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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입맞춤 후애` 공개..두 볼 감싸쥔 멍라온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입맞춤 후애` 공개..두 볼 감싸쥔 멍라온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입맞춤 後愛(후애)’가 공개됐다.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에서는 지난밤 입맞춤 이후 급물살을 탄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로맨스가 펼쳐진다.감기에 걸려 엄마를 앓으며 잠을 자던 날, 밤새 자신을 간호해주던 사람이 영이었음을 깨달은 라온은 “궐 안에 누군가가 좋아지면, 살만한 곳이 되는 거”라는 김병연(곽동연)의 말을 떠올렸고, “궐이 더 좋아질 것 같아 걱정”이라는 혼잣말로 영을 향한 수줍은 마음을 내비쳤다. 또 라온은 왕의 여인인 궁녀 월희(정유민)에게 연심을 전하려는 마내관(최대철)을 힘껏 도왔다. 두 사람 일에 신경 쓰지 말라는 영에게 “소용없다는 거 아는데, 자꾸 좋아지는 걸 어쩝니까? 달라지는 거 하나 없어도, 내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에겐 고백하면 아니 됩니까?”며 되묻기도 했다. 영과 함께 하는 순간이 좋지만, 전할 수 없는 마음에 애달픈 라온의 속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라온은 영과의 입맞춤 후, 두 손으로 입을 가리다가 달아오른 두 볼을 감싸 쥔 채 멍해 있는 모습이다. 직진 본능을 보이기 시작한 사랑꾼 세자의 애정 표현에 라온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3일 밤 10시 KBS 2TV 방송.
2016.09.13 I 박지혜 기자
'구르미' 한수연, 김유정 뺨 때리며 섬뜩 미소 '악랄 연기'
  • '구르미' 한수연, 김유정 뺨 때리며 섬뜩 미소 '악랄 연기'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중전 김씨 한수연(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수연이 박보검과 신경전을 펼치며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김씨 역을 맡고 있는 한수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7화에서 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내관 홍라온(김유정 분)을 연모하는 것을 눈치 채고 두 사람을 위협하는 새로운 음모를 꾸미려는 악랄한 면모를 무리 없이 연기했다.극중 중전 김씨는 세자와 홍내관을 둘러싼 남색이라는 추문을 확인하기 위해 내관과 궁녀를 상대로 인형극을 벌인 홍내관에게 벌을 내렸고 이를 막으려는 세자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3화에 이어 또 한 번 홍라온의 뺨을 내리친 중전은 섬뜩한 미소를 흘리며 점점 악독해지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관객수 217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밀정’에도 출연했다. 한수연은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 채시라, 세월 비껴간 국보급 美☞ ‘몬스터’, 최종회 탈고…강지환 사이다 복수하나☞ 조수향, ‘김복주’ 출연 확정…리듬체조부원役☞ 배우 윤세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합류☞ [예능인 돌려막기]①스튜디오 예능, 왜 회전문 인사인가
2016.09.13 I 김은구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향한 눈빛 변했다.."엔딩 매직 기대"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향한 눈빛 변했다.."엔딩 매직 기대"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눈빛이 달라진다.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이 12일 밤 7회 방송을 앞두고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영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던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을 흔들리는 눈빛이 아닌 단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지난 6회분에서 위기에 빠진 라온을 구해낸 영은 “내 곁에 있으라”는 진심을 전한 바 있기에 달라진 그의 눈빛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7회분에서는 라온을 향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움이 남아있던 영의 눈빛이 점점 단단하게 바뀌어가는 과정이 펼쳐질 것”이라며 “함께 할수록 서로에게 젖어들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오늘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어떤 엔딩 매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12일 밤 10시 KBS 2TV 방송.
2016.09.12 I 박지혜 기자
두번째달, '구르미그린달빛' OST 스페셜 BGM 공개
  • 두번째달, '구르미그린달빛' OST 스페셜 BGM 공개
  • 두번째달이 참여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앨범 재킷[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스페셜 BGM’ 앨범이 12일 낮 12시(정오)에 공개된다.최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최강자로 떠오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주인공 박보검과 김유정의 로맨스로 한 층 더 달달해지면서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 정오에 음원을 발표한다.‘두번째달’이 참여한 곡은 총 3곡이다. 타이틀 곡인 ‘달빛이 흐른다’는 ‘구르미 그린 달빛’ 첫 회에 힘찬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테마 곡으로 사용됐다. 달빛이 구름을 따라 흐르는 것 같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며, 이어지는 기타반주 위에 바이올린, 아이리쉬휘슬의 멜로디가 곡의 분위기를 서정적이면서도 밝고 힘차게 만든다.두 번째 곡 ‘별후광음(別後光陰)’은 ‘이별한 시간 동안’이란 의미로 숙의 박씨와 순조 에피소드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 독무를 준비하는 홍라온의 화장 장면 등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어쿠스틱기타 위에 구슬픈 바이올린 솔로가 곡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콘트라베이스가 곡의 중심을 잡아 완성도 높은 발라드 연주곡이다.세 번째 ‘내 손을 잡아요’는 아직 드라마에는 사용되지 않은 미공개 음원이다. 힘찬 현악 반주에 첼로, 바이올린 멜로디가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가 하면 아이리쉬휘슬 솔로가 곡의 차분함을 잡아주어 완성도를 높였다.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 강동윤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음악을 맡는 처음부터 드라마 ‘궁’ 에서 신선한 퓨전국악을 들려줬던 두번째달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 두번째달은 소극장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공연과 여러 음악작업에 한창이다.
2016.09.12 I 김미경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9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9월9일◇ 경제·금융- 이주열 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14일,스위스 바젤)-09:00 이주열 한은 총재, 장병화 한은 부총재,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은)-09: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동아시아 경쟁당국 위원장 회의(켄싱턴호텔)-09:00 공정거래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공정위 중회의실)-10:00 유일호 부총리,서별관회의 청문회(잠정, 국회)-10:00 정만기 산업부 1차관, 국회(국회)-10:00 기재부 제조업 국내공급지수 통계 개발 결과 브리핑(세종청사)-14: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한·호주 양자협의회(켄싱턴호텔)◇ 정치·사회-10:00 여·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국회)-10: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해양스마트시티 2030 구상 세미나(국회의원 회관)-10:00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아일랜드 농업부 차관 면담(서울)-10:00 강은희 여가부 장관,추석명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서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10:00 권용현 여가부 차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패널조사 공동학술대회(전경련 회관)-10:30 김영석 해수부 장관, 완도지역 현장방문(전남 완도)-11: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협약체결식(사회복지협의회)-12:13 윤학배 해수부 차관,군산지역 현장방문(군산)-14: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전통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산재병원 위문(사당·안산)-14:00 이준식 교육부총리, 제12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국회)-15: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종교계 예방(원불교 서울교당, 오후3시)-15: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양재동 aT센터)◆ 현재 포털 주요이슈◇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서별관청문회 관전기]③쇄신 시급한 서별관회의…전문성·투명성 보완 -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조선·해양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정부, 여야 의원 모두 현재 서별관회의 형태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한진해운發 물류대란[사설] 한진해운 물류대란 수습책은 없는가 -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이 갈수록 첩첩산중.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에서 제때 하역되지 못한 화물 가액이 지금까지 140억달러 규모인 것으로 추정돼.◇ 대학 강사제도 종합대책교육부 시간강사 대책 마련···강사들 “반쪽짜리” 반발 - 9일 교육부 산하 대학강사제도정책자문위원회가 ‘1년 이상 임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 강사제도 종합대책안’을 마련했지만, 강사들이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제시‘센언니’ 제시, 가슴 성형도 솔직 고백 “이게 진짜 같냐” -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제시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이날 제시는 가슴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어.◇ 물티슈‘맑은느낌’ 물티슈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MIT 검출돼 - 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현재 유통·판매 되고 있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태광유통의 ‘맑은느낌’에서 CMIT와 MIT가 다량 검출돼.◇ 혜리‘걸스데이’ 혜리, 박보검 응원 “남편 ‘구르미’ 잘 보고 있어” - 지난 8일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6’ 시상식에 참석한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보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윤세아‘내 귀에 캔디’ 윤세아, 털털함 드러낸 ‘배우 예능의 좋은 예’ - 지난 1일과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과 늦은 시간까지 달콤한 통화를 나눴던 ‘소공녀 세라’의 정체가 배우 윤세아로 밝혀져.
2016.09.09 I 김병준 기자
`걸스데이` 혜리, 박보검 응원 "남편 `구르미` 잘 보고 있어"
  • `걸스데이` 혜리, 박보검 응원 "남편 `구르미` 잘 보고 있어"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보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혜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6’ 시상식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포토월 앞에 선 혜리는 “큰 시상식에 배우로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혜리는 “항상 청순한 드레스를 입었는데, 오늘은 파격적으로 입어봤다”고 의상 콘셉트를 설명하면서 뒤태를 자랑하기도 했다.‘오늘 송중기를 만나게 됐다’라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혜리는 “이미 나는 방송으로 많이 뵀다. 혼자 반가울 것 같지만, 그래도 벌써 기대된다”고 답했다.이날 혜리는 KBS2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 중인 박보검에게 한 마디를 남겨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혜리는 “남편, 잘 보고 있습니다”라면서 “드라마는 재밌고 박보검은 멋지더라.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잘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송중기와 박보검 중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에 혜리는 “두 분 다 멋있어서 꼽을 수 없다. 나는 두 분 다 영광이다”라고 우문현답했다.
2016.09.09 I 김병준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측 "2회 연장?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어"
  • '구르미 그린 달빛' 측 "2회 연장?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어"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메인 포스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이 드라마가 2회 연장이 된다는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이날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된 적은 있으나, 작가, 배우, 제작진과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또 후속 프로그램의 방송 일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끝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과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포토]''베니스 영화제'' 호피트 고란, ''환한 미소''☞ [포토]''베니스 영화제'' 호피트 고란, ''우아한 드레스 자태''☞ [포토]''베니스 영화제'' 에이미 아담스, ''금빛 드레스''☞ [포토]''베니스 영화제'' 다코타 패닝, ''포즈 취하며''☞ [포토]''베니스 영화제'' 에이미 아담스, ''여신 자태''
2016.09.08 I 정시내 기자
'세븐♥이다해' 연인발전 가교는 뮤지컬 '엘리자벳'
  • '세븐♥이다해' 연인발전 가교는 뮤지컬 '엘리자벳'
  • 이다해와 세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과 배우 이다해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뮤지컬 ‘엘리자벳’이 가교 역할을 했다.7일 한 측근은 “세븐이 ‘엘리자벳’에 출연할 당시 이다해가 몇차례 응원차 방문을 했다”며 “그게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엘리자벳’은 세븐의 뮤지컬 데뷔작이자 군복무를 마친 세븐이 활동을 재개하는 신호탄이었다. 세븐은 지난해 6월부터 9월 초까지 공연된 ‘엘리자벳’에서 남자 주인공 토드 역을 맡았다. 당시 세븐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가며 뮤지컬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이다해는 지근거리에서 그런 세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남자다운 매력을 느꼈고 세븐에 대해 오랜 기간 갖고 있던 친구라는 감정 이상의 것을 느꼈을 거라는 게 이 측근의 설명이다.세븐과 이다해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 각각의 소속사들은 “동갑내기 친구였던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를 인정했다. 지난 2011년 이다해가 자신의 SNS에 세븐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방문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친구로 인연을 쌓아온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계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걸그룹 다이아(DIA), 패션·티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1분 만에 티켓 매진 ''대박 예감''☞ 헬로비너스 나라, 화장품 모델도 발탁 ''인기 입증''☞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구르미'' 앙숙 박보검-한수연 다정 셀카에 팬들 응원 봇물
2016.09.07 I 김은구 기자
이다해♥세븐 양측 열애 인정 "친구서 연인으로"(공식입장)
  • 이다해♥세븐 양측 열애 인정 "친구서 연인으로"(공식입장)
  • 이다해, 세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연인이 됐다.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 측은 7일 오후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븐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체류 중이다. 내달 1일 열리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 관련기사 ◀☞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해투3’ 제시 “가슴 성형 사실, 숨길 필요 없다”☞ 김소현, 대여배우의 등장을 기대케 하는 소녀(인터뷰①)☞ 김소현 “연애·애교, 작품으로 배우고 있어요”(인터뷰②)☞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2016.09.07 I 김윤지 기자
김소현, 대여배우의 등장을 기대케 하는 소녀(인터뷰①)
  • 김소현, 대여배우의 등장을 기대케 하는 소녀(인터뷰①)
  • 싸이더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반짝이는 눈빛이다. 커다란 눈망울과 긴 생머리, 가녀린 체구까지. 배우 김소현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순간 밝아졌다. 날개만 있다면 요정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 했다. 며칠 전까지 대학생 역을 연기했던 그다.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10대였다.1999년생인 김소현은 2006년 KBS2 ‘드라마시티-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으로 데뷔했다. 한혜진·한지민·윤은혜 등 극중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KBS2 ‘후아유-학교 2015’부터 배우 김소현으로 첫 걸음을 뗐다. KBS2 단막극 ‘페이지 터너’, 영화 ‘순정’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극본 이대일)이하 ‘싸귀’)까지 제 몫을 온전히 해내는 10대 배우로 활동 중이다.김소현의 강점은 폭넓은 연령대 소화다. 전작에선 제 나이에 맞는 청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다. ‘싸귀’에선 20대 중후반까지 극중 나이가 높아졌다. 상대역인 옥택연(박봉팔 역)이 실제 11세 연상이지만, 극중에선 김소현(김현지 역)이 누나로 나왔다. 어색함은 없었다. 오히려 김소현이 옥택연에게 “내가 너 보다 누나거든”이라고 말하며 입을 삐쭉 내미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김소현을 ‘현지 누나’라고 불렀다. “특별히 무언가 의도하거나 설정하진 않았어요. 대사나 말투에서 성숙한 느낌을 주려고 했지만, 누나 같지 않은 애가 누나 연기를 하면 재미있게 봐주실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진짜 누나 같다고 해줘서 신기했어요.”싸이더스 제공‘싸귀’는 귀신과 퇴마를 소재로 했다. 김현지는 고교 시절 당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귀신으로 이승을 떠돈다. 극적으로 깨어난 그는 귀신에서 사람으로 돌아오고, 귀신 시절 인연을 맺은 박봉팔과 과거 사건을 파헤친다. 미스터리 구조이나 코미디와 액션으로 풀어냈다. 김현지도 안타까운 사연을 품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묘사됐다. 애교나 만취처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소현의 새로운 면모도 등장했다. 김소현도 일상서 경험해본 적 없는 일들이었다. 둘 중 무엇이 더 힘들었느냐 묻자 잠시 고민에 빠졌다.“둘 다 어려웠어요. 자신을 내려놓는 법을 이번에 배웠어요. 하기 전까지 자기와의 싸움이었어요. 부자연스럽게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죠. 시작하기 어려웠지 하니까 하겠더라고요. (웃음) 박준화PD님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이에요.”액션도 처음이었다. 귀신으로 등장한 초반 와이어를 차고 날아다니는가 하면, 옥택연과 격투신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현은 “연기할 때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콤플렉스였다”면서 “이번에 액션이나 애교신을 찍으면서 조금 발전한 것 같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처음 해본 액션에 욕심이 생겼다. 또 하고 싶다고 배시시 웃었다. 극중 김현지는 고기를 좋아한다. 실제로도 그러냐는 질문에 김소현은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소고기를 으뜸으로 꼽은 김소현은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고 웃었다. 한창 식성이 좋을 나이지만, 작품을 위해 이번엔 식이조절을 했다. 그는 “현지가 꾸미고 나오는 장면에서 볼살 빵빵한 앳된 얼굴이 나오면 안 될 것 같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결과에 흡족하느냐는 질문에 부끄러운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인터뷰②로 이어)▶ 관련기사 ◀☞ 김소현 “연애·애교, 작품으로 배우고 있어요”(인터뷰②)☞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오랜 친구' 세븐-이다해, 연인 발전(?)☞ 설경구 한효주, 21th BIFF 개막식 사회☞ ‘해투3’ 제시 “가슴 성형 사실, 숨길 필요 없다”
2016.09.07 I 김윤지 기자
다이아, 세 멤버의 거품목욕?…멤버별 티저영상 '눈길'
  • 다이아, 세 멤버의 거품목욕?…멤버별 티저영상 '눈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세 번째 앨범 ‘Spell’로 컴백하는 다이아의 멤버별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다이아는 지난 6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와 네이버 V앱을 통해 멤버별 티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 속 일곱명의 다이아 멤버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마치 한편의 동화 속 마법 세계에 와 있는 듯 신비로우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영상은 타이틀곡 ‘Mr.potter’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함께 제작됐다. 다이아가 멤버별 티저를 제작한 것은 처음이다. 특수 CG작업을 하고 컬러풀한 색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타이틀곡 ‘Mr.potter’는 강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스텝 장르의 곡이다.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마법사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가사 내에 위트 있게 숨어있어 주문들이 다이아만의 특별한 마력에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자신했다.(사진=MBK엔터테인먼트)▶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구르미'' 앙숙 박보검-한수연 다정 셀카에 팬들 응원 봇물☞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구르미'' 20% 문턱서 뒷걸음질…''몬스터'' ''달의 연인'' 상승☞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2016.09.07 I 김은구 기자
플랜에이 보이즈 마침내 완전체…리얼리티 '미칠남' 눈길
  • 플랜에이 보이즈 마침내 완전체…리얼리티 '미칠남' 눈길
  • Mnet ‘미칠남’(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이핑크, 허각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플랜에이 보이즈’ 일곱 멤버들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플랜에이 보이즈의 데뷔 리얼리티 Mnet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이하 미칠남) 2화에서는 그동안 정체를 감춰왔던 일곱번째 멤버 정수빈이 새롭게 숙소에 합류했다. 리더인 승우부터 막내 수빈까지 모여 ‘한 지붕 일곱남자’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날 방송된 ‘연습생으로 산다는 것은’ 편은 시끌벅적 일곱남자들의 숙소 생활부터 트레이닝 과정까지 리얼한 일상을 담은 하루가 그려졌다. 개인 연습부터 영어, 일본어 회화 수업, 댄스 트레이닝, 보컬 레슨 등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빽빽한 일정을 보내는 플랜에이 보이즈 멤버들은 남다른 팀워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미칠남’은 플랜에이 보이즈의 리얼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30일 첫 방송 된 이후 TV오락 일간검색어 순위 156위에서 37위로 뛰어 오르며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미칠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구르미'' 앙숙 박보검-한수연 다정 셀카에 팬들 응원 봇물☞ ‘해투3’ 제시 “가슴 성형 사실, 숨길 필요 없다”☞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1분 만에 티켓 매진 ''대박 예감''
2016.09.07 I 김은구 기자
'구르미' 앙숙 박보검-한수연 다정 셀카에 팬들 응원 봇물
  • '구르미' 앙숙 박보검-한수연 다정 셀카에 팬들 응원 봇물
  • 박보검과 한수연(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중전 한수연이 세자 박보검과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악랄한 중전 김씨 역을 맡아 박보검이 연기하는 세자 이영을 견제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는 한수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actress_hansooyeon)에 “악연의 모자지간, 그러나 구르미 현장 분위기는 최고. 보검 세자와 중전의 단란한 한 컷”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수연과 박보검은 등을 맞대고 각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극 중 앙숙 관계인 중전과 세자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에 팬들은 “존재감 최고! 앞으로 기대할게요”, “멋지고 훈훈한 투샷 사진 감사합니다”, “중전 연기 완전 대박!”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6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6화에서 극중 중전 김씨는 세자 이영이 홍라온(김유정 분)을 위해 저지른 실수에 미소 지으며 음모를 꾸미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한수연은 국내 방방곡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EBS ‘숨은 한국 찾기’ 패널로도 활동 중이다.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 에서는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열연을 펼쳤고 7일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밀정’에도 출연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해투3’ 제시 “가슴 성형 사실, 숨길 필요 없다”☞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헬로비너스 나라, 화장품 모델도 발탁 ''인기 입증''☞ ''구르미'' 20% 문턱서 뒷걸음질…''몬스터'' ''달의 연인'' 상승
2016.09.07 I 김은구 기자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 “내 곁에 있어라”…‘구르미’ 박보검, 여심 저격 한 마디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보검의 한 마디에 여심이 술렁이고 있다. KBS2 월화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이다.지난 6일 방송된 6회에서는 청나라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홍라온(김유정)을 위해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김윤성(진영), 김병연(곽동연)이 합동 작전을 펼쳤다.이영은 홍라온을 향한 혼란스러운 감정에 일부러 차갑게 대했다. 홀로 책을 읽어도, 활을 쏴도 어느새 일상 곳곳에 배경처럼 자리 잡은 홍라온의 흔적을 느꼈다. “연심을 품어선 안 되는 사람을 마음에 품고”라는 어의의 말에 정곡을 찔린 듯 당황을 금치 못했다. 홍라온은 청나라 사신에게 변을 당할 뻔 했다. 청나라에 끌려갈 처지에 놓였다. “대체 왜 이렇게 나를 화나게 만드는 것이냐”라며 홍라온에게 화를 냈던 이영이지만 김병연과 작전을 구상했다.우여곡절 끝에 이영은 홍라온를 구했다. “이대로 끌려가게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라는 홍라온의 말에 이영은 “나도 두려웠다. 늦을까 봐”라며 안심시켰다. 그는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 것 같았거든.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는 단단한 어조로 진심을 고백했다.이영은 지난 5회에서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는 말로 홍라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내 곁에 있어라”는 애써 부정했던 이영의 진심이자 고백이었다. 특별하지 않은 대사였지만 박보검을 만나 ‘명대사’로 거듭났다는 것이 반응이다. 로맨스가 무르익을수록 터져나올 박보검의 설렘 가득한 대사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는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016.09.07 I 김윤지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수중촬영서 김유정을 한 손에 번쩍.."물 만난 고기"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수중촬영서 김유정을 한 손에 번쩍.."물 만난 고기"
  •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연못 입수씬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5회분에서는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에게 점점 이끌리고 있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진심이 드러났다. 연못에 빠진 라온을 위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직접 물속에 뛰어든 것.연못 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 라온을 한 손에 안고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오른 영. 짧은 순간이었지만, 라온을 향한 영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그간 라온이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마음을 퉁명스러운 행동으로 에둘러 표현했던 영의 진심이 드러나며 궁중 로맨스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연못씬은 지난 6월과 8월 두 번에 나눠 촬영됐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특히 박보검과 김유정은 수중 전문 촬영장과 연못가에서 오랜 시간 촬영했지만 오히려 시원하다며 해맑은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는 후문이다.‘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박보검은 수중 촬영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였고, 김유정 역시 힘든 내색 없이 물속에서도 감정 연기를 완벽히 해냈다. 덕분에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점점 깊어지는 영과 라온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오늘(6일) 방송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6일 밤 10시 방송한다.
2016.09.06 I 박지혜 기자
‘팔골절’ 민경훈 측 “비닐봉지 깁스, 응급처치였다”
  • ‘팔골절’ 민경훈 측 “비닐봉지 깁스, 응급처치였다”
  • 민경훈(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팔골절을 당한 가수 민경훈 측이 비닐봉지 깁스 사진에 대해 응급처치였다고 말했다.민경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민경훈이 지난주 버즈 멤버들과 속초 여행을 떠났다가 넘어지면서 팔골절을 당했다”면서 “병원에서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고정출연 중인 민경훈은 이번주 녹화를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깁스를 한 채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버즈 멤버로서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그때는 교정기를 끼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경훈은 팬카페에 직접 부상 소식을 알렸다.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연말 공연까지 정상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비닐봉지로 깁스한 사진을 게재했다. 관계자는 “넘어지면서 골절을 당했는데, 사진은 부상 직후 비닐봉지로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에 가기 직전 촬영했다”고 말했다.2003년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최근 ‘아는 형님’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관련기사 ◀☞ ‘위드유’ 조향기 “결혼 4년만에 임신, 인공수정 결심도”☞ [젠더 스와프]②솔직·과감해진 女캐릭터☞ “불허한다”…‘구르미’ 박보검 명대사 등극하나☞ ‘달의 연인’ 강하늘, 눈 왜 그렇게 떠요?…‘멜로 눈빛’☞ ‘매력티비’ 이세영 “박나래, 회식서 80만원 써” 폭로
2016.09.06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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