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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실적 자신감과 강력한 주주환원정책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넥슨이 2027년 중장기 경영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특히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지식재산권(IP)의 확장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2027년 목표로 하는 매출액은 7500억엔(약 6조 8625억원), 영업이익 2500억엔(약 2조 2875억원)이다. 넥슨은 다수의 IP를 바탕으로 기존 IP의 종적 확장(IP 기반 신작, 현지화, 플랫폼 다변화)과 횡적 성장(신규 블록버스터 IP 발굴)로 2027년 목표한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종적 성장의 대표 IP는 ‘던전앤파이터’가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중국 모바일 시장에 확장한 던파 IP는 2025년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일본, 서구권 콘솔 시장으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또 후속작인 ‘프로젝트 오버킬’을 준비하고 있고, 네오플과 넥슨게임즈가 협력해 오픈 월드 게임 ‘프로젝트 DW’ 역시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마비노기’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를 잇는 IP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개발하고 있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넥슨은 종적 확장, 횡적 성장의 과정에서 매출 비중이 낮은 서구권에서의 성공에 몰두하기 보다는 본연의 IP 특성에 집중한 서비스로 전 지역에서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할 예정”이라며 “크로스 플랫폼 시대에 맞게 특정 플랫폼에 집중한 의사 결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플랫폼에 관계없이 넥슨의 IP를 유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준호 연구원은 “또한 넥슨은 신규 IP의 경쟁 부담이 심화되는 만큼 성공 확률이 높은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고 신규 IP에 밸런스 있는 투자 전략으로 대처하여 지속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2025년 출시작들을 시작으로 2027년 목표 달성을 위한 넥슨의 IP 확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33% 이상을 주주환원 정책에 활용하며, 최소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당장 2024년 하반기부터 반기 배당 1주당 7.5엔에서 15엔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IP를 활용해 넥슨 실적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 긍정적이며, 공개한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도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안 연구원은 “넥슨의 목표는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주주환원을 감안할 때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 수준이며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 라닉스, 헬스맥스와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라닉스(317120)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와 함께 공공사업 및 기업간거래(B2B)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라닉스 최승욱 대표 및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요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헬스맥스는 바이오그램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 연계와 건강데이터 활용에 집중하고 라닉스는 스마트워치, 스마트체중계, Radar 센서 등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헬스맥스 바이오그램 플랫폼 연동을 통해 서비스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사업 및 B2B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맥스사의 바이오그램 플랫폼에 탑재 연동되는 라닉스의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헬스케어 및 개인화 건강관리 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비접촉 센서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라닉스와 함께 상호 협력할 헬스맥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바이오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그램’은 오프라인 건강관리 부스 ‘바이오그램 존’에서 측정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체성분, 스트레스 등 개인의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앱을 통해 개인은 건강 리포트 및, 운동, 식단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기업의 보건관리자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삼성전자 11개 사업장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삼성 바이오로직스, 스타필드, 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및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건설 현장 등 약 120개의 사업장에서 임직원 건강관리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 한울소재과학, PSM 설비 80억 투자…박춘근 CGPM 대표 영입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울소재과학(091440)은 6일 감광제(PSM) 생산을 위한 설비 제작에 8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고 밝혔다.PSM은 반도체,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분야 등 전자재료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패터닝 공정 핵심소재로 글로벌 시장규모가 약 1조원에 달한다. 씨지피머트리얼즈(CGPM)는 일본 닛산케미칼, 스미모토화학 등 글로벌 반도체 소재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도요타통상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를 포함해 미국, 유럽 등의 해외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시에 건설 중인 PSM 생산공장은 최근 소방허가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CGPM과 협력해 국내에 PSM 생산 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까지 이루겠다”며 “반도체 소재 사업 전문성 강화와 CGMP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박춘근 CGPM 대표이사와 윤상웅 기술?품질본부장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전일 한울소재과학 이사회는 다음 달 1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춘근 대표와 윤상웅 박사를 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박춘근 대표는 일본동경대학교 광화학분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 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한 해외 화학박사 1호로 국내소재 1세대 전문가다. 또 동진쎄미켐, 다우케미칼, 제이에스알(JSR) 등의 전자재료회사에서 약 25년간 전자재료 소재기술 및 사업책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박춘근 대표는 “신규 선임된 건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패터닝 핵심 소재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CGPM과 한울소재과학이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상웅 박사는 영국 켄트(Kent)대학교에서 수석 연구원을 지낸 패터닝 재료 전문가다. 삼성전자, 닛산케미칼 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서 반도체 재료, 세정액, 습식 식각액 등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한편 전일 한울소재과학은 CGPM 구주 17.05%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보유 중인 CGPM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전체지분 50% 이상의 과점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한울소재과학의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된다.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단순 재무적투자자(FI)에서 벗어나 반도체용 PSM 및 폴리머 사업을 직접 추진할 예정“이라며 ”책임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이루고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완화에 목표가↑-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카지노 규제 완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공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 즉 규제 완화를 통보 받았다”며 “주요 내용은 △카지노 일반 영업장 면적 확장, △카지노 게임 기구 대수 증가, △외국인 전용 존을 시민권자에서 영주권자까지 이용 확대, △외국인 전용 존 내 베팅 한도 변경 등 4가지”라고 설명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 1.0’을 통해 2032년까지 카지노 신축을 통한 영업장 면적 3배 확장 등 약 2조5000억원의 중장기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4일 발표된 공시 내용은 단계적 규제 완화의 첫 걸음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2012년 테이블 68대, 머신 400대가 추가된 이후 10년 넘게 규제가 완화되지 않고 있었다”며 “그러나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바뀐 이후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오사카의 2030년 복합리조트(약 10조원 투자) 개장 예정으로 내국인 시장 독점체제가 사실상 깨졌다는 위기 의식에 기반한 여러 노력들이 규제 완화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아쉽게도 단기적인 실적 전망은 변화가 없다”며 “카지노 면적 확장은 4년 뒤 완공 예정인데, 테이블·머신 증설은 신규 사이트에 도입돼야 한다. 즉, 카지노 면적 확장 및 테이블 증설 모두 2028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매출 총량 상향, 카지노 신축, 그리고 내국인 베팅 한도(30만원) 상향 등의 규제 완화를 확인해야 하며, 주주가치를 우선하는 밸류업 계획도 선행될 필요가 있다”며 “아직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규제 산업에서 규제 완화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 FSN “부스터즈, ‘시알 파리 2024’ 음료 부문 혁신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 자회사 부스터즈는 파트너사 로가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가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 프랑스 국제 식품 전시회)에서 음료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플랜트 콜라겐은 국내 음료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직전 행사였던 시알 파리 2022 원료 부문에 이어 2회 연속 혁신상을 차지하게 됐다.시알 파리 2024는 오늘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특히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부문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우선 선정하였다. 부스터즈와 로가가 함께 출시한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올해의 시알 혁신상(SIAL INNOVATION PARIS 2024 SELECTION) 제품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해당 제품은 전체 카테고리 그랑프리(대상) 후보에도 선정되어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의 시알 파리 2024 혁신상 선정은 한국 최초의 2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식품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알 파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만큼, 본 행사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는 것 역시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랜트 콜라겐은 2022년 원료 부문 혁신상에 이어 올해 제품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그랑프리까지 수상하게 되면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2관왕에 오르게 된다.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콜라겐을 함유한 RTD(Ready To Drink) 음료로, 시알 파리 원료 부문 혁신상과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식물성 콜라겐 1000mg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콜라겐 음료임에도 일반 음료처럼 맛과 목 넘김이 뛰어나며, 5-ZERO(0 칼로리, 0당류, 무 합성 감미료, 무 색소, 무 보존료)로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음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성 콜라겐 외에도 식물성 유산균, 식이섬유 등 모든 원료를 식물성으로 채웠으며,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 글로벌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동물성 콜라겐이 가진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였으며, 식물 고유의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및 지속가능한 이너뷰티를 중시하는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에서 원료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양사가 공동개발하여 출시한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가 다시 한번 음료로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현재 플랜트 콜라겐 부스터 제로는 전국 GS25, 이마트24를 포함한 편의점과 쿠팡 등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진證, 서울시립미술관과 ‘아트체크인 시즌2’ 진행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미술전시 시즌인 가을철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특별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첫 번째는 전시장에 마련된 지도와 작품 스티커를 활용하여 전시장 곳곳에 위치해 있는 작품을 찾아 지도를 완성하는 ‘아트체크맵’ 이벤트다. 이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SNS 인스타그램에 가장 인상 깊은 전시 작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마이아트픽’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아트체크맵 이벤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노트&펜 세트가 제공되며, 마이아트픽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코 보온보냉백이 증정된다. 이벤트 완료 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마이아트픽 댓글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하여 양 기관이 함께 제작 중인 ‘2024년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이벤트 기간 두 개의 전시가 열린다. 먼저,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녀와 동시대를 살았던 여성 작가 22명의 작품과 자료가 전시되는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의 의제인 ‘연결’을 장르적, 매체적, 시간적, 사회적 측면에서 고찰하는 대규모 소장품 주제 기획전인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도 전시된다. 두 전시 모두 오는 11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미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서울시립미술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작년 9월에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1’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12월에는 우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반영한 예술기념품 제작을 지원하는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의 경우, 참여자의 97%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90%가 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를 잘 살렸다고 답변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시즌2를 통해서도 관람객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훌륭한 미술 전시를 보다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KB證, ‘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신규 광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증권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KB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KB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모두의 행복이 커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KB증권은 2022년부터 브랜드 닉네임 ‘깨비증권’을 탄생시켜 미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선보인 ‘커져라 뚝딱!’을 통해 깨비증권과 함께 투자 3년 차에 접어든 MZ세대가 초보 투자자에서 스스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전문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광고는 ‘커져라 뚝딱!’ 광고의 후속편으로 MZ세대가 중요시하는 ESG 가치와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하여 KB증권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감각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소개한다.KB증권의 브랜드 닉네임인 ‘깨비’를 마치 거대한 풍선을 부풀린 듯 부드럽고 풍성한 형태로 표현하여 사회공헌 사업 현장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이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러한 비주얼이 전하는 평온함으로 KB증권과 함께라면 모두의 행복이 ‘뚝딱’ 커진다는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또한, 거대한 ‘깨비’ 풍선의 여정을 통해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들을 소개한다.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환경 개선을 위해 16년째 지속해온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깨비증권 무지개교실’, 도심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인 ‘깨비증권 그린로드’, 양양?해운대?제주 함덕에서 최근 3년간 진행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Change Our Life’,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행복뚝딱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KB증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치 창출을 위한 KB증권의 사회공헌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KB증권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B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극장, 옥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