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68건
- '응팔' 신원호 PD "'남편 찾기' 코드, 이번 시즌에도 있다"
- 신원호 PD.[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남편 찾기’, 또 있을까?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가 . 신 PD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신 PD는 “로맨스가 없을 순 없다고 애둘러 얘기한다”며 “지나간 사랑, 첫사랑이라는 코드는 빼놓을 수가 없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가족이야기가 주라고 늘 얘기를 했었는데 남편 찾기, 있다”며 웃었다.그는 “이야기 구조의 특성상 우리는 매회, 매회 기승전결이 있는 에피소드 물이 있다”며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없다면 끌고가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을 향해 달려갈 목표가 없으면 하다하다 지쳐서 못 보게 될 지경까지 가야하는 소재라 ‘남편 찾기’와 같은 장치를 전체적인 스토리를 받들 기둥으로 세운다는 설명이다.‘응답하라 1988’는 6일 첫 방송된다. 우리가 보낸 시간에 대한 이야기, 그 시절 청춘을 보냈고 지금의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를 담는다. 혜리, 고경표, 이동휘, 박보검,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 '응답하라 1988' 0화, 무슨 이야기 담길까
- 이문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0화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응답하라 1988’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30일(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응답하라 1988’ 0화를 특별 편성한다. 1980년대 전성기를 이룬 가수 이문세가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문세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정겨운 어투가 프로그램에 따뜻한 감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응답하라 1988’ 0화에는 ‘응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를 총정리 해 담았다. 또,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를 비롯해 ‘응팔’을 이끌어 갈 배우들의 드라마 속 모습과, 이들의 오디션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tvN은 앞서 ‘성동일-이일화’네, ‘김성균-라미란’네 가족과 골목친구 5인방의 캐릭터와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0화 특별 편성 소식을 전하며, ‘응답하라 1988’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0화는 30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공개된다.
-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 바가지 머리 '촌티 복고패션' 눈길
-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80년대~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한번쯤 타 봤을 추억의 말타기 기구 앞에 선 다섯 청년 이동휘,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골목은 그대로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이들은 바가지 머리에 5대5 가르마, 스톤 워싱 청바지 등 촌티 나는 복고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피어날 쌍팔년도 식 우정과 사랑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tvN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포토] AOA 설현, 무보정 화보 ''늘씬 허리''☞ AOA 설현, 무보정 화보 ''완벽 S라인 몸매''☞ [포토] AOA 설현, 무보정 화보 ''시선강탈 몸매''☞ 이영애, 단발 변신 ''우아한 자태''☞ [포토] 이영애, 단발 변신 ''보이시한 매력''
- 응답하라 시리즈, 그때 그 車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올 10월, ‘응답하라 1988’로 돌아온다. 응답하라 1988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성동일, 이일화,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이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응답하라 시리즈, 그렇다면 응답하라 시리즈가 배경이었던 그 시절, 대한민국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탄생했을까? 이에 대해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알아봤다.◇ 응답하라 1988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해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2번 째 세계에선 16번째로 올림픽 개최국이 되었다. 리바이스 청바지가 유행했으며, 다이하드와 같은 많은 외화가 극장가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1988년에 제작된 대표적인 차량은 무엇일까? 바로 현재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2이다. ‘소나타’였던 이름을 ‘쏘나타’로 변경하고 후륜구동이었던 구동방식을 전륜구동으로 변화시켰다.이러한 대대적인 변화로 쏘나타2는 실질적인 쏘나타 브랜드의 원조로 꼽힌다. 쏘나타2는 1989년 대한민국 전 차종 판매3위에 오르며 그 위세를 자랑했다. 국내 SUV명가인 쌍용자동차가 출범한 시기도 1988년이다. 86년에 동아자동차 경영권을 인수하고 88년 3월 쌍용자동차로 상호를 변경했다.사진=카즈◇ 응답하라 19941994년은 대중문화의 전성기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는 대중음악,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문화 전역에 관심이 쏟아지던 때였다. 그러나 지존파사건,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충격적인 사회 이슈도 쏟아져 나왔던 시기다.1994년에 탄생한 대표적인 차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재는 한국GM인,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를 꼽을 수 있다. 아카디아는 실질적으로 혼다 ‘레전드 2세대’를 완제품 상태로 국내로 들여와 조립한 뒤 판매한 수입차에 가까운 차량이다. 당시 자동차기술이 한국에 비해 진보해있던 일본 차량이기에 아카디아의 성능은 검증 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이 아카디아의 발목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 경쟁차였던 뉴그랜저가 2000 ~ 4400만원으로써 다양한 가격폭을 제시해 선택폭을 넓혔던 반면 아카디아는 4075 ~ 4330만원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결국 아카디아는 1999년 큰 폭으로 할인판매를 통해 재고처분 한 뒤 12월 단종되었다.◇ 응답하라 1997HOT,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이 쏟아져 나오고, IMF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이해 어느 때 보다 혹독하고 변덕스러운 한 해였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부도를 맞이하게 되고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기도 하였다.하지만 자동차 보유 1000만대 돌파한 연도도 97년이며, 13종의 국산차가 등장하기도 했다. 현대 엑센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우 누비라가 그 대표 차종이다.
- '응답하라 1988' 공감코드, 촌티 비주얼만큼 강렬할까
- ‘응답하라 1988’[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1988년도 시대배경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와 추억하며 가족과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울고 웃는 공감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다. 그 때 그 시절을 가족 중심으로 돌아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88’. 연달아 큰 히트를 친 1997년대, 1994년대에 이은 추억의 작품으로 남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의 언급대로 울고 웃는 공감 코드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무기였다. 웃기려는 의도가 아닌, 일상에 녹아든 자연스러운 흐름이 콩트처럼 웃음을 줬다. 지금은 잊어버린 그 시대의 향수가 살아나는 과정에 배치된 장치들이 실소를 자아내는 디테일의 힘도 컸다. 이번엔 1988년이다. 좀 더 옛날로 돌아가, 좀 더 촌스러워졌고 좀 더 유치해졌다. 그만큼 사람 사는 맛은 살아있었고, 정이 깊었고, 전통 보존과 성장 우선 사이의 갈등도 컸던 때다. ‘다이나믹 코리아’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 이 시대를 ‘응답하라’ 제작진이 어떻게 살려낼지도 관심사다.‘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 사겠다는 각오다.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촌티’가 풍기는 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7년 전 그때를 떠올리기에 비주얼은 일단 합격점이라는 분위기다. 일명 브로콜리 머리를 한 아줌마 3인방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과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동일, 2대8 가르마에 안경을 끼고 분위기가 확 바뀐 김성균, 긴 두발에 역시 2대8 가르마를 타고 미소를 띠고 있는 최무성, 유재명이 80년대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바가지 머리를 한 채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박보검과 삐딱한 자세로 눈을 거의 감다시피 한 채 팔짱을 끼고 있는 류준열, 류준열과 고경표 사이에서 두 남자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혜리, 착한 머리스타일로 아역 김설을 앉고 웃고 있는 고경표, 5대5 가르마 타고 큰 안경을 낀 채 그 시절의 야구 점퍼를 입고 있는 이동휘가 촌스러운 패션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보라색 라운드티에 녹색 바지를 매치하고 어벙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안재홍과 체크무늬 셔츠에 조끼, 안경을 끼고 모범생 분위기를 내는 한편 한 성질 있을 것 같은 썩소를 짓고 있는 류혜영, 츄리닝을 입고 바닥에 털털하게 앉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최성원이 이목을 끌고 있다.포스터 촬영 현장은 전 출연진 모두 진짜 가족과 이웃 같은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캐릭터의 색깔을 한껏 살리기 위해 배우들 저마다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헤어 스타일 변신을 물론, 후레쉬가 눈부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찡그리는 것, 친밀감을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을 디테일하게 배우들 스스로가 연출했다는 후문이다.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 '응답하라 1988', '두 번째 스무 살' 후속 확정
- ‘응답하라 1998’ 출연진.[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이 첫 방송을 앞둔 ‘두 번째 스무 살’ 후속으로 방영된다.tvN은 24일 “‘응답하라 1998’은 ‘두 번째 스무 살’ 후속은 맞지만 편성 날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논의 중입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스무 살’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응답하라 1998’은 1988년 쌍문동의 한 골목에 마주하고 살고 잇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진주, 생애 최초 그룹 M-Follow 결성☞ 이경규, TV조선 신규예능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단독MC 발탁☞ ''냉부해'' 김태원 "10년째 기러기 아빠, 119가 단축번호 1번"☞ [단독] 김경화 아나운서, ''프리 선언''..8월초 MBC 사직☞ 에이프릴 ''꿈사탕''으로 데뷔, 새로운 청정돌이 왔다
- 장나라 "'너를 기억해', 내 연기 인생에서 잊지 못할 보물" 종영소감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 종영을 맞아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아, 이현(서인국)과 함께 연쇄살인마 이준호(최원영)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 마지막 회에서는 이준호, 동생 이민(박보검)과 함께 홀연히 사라져버렸던 이현이 1년 만에 차지안과 재회,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장면이 담겼다. “잠깐 어디 좀 다녀올지 몰라”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 채 홀연히 떠나 차지안을 힘들게 했던 이현이 1년의 시간이 지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사건현장에 나타났던 것. 차지안은 “보고 싶었어”라며 자신에게 입맞춤을 건네는 이현을 향해 쑥스러운 듯 키스를 전하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너기해’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수사물에 도전했던 상황.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각인돼 있었던 ‘로코퀸’의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뛰어넘어 어떤 장르도 척척 소화해내는 신뢰도 100%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카리스마부터 액션, 눈물과 사랑스러움까지 온 몸을 불사르는 장나라표 진정성 연기에 시청자들은 열광적인 찬사를 보냈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지난 11일 서인국을 비롯한 ‘너를 기억해’ 배우들과 촬영을 마감하며, 약 3개월 동안 매일같이 이어진 촬영 강행군의 끝을 맺었다. 장나라는 불볕더위와 밤샘촬영,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누적 속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던 터. 함께 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 촬영을 끝마친 직후 장나라는 “제 연기 인생에서 특별했던 차지안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차지안은 연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보물 같은 캐릭터”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처음 맡은 수사관 역할에 몰입하고자 긴 생머리를 단발로 바꾸는 과감한 스타일 변신까지 감행했던 상태. 장나라는 “여배우에게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누구나 생각하는 ‘장나라’의 이미지를 뛰어넘는다는 시도 자체가 기쁨이었다. 그동안 연기 해왔던 시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색다르면서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차지안 역할을 통해 받은 느낌들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장나라는 “여수사관이라는 다소 생소한 역할을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시청자들이 차지안을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너를 기억해’를 통해 만난 좋은 사람들, 배우들, 스태프들과의 인연 또한 나에게는 큰 축복이었다. 힘들고 어려웠던 촬영도 이들과 함께 있어서 수월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장나라는 ‘너를 기억해’ 종영 이후, 화보 촬영 등 미뤄왔던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관련기사 ◀☞ '택시' 홍수아, 눈이 얼굴의 반..판빙빙 닮은꼴 깜짝☞ '택시' 홍수아 "안검하수로 눈 성형, 中제작사에서 먼저 제안"☞ '택시' 홍수아, "악플 신경 안써..中 진출 결실 인정 받을 것"☞ '택시' 홍수아, "류현진과 스캔들? 정말 사귀었으면 좋았겠지만"☞ '택시' 홍수아, "中수입, 韓보다 4배..추자현은 회당 1억원"
- 男, 말복에 `박보영`과 `장어` 먹고파.. 女는?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413명(남성 205명, 여성 208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름 보양식’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미혼의 대다수(67.3%)가 이번 말복에 ‘보양식을 먹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먹을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2.7%였다.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은 단연 ‘장어’(44.9%)가 1위다. 이어 삼계탕(34.6%), 돼지고기·소고기(8.3%), 홍삼·인삼(5.4%) 차례로 선호했다. 여성 10명 중 다섯 명(50%)은 ‘삼계탕’을 선호했다. 이 외에 장어(36.1%), 돼지고기·소고기(10.1%), 해물탕(2.9%) 등의 답변도 있었다.배우 하정우, 박보영(사진=이데일리DB)미혼여성이 말복에 함께 보양식을 먹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는 최근 영화 ‘암살’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하정우’(20.4%,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이어 박보검(13.3%), 지드래곤(10.9%), 조인성(9.3%), 김수현(7.7%) 등이 대다수 여성들의 선택을 받았다. 남성은 최근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보영’(21.8%, 복수응답)과 함께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15.4%), 수지(11.5%), 하지원(10.2%), 예정화(6.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연예계 스테미너의 대명사에 대해 묻자 남녀 공히 ‘줄리엔강’(27.2%, 복수응답)과 걸그룹 시스타의 ‘효린’(20.8%, 복수응답)을 택했다. 줄리엔강의 뒤를 이은 건강한 남자 스타는 차승원(19.6%), 하정우(17.5%), 소지섭(7.2%), 조진웅(5.8%) 등이 뽑혔다. 효린 다음으로는 예정화(18.0%), 강소라(14.7%), 이시영(14.2%), 고준희(7.1%)가 미혼남녀의 지지를 받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특수강간범 김선용, 도주중 상점 여주인 성폭행.. 피해자와 함께 자수"☞ 수박, 랩에 싸서 냉장보관해도 세균 3천배 증가.. 그럼 어떻게?☞ 북한 목함지뢰 더 있나.. "언제고 설치할 수 있었을 것"☞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빅뱅 지디·태양과 너도나도 인증샷
- 종영 D-day '너를 기억해',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늘(11일) 종영하는 ‘너를 기억해’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는 결말을 암시하는 그 어떤 힌트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간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관한 힌트를 곳곳에 숨겨놓고, 의미심장한 대사를 읊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때문에 시청자들도 “이렇게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는 처음”이라는 반응. 과연 ‘너를 기억해’의 결말은 어떤 내용일까. 시청자들이 바라는 결말들을 뽑아봤다.◇ 사연 많은 인물들, 모두 행복해질 순 없나요? ‘해피엔딩’친아버지가 괴물로 의심했던 탓에 스스로를 두려워하고 있던 이현(서인국)과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것도 모자라 끝없는 학대에 시달려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구원, 가해자들을 살해해온 이준호(최원영). 그리고 형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누군가를 버린 사람들만 골라 살인을 저지르던 정선호(박보검)까지.이들 뿐만 아니라 ‘너를 기억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고, 과거의 상처를 지금껏 짊어진 채 힘들게 살아왔다. 때문에 해피엔딩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각자의 최후가 어떻든 모두 자기 나름대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소망하고 있다.◇ 행복보단 죗값을 치르는 게 먼저. ‘권선징악 엔딩’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어찌 됐건 살인을 저지른 준호와 선호. 그들의 과거가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지만, 10명의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놓였더라도 모두 그들과 같은 선택을 하진 않았을 것.때문에 사람을 죽인 준호와 선호가 각자의 죗값을 정당히 받고, 진정으로 참회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은 모든 죄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권선징악 엔딩을 지지하고 있다.사진=KBS2 ‘너를 기억해’◇ 과연 모두가 행복해지는 게 가능할까? ‘새드엔딩’준호는 진심으로 어린 현을 생각해 그를 의심하던 아버지 이중민(전광렬)을 죽였고, 동생 선호를 납치했다. 덕분에 선천적 괴물이었던 선호는 준호와 함께 악의 본성을 맘껏 펼쳐왔다. 어쩌면 현이 준영에게 “진짜 괴물은 내가 아니라 동생 민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비극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그러므로 만약 선호가 죗값을 치른다면, 현은 내내 괴로워할 것이다. 모든 것은 제 탓이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때문에 새드엔딩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모두가 행복해지기란 불가능하므로 결국 누군가는 슬픈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든 것은 해석하기 나름, ‘열린 결말’살인자 아빠를 보고 자란 아들이 살인마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 가족의 복수를 위한 살인은 동정을 받을 수 있는지 등 언제나 시청자들이 생각할만한 주제를 제시해온 ‘너를 기억해’. 그래서 열린 결말을 예상하는 시청자들은 끝까지 보는 사람의 해석에 따라 천차만별인 엔딩을 맞이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과연 모든 인물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너를 기억해’. 오늘(11일) 밤 10시 KBS2 최종회 방송.
- 응답하라 1988,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라인업은 어떻게 되나?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본리딩 모습이 화제다.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는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응답하라 1988’은 전작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본리딩 모습이 화제다. 사진=‘응답하라 1988’ 공식 트위터.‘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 같은 드라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지난달 8일 제작진은 CJ E&M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출연진들이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에 이입했다”면서 “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리움과 웃음, 눈물과 감동 가득한 연기를 성공적으로 펼쳐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2015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일상을 위로해줌과 동시에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 같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응팔' 제작진, "위로가 되는 안식처 같은 드라마 만들 것"
- 응답하라 1988[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의 대본리딩 인증샷이 공개됐다.‘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 같은 드라마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전하고자 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특히 지난 7월 8일 CJ E&M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등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공개된 인증샷에서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다지는 단체 컷과 대본리딩에 열중하는 개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전 출연진이 모인 단체 사진에서는 서거나 앉거나 각자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밝게 웃으며 한 손 또는 양손을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각자 대본리딩에 임한 사진에서는 진지하거나 웃거나 눈물 흘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제작진은 “출연진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에 이입, 80년대로 거슬러 가 그리움과 웃음, 눈물, 감동 가득한 연기를 성공적으로 펼쳐 보였다”며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일상을 위로해주고 쉬어갈 안식처 같은 드라마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단독]'대세' 이규한, 김성주와 만났다..'영수증을 보여줘 ' MC 발탁☞ '너사시', 사이다 원샷 전개..이진욱의 사랑법이 보였다☞ 대륙의 이영애, 유역비의 송승헌..'사임당', 역대급 中파워☞ '막영애14' 김현숙 "시청률 4% 되면 시청자와 노래방 회식할 것"☞ 2015 하반기, 유아인으로 通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