비로 정밀기구설계, 서보(Servo, 콘트롤러)제어, 광학계설계, 장비평가 및 공정기술, 소재기술 등 첨단기술의 복합체다.
이 제품은 또한 수요업체별로 까다로운 품질 및 성능을 요구,후발업체의 시장 진출입이 매우 어려워 세계적으로 4~5개의 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삼성테크윈이 이번에 동경실리콘에 납품한 SWB-700F는 지난 1년 동안 약 30억원의 개발비와 2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개발한 제품으로, 제품의 성능 및 양산성 검증을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6개월 동안 양산평가를 수행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삼성전자에 대량 납품을 시작한 장비다.
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 동경실리콘 등의 납품을 계기로 현재 한국의 대형 반도체 제조업체와 장비 평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태국, 대만, 말레이지아, 필리핀 등 IC조립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장비 홍보와 함께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쳐 이미 태국 및 필리핀 일부 업체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대만 등의 업체와도 장비공급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태리의 다국적 반도체기업인 STM사와도 장비 공급을 위한 1차 평가를 마치고 2차 평가를 준비중에 있어 늦어도 내년 2월중에는 장비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1차로 약 100대 이상의 장비 공급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다른 대형 반도체 업체와도 대량 납품을 위한 활발한 수주상담을 벌이고 있어 유럽지역에서의 대형수주 가능성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고 삼성측은 덧붙였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이번에 개발한 와이어본더 SWB-700F가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 고객 반응이 좋아 대량공급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대형업체 등 특정 반도체 회사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핵심역량을 집중, 장기적인 고객신뢰를 구축함은 물론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3년간 1500억 이상의 장비 판매와, 매출을 달성, 칩마운터에 이은 반도체 조립장비 분야도 해외로의 대량수출의 길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 NEC등 日반도체 업체 차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
- 일본의 NEC, 도시바 등 대규모 반도체 업체들이 2001년부터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차차 세대 반도체 기반기술개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가키로 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2007년까지 7년간 70∼50나노미터(0.07∼0.05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 디바이스를 실현하기 위한 신재료, 프로세스기술 및 계측, 해석기술 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기기의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집적, Low Power 시스템 LSI 개발이 불가결하며 이를 위해 반도체 업계뿐 아니라 일본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향해 산학관이 일체가 되어 차차 세대 반도체 기반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아래 일본 통산성은 내년 예산안에 45억엔의 연구개발비를 요구하고 있다.
연구개발기간은 7년간으로 2004년까지 테크놀러지 노드 70나노미터, 2007년까지 50나노미터의 반도체 디바이스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들 초미세 영역은 기술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많아 정부 프로젝트로 착수하게 되었다.
또한 통산성은 내년 예산안에 실용화개발 보조사업으로 첨단 디바이스 프로세스장치 기술개발에 7억엔(연구개발 기간은 테마당 3년 이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형 반도체 제조 시스템 기술개발에 8억엔(연구개발기간 3년)을 요구하고 있어 총액은 60억엔이 된다.
구체적인 공동연구에 관해서는 통산성으로부터 위탁받은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가 공모한다.
국립대학 연구원들을 모집한 차세대 반도체개발 연구조직을 중심으로 해 96년에 설립된 기술연구조합인 최첨단 전자기술개발기구(ASEF)를 주축으로 한 수십개의 민간업체가 공동개발에 착수할 공산이 크다고 KOTRA는 전했다.
NEC, 도시바, 히다치제작소 등 대규모 일본 반도체 11개사는 내년 4월부터 민간기업에 의한 반도체첨단기술 공동개발 아스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5년간 총액 760억엔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2005년 이후에 실용화될 것으로 보이는 100∼70나노미터(0.10∼0.07마이크로미터)의 System On Chip(SOC) 실현을 향한 설계기술, 디바이스 프로세스 기술개발을 지향한다. 일본 정부의 프로젝트는 더 나아가 그 이후 기술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가매수세 유입, 나스닥 다우 큰 폭 오름세
- 개장초 약세였던 뉴욕증시에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일순간에 뒤바뀌었다. 다우존스지수 10K, 나스닥지수 3K선이 강한 지지선임을 확인해주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말을 앞둔 관계로 거래는 많지 않아 향후 오름세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
13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12%, 65.38포인트 상승한 3139.98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135.21포인트로 어제보다 1.00%, 100.63포인트 상승한 상태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1.34% 상승한 상태다.
예상밖의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지수를 상당폭 끌어올렸다. 오늘 발표된 PPI의 내용이 워낙 좋지 않아 출발 자체는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그러나 기술적 반등시점이 임박했다는 기대심리가 저가매수세로 형성되면서 분위기가 일순 달라졌다. 결국 다우존스지수 10,000포인트와 나스닥지수 3천선이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도체, 텔레콤이 강세고 인터넷은 약세다. 그동안 유가급등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던 석유관련주들은 차익매물의 출회와 프루덴셜증권의 쉐브론, 텍사코 등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주들도 하락중이다. 실적악화와 유가급등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safe heaven)으로 간주되는 유틸리티주들이 강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 중에서는 어메리칸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이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IBM, 인텔, 휴렛패커드 등 대형기술주, 그리고 홈데포가 강세다. 반면, 듀퐁, 엑슨모빌, GM, 인터내셔널 페이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테크와 인터넷 부문이 약세고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바이오테크지수는 0.3%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도 1.4% 하락한 상태다. 컴퓨터, 텔레콤, 반도체주들이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3.0% 상승,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인텔, 시스코, 월드컴, 오라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델컴퓨터 등 대부분의 오름세지만 더블클릭이 38%나 폭락중이고 야후도 약세다.
더블클릭은 어제 장마감후 발표한 3/4분기 주당순익이 3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4/4분기 및 내년초 매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 매도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장마감후 실적호조를 발표한 몇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PMC시에라는 3/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1억9천8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내 2위의 개인용 컴퓨터 판매업체인 게이트웨이도 3/4분기 순익이 35%나 급증했다고 발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도 3/4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 주가가 강세다.
그러나 영국국적의 화학업체인 유니온 카바이드는 어제 장마감후 발표한 3/4분기 주당순익이 20센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 퍼스트콜의 예상치 57센트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니온 카바이드에 대한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중인 다우케미컬주가도 동반급락하고 있다.
유동성문제와 관련, 끊임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제록스는 오늘 아침에도 공식적으로 유동성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악성루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PPI 악재.. 뉴욕증시 일제히 약보합 출발
- 개장전 지수선물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강세출발이 예견되던 뉴욕증시는 9월중 PPI가 예상보다 크게 높게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았다. 주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데다 기관투자자들도 주말을 넘기는 포지션을 취하려 하지 않고 있어 오늘은 지리한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1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34%, 10.48포인트 하락한 3064.20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025.71포인트로 어제보다 0.09%, 8.87포인트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1.44% 하락한 상태다.
서양사람들이 불길하게 생각하는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PPI발표가 장세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PPI 발표전만해도 어제 장마감후 일부 기업들의 실적호조 발표와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PPI가 0.9%나 상승,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혹시"하는 기대감이 결국 "역시"로 바뀌고 말았다.
더구나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어서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책상정리를 하는 모습들이다. 따라서 오늘 장세는 큰 움직임없이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유가급등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던 석유관련주들이 프루덴셜증권의 쉐브론, 텍사코 등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악화와 유가급등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safe heaven)으로 간주되는 유틸리티주들이 강세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테크, 컴퓨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텔레콤, 인터넷, 반도체주들은 강보합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1% 가량 오른 상태다.
어제 장마감후 실적호조를 발표한 몇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PMC시에라는 3/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1억9천8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내 2위의 개인용 컴퓨터 판매업체인 게이트웨이도 3/4분기 순익이 35%나 급증했다고 발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도 3/4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 주가가 강세다.
그러나 영국국적의 화학업체인 유니온 카바이드는 어제 장마감후 발표한 3/4분기 주당순익이 20센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 퍼스트콜의 예상치 57센트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니온 카바이드에 대한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중인 다우케미컬주가도 동반급락하고 있다.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30% 이상 폭락했던 더블클릭도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4분기 주당순익이 3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4/4분기 및 내년초 매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 매도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동성문제와 관련, 끊임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제록스는 오늘 아침에도 공식적으로 유동성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악성루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벤처투자 기업,테마 부상 가능성- 일은증권
- 벤처기업에 투자한 거래소내 기업을 주목하라. 16일 일은증권은 최근 거래소에 상장된 금양과 원림이 벤처기업 투자에 따른 성장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행진을 지속하는 것처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벤처기업에 지분출자한 종목들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양의 경우 동문 찾아주기 인터넷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에 지분참여, 10배 이상의 매각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한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원림도 e-비즈니스 컨설팅 및 벤처기업 투자업체인 투데이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됨에 따라 사업다각화와 이에 따른 성장성이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은증권은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사업다각화에 따른 성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중소형 개별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치주로 인식돼 왔던 거래소 종목들이 벤처투자를 통해 변신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주로 부상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기업 벤처투자 현황(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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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대상회사 주요사업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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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타이거풀스코리아 체육진흥 투표권사업 3.45
경인전자 한국IT벤처투자 중소기업 벤처캐피털 8.00
세명텔레콤 전기통신 10.00
ACI코리아창업투자 유망벤처기업 투자 9.52
클릭티브이 인터넷 주변기기 개발 1.02
고려아연 에어미디어 무선데이터통신 57.33
금강개발 까치네 인터넷 관련사업 75.00
금양 아라리온 반도체칩 설계 개발 15.04
유진사이언스 생물공학, 정밀화학 1.81
휴먼커뮤니케이션 전자상거래 부가통신 34.80
&컨설팅
인타운 소프트웨어 개발 33.33
기라정보 슈퍼네트 정보통신기기 제조 70.83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반도체칩 설계 43.89
나자인 이노자인 반도체, 집적회로 제조 43.50
녹십자 넥스젠 2세대 식물유전공학기술 15.15
다우기술 한국정보인증 전자문서 인증, 전자거래 10.00
캐스트서비스 인터넷서비스 21.00
제너닷컴 소프트웨어 개발 20.00
심마니 부가통신업 2.10
디앤씨텔레콤 CTI사업 43.00
대상 대상정보기술 프로그램 개발, 유지 71.40
대우통신 통신네트워크 통신기기 광케이블 제조 40.00
대웅제약 진켐 유전자관련 신기술 개발 7.63
한국바이오기술투자 벤처기업투자 20.00
대원제지 이비츠그룹 e-비즈니스 솔루션 31.80
대유통상 트리쯔 인터넷 관련사업 46.18
데이콤 KIDC 인터넷 백본망 100.00
동국실업 벨류라인벤처 벤처기업 육성 70.00
동방아그로 에이에스비 정보통신용 반도체부품 2.07
동성화학 웹이지 인터넷 도메인 개발관리 6.25
동아타이어 엔알디 통신용 중계기 송수신기 40.00
동양전원 위아넷닷컴 인터넷 홈배달, SI사업 100.00
동양제과 오리온시네마 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 99.99
온게임네트워크 케이블TV 게임방송업 60.00
제미로온라인 인터넷 토털마케팅 99.90
두산 바이오홀딩스 생명공학 기술개발 3.60
나우프레스닷컴 광케이블망 구축 32.40
로케트전기 리빙티브이 방송, 광고제작 17.67
괌네트시스템 유무선 모뎀, 통신단말기 3.56
메디슨 이콤 웹디자인 40.00
두레소프트 소프트웨어 개발 71.00
메디너스 MRI제조, 판매 77.67
팬제노믹스 바이오연구개발 40.00
화인아르로 유전공학 연구개발 10.00
미래산업 온네트 인터넷게임 15.00
나라비전 사이버 비즈니스 17.43
미래온라인 인터넷 정보통신 79.90
스트림박스코리아 소프트웨어 개발 5.23
보령제약 웰진 유전자 신기술 개발 4.16
부광약품 인트로젠 인간장기 개발 30.00
빙그레 키스크 정보처리시스템 판매 75.00
삼성화재 미디어링크 데이터통신장비 0.12
인티즌 인터넷 시스템 0.97
바이어블코리아 리튬포리머 전지 개발 0.97
삼애실업 씨엔에이치코리아 동물실험대행 50.00
삼양사 엔셰이퍼 인터넷, 인큐베이팅 27.00
삼양제넥스 마이크로프랜츠 약용식물 조직배양 12.00
대덕BIO 콜레스테롤 저하 물질 12.00
쌍방울 포다움엡 인터넷 벤처 발굴 8.37
엔에스에프 배움닷컴 인터넷 교육 5.00
하우와우닷컴 인터넷 정보통신 서비스 60.00
아이미래닷컴 인터넷 교육정보 41.00
이브맨닷컴 인터넷 패션쇼핑몰 63.50
엘렉스컴퓨 아이야닷컴 인터넷 교육 24.39
이머니 데이터베이스업 3.47
영풍 한국시스네틱스 반도체조립가공 79.88
유양정보통 시원테크 인터넷사업 9.23
이수화학 페타캐피탈 인터넷 국제전화 40.00
일진 한국정보인증 전자문서 인증 11.00
제일엔지니 모아링크 인터넷 부가통신 51.43
제일제당 에스엔티글로벌 엔터테인먼트 69.71
바이오홀딩스 생명공학기술 3.57
내츄로바이오텍 천연물 유래식품 10.00
조흥화학 에듀팜 인터넷교육 18.57
중앙제지 한국레이저영상 인터넷사업 10.47
지누스 인더스트레이더 B2B전자상거래 9.10
웹투폰 인터넷폰 26.40
이피탈홀딩스 벤처기업 투자 20.40
테크노캐피탈 금융 5.00
케이씨텍 한국IT벤처투자 벤처캐피탈 12.42
한국웹티브이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 32.60
KDS 이사이트랩 인터넷, 전자상거래 70.00
타이거풀스코리아 체육진흥 투표권사업 1.00
태영 코리안소스 인터넷무역 1.70
아라기술 네트워크 회선 솔루션 3.30
미르시스정보기술 리눅스 기반 솔루션 11.10
제니시스멀티미디어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 1.43
한국석유 인츠 VoIP이용 어플리케이션 3.30
한국코아 미래통신 전자통신장비 제조 75.00
한국코트렐 KC환경서비스 폐기물 수집, 처리 100.00
한국통신 한국PC통신 PC통신, 인터넷 89.50
한미약품 이매진 신약, 의료기기 17.07
한통엠닷컴 코코넛 보안서비스 4.55
이니시스 소프트웨어 개발 0.80
흥창 아이비텍닷컴 인터넷 서비스 79.90
에스피아 음성기술 관련제품 75.99
KEP전자 리빙티브이 방송사업 100.00
KNC 아컴즈네트웍 통신네트워크장비 15.53
SK텔레콤 비자캐시코리아 전자화폐사업 25.00
배움닷컴 인터넷 교육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