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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억해' 서인국, 프로파일러 VS 형…그의 선택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천재 프로파일러가 연쇄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그런데 범인이 자신의 친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를 기억해’ 서인국의 이야기다.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 분)이 갈림길에 선 채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정선호(박보검 분)가 어릴 적 납치돼 헤어진 동생 이민이고 그가 시체 없는 살인의 진범임을 알았지만, 형의 입장에선 모든 게 자신의 탓인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프로파일러와 형 사이에서 역할 갈등을 겪고 있는 현,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그의 선택에 앞으로의 전개가 달려있다.시체 없는 살인의 용의자가 동생이라고 생각한 현은 두려운 마음에 더는 사건의 수사를 진행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그러나 선호가 자신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누군가를 버린 사람들만 골라 죽인 사실을 알게 된 현. 그리고 그때마다 선호가 머릿속으로 자신을 반복살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며 현은 모든 게 제 탓이라 생각했다.자신을 유난히도 따랐던 동생이었기에 그가 괴물이라는 사실을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한 채 옆에서 잘 보살폈다면, 선호는 이준영(도경수)에게 납치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지금쯤 평범하게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래서 현은 선호와 자신 사이 잃어버렸던 시간을 메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이 없던 그였지만, 선호에게 만큼은 예외다.사진=KBS2 ‘너를 기억해’이미 어엿한 성인이 된 선호지만 토라진 7살 어린 아이를 달래듯 애틋하고 소중하게 그를 대하고 있다. 그리고 선호에게 이젠 밥도 해주고, 옆에도 있어 주겠다 약속했다. 이는 더 이상 동생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했다.“이현씨 집 나무들이 아주 잘 자라있죠? 제가 키운다고 키웠거든요”라는 이준호(최원영)의 말에 “제가 돌아왔으니 제집 나무는 제가 돌봅니다”라며 선호를 바라보던 현.이제 형으로서 동생을 책임지고 지키겠다는 그의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다행히 선호 역시 그런 현이 싫지 않아 보인다. 형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그를 죽이고 싶을 만큼 원망했지만, 마음속엔 그보다 큰 그리움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두 형제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알고 있는 차지안(장나라)도 일단은 현과 선호에게 시간을 준 채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경찰이기에 언제까지 두 사람을 두고 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모든 것이 오해였고 선호를 향한 현의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기 때문일 터. 그의 선택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선호가 스스로 모든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을지, 제3자에 의해 악행이 밝혀질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본성을 숨긴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지는 모두 현의 선택에 달려있다.과연 현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너를 기억해’는 오늘(4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 '너를 기억해' 20년 만에 재회한 서인국-박보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로의 속마음을 모르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엇갈려버리는 사랑의 작대기처럼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박보검의 형제애도 어긋나버렸다. 이제 와 돌리기엔 너무 늦은 걸까.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20년 만에 친동생 이민(박보검 분)과 제대로 마주했다. 훌쩍 큰 동생을 보며 미안함이 가득했던 현과 형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가득찼던 민. 현과 민의 형제애는 두 사람이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뒤틀려 있었다.시체 없는 살인의 진범이 자신의 동생 민이라면, 그가 정선호(박보검 분)라는 예감이 든 현. 그는 나봉성(최덕문 분)이 건넨 서류에서 선호의 사진과 함께 살인 동기를 깨닫게 됐다.선호는 누군가를 버린 사람들만 골라 죽이며 머릿속으로 자신을 버린 현을 반복살해하고 있던 것. 선호의 사진까지 확인하자 정확히 적중한 슬픈 예감에 현은 마음이 무너져 내린 듯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다 불현듯 주영재의 부모도 자식을 버렸다는 사실이 생각난 현. 그는 동생이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는 건 아닌지 급하게 선호의 집을 찾았고, 집에 돌아온 그와 마주했다.사진=KBS2 ‘너를 기억해’한참 선호를 바라보다 “당신이, 니가 민이였어”라고 어렵게 입을 뗀 현. 그러나 선호는 “여긴 어떻게 알았지?”라며 싸늘하게 반문했고, “너무 늦었다. 미안해, 민아”라는 현의 진심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했다.여전히 선호에게 현은 자신을 이준영(도경수)에게 버린 사람, 그리고 약속을 어긴 사람일 뿐이었다. 어린 현은 준영에게 “아빤 날 괴물처럼 쳐다봐요. 근데 진짜 괴물은 내 동생 민이에요”라고 말한 것.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자던 것을 다른 누구도 아닌 현이 준영에게 직접 말했기 때문에 민이 형에게 느끼는 배신감과 증오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오지도 않고, 주위를 맴돌아도 기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현을 미워하며 어느새 민의 오해는 단단히 응어리져 사실로 굳어져갔을 터.그러나 동생이 이상하단 사실을 알았던 때 현은 고작 9살이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비밀을 준영에게 털어놓긴 했지만, 민을 보호하려 나름 최선을 다했다.아빠가 자신을 의심해도 절대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대신 비밀의 방에 갇히는 걸 선택했다. 어린 민이 형을 끔찍이 여겼듯, 현도 마찬가지였기 때문. 그렇게 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소중한 동생이었기에, 괴물이 된 동생 앞에서 현은 하염없이 죄책감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잔인한 운명에 놓인 두 형제의 재회. 그러나 마냥 비극적이지만은 않았다. 앞으로 또다시 민이 엇나가는 순간이 온다면, 분명 어디선가 현이 나타나 그의 손을 잡아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 어쩌면 두 사람도 언젠가 진정 웃으며 마주할 날이 올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여준 ‘너를 기억해’ 오는 3일 저녁 10시 KBS2 13회 방송.
- '너를 기억해' 서인국, 음소거 오열..60분 집어삼켰다
-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인국이 절제된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 12화 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정선호(박보검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이현은 연쇄살인마의 정보가 든 봉투를 받고 한참을 망설이다 열었다. 그러나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이 정선호임을 알고 복받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소리 없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정선호가 또 다른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뒤를 쫓았으나, 집에서 만난 정선호가 자신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더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동생 박보검을 바라보며 제대로 슬픔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속으로 삼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잃어버렸던 동생의 오해와 원망에 충격과 상실감에 빠진 이현의 내면 연기를 절제된 눈물과 섬세한 호흡으로 그려내 극의 집중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서인국은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이란 캐릭터를 맡아 매회 다양한 감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자신을 20년간 스토킹한 장나라(차지안 역)에게만은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서인국은 사라진 동생 이민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 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극의 긴장감을 몰고 온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티파니, 톰 크루즈 만난다..''MI5'' 내한 인터뷰 전격 성사☞ ''채널 소녀시대'' 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민망.."야구면 왜 나야!?"☞ ''채널 소녀시대'', 역대급 굴욕사진 공개..써니·윤아 "누구세요?" 폭소☞ ''택시'' 천정명 "마지막 연애은 2년 전, 여자친구 바람 피웠더라"☞ ''택시'' 천정명, "이상형? 여우처럼 재지 않고 솔직한 게 좋다"
-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3단계 키스 비하인드 컷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의 3단계 키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연쇄 살인범 도재식에게 납치돼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현(서인국 분)과 재회한 차지안(장나라 분)이 그에게 깜짝 키스를 선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추리만 그런 줄 알았는데 로맨스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자 시청자들의 심장도 순간 감전. 제작진은 키스신 촬영을 위한 대본연습부터 미소 가득 머금은 눈맞춤, 그리고 실제 키스까지 3단계를 걸쳐 완성된 나라국 커플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오로지 여성만을 납치, 연쇄 살인을 일삼는 범인을 쫓다 납치된 지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납치 소식에 평소답지 않게 초조하고 조급해 보였던 현. 그는 재식의 형 도재훈에게서 별다른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자 이준호(최원영 분), 정선호(박보검 분)와 함께 아지트 장소를 물색했고 은혁이 결정적인 힌트를 기억해낸 덕에 정확한 범행 장소에 급습, 지안을 구할 수 있었다.퇴원한 지안을 자신의 집에 데려온 현. 하루쯤은 환자 대접해주겠다며 “뭐 먹고 싶냐?”는 현의 물음에 비로소 원래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 난 지안은 죽을 뻔한 순간을 떠올리며 “살았구나, 정말”이라며 안도했고, 그를 바라보며 “그중에서 도 무서웠던 건 다신 당신을 못 보겠구나”라는 것이었다며 습관성 속말이 아닌, 겉으로 진심을 내뱉었다.그런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와 “다시 봤잖아”라고 웃어준 현. 그를 바라보다 지안은 자신도 모르는 새 현에게 입을 맞췄다. 그간 현에 대한 정확한 감정을 정리해볼 시간도 없이 각종 사건에 휘말렸었던 지안은 죽음의 위기에서야 그를 다신 못 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곧 사랑임을 깨달은 것. 때문에 지안의 기습 키스는 달달하면서도 왠지 모를 애틋함을 자아냈다.자신이 괴물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독설과 까칠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경계했고, 감정과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습관이었던 현. 그러나 자신의 정체를 의심한 이후로 어쩌면 처음 들었을지도 모를 지안의 위로에 점점 세상과의 벽을 허물어갔고, 그녀의 기습 입맞춤에 처음으로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이에 그가 지안의 깜짝 키스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녀의 입맞춤이 스스로를 의심해 온 현에게 새로운 위안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현의 집에 잠입, 죽은 양형사의 노트를 놓고 간 의문의 인물로 새로운 진실이 밝혀질 것을 예고한 ‘너를 기억해’. 과연 현과 지안은 사랑도 진실도 모두 지켜낼 수 있을까. ‘너를 기억해’는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 '너를 기억해' 서인국·최원영·박보검, 미스터리한 3인방이 만났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너를 기억해’ 미스터리 3인방. 서인국, 최원영, 박보검의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됐다.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어딘가 오싹한 기운을 풍기며 한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서인국, 최원영,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정체가 불분명한 이현(서인국 분)과 그가 의심하고 있는 이준호(최원영 분), 그리고 이현의 동생 이민이라는 실체가 드러난 정선호(박보검 분)까지. 극 중 가장 미스터리한 3인방이 어째서 한자리에 모인 걸까.“그중 최소 한 사람은 살인자 같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나봉성(최덕문 분)에게 특수범죄수사팀 팀원들과 준호, 선호의 뒷조사를 부탁한 현. 본격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기 시작한 그가 무슨 의도로 준호와 선호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는지, 알 수 없는 현의 행동에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사진=KBS2 ‘너를 기억해’지난 8회 방영분에서는 현과 특수범죄수사팀이 맡은 사건마다 마주치며 알 수 없는 신경전을 벌였던 정선호가 이준영(도경수 분)에게 납치됐던 이민 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은 선호의 실체를 눈치 채지 못한 상황. 다만 시체 없는 연쇄 살인을 추적하던 중, 유기한 시체의 발바닥에 민의 서명이 있었다는 용의자의 말을 듣곤 동생이 살아 있음을 직감할 뿐이었다.반대로 준호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갔다. 차지안(장나라 분)에게 준호가 직접 수기로 작성한 부검보고서를 구해달라고 부탁, 그 의도를 궁금케 했던 현은 급기야 이준영이 저질렀던 시체 없는 살인에 대해 그에게 자문을 구했다.또한 항구 근처 물류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준호를 불러냈다. 그의 정체를 의심한다면서 자꾸만 자문을 구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현의 행동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어 보였다. 제작사 CJ E&M 측은 “시청자들이 가장 의심스러워하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이 어째서 두 사람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것인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현, 준호, 선호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 어딘지 오싹한 세 사람의 식탁 위 삼자대면과 함께 진실을 찾기 위한 긴장감이 절정에 달해가는 ‘너를 기억해’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 "서인국을 기억해"..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케미神'
- 서인국 너를 기억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찍기만 하면 ‘환상’이다. 상대 배우와의 나이 차, 처음 도전하는 사극, 외부의 잡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본의 아니게 주변의 우려를 샀던 서인국이다. 그런 우려를 보란듯이 날려주고 있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배우 서인국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케미신’으로 등극했다.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 에서 서인국은 극 중 아웅다웅 로맨스의 상대 역인 장나라 뿐 아니라 미스터리 변호사 정선호 역의 박보검, 속을 알 수 없는 법의관 이준호 역의 최원영을 비롯하여 특수범죄수사팀 팀원들까지 남녀 불문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극 중 이현 역으로 열연 중인 서인국은 장나라와의 설렘 가득한 ‘달달케미’는 물론 치밀한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는 박보검, 최원영과의 ‘반전케미’, 이천희와의 훈훈한 ‘브로케미’ 등 다양한 관계에 있는 등장인물들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진정한 케미신으로서의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다.정선호(박보검 분)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심화되는 두뇌싸움 연기로 손에 땀을 쥘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제 막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상대인 지안(장나라 분) 앞에서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무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특범팀의 엘리트 팀장 강은혁(이천희 분)과 벌이는 미묘한 신경전은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또 하나의 기대되는 조합을 탄생시켰다.이 뿐만 아니라 14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8회에서는 극 중 정선호(박보검 분)가 이현(서인국 분)의 잃어버린 친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출연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위해 서인국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살뜰하게 챙기는 등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서인국의 독보적인 만능케미가 빛을 발하며 중독성을 높이고 있는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예체능'' 유리, 수영편 에이스 등극..4가지 영법 자유자재 ''깜짝''☞ ''기면'' 유인영, 복날 맞아 스태프에 삼계탕 대접.."힐링 타임"☞ ''이글아이'' 이종수, ''남남북녀'' 시즌2 합류..솔직한 매력 통할까☞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과 ''택시'' 인증샷..男배우 뺨치는 비주얼 ''훈훈''☞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국민 다 아는 페인트 회사 오너"
- ‘군산오징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지원
- [뉴미디어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잠재적 살인범이라는 판정을 받은 남자, 그 남자를 스토킹하는 여자, 두 사람이 수사 현장에서 만나 베일에 싸인 과거의 드라마를 풀어간다.‘로맨틱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장나라(차지안 역), 서인국(이현 역) 두 주연배우의 매력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함께 ‘너를 기억해’ 제작지원에 나선 (주)산무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군산오징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산오징어는 잠실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오징어 요리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서, 캡사이신을 첨가하지 않은 ‘기분 좋은 매운 맛’을 지향한다.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오낙불고기 등의 메인메뉴를 필두로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모듬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앞서 군산오징어는 드라마, 라디오 협찬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는데, 특히 KBS드라마 ‘너를 기억해’를 제작지원하면서 가맹점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군산오징어 가맹점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산무리 홈페이지(www.sanmoori.co.kr)를 방문하면 된다.한편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서인국(이현 역), 장나라(차지연 역) 두 주연배우는 물론 인기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 멤버 디오(이준영 역), 탤런트 박보검(정선호 역) 등 조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갈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범인의 얼굴이 드러나고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씨스타, 엠넷닷컴 주간차트 1위..걸그룹 대전서 웃었다
- 씨스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씨스타가 걸그룹 대전에서 첫 미소를 지었다.CJ E&M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이 6월 네 번째 주(6월 22일~29일)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씨스타, AOA, 마마무 등 치열한 걸그룹 대전이 벌어진 가운데 모두가 선전을 기록한 한 주였다. 이중 차트 승기는 씨스타가 잡았다.씨스타는 타이틀곡 ‘쉐이크 잇(SHAKE IT)’을 주간 차트 1위에, 앨범 수록곡 ‘나쁜놈’과 ‘애처럼 굴지마’를 각각 4위와 7위에 올려놓으며 주간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씨스타는 2014년 7월 21일~27일 주간차트에서도 ‘터치 마이 바디’를 1위에, ‘나쁜손’을 4위에,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를 11위에 올려놓으며 음원차트를 휩쓴바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음원차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여름강자 씨스타가 차트 선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씨스타 쉐이크잇2위는 대세 걸그룹 AOA의 ‘심쿵해’가 랭크됐다.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섬머송이다. 이어 3위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마마우의 ‘음오아예’가 차지했다. 5위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차지했다. 백아연은 ‘4위-6위-8위-3위-2위-5위’로 6주째 ‘롤러코스터’ 차트 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음원차트 경쟁 속에 ‘역주행’을 지속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6위는 버벌진트와 산체스가 호흡을 맞춘 ‘싫대’가, 8위는 빅뱅의 ‘뱅뱅뱅’이 랭크됐다. 9위는 도끼의 두 번째 정규 앨범 ‘111%’이, 10위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 중인 틴탑의 ‘아침부터 아침까지’가 랭크됐다.7월 1일, 빅뱅이 돌아오는 주다. 메이드 시리즈의 세 번째 싱글 앨범 ‘D’의 신곡인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SOBER)’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또 어떠한 노래로 음악팬들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주 역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비투비(BTOB)’ 및 섹시디바 NS윤지, 윤종신, 나인뮤지스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엠넷닷컴은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HD 3.0’ 버전의 모바일 앱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직 엠넷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이벤트와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속 제공 중이다.▶ 관련기사 ◀☞ ''연평해전'', 月하루 21만 관객 동원..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월드'', ''어벤져스'' 넘고 1위..북미 흥행수익 5600억원↑☞ ''신분을 숨겨라'' 김범, 눈빛부터 몸짓까지..이게 리얼액션이지☞ 박명수, 아내와 달달한 애정 표현.."서래마을 사랑꾼, 사랑해"☞ "훈훈했던 너, 누구냐"..''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연평해전', 月하루 21만 관객 동원..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 연평해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압도적이다.영화 ‘연평해전’이 평일인 월요일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하루 ‘연평해전’이 모은 관객수는 21만8358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다.2위인 ‘극비수사’와 3위인 ‘쥬라기월드’는 각각 6만7782명, 6만1349명의 관객을 모았다. ‘연평해전’이 무려 3배 이상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셈이다.‘연평해전’의 이 같은 기록은 개봉 6일만에 160만 관객 돌파로 이어졌다. 국내 개봉된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표방하고 있다. ‘연평해전’ 측은 “주목할 만한 사실은 통상적으로 토요일 스코어보다 일요일 스코어가 줄어드는 것에 비해 오히려 일요일 관객수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평일 중 가장 관객몰이가 저조한 월요일에 무려 21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쥬라기월드'', ''어벤져스'' 넘고 1위..북미 흥행수익 5600억원↑☞ 박명수, 아내와 달달한 애정 표현.."서래마을 사랑꾼, 사랑해"☞ "훈훈했던 너, 누구냐"..''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눈빛부터 몸짓까지..이게 리얼액션이지
-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범이 정통 액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김범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5회에서 고스트 추적에 나선 ‘차건우’로 완벽 빙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은 긴장감 속에서 의리와 기지를 발휘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먼저, 해커 이상인(하윤미 역)의 몸에 설치된 폭탄을 막았다.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고, 김범은 결정한 듯 전선을 잘랐고, 폭발이 임박한 순간 멈춰 안도감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팀원인 윤소이(장민주 역) 구하기에 나섰다. 다음 목표물 수사 중, 윤소이가 납치 된 것. 고급세단을 미행하다, 급히 핸들을 꺾고 윤소이를 구하러 갔다. 국도 바닥에 놓인 GPS송신기를 발견했다. 굳은 얼굴로 도로를 달려 결국 납치장소를 찾아냈다. 김범은 상대방과 격전하며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때 김범의 ‘리얼 액션’이 등장했다. 일촉즉발 분위기 속 강렬하면서도 거친 매력을 드러냈다. 김범은 최강 팀워크를 발휘하면서도 ‘인간병기’의 면모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신분을 숨겨라’의 관전 포인트로 꼽혔던 ‘액션 장면’이 극 후반을 장악했다. 격전 중 김범은 칼에 찔려 피가 터졌다. 과연 김범이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 관련기사 ◀☞ 박명수, 아내와 달달한 애정 표현.."서래마을 사랑꾼, 사랑해"☞ "훈훈했던 너, 누구냐"..''너를 기억해'' 박보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성준의 발톱 vs 박형식의 직구..''상류사회'' 브로맨스의 반전☞ ''비정상회담'', 1년 사이 시청률 3배↑..판 키운 잭팟 예능☞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