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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예술상 3일 시상식…"김주혁 추모 레드카펫 취소"
-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은관 수상자로 선정된 가수 남진(왼쪽부터), 배우 박근형, 윤여정(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3일 시상식을 사전 레드카펫 행사 없이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서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행사는 사전 레드카펫 행사와 본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김주혁에 대한 추모를 함께 하기 위해 사전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 포상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가수· 배우·희극인·성우·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올해는 총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상자로는 은관에 가수 남진(김남진), 배우 박근형·윤여정, 보관에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개그맨 이경규, 드라마 작가 이금림 등 총 6명이 선정됐다.올해 연예계 생활 52년차를 맞은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1970년대 나훈아와 함께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며 한국 대중가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곡으로는 ‘둥지’ ‘빈잔’ ‘님과 함께’ 등이 있다.박근형은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0년대 한국 멜로드라마의 간판 배우로 활동했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활약했다.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데뷔 50년을 넘었지만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얼마 전에는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김지석 프로그래머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최고 영화 축제로 키운 주역이다. 한국 영화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출장 중이던 프랑스 칸에서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이금림 작가는 1980년 단막극 ‘소라나팔’로 입봉해 드라마·라디오·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문제를 그려냈다.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청소년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가 자리 잡는데도 기여했다.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코미디계의 대부’라 불리며 예능 장르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밖에도 △김미화(코미디언)·손현주 김상중 차승원(이상 연기자)·양지운(성우)·하지영(작사가)·바니걸스(가수)가 대통령 표창을, △김종석(코미디언)·송홍섭(연주자)·이응복(PD)·장유진(성우)·엑소 션 장윤정(이상 가수)·지성(연기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남궁민·박보검·라미란·박보영(이상 연기자), 트와이스·비투비(이상 가수), 이선진(모델)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시상식은 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당초 예정됐던 사전 레드카펫 행사는 배우 김주혁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취소했다. 시상식 사회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 가수 아이린(레드벨벳)이 맡으며 4일 자정 JTBC2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故 김주혁 옛 연인 김지수, 빈소서 하염없이 눈물만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지수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고(故) 김주혁의 빈소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3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이용해 옛 연인 김주혁을 조문한 김지수는 빈소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그랜져와 추돌한 후 인근 아파트 중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후 3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됐고, 연인이었던 이유영이 가장 먼저 조문을 와 그의 곁을 지켰다.사진=이데일리 DB김주혁의 연예계 동료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한 가운데 그의 옛 연인 김지수도 빈소를 찾았다.김주혁과 김지수는 2009년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김지수는 김주혁의 아버지인 배우 고 김무생 사망 당시 빈소에서 김주혁의 옆자리를 묵묵히 지키기도 했다. 이별 후 김주혁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지수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김주혁은 “(김지수와) 결혼 적령기를 함께 보내고 그 시기를 그냥 지나쳐 버리고 헤어지게 된 데 미안함이 크다”고 속내를 고백한 바 있다.김지수는 이날 김주혁의 빈소에서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혁의 빈소에는 배우 조현철, 박원상, 이승준, 이경영 등 김주혁의 유작이 된 tvN ‘아르곤’ 동료들과 유준상, 홍은희 등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들,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등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멤버들이 방문했다.평소 그를 아끼던 고두심, 손현주, 송강호, 고수, 박보검, 조진웅, 권상우, 조우진, 한지민, 이미연, 임형준 등 선후배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1일 장례 2일차를 맞는 故김주혁 빈소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사진=이데일리 DB
- 송혜교 변호사 “유아인 장쯔이 댄스… ‘송송커플’의 인덕이다”
-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이후 이어진 댄스파티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송혜교와 가깝게 지내는 정철승 변호사가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의 뒷 이야기를 남겼다.정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SNS에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인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김희선, 최지우, 송윤아, 이미연 등 대한민국 여신들은 물론이고 주윤발, 장국영, 양조위를 키운 아시아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거물들이 모두 참석하고 뒤풀이 행사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이어 “뒤풀이 행사에는 박보검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박형식,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고, 장쯔이, 유아인, 박형식, 박보검, 송혜교가 춤을 췄다”며 “김희선, 송윤아, 최지우도 춤추고… 이것이 인복이고 인덕이다”라고 남겼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식이 끝난 후 지인들과 함께 비밀 댄스파티를 열었다. 이는 중국 매체가 생중계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특히 유아인의 댄스 장면이 화제가 됐다. 중국 매체 ifeng.com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유아인은 송혜교가 손을 당겨 이끌자 무대 중앙으로 나와 음악에 맞춰 흥겨운 춤을 췄다. 뒤이어 김희선으로 보이는 여성과 커플 댄스를 췄다. 이후 흥겨운 분위기를 이끄는데 앞장섰다.정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송혜교가 세금 탈루 논란을 겪을 당시 법률대리인 역할을 했다. 당시에도 SNS에 송혜교의 혐의를 보도한 언론사를 비난하며 “2년 전에 종결됐던 세무조사건을 돌연 끄집어 내서 당사자에게 취재도 하지 않고 연예인 거액 탈세 사건으로 둔갑시켜 보도하고 연일 송혜교 씨에 대한 선정적이고 악의적인 비방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해당 글은 이후 삭제했다.정 변호사는 송혜교가 소속한 UAA의 공동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사진.
- “서편제 음악, 관객 먼저 알아봐” “영수는 동호 그 자체”
- 뮤지컬 ‘서편제’의 흥행 주역인 작곡가 윤일상(오른쪽)과 배우 박영수가 생각하는 대표 넘버 ‘살다보면’의 인기 요인은 뭘까. 윤일상은 “멜로디 자체가 대중성도 있고, 가요 곡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선율”이라고 했다. 박영수는 “가수라면 아마 도전하고 싶은 넘버가 아닐까 싶다”면서 “배우 역시 감정선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맞장구쳤다(사진=신태현기자 holjjak@).[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영수는 제가 그려왔던 ‘동호’에 가장 가까워요. 고집도 있고.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요.”(윤일상)“초연 때부터 2012·2014년 삼연까지 모조리 챙겨봤어요. 도전하고 싶을 만큼 음악도 굉장히 좋았고요. 그런데 막상 직접 부르니 어렵네요. 하하.”(박영수)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서편제’에 대한 관객 반응이 뜨겁다. 2010년 초연 이후 이번 네 번째 도전 만에 그간 흥행 부진의 한을 풀었다. 입소문을 탄 덕이다. 제목에서 오는 ‘올드’하단 편견과 무거운 이미지를 벗기 위해 꾸준히 수정·보완을 거쳤다. 작품의 대표 넘버 ‘살다보면’은 관객이 먼저 알아봤다. 탤런트 박보검·조정석·김준수 등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으면서 유명세를 치렀다.뮤지컬 ‘서편제’의 한 장면(사진=CJ E&M).작곡가 윤일상(43)의 공이 컸다. 1990년대를 주름잡은 그룹 쿨의 ‘해변의 여인’, DJ DOC의 ‘겨울이야기’,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 수많은 명곡을 쏟아 낸 히트 작곡가로 ‘서편제’가 그의 첫 뮤지컬 작업이었다. 동호 역에 새롭게 캐스팅된 박영수(35)도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흥행을 견인했다. 최근 기자와 만난 두 사람은 “이번 ‘서편제’는 굉장히 친절해지고 쉬워졌다”며 입을 모았다. 윤일상은 “공연 뒤 노래를 흥얼거리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을 만났는데 감동적이더라. 그만큼 극 자체가 편안해졌다”며 웃었다. 박영수도 “음악은 뮤지컬 ‘서편제’의 정서를 전하는 핵심”이라고 했다.△소재는 ‘우리 것’·편견 깬 ‘음악’ 눈길이청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서편제’는 예술가로서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르는 세 인물 송화·동호·유봉의 이야기다. 어린 송화가 의붓 남동생 동호, 아버지 유봉과 함께 진정한 소리꾼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박영수(사진=CJ E&M).예인으로서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면서 겪는 갈등, 아픔, 외로움을 무대 위에 감각적으로 펼쳐낸다. 거기에 웅장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이 더해져 깊은 위로를 건넨다. 1993년 임권택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돼 한국영화로는 처음서울 관객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운 수작이다. 윤일상은 “임권택 감독도 뮤지컬을 보고 소설과 영화가 많이 알려져 부담이 컸을 텐데 장르의 장점을 잘 살렸다고 극찬한 바 있다”며 “지금 당장 브로드웨이에 내놔도 손색 없는 작품”이라고 자랑했다. 두 달 간 하루 2시간씩 자며 13곡을 새로 만들었다고 했다. 곡을 쓰다 눈물이 북받치는 일도 자주 있었다. “뮤지컬 음악은 서편제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몰입하는 편이라 당시 곡을 쓰는 내내 괴롭고 몸도 아팠어요. 후진 작품을 만들어선 안 된다는 압박도 있었고, 결국 나답게 이야기하자 다짐했죠. 바로 하루에 7곡을 완성했어요. 하하.”(윤일상)곡들은 우리가락인 세마치·굿거리장단을 기본으로 팝적인 성향이 강하다. 록·발라드·테크노 넘버도 있다. 국악기를 활용한 퓨전곡이 아니라 관객이 은연중에 우리 소리를 느끼길 바랐다고 했다. 박영수는 “들을 때는 귀에 착착 감기는데 대체로 부르기 어려운 곡들”이라며 “인물의 감정선을 넘치지 않게 따라 부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주인공 ‘동호·송화’ 3인3색 재미‘송화’ 역에는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이 연기한다. 이자람은 대한민국 대표 젊은 소리꾼으로 작품 속 송화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한다. 기성세대의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동호’는 박영수와 함께 강필석, 김재범이 번갈아 맡았다. 작곡가 윤일상윤일상은 “6분간 오롯이 송화가 부르는 마지막 곡은 이자람에게 ‘심청가’를 부르게 하고 작곡한 노래다. 그런 측면에서 이자람은 소리의 뮤즈”라고 했다. 차지연에 대해선 “어떤 노래든 자기화시키더라. 말이 필요없다”고 했고, 이소연은 “소리와 팝 소화력이 대단하다. 서편제의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동호를 연기하는 3인에 대해서는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좋다”고 말했다. “재범은 연기가 강해 빠져드는 스타일이고, 필석은 팝에 어울리는 음색을 지녀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요. 영수는 캐릭터 자체예요. 어린 동호부터 어른까지 제대로 살리죠.”(윤일상)박영수는 “1막에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아 같다면 2막은 누나를 찾아나서는 결국 내 길을 걷는 동호를 이야기한다. 막 사이의 다른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소신대로, 감정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편제 자체로서 가치 있어…롱런 바라”아쉬움도 있다. 윤일상은 “제작 상황이 어려워 MR(녹음)을 사용해 아쉽지만 40개 악기 연주로 풍성한 음악 편성을 녹일 수 있었다는 강점도 있다. 관객이 이 부분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서편제니까.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한국적인 것에만 갇힌 작품도 아니다.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고유명사가 됐으면 하는 꿈이 있다”고 덧붙였다.각자의 계획을 물었다. 윤일상은 “2~3편 뮤지컬 작업 제의가 들어왔는데 우선 대본이 좋아야 한다. 영화음악 작업 중이고 내 이름을 걸고 록밴드 공연도 할 계획이다.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박영수는 “뮤지컬과 연극 외에 다른 매체 활동은 없었지만 영화와 드라마 작업도 궁금하다.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웃었다.공연을 볼 기회는 많지 않다. 11월5일까지 13회차 남았다.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서편제’에서 동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영수의 한 장면(사진=CJ E&M).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향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 ‘후끈’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내년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SNS에서는 스타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여제’ 김연아를 비롯해 한류스타 이민호, 빅뱅의 태양 등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인기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거 임명됐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아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18 평창을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참여했다. 또한 각종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인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전속 모델로 브랜드 론칭 때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 샘물인 ‘강원평창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연아는 대세 배우 박보검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올림픽파트너인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이들은 11월에 시작되는 성화봉송을 알리기 위해 MBC ‘무한도전’ ‘2018 평창’편 2탄에 출연하는 등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한류 스타’ 이영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지난 2월 강원도가 제작한 광고영상에 모델로 참여, 한복의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국적인 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일금 1억5000만원을 강원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예계에서는 아시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이민호, 김우빈을 비롯해 가수 태양, 인순이, 걸그룹 걸스데이 등 인기 연예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가수 인순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부를 예정이다. 가수 태양은 11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계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간판 스타 이상화를 비롯해 이승훈, 모태범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문화예술계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예정이다.
- 레드벨벳 아이린, 걸그룹 개인브랜드 두달 연속 정상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서 두 달 연속 정상에 섰다.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린은 9월 미디어지수 342,128 소통지수 224,185 커뮤니티지수 1,101,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7,339로 분석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50,411와 비교하면서 14.51% 하락했으나 정상 자리를 지켰다.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이 뒤를 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8월 14일부터 2017년 9월 15일까지 171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3,901,086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걸그룹 개인 브랜드 20위 순위는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태연, 걸스데이 혜리, 소녀시대 수영, 여자친구 신비, 여자친구 예린,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사나, 레드벨벳 예리, 프리스틴 나영, 트와이스 쯔위, 여자친구 엄지, 트와이스 나연, 레드벨벳 웬디, 프리스틴 시연, 여자친구 소원, 여자친구 은하, 위키미키 최유정 순이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7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위까지 레드벨벳 4명이 포함되었다. 트와이스 3명, 소녀시대 3명, 여자친구 5명이 20위안에 포함되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설레다, 빨갛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레드벨벳, 박보검, 콘서트’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8.96%로 분석되었다”라고 분석했다.
- 레드벨벳 아이린,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 아이린.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소녀시대 윤아 3위 소녀시대 태연으로 분석됐다.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20위 순위는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태연, 걸스데이 혜리, 소녀시대 수영, 여자친구 신비, 여자친구 예린,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사나, 레드벨벳 예리, 프리스틴 나영, 트와이스 쯔위, 여자친구 엄지, 트와이스 나연, 레드벨벳 웬디, 프리스틴 시연, 여자친구 소원, 여자친구 은하, 위키미키 최유정 순으로 조사됐다.1위,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42,128 소통지수 224,185 커뮤니티지수 1,101,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7,339가 나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17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위까지 레드벨벳 4명이 포함되었다. 트와이스 3명, 소녀시대 3명, 여자친구 5명이 20위안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이어 “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설레다, 빨갛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레드벨벳, 박보검, 콘서트’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8.96%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8월 14일부터 2017년 9월 15일까지 171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3,901,086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