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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우연→연인 '쿠파 커플샷' 눈길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우연→연인 '쿠파 커플샷' 눈길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연인으로 쿠바를 다시 찾는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오늘(3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모로 까바냐 성곽에 앉은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연한 처음 만났던 상징적인 장소인 모로 까바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다정하고 편안한 투샷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지난 ‘남자친구’ 9회에서 수현과 진혁은 자신으로 인해 상대방이 다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였다. 더욱이 수현은 진혁의 신상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자신의 어머니(남기애 분)가 진혁을 찾아갔다는 소식까지 듣게 돼 무거워진 마음으로 서로가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렇게 서로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가진 채 시간을 버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진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하던 수현은 터질듯한 마음에 속초로 달려갔고, 이내 눈물이 맺힌 채 진혁과 포옹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가운데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달달한 시간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자친구’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는 순간을 맞이하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쿠바의 빈티지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tvN ‘남자친구’는 오늘(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9.01.03 I 정시내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 극 이끄는 연기 눈길
  • ‘남자친구’ 박보검, 극 이끄는 연기 눈길
  • 박보검 (사진=‘남자친구’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김진혁 역)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방송된 ‘남자친구’ 9회에서 박보검은 행사장에서 빠져나와 송혜교(차수현 역)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속초로 돌아가기 전 데이트를 즐기는 그의 행복한 표정은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녀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쉽게 돌아서지 못하는 그의 모습과 눈빛에서는 아쉬움과 애틋함이 느껴지기도 했다.이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남미애(진미옥 역)는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속초 호텔까지 찾아왔다. 남미애는 송혜교와 장승조(정우석 역)가 재결합을 할 거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대표님도 원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그렇게 하기로 한거면 그렇게 하는 인생도 있어요.”라고 말 하는 남미애에게 “외람되지만, 그런 인생은 없습니다. 대표님 삶인데 누군가 정한 대로 가야하는 건 불행한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하며 물러서지 않는 단호하고도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혜교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는 말에 흔들리는 그의 눈빛과 홀로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혼란스럽고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방송 후반부 박보검은 자신을 찾아온 송혜교를 보고 놀라면서도 반가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기쁜 마음에 그녀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그의 행동과 표정에서는 반가움과 그간의 그리움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2019.01.03 I 박현택 기자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오늘 정상방송…2막 돌입
  •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오늘 정상방송…2막 돌입
  • ‘남자친구’ 스틸컷(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9회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지난 방송에서 낯선 땅 쿠바에서 처음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동화호텔에서 재회하며 우연을 인연으로 바꿔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8회에서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입맞춤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2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로맨스의 향방은?수현과 진혁의 관계는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를 막는 장애물도 많다. 전 시어머니인 김회장(차화연 분)과 수현 모친 진미옥(남기애 분)은 각자의 야망을 위해 수현과 우석(장승조 분)을 재결합시키고자 한다. 전 남편인 우석은 그 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수현에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우석이 수현을 위해 거짓말로 이혼을 추진했음을 알게 된 김회장의 모습까지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혜교, 호텔 지킬까 동화호텔 대표라는 수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수현은 우석과의 이혼 위자료로 다 죽어가던 동화호텔을 받았다. 이후 수현은 동화호텔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랬던 수현은 김회장, 최이사(박성근 분) 등으로 인해 대표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수현이 동화호텔과 진혁과의 로맨스를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가 2막의 관전 포인트다. ◇박보검, 본사 복귀할까 진혁은 김회장의 지시로 속초로 강제 발령됐다. 이때 진혁은 최이사에게 자신의 속초 발령 소식과 함께 자신과 얽힌 구설수로 인해 수현의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수현을 위해 속초 행을 택했다. 그렇게 이제 막 연인이 되었으나 멀리 떨어지게 된 수현과 진혁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에 휩싸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남자친구’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부터는 한층 견고해진 수현과 진혁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이에 더해 로맨스를 가로막는 장애물들로 인해 수현과 진혁에게 휘몰아칠 위기와, 이를 헤쳐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2막에 돌입하는 ‘남자친구’에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01.02 I 김윤지 기자
손승원→이서원…블러썸, 연이은 악재 어쩌나
  • 손승원→이서원…블러썸, 연이은 악재 어쩌나
  • 손승원(왼쪽), 이서원(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가 연이은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송중기와 박보검 등 톱배우들이 속한 매니지먼트사로 주목 받는 가운데 소속 배우들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날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된 손승원에 대해 “지난 10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현재 당사자와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4일만 해도 블러썸은 송중기·차태현·손창민·고창석 등과 함께 손승원의 성탄절 인사를 보도자료로 배포,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난 4월에는 이서원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11월 4차 공판을 앞두고 돌연 군 입대해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날 서울 강남서에 따르면 손승원은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추돌, 2명의 부상자를 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미 올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손승원은 도주 의혹도 받고 있다. 사고를 내고 학동 사거리까지 150m가량 도주, 인근에 있던 시민과 택시 등이 손승원의 승용차 앞을 가로막아 그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일명 ‘윤창호법’),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2018.12.26 I 김윤지 기자
박보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 박보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 박보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박보검이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7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141명, 24.6%)이 선정됐다.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시작으로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그는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되면서 10대, 20대 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주연을 맡았던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이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 김연아, 방탄소년단 등과 각종 광고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그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박보검에 이어 엑소 디오(도경수) (102명, 17.8%)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방탄소년단 뷔(96명, 16.8%), 워너원 강다니엘(66명, 11.5%), 정해인(51명, 8.9%)이 3~5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결과에 ‘세븐에듀&차수학’ 측은 “박보검이 ‘남자친구’에서 보여주는 애틋하고 따듯한 멜로 감성이 크리스마스의 추위와 외로움을 녹여 주는 것 같다”며 “이미 10대, 2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박보검이 최근 연상의 송혜교를 상대로 진한 멜로 감성을 펼치며 30대, 4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 이번 여론조사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박보검, 송혜교가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이번 주 26, 27일 결방한다. 내년 1월 2일 밤 9시 30분에 9회를 방송한다.
2018.12.24 I 정시내 기자
박보검-송혜교,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2위
  • 박보검-송혜교,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2위
  • tvN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의 남녀 주인공 박보검과 송혜교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3일 이 같이 밝히며 “박보검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젊다, 사랑하다, 아름답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남자친구, 송혜교, 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5.3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남자친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3위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현빈이 차지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의 주인공 3명이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후 30위까지 이설, 한고은, 유이, 김유정, 이민정, 조보아, 박신혜, 윤균상, 이종석, 유승호, 장나라, 이엘리야, 신하균, 이주영, 박세완, 신혜선, 최진혁, 신성록, 이유진,김영옥, 소이현, 정유미, 소유진, 장승조, 김건우, 김선아, 박훈 순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2월 21일까지 방송한 드라마 출연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5203만70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10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억2506만1324개와 비교하면 12.42% 증가했다.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은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말했다.
2018.12.23 I 김은구 기자
워너원, 아차랭킹 4주 연속 1위
  • 워너원, 아차랭킹 4주 연속 1위
  • 워너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워너원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워너원은 2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822점, 앨범점수 50점, SNS 점수 1167점 등 총점 4039점으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은 컴백 이후 각종 차트는 물론 연말 시상식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워너원의 2018년 활동 사진 및 이야기를 엮은 두 번째 포토에세이가 예약판매만으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12월 2주) 1위에 올라 ‘워너원 = 완판’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2위는 엑소(총점 3267점)가 차지했다. 엑소는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으로 각종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기존 발표곡과 수록곡까지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켰다.방탄소년단이 3위(총점 2686점), 트와이스가 4위(총점 2111점), 뉴이스트W가 5위(총점 1685점)를 각각 기록했다. 아이유와 블랙핑크, 마마무, 레드벨벳, 벤이 그 뒤를 이었다.‘2018MAMA’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마마무 화사는 무려 60계단이 상승하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프로젝트 음원 ‘별 보러 가자’를 발표하고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 박보검도 드라마 ‘남자친구’의 화제성과 맞물려 순위가 급상승했다.
2018.12.21 I 김은구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썸' 인정 직후 이별 위기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썸' 인정 직후 이별 위기
  • tvN ‘남자친구’(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송혜교-박보검이 ‘썸’ 인정과 동시에 이별 위기에 직면했다.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19일 방송한 7회에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위기 속에서도 자신보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수현은 ‘썸’ 인정 발언 이후 이전과는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수현은 수현모(남기애 분)에게 “이제까지 쓸모 있는 자식으로 살았잖아. 이젠 나도 내 인생 살까 해”라고 선언했다. 수현은 진혁에게 “오늘부터 1일이야. 태경그룹에 팔려간 차수현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 이유 없이 욕 먹게 하는 차수현도 아니야. 처음으로 속이 시원해요”라며 진혁으로 인해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음에 고마워했다.하지만 이로 인해 수현과 진혁에게 거센 후폭풍이 이어졌다. 수현의 사생활을 빌미로 긴급 이사회가 열렸고, 최이사(박성근 분)와 고위 임직원들은 대표 자리를 위협하며 수현을 몰아붙였다. 더욱이 김회장(차화연 분)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수현을 동화호텔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한 김회장은 수현부이자 문화당 대표인 차종현(문성근 분)을 속여 화민당 대표와의 식사 자리를 기자들에게 노출시키는 등 수현의 가족까지 위기에 내몰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진혁은 김회장의 지시로 속초 발령 상황에 직면했다. 진혁은 최이사에게 속초 발령 소식을 전해 들음과 동시에 수현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혁은 수현에게 동화호텔이 어떤 존재인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진혁은 “혹시라도 우리가 견뎌야 하는 일들이 생기면 쿠바에서부터 오늘까지, 좋은 기억들로 잘 버텨보자고요”라며 수현에게 자신의 발령 소식을 숨겼다. 수현의 전 남편 우석(장승조 분)은 진혁을 찾아가 수현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등 직접적인 견제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진혁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자친구’ 7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기록은 9.8%였다.
2018.12.20 I 김은구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둘만의 집 데이트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둘만의 집 데이트
  • ‘남자친구’ 스틸컷(사진=본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집 데이트를 즐긴다. 19일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수현(송혜교 분)의 집에 방문한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남자친구’ 6회에서 수현은 진혁을 스토킹으로 몰아가는 기자의 물음에 ‘썸 타는 사이’라 공식 인정해 김회장(차화연 분)-수현모(남기애 분) 등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수현과 진혁의 관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김회장을 비롯한 주변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수현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진혁과, 그를 맞이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현은 단아한 미소와 함께 진혁을 반기고 있다. 이에 진혁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한다.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 측은 “공식 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며 어렵게 첫 발을 뗀 수현과 진혁의 사랑에 수많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다.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남자친구’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남자친구’ 7회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18.12.19 I 김윤지 기자
BTS, 'MAMA' 4관왕…무대장인 마마무·진행천재 박보검
  • BTS, 'MAMA' 4관왕…무대장인 마마무·진행천재 박보검
  • 방탄소년단(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올해 ‘MAMA’가 10주년을 맞았다. 그 중심에는 늘 팬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 호스트 박보검이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이 같은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타이틀에 걸맞게 커버 무대와 이색 무대로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4관왕에 올랐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팬 투표로 결정되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비롯해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남), 페이보릿 뮤직비디오(아이돌),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작은 회사의 가수였다”는 방탄소년단은 “윈도우에서 아이콘을 눌러야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처럼 원동력이 돼주는 아미(팬클럽) 여러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워너원(사진=Mnet)페이버릿 보컬 아티스트는 마마무, 페이버릿 댄스 아티스트(여)는 트와이스에 돌아갔다. 두 그룹 모두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 탑10까지 챙기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마마무는 “올해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와이스는 “여러분께 받는 사랑을 절대로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히 생각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즈원(사진=Mnet)오프닝은 커버 무대였다. 워너원은 2PM의 ‘하트비트’, 스트레이키즈는 엑소의 ‘중독’을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즈원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트와이스는 소속사 선배 미스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을 준비했다. 협업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 주헌, 마마무는 태양의 ‘눈코입’, 몬스타엑스와 갓세븐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갓세븐 멤버들은 조용필의 ‘바운스’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 사진=‘2018 MAMA’ 방송화면 캡처다양한 볼거리는 ‘MAMA’의 강점이었다. 특히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포함해 멤버들의 각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솔라가 고난도 봉춤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휘인과 문별이 각각 솔로곡 ‘이지’와 ‘셀피쉬’로 배턴을 이어받았다. 화사의 ‘주지마’는 절정이었다. 레드 슈트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화사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을 달궜다. 마마무 솔라(사진=Mnet)호스트 박보검의 깔끔한 진행 실력도 돋보였다. 내년에도 호스트로 활약해 달라는 요청에 “말은 씨가 되더라. 내년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귀여운 손하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라이관린이 의상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무대를 마무리했다. KBS2 ‘뮤직뱅크’ MC로 다년간 활동한 내공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밖에도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마츠시게 유타카를 비롯 장혁, 최강희, 이다희, 양세종, 정소민, 하석진 등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MAMA’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전신은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이다. 2009년 ‘MAMA’로 간판을 새로 달고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2016년 홍콩 등 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베트남·일본·홍콩 등 3개 지역에서 ‘MAMA WEEK’를 개최, 올해는 한국·일본·홍콩에서 각각 트와이스(사진=Mnet)시상식을 개최한다. 14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호스트 송중기)로 이어진다.이하 2018 MAMA 일본 부문별 수상자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팬스초이스 탑10=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127, 뉴이스트W, 워너원, 블랙핑크, 갓세븐, 마마무, 세븐틴, 방탄소년단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재팬=Bullet Train △페이버릿 뮤직비디오=방탄소년단 ‘IDOL’ △페이버릿 보컬 아티스트=마마무 △페이버릿 댄스 아티스트(남)=방탄소년단 △페이버릿 댄스 아티스트(여)=트와이스 △키스 미 스타일 인 뮤직=몬스타 엑스 박보검(사진=Mnet)
2018.12.13 I 김윤지 기자
박서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영예
  • 박서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영예
  •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박서준은 11일 오후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린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됐다.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역대 공로자로는 배용준·김연아·소지섭·전지현·이민호·박보검 등이 있다.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박서준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8년차 배우가 되었고,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을 한국 팬뿐만 아니라 해외의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찾아주신다고 들었다. 그런 소식들이 연기를 하게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배우, 가수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박서준은 올 한 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사자’를 촬영 중이다.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
2018.12.11 I 김윤지 기자
"투표 1위와 달라"…‘MAMA’ 아이즈원, 신인상 논란
  • "투표 1위와 달라"…‘MAMA’ 아이즈원, 신인상 논란
  • 아이즈원(위), (여자)아이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8 MAMA’ 여자 신인상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뜻깊은 상”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일각에선 공정성에 의구심을 표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1위는 (여자)아이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인 만큼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타당한 결과라는 반박도 있다. 온라인 투표의 비중은 20%로 전문 심사위원단 30%, 음원 판매 30%, 음반 판매 20%를 차지한다. 아이즈원은 초동 8만 장을 기록했다. Mnet 측은 “온라인 투표에서 (여자)아이들이 많은 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앨범 판매량 등에서 아이즈원이 앞섰다”면서 개입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베스트 오브 넥스트상을 받았다. “우리의 여정 중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한국어와 영어로 벅찬 마음을 소감에 담았다. ‘2018 MAMA’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호스트 박보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호스트 송중기)로 이어진다.
2018.12.11 I 김윤지 기자
“K팝의 미래”…워너원·정해인이 연 ‘2018 MAMA’
  • “K팝의 미래”…워너원·정해인이 연 ‘2018 MAMA’
  • 워너원(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AMA’의 지난 10년은 도전이었다. 지금 이 순간이 놀랍고, 기쁘다.”‘2018 MAMA WEEK’가 막을 올렸다. 호스트를 맡은 배우 정해인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MAMA PREMIERE in KORE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하의 날씨와 올스탠딩 공연임에도 12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신인 아티스트 중심인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DDP 베스트 트렌드 상은 워너원에 돌아갔다. 워너원은 팬클럽 워너블에 영광을 돌리며 “워너원이 점점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MAMA 일본과 홍콩, 멋있는 무대 남아있으니 기대 부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워너원은 ‘술래’ 무대를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봄바람’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생일을 맞은 센터 강다니엘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가 객석 곳곳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사진=Mnet)베스트 오브 넥스트는 (여자)아이들, 남녀 신인상은 각각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즈원이 받았다. (여자)아이들은 “우리의 여정 중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한국어와 영어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세계 K팝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원은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뜻깊은 상”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아이즈원 멤버들이 유명 작품 속 여주인공으로 분한 영상, 장미꽃 장식이 가득한 무대 등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사진=Mnet)이밖에도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 신인 아트스트들이 함께 했다. 딘 팅,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마리온 조라, 오렌지, 더 토이즈 등이 해외 아티스트들도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유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MAMA’는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전신은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이다. 2009년 ‘MAMA’로 간판을 새로 달고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2016년 홍콩 등 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베트남·일본·홍콩 등 3개 지역에서 ‘MAMA WEEK’를 개최, 올해는 한국·일본·홍콩에서 각각 시상식을 개최한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호스트 박보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호스트 송중기)로 이어진다. 이하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아이즈원(사진=Mnet)△DDP 베스트 트렌드 상=워너원 △베스트 오브 넥스트=(여자)아이들 △여자 신인상=아이즈원 △남자 신인상=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태국)=더 토이즈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베트남)=오렌지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딘 팅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마리온 조라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히라가나 케야키자카 46 △베스트 엔지니어=LalellmaNino (마리온 조라 ‘JANGAN’) △베스트 작곡가=Deanfluenza , highhopes (딘 ‘인스타그램’) △베스트 프로듀서=PDOGG (방탄소년단 ‘FAKE LOVE’ 外) △베스트 안무가=손성득 (방탄소년단 ‘FAKE LOVE’) △베스트 아트디렉터=MU:E 박진실, 김보나 (방탄소년단 ‘FAKE LOVE’) △베스트 비디오디렉터=LO Ging-zim △베스트 제작자=방시혁 (방탄소년단) 정해인(사진=Mnet)
2018.12.11 I 김윤지 기자
'2018 MAMA' 라인업 공개, 방탄소년단·자넷 잭슨 '글로벌 ★ 출격'
  • '2018 MAMA' 라인업 공개, 방탄소년단·자넷 잭슨 '글로벌 ★ 출격'
  • ‘2018MAMA’ 라인업 공개, 방탄소년단, 자넷 잭슨 ‘글로벌 스타 출격’. 사진=이데일리DB, AFPBBNews[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드디어 오늘 그 막을 올린다. Mnet은 ‘2018 MAMA’ 개막을 앞두고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역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늘(10일) 한국에서 펼쳐지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 국내 아티스트들을 비롯, Dean Ting(딘 팅), HIRAGANA KEYAKIZAKA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Marion Jola(마리온 조라), Orange(오렌지), The Toys(더 토이즈) 등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해인은 한국 MAMA의 호스트로 나서게 되며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다음은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출격 준비 중인 라인업이다.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마츠시게 유타카,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 등은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일본 MAMA의 호스트는 박보검이다.올해 MAMA의 마지막을 장식할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의 라인업이다.갓세븐, 나플라, 더 콰이엇, 로이킴, 마미손,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스윙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우주소녀, 워너원, 창모, 청하, 타이거JK&윤미래, 팔로알토, 헤이즈와 중화권 인기가수 임준걸(JJ LIN)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레전드 팝 아티스트 자넷 잭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안젤라 베이비, 김동욱, 김사랑, 서현진, 이요원, 차승원, 한예슬 등도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호스트로는 배우 송중기가 나선다.
2018.12.10 I 정시내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한 펠리세이드...독보적 존재감
  •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한 펠리세이드...독보적 존재감
  • 팰리세이드 tvN 방송 화면. 현대차 제공팰리세이드 tvN 방송 화면.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대자동차(005380)의 대형 플래그십(최상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드라마를 통해 먼저 소개됐다.팰리세이드는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송혜교, 박보검 주연)에 방송 최초로 등장해 웅장한 외관과 강렬한 디자인을 뽐냈다. 매주 수, 목 밤 9시3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방송 1회만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지난주 방송 3회, 4회에 걸쳐 대기업 대표인 정우석(수현의 전남편) 차량으로 여러 차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4회 방송에서는 크롬 매쉬타입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풀 LED 헤드램프로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며 TV 화면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TV 드라마 속에서 팰리세이드의 강인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관을 자연스러운 노출로 선보여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라는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지난달 28일 미국 LA오토쇼에서 공식 공개된 팰리세이드는 오는 1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8.12.08 I 노재웅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 안방극장 사로잡은 연기 내공
  • ‘남자친구’ 송혜교, 안방극장 사로잡은 연기 내공
  • 송혜교 (사진=‘남자친구’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마음껏 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혼자 견뎌내는 것이 익숙한 여자.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속 차수현(송혜교 분)의 이야기다.송혜교는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연기로 매 작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다. 눈빛 하나, 표정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 그녀만의 표현력은 안방극장을 집중시키고,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12월 5일 방송된 ‘남자친구’ 3회에서는 이 같은 송혜교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은 또 한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와 맞닥뜨렸다.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스캔들 기사와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 이로 인해 전 시어머니 김화진(차화연 분)은 태경그룹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를 일으켰다며, 차수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차수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혼한 전 남편과 재결합까지 진행됐다.숨 막히도록 답답한 현실 속 차수현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갔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 그대로. 그러나 차수현의 속은 불안함, 막막함, 그리고 자신 때문에 곤란할 김진혁(박보검 분)에 대한 미안함 등 복잡함으로 뒤엉켰다. 이러한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김진혁은 현실을 잊게 하고 자연스레 웃음을 짓게 만드는 존재였다.송혜교는 이러한 차수현의 이야기에 감성을 불어넣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담담한 척 하지만 불안감에 떨리는 손, 애써 감정을 누르는 차분한 눈빛, 목소리 등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부르고 있다. 때문에 차수현의 외로움 역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2018.12.06 I 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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