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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마이크로, "컨슈머시장에서 제 2창업"(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DVR, 보안영상감시시스템 전용 칩 전문 개발업체인 펜타마이크로(대표 정세진)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컨슈머시장용 칩 개발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펜타마이크로는 지난 2000년 5월에 설립돼 2002년 DVR용 영상압축칩인 코덱 2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팹리스(공장이 없이 칩 설계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업)업계에 명함을 내밀었다. 영상압축칩 개발은 정세진 대표를 비롯한 창업멤버 10명이 대부분 현대전자와 LG전자에서 디지털 신호처리와 영상압축, 반도체 설계기술 등을 갖고 있는 숙련된 연구인력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출한 품목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기술에 대한 자신감은 예상치 못했던 위기를 불어오게 된다. 펜타마이크로가 개발한 MPEG 2 코덱칩은 영상을 압축만 할 수 있는 제품이었지만 당시 시장의 흐름은 영상압축은 물론 복원까지 가능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었다. 때문에 압축만 할 수 있는 펜타마이크로의 제품은 다른 회사의 복원전문 칩과 호환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속출했고 결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갔다. 회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는 역설적이게도 문제의 원인을 제공했던 기술력에 있었다. 시장으로부터 MPEG 2 코덱칩의 실패를 맛본 회사는 즉각 영상압축과 복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MPEG 4 코덱칩의 연구에 착수했고 2년만인 2004년 개발에 성공한다.펜타마이크로가 개발한 MPEG 4 코덱칩은 16채널에서 최대 32채널까지 다채널의 압축과 복원을 동시에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출시되자 마자 주문이 급증했다. 여기에다 움직임 감지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녹화와 저장을 줄여 DVR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고 위변조 방지 기능까지 갖고 있어 국내외 보안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기존 MPEG 4 코덱칩보다 압축 능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새로운 비디오 압축기술인 H.264를 이용한 칩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해 업계 선두유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펜타마이크로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주력 시장인 보안용 칩 시장이 1200억(전체 보안시장 2005년 기준 8000억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큰 시장인 컨슈머시장(일반 소비자 대상 시장)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선봉에 서 있는 제품이 H.264기술을 적용한 DMB폰과 IP TV용 셋톱박스에 들어가는 칩이다. DMB폰용 칩은 다음달 중으로 개발이 완료된 예정이고 IP TV용 셋톱박스에 들어가는 칩은 내년 8월쯤 출시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ISP(Image Signal Process)칩도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과 공동개발에 착수해 내년 8월쯤이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ISP칩은 다국적 기업과 공동개발 형식을 통해 대규모 수요처를 미리 확보할 수 있는데다 디지털 카메라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각종 주변 변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회사측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정세진 대표는 "틈새 시장인 보안 영상시장에서 리더가 되자는 1차 목표는 이미 세웠다"고 본다며 "이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사실상 제 2의 창업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펜타마이크로는 다음달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가 10,000원~11,000 수준에서 총 100만주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와 일반 공모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실적은 상반기 현재 매출 74억, 순익 25억원을 올렸으며 올해 연간으로 매출 134억(전년비 57% 증가), 순이익 49억(전년비 110% 증가)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 & COMPANY '펜타마이크로'편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이데일리-토마토 TV를 통해 방송된다.
2006.11.21 I 임종윤 기자
  • "3분기, 우리는 이렇게 흑자전환했다"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분기별 실적이 발표되면 실적호전 기업과 부진한 기업의 희비가 엇갈린다. 3분기에도 많은 기업들이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이중 지난해 3분기나 2분기 적자를 냈으나 흑자로 돌아선 기업들은 특히 눈길을 끈다. 코스닥시장내 흑자전환기업중 일부 기업을 통해 흑자전환의 비결을 알아본다. ◇DM테크놀로지(065340) DM테크놀로지는 영국과 스페인등 유럽의 고급백화점에 독자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LCD TV 생산업체다. 네덜란드에 조립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영국에 판매법인을 둘 정도로 수출에 적극적이다. 최근 중소 LCD메이커가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DM테크는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32억원, 2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DM테크관계자는 "비결은TV에 DVD플레이어와 디지털 셋톱박스를 내장한 고부가가치의 일체형 LCD TV와 독자브랜드"라며 "경쟁사들과 달리 소형위주, 복합화로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대형 LCD TV보다는 소형위주의 복합형 TV에서 타사와 구별되는 경쟁력을 갖춘 것이 DM테크의 흑자전환 비결이고 성장 원동력이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DM테크가 내년에도 다기능 신제품 출시와 미주지역 수출 확대로 1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날(064260) 다날은 모바일 콘텐트업체다. 3분기에 14억6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기 36억7000만원의 영업손실대비 흑자전환했다. 다날은 2분기에 콘텐트 사업부문 원가율 상승 및 보수적인 회계정책 도입에 따른 비용증가로 전년비나 1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하는 부진을 보였다.3분기 영업실적 개선에는 우선 매출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휴대폰결제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모바일음악(벨소리)부문 성장에 따라 전기대비 19.9%,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증가와 콘텐트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 흑자전환이 가능했다.다날은 그러나 2분기 부진으로 인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여전히 18억원 가량 손실을 내고 있다. 또 연간으로도 하반기 실적호전에도 2분기 부진을 모두 메우지 못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목표치를 하향조정한 바 있다.  다날은 하반기 콘텐트 사업과 결제사업에 집중해 모두 안정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다날은 소액결제서비스를 통한 해외사업도 추진중이다. 국내외 이용자들이 해외 온라인 콘텐트를 구매할 때 자국 통신사에 가입된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복잡한 국가간 신용카드 결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다날은 대만과 국가간 소액결제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동남아 다른 국가로 확대하고 동아시아 전역에 휴대폰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모바일 콘텐츠와 결제시장이 조만간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돼 다날의 미래는 밝다"고 자신했다. ◇GST(083450) GST는 폐가스 정화처리장치인 가스세정기중 직하 연소식 세정기 전문업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주로 납품하며 LCD라인용 가스 세정기도 준비중이다. GST는 3분기 영업이익 16억6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0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90억49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45.8%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7억400만원과 16억3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각각 2억원 안팎의 이익에서 큰 폭 호전됐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수주가 이어져 성장세가 지속됐고 생산성이 향상돼 원가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장비업체 특성상 계절성을 탈 수있으나 내년이후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GST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적인 스크러버 전문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제조자설계생산(ODM) 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아토(030530) 아토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원익그룹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이후 차입금 상환과 부실 재고자산 폐기, 중국 현지법인 자산 및 개발비 상각 등을 통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가 아토 매출의 60%를 점하고 있고 하이닉스와 동부아남반도체 가 나머지를 점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286억8800만원 영업이익은 55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31억9000만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영업익도 134억원으로 전년동기 27억원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아토관계자는 "내부 프로세스 정리와 원가절감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케이엠더블유는 기지국 안테나와 부품 전문 생산 업체다. 3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동기 1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3분기 실적 성장의 주요원인은 일본 KDDI 등으로의 매출이 117억원으로 2분기대비 58%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282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에서 크게 늘었다.일본매출은 주파수재배치 및 번호이동성 실시에 의한 기지국 장비 투자 증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371% 늘었다.미국은 고속무선 데이터 서비스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한 수요증대로 전년동기비 104% 증가했다. 국내는 와이브로와 WCDMA 투자증대로 전년동기대비 261% 늘었다.  오남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KDDI의 망투자 확대, 루슨트의 알카텔 합병, 스마트 안테나 등의 신제품 기여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와이브로라는 신규 성장 모멘텀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와 관련한 실적이 반영되면 향후 성장 모멘텀이 더해질 것"으로 봤다. 케이엠더블유 관계자는 "이익률이 높은 일본 수출제품의 매출비중이 확대됐고, 매출 증대로 인한 고정비 분산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06.11.19 I 유동주 기자
  • 삼성전자·IBM·차터드, 퀄컴 90나노 모바일 칩 생산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삼성전자, 미국 IBM, 싱가포르 차터드 등 반도체 3사의 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IBM, 싱가포르 차터드 등 반도체 3사는 26일 각 회사의 300mm(12인치) 팹(Fab·웨이퍼 생산라인)에서 미국 퀼컴의 90나노 모바일 칩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 3 회사는 반도체 제조만 전문 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위해 수년 전부터 `커먼플랫폼(Common Platform)`이라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협력해 왔다. 이 모델은 설계와 생산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3회사가 하나의 대형 파운드리 업체처럼 제품을 생산하게 해 준다. 이에 따라 기술 개발과 제품생산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이들 3 회사가 퀼컴과 협력을 시작한 후 실제 제품을 양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퀼컴과 같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과의 협력은 커먼플랫폼 파운드리 사업 모델이 다기능 반도체인 시스템온칩(SoC·System on Chip) 제품의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삼성전자 애나 헌터(Ana Hunter) 상무는 "삼성전자-IBM-차터드 3곳의 협력은 인력이나 비용과 같은 물리적인 자산 뿐만 아니라 지적 자산의 공유에 기반하고 있다"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출시를 앞당겨 고객과 협력 파트너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세계 파운더리 시장은 지난해 211억달러 수준에서 5년 후인 2010년까지 443억달러로 두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퀼컴과 3개 반도체 회사의 파운드리 생산 협력은 90나노 이후 공정 기술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IBM, 독일 인피니언, 싱가포르 차터드 등과 함께 2004년부터 65나노 공법부터 로직 공정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8월 말에는 45나노 로직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2006.10.27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4차협상 개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23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벤처위기 M&A로 뚫어라(1)…글로벌자본 한국벤처 노린다-금융제재 논의하면 6자회담 복귀" 미국-일본, 김정일 발언에 회의론-34평 대신 112㎡로 써야…내년 7월부터 `평 돈 근` 쓰면 과태료-최규하 前 대통령 서거▲트렌드-서울 외국어고등학교는 `법조인 사관학교`-"거부 2세를 잡아라" 은행, 유학상담에 맞선주선▲종합-"한국 IT 바이오 돈된다" 입도선매-헤지펀드 3조달러, 아시아 `기웃`-한미FTA 4차협상…공산품등 덜 민감한 품목부터 합의-20대취업 21년만에 최저-내년 상반기가 경기저점?…전문가 전망-버블경고, 중국 규제강화에 해외부동산 투자 주춤-고용효과 큰 외국인투자 우대-라이스, 4개국 순방…일본만 美 추가제재 동참 확답-美, 홍콩서 금융제재 현황점검-일본정부, 쓰시마 오키나와서 북한선박 검색할 듯-김정일 발언은 생색내기?▲국제-미국기업 3분기 `깜짝 실적`…경제연착륙 기대감-일본 규격을 국제표준으로…일본정부 대책 마련-부엌보다 화장실 먼저 수리, 연봉 10%는 저축…방법을 알면 부자가 보인다-중국 사유재산보호법 재심의▲금융재테크-우량고객 기준은 자산 보다는 신용-한국은행, 예상GDP 과리 크다…이혜훈 "국민경제에 혼선 빚어"-현대스위스, 8.2% 후순위채 발행▲기업과 증권-삼성반도체연구소장에게 듣는 삼성반도체 비밀…차차차세대까지 연구로드맵 짜여있다-"현대차 인도 투자 더 늘린다"…정몽구 회장-외국방송사 "하나TV 배우자"-특정업종 집중편입, 섹터펀드 투자해 보세요-현대산업, 4분기 나아질 듯-거래소 감사, 정부 추천인사 가닥-증시 옆걸음에 공모주 탐나네…이번주 4社 공모▲기업경영-SK건설, 석유 지하비축기지 기술 국산화-15조원 어치 상품에 무역 클레임-다산네트웍스, 노키아와 손잡고 통신장비시장 본격 공략-이녹스, 반도체 부품 중국 생산거점 구축▲부동산-단지내 상가 분양가 고공행진…화성 우남퍼스트빌 평당 9천만원 육박-성수동 현대, 말똥냄새 사라질까-수도권에 타운하우스 바람분다…용인동백 파주교하 등 분양 잇따라◇서울경제신문▲1면-한국도 `집단소송 천국` 되나…대기업 계류건만 10여건-`6자회담 복귀할테니 금융제재 해제요구`설…北, 입장변화 조짐?-최규하 前 대통령 별세-한국 "개성공단 특례 계속 요구"-라이스 美국무 "북한이 위기 조장한다"-교황 베네딕토 16세, 줄기세포 연구등 현대과학 맹신 경고▲종합-내년 상반기 경기 저점 가능성…북핵 장기화땐 2분기 이후로 늦춰질수도-정부 내놓을 경기부양 카드, 재정 조기집행 확대 유력-權부총리, `모호한 수사` 도마에-북핵불용 공감…해법은 `5國 3色`-츠기 핵실험 `오리무중`…근거없는 추측만 난무-전작권 2009~2012년 환수…핵우산 관련 확장억제 개념도 도입-북핵 내년대선 중요변수로…이명박 급상승, 고건 급락등 요동조짐-개성공단 춤, 김근태 의장 거취 공방-아시아 기업들 `M&A 사냥감` 부상-부동산-평, 금-돈 단위 사용 못한다-심상정 "한은 경제전망 오차 커…잘못된 정책 도출우려"-"곡물 수급불균형…인플레 우려"-송파신도시 단일 행정구역 힘들 듯▲해설-집단소송, "가뜩이나 어려운데" 기업들 초비상-한미FTA 4차협상, `주고받기` 본격화 예고속 곳곳 암초▲금융-우리은행, 러시아에 현지법인 세운다-시중은행, 주택대출 금리 두달째 하락세-알리안츠생명 사장 "설계사 1만명으로 늘려 2009년 업계 4위 재탈환"▲국제-러시아 "산유량 늘릴 것"-도요타, 올 영업익 2조엔 넘을 듯-힐러리, 줄리아니 첫 추월…민주당 여론조사서 50:46-미국 기업가 62% "기업가는 타고 난다"▲산업-정몽구 회장, 인도 경영 집중-유화단지, 대산 `뜨고` 여천 `지고`-금호, 림 직경 32인치 초대형 SUV타이어 세계 최초 개발-휴대폰 음란물 위험성 여전-전기통신 요금 연체가산금 부과기준일, KT 매달 말일로 단일화-중기 "뭉치면 일석이조"…공동구매 컨소시엄 구성▲증권-외국인, 중소 건설-자산주 지분 늘려-선물·옵션 기본예탁금 차등화…12월부터 5단계 분류-공모주시장 열기…이번주 4곳등 연내 10곳 넘어-사학연금 이사장 "주식투자 2배로 확대"-지주사 수익성 크게 호전될 듯▲부동산-부동자금 "소형 아파트로"…일산 산본등 최고 7천만원 급등-"웬만한 악재 이미 반영…집값 재상승 가능성 커"-판교일대 평당 2000만원대 연립주택, 주변 고분양가 자극◇한국경제신문▲1면-최규하 前 대통령 서거…국민장으로 26일 영결식-"북핵 경제파장 6개월 이상 갈 것" 주요대기업 설문조사-2009년 10월~2012년 3월중 美와 전작권 환수키로 합의-한미FTA 4차협상, 오늘부터 제주서 열려▲종합-배우자 대신해 서명 가입한 생명보험 계약 "본인 서면동의 없으면 무효"-태안 기업도시 내년 상반기 첫 착공-전경련 "기업규제하는 상법 개정안 재검토를"-전작권 환수 2012년에 무게…안보공백 논란 가열될 듯-美, 북핵 압박 먼저 풀 가능성없어…중국 미국에 양보요구-현대연구원 "북핵사태 장기화땐 내년 성장률 3%대 추락"-금감원 보험상품심사권 보험개발원 이관추진…보험업계 "제2의 감독기구" 반발-`고기 O인분, 분양 O평` 쓰면 내년 7월부터 과태료▲종합해설-20대 취업자 21년만에 최저…402만명 불과-한미FTA, 덜 민감한 분야부터 집중 조율▲국제-중국, 외자기업에 단체교섭 공세-도요타, 영업이익 2조엔 넘을 듯-미국대학 기부금 유치전…스탠퍼드 43억불, 콜롬비아 40억불▲산업-삼성전자, 인텔 턱밑까지 추격…이익률 26%로 1위-정몽구 회장 "기아차 조지아공장 조기 완공"-무역클레임 작년에만 15조 육박-조선업계 "후판가격 전격 인상 유감"-대교 `아인슈타인` 승소…미 디즈니, 유아용 비디오 못판다-월마트-까르푸, 간판 바꾼 뒤 매출 쑥쑥▲부동산-지방 미분양아파트 속속 소진-송파신도시 3개 행정구역으로 쪼개질 듯▲증권-PCA투신 운용본부장 "실적호전주 길목 지킬 때"-산양전기, 135억 분식회계 `고백`-헤지펀드, 한국 노린다…3조달러 실탄 확보-소형증권사 틈새공략 짭짤…한누리-법인영업, 교보-IPO등
2006.10.22 I 이정훈 기자
  • (국감)산업기술 유출 적발액, 4년간 90조원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지난 2003년 이후 4년간 해외로 유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산업기술의 피해 예상규모가 9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유출 시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13일 산업자원부가 국회 산자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기술유출 적발건수가 72건, 피해예상액이 90조원에 이르렀다. 적발건수는 2003년 6건이던 것이, 2004년 26건, 작년 29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 중 11건을 기록했다. 피해예상 규모의 경우 2003년 14조원에서 2004년 33조원으로, 작년에 35조원으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8조원으로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의 기술유출 적발건수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이 18건, 정밀기계가 7건, 생명공학이 4건, 정밀화학이 3건 등이었다. 올들어서는 지난 1월 삼성전자(005930)의 퇴직 연구원이 TFT-LCD 컬러필터 제조기술을 유출해 중국 공장을 설립하려다 적발됐고, 3월에는 컨설팅사가 삼성전자 연구원과 공모해 첨단휴대폰 제조기술을 카자흐스탄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됐다. 또 7월에는 중소기업 임원과 대학교수가 공모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 했고, OLED 제조사 전직 직원이 퇴사하면서 공정설계도면 등을 유출했다가 적발됐다.
2006.10.13 I 이정훈 기자
매출 200억 회사에 정부서 1년새 56억 지원
  • 매출 200억 회사에 정부서 1년새 56억 지원
  • ▲ 사행성 성인 오락‘바다이야기’를 둘러싼 의혹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21일 서울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기들과 상품권.[조선일보 제공]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노지원씨가 우전시스텍에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56억원대의 자금을 지원한 것과 관련, 특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우전시스텍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장기저리 정책자금 20억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같은 해 12월 자기 신용만 가지고는 회사채를 발행하기 힘든 중소기업의 채권을 모아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에 참여, 30억원을 발행할 때 역시 공단의 보증지원을 받았다. 별도로 우전시스텍은 지난해 5월 정보통신부로부터 6억원 상당의 무상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한 번 받기도 힘든 지원을 어떻게 여러 번” 우전시스텍이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 규모에 대해 업계에서는 ‘과다 대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보통신 업체를 운영하는 K사장은 “정책 자금 한 번 받기도 쉽지 않은데 이처럼 지원을 여러 번 받는 것은 보통 중소기업으로서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를 운영하는 L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은 먼저 타 가는 회사가 임자”라며 “대출 과정이 합리적이었는지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우전시스텍은 정통부 자금을 지원 받기 전인 2003년과 2002년 각각 6억6500만원과 51억3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04년 흑자(5억8000만원)로 돌아섰다가 정통부 지원 결정 후인 2005년 말(매출 219억원)에 다시 대규모 적자(32억1900만원)를 기록했다. 우전시스텍은 적자 우려가 큰 회사였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20 대 1 이상 뚫고 ABS 발행도 의혹 우전시스텍이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때 1100여곳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그 중 49곳이 선정됐다. 우전시스텍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3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채권을 18.7% 인수했으므로 5억원 이상의 자금이 우전시스텍에 지원된 셈이다. 우전시스텍이 지난해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돈(5억6815만원)은 당시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71개 업체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밝혀졌다. 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력 강화사업예산(170억원)은 총 71개 업체에 나뉘어 제공됐다. 이 가운데 차세대 무선 인터넷 계측장비 개발업체 유비테크에 7억8000만원이 지원되고 반도체설계업체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에 5억8000만원이 할당된 것을 제외하곤 우전시스텍이 가장 많은 돈을 받아갔다. 우전시스텍의 초고속인터넷관련장비(과제명:레이어3라우팅 기반 100Mbps VDSL가입자 장치)개발 계획은 지난해 5월 정통부 과제로 선정돼 올 초까지 5억6815만원이 지원됐다. 한 정보통신 벤처업체 관계자는 “개발비 무상 지원이란 이점 때문에 기금을 따내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며 “그렇다고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차례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 거액을 받은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진공·정통부 “특혜 지원 아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정통부는 “특혜지원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 자금 지원과 관련, “자금은 업체신청이 들어오고 지원 조건에 부합하면 모든 업체에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당시 수출 물량이 많았던 우전시스텍은 우량 중소기업이었다”며 “당시 대출조건은 회사 규모 등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연 4.4%에 3~8년 상환 조건이 적용됐고, 우전시스텍에도 이 조건에 따라 지원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전시스텍이 지난 7월 대출 자금을 상환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과 관련해서는 “회사의 신용등급과 회계 법인의 의견 등을 거쳤으며 노지원씨가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통부는 “심사 통과 과제에 대한 지원 금액은 각 업종별 특성과 업체가 계획한 예산 등을 반영해 결정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통부는 또 “공모 과제 심사는 기술 개발 성공이나 사업화 가능성 등을 더 보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기관 5만4천명 정규직 전환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8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자격증=취업유리' 안통한다 -공공기관 5만4천명 정규직 전환 -법무장관 김성호·중앙인사위원장 권오룡 -한국대표기업 2분기 고전했다 ▲종합 -자격 잃은 자격증 넘친다(上) 기업인사담당자 "자격증 글쎄" -대중교통 요금 줄줄이 오른다 -노사정위원회 폐지하라 -뉴타운서 6평이상 땅거래 내달부터 허가 받아야 ▲국제 -임대료 비싸 상하이 투자 꺼린다 -폴 크루그먼 교수 "美 경기침체 우려된다" -美정부 전략비축유 방출 ▲금융·재테크 -"은행 그룹화로 리스크 커져" KDI 분석..규제 풀어 시너지 높여야 -나이롱환자 방치하는 늑장 입법 -역모기리론 공적보증 내년 도입 -"부하 편애 말라" 李 한은총재 임직원에 촉구 ▲기업과 증권 -통신-방송, 사활건 영토 빼앗기 -中 조선업 "4년후 한국 잡는다" -동부일렉 반도체 설계 핵심장비 개발 -현대차 2분기 실적 거품있나 -한전 실적 '엎친데 덮친격' -GS홀딩스, 효자 칼텍스 덕에.. -파라다이스 영업익 49% 줄어 -우리사주 대박에 주택자금 대출까지..웅진씽크빅 직원 신났다-LIG 경영구도 촉각 -오리온 부동산 개발 덕 볼까 ▲기업·경영 -금호아시아나 영업이익 감소 -中企 제품이 영국 왕실 뚫었다 ▲중기·벤처·과학기술 -금영, 파인디지털 M&A?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센터 준공 ▲증권·코스닥 -코스닥 마구잡이식 사업목적 변경 -다음·네오위즈 '기대되네' NHN·CJ인터넷 '걱정되네' -서울증권 지배주주 한주흥산도 승인신청 ▲증권·종합 -"빅7 종목이 펀드 수익률 좌우" -美 금리정책과 한국증시 외국인 매매동향..금리인상 멈추면 주식 산다 ▲사회 -급식대란 책임 누가 지나 ◇서울경제신문 ▲1면 -"쇠고기수입 즉시 재개 안하면 FTA협상 무산" 美 상원, 盧 대통령에 강경 서한 -법무장관 김성호·인사위장 권오룡 -공공기관 비정규직 사실상 정규직 전환 -고속버스·철도料 대폭 인상 ▲종합 -경제학회 오늘 국제심포 "정책이 성급한 이론적용에 희생 일쑤" -뉴타운 토지 허가받고 팔아야 -증여·해외이주비 등 대가성 없는 자금 상반기 80억佛 해외 유출 -역모기지론 내년부터 공적보증 -법인 부동산 보유세 경감 검토 -깊어가는 '금통위 금리 고민' -"신규 순환출자 금지 입법 추진"..채수찬 의원, 출총제 폐지 대안으로 제시 ▲금융 -은행 M&A형 해외진출 바람 -보험 업무영역 폐지 사실상 백지화 -"상장차익 계약자 배분 반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생보 상장방안' 간담회 ▲기획 -증권사마다 '성공모델 발굴' 안간힘 -증권사는 지금 '인재확보 전쟁' ▲국제 -세계 석유시장 'BP 쇼크' -세계최대 칠레 구리광산 파업..구리값 급등 -"中 경기진정 위해 금리 0.25%P씩 인상을" ▲산업 -'부동산 침체' 여파 산업전반 확산 -LG전자 PDP 생산 中서 누적 100만대 돌파 -동부일렉-美 케이던스社 손잡아 -외국가전 '中價시장'까지 진출 -NHN, 日서 온라인 야구게임 본격 서비스 -4400여개 지방 中企 심사우대등 보증지원 -이마트·삼성전자 수급망 연계시스템 구축 -CJ-대상, 된장전쟁 뜨겁다 ▲증권 -스톡옵션, 경영권 도구로 변질 -한주흥산, 서울證 지배주주 변경승인 신청 -LG필립스 물량 부담 우려 -FOMC發 훈풍 기대감 ▲사회 -前고법 부장판사등 3명 영장심사 -피해자만 남긴 '급식대란' ▲부동산 -판교 중대형 취득·등록세, 채권손실액은 제외..순수분양가만 과세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 상속·증여세 보완 검토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4천명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 -盧대통령, 문재인카드 포기..법무장관에 김성호씨 임명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종합 -제주 토종 미래저축은행, 서울 일수대출시장 평정 -뉴타운 토지거래 규제 -중동불안에 英BP 알래스카 유전 폐쇄 겹쳐 국제유가 다시 수직 상승 -상반기 부품·소재 무역 큰폭 흑자 ▲국제 -日 공공서비스 민영화 속도낸다 -中 투자 내륙으로 집중 -美 주택경기 경착률 할수도" 월紙 보도..주택관련 지표 악화 ▲ -스위스産 명품시계 '빈센트' 알고보니 가짜 -6월 집단 급식사고 원인 규명 실패 ▲산업 -수입차, 하반기 판도변화 오나 -中 조선 "2010년 한국 추월" -소리바다 '錢錢긍긍' -서든어택 '錢화위복' -추락하던 박카스 부활조짐? -덩치 키운 대형마트 백화점 브랜드 삼킨다 ▲부동산 -"판교 펀드 만들자" 동분서주 -판교 채권액 취·등록세 제외 -용산공원 조성할때 주변 사유지 수용할 듯 ▲증권 -LG카드 인수戰 주당 '5만원+@' 돈싸움에 달렸다 -기업銀 외화예금 금리 年 4.82%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 740% 飛上 -우량종목도 줄줄이 적자로 -현대證, 1천억 단기차입 한도 설정 -노래반주기 1위 금영, 파인디지털 눈독? -구조조정펀드, 코스닥 투자 활발
2006.08.08 I 권소현 기자
  • (재송)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디엔에코 = 주가안정을 위해 국민은행, 굿모닝신한증권과 각각 5억원, 1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모티스(026260) = (주)에스엠케이커뮤니케이션을 신규 설립법인에 대한 설립자본금 출자로 계열회사로 추가. ▲홈센타(060560) = 메릴린치 인터내셔날은 홈센타 지분 1.02%(7만3347주)를 장내매도. ▲쌍용(001250)정보 = 대구국제육상 대회 IT 시스템 수주.▲충남방적(001380) = 씨에프에이지-에프에스 기업구조조정조합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충남방적 81만3760주를 5000원의 가격으로 공개매수. ▲한국전력(015760) = 올 2분기 동안 순이익 1592억5126만원을 달성, 전년동기에 비해 43.2% 줄었다. ▲현대시멘트(006390) = 단양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자동차(005380) = 계열사인 오토에버시스템즈가 해외현지법인을 설립(인도)함에 따라 계열회사가 추가됐다. ▲국제상사(000680) = 이랜드개발이 ‘회사정리계획 변경신청 불허가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 취하. ▲EMLSI(080220) = 미국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설계법인을 설립. ▲브이지엑스인터내셔널 = 해외현지법인 DONG-IL INTERLINING, LTD.에 17억2152만원을 9%의 이자율로 대여해줬다. ▲국순당(043650) = 2분기 15억6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기 영업이익 37억14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 자사소속 프로듀서의 책임경영 구현을 위해 프로듀서인 최준영씨에게 10억 1999만9800원 규모의 유상증자한다. ▲에스엠(041510) = 대표이사 김경욱이 제기한 대표이사 해임 무효 소송 제기설을 묻는 조회공시에 지금까지 변론준비절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24일까지 본변론기일이 지정됐다고 밝힘. ▲현대백화점(069960) = 올 2분기에 535억67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39.0% 증가했다.
2006.08.03 I 공희정 기자
  • 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디엔에코 = 주가안정을 위해 국민은행, 굿모닝신한증권과 각각 5억원, 1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모티스(026260) = (주)에스엠케이커뮤니케이션을 신규 설립법인에 대한 설립자본금 출자로 계열회사로 추가. ▲홈센타(060560) = 메릴린치 인터내셔날은 홈센타 지분 1.02%(7만3347주)를 장내매도. ▲쌍용(001250)정보 = 대구국제육상 대회 IT 시스템 수주.▲충남방적(001380) = 씨에프에이지-에프에스 기업구조조정조합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충남방적 81만3760주를 5000원의 가격으로 공개매수. ▲한국전력(015760) = 올 2분기 동안 순이익 1592억5126만원을 달성, 전년동기에 비해 43.2% 줄었다. ▲현대시멘트(006390) = 단양공장 생산을 중단한다. ▲현대자동차(005380) = 계열사인 오토에버시스템즈가 해외현지법인을 설립(인도)함에 따라 계열회사가 추가됐다. ▲국제상사(000680) = 이랜드개발이 ‘회사정리계획 변경신청 불허가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 취하. ▲EMLSI(080220) = 미국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설계법인을 설립. ▲브이지엑스인터내셔널 = 해외현지법인 DONG-IL INTERLINING, LTD.에 17억2152만원을 9%의 이자율로 대여해줬다. ▲국순당(043650) = 2분기 15억6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기 영업이익 37억14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 자사소속 프로듀서의 책임경영 구현을 위해 프로듀서인 최준영씨에게 10억 1999만9800원 규모의 유상증자한다. ▲에스엠(041510) = 대표이사 김경욱이 제기한 대표이사 해임 무효 소송 제기설을 묻는 조회공시에 지금까지 변론준비절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24일까지 본변론기일이 지정됐다고 밝힘. ▲현대백화점(069960) = 올 2분기에 535억67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39.0% 증가했다.
2006.08.02 I 공희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근태, 재계에 뉴딜 제안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7월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응급의료 사각지대 많다 -외국인 `한국탈출` 석달새 10조 팔아 -피랍 동원호 석방협상 타결 -김근태, 재계에 뉴딜 제안 ▲종합 -韓 경제교사 "경제신문 가장 유익"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 -예산·평창 등 33개 시·군 응급시설 全無 -총수지분 9%로 40%의결권 행사 -환상형 출자로 그룹지배 강화 -개인파산 신청 상반기 5만명 ▲정치·외교안보 -김근태 뉴딜 왜 제안했나..개혁대신 실용주의로 경제살려 민심되찾기 -"北 대포동2호 완전한 실패" -韓·美 FTA 문서 공개한다 ▲국제 -美, 중동에 무기 팔아 재미본다 -中, 월마트에 첫 노조 설립 -정유설비 확충 경쟁 뜨겁다 ▲금융·재테크 -경남은행장의 파격 실험 -"금호컨소시엄에 넣어달라"..대우건설 노조 요구 ▲기업과 증권 -외국인,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집중매도 -GE·BP·DHL의 새로운 도전 -경유값 올라 디젤車 안팔린다 -어닝쇼크 거센 후폭풍 -노조 눈치보느라·회계변경 때문에..실적발표 줄줄이 연기 -7월 건설·은행주 강세..8월 조선·자동차 주목 -배용준씨 주식보유 516억 -한화, 자산운용업 강화 -ELW 1000개 돌파 -장중에도 조회공시 가능 ▲기업·경영 -KOTRA 산업별 지원체제로 -안 연구소, 국제 악성코드 근절 참여 ▲중기·벤처·과학기술 -"약자라고 무조건 봐줄 순 없다"..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상생협력 기준 -한국형 산업용 무전기 개발 -하반기 中企정책자금 7000억 저리 지원 ▲부동산 -대형사 "수주보다 내실" 중견사 "주택분양 호조"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현대경제硏 -돌아온 삼성중공업 `쉐르빌` ◇서울경제 ▲1면 -환란후 해외 나가 76조 썼다 -휘발류 ℓ당 1545원 경유 1298원으로 최고가 행진..`低성장 高물가` 주범으로 부상 -"특별기여금 못낸다" 신협 3곳 헌법소원 -외국인 투자자 최근 3개월동안 10조원 순매도 ▲종합 -"건설업 부양해 경기진작 필요" 강봉균 與 정책위의장 "SOC에 재정 투입하면 상당한 효과 가능" -암환자도 가입가능 `종신보험`나온다 -수해發 추경편성 가능성 고조 -서울 재건축 집값 낙폭 커져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랐다 -KIC 2대 사장 후보에 20여명 올라 -"일자리 창출 대장정 나설것" 김근태 의장 "경제계 투자·채용 확대 결의땐 출총제 폐지 등 검토" -소유지분은 9%뿐인데 재벌총수 의결권은 6.7배 -"전국 3개 자유구역 중 광양만 생산유발효과 최고" ▲금융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자 모기지론으로 갈아탄다 -중소형 생보, 설계사 판매비중 절반줄어 -2008년 `RBC`도입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크게 하락" ▲국제 -美·유럽 `살인더위` 피해확산 -이, 유엔 `72시간 휴전`제의 거부 -안보리 `이란核 결의안` 강행 ▲산업 -무림 "2010년까지 8500억 투자" -풍산, 신사업 진출 모색 -KOTRA 고강도 혁신 추진한다 -"실버산업 연평균 13%성장" -PMP업계 "동영상 콘텐츠 확보하라" -롯데, 우리홈 인수 막바지 협상 -우산업체 "장마가 싫어" ▲증권 -상장사 2분기 매출 호전 불구 수익성 예상치 못미쳐 -적립식 펀드 비중 사상 첫 10% 돌파 -대우證 해외 자원개발 투자 -네오시안·위다스 등 코스닥社 잇달아 대규모 공급계약 "실적모멘텀 부각될까" 관심 -美 긴축우려 해소 1300선 웃돌듯 -실적호조 기대 굴뚝株 `러브콜` ▲부동산 -일부 단지 `배짱 담합` -기업도시 개발유보지 면적 3%로 -영동지역 이달 낙찰가율 전국 최고 ◇한국경제 ▲1면 -신규 재개발 사업 사실상 전면 중단 -"투자확대·일자리 약속하면 경영권 보호·출총제 폐지"..김근태 의장 -美 성장률 둔화 2분기 2.5% 그쳐 -개인파산 신청 사상최대 -위안화 환율 급락..1弗=7.9705위안 ▲종합 -지방대 토종박사 해외서 `훨훨` -"암·고혈압 환자·노인도 보험가입 받아줍니다" -KOTRA조직 산업별로 재편 -기업 투자 해외로..해외로.. -출총제 등 대폭 완화되나 -중·고교학생 72% 경제교과 이해 못해 -中小생보 "고맙다! 방카슈랑스" -金부총리 사퇴압력에 반발 "국회 청문회 열어달라 역공" -北 미사일 발사로 `10억弗 날렸다` ▲국제 -로비의 힘..인도 `核족쇄` 풀었다 -`무노조` 고수 월마트 중국서 첫 노조 설립 ▲산업 -미쓰시타 "삼성에 질수 없다" -SK, 기술·컨설팅 수출 1억弗 -`카트라이더` 中서도 잘나가네 -NHN 中법인, 흑자전환 `탄력` -우리홈쇼핑 경영권 공방..롯데 변수 등장 -中企중앙회 40년만에 대개혁..중기단체에도 가입문 열린다 -중소업체 8월 전망 `흐림` ▲부동산 -뉴타운說로 집값 술렁이지만.. -주택금리 `고정금리` 갈아타기 쇄도 -이번주 2126가구 청약 접수 ▲증권 -외국인, 시총상위株만 털어냈다 -ELW 출범 8개월..상장종목 1000개 돌파 量 `만족`..質 `미흡` -석유화학주 `油價폭탄` 실적 휘청 -단기급등주 내달부터 장중 조회공시 요구 -외국계 펀드, 손절매 잇따라
2006.07.30 I 정재웅 기자
  • 반도체 설계업 `美 엑소더스` 심화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비용절감을 위한 제조업체들의 아웃소싱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설계용역이 미국으로부터 `탈출`하고 있다. 실리콘 스트래티지스트는 24일(현지시간) 부시 행정부가 발주한 설문 조사를 인용, 이 같이 보도했다. 의회는 지난 2004년 부시 행정부에게 반도체, IT 등 하이테크 직업의 아웃소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 보고서는 2005년 9월에 발표됐지만, 세부사항은 이날 처음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설계 아웃소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미국 내 기술 인력의 인건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설계업무를 아시아 지역에서 아웃소싱하고 있다.지난 2000년과 2003년 사이에 미국이 해외에서 고용한 엔지니어수가 1만명 가량 증가했다. 반면 미국 내에서 고용한 엔지니어수는 약 4천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관련 기업들은 아시아 설계센터에서 더 많은 엔지니어를 고용한 이유는 "인건비 및 영업비를 줄이고 급증하는 아시아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미국 제조업체의 아시아 설계센터 대부분이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미국 내 사무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006.07.25 I 김경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감사 자리가 뭐길래"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7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감사자리가 뭐길래..증권선물거래소 낙하산 인사로 시끌-버블세븐지역 집 살때 대출이자 더 내라고?..하나은행 금리인상 추진-석유公, 모래서 원유뽑는다▲종합 -흔들리는 제약산업..복제약 팔아 번 돈 리베이트로 펑펑-바이오벤처 줄줄이 해외로-정치 외풍에 중장기 조세개혁 흔들-한미FTA지원위원회 설치..대통령 직속 기구로-GS칼텍스 GM대우 LG전자 노조..고용 안정이 최고의 가치-산업은행 평균연봉 8540만원 최고▲정치·외교안보 -미국 향한 李통일의 입..美 대북정책 연일 비판-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으로-선거앞둔 한나라 수해골프 제명-뒤바뀌는 청와대 학맥..연세대 가고 부산대 온다▲국제 -평화유지군 중동 배치 급물살-中 외국인 부동산투자 제한 전격 시행-황쥐 부총리와 친한 상하이 갑부 조사-위안화 절상땐 中 IMF의결권 확대-美 휘발유값 최고..갤런당 3달러▲기업과 증권 -多되는 TV포털 스타트..하나로텔, 방송 영화 TV뱅킹 등 서비스-명품 서재가구 평정한 中企-中 조선사 세계5위 첫 진입▲기업·경영 -하이닉스 중국 공장 조기가동-中서 실패해도 성과로 인정..최태원 회장 특별 인센티브제 도입-회사경쟁력은 팀장서 나온다-세계 PDPTV업계 블랙전쟁▲중기·벤처·과학기술 -네비게이션,DMB 동영상보고 게임까지-R&D장비 싸게 이용하세요▲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서 돈 빼내 중국行?-자사株 매입 밝혔더니..삼성물산 웃고 한전 울고-노대통령 펀드 1년 수익률 18%-건설株 턴어라운드 멀었나..잇단 부진에 부정적 전망-거래소 낙하산 인사 반발로 파업돌입땐 시장감시 공시업무 차질 예상-조정장속 주가 오른 종목 살펴보니..실적 좋아서, 점유율 높아서-네이버 검색창 1평값 26조원-조선부품株 쾌속 순항중-주성엔지니어링 전망 어둡다-외국인 매도속 기관도 주춤-선물로 시장왜곡 줄어들까..국민연금 스위칭매매 제한키로▲부동산 -부동산 개발업자 등록제 도입을-기반시설부담금 시행 하루전..강남구 재건축 3개단지 승인-그린벨트內땅 정부 팔래요-소사 원미 고강 191만평에 뉴타운-건설사 `영업정지 당할라` 윤리강령 재강조-일요영업 수수료 인하 금지하다니..공정위 부당담합 군포시 중개업친목회 제재 ▲컨슈머 -와인으로 더위쫓고 건강 챙기고-패스트푸드 점포 갈수록 줄어▲사회 -인터넷환전에 호객꾼까지 기승 ◇서울경제신문 ▲1면 -고급두뇌 유출 심각하다-버블세븐 집담보대출 하나銀 금리 높인다-현대차 노사협상 막판 진통▲종합 -中 진출 한국기업들 비상-산업정책 주도권 또 충돌 조짐-공무원 특채 공채 앞섰다-실탄확보..민관 공격투자 나선다-주식거래 중단 위기-증권사 고객예탁금 예금보험율 30%내외서 할인될 듯-"하반기 전기료 인상 추진"▲금융-2금융권 수익 비상..서민금융 조세감면혜택 올해말로 폐지-보험설계사 비중 늘고 은행 대출모집인 줄어▲산업-양문형 냉장고 유럽 점령-SK, 고용세습 절대안돼-현대 기아차 중국시장 공략 강화-백화점 비수기 마케팅 VS 할인점 성수기 마케팅▲증권-외국인 대량 보유 종목 는다-강찬수 서울증권 회장..스톡옵션 650만주 못받을듯-기술적 분석 투자 나서볼까▲국제-이-레바논 사태 이번주가 분수령-`고유가가 호재` 중동증시 강세-美 휘발유값 사상 최고▲사회 -노사 모두 파국은 막자 절박감-김병준 부총리 제자논문 표절 의혹-판결문 정본에 바코드 붙인다▲부동산-분당 용인 `판교 후광` 끝났나-`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국도 입니다`..건교부 교과서 SOC오류 수정 요청-내달 서울 수도권서 1만3074가구 입주 ◇한국경제신문 ▲1면-해외 코리아타운 개발 봇물-주택 신규매입자 재산세 완화-주말께 장마 끝난다.-공공부문 상시업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종합-美 기업 분기실적 전망 중단을-대주주 상속 증여세, 상장효과 반감시킨다-한미 FTA 지원위원회 출범-판치는 불법파업에 경제 판 깨진다-해외부동산 동남아는 고급빌라 중국은 아파트-카드수수료 분쟁 재발하나-주요 공산품 시장 한일전 반도체 LCD 등 각축-석유공,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북한 위안화도 위조 유통"..박진의원 주장▲국제-고유가, 美 소비패턴 바뀐다-프로야구 선수처럼 교사도 트레이드..日 오사카-평화유지軍 레바논 해법되나▲사회-영어캠프 고가상품이 잘 팔린다-EU상의 주한 미국상의와 대화채널-검찰의 꽃 바뀐다..첨단범죄부 금융수사부 인기부서로▲산업-LG전자, "아시아는 이제 안방시장"-네오위즈 '캐주얼게임 명가 노린다"-제약사 종합병원 약 직거래 부분 부활놓고 제약·도매업계 정면출동▲부동산-재건축 재개발 시공사 '밀어내기' 속출-평촌 산본 '판교 약발' 실종▲금융-자영업자 돈 빌리기 쉬워진다-투기지역내 주택대출 금리 1%p 더 받는다▲증권-성장형 펀드로 돈 몰린다-투신 주식매수 '실탄' 바닥
2006.07.24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집값담합 확인 58곳, 실가 공개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7월22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포스코점거 노조에 손해배상소송" -내주 북한제외 5자회담 가능성 -아파트값 담합 첫 적발 ▲종합 -경제부처 내달 인사태풍 분다 -나랏돈 3분기 59조 풀기로 -정세균 산자 장관 "출총제등 기업규제 사후규제로 바꿔야" -현대차파업 해결 실마리 ▲국제 -소비자 참여 뉴마케팅 뜬다 -"고이즈미 야스쿠니참배 말라" -코피 아난 "교전 즉각 중단" -버냉키 "美 성장 둔화될 것" -중국 선박건조량 2015년 세계 최대 ▲금융 -어린이통장 인기 갈수록 시들 -은행단 개성공단 방문 취소 -현대해상, 中현지화 나섰다 -국세청 홈택스서비스 아세요? -"한국인,FTA 유령과 싸운다" ▲기업과 증권 -경유차 출.퇴근 기름값 3년새 年50만원 올랐다 -한숨 돌린 두산 투명경영 나선다 -노키아 승승장구 -구글 매출.순익 2배 급증 -하이얼 허위광고 시정명령 -2007년형 스포티지 -`애널리스트 모시기` 증권가 들썩 -유진기업, 서울證 인수 어렵네 -갈길 먼 삼성전기 -현대산업개발 2분기 당기순익 18% 감소 -퇴직연금 적립금 1500억 육박 -디비하나인프라펀드 자산운용업 허가 ▲증권·코스닥 -삼성전자 2조4천억어치 팔았다 -본사점거 해산불구 포스코 주가 시큰둥 -버냉키발언 해석따라 증시출렁 -한국관련 해외펀드서 18억6천만달러 순유출 ▲부동산 -집값 꺾이기 직전 5월에 강남 집 산 1102명 "상투잡았나..." 속앓이 -`거품` 지역 집값 안정세 뚜렷 -고령자용 주택설계기준 마련 -역삼동 땅 600평 210억원 -집값 담합 부천.고양등 58곳 대거 적발 -특성화大 15개사업 지원액 삭감 -도봉구 토지투기지역 지정 ◇서울경제 ▲1면 -부녀회 집값담합 확인 58곳 실거래가 공개 -버냉키 이번엔 "인플레 우려" 금융시장 출렁 -현대차 노사협상 타결 가닥 -포스코 농성 9일만에 자진해산 주동세력 사법처리.손배소 추진 -"한미FTA 반대파 유령과 싸우는 격" ▲종합 -北, 개성관광 사업자변경 요구 -丁산자 "내달초 대책 내놓겠다" -도봉구도 토지투기지역 지정 -한미FTA 홍보등 전담 국내협력단 내달 발족 -정세균 산자 "현대차 파업으로 이달 수출 걱정" -현대차 노사협상 타결 가닥 -정부 企銀.한전 보유지분 매각 -장례식장업 신고제 무산 -국내銀 4곳 세계 100대銀 포함 -노인 편의시설 설치땐 건축기준 완화 ▲금융 -은행이 신도시 건설한다 -대출고객, 저축銀으로 몰려 -퇴직연금 다시 `활기` -SG카드 입찰제안서 내달10일 마감 -주택금융公, 장애우 공채 20대1 ▲국제 -취업하려면 인턴을 해라 -MS 400억弗 자사주 산다 -"저가폰으로 이머징마켓 공략강화" -국제 곡물 가격 급상승 폭서.재고량감소등 영향 -이란 핵개발 중단않을 경우 佛.英.獨 "경제.외교 제재" ▲산업 -박용오.박용성 전 두산회장 항소심서도 집유 -STX조선 6년째 무분규 타결 -동국제강, 수재민돕기 2억 기탁 ▲증권 -3분기 실적전망따라 `주가 희비` -삼성전기 4분기 연속 흑자 -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7.9% 늘어 -중앙건설 외국계 러브콜 상한가 -한국관련 펀드 4주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證 인수전 점입가경 -`못믿을 코스닥` -대형주보다 PER낮은 중소형주 관심 -엠파스 "구글서 투자" 루머에 강세 ◇한국경제 ▲1면 -불법파업 악순환 정부가 끊어라 -저출산시대 아파트 新풍속도 -개성공단도 무슨일? 은행聯, 방문 돌연 연기 ▲종합 -휴가비용 4년전보다 줄었다 -수도권 집값 부녀회 담합실태 첫 공개 -SG카드 내달 입찰제안서 접수 -도봉구 토지 투기지역 지정 -지도부 `노동독재`에 근로자만 희생됐다 -포스코 "민.형사 책임 묻겠다"` -中, 외국인 부동산 투기 `틀어쥔다` -정부보유 企銀.한전 지분 2兆 규모 연내 매각키로 -대한상의 CEO 제주세미나 강연 -한나라당 수해지역서 골프 파문 -재산세, 인터넷으로 납부하세요 -천정배 법무장관 공식 사의 표명 -힐 "中, 대북정책 재검토해야" ▲국제 -밀.옥수수 등 곡물값 `폭등 경보` -日 `안드로이드` 제작 -美 스톡옵션 부정 첫 기소 사법처리 줄이을까 `촉각` -도요타 "3각연대 개입 안한다" -베이루트 공습 9일째...현지 코트라 무역관장 전화인터뷰 ▲산업 -코오롱에 가면 `실천의 벽` 있다 -두산 지배구조 개선 가속도 -"성원 신뢰에 감사" 임직원들에 e메일..이구택 포스코 회장 -포스코 광양 제2미니밀 매각 -6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아차, 2007년형 스포티지 시판 -주연테크, 노트북시장 진출 -휴대폰 보조금 인상 LG텔, 내일부터 적용 -자매마을 따로 있나요..수해 농촌서 구슬땀..삼성코닝정밀유리 ▲증권 -개인은 청개구리 -한주흥산, 서울證 인수전 반격? -삼성전기, 영업익 4분기 연속 흑자 -SK네트웍스 2분기 뜀박질 -휴가떠나도 떨칠수 없는 주식 생각.."아참! 모바일 증권거래가 있었지" -한미반도체 2분기 이익 `껑충` -현대산업개발 실적 `선방` -엘씨텍, 내주 공모주 청약 -코스닥 끊이지 않는 횡령 사고 -한국관련 해외펀드 4주만에 자금 유출
2006.07.21 I 조용철 기자
  • 정부 "한-미FTA 맞춰 IT산업 발전방안 적극추진"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우리 IT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조기 선점하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구미에서 열린 `한-미FTA를 통해 전자산업 선진화 토론회`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한 윤동훈 전자산업진흥회 본부장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자부는 한-미FTA 체결로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메모리반도체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경쟁력이 일본이나 유럽 등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고부가가치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올해 3000억원을 시작으로 수급기업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장비 및 재료 설비투자를 지원하고 고기능, 복합형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계와 디자인에 대한 현지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내에 디스플레이 모듈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능형 로봇과 홈네트워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조기에 산업화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고 융합 부품 및 소재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지적재산권 확보 등으로 융합신산업 시장을 선점하기로 했다. 또 미국기업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하고 외국인 직접투자와 기술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윤동훈 본부장은 "미국은 한국 수출입비중 3위의 주요 교역국이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소비시장인 만큼 한-미FTA 체결로 비교우위가 있는 우리 전자산업 교역이 늘어나고 주력제품 성장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그는 "디스플레이와 가전 등의 수출이 확대되는 반면 장비와 소재, 전자의료기기와 계측기 등은 일부 피해가 예상되며 정보기술협정상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는 반도체와 컴퓨터 등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07.20 I 이정훈 기자
  • 코아로직, "하반기 다기능 영상칩 수요 본격화"(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국내 대표 펩리스(설계전문) 반도체기업인 코아로직(048870)이 하반기에 다기능 영상처리칩의 수요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황기수 코아로직 대표는 11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휴대폰은 물론PMP와 DMB, 네이게이션과 MP3 등 각종 멀티미디어에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 영상처리칩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 돼 당초 목표인 2140억원의 매출과 36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아로직의 올 상반기 실적은 기존 CAP(Camera Application Processor)에 이어 휴대전화용 멀티미디어칩인 MAP(Multimedia Application Processor) 시장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면서 1000억원에 다소 못미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황 대표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저변 확대에 따른 MAP칩의 수요 확대로 상반기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같은 자신감은 경쟁사에 비해 한단계 높은 품질 수준과 신제품 개발능력에서 비롯된다. 코아로직은 디자인룰 개선과 효율적인 파운드리 운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한데다 저가형 CAP와 MAP, 화상통화용/음악전문용 MAP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전력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기능은 더욱 높인 고기능 칩의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황 대표는 이처럼 국내외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칩 개발력을 RF와 BASE BAND 등 미래 통신기술과 접목해 향후 2~3년 안에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장기 비젼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6백여억원에 달하는 보유현금을 활용해 관련 기술을 가진 유망 기업을 M&A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아로직은 또 하이엔드(고기능 고가) 시장 뿐만 아니라 로엔드(단순기능 저가)시장에도 진출할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올들어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부진한 배경은 저가 휴대폰 사업 전략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저가형 휴대폰 칩 개발을 통해 중국과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BRICs)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EO & COMPANY '코아로직'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이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2006.07.11 I 임종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콜금리 이번엔 동결하지만..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7월8일자 경제신문(가나다순)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신문 ▲1면 -부시 "외교外 다른 옵션도 있다"-금통위, 콜금리 4.25% 동결.."물가 불안보다 북 미사일이 변수"-조달시장 개방때 학교급식은 제외▲종합·국제·금융 -10일부터 한미FTA 2차협상..美 반덤핑 축소 연대 타결 목표-도시바 삼성 추격, 하이얼 대우 입질-VK 부도 법정관리 신청-AOL 포털로 사업개편-멕시코 대선 재검표 결과, 집권당 칼데론 당선 확정-무디스, 中신용등급 전망치 상향조정▲기업과 증권-흔들리는 휴대폰 강국..모토롤라 저가공세에 설땅 잃어-VK 부도..농협 등 10개은행 여신 865억-한일 거래소 교차상장 검토-보조금 경쟁..KTF도 10만원 올려-삼성전자, 중국에 4번째 반도체공장-고려아연, 2분기 사상최대 실적-KT&G 백기사 지분확대 나서▲부동산 -강남·분당 아파트값 천장 찍었나-청약제도 개편안 발표 다소 늦어질 듯-공시지가 조정 민원 봇물서울경제신문 ▲1면 -尹국방 "나머지 대포동 2호 1기, 무수단리 기지로 옮긴 듯"-휴대폰 신화 흔들린다-휴대폰, 과거에 안주..1년만에 주도권 빼앗겨-콜금리 인상 `숨고르기`..7월 4.25%로 동결-금리인상 8~9월 고비▲종합-美, 조달시장 대폭 개방 요구-1주택 양도세 완화 가능성-서울 재건축 집값 4주째 하락-"농산물 보호" 美약점 섬유공략-공공기관 10월부터 대수술▲금융 -돈, 특정금전신탁에 몰린다-억대 보험설계사 5년새 7배늘어▲국제-멕시코 대선 우파후보 `불안한 승리`-美 30년 모기지금리 4년만에 최고수준-AOL 무료인터넷 서비스 추진 ▲산업 -국내 가전시장에 유럽열풍-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유엔한국協 회장 피선-삼성, 中 반도체 2단지 기공식▲증권 -건설주 날개달고 훨훨-KT&G 백기사 매수설 등 가파른 상승행진-한일 거래소 협력 MOU◇한국경제신문 ▲1면 -검찰, 성인PC방 도박·게임아이템 거래 형사처벌-콜금리 이번엔 동결하지만..한은 "물가 오름세 확대 우려"-한은, 금리 추가인상 카드 쥐고 일단 숨고르기-대학정원 5만여명 줄인다-북, 미사일 발사 이틀전 정상급회담 제의했었다▲종합 -자살로 인한 경제손실 연 3조-건설수주 3개월째 뒷걸음-"북 설득 6자회담 테이블로" 총력전 펴는 미국-224개 기관 혁신 종합대책 발표-與, 분양원가 공개 이견-박병원 차관 "1주택 장기보유 세금감면 확대 검토"▲국제 -르노·닛산과 3각연대, 경영진 반대-주주 찬성..GM이사회 누구 손들어줄까-멕시코 우파 칼데론 당선-美대법 "흡연피해 138조 소송 너무많다"▲산업 -이철상 VK사장 "운동권이 아니라 경영자일 뿐"-KTF도 휴대폰 보조금 올린다▲부동산 -공원 프리미엄 아파트 노려볼까-내달 서울분양 952가구 불과▲증권-무학주정·백광산업 등 리포트없다고 무시하면 후회-한국관련 해외펀드 자금 2주째 순유입-동원F&B, 동원산업 지분매각-아인스 증자 前경영진이 제동-VK 21일 퇴출-큐엔텍코리아 경영권 매각 계약
2006.07.07 I 박호식 기자
  • 미래산업, 640/768파라 반도체 핸들러 공개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025560)은 반도체 칩을 동시에 최대 768개까지 검사할 수 있는 640/768 파라(Para)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인 `eXtreme M520` 장비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미래산업은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전시회인 미국 세미콘 웨스트2006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eXtreme M520`은 최대 768개의 반도체 소자를 동시에 검사하는 대용량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시간당 처리속도가 매우 빠른 고성능 장비다. 특히 다양한 테스터 장비와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호환성이 뛰어나며, 리니어모터 등 미래산업 고유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가 집결됐다.또한 오토 드라이, 자동 속도조절, 초과압력방지 기능 등 여러 가지 특수 기능들이 도입돼 생산성뿐 아니라 안정성 및 편이성을 극대화시켰다.이 제품은 D램 및 플래시메모리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특히 낸드 및 노어플래시메모리 반도체 및 플래시카드메모리를 대량 생산하는 업체에 이상적인 장비라고 미래산업 측은 설명했다.미래산업 관계자는 "이미 해외의 여러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다량의 수주를 확보해 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미국 반도체 전시회 발표 이전부터 국내외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제품 문의를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파라 차세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eXtreme M520`을 포함한 메모리 핸들러 외에 신규 개발한 로직 핸들러(M620), 모듈 핸들러(M720), 번인소터(Burn-In Sorter, M82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07.07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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