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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신종자본증권 발행..2천억원 조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26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바이오 현지법인 `PT CJ 인도네시아`가 국내에서 30년 만기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2000억원의 자본확충을 했다고 발표했다.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을 지닌 증권으로, 채권처럼 일정금리를 주지만 원리금 상환 일정 및 만기를 발행자의 재량으로 연기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제회계기준(IFRS) 상 자본으로 분류돼, IFRS 도입 이후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발행돼 왔다. 국내에서는 은행 및 금융지주회사에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왔으나, 일반 기업이 발행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는 BNP파리바스(Paribas)증권이 단독 주관사로 참여했다. PT CJ 인도네시아가 발행사가 돼 아리랑본드(해외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원화이표채) 형식으로 발행됐으며, 발행금리는 5.77%로 확정됐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CJ제일제당은 기존의 저금리 조달과 더불어 기존주주 지분율 희석 없이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딤섬본드(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완화 표시채권)를 한국 최초로 발행한데 이어 올해 4월 미국 면세채권을 발행해 저금리 조달을 연이어 성공시켜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금은 PT CJ 인도네시아의 운전자금 및 일부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中 정책 수혜 기대..목표가↑-삼성☞`무(無) 첨가 햄` 잘 나가네~☞[새상품]CJ제일제당,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 출시
2012.04.26 I 이승현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휴켐스(06926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9000만원을 기록, 전기 대비 29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4% 감소.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기 대비 18.8% 증가한 1477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YTN(040300)=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7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267억7600만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17억5500만원을 기록.▲아큐텍(013780)=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취하했다고 24일 공시.▲씨앤에스(03888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씨앤에스테크놀로지에 대해 분식회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큐리어스(045050)=용접 재료 제조업체인 한스웰 지분 26.37%(122만4260주)를 총 61억213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4일 공시.▲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039670)=총 40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24일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7.97%에 달한다.▲애경유화(006840)=화학제품 제조와 판매 등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담당하는 애경유화(가칭)을 신설하고, 지주사로서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이케이홀딩스(가칭)를 분할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매커스(09352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24일 매커스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 ▲유비벨록스(08985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61% 증가한 14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175억90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3% 감소한 9억6100만원을기록.▲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중부종합건설과 체결한 총 38억2000만원 규모의 천안시 오룡동 주거복합 건축설계용역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24일 공시.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인 중부종합건설의 계약금 미지급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샘표식품(007540)=오는 25일부터 7월24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15만주를 27억45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4일 공시.▲써니전자(00477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4일 써니전자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다.▲큐리어스(0450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9억99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4일 공시. 만기이자율은 6.0% 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4월 26일이다.▲케이피엠테크(0420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은 6.0% 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4월 25일이다. 아울러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도 발행키로 했다.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은 7.0% 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4월 25일이다.▶ 관련기사 ◀☞휴켐스, 1Q 영업익 131억..전기比 293% 증가
2012.04.24 I 김동욱 기자
  • [증시브리핑]제2의 박지성을 찾아라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원톱 드로그바, 미드필더 호날두·메시·호나우지뉴·사비·이니에스타, 포백수비에 에브라·피케·루시우·마이콘.몇 달 전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꼽은 세계축구 베스트11의 면면이다. 프로스포츠 구단주나 감독들의 궁극적 희망은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스타선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아닐까.다만 자금력이 뒷받침된다는 전제에서다. 개인자산이 30조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라도 최강희 감독이 꼽은 베스트11을 모두 `쇼핑리스트`에 담기란 쉽지 않다.주식투자 역시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구단주나 감독과 다르지 않다.대부분의 투자지침서는 중대형 우량주를 권고한다. 우량주는 지금까지 충분히 검증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게 요지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라면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누구나 추천하는 우량기업은 손실을 볼 위험은 낮지만 그만큼 비싸다.1000만원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130만원짜리 삼성전자 7주만 사서 아무런 종목 교체 없이 수년간 보유하고 있는 행위는 주식투자라기 보단 적금 또는 국채투자에 가깝다.스타급 선수(중대형 우량주)만 골라 담기 어렵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다.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된 무대에서 기술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선수(성장가능성 있는 중소형주)에게 적극적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다. 다만 기량에 비해 몸값이 부풀려지고, 언제 먹튀할 지 모르는 부실선수(테마주)는 철저히 제외 대상이다. `조광래 유치원`(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FC서울과 경남FC 등을 거치며 발굴한 유망주)처럼 언젠가 믿음에 보답하는 기량을 보여줄 수도 있고, 나중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주식매도)시킬 때 탁월한 수익률로 안겨줄 수도 있다.국내 프로축구팀 구단주나 감독 가운데 누군들 박지성을 자기선수로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이 없을까. 하지만 박지성이 올 시즌 맨유에서 받는 연봉(약 83억원)은 FC서울 선수들의 연봉총액(52억원)보다 많다. 불가능한 일이다.하지만 교토퍼플상가 시절의 박지성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벤은 교토의 박지성을 이적료 0원에 데려와 2년 반만에 74억원짜리 선수로 키워 맨유에 팔았다. 맨유의 박지성만 고집하기 보다 교토의 박지성을 찾아보는 것, 그것이 진짜 주식투자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발상의 전환`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디엔에프(092070), 바이오니아(06455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인텍플러스(064290)를 잠재력 있는 신인선수로 추천했다. 각각 반도체소재, 바이오기기, 검사 및 자동화 기기 등 성장전망이 밝은 업종내 유망주로 꼽았다.우리투자증권(005940)은 낙폭 과대로 인해 중소형주식의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신성장 산업 수혜기업, 자동차와 IT산업 성장에 동반하는 기업, 갤럭시S3 발표 등 이벤트 관련(Event-driven) 종목, 낙폭과대 분기실적 우량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2012.04.19 I 박수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성장동력 수출 `차이나쇼크` "삼성·LG냉장고 덤핑 아니다" 씨티 주주, CEO 고액연봉 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무더기 퇴출 없다 M&A 많은 롯데 "5억달러 조달" ▲종합 영국인 사업가 독살사건 보시라이 개입 가능성 커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재건축·소형비율·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아 공급 숨통을 서울시 조례는 헌법보다 무섭다 ▲종합 김석동 "우리금융 살 곳 많아..상반기 매각 공고"중국수출 자동차 빼면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제노포비아를 넘자 `다문화 한국` 차별 법으로 막되 범죄 처벌은 확실히 다문화 동네 경기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은 잠재적 범죄자? ▲정치 `불안한 과반` 새누리 보수연합 시동? 뒤통수 맞은 새누리 진보당과 거리둬야 대선승리 대선 출마 초읽기 들어간 문재인 ▲정치 류 통일부 장관 "대북유연화 확대 안해" 中,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국제 씨티그룹 주가폭락에 소액주주 분노 폭발 중국 `북극해 끼어들기`총력전 "휘발유값 조작범 잡겠다" 中 아파트도 `비키니 마케팅` "센카쿠 매입 자금 전국 공모"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가격 뒤늦은 갈등 BC카드 "2015년 매출 4조원" 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미등록 대출모집인 인터넷 확인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삼성 최지성-애플 팀쿡 직접 만나 담판 지어라 부산모터쇼 규모는 역대 최대 월드 프리미어는 달랑 두 대뿐? "존경받는 기업시민 돼야" "철강이 조선보다 어렵다"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고용 ▲기업·경영 현대차-중기 IT기술 `환상의 짝궁` 현대차 단일노조 출범 물건너가나 일·대만`타도 코리아`손잡았다 ▲과학기술·의료 불청객 황사 올해는 자취 감췄네 효자로 거듭난 북경한미약품 극동러시아·카자흐·몽골에 공들인다 원전`중수 누설`실시간 감지 ▲유통 와인·수입차 파는 동아원 이번엔 패션 사업 도전장 봄이 왔다..도시락 용기 매출 5배 증가 백화점 봄세일 막판 옷·신발 70% 할인 ▲기업과 증권 "퍼즐 맞추려 M&A..외국 기업도 물색" 하이마트 거래정지 이달말까지 갈듯 미국발 훈풍 코스피 2000회복 무학 추락에..하이트진로 `好好` OCI, 1분기 영업이익 75% `뚝` 원금보장 95% 약속하더니..ELS함정 CJ, 美지방채 저금리 발행 "골드만펀드는 한결같은 며느리" 중국원양자원 상폐심사 예정 ▲부동산 "큰 평수 싫다" 리모델링도 작게 은평뉴타운에 한옥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재건축에도 어깃장 부천·청주서 새아파트 대규모 입주 ◇ 서울경제 ▲1면 저신용자 680만명 신용카드 발급 못 받는다 국내 U턴 기업 법인세 감면 연장 삼성·애플 특허 소송합의점 찾는다 ▲종합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동남아에 증시 한류 활짝 해외소비자 55% "한류 접해봤다" 버핏 전립선암 1기 진다..후계자 베일 벗나 특허청장 김경원씨 유력 한수원 사장엔 김신종씨 가닥 ▲종합 혼합판매 활성화 등 유통 개선에 초점..유류세 인하는 빠져 속타는 에너지 업계 ▲종합 공식·비공식 접촉 속 팀 쿡도 입장변화..특허전쟁 종지부 찍나 은퇴자금 많이 쌓을수록 현재 삶의 만족도 떨어져 "유경선 회장도 동반사퇴해야" 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공정위, 온라인 쇼핑몰 일제 점검 ▲정치 문대성 "국민대 심사 나올때까지 탈당 안해" 거리정치 나선 `3주 대표` 문성근 문재인, 안철수와 보폭 맞추기 새내기 의원, 낡은 여의도 정치 바꿀까 ▲금융 대출모집인 의무 상습 위반땐 퇴출 카드 만들 때 빚까지 따진다 강만수의 발상 전환 사망보험금 지급건수 자살이 2위 은행 외화 차입 크게 줄었다 ▲국제 美기업 1분기 실적 생각보다 괜찮네 佛 올랑드 리스크에 유럽 덜덜 EU, 스페인 만일의 사태 대비 나서 150년 트렌치코트 명가 엇갈린 운명 이 와중에 CEO 연봉 인상? 씨티 주주 판디트 급여안 부결 ▲산업 월풀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1만6000쪽 설득 전략 통했다 허창수 GS회장의 3대 화두 미래사업·인재영입·도덕경영 좌파 목소리에 귀기울인 삼성 사장단 삼성, 올 장애인 600명 뽑는다 ▲산업(정보기술)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속앓이 SNS 열풍에 인터넷 커뮤니티 시들 KT-한진, 스마트 물류 업무협력 ▲산업(중기·벤처) `위장 중기`손동창 회장 주식 기부 거부당해 국민 80%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 인피니트헬스 "세계 5위 달성" 웅진코웨이, 대·중기 동반성장 협약 ▲산업(생활) 유통업계 해외시장 적극 공략해야 치킨은 BBQ·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 대상, 日서 카라 앞세워 마시는 홍초 시장 공략 ▲증권 이석채 KT회장 또 자사주 매입 퇴출 불똥 튈라..우선주 줄줄이 미끄럼 GS건설 실적 기대감 타고 3%대 훌쩍 KT&G 점유율 뛰니 1분기 영업익 3.5% 증가 감독 강화에도..증권사 테마주 부추기기 여전 신규 펀드, 공모 줄고 사모 늘어난다 동양그룹 3세 100%이상 평가이익 챙겨 2분기 수주 증가 기대..조선주 강세 ▲부동산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일산 마지막 노른자위 땅 백석동 1237세대 61층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임기제 추진 ◇ 한국경제 ▲1면 고려아연 직원 1인당 이익 `최고` 주유소 혼합판매 방해땐 과징금 주유소·골프장 카드수수료 오른다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수주 ▲굿모닝 10년 수익률 5000%..`차세대 애플 챙겨라` 대출중개 수수료율 5%로 제한 한·미, 對北압박..`2·29합의`폐기 ▲뉴스포커스 기름값 부담?소득 감안하면 `체감 휘발유값`일본·독일의 2배 가짜 단속 `풍선 효과` 계속 싱가포르 현물시세가 `기준` 車 연 50만대 증가..값 조금씩 올라 `둔감` `노인 인턴` 일자리 3550개 만든다 ▲뉴스포커스 `소액 결제`수수료 부담 늘고..포인트 혜택 줄어 소비자도 불만 빨리 돌아가는 `야권 대권시계` `KTX민간위탁운영`정치 쟁점 부상 ▲정치 FTA 등 쟁점 처리 못하는 `식물국회`우려 "무상의료 무조건 공짜 아냐 투표하면 취업 가점 줘야" ▲경제 지역특화 지방中企 대출금리 낮춘다 한국, 자원메이저 될 기회 온라인 쇼핑몰 6만개 일제 점검 ▲금융·재테크 "100만원 빌려 이자 갚으려다 빚이 2억" 중동 오일머니 `큰손`몰려온다 ▲국제 아르헨 경제 `파탄行 고속도로` 올라타나 일본 인구 25만명이 사라졌다 오바마 기름값 잡기..담합 벌금 10배 물린다 보시라이 사형 위기 씨티 주주 화났다..CEO 연봉인상 제동 EU, 스페인 경제 비상대책 착수 ▲해외산업 페이스북·트위터`몸집 불리기`..최근 7~9곳 인수 글로벌 업계 또 부품난 오나 日 조선업계. 선박 금융회사 설립 ▲산업 삼성전자, OLED TV `투 트랙`으로 간다 LG생건-홍콩PEF, 더페이스샵 `300억 분쟁` 제일모직, 車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 "GS,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 책임 다해라" 반도체 절연막 소재 국산화 장애인 600명 삼성, 올 신규채용 ▲기업&CEO 현대차, IT 中企와 `똑똑한 車`만든다 부산모터쇼, 신차20종 첫 공개 LG 로봇 청소기 `듀얼아이`시대 삼성·LG커진 경쟁력..월풀 벽 넘었다 ▲IT·모바일 최지성-팀 쿡 만나 특허분쟁 협상한다 손가락으로 사진 편집..10분만에 동영상 `뚝딱` KT·한진 `스마트 물류` 손잡는다 ▲중소기업·과학 일 단카이세대 기술자 200명 "한국 中企서 제2인생 꿈꾼다" "日 우수인력 대거 퇴직..中에 기회뺏기지 말아야"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내년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 나설 것" 152개사 첨단 녹색제품 한자리에 ▲생활경제 CJ, 2억2천만달러 조달 바이오사업 속도 낸다 화장품 브랜드숍 `립스틱효과` 백화점 세일 맞춰..中 원정쇼핑객 급증 ▲증권 삼성전자 반등했지만..`꼭지`불안은 여전 `불안 우선주`내년 7월 퇴출 선진, 두산생물자원 인수 추진 `과징금 20억`중국원양자원 상장폐지 위기 선종구·유경선 퇴진..사외이사도 전원교체 KT&G, 원주에 제2 홍삼공장 `신생`에프앤자산평가 질주 "금융상품·자산가치 평가해 달라 요청 잇따라"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에도 알짜 로열층 풍성 은평 한옥마을 `탄력` 일조권·조경기준 완화 "조합장 좋은 시절 끝났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3개월만에 하락
2012.04.18 I 정유진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미주제강(002670)=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제출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을 결정.▲이크레더블(092130)=전자상거래의 일부 사업부문인 B2B사업부문(B2B e-Marketplace 서비스)을 물적 분할.▲우노앤컴퍼니(114630)=자기주식 처분을 통한 유동성 확대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총 4억3220만원에 처분.▲대상(001680)파인텍=한국거래소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 ▲인포피아(036220)=총 25만75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코원(056000)시스템=자사주 4만2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총 8757만원에 처분.▲메타바이오메드(059210)=디지털도어록 제조 및 유선통신장비 수리업체인 배가텍의 주식 98.6%를 총 155억864만원에 인수.▲양지사(030960)=기존 이 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권태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어울림정보(038320)기술=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어울림엘시스를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이랜텍(0542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모두투어(0801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64% 감소한 60억100만원을 기록.▲하나투어(03913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6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2% 감소.▲휴비스(07998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9% 감소.▲진흥기업(002780)=한국거래소는 진흥기업을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남광토건(001260)=한국거래소는 남광토건을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국전자홀딩스(006200)=자회사인 케이이씨의 채무 80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현대상선(01120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증권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포스코(005490)=프랑스 GTT사 인수와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변.▲금호전기(001210)=하나대투증권과 체결한 20억원 규모(7만7930주)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그린손해보험(000470)=지난 10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당사 대표이사를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한 건을 취하.▲동부하이텍(000990)=동부건설이 보유주식 2.69%(119만8231주)를 처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동부건설 외 9인에서 동부씨엔아이 외 9인으로 변경.▲동양(001520)=회사채 발행을 위한 모집주선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채권을 특수관계인 동양증권에 매도.▲한창제지(009460)=박수한 외 3명이 신주 797만4482주에 대한 발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6일 제기.▲동양시스템즈(030790)=사업 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터넷전자상거래기업 미러스를 흡수합병.▲그린손해보험(000470)=최초 제출했던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원회에서 불승인 됨에 따라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서를 다시 제출.▲대우건설(047040)=900억원 규모의 녹번 푸르지오 수분양자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LIG손해보험(002550)=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LG디스플레이와 체결한 임원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에 보험금 미화 1917만달러를 지급하라는 중재결정을 받음.▲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16일 씨앤에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횡령·배임 규모 등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 관련기사 ◀☞메타바이오메드, 배가텍 인수 결정☞메타바이오, 통신장비 업체 155억원에 인수
2012.04.17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주택 거래돼야 바닥경제 산다 -롯데 파격..임원연봉 10~15%↑ -박근혜, 안철수 추월 ▲종합 -위·간암보다 대장·유방암 증가 빨라 -검찰, 나꼼수 선거법위반 수사 착수 -경기 얼마나 어렵기에..韓銀 성장전망 또 낮춰 ▲정치 -"박근혜 대선캠프 親朴 탈피해야" -은하3호 발사는 시작에 불과? -민주 새 얼굴 누구? ▲국제 -스페인 리더십 위기에 경제개혁 `빨간불` -"돈 있어야 베이징大 보낸다" 논란 -차이나머니, 일본으로 몰린다 ▲경제·금융 -고액연봉 논란속 은행 임단협 개시 -금융권 너도나도 "은퇴연구소" ▲기업과 증권 -OLED TV 기술유출 `수사 확전` -신동빈 3不의 벽 허물다 -횡령·배임 하이마트 거래정지 -태광, LG상사 와인사업부 인수추진 ▲유통 -신세계,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CJ오쇼핑 중국사업 접나 ▲부동산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도심 부촌에 -서초 보금자리 LH상가 분양 ▲사회 -시의회에 막힌 용인·성남 지방채 -왕따 중학생 또 투신자살 -선종구씨 `3천억 배임` 기소 ◇서울경제 ▲1면 -세계은행 김용 체제로 -日게이단렌 연구소의 `잿빛 보고서` 한국1인 GDP 2050년 日 추월 -삼성, 바이오 복제약 2015년 반값에 공급 -한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하이마트 거래정지 ▲종합 -동화홀딩스 24년 연속 무분규 대기록 -열심히 일한 비서들, 25일은 당신이 VIP -제주 헬스케어타운 오늘 첫 삽 -삼성 갤럭시S3 내달 3일 첫 선 ▲기획 -텅빈 작업장엔 연쇄 도산 공포..통영 중소 조선사 가보니 -조선업계 투자심리도 최악 ▲종합 -부처간 밥그릇 싸움에..중견기업국 신설 삐걱 -김종신 한수원 사장 사의 -국토 면적 1년새 여의도 40배 늘어 -수도권 편입학 어려워진다 ▲종합 -"세계경기 부진·고유가 반영..하반기부터 회복세 들어설 것" -생산성 부진 등으로 日기업 생존 위협 ▲종합 -김용 세계은행 총재 사실상 선임..中등 신흥국서 재원 확보가 최대 과제 -美·中, 北비난 안보리 의장성명 합의 -북한 3차 핵실험 도발 징후 ▲정치 -분란 품은 민주, 일사분란 새누리 -안철수 `대권 도전 결심` 설왕설래 -18대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하고 끝난다 ▲기획 -서경이 만난 사람 김종훈 국회의원 당선자(전 통상교섭본부장) ▲금융 -선불형 기프트카드 꺾기 원천 차단 -추락하는 골드뱅킹, 애물단지 전락 vs 저가매수 기회 ▲국제 -기회의 땅 이라크..IT산업 뜬다 -부쩍 큰 中자본, 이젠 일본 사냥 -프랑스 부자 "올랑드 집권땐 세금폭탄" 영국행 고민 늘어 ▲산업 -불황 터널 철강업계, 2분기엔 햇살 보인다 -제조설비 구축 속도 빨라 비용절감·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 건설, 중남미 물·환경시장 진출 ▲산업 -소셜모바일게임 주도권 경쟁 -일반인도 M2M 서비스 개발 쉬워진다 ▲산업(중기·벤처) -최양하 한샘 대표, 가구업계 상생 방향을 말하다 ▲산업(생활)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에 반했다" TV홈쇼핑, 중가 유럽 잡화 완판 행진 ▲증권 -거래정지 하이마트 어디로..경영투명성이 퇴출 여부 관건 -에스엠 영상 제작사업 본격화 -안철수주 용틀임 -은행주 스페인 악재 또 불거져 일제히 하락 ▲증권 -CJ오쇼핑, 동방CJ 지분 매각 쇼크 -터키 기업 3곳 국내 증시 상장 검토 ▲사회 -요양병원 진료비 6년새 13배 껑충..부실 건보재정에 큰 타격 -의료급여 8000억 적자 우려, 외상진료 수급자 나올 듯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수사 착수 ▲사회 -교과부, 지역대학 발전 방안 발표, 지방대 살리기에 3800억 투입 -서울 종로-중구·부산 동-서구 합친다 -효창지하역사 건립 백지화 되나 ▲부동산 -서초구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두달 넘게 심의조차 않는 까닭은 -광명역세권에 첨단기업 몰려온다 -10년간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 30만가구 육박 ◇한국경제 ▲1면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하이마트 거래정지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금값 12년 랠리 끝나나 ▲굿모닝 -기업들, 마이스터고 인재 쟁탈전 ▲투데이 이슈 -정부, 규제 때문에 수산업 망친 日 반면교사..돈·사람 오게 수산업 `60년 규제`푼다 -세계 1위 국부펀드, 한국주식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민사 합의해도 형사처벌 ▲뉴스포커스 -퇴직연금 지난해 수익률 비교해보니..실적배당형 상품 절반이 `손실` -금기어 `자본주의` 거론한 김정은 北 경제체제 개혁·개방으로 가나 -中도 뿔났다..유엔안보리, 北 강력 비난 ▲정치 -새누리 원내대표, 親朴이냐 쇄신파냐 -민주 `수도권 원내대표論'..10여명 물밑경쟁 -움직이는 안철수, `포럼정치`로 대선캠프 차리나 ▲대한민국 CFO 리포트 -생명·화재·증권 CFO 3명, 자산운용 전문가 출신 `삼각편대` -역시 `관리의 삼성`..정연주·김석·최외홍 등 재무통 CEO 수두룩 ▲경제 -전력가격 갈등, 석탄火電건설 `발목` -韓銀, 장밋빛 내수전망 접었다 -`파파라치` 되려다 `생돈` 날렸네 ▲금융 -카드사, 이번엔 대형 가맹점과 `신경전` -"정부주도 우리금융 민영화 반대"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대우인터 보유 교보지분 인수전 신창재 회장 `백기사`코세어 참여 ▲국제 -김용 세계은행 총재 오늘 선출 "한국처럼 성장..`희망`주겠다" -"글로벌 경제 기진맥진..아직 `인공호흡기` 꽂아둘 때" ▲해외산업 -애플vs구글, 이번엔 `입는 컴퓨터`전쟁? -`골리앗`에 맞선 美중소 출판사 "할인 공세 아마존에 책 안판다" ▲산업 -한국GM 협력사와 손잡고 中바오강, 車강판시장 상륙 -LPG소비는 줄었는데..E1, 나홀로 판매약진 -한화 `여의도 40배` 조립지 확보 ▲기업&CEO -김홍경 KAI사장 "T-50 이라크 수출 청신호..중동 마케팅 힘쏟을 것" -한국·넥센타이어 `FTA 효과` BMW·피아트에 잇따라 공급 ▲IT·모바일 -`워크아웃` 티맥스, 6분기 연속 흑자 -벤처기업 올라웍스, 인텔에 매각 -휴대폰 무선 충전, 2015년 상용화될 듯 -갤럭시S3, 내달 3일 런던서 공개 ▲중소기업·벤처 -中企 `인증 전봇대` 뿌리뽑자 "인증기관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용" -건당 3000만원..턱없이 비싼 기술 평가 수수료 ▲생활경제 -모피도 `中 싹쓸이`..최대 30% 오른다 -불황땐 매운맛..라면업계, 신제품 출시 경쟁 ▲증권 -하이마트 거래정지..오너리스크에 매각 향방 `안갯속` -에스엠, 여행업체 BT&I 인수 -안철수 `대선결심`에 테마주 상한가 -선회장, 하이마트 두번의 M&A서 3000억 배임·182억 횡령 ▲증권 -동방CJ 지분 매각에 "中프리미엄 사라졌다" -까페베네IPO 시간 걸릴듯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 신뢰도 `꼴찌' ▲증권 -삼정·한영 회계법인 `날개없는 추락` ▲부동산 -강남권 빌딩거래 `활기`..매매건수 20% 늘어 -광명역세권 `하이테크 밸리`로..첨단기업 17곳 들어선다 ▲사회 -"지방대 살리자"..LINC사업 내년 3800억 투입 -"복지예산 늘어 부담된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 전면 보류 -`광역시 구청장 선거않고 임명`에 지자체 반발 불보듯
2012.04.16 I 하지나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미주제강(002670)=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제출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을 결정.▲이크레더블(092130)=전자상거래의 일부 사업부문인 B2B사업부문(B2B e-Marketplace 서비스)을 물적 분할.▲우노앤컴퍼니(114630)=자기주식 처분을 통한 유동성 확대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총 4억3220만원에 처분.▲대상(001680)파인텍=한국거래소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 ▲인포피아(036220)=총 25만75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코원(056000)시스템=자사주 4만2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총 8757만원에 처분.▲메타바이오메드(059210)=디지털도어록 제조 및 유선통신장비 수리업체인 배가텍의 주식 98.6%를 총 155억864만원에 인수.▲양지사(030960)=기존 이 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권태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어울림정보(038320)기술=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어울림엘시스를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이랜텍(0542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모두투어(0801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64% 감소한 60억100만원을 기록.▲하나투어(03913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6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2% 감소.▲휴비스(079980)=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9% 감소.▲진흥기업(002780)=한국거래소는 진흥기업을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남광토건(001260)=한국거래소는 남광토건을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국전자홀딩스(006200)=자회사인 케이이씨의 채무 80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현대상선(011200)=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증권으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포스코(005490)=프랑스 GTT사 인수와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변.▲금호전기(001210)=하나대투증권과 체결한 20억원 규모(7만7930주)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그린손해보험(000470)=지난 10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당사 대표이사를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한 건을 취하.▲동부하이텍(000990)=동부건설이 보유주식 2.69%(119만8231주)를 처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동부건설 외 9인에서 동부씨엔아이 외 9인으로 변경.▲동양(001520)=회사채 발행을 위한 모집주선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채권을 특수관계인 동양증권에 매도.▲한창제지(009460)=박수한 외 3명이 신주 797만4482주에 대한 발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6일 제기.▲동양시스템즈(030790)=사업 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터넷전자상거래기업 미러스를 흡수합병.▲그린손해보험(000470)=최초 제출했던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원회에서 불승인 됨에 따라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서를 다시 제출.▲대우건설(047040)=900억원 규모의 녹번 푸르지오 수분양자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LIG손해보험(002550)=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LG디스플레이와 체결한 임원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에 보험금 미화 1917만달러를 지급하라는 중재결정을 받음.▲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16일 씨앤에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횡령·배임 규모 등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 관련기사 ◀☞이랜텍, 6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2012.04.16 I 하지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중부청 조사3국장 직무대리) <부이사관>▲국세청 대변인 이용우 [대전 동구]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기획감사실 노선희(승진) ▲복지정책과 신재우(승진) ▲환경과 권혁노(승진) ▲경제과 송길호(승진) ▲건설과 임헌균(승진) <지방사회복지주사(사회복지 6급)>▲복지정책과 김희숙(승진) ▲사회복지과 이경순(승진) <지방보건주사(보건 6급)>▲위생과 김명숙(승진) <지방행정주사보(행정 7급)>▲기획감사실 안두영 ▲총무과 조지현 ▲문화공보과 이기희 ▲민원봉사과 김애주(승진) ▲지적과 이능우 ▲환경과 오윤희(승진) ▲공원녹지과 이은경 ▲자양동 김완수(승진) <지방사회복지주사보(사회복지 7급)>▲복지정책과 이수종, 김성회 ▲가정복지과 장은숙(승진) ▲중앙동 조은영(승진) ▲용운동 김지니(승진) <지방행정서기(행정 8급)>▲총무과 오충영 ▲공원녹지과 이진영 ▲중앙동 이연숙(승진) ▲청주시 차은실(전출) <지방사회복지서기(사회복지 8급)>▲복지정책과 조성미(복직) ▲사회복지과 김소현 ▲대동 김지현(승진) ▲삼성동 유지영(승진) <지방시설서기(시설 8급)>▲건설과 이재정(승진) <지방행정서기보(행정 9급)>▲효동 강수진(전입) ▲판암1동 강경희(전입) <지방사회복지서기보(사회복지 9급)>▲가양2동 윤선희(신규) ▲홍도동 김정화(신규) <지방시회복지서기보 시보(사회복지 9급 시보, 신규)>▲중앙동 김순환 ▲신인동 이선희 ▲효동 조연화 ▲판암1동 김도균 ▲판암2동 구경혜 ▲용운동 백서연 ▲자양동 오창석 ▲가양1동 노경국 ▲성남동 김은주 ▲삼성동 이유진 ▲산내동 신상인 [대전 중구] <6급>▲문화체육과 김수일(승진) ▲지적과 한관희(승진) ▲건설과 이기형(승진)▲공원과 유병태(승진) ▲교통과 이희재(승진) ▲사회복지과 정영희(승진) ▲가정복지과 이재천 ▲보건소 김명신(승진) <7급>▲위생과 윤광일 ▲오류동 윤석희(승진) ▲세무과 양정만(승진) ▲중촌동 이경숙(승진) ▲건설과 박상호(승진) ▲환경과 백승수(승진) ▲도시과 박진철(승진) ▲재난안전과 안중권(승진) <8급>▲세무과 배철 ▲목동 박재춘(승진) ▲중촌동 유영권(승진) ▲문창동 이민영(승진) ▲석교동 한덕수(승진) ▲태평1동 김보미(승진) ▲문화1동 김우정(승진) ▲회계정보과 윤명숙 ▲민원봉사과 조정희 ▲복지정책과 정지연 ▲사회복지과 손기영 ▲보건소 전윤미(승진) <9급>▲복지정책과 박다희 ▲사회복지과 이근철 ▲용두동 류성렬(신규) ▲공원과 최학수 ▲사회복지과 박형숙(신규) ▲가정복지과 박공미(신규), 윤진덕(신규) ▲ 은행선화동 김은혜(신규) ▲ 대흥동 박은정(신규) ▲석교동 박희락(신규) ▲태평2동 양희주(신규) ▲유천2동 손모아(신규) ▲문화1동 윤지성(신규) ▲산성동 최수진(신규) <기능7급>▲위생과 문현미 [문화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학용 이현종 정충신 <편집국>▲편집국장 최영범 ▲정치부장 허민 ▲사회부장 박민 ▲전국부장 장재선 ▲국제부장 이미숙 ▲문화부장 예진수 ▲체육부장 엄주엽 <광고국>▲국장석 광고기획위원 문성웅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서기관>▷국립중앙박물관 ▲문화사업과장 최훈창 ▲국제교류홍보과장 김욱환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윤필상 ▷한국정책방송원 ▲과장 김정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파견) ▲김종호 [삼성증권] ◇승진 <지점장>▲송파 이제성 ▲강동 정재용 ▲마산 김기목 <팀장>▲M&A팀 이현 ◇전배 <지점장>▲대치 김태영 ▲청담 연제무 ▲반포서래 우용하 [신한금융투자] ◇신임 <본부장>▲기업금융본부 최성권 ▲FICC본부 신재명 ▲EQUITY본부 김홍기 ◇전보 <본부장>▲법인영업본부 강민선 ▲투자금융본부 김정익 ▲경영기획본부 정환 <지점장>▲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정무연 ▲의정부지점 서유상 <부서장>▲경영기획부 이상훈 ▲기업문화부 박성기 ▲법인금융상품영업1부 방충기 ▲법인금융상품영업2부 류인식 ▲법인영업1부 유성열 ▲온라인자산관리센터 안상준 ▲채권영업팀 오두식 ▲채권운용팀 오해영 ▲퇴직연금센터 임창숙 ▲퇴직연금지원팀 유해훈 ▲AI팀 안석철 ▲ECM부 김종언 ▲ELW운용팀 명석웅 ▲FICC상품팀 이재신 ▲FICC운용팀 우상화 ▲IB지원부 한준욱 ▲M&A팀 김성익 ▲OTC팀 최영식 ▲PI팀 박진석 ▲RP운용팀 김원석 ▲WM사업부 박성진 [아시아경제신문] ▲재무기획부 차장 홍성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산업부 재계팀장 이규성 [에스에너지] ◇승진 ▲상무보 정석용 [우리은행] ◇승진 <개설준비위원장>▲코엑스사거리 송재숙 ▲도농 이상열 ▲청주산단 오희규 ▲화전공단 이강기 ▲다사 이동형 ▲안동 이춘식 ▲외동산단 이재동 ▲평동산단 김부호 [이투데이] ▲편집국 산업부 차장 김면수 [지식경제부] ◇승진 <서기관>▲장관실 허정수 ▲운영지원과 김판수 ▲기획재정담당관실 오재순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석진 ▲산업기술개발과 한철희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창희 ▲부품소재총괄과 김태우 ▲무역정책과 차진용 ▲무역정책과 임형진 ▲협력총괄과 배준형 ▲협력총괄과 김종렬 ▲에너지자원정책과 임국현 ▲원전산업정책과 김연수 ▲에너지절약정책과 김정대 ▲무역구제정책팀 최영학 ▲산업기술정책과 이경수 ▲성장동력정책과 조현호 ▲바이오헬스과 이동원 ▲무역진흥과 양광석 ▲투자정책과 백경동 ▲전력산업과 신용민 [LIG투자자문] ◇선임 ▲대표이사(사장) 송이진 前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2012.04.16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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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4월16일(월)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소매판매 -미, 3월 NAHB 주택지수 ▲추가상장 -대원제약(003220)(배당,127만5784주,500원) -동부하이텍(000990)(국내CB행사, 126만5991주,7520원) -디엔에이링크(127120)(STOCKOPTION행사,29만1500주,500원) -선창산업(002820)(국내BW행사,9만810주, 5506원) -선창산업(002820)(배당, 8만3080주,1000원) -성호전자(043260)(국내BW행사,83만736주,963원) -씨티엘(036170)(국내BW행사,400만주,500원) -에이블씨엔씨(078520)(배당,91만7950주,500원) -오성엘에스티(052420)(국내CB행사,375주, 6650원) -인포피아(036220)(국내BW행사,33만4336주,1만1964원) -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배당, 70만8497주,500원) -피엘에이(082390)(주식전환,77만1920주,0원) -한국사이버결제(060250)(배당,55만2673주,500원) ▲공모청약 -SBI모기지(하나대투증권, 첫날) ▲주주총회 -허메스홀딩스(01240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자본감소승인) -아세아텍(050860)(감사선임)&nbsp; ◇4월17일(화)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주택착공 -미, 3월 건축허가 -미, 3월 산업생산 (E 0.3%, 2월 0.0) ▲추가상장 -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405주,5000원) -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6만964주,5000원) -금호타이어(073240)(국내BW행사,94만613주,5780원) -기륭전자(004790)(국내CB행사,3만2446주, 1541원) -바이넥스(053030)(국내CB행사,5389주,4935원) -서울옥션(063170)(STOCKOPTION행사,1만8500주,1500원) -서희건설(035890)(국내BW행사,131만4509주,781원) -SSCP(071660)(국내BW행사,14만7405주,3392원) -이녹스(088390)(STOCKOPTION행사,1000주,4500원) -자연과환경(043910)(국내BW행사,124만3827주,511원) -자연과환경(043910)(국내CB행사, 2000주,500원) -태광(023160)(배당,69만9600주,500원) -티플랙스(081150)(배당,69만7000주,500원)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BW행사,30만주,500원) ▲변경상장 -모빌리언스(046440)(상호변경,1857만5966주,500원) -옵토매직(010170)(상호변경,2406만1468주,500원) -하이닉스(000660)반도체(상호변경,69402만8502주,5000원) ▲공모청약 -SBI모기지(하나대투증권, 마감) ◇4월18일(수) ▲추가상장 -게임하이(041140)(국내CB행사,363주,5225원) -서울제약(018680)(STOCKOPTION행사,5만주,2742원) -스페코(013810)(국내BW행사,53만1208주,3012원) -SGA(049470)(국내BW행사,40만주,500원) -SGA(049470)(국내BW행사,23만1213주,865원) -우리기술(032820)(국내BW행사,50만2512주,995원) -우리들생명과학(118000)(신설)(국내BW행사,34만97주,500원) -JCE(067000)(STOCKOPTION행사,8196주,6720원) ▲변경상장 -현대아이티(048410)(상호변경,2000만3973주,500원) ◇4월19일(목)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주주총회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이스트아시아스포츠(900110))(재무제표 승인,현금배당 승인, 이사 보수·감사 보수 결정 권한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건, 사외이사·이사·감사·외부감사 선·정관변경, 주식매수선택권을 총 발행주식의 15%) ◇4월20일(금)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기존주택매매 -미, 3월 경기선행지수 -G20 재무장관회담 ▲주주총회 -중국엔진집단(900080)유한공사(재무제표승인, 이사&#8226;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정관변경, 주식매수선택권의 발행권한을 이사회에 위임(15%이내) &nbsp;*경제지표는 한국시간 기준입니다.(삼성증권 제공)
2012.04.15 I 하지나 기자
위도 아래도 막힌 증시 `어디로 가야 하나`
  • 위도 아래도 막힌 증시 `어디로 가야 하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주(9~13일) 코스피는 0.99% 내리며 한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 및 스페인 재정위기, 북한 로켓 발사 등 대내외 악재와 19대 총선, 옵션만기, 금통위 등 이벤트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 따른 것이다. &nbsp;수급상황도 좋지 않았다. 외국인이 466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3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주중 1960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주 후반 급반등에 성공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nbsp;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국내외 이벤트가 지난주로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nbsp;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에 대해 200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등락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bsp;◇ 하단도 상단도 막혔다..`北·유럽 악재 vs&nbsp;美·中 호재`&nbsp;이번주에는 북한이 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을 추가로 진행할지 여부가 주요 체크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실적과 스페인 사태 추이,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nbsp;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이벤트에 쏠렸던 시선이 이번주에는 증시 내부적인 요인들에 맞춰질 것"이라며 "증시는 미국 주택관련 지표와 유럽의 서베이 지표에서 경기 모멘텀을 점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bsp;이어 "당분간 코스피는 200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없는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정압력에는 저평가와 안정적 경기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상승 시도에는 유럽 재정 리스크와 경기모멘텀 둔화 논리가 탄력적 흐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nbsp;최운선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는 1980~2050선의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체감 지수는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bsp;그는 스페인발 유로존 우려는&nbsp;부담 요인이지만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완화 및 미국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최근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이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bsp;◇ "2000선 이상에선 팔고, 이하에선 사라"전문가들은 당분간 방향성 없는 지수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nbsp;탄력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nbsp;아울러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종목이 유리해 보인다고 평가했다.&nbsp;&nbsp; &nbsp;이승우 연구원은 "2000선 이상에서는 주식비중을 소폭 줄이고, 2000선 이하에서 다시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최근 특정업종으로의 쏠림현상 및 양극화 현상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업종 대응도 탄력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nbsp;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향후 이익모멘텀 추이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다만 우선은 가격메리트에 초점을 맞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nbsp;최 연구원은 주간 관심 업종으로 하드웨어, 조선, 생활용품, 제약·바이오, 금속·광물, 건설업종 등을 제시했다. 이들 업종의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한데다 2분기 이익모멘텀까지 상향되고 있다는 것이&nbsp;이유다.&nbsp; &nbsp;한편, 이제 증시의 가장 큰 관심은 중국발 경기회복 모멘텀이라며 중국 관련 수혜주를 적극 추전한 전문가도 있다. &nbsp;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지표는 1~2월을 저점으로 이미 턴어라운드가 시작했다"며 "중국 경기가 V자형태를 그리며 글로벌 증시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nbsp;그는 "중국 경기모멘텀 및 낙폭과대, 분기 실적의 우상향,계절적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철강, 화학 등 소재주의 턴어라운드 시나리오는 유효하다"며 "경기민감재의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소재주에 우선순위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nbsp;&nbsp;▲ 자료 : 대우증권, bloomberg
2012.04.15 I 유재희 기자
  • [4.11 총선]총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정치 테마주로 시끌시끌했던 국내 주식시장은 총선 이후 각 정당의 공약사항 이행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은 과거 어느 때보다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복지 공약이 많았던 탓에 기업 경영과 연관이 많다. 증시 전문가들은 공약을 법제화하기 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투자심리에는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nbsp;각 정당이 내세운 국회의원 선거 공약 가운데 출자총액 제한제도 부활이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출자총액 제한제도는 대기업이 순자산의 일정 비율 이상 계열사에 출자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을 막기 위해 지난 1987년 도입됐다가 2009년 폐지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20일 상위 10위 대기업의 모든 계열사에 대해 출자총액 제한제도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출자총액 제한제도 부활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긍정적 요인"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혼선과 기업 내부현금이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소요된다는 부정적인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특히 정치권이 유난히 대기업 규제에 열을 올리면서 통신업종과 유통업종은 성장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음성 통화요금 할인을 비롯한 통신비 인하 요구가 거세진 탓에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은 이익 규모가 줄어들 수도 있다. 이마트(139480) 롯데쇼핑(023530) 등도 대형마트 출점 제한 공약이 제도화 되면 성장성이 둔화될 수있다.반면 복지 관련 공약은 헬스케어 업체와 유아용품 업체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됐다. 예산 문제가 남아 있지만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인 문제로 커지면서 복지 관련 공약은 조속한 시일 내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맞춤형 복지를 강조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만 0~5세 모든 아이의 양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새누리당 공약은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생아가 증가하면 양적인 면에서 정체됐던 유아용품 시장이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노인 의료비 증가 문제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국가적인 의료비 절감 중요성도 커질 전망이다. 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등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산업은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성장 속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SKT, 스펙없이 SNS만으로 인턴 채용☞SKT, 현대重에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SKT, 새 광고는 `LTE는 LTE답게`
2012.04.12 I 박형수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락앤락(115390)= 주방생활용품 제조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자회사인 락앤락 리빙을 신규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보령제약(003850)= 고혈압약 터키 수출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터키 의약전문 기업인 `압디`와 총 458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독점 공급에 관한 협약(MOU)을 작년 12월9일에 체결했다"면서 "현재 MOU 관련에 있어 변동사항은 없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 투자 이익 극대화 및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줄기세포 사업을 하는 미국기업 `Celltex Therapeutics Corporation` 주식 5000주(113억원)를 취득했다고 공시.▲세종공업(033530)= 중국 내 연구개발 기술력 보유와 중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현지법인 설립에 따라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업체인 세종(중국) 기차배건기술연발유한공사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대한방직(001070)= 최대주주인 설범씨가 보통주 50주를 장내 매수 했다고 공시. ▲아세아시멘트(002030)= 주식 양수도 계약에 의한 경영권 취득에 따라 메탈실리콘 제조 및 판매업체인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총 4만325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에피밸리(068630)=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에피밸리에 대해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 내 미제출 등의 사유로 오는 24일부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ITX시큐리티(099520)= 신설회사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브이엠소프트에 총 8000만원을 출자, 지분 80%(16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케이에스씨비(065940)= 기존 김태균, 김상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태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상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이엠텍(091120)=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총 90억원(보통주 27만주, 우선주 18만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 총 29만8803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56% 에 해당.▲젬백스(082270)&카엘= 기존 이익우, 김태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태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상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위지트(03609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해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버추얼텍(03662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해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윈스테크넷(136540)= 총 25만9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알앤엘삼미(00739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4월 10일.▲대국(04234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상장폐지결정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락앤락, 베트남에 자회사 신규 설립 결정
2012.04.12 I 한규란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락앤락(115390)= 주방생활용품 제조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자회사인 락앤락 리빙을 신규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보령제약(003850)= 고혈압약 터키 수출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터키 의약전문 기업인 `압디`와 총 458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독점 공급에 관한 협약(MOU)을 작년 12월9일에 체결했다"면서 "현재 MOU 관련에 있어 변동사항은 없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 투자 이익 극대화 및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줄기세포 사업을 하는 미국기업 `Celltex Therapeutics Corporation` 주식 5000주(113억원)를 취득했다고 공시.▲세종공업(033530)= 중국 내 연구개발 기술력 보유와 중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현지법인 설립에 따라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업체인 세종(중국) 기차배건기술연발유한공사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대한방직(001070)= 최대주주인 설범씨가 보통주 50주를 장내 매수 했다고 공시. ▲아세아시멘트(002030)= 주식 양수도 계약에 의한 경영권 취득에 따라 메탈실리콘 제조 및 판매업체인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총 4만325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에피밸리(068630)=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에피밸리에 대해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 내 미제출 등의 사유로 오는 24일부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ITX시큐리티(099520)= 신설회사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브이엠소프트에 총 8000만원을 출자, 지분 80%(16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케이에스씨비(065940)= 기존 김태균, 김상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태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상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이엠텍(091120)=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총 90억원(보통주 27만주, 우선주 18만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 총 29만8803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56% 에 해당.▲젬백스(082270)&카엘= 기존 이익우, 김태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태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상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위지트(03609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해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버추얼텍(03662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해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윈스테크넷(136540)= 총 25만9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알앤엘삼미(00739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4월10일.▲대국(042340)=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상장폐지결정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알앤엘삼미, 12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2012.04.10 I 한규란 기자
CJ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한다"
  • CJ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CJ그룹이 베트남에 `제3의 CJ`를 건설한다.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전략적 요충지로 선정해 국제화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지난 3일부터 2박3일 동안 베트남의 수도 호찌민에 모여 `CJ 글로벌 콘퍼런스`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산업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CJ의 미래가 세계화에 있는 만큼 해외 공략에 주력해야 한다"며 "베트남에 제3의 CJ를 건설하겠다"고 야심 차게 밝혔다. 이 회장은 "베트남은 연령대가 젊고 우수한 인력이 많으며, 높은 경제성장률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중국에 이어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상대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며 "베트남 사람과같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자"며 적극적인 현지화를 주문했다. CJ가 베트남에 주목하는 것은 베트남 내수시장뿐 아니라 캄보디아&#8729;라오스&#8729;미얀마 등 아세안지역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리적 중요성도 고려됐다.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에는 이관훈 CJ주식회사 대표를 비롯해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김성수 CJ E&M 대표,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 손관수 CJ GLS 대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등 전 계열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총집합했다. 이 회장을 비롯한 CJ 경영진은 3일 뚜레쥬르&#8729;메가스타 등 베트남 내 CJ 사업장을 시찰한 뒤 4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로 이동해 CJ바이오 공장인 파수라안 공장을 둘러봤다. CJ글로벌 컨퍼런스는 CJ그룹 내 최고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의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시장 현장에 직접 모여 가치를 공유하며 앞으로 CJ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지난 2006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글로벌 콘퍼런스를 열었으며 이전에도 미국 LA, 싱가포르 등지에서 개최했다. CJ는 베트남 전역에서 베이커리, 홈쇼핑, 극장, 물류, 사료, 농수산물 소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출해있다. 지난 1996년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2001년 사료공장을 준공했으며 2007년 뚜레쥬르를 앞세워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TV 홈쇼핑 개국과 함께 베트남 최대 복합영화관인 메가스타를 전격 인수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기존 사업 외에 방송 콘텐츠 공급 및 제작, 음악 공연, 영화 제작 및 배급 등 문화 콘텐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속 투자로 고용을 늘리고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 모범적인 외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더불어 소위 `VIP` 국가로 불리며 중국&#8729;인도&#8729;브라질&#8729;러시아 등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와 어깨를 견줄 차세대 국가군으로 꼽힌다. 이들 VIP국가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세제혜택 등을 앞세워 제2의 중국,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2000년 이후 연평균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2.04.08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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