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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택의 결말…캐릭터 붕괴 지적 속 선우와 보라 '호응'
  • '응팔' 택의 결말…캐릭터 붕괴 지적 속 선우와 보라 '호응'
  • tvN ‘응답하라 1988’[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결론은 ‘어남택’이었다.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관심을 모았던 덕선(혜리 분)의 남편은 택(박보검 분)이었다.1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최종 20회에서 덕선과 택은 결혼했다. 이에 앞서 영화관 데이트를 하던 두 사람의 모습이 신문 1면에 열애설로 실렸다. 택은 13시간 대국을 마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덕선도 언니 보라(류혜영 분)가 선우(고경표 분)가 동성동본임에도 결혼을 선언해 집안이 혼란스러웠다. 덕선은 택에게 열애설을 부인하자고 했지만 택은 거절했다. 결국 어른들에게 거짓말을 했지만 두 사람은 2년 더 연애를 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택이 덕선에게 자동차 안에서 황금 거북이를 건네며 “영원한 사랑”이라고 의미를 설명하고 프러포즈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이 같은 결말은 덕선을 사이에 두고 택과 경쟁했던 정환(류준열 분)이 그동안 보여온 감정선, 현재 덕선(이미연 분)의 남편(김주혁 분)이 그동안 보여준 ‘정환스러움’으로 인해 ‘캐릭터 붕괴’라는 지적을 받았다. 오히려 주위의 반대에도 꾸준한 사랑을 내비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선우와 보라 커플의 결말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응팔', 평균 19.6%·최고 21.6% 케이블 새 역사☞ 박보검, "쌍문동 식구들, 많이 그리울 것" '응팔' 종방소감☞ 정우·김유미 본식 사진 공개…"행복한 가정 이룰 것"☞ DJ소다, 소라넷 허위사진 및 루머에 "법적 조치"☞ 추사랑, 전현무와 만남에 '연예계 시츄 라인' 막내 등극
2016.01.17 I 김은구 기자
'응팔' 속 어른이 된 덕선이 착용한 귀걸이는 무엇
  • '응팔' 속 어른이 된 덕선이 착용한 귀걸이는 무엇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16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어른이 된 덕선(이미연)의 남편(김주혁)이 정환(류준열)인지 택(박보검)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주 18회 방송에서는 정환의 고백을 담은 ‘피앙세 반지’가 등장하면서, 이미연이 착용한 주얼리에도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눈길이 갔다. 이미연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이승환의 노랫소리에 옛 추억을 떠올리다 남편을 마주했다.과연 누구인지 알쏭달쏭한 덕선의 남편, 김주혁이 이미연을 바라보는 눈빛은 무심한 듯 하지만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이미연은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살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단정히 묶은 머리에 터틀넥 니트를 착용해 단아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핑크골드 색의 귀걸이를 더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이미연이 착용한 궈걸이는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루체라’. 하늘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롱한 빛을 표현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곡선과 옆면의 볼륨감이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다.골든듀 관계자는 “응팔의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배우가 착용한 제품 문의가 급증했다”며 “실제로 이 제품은 이미연씨 나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고객 구매가 가장 높다는 점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류준열 "'응팔' 정환이와 달리 실제론 어리광 부리는 아들"☞ '응팔' 류혜영, 고경표와 재결합…고백부터 재회까지 '사이다 연애법'☞ '응팔' 류준열, 오랜 시간 품어왔던 애틋한 '첫사랑' 놓았다☞ [포토]'응팔' 혜리, 류준열과 다정샷 "이제 안녕..김정환"☞ [포토]'응팔' 혜리, 남편 박보검과 다정한 한때 "안녕 최택"
2016.01.16 I 김진우 기자
'응팔' 류준열, 오랜 시간 품어왔던 애틋한 '첫사랑' 놓았다
  • '응팔' 류준열, 오랜 시간 품어왔던 애틋한 '첫사랑' 놓았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류준열이 애틋한 첫사랑을 가슴에 묻어두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응답하라 1988’ 19회에서 류준열은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온 박보검에게 혜리를 잡으라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에 첫사랑인 혜리를 놓아주며 가슴에 묻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부대로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최택(박보검 분)을 보고 놀랐지만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정환은 과거 자신의 지갑 속에 꽂혀 있던 덕선(혜리 분)과의 사진을 얘기하려는 택이에게, 피식 웃으며 “언제적 이야기를 하고 있냐,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얼른 덕선이 잡어”라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tvN ‘응답하라 1988’지난주 정환은 오랜 시간 수많은 망설임을 반복했던 자신을 깨닫고 덕선을 향한 마음을 조용히 접어두기로 결심했다. 이어 첫사랑인 덕선에게 장난 속 애틋한 진심을 담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담담한 고백을 이어나가며, 씁쓸한 마음을 감춘 채 친구와 자신의 첫사랑을 응원하기로 한 것.이번 ‘응답하라’시리즈는 남자주인공의 러브라인시점에서 ‘사랑’과 ‘우정’사이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 가운데 그 러브라인의 중심에 있던 류준열은 첫사랑의 시작부터 아름답게 가슴에 담아두기로 결정한 지금까지, 그 모습들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류준열, 그의 가슴 아픈 사랑에 또 한 번 울었다!”, “류준열, 오랫동안 품어온 첫사랑을 가슴에 묻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환이 덕분에, 그동안 잊고 있던 첫사랑의 기억이 다시 밀려오는 듯”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준열이 첫사랑을 가슴에 묻는 모습으로 진한여운을 선사한 가운데 tvN ‘응답하라 1988’은 오늘(16일) 밤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2016.01.16 I 김민정 기자
'응팔', 어남택에 폭동..'떡밥회수 D-1'은 성공할 것인가
  • '응팔', 어남택에 폭동..'떡밥회수 D-1'은 성공할 것인가
  • ‘응팔’ 어남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응답’ 시리즈 최악의 결말이다.”댓글창에 ‘폭동’이 일었다. 시청자가 뿔났다. 아니, ‘어남류’를 확신했던 시청자가 뿔이 났다. 이우정 작가 마음 속 정답은 ‘어남택’이었다.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15일 방송된 19회로 결말 문턱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부분은 바로 덕선의 남편.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며 정환과 덕선의 러브라인에 확고한 믿음이 실렸던 터. 지난 주 방송에서 ‘어남류’가 뒤집어질 확률을 높인 가운데 ‘응팔’은 어쩌면 남편은 택이라는 일말의 가능성에 올인했다. 남편은 택, 박보검이었다. 아직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나오지 않았고, 20회 예고편에서 “난 안 흔들릴 자신 있는데 넌 자신 없어?”라고 말하는 덕선의 한마디, 겹사돈 상황에 놓인 부모들의 난처한 입장까지 담겼다. 그런데 이제와 ‘어라? 남편은 류준열이 맞았어!’라고 말하는 게 더 이상해졌다.남은 건 ‘떡밥 회수’다. “더 기분이 나쁜 건 류준열이 남편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작가가 시청자의 감정을 가지고 놀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는 한 시청자의 댓글에 공감을 표한 네티즌이 수 천명에 달한다. 어떤 시청자는 “이제 택이는 수학여행도 가야하고, 대학가요제도 봤어야하고, 공부도 잘했어야 하는데 그거 어떻게 다 보여주려나 보자”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 반응 역시 “작가가 그만큼 정환이의 시선에서 보여준 부분이 많았으니 그 이유를 설명해야 맞다”는 또 다른 의견과 함께 공감을 키우고 있다.이대로라면 ‘결말 폭동’의 추억이 있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의 수준을 넘어설 분위기다. “어른들 이야기 말고는 하나도 집중이 안 됐고, 감정선이 살아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인 애청자들이다. ‘응답’ 시리즈를 관통하는 재미였던 ‘남편찾기 코드’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만인을 웃게 할 장치로 작용할 수 있을까. 마냥 즐기기엔 살벌한 시험대가 단 한 차례 남았다.
2016.01.15 I 강민정 기자
'응팔' 어남류VS어남택, 이제 '편집'이 좌우한다
  • '응팔' 어남류VS어남택, 이제 '편집'이 좌우한다
  • 류준열(왼쪽부터) 혜리 박보검[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촬영은 끝났다. 이제 편집이 최종 결말을 결정한다.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촬영이 14일 모두 끝났다. 16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관심은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정환(류준열 분)일지 혹은 택이(박보검 분)일지에 몰렸다.결말을 놓고 여러 가지 주장이 쏟아진다. 현재 분위기로는 택이가 유력하다는 의견과 ‘어남류’인 정환으로 반전 드라마를 쓸 것이라는 예상이 엇갈린다. 스포일러 기사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참아달라”고 당부하고 있으나 조금씩 흘러나오는 현장의 이야기를 모두 감추기는 어렵다.촬영이 마무리되긴 했으나 결말은 비밀에 부쳐졌다. tvN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측은 ‘어남류’와 ‘어남택’ 등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촬영했다.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제작진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결국 현재 진행 중인 편집에서 결론이 난다. 편집 순서에 따라 드라마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제작진은 최종 편집에 집중하고 있다. ‘어남류’와 ‘어남택’은 한 컷으로도 결정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어남류’와 ‘어남택’ 혹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20회 분량을 모두 완성할 수도 있다고 본다. 완성된 테이프를 놓고 핵심 제작진인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마지막까지 고민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관련기사 ◀☞ '썰전' 시청률 3% 돌파, 전·유 첫 등장에 급등☞ '치인트' 서강준X이성경 "최강 남매 호흡, 첫 만남부터 편했다"☞ 류승완 '군함도', 황정민·소지섭·송중기 뭉쳤다..역대급 라인업 갱신☞ 크러쉬, 22일 깜짝 싱글 공개… 6개월 만에 신곡☞ 박기웅, 2월 전역 앞두고 하지원 소속사와 전속계약
2016.01.15 I 이정현 기자
이승환 '응팔'에 밥차 선물 "보은입니다"
  • 이승환 '응팔'에 밥차 선물 "보은입니다"
  • 이승환이 보낸 밥차[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이승환이 밥차로 ‘응팔’에 응답했다.이승환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응팔’ 마지막 촬영 현장으로 제 뜨거운 고마움을 실은 보은의 밥차가 달려갔습니다. 맛나게들 드셨는지요. 부디 폭풍흡입 하시고 마지막 촬영, 무사히 잘 마치시길 빕니다”라며 밥차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에 선물한 밥차가 담겨있다. ‘고마워요 응팔’이라고 적힌 메시지가 눈에 띈다.‘응답하라 1988’에서는 최근 이승환 콘서트에 간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 정환(류준열 분) 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자연스레 이승환의 음악 역시 주목받았다. 이번 밥차 선물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응답하라 1988’의 관심의 보답인 것으로 보인다.이승환의 음악은 ‘응답하라 1997’부터 ‘응답하라1994’ ‘응답하라1988’까지 꾸준히 소개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앰버 로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단독]검찰, ''코코 분쟁'' 개그맨 김준호 무혐의 처분☞ 김준호 법률대리인 "사건 일단락, 항고하더라도 결과 바뀌지 않을 것"☞ ''덕선'' 혜리, 모델료로만 매출액 60억☞ ''시그널'' 조진웅 "''응팔'' 시청률 부담 NO, ''진심률''이 관건"
2016.01.14 I 이정현 기자
응답하라, 복고 패션에
  • [라이프&스타일]응답하라, 복고 패션에
  • △응팔 속 캐릭터인 동룡이 트레이닝복 안에 르까프 목폴라를 입은 모습[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응팔(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열풍’이 패션업계에 복고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88년 당시에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가 30여 년의 시차를 두고 2016년 도심 한복판에서 재현되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응팔 속 주인공들처럼 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기성세대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젊은층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세대를 초월한 트렌드를 형성 중이다. 패션업체들은 오랜 경기 불황으로 닫혀 있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톡톡 튀는 복고 마케팅으로 타개하고 있다.패션업계 관계자는 “현재 복고 열풍은 40대 이상 세대뿐만이 아니라 10~20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80년대 시절의 문화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 젊은층이 복고 문화를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왼쪽부터)1988년 이종원을 모델로 한 르까프 TV CF와 2015년 이서진이 재현한 영상◇‘페이크 목폴라’ 등 복고 아이템 주목응팔 속 개성 있는 등장인물인 동룡(이동휘)은 교복 속에 목폴라를 입고 나온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동룡이 입은 목폴라는 실제 몸을 덮는 상의는 없고 목 부분만 감싸는 ‘공갈 목폴라’다. 패셔니스타 동룡은 일반 상의에 공갈 목폴라를 덧대 입어 따뜻하면서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동룡이 입은 목폴라에는 ‘르까프’란 브랜드가 선명히 새겨져 있다. 르까프는 ㈜화승이 1986년 자체 개발한 국내 순수 스포츠 브랜드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르까프는 지난 80년대 말 이종원이 출연했던 CF를 최근 주인공만 이서진으로 바꿔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패션업계에서는 발 빠르게 복고패션을 앞다퉈 출시하는 한편, 복고 트렌드를 활용해 상품 마케팅을 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옛 제일모직)의 빈폴은 지난해 11월 초 응팔 첫 방송이 나간 후 공갈 목폴라와 일명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더플 코트, 체크 스웨트 셔츠, 맘보 팬츠 등을 선보였다. 빈폴에서 제작한 페이크 목폴라와 맨투맨 티셔츠 등 초판물량은 2개월 만에 다 팔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빈폴은 응팔의 상품간접광고(PPL) 협찬 패션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응팔의 등장인물인 선우(고경표), 보라(류혜영), 택(박보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응팔 마케팅에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CF에서는 박보검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배경음악으로 춤을 추며 베이직 트레이닝복 등을 선보였다.△응팔의 정환(류준열)이 빈폴 복고 코트를 입고 있다.◇오버사이즈 코트·나팔바지 등 인기몰이응팔 속 보라가 몸을 감싸는 넉넉한 품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나오면서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다양한 형태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나오면서 인기행렬에 불을 지폈다. 온라인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성용 롱코트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여성용 롱코트 판매량은 16% 증가했다.70~80년대 인기 아이템인 나팔바지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싸이가 최근 선보인 7집 타이틀 곡으로 복고풍 펑크 장르인 ‘나팔바지’를 선정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나팔바지는 아랫단에서 통이 나팔모양으로 넓어지는 바지로, 한자 팔(八)과도 닮아있으며 부츠컷 팬츠라고도 한다.청바지 브랜드인 버커루는 ‘백 투 와이드’라는 콘셉트에 맞춰 나팔바지를 재해석한 ‘설현 와이드진’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이름을 딴 와이드진은 하체 결점을 숨기고 다리는 길어 보이게 한다는 기능적 요소까지 주목받으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이른바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청재킷·청바지와 체크셔츠·셔츠·야구점퍼 등 복고 아이템들도 패션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패션가에서는 할머니의 옷장에서 막 꺼낸 듯한 빈티지 아이템을 활용한 ‘너드 룩(Nerd Look)’이 주목받고 있다. 예스러운 느낌의 너드 룩이 복고의 느낌을 한층 높여주기 때문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80년대의 패션을 재해석한 복고 라인을 통해 경제적인 풍요를 경험했던 80년대를 추억하며 소비자들의 심리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버커루의 ‘설현 와이드진’▶ 관련기사 ◀☞ [단독]'응팔', 덕선 결혼식 촬영中.."어남택 vs 어남류 철통보안"☞ ‘응팔’ 인기로 복고 문화 재조명…당시 전기밥솥은?☞ '응팔', '응칠' 정우와 고아라 절묘한 삽입 '추억여행'☞ '응팔' 시청률 기록 또 경신…분당 최고 20%☞ '응팔' PD, '무도'서 "이경규 '응칠' 카메오 거절" 폭로
2016.01.14 I 김진우 기자
'응팔', 덕선 결혼식 촬영中.."어남택 vs 어남류 철통보안"
  • [단독]'응팔', 덕선 결혼식 촬영中.."어남택 vs 어남류 철통보안"
  • 류준열 혜리 박보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누군가는 덕선과 결혼을 한다.’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이 덕선과 누군가의 ‘결혼’을 드디어 성사시켰다. 12일 마지막 20회 촬영을 진행 중인 제작진은 현재 덕선의 결혼식 장면을 찍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촬영 장소에서는 덕선 역의 혜리를 비롯해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이미 덕선과 남편의 현재를 보여준 이미연-김주혁 신에서 주인공 남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방송으로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 신을 찍고 있다”고 귀띔했다.‘응답하라 1988’의 애청자는 지난 주 방송된 17,18회로 이른바 ‘멘붕’에 빠졌다.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51%의 확신과 ‘그래도 남편이 택일 수 있다’는 49%의 의심 속에 지켜봤던 ‘응답하라 1988’이 그 2%의 가능성을 뒤집었기 때문. 이우정 작가는 성인이 돼 만난 정환(류준열 분)의 고백을 받은 덕선이 이를 거절하는 듯한 모습, 정환이 덕선의 마음을 눈치채고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어남류’냐 ‘어남택’이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응답하라 1988’의 결말에 쏠린 관심이 상당하다. ‘응답하라 1988’이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둘지 지켜볼 날이 15,16일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관련기사 ◀☞ [포토]‘푸시캣’ 니콜 셰르징거 part3, 란제리 BOMB!☞ [포토]‘푸시캣’ 니콜 셰르징거 part3, 쩍벌 요가녀☞ 나경원 "청년층 정치 무관심, 1차 책임은 정치인에 있다"☞ ''오마비''로 쌓은 시청률, ''무림학교''로 까먹네☞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11일 입국
2016.01.12 I 강민정 기자
'응답하라 1988', TV 화제성 점유율 40% 돌파 '무한도전 4배'
  • '응답하라 1988', TV 화제성 점유율 40% 돌파 '무한도전 4배'
  • tvN ‘응답하라 1988’[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는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주 연속 1위와 함께 점유율 40.4%로 최조 40%를 기록한 프로그램이 됐다. 화제성 점수 1만3000점이 넘어섰으며 이는 최초의 1만점 돌파란 기록도 함께 세운 것이며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의 4배에 가까운 기록이다.혜리-류준열-박보검의 삼각 로맨스와 류혜영-고경표 사이에 등장한 정우, 그리고 이동휘-이민지의 재회까지 네티즌 사이에서의 이슈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댓글이 1만건이 넘어서는 기사가 3건이나 되었으며 댓글 5000 건이 넘어선 카페 게시글 또한 10여건이나 될 정도이다. 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도 7건으로 나타나고 있다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2위는 tvN 치즈인더트랩로 발표됐다. 방송전 이미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더니 방송과 동시에 15.6%라는 높은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한 것이다. 비록 ‘응팔’의 40.4%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3위 ‘육룡이 나르샤’ 대비 2배 이상의 기록임으로 초반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네티즌의 관심은 김고은 보다 박혜진에 대해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굿데이터 측은 ‘극중 인물과의 싱크롤율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 동영상조회수 등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집계한 결과다.▶ 관련포토갤러리 ◀☞ 스텔라 민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청순+섹시''☞ [포토]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애플힙 눈길''☞ [포토]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성숙미 물씬''☞ [포토]스텔라 민희, 티저 공개 ''핫팬츠 입고 몸매 과시''
2016.01.11 I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1988' 류준열, '첫사랑의 추억' 이끌었다
  • '응답하라1988' 류준열, '첫사랑의 추억' 이끌었다
  •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사진=tvN[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공감 가게 연기하며,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준열(김정환 역)은 어린 시절 친구이자 첫사랑인 혜리(성덕선 역)와 우애가 깊은 박보검(최택 역)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놓고 고민을 하는 모습으로, 1980~90년대의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특히, 첫사랑을 앞에 두고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진심을 숨겨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랑을 진정성 있는 눈빛과 담담한 표정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낸 것.류준열 소속사 관계자는 “‘응답하라 1988’을 주인공들과 같은 시절을 보냈던 세대들 또한 많이 시청하고 있다. 지금은 첫사랑에 대한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그 시절 남자들의 첫사랑은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이며 가슴 속 큰 조각으로 남아 있다. 류준열은 첫사랑의 시작부터 지금에 오기까지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그려내 시청자가 오롯이 그때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전했다.이처럼, 류준열은 88년에서 94년의 순수하고 찬란했던 세대의 사랑법을 진정성있게 그려내, 방송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그 시절을 공감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가슴속에 한 꺼풀 덮여 있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류준열이 출연 중인 tvN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스베누, 수백억 유통 사기 피소 사태 ''공장주 줄도산 위기''☞ [포토] 바다, 늘씬 비키니 자태 ''눈길''☞ 바다 "수영 좀 해볼까" 근황 공개☞ ''마약왕'' 구스만, 美 배우 숀펜과 인터뷰 후 은신처 발각 ''체포''☞ 송강호 "유아인 낯가리고 비사교적.. 대화 거의 없었다"
2016.01.11 I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 1988' 정환의 반지는 어떻게 됐을까?
  • '응답하라 1988' 정환의 반지는 어떻게 됐을까?
  • tvN ‘응답하라 1988’(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환의 반지는 어떻게 됐을까?’9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이 같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응답하라 1988’는 ‘굿바이 첫사랑’이라는 부제로 18화가 방송됐다. 오래 전부터 덕선(혜리 분)을 향한 마음을 키워왔던 정환(류준열 분)은 친구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할 때 받은 반지로 덕선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 반지는 졸업식 당일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전통이라고 했다. 정환은 졸업 1년 후 덕선에게 이 반지를 건넸다.그러나 덕선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날 때마다 문쪽을 쳐다봤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택(박보검 분)을 기다리는 듯보였다. 덕선이 정환의 진심을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듯한 느낌도 줬다. 정환은 그런 덕선의 반응에 동룡(이동휘 분)에게 “네가 시킨 거잖아”라며 장난처럼 넘어가려고 했다.이들이 자리를 옮긴 후 아무도 가져가지 않은 반지만 테이블에 남았다.혼자 남은 반지가 정환의 첫사랑에 대한 ‘굿바이’의 의미인지, 정환이든 덕선이든 다른 친구들이든 누군가 찾아가 다시 이들의 사랑을 연결하는 고리가 될지, 새로운 사랑을 연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여자 주인공 덕선의 남편 찾기로 진행되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결말이 이 반지의 향방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앰버 로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응팔'', ''응칠'' 정우와 고아라 절묘한 삽입 ''추억여행''☞ ''응팔'' 시청률 기록 또 경신…분당 최고 20%☞ 소녀시대, 中 유명 춘절 특집프로그램 초청 ''韓 가수 유일''☞ ''응팔'' PD, ''무도''서 "이경규 ''응칠'' 카메오 거절" 폭로☞ ''무한도전'' 이경규, 황광희에 정색 "저런 캐릭터 싫어졌다"
2016.01.10 I 김은구 기자
'응팔' 시청률 기록 또 경신…분당 최고 20%
  • '응팔' 시청률 기록 또 경신…분당 최고 20%
  • tvN ‘응답하라 1988’(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 매 주 시청률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최종화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응답하라 1988’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했다.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화 ‘굿바이 첫사랑’ 편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7.8%,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여자 20대 평균 12.8%, 최고 14.1%, 30대 평균 15.7%, 최고 17.4%, 40대 평균 20.6%, 최고 23.3%, 50대 평균 11.3% 최고 12.9%를 기록하는 등 각 연령층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tvN 측은 밝혔다.이번 ‘굿바이 첫사랑’ 편에서는 택(박보검 분)의 생일을 계기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서울 쌍문동으로 잠시 돌아온 골목길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각자의 삶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연애사업’만큼은 지지부진한 골목길 친구들은 서로를 놀려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덕선(혜리 분)이 소개팅 후 몇 번 만남을 가지던 남자가 양다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들은 택은 콘서트장에 혼자 간 덕선에게 대국까지 포기하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한 발 늦은 정환(류준열 분)은 이 모습을 보고 씁쓸하게 발길을 돌렸다.아주 오래 전부터 덕선을 향해 마음을 키워왔던 정환은 계속해서 타이밍을 놓친 자신을 자책했고, 이런 정환의 마음을 아는 택은 덕선에게 마음껏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물러서지는 않아 덕선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이들과 달리 만옥(이민지 분)의 유학으로 이별했던 정봉(안재홍 분)-만옥 커플은 PC통신 채팅방에서 연상게임을 하다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고 극적으로 재회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앰버 로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소녀시대, 中 유명 춘절 특집프로그램 초청 ''韓 가수 유일''☞ ''무한도전'' 이경규, 황광희에 정색 "저런 캐릭터 싫어졌다"☞ ''응팔'' PD, ''무도''서 "이경규 ''응칠'' 카메오 거절" 폭로☞ [포토]앰버 로즈 part1, 아임 쏘 섹시~☞ [포토]앰버 로즈 part2, 시.선.집.중 시키는 몸짱 여인
2016.01.10 I 김은구 기자
'썰전' 이철희 "박근혜 대통령 임기.. MB 때보다 길게 느껴져"
  • '썰전' 이철희 "박근혜 대통령 임기.. MB 때보다 길게 느껴져"
  • ‘썰전’ 이철희. 사진=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2016년을 뜨겁게 달굴 뉴스들을 점쳐보는 ‘썰점’ 코너를 진행했다.김구라 이철희 이준석 세 출연자들은 먼저 오는 2월 25일 있을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 소식을 전했다.이철희는 먼저 “(시간이) 참 안 간다. MB때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이준석은 “정치 외 삶의 즐길거리를 찾아보시라”고 조언했다.김구라는 “원래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빨리 간다고 느껴진다고 하던데, 소장님은 아닌가 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일 양국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후폭풍과, 안철수의 탈당 이후 이어지고 있는 야당의 지각 변동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7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 ''시그널'' 김혜수, ''신입 여경→베테랑 형사'' 연기 변신 4종 세트☞ ''이동휘♥정호연 열애 인정'' SNS 연애 암시 ''약지에 커플링?''☞ ''이동휘와 열애'' 9세 연하 여친 ''모델 정호연 누구?''☞ ''라디오스타'' 김정태 "아들 야꿍이 영재.. 아랍어 술술~"☞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바둑 두는 최택 사범~''
2016.01.06 I 정시내 기자
'라스' 김남주 "김승우 좋은 남편 맞지만, 좋은 아빠는 아냐"
  • '라스' 김남주 "김승우 좋은 남편 맞지만, 좋은 아빠는 아냐"
  • 라디오스타 김승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인 김승우에 대해 “좋은 아빠는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을 꾸민다.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우는 평소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아끼는 후배 세 명과 출연,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들뜬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후배들의 예상치 못한 거침없는 공격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렸다고.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는 김승우는 녹화 도중 아내 김남주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나에게 좋은 남편은 맞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라며 육아에 대해 폭풍 불만을 토로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MBC ‘라디오스타’-‘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동휘와 열애'' 9세 연하 여친 ''모델 정호연 누구?''☞ ''슈가맨'' 야다-이영헌, 다정한 인증샷 공개 ''화기애애''☞ ''슈가맨'' 야다 이재문 "현재 드라마 PD.. ''미생'' 제작했다"☞ ''라디오스타'' 김정태 "아들 야꿍이 영재.. 아랍어 술술~"☞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바둑 두는 최택 사범~''
2016.01.06 I 정시내 기자
'동네의 영웅' 박시후-유리, 고혹적 탱고 '눈길'
  • '동네의 영웅' 박시후-유리, 고혹적 탱고 '눈길'
  • 동네의 영웅 박시후-유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시후와 권유리(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고혹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오는 23일(토) 첫 방송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OCN ‘동네의 영웅’ 하이라이트에서 박시후와 권유리는 각자 슈트와 드레스를 갖춰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극 중 전직 비밀요원인 박시후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자 ‘아르바이트생’인 권유리가 매혹적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탱고를 추는 장면이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털털한 아르바이트생에서 고혹미 넘치는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유리가 극 중 박시후와 러브라인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진행된 웅장한 스케일의 촬영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기 위해 마카오로 떠났던 제작진은 마카오 도심 전경과 시내 곳곳을 남다른 스케일로 담아내며 ‘첩보극’의 풍부한 볼거리는 물론, 온정 넘치는 ‘동네 영웅극’의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역대급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특히, 마카오 시내 전망을 배경으로 한 박시후와 최윤소의 키스씬은 애틋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OCN이 선보이는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동휘와 열애'' 9세 연하 여친 ''모델 정호연 누구?''☞ ''슈가맨'' 야다-이영헌, 다정한 인증샷 공개 ''화기애애''☞ ''슈가맨'' 야다 이재문 "현재 드라마 PD.. ''미생'' 제작했다"☞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바둑 두는 최택 사범~''☞ [포토]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훈훈~''
2016.01.06 I 정시내 기자
'시그널' 김혜수, '신입 여경→베테랑 형사' 연기 변신 4종 세트
  • '시그널' 김혜수, '신입 여경→베테랑 형사' 연기 변신 4종 세트
  • 시그널 김혜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혜수가 tvN ‘시그널’을 통해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다.극 중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 역을 맡게 된 김혜수는 ‘시그널’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민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 차수현은 1980년 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 현재의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모두와 호흡하는 역할인 만큼 김혜수가 극 중에서 선보일 모습은 매우 다양할 전망.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김혜수의 연기 장면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네 장의 스틸에서 보여지고 있는 각각의 모습이 모두 드라마 한 작품 내에서의 모습인지 의심을 사게 할 만큼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 ‘시그널’ 제작진은 “80년 대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이 과연 대한민국 톱 클래스 연기자답다. 차수현은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김혜수가 감당해야 하는 연기 변신의 폭이 크고 다양한데, 그 몫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김혜수의 연기력을 통해 형사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차수현의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미제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 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금)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동휘와 열애'' 9세 연하 여친 ''모델 정호연 누구?''☞ ''슈가맨'' 야다-이영헌, 다정한 인증샷 공개 ''화기애애''☞ ''슈가맨'' 야다 이재문 "현재 드라마 PD.. ''미생'' 제작했다"☞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바둑 두는 최택 사범~''☞ [포토] 박보검, 광고 비하인드컷 ''훈훈~''
2016.01.06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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