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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했던 너, 누구냐"..'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런 모습 처음이야
  • "훈훈했던 너, 누구냐"..'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런 모습 처음이야
  •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보검이 첫 등장부터 시선강탈에 성공했다.KBS2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에서 차가운 변호사 ‘정선호’역으로 분한 박보검이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3회부터 모습을 드러낸 박보검은 순간적인 등장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극중 박보검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태인호(양승훈 역)가 경찰서에서 범행 사실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 그를 보호했다. 이어 특범팀에 “증거를 확보하기 전에 소환요구하거나 허위사실이 언론에 새나가면 강력대응할 것이다”고 강하게 맞서 궁금증을 높였다. 의사로 위장해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찾아가 피해자의 소지품을 챙기는 모습까지 공개됐다.평범한 변호사라 하기엔 수상한 부분이다. 향후 그의 역할에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과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보여주었던 훈훈한 청년의 이미지와는 달리 냉정한 변호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이다. ▶ 관련기사 ◀☞ 성준의 발톱 vs 박형식의 직구..''상류사회'' 브로맨스의 반전☞ ''비정상회담'', 1년 사이 시청률 3배↑..판 키운 잭팟 예능☞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2015.06.30 I 강민정 기자
장나라 팬, '너를 기억해' 첫방 앞두고 300인분 야식 지원
  • 장나라 팬, '너를 기억해' 첫방 앞두고 300인분 야식 지원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지안 수사관을 응원합니다!”장나라의 팬들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분식부터 커피까지 300인분의 풀코스 야식을 쾌척했다.장나라의 팬 사이트 ‘나라영상클럽’ 팬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너를 기억해’ 팀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를 기억해’ 세트장에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100인분의 분식과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200인분의 커피차를 선물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장나라는 오전부터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팬들이 준비한 분식과 커피로 잠시나마 든든한 격려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 박보검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센스만점 인증샷’을 남기는 등 내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나라영상클럽’은 그동안 남몰래 기부에도 앞장서왔다. ‘나라영상클럽’ 팬들은 지난 10년 동안 장나라의 이름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통해 건실한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나라영상클럽’은 ‘너를 기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중국의 장나라 팬클럽 ‘엔젤나라’와 힘을 합쳐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 시설에 418kg의 쌀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를 향한 팬들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애정과 응원에 늘 감사 드린다”며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힘입어 더욱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너를 기억해’에서 선보일 장나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이현을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그려나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이다. 차지안이 이현을 오랜 시간 관찰하고 추적해온 이유, 함께 같은 사건을 수사해나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담는다. ‘너를 기억해’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포토]씨스타 '뒤태마저 섹시'☞ [포토]씨스타 '쇼케이스도 핫하게 만드는 걸그룹'☞ [포토]씨스타 '우리가 섹.시.지.존. 씨스타다~'☞ [포토]오연서, 몰라볼 뻔…자유로운 보헤미안 변신☞ [포토]오연서, 보헤미안걸 변신…매끈한 각선미 자랑
2015.06.22 I 박미애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 “결혼? 연애한 기억도 가물”
  • ‘너를 기억해’ 장나라 “결혼? 연애한 기억도 가물”
  • 배우 장나라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배우 장나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장나라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제작발표회에서 “결혼보다는 일하는 게 좋다. 사실 연애한 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다. 결혼하고 싶다가도 다음 날엔 일이 좋다. 오락가락하는 터라 결혼한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다”고 말했다.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장나라는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촬영장 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장나라는 ‘너를 기억해’에서 세련되고 귀여운 경찰 본청 특수범죄수사팀 차지안을 연기한다. 까칠한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으로부터 무시당하지만 뻔뻔하게 수사할 줄 아는 엘리트 수사관이다.20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관련기사 ◀☞ 양파, MLB 텍사스 ''한국인의 날''서 애국가 열창☞ ‘너를 기억해’ 장나라 “믿고 보는 배우? 운 좋았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고양이 같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요즘 들어 나이 든 듯하다”☞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 30일 방한
2015.06.16 I 이정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1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5.18 민주화운동'김무성 물세례-문재인 야유', 5·18 전야제에 참석한 당대표들 '수난'17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거센 항의를 받고 행사 도중 자리를 떠. 문재인 대표는 5·18 전야제 행사장 부근에서 “가라”, “책임져라”, “올 자격 없다”고 외치는 시민의 야유 받아.◇ 한미외교장관 회담케리 美 장관 "국제적 압력 가중시켜 北 변화 이끌어내야"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사진)은 18일 “대북 억제력을 가중시켜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반기문 사무총장, 이화여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는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0일 이화여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아. 이화여대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남성에게 주는 첫 여성학 명예박사 학위.◇ 그리스 경제 위기뒤로는 "도와달라", 앞에선 "후퇴없다"…두 얼굴의 그리스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려 있는 그리스가 뒤에서는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서 앞으로는 무리한 요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같은 그리스 정부의 이중성이 구제금융 합의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 ◇ 성년의 날'장미 향수 키스' 성년의 날 선물 3종 세트 '그 의미는?'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는 날. 성년의 날에는 축하하는 의미로 장미, 향수와 키스를 선물.◆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응답하라 1988, 박보검·류혜영 '응답하라 1988' 혜리·고경표·박보검·류혜영 등 '출연진 확정'‘응답하라 1988’ 캐스팅 확정. 여성 출연진은 류혜영, 걸스데이 멤버 혜리. 남성 출연진은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김수영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15주차 '67kg 감량' 이창호는? '짐승남'‘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운동 15주 만에 67kg 이상을 감량.아사다 마오日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선언 "경기 그리웠다"아사다 마오가 18일(현지시간) 도쿄 도내에서 열린 아이스쇼 기자 회견에서 “1년간 쉬면서 경기가 그리워졌다. 경기에서 좋은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계속 활동할 뜻을 밝혀.▶ 관련기사 ◀☞ ‘슈퍼맨’ 정승연 판사 깜짝 출연, 베일 싸였던 미모 공개? '눈길'☞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15주차 '67kg 감량' 이창호는? '짐승남'☞ 전지현, '칸 영화제' 참석 '우아한 여신의 품격'☞ '장미 향수 키스' 성년의 날 선물 3종 세트 '그 의미는?'☞ 아이유 '마음', 8개 음원차트 1위 등극 '청아한 보컬.. 매료'
2015.05.18 I 정시내 기자
'장미 향수 키스' 성년의 날 선물 3종 세트 '그 의미는?'
  • '장미 향수 키스' 성년의 날 선물 3종 세트 '그 의미는?'
  • 장미 향수 키스. 성년의 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았다.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는 날이다.성년의 날에는 축하하는 의미로 장미, 향수와 키스를 선물한다. 장미는 ‘열정’,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장미를 선물하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를 전한다. 향수는 아름다운 향기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선물한다. 키스는 성년이 된 만큼 서로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성년의 날은 우리나라의 옛날 성년례에서 고려 광종 때인 965년에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다는 데서 유래됐다.성년례는 남자는 관례를, 여자는 계례를 지냈다.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는 종류 이상의 가정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지만 20세기 전후의 개화사조 이후 서서히 사회관습에서 사라졌다.한국은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면 성년이 된다.우리나라는 1973년과 1974년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지만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꿨다. 이후 1984년에 현재와 같이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한다. ▶ 관련기사 ◀☞ ‘슈퍼맨’ 정승연 판사 깜짝 출연, 베일 싸였던 미모 공개? '눈길'☞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15주차 '67kg 감량' 이창호는? '짐승남'☞ '복면가왕' 배다해, 소름 돋는 가창력 '가왕감이 떨어졌다'☞ 아이유 '마음', 8개 음원차트 1위 등극 '청아한 보컬.. 매료'☞ '응답하라 1988' 혜리·고경표·박보검·류혜영 등 '출연진 확정'
2015.05.18 I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고경표·박보검·류혜영 등 '출연진 확정'
  • '응답하라 1988' 혜리·고경표·박보검·류혜영 등 '출연진 확정'
  • 고경표, 걸스데이 혜리.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tvN 측이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공식 발표했다. tvN은 18일 “여성 출연진은 류혜영, 걸스데이 멤버 혜리”이며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드라마 ‘스파이’, 혜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고경표와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박보검 류혜영 사진=이데일리 DB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또 안재홍과 이동휘는 독립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여기에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 최성원도 합류했다. tvN 측은 “캐릭터 및 방송일시 등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는 한 지붕 세 가족 콘셉트로 따뜻한 가족드라마 될 전망이다. 앞서 ‘응답하라 1997, 1994’에서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 이일화는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관련기사 ◀☞ ‘슈퍼맨’ 정승연 판사 깜짝 출연, 베일 싸였던 미모 공개? ''눈길''☞ 김수영 ''라스트 헬스보이'' 15주차 ''67kg 감량'' 이창호는? ''짐승남''☞ ''복면가왕'' 배다해, 소름 돋는 가창력 ''가왕감이 떨어졌다''☞ 전지현, ''칸 영화제'' 참석 ''우아한 여신의 품격''☞ ''힐링캠프'' 윤태호 “‘미생’ 인세 수입? 20억.. 빚 갚았다”
2015.05.18 I 정시내 기자
'응팔', 역시 뜨겁다..'포스트 응답★', 8명 얼굴 베일 벗었다
  • '응팔', 역시 뜨겁다..'포스트 응답★', 8명 얼굴 베일 벗었다
  • 혜리 류혜영 박보검 고경표. ‘응팔’ 캐스팅 라인업이 일부 확정됐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역시 관심이 뜨겁다.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응팔’ 측은 18일 “류혜영, 혜리,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류혜영은 드라마 ‘스파이’, 혜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시청자와 만났다. 고경표와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안재홍은 독립영화에서 활약했고 이동휘는 ‘조선총잡이’, ‘이혼 변혼사는 연애 중’ 등 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 최성원은 KBS2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다.‘응팔’의 캐스팅은 모든 과정에 낱낱이 공개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앞서 ‘응답하라 1997’로 서인국, 정은지 등 신예가 스타덤에 오르는 발판이 됐기 때문. 이후 시리즈로 이어진 ‘응답하라 1994’도 정우, 고아라, 유연석, 바로, 손호준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강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의 확실한 디딤돌이 됐다.‘응팔’ 역시 그러한 기대에 힘입어 출연을 원하는 스타부터 신인까지 줄을 선 분위기였다. 제작진과 배우의 미팅 과정도 해당 소속사에서 상세히 알기 힘들 만큼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됐다.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배우가 어떤 역할로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얘기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제작진 쪽에서 배우에게만 그런 부분을 대략적으로 언지를 줄 뿐 상세한 부분까진 알지 못한다”고 귀띔했다.현재 ‘응팔’은 시나리오와 1회 대본 정도가 나와있는 상황. 어떤 배우가 어떤 캐릭터로 어떤 내용 속에 녹아들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1997년, 1994년을 배경으로 한 앞선 작품처럼 1980년대 시대상이 반영될 장치로 에피소드가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향후 캐스팅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이승철, ''슈퍼스타K'' 떠난다.."6년 공로, 헌정 영상으로 기릴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 46주 연속 시청률 1위..''적수 없는 인기''☞ 이서진 "소속사, ''진짜 사나이'' 섭외하면 법적 고소감" 폭소☞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소감.."축하 감사, 예쁘게 잘 살겠다"☞ ''톡투유'' 요조, 돈과 사랑의 상관관계..공감 vs 불쾌
2015.05.18 I 강민정 기자
'중국 전지현' 왕얀즈, 입술 삐죽~ 닮아도 아주 닮았네
  • '중국 전지현' 왕얀즈, 입술 삐죽~ 닮아도 아주 닮았네
  • 왕얀즈 화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왕얀즈가 전지현 닮은꼴로 주목받았다.왕얀즈는 중국에서 ‘바링허우(90后)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바링허우는 0년 이후에 태어난 ‘소황제(小皇帝) 2기’에 해당한다. ‘80后’가 10대나 20대에 풍족함을 느낀 세대라면 ‘90后’는 유아기부터 풍족함을 접한 세대로 불린다. 왕얀즈는 중구 드라마 ‘특경력량’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맡은 캐릭터와 흡사한 배역을 연기했다. 극 중 맡은 타오징은 전지현을 닮은 외모뿐 아니라 성격으로도 주목 받았다. 왕얀즈은 이에 대해 “전지현 같은 여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왕얀즈 소속사인 중국 화책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왕얀즈의 화보가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여배우다”고 자평했다.▶ 관련기사 ◀☞ [포토]''핫바디'' 정아름과 ''야구여신'' 최희의 만남 ''밥 먹어요~''☞ "신혼, 달콤, 웃음" 엄지원·오영욱 부부의 공항 외출☞ B1A4 바로, 김유정과 축구장 데이트? "아끼는 동생"☞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복면가왕'' 종달새는 누구? 예원·진주·장재인 등 거론
2015.05.11 I 고규대 기자
여진구X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웹툰 원작과 다른 매력 넷
  • 여진구X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웹툰 원작과 다른 매력 넷
  • 오렌지 마말레이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곧 베일을 벗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풋풋한 꽃소년, 꽃소녀의 성장담이 펼쳐지는 학원 순정 만화로 판타지적 소재에 석우 작가만의 감성적인 화풍, 그리고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현실성 있는 고민들을 잘 담아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웹툰이 연재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조회수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라인 웹툰 전 세계 평점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성원을 얻고 있다.12부작으로 재구성될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웹툰의 내용을 다룬 ‘현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미래’의 시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원작과의 차별성을 두었다고. 특히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 한다는 웹툰 속 설정처럼 서로 다른 종족 출신의 남녀 주인공이 시공간을 초월해 나눌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보다 풍성하고 섬세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의 오감을 자극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또한 과거의 에피소드는 약 300년 전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기 위해 평화 협정을 맺었던 조선시대를, 미래는 원작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과 달리 사극(조선시대)이 배경이 추가되는 만큼 판타지적 소재에서 오는 흥미진진함이 배가될 것이며, 여기에 감성 충만 로맨스까지 더해져 신 복합장르물로써 최강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여진구, 설현, 이종현 등 각 배우들이 지닌 역량과 매력,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 등이 조화를 이뤄 원작과 또 다른 맛으로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적실 예정이다.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관련기사 ◀☞ 모건 프리먼, 美마리화나 합법 주장.."1969년 우드스탁이 교훈"☞ 차줌마→광해→김정호..차승원표 캐릭터 변주, 거침이 없다☞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절친.."한강 자주 왔다"
2015.05.11 I 강민정 기자
김성은, 밀싹클렌즈 모델 발탁.."건강미 넘치는 탄력 몸매 덕"
  • 김성은, 밀싹클렌즈 모델 발탁.."건강미 넘치는 탄력 몸매 덕"
  • 김성은 밀싹클렌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에덴필드(대표 이병호)의 딜라이트 그린 밀싹클렌즈 모델로 발탁됐다. 김성은은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밀싹클렌즈의 모델로 활동한다. 연예인들의 시크릿 뷰티 팁으로 알려진 밀싹클렌즈는 100% 국내산 밀싹과 녹색야채, 그리고 치아씨드를 섞어 만든 주스로 비타민과 미네랄, 엽록소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과 해독작용에 좋은 것은 물론, 낮은 칼로리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밀싹클렌즈 관계자는 “김성은은 한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며 이어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미가 밀싹클렌즈 브랜드 콘셉트에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성은은 “최근 들어 바빠진 스케줄 탓에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소홀했었는데 밀싹클렌즈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하루 한 잔 간편히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밀싹클렌즈의 모델로 발탁된 김성은은 12일부터 롯데 홈쇼핑을 통해 방영되는 밀싹클렌즈 런칭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새로운 다이어트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모건 프리먼, 美마리화나 합법 주장.."1969년 우드스탁이 교훈"☞ 차줌마→광해→김정호..차승원표 캐릭터 변주, 거침이 없다☞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절친.."한강 자주 왔다"
2015.05.11 I 강민정 기자
'포스트 씨엔블루'..엔플라잉, 20일 국내 데뷔 확정
  • '포스트 씨엔블루'..엔플라잉, 20일 국내 데뷔 확정
  • 엔플라잉 데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한다.엔플라잉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엔플라잉은 ‘뉴트렌드 밴드’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로 FNC를 대표하는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잇게 된다.엔플라잉은 FNC의 N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인 지민 N 제이던(JIMIN N J.DON)으로 국내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리더 이승협을 비롯해 권광진, 차훈, 김재현 등 탄탄한 실력과 끼로 무장한 멤버들이 만든 팀이다. 이들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을 앞세워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엔플라잉은 이미 일본에서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을 발매해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일본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의 ‘2013 제프투어’ ‘2014 라이브투어’의 오프닝과 씨엔블루의 ‘2013 아레나투어’ 오프닝을 장식했을 뿐 아니라 2014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와 2015년 서울에서 개최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무대에 오르며 풍부한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엔플라잉은 11일 0시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 관련기사 ◀☞ 모건 프리먼, 美마리화나 합법 주장.."1969년 우드스탁이 교훈"☞ 차줌마→광해→김정호..차승원표 캐릭터 변주, 거침이 없다☞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절친.."한강 자주 왔다"
2015.05.11 I 강민정 기자
모건 프리먼, 美마리화나 합법 주장.."1969년 우드스탁이 교훈"
  • 모건 프리먼, 美마리화나 합법 주장.."1969년 우드스탁이 교훈"
  • 모건프리먼 마리화나 합법 주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강력히 주장했다.모건 프리먼은 최근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합법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마리화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왜 마리화나가 불법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하지만 나는 마리화나가 술과는 달리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내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의 통증을 덜어주는 유일한 존재”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발작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마리화나가 효과적이라고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프리만은 뮤직 페스티벌인 우드스탁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69년의 우드스탁 사례를 봐라”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고, 자유를 허했을 때 누구도 문제를 일으키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뉴욕 전원도시인 베델 평원에서 개최됐다. 3일의 평화와 음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는 베트남 전쟁 참전 당시 백인과 흑인 간 인종차별이 심화된 가운데 평화와 반전을 외치는 젊은 히피족이 중심이 됐다.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정신을 음악으로 표출한 문화운동으로 기어고디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고 음향시설, 부족한 식수, 형편 없는 화장실 등 좋지 않은 공연 기반 시설에도 50만명이 참여하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기록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 출간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두고 찬성과 반대 공방이 치열한 분위기다.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라화나 투약 허용 여부를 두고도 논쟁이 뜨겁다. 최근 조지아주가 미국 50개 주중 24번째로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합의했다.▶ 관련기사 ◀☞ 차줌마→광해→김정호..차승원표 캐릭터 변주, 거침이 없다☞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절친.."한강 자주 왔다"☞ ''여왕의 꽃''-''이변연'', 이도저도 아닌 매력..''주말 안방 침체기''
2015.05.11 I 강민정 기자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 '슈퍼맨', 아니 '장난꾸러기'가 돌아왔다..아빠 사총사의 동심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빠 사총사’도 오랜만에 ‘동심’을 찾았다.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7회 ‘한 지붕 네 가족’에서는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랑-서언-서준-대한-민국-만세-지온’ 일곱 명의 아이들 웃음소리는 더 커졌고, 처음으로 모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낸 ‘추성훈-이휘재-송일국-엄태웅’ 네 명의 아빠들은 더 가까워졌다. 눈빛만 봐도 신호가 오갈 정도로 척척 호흡을 자랑하는 모습이 마치 개구쟁이 소년들 같았다. 아빠들이 엄태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은 학창시절 똘똘 뭉쳐 다니던 사총사를 떠올리게 했다. 이휘재의 제안으로 엄태웅의 생일을 몰래 축하하려고 각자 임무를 나눴다. 추성훈은 시장에 들러 케이크를 사왔고, 이휘재는 준비할 시간을 벌려고 일부러 엄태웅에게 설거지를 부탁했다. 초를 켜고 대기하고 있다가 설거지를 끝내고 엄태웅이 나오면 놀라게 해줄 계획이었다.장난꾸러기들의 계획에는 훼방꾼이 있기 마련이다. 사총사 아빠들의 훼방꾼은 일곱둥이였다. 케이크가 먹고 싶은 아이들은 한시도 가만 있지 못했고, 결국 이휘재는 엄태웅을 불러내 생일파티를 해줬다. 별 것 아닌, 촛불 한번 불었을 뿐인데, 엄태웅은 아빠들의 마음이 고마운지 설거지를 마저 하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엄태웅은 “계속 웃음이 나더라”며 행복해 했다. 아빠 사총사들은 아이들을 재우려고 한번 더 뭉쳤다. 아빠들은 아이들이 빨리 지쳐 잠 들게 하려고 일부러 아이들에게 거실을 뛰며 놀게 했다. 10분, 20분이 지나자 서서히 발놀림이 느려졌고, “까하하~” 외치는 웃음 소리도 작아졌다. 눈빛을 교환하며 작전 성공을 기뻐하는 아빠들의 모습은 아이들보다 더 귀여웠다. 아이들 앞에서 늘 대단해 보였던 아빠들은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슈퍼 울트라 아빠였던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오름을 등반하는 길이 오히려 대한이보다 느렸다. “대한아 같이 가자” SOS를 쳤지만, 대한은 아랑곳없이 “아니야!”를 외치며 혼자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런 아이들의 성장에 대견해 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뭉클함을 선사했다. 1년 전 오키나와에서는 혼자 말을 못 타서 아빠 품에 꼭 안겨 탔던 사랑은 이제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타는 모습을 보며 추성훈은 “정말 많이 컸다”고 되뇌었다. 더 크면 어느 순간 아빠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게 될 텐데, 그 순간이 떠올라서인지 아빠들은 기뻐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엄태웅이 지온이 태어나기도 전 촬영했던 영화 ‘건축학 개론’의 촬영 장소에 지온과 함께 가고, 이휘재가 1년 전 찾았던 허수경의 집을 다시 찾는 등 아빠와 추억의 페이지를 들추는 장면은 그래서 더 짠하고 흐뭇함을 선사했다. 아이들이 아무 것도 모를 때 아빠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야 해 만능 슈퍼맨이 돼야 했다. 자신이 가진 것보다 열 배는 더 강하고 센 모습만 보여야 했다. 아빠가 힘들어하면 아이들은 더 두려워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참고 견뎌냈다. 그러나 이제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고, 또 함께 가능한 일이 생기면서 아빠들은 조금은 그 무게를 벗고 때론 애인이, 때론 친구가 되어간다. 슈퍼맨에게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놀고 경험하는 소년의 모습이 떠올라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모처럼 무게를 덜고 동심으로 돌아간 아빠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SNS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시청평을 올리며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관련기사 ◀☞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아빠''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절친.."한강 자주 왔다"☞ ''여왕의 꽃''-''이변연'', 이도저도 아닌 매력..''주말 안방 침체기''☞ 장승조,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캐스팅..유노윤호와 호흡☞ ''복면가왕'' 루나, "3월부터 복면가왕으로..정말 행복했다" 소감
2015.05.11 I 강민정 기자
황금연휴 끝..'어벤져스2'發 팝콘무비↓ vs '차이나타운'發 신작↑
  • 황금연휴 끝..'어벤져스2'發 팝콘무비↓ vs '차이나타운'發 신작↑
  • 어벤져스2 차이나타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황금연휴’의 끝과 함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예매율도 급감하고 있다.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6일 오전 기준 예매율 63%를 기록 중이다. 여전히 압도적인 수치이지만 한동안 70~90%까지 극장가를 점령했던 ‘어벤져스2’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분위기는 분명하다.‘어벤져스2’는 지난 달 개봉돼 극장가를 무섭게 달궜다. 역대 외화 스코어를 모두 갈아엎었고, ‘어벤져스’의 700만 돌파 기록을 이미 넘었다.여기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던 한국 영화도 다시 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강예원, 오지호 주연의 ‘연애의 맛’과 앞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은 관객의 뜨거운 입소문에도 극장가 분위기에 밀려 제대로 관객몰이에 힘을 내지 못했던 상황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어린이날이었던 5일 17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을 발판으로 향후 더욱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출생부터 비운을 안은 일영(김고은 분)과 그를 거둔 엄마(김혜수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경표, 박보검, 이수경 등이 출연해 캐릭터의 향연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 ''화정'' 서강준, 꽃선비의 맹활약..첫회부터 터졌다☞ ''썸남썸녀'' 윤소이, "첫키스 상대는 김래원..2시간 넘게 했다"☞ 오상진,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베드신? 그보다…"☞ ''스타 셰프'' 최현석, "아내 23세에 나와 결혼..허니문베이비 가졌다"☞ ''끝까지 간다'' 에디킴, 그의 탈락이 말해준 서바이벌의 묘미
2015.05.06 I 강민정 기자
9만 '차이나타운' vs 32만 '어벤져스2'..숫자가 다가 아닌 경쟁
  • 9만 '차이나타운' vs 32만 '어벤져스2'..숫자가 다가 아닌 경쟁
  • 차이나타운 관객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이 개봉 첫날 9만8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29일 개봉된 ‘차이나타운’은 30일 오전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9만9443명이다. 전국 443개 상영관에서 2077회 관객과 만났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1위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다. 같은 기준으로 하루 32만1732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30만 관객을 넘겼다.전국 1623개 관에서 무려 8133회 상영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차이나타운’의 흥행 싸움은 성사될 수 없다. 상영횟수도 4배나 적고, 스크린수는 6배 달리는 수준이다. ‘차이나타운’이 예매율 80%를 웃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상대로 평일 하루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만하다.‘차이나타운’은 김혜수와 김고은이 주연한 작품이다.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등도 가세해 각자의 통통 튀는 캐릭터에 열연을 더했다. 시사회 후 배우들의 몰입을 높이는 연기력과 함께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여자 주연 작품, 독특한 장르 설정 등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냄보소'' 남궁민, 이 빈틈 없는 캐릭터..''소름 몰입 유발자''☞ 장동민 vs 고소인, 손편지 둘러싼 진실공방..3가지 쟁점☞ 장동민 측 "고소인 측에 사과 편지 분명히 전달, 더이상 오해 없길"(전문)☞ ''라스'' 진세연, 재벌설 해명.."부모님은 평범, IT계열 사업한다"☞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얼굴 예쁘다고 되는 거 아냐..불쾌"
2015.04.30 I 강민정 기자
김혜수-김고은, '투김'의 힘..'어벤져스' 부럽지 않다
  • 김혜수-김고은, '투김'의 힘..'어벤져스' 부럽지 않다
  •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예매율 90%를 돌파했다. ‘관객 싹쓸이’가 예상된다. 하지만 할리우드 스타가 부럽진 않다. 아이언맨 만큼 강렬하다. 토르 만큼 세다. 헐크 만큼 무섭다.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 얘기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 현장은 호평으로 채워졌다. “‘어벤져스’ 까짓 거 한번 붙어봅시다”라고 외친 출연진들에게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요즘 한국 영화는 여배우에 박했다.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열연한 배우 손예진 정도가 전부였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 한국 영화가 기를 펴지도 못했다. 김혜수는 특히 영화에 갖는 애착이 깊었다.그는 “영화를 ‘잘’ 봐주기엔 정서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라며 “사실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고 나선 분장할 때마다 희열이, 현장에 갈 때마다 전율이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라며 “굉장히 새롭고 특별한 시간이었는데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게 기특하고 대견하게 느껴집니다”라고 덧붙였다.영화 ‘차이나타운’과 ‘어벤져스2’ 포스터.‘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렸다.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의 1인자인 엄마, 김고은이 그의 밑에서 길러진 일영 역을 맡았다.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뛰고 구르는 액션 신도 많았다. 사채, 마약, 도박, 살인, 인신매매 등 각종 사회 악이 영화 속 소재로 녹아들었다. 김혜수, 김고은의 캐릭터에도 이러한 살벌한 세상이 투영됐다. ‘엄마’라는 말 외엔 여성성이 느껴지지 않는 김혜수의 연기엔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영화 ‘은교’, ‘몬스터’에 이어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한 김고은은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을 보여줬다. 실제로 21세 차인 두 사람은 모녀 관계를 뛰어 넘는 묘한 감정을 주고 받았다. 데뷔 26년차 김혜수와 데뷔 4년차 김고은이 빚은 시너지에 희열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차이나타운’은 29일 개봉한다. 김혜수, 김고은 외에 고경표, 이수경, 박보검, 이대연, 조복래 등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 '화정' vs '풍문', 웰메이드와 웰메이드의 접전☞ '힐링' 성유리, "핑클 시절 어딜가나 욕 먹어..여고생은 다 안티"☞ 이병헌, 20일 귀국..이민정·아들 품으로 '외조'☞ '힐링' 김성주, 파킨슨병 父 생각에 눈물.."이별 준비해야 되나"☞ 300만 '분노의 질주' vs 94% '어벤져스2'..韓영화의 잔인한 봄
2015.04.21 I 강민정 기자
'차이나타운' 김혜수 "촬영하며 온몸에 전율, 특별한 경험했다"
  • '차이나타운' 김혜수 "촬영하며 온몸에 전율, 특별한 경험했다"
  • 김혜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특별한 경험이었다.”배우 김혜수가 영화 ‘차이나타운’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2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차이나타운’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혜수는 극중 엄마라는 역할을 소화한 감회를 밝혔다.김혜수는 “영화를 잘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실 잘만 보기엔 영화가 정서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를 결정하기 전에 사실 마음이 힘들었지만 그 후엔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했다”며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아무 것도 개입하지 않고 오롯이 엄마라는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김혜수는 “촬영하기 전에 2,3시간 동안 맨 얼굴을 들이밀며 분장하는 순간이 묘하게 흥분됐다”며 “쾨쾨한 분위기의 현장에 발을 들일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런 감정을 누르면서 연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이대연, 조복래가 출연했다 4월 29일 개봉한다.
2015.04.20 I 강민정 기자
김혜수 "김고은 차원이 다른 여배우.. 굉장히 자극됐다"
  • 김혜수 "김고은 차원이 다른 여배우.. 굉장히 자극됐다"
  • 김혜수 김고은.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에는 한준희 감독, 김혜수, 김고은, 고경표, 엄태구, 박보검이 참석했다.이날 심혜수는 “처음 김고은이 나왔을 때 기존의 것과 뭔가 다른 여배우가 나타났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어 “사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김고은 같은 마스크를 좋아하기도 한다”며 “김고은이 일영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김고은에게 여러 번 감동하고 놀랐다. 나에게도 굉장히 자극이 됐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고은은 “김혜수 선배가 함께한다는 얘길 듣고 환호를 질렀다”며 “운명이라 생각했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개봉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쓰에이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민호 연인'' 수지, 런던 화보 공개 ''성숙미 물씬''☞ [포토] ''이민호 연인'' 수지, 런던 밝히는 ''자체발광 비주얼''☞ [포토] 수지, 런던 화보 공개.. 이민호도 반한 ''시크 매력''☞ ''이민호와 열애'' 수지 사주풀이 "3월 인기 꺾여.. 스캔들 터진다"
2015.03.24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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