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에스피소프트, MS-KT 수조원대 ‘AI 동맹’...70% 점유 부각
  • [특징주]에스피소프트, MS-KT 수조원대 ‘AI 동맹’...70% 점유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피소프트(443670)가 강세를 보인다.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5개년 파트너십을 맺고, 총 수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터 연결 및 상호작용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피소프트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에스피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01%(260원)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KT는 MS와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의 수조 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5년간 △한국형 특화 AI 솔루션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대한민국 기술 생태계의 AI R&D 역량 강화 △공동 연구 및 수만 명의 AI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2013년에 설립된 에스피소프트는 데이터 연결 및 상호작용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MS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전자, 카카오, SKT 등 국내 대기업을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MS SPLA 라이선스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알멕, 美 상무부 반덤핑 관세 면제 확정…“수출 청신호”
  • 알멕, 美 상무부 반덤핑 관세 면제 확정…“수출 청신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알루미늄 전기차 부품을 대미 수출하는 알멕(354320)은 미국 수출 청신호가 켜졌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정부가 한국 등 14개국에서 수입하는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반(反) 덤핑 관세 확정판정을 내리면서다. 알멕 관계자는 “지난 5월 예비판정에 이어 확정판정에서도 관세율 0%를 받아 미국 반덤핑 관세 리스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며 “반면 반덤핑 관세 2%이상의 판정을 받은 기업들은 앞으로 매년 재조사를 받으며 반덤핑 관세를 계속 납부해야 한다. 이번 판정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알멕은 미국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중국, 멕시코, 베트남 등 14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알루미늄 압출 제품에 대해 덤핑 소지가 있다는 확정판정을 내렸다. 반덤핑 관세는 낮은 가격에 대량 공급되는 제품으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볼 경우 수입 제품의 정상가격과 부당한 할인 가격의 차액만큼 부과한다. 이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불공정 무역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정판정결과 특정 덤핑율을 받은 업체는 전세계 총 165개사이고 이중 알멕을 포함한 5개사는 관세율 0%판정을 받았다. 기타의 업체들은 국가별 덤핑율을 일괄적으로 적용 받는다.미국 알루미늄 압출협회와 철강노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지난해 10월 한국 등 14개국에서 수입되는 알루미늄 압출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미상무부는 각 국가별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을 거쳐 이번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상무부 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미국에 수입된 모든 알루미늄 압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알루미늄 제조업체 10여 곳 중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알멕과 SMI를 대표기업으로 선정해 조사를 받았다. 알멕은 이번 확정판정에서 무혐의 판정인 0%, SMI는 예비판정 2.42% 보다 29.34% 상승한 3.13%를 받게 됐다. 국내 나머지 기업들은 미국향 알루미늄 압출 제품에 대해 SMI가 받은 3.13%의 덤핑률이 적용된다. 14개국 중 알멕을 포함한 6군데 업체만 관세 면제 판정을 받은 것이다. 같은 날 확정판정을 받은 중국산 알루미늄에는 376.85%의 폭탄 관세가 부과됐다. 아울러 베트남(41.84%) 타이완 (34.30%), 등 높은 관세가 대미 수출 주요 국가에 청구됐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3.13%가 청구되어 대미 수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알멕은 이번 확정판정이 향후 미국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덤핑 관세를 내지 않는 알멕에 국내는 물론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중국, 베트남 등의 물량을 대체하기 위해 해외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알멕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1단계 물류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2단계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있어 북미 시장에서 가파른 사업 확대 또한 예상된다.알멕의 지난해 해외 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의 74.1%(1,601억원) 수준이며, 최근 4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도 40%를 상회하고 있다. 알멕 관계자는 “최근 미국발 수입 규제 강도와 범위 확대, 중국산 알루미늄에 대한 301 관세 인상 등과 같은 환경에서 예비판정 이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확정판정 이후 검토되고 있던 아이템들이 수주 계약으로 이어 질것으로 기대되며 양산으로 이어 질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며 “가격 경쟁력에 더해 알멕의 기술 경쟁력과 해외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미국향 알루미늄 압출재 선두기업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 상무부는 오는 11월 중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미국 산업 피해 유무 판정까지 결론이 나면 관세 적용 여부가 확정된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JW중외제약, 회계 이슈 정상화 국면…목표가↓-키움
  • JW중외제약, 회계 이슈 정상화 국면…목표가↓-키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JW중외제약(001060)에 대해 2분기에 있었던 회계 이슈가 정상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선행 4개 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2794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4.0배를 적용해 4만원에서 3만 9000원으로 2% 내려 잡았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헴리브라’ 관련 위험분담금(RSA)을 지난 2분기부터 처음으로 인식하며 3분기까지 약 2개 분기에 해당하는 비용을 일시에 인식, 2분기 영업이익률은 6.8%로 크게 하락했다”며 “그러나 3분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차분기 분담금만을 인식하며 이익률이 정상화되는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민수 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한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시장에 있는 재고 관련 차액을 보상한 금액만큼 매출액이 줄어 외형이 작아졌던 이슈가 있었다”며 “3분기부터는 기존의 매출액으로 인식되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JW중외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2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같은 기간 7.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 연구원은 “의료 파업에 따른 수액제 관련 매출액 영향은 불가피하겠으나, 나머지 제품들의 성장세는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헴리브라’ 위험분담금(RSA)과 ‘페린젝트’ 매출액 차감 회계 이슈가 해결되며 영업이익률은 3분기 11.8%에서 4분기 13.4%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더존비즈온, AI 솔루션 매출 하반기 본격화-하나
  • 더존비즈온, AI 솔루션 매출 하반기 본격화-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인공지능(AI) 솔루션 매출이 하반기 본격화할 것이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지난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과 생성형 AI ChatGPT를 결합시킨 ‘ONE AI’를 출시했다”며 “기업 내부 데이터와 더존비즈온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용 AI 시장 내 확장이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ONE AI 고객 수는 6월 말 220개에서 8월 말 500개 수준으로 증가했다. 김성호 연구원은 “아마란스(Amaranth)10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방식이기에 두 솔루션 간의 판매량 증대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지난 2분기에는 ONE AI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도가 없었으나 오는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AI 기반 노코드(No code)·로우코드(Low code) 개발 플랫폼인 ‘GEN AI DEWS’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 모멘텀이다”며 “개발 시간 단축 및 비용 효율화가 장점인 DEWS는 확장형 ERP(Extended ERP) 고객사 타겟 진출해 올해 상반기 비교적 부진했던 Extended ERP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Extended ERP 매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1%로 타 ERP 대비 비중이 작은 편이지만 대형 고객사 위주로 납품되기에 건당 매출 발생 볼륨이 높다”며 “상반기는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해 부진한 편이었으나 하반기 DEWS와의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액은 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같은 기간 40.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지만 ONE AI 포함 신규 솔루션 출시 효과로 외형 확대 예상되며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업 CB서비스인 테크핀레이팅스 사업은 하반기 사업 시작 예정으로 본격적인 매출 반영 효과는 2025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JW생명과학, 의료 파업 영향 제한적-키움
  • JW생명과학, 의료 파업 영향 제한적-키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JW생명과학(234080)에 대해 의료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으나 수액 사업 매출액 타격은 주요 업체들이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낮춘 점을 고려해 1만 6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6% 내려 잡았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JW생명과학 3분기 매출액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같은 기간 23.8% 증가할 것”이라며 “의료 파업이 지속되며 수액제 판매에 대한 우려가 많으나, 주요 수액제 업체들의 매출 추이를 보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신민수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장은 꾸준히 가동되며 수액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계열사인 JW중외제약(001060)으로의 원활한 납품이 이뤄지는 중이다. 또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장시키며 계열사가 아닌 업체로의 판매 채널이 다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또 지난해 6월 JW중외제약의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주’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며 “이어 올해 1월에 공식 출시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관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작년 10월 충남 당진 TPN 공장 생산능력(CAPA)을 37% 증설하며 연간 1400만 개의 영양수액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며 “늘어난 CAPA를 활용하며 고정비를 커버하고, 판매비와 관리비를 이전보다 많이 사용하는 기조가 아니기에 이익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DL이앤씨, 주택 부진 지속-하나
  • DL이앤씨, 주택 부진 지속-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부진한 주택시장 분위기가 아직까진 달라지지 않았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최근 주가 하락을 고려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 3분기 매출액은 2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같은 기간 9.2% 감소할 것”이라며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승준 연구원은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8%, 토목 GPM 10%, 플랜트 GPM 15%로 추정했으며, DL건설은 GPM 6.2%로 추정했다”며 “자회사 DL건설은 지난 2분기 때 선제적으로 10개 사업지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한 이후, 6%대 마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주는 3조 3000억원, 수주잔고는 31조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착공세대 수는 DL이앤씨는 1471세대, DL건설은 0세대다. 3분기 누적으로 DL이앤씨는 6000세대, DL건설은 3200세대 착공했으며, 4분기에 DL이앤씨는 4500세대, DL건설은 2700세대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을 1219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추정의 근거는 2분기 DL이앤씨가 하향한 2024년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2900억원이었으며, 4분기에 공사비 증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사비 증액효과를 기대하여 4분기 주택 GPM을 14%로 추정했다. 다만 공사비 증액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추정치는 하향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까지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4분기에 추가로 확인할 것들이 있다”며 “4분기 플랜트 수주(2조 5000억원)가 가능한지, 주택에서 공사비 증액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지, 착공을 4500세대 할 수 있을지 등이다. 더불어 내년 분양 전망과 가이던스 등을 확인하고, 목표주가의 변경 여부를 정할 수 있을 듯하다”고 했다.
2024.09.30 I 박정수 기자
업종별 차별화 장세 韓증시…SK하이닉스·팬오션 ‘러브콜’
  • [주간추천주]업종별 차별화 장세 韓증시…SK하이닉스·팬오션 ‘러브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마이크론 실적과 중국 경기부양책 호재에 국내 주식시장이 당분간 업종별로 반등을 시도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증권사들은 낙폭과대 업종이자 실적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는 종목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주간추천주로 SK하이닉스(000660)와 GS건설(006360), 한국콜마(161890)를 제시했다.SK하이닉스는 2025년 상반기 재고 조정 종료와 인공지능(AI) 기반 IT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및 선단공정(1b/1cnm) D램 시장 내 경쟁력이 지속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GS건설은 주택과 건축 사업 매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2021~2024년 상반기 분양 물량 중 예정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추정되는 2023~2024년 상반기 분양 현장 비중이 36%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2021~2024년 상반기 분양 물량 중 2023~2024년 상반기 서울과 수도권 물량 비중이 28%로 수주 퀄리티도 양호하고 판단했다. 한국콜마는 올해부터 콜마유엑스와 콜마스크의 공장 설비를 활용해 생산 능력을 확장(임시 CAPA 1억개 추가)하고 있어서,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 중임에도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K-뷰티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가와 연우의 미국 대량 수주가 3월부터 진행 중으로 연초 가이던스를 뛰어 넘는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했다.하나증권도 추천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D램 가격 협상력 저하 우려 불식과 D램 전망치 상향, 가격 상승폭 추정치 상회하며 업황 견조함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팬오션(028670)도 추천했다. 하반기 철강제품 수출 증가와 견조한 석탄 및 곡물 수요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용선 선대 규모 관련 보수적이고 수익성 위주 영업 방식을 채택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명신산업(009900)도 주간추천주로 뽑혔다. 마진 높은 AGM 배터리 비중이 지속 확대되며 생산능력(CAPA) 증설 추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3분기 전기차 인도량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09.29 I 박정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