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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브리핑]제2의 박지성을 찾아라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원톱 드로그바, 미드필더 호날두·메시·호나우지뉴·사비·이니에스타, 포백수비에 에브라·피케·루시우·마이콘.몇 달 전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꼽은 세계축구 베스트11의 면면이다. 프로스포츠 구단주나 감독들의 궁극적 희망은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스타선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아닐까.다만 자금력이 뒷받침된다는 전제에서다. 개인자산이 30조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라도 최강희 감독이 꼽은 베스트11을 모두 `쇼핑리스트`에 담기란 쉽지 않다.주식투자 역시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구단주나 감독과 다르지 않다.대부분의 투자지침서는 중대형 우량주를 권고한다. 우량주는 지금까지 충분히 검증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게 요지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라면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누구나 추천하는 우량기업은 손실을 볼 위험은 낮지만 그만큼 비싸다.1000만원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130만원짜리 삼성전자 7주만 사서 아무런 종목 교체 없이 수년간 보유하고 있는 행위는 주식투자라기 보단 적금 또는 국채투자에 가깝다.스타급 선수(중대형 우량주)만 골라 담기 어렵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다.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된 무대에서 기술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선수(성장가능성 있는 중소형주)에게 적극적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다. 다만 기량에 비해 몸값이 부풀려지고, 언제 먹튀할 지 모르는 부실선수(테마주)는 철저히 제외 대상이다. `조광래 유치원`(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FC서울과 경남FC 등을 거치며 발굴한 유망주)처럼 언젠가 믿음에 보답하는 기량을 보여줄 수도 있고, 나중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주식매도)시킬 때 탁월한 수익률로 안겨줄 수도 있다.국내 프로축구팀 구단주나 감독 가운데 누군들 박지성을 자기선수로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이 없을까. 하지만 박지성이 올 시즌 맨유에서 받는 연봉(약 83억원)은 FC서울 선수들의 연봉총액(52억원)보다 많다. 불가능한 일이다.하지만 교토퍼플상가 시절의 박지성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벤은 교토의 박지성을 이적료 0원에 데려와 2년 반만에 74억원짜리 선수로 키워 맨유에 팔았다. 맨유의 박지성만 고집하기 보다 교토의 박지성을 찾아보는 것, 그것이 진짜 주식투자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발상의 전환`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디엔에프(092070), 바이오니아(06455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인텍플러스(064290)를 잠재력 있는 신인선수로 추천했다. 각각 반도체소재, 바이오기기, 검사 및 자동화 기기 등 성장전망이 밝은 업종내 유망주로 꼽았다.우리투자증권(005940)은 낙폭 과대로 인해 중소형주식의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신성장 산업 수혜기업, 자동차와 IT산업 성장에 동반하는 기업, 갤럭시S3 발표 등 이벤트 관련(Event-driven) 종목, 낙폭과대 분기실적 우량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성장동력 수출 `차이나쇼크` "삼성·LG냉장고 덤핑 아니다" 씨티 주주, CEO 고액연봉 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무더기 퇴출 없다 M&A 많은 롯데 "5억달러 조달" ▲종합 영국인 사업가 독살사건 보시라이 개입 가능성 커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재건축·소형비율·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아 공급 숨통을 서울시 조례는 헌법보다 무섭다 ▲종합 김석동 "우리금융 살 곳 많아..상반기 매각 공고"중국수출 자동차 빼면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제노포비아를 넘자 `다문화 한국` 차별 법으로 막되 범죄 처벌은 확실히 다문화 동네 경기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은 잠재적 범죄자? ▲정치 `불안한 과반` 새누리 보수연합 시동? 뒤통수 맞은 새누리 진보당과 거리둬야 대선승리 대선 출마 초읽기 들어간 문재인 ▲정치 류 통일부 장관 "대북유연화 확대 안해" 中,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국제 씨티그룹 주가폭락에 소액주주 분노 폭발 중국 `북극해 끼어들기`총력전 "휘발유값 조작범 잡겠다" 中 아파트도 `비키니 마케팅` "센카쿠 매입 자금 전국 공모"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가격 뒤늦은 갈등 BC카드 "2015년 매출 4조원" 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미등록 대출모집인 인터넷 확인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삼성 최지성-애플 팀쿡 직접 만나 담판 지어라 부산모터쇼 규모는 역대 최대 월드 프리미어는 달랑 두 대뿐? "존경받는 기업시민 돼야" "철강이 조선보다 어렵다"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고용 ▲기업·경영 현대차-중기 IT기술 `환상의 짝궁` 현대차 단일노조 출범 물건너가나 일·대만`타도 코리아`손잡았다 ▲과학기술·의료 불청객 황사 올해는 자취 감췄네 효자로 거듭난 북경한미약품 극동러시아·카자흐·몽골에 공들인다 원전`중수 누설`실시간 감지 ▲유통 와인·수입차 파는 동아원 이번엔 패션 사업 도전장 봄이 왔다..도시락 용기 매출 5배 증가 백화점 봄세일 막판 옷·신발 70% 할인 ▲기업과 증권 "퍼즐 맞추려 M&A..외국 기업도 물색" 하이마트 거래정지 이달말까지 갈듯 미국발 훈풍 코스피 2000회복 무학 추락에..하이트진로 `好好` OCI, 1분기 영업이익 75% `뚝` 원금보장 95% 약속하더니..ELS함정 CJ, 美지방채 저금리 발행 "골드만펀드는 한결같은 며느리" 중국원양자원 상폐심사 예정 ▲부동산 "큰 평수 싫다" 리모델링도 작게 은평뉴타운에 한옥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재건축에도 어깃장 부천·청주서 새아파트 대규모 입주 ◇ 서울경제 ▲1면 저신용자 680만명 신용카드 발급 못 받는다 국내 U턴 기업 법인세 감면 연장 삼성·애플 특허 소송합의점 찾는다 ▲종합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동남아에 증시 한류 활짝 해외소비자 55% "한류 접해봤다" 버핏 전립선암 1기 진다..후계자 베일 벗나 특허청장 김경원씨 유력 한수원 사장엔 김신종씨 가닥 ▲종합 혼합판매 활성화 등 유통 개선에 초점..유류세 인하는 빠져 속타는 에너지 업계 ▲종합 공식·비공식 접촉 속 팀 쿡도 입장변화..특허전쟁 종지부 찍나 은퇴자금 많이 쌓을수록 현재 삶의 만족도 떨어져 "유경선 회장도 동반사퇴해야" 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공정위, 온라인 쇼핑몰 일제 점검 ▲정치 문대성 "국민대 심사 나올때까지 탈당 안해" 거리정치 나선 `3주 대표` 문성근 문재인, 안철수와 보폭 맞추기 새내기 의원, 낡은 여의도 정치 바꿀까 ▲금융 대출모집인 의무 상습 위반땐 퇴출 카드 만들 때 빚까지 따진다 강만수의 발상 전환 사망보험금 지급건수 자살이 2위 은행 외화 차입 크게 줄었다 ▲국제 美기업 1분기 실적 생각보다 괜찮네 佛 올랑드 리스크에 유럽 덜덜 EU, 스페인 만일의 사태 대비 나서 150년 트렌치코트 명가 엇갈린 운명 이 와중에 CEO 연봉 인상? 씨티 주주 판디트 급여안 부결 ▲산업 월풀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1만6000쪽 설득 전략 통했다 허창수 GS회장의 3대 화두 미래사업·인재영입·도덕경영 좌파 목소리에 귀기울인 삼성 사장단 삼성, 올 장애인 600명 뽑는다 ▲산업(정보기술)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속앓이 SNS 열풍에 인터넷 커뮤니티 시들 KT-한진, 스마트 물류 업무협력 ▲산업(중기·벤처) `위장 중기`손동창 회장 주식 기부 거부당해 국민 80%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 인피니트헬스 "세계 5위 달성" 웅진코웨이, 대·중기 동반성장 협약 ▲산업(생활) 유통업계 해외시장 적극 공략해야 치킨은 BBQ·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 대상, 日서 카라 앞세워 마시는 홍초 시장 공략 ▲증권 이석채 KT회장 또 자사주 매입 퇴출 불똥 튈라..우선주 줄줄이 미끄럼 GS건설 실적 기대감 타고 3%대 훌쩍 KT&G 점유율 뛰니 1분기 영업익 3.5% 증가 감독 강화에도..증권사 테마주 부추기기 여전 신규 펀드, 공모 줄고 사모 늘어난다 동양그룹 3세 100%이상 평가이익 챙겨 2분기 수주 증가 기대..조선주 강세 ▲부동산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일산 마지막 노른자위 땅 백석동 1237세대 61층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임기제 추진 ◇ 한국경제 ▲1면 고려아연 직원 1인당 이익 `최고` 주유소 혼합판매 방해땐 과징금 주유소·골프장 카드수수료 오른다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수주 ▲굿모닝 10년 수익률 5000%..`차세대 애플 챙겨라` 대출중개 수수료율 5%로 제한 한·미, 對北압박..`2·29합의`폐기 ▲뉴스포커스 기름값 부담?소득 감안하면 `체감 휘발유값`일본·독일의 2배 가짜 단속 `풍선 효과` 계속 싱가포르 현물시세가 `기준` 車 연 50만대 증가..값 조금씩 올라 `둔감` `노인 인턴` 일자리 3550개 만든다 ▲뉴스포커스 `소액 결제`수수료 부담 늘고..포인트 혜택 줄어 소비자도 불만 빨리 돌아가는 `야권 대권시계` `KTX민간위탁운영`정치 쟁점 부상 ▲정치 FTA 등 쟁점 처리 못하는 `식물국회`우려 "무상의료 무조건 공짜 아냐 투표하면 취업 가점 줘야" ▲경제 지역특화 지방中企 대출금리 낮춘다 한국, 자원메이저 될 기회 온라인 쇼핑몰 6만개 일제 점검 ▲금융·재테크 "100만원 빌려 이자 갚으려다 빚이 2억" 중동 오일머니 `큰손`몰려온다 ▲국제 아르헨 경제 `파탄行 고속도로` 올라타나 일본 인구 25만명이 사라졌다 오바마 기름값 잡기..담합 벌금 10배 물린다 보시라이 사형 위기 씨티 주주 화났다..CEO 연봉인상 제동 EU, 스페인 경제 비상대책 착수 ▲해외산업 페이스북·트위터`몸집 불리기`..최근 7~9곳 인수 글로벌 업계 또 부품난 오나 日 조선업계. 선박 금융회사 설립 ▲산업 삼성전자, OLED TV `투 트랙`으로 간다 LG생건-홍콩PEF, 더페이스샵 `300억 분쟁` 제일모직, 車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 "GS,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 책임 다해라" 반도체 절연막 소재 국산화 장애인 600명 삼성, 올 신규채용 ▲기업&CEO 현대차, IT 中企와 `똑똑한 車`만든다 부산모터쇼, 신차20종 첫 공개 LG 로봇 청소기 `듀얼아이`시대 삼성·LG커진 경쟁력..월풀 벽 넘었다 ▲IT·모바일 최지성-팀 쿡 만나 특허분쟁 협상한다 손가락으로 사진 편집..10분만에 동영상 `뚝딱` KT·한진 `스마트 물류` 손잡는다 ▲중소기업·과학 일 단카이세대 기술자 200명 "한국 中企서 제2인생 꿈꾼다" "日 우수인력 대거 퇴직..中에 기회뺏기지 말아야"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내년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 나설 것" 152개사 첨단 녹색제품 한자리에 ▲생활경제 CJ, 2억2천만달러 조달 바이오사업 속도 낸다 화장품 브랜드숍 `립스틱효과` 백화점 세일 맞춰..中 원정쇼핑객 급증 ▲증권 삼성전자 반등했지만..`꼭지`불안은 여전 `불안 우선주`내년 7월 퇴출 선진, 두산생물자원 인수 추진 `과징금 20억`중국원양자원 상장폐지 위기 선종구·유경선 퇴진..사외이사도 전원교체 KT&G, 원주에 제2 홍삼공장 `신생`에프앤자산평가 질주 "금융상품·자산가치 평가해 달라 요청 잇따라"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에도 알짜 로열층 풍성 은평 한옥마을 `탄력` 일조권·조경기준 완화 "조합장 좋은 시절 끝났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3개월만에 하락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주택 거래돼야 바닥경제 산다 -롯데 파격..임원연봉 10~15%↑ -박근혜, 안철수 추월 ▲종합 -위·간암보다 대장·유방암 증가 빨라 -검찰, 나꼼수 선거법위반 수사 착수 -경기 얼마나 어렵기에..韓銀 성장전망 또 낮춰 ▲정치 -"박근혜 대선캠프 親朴 탈피해야" -은하3호 발사는 시작에 불과? -민주 새 얼굴 누구? ▲국제 -스페인 리더십 위기에 경제개혁 `빨간불` -"돈 있어야 베이징大 보낸다" 논란 -차이나머니, 일본으로 몰린다 ▲경제·금융 -고액연봉 논란속 은행 임단협 개시 -금융권 너도나도 "은퇴연구소" ▲기업과 증권 -OLED TV 기술유출 `수사 확전` -신동빈 3不의 벽 허물다 -횡령·배임 하이마트 거래정지 -태광, LG상사 와인사업부 인수추진 ▲유통 -신세계,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CJ오쇼핑 중국사업 접나 ▲부동산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도심 부촌에 -서초 보금자리 LH상가 분양 ▲사회 -시의회에 막힌 용인·성남 지방채 -왕따 중학생 또 투신자살 -선종구씨 `3천억 배임` 기소 ◇서울경제 ▲1면 -세계은행 김용 체제로 -日게이단렌 연구소의 `잿빛 보고서` 한국1인 GDP 2050년 日 추월 -삼성, 바이오 복제약 2015년 반값에 공급 -한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하이마트 거래정지 ▲종합 -동화홀딩스 24년 연속 무분규 대기록 -열심히 일한 비서들, 25일은 당신이 VIP -제주 헬스케어타운 오늘 첫 삽 -삼성 갤럭시S3 내달 3일 첫 선 ▲기획 -텅빈 작업장엔 연쇄 도산 공포..통영 중소 조선사 가보니 -조선업계 투자심리도 최악 ▲종합 -부처간 밥그릇 싸움에..중견기업국 신설 삐걱 -김종신 한수원 사장 사의 -국토 면적 1년새 여의도 40배 늘어 -수도권 편입학 어려워진다 ▲종합 -"세계경기 부진·고유가 반영..하반기부터 회복세 들어설 것" -생산성 부진 등으로 日기업 생존 위협 ▲종합 -김용 세계은행 총재 사실상 선임..中등 신흥국서 재원 확보가 최대 과제 -美·中, 北비난 안보리 의장성명 합의 -북한 3차 핵실험 도발 징후 ▲정치 -분란 품은 민주, 일사분란 새누리 -안철수 `대권 도전 결심` 설왕설래 -18대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하고 끝난다 ▲기획 -서경이 만난 사람 김종훈 국회의원 당선자(전 통상교섭본부장) ▲금융 -선불형 기프트카드 꺾기 원천 차단 -추락하는 골드뱅킹, 애물단지 전락 vs 저가매수 기회 ▲국제 -기회의 땅 이라크..IT산업 뜬다 -부쩍 큰 中자본, 이젠 일본 사냥 -프랑스 부자 "올랑드 집권땐 세금폭탄" 영국행 고민 늘어 ▲산업 -불황 터널 철강업계, 2분기엔 햇살 보인다 -제조설비 구축 속도 빨라 비용절감·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 건설, 중남미 물·환경시장 진출 ▲산업 -소셜모바일게임 주도권 경쟁 -일반인도 M2M 서비스 개발 쉬워진다 ▲산업(중기·벤처) -최양하 한샘 대표, 가구업계 상생 방향을 말하다 ▲산업(생활)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에 반했다" TV홈쇼핑, 중가 유럽 잡화 완판 행진 ▲증권 -거래정지 하이마트 어디로..경영투명성이 퇴출 여부 관건 -에스엠 영상 제작사업 본격화 -안철수주 용틀임 -은행주 스페인 악재 또 불거져 일제히 하락 ▲증권 -CJ오쇼핑, 동방CJ 지분 매각 쇼크 -터키 기업 3곳 국내 증시 상장 검토 ▲사회 -요양병원 진료비 6년새 13배 껑충..부실 건보재정에 큰 타격 -의료급여 8000억 적자 우려, 외상진료 수급자 나올 듯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수사 착수 ▲사회 -교과부, 지역대학 발전 방안 발표, 지방대 살리기에 3800억 투입 -서울 종로-중구·부산 동-서구 합친다 -효창지하역사 건립 백지화 되나 ▲부동산 -서초구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두달 넘게 심의조차 않는 까닭은 -광명역세권에 첨단기업 몰려온다 -10년간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 30만가구 육박 ◇한국경제 ▲1면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하이마트 거래정지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금값 12년 랠리 끝나나 ▲굿모닝 -기업들, 마이스터고 인재 쟁탈전 ▲투데이 이슈 -정부, 규제 때문에 수산업 망친 日 반면교사..돈·사람 오게 수산업 `60년 규제`푼다 -세계 1위 국부펀드, 한국주식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민사 합의해도 형사처벌 ▲뉴스포커스 -퇴직연금 지난해 수익률 비교해보니..실적배당형 상품 절반이 `손실` -금기어 `자본주의` 거론한 김정은 北 경제체제 개혁·개방으로 가나 -中도 뿔났다..유엔안보리, 北 강력 비난 ▲정치 -새누리 원내대표, 親朴이냐 쇄신파냐 -민주 `수도권 원내대표論'..10여명 물밑경쟁 -움직이는 안철수, `포럼정치`로 대선캠프 차리나 ▲대한민국 CFO 리포트 -생명·화재·증권 CFO 3명, 자산운용 전문가 출신 `삼각편대` -역시 `관리의 삼성`..정연주·김석·최외홍 등 재무통 CEO 수두룩 ▲경제 -전력가격 갈등, 석탄火電건설 `발목` -韓銀, 장밋빛 내수전망 접었다 -`파파라치` 되려다 `생돈` 날렸네 ▲금융 -카드사, 이번엔 대형 가맹점과 `신경전` -"정부주도 우리금융 민영화 반대"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대우인터 보유 교보지분 인수전 신창재 회장 `백기사`코세어 참여 ▲국제 -김용 세계은행 총재 오늘 선출 "한국처럼 성장..`희망`주겠다" -"글로벌 경제 기진맥진..아직 `인공호흡기` 꽂아둘 때" ▲해외산업 -애플vs구글, 이번엔 `입는 컴퓨터`전쟁? -`골리앗`에 맞선 美중소 출판사 "할인 공세 아마존에 책 안판다" ▲산업 -한국GM 협력사와 손잡고 中바오강, 車강판시장 상륙 -LPG소비는 줄었는데..E1, 나홀로 판매약진 -한화 `여의도 40배` 조립지 확보 ▲기업&CEO -김홍경 KAI사장 "T-50 이라크 수출 청신호..중동 마케팅 힘쏟을 것" -한국·넥센타이어 `FTA 효과` BMW·피아트에 잇따라 공급 ▲IT·모바일 -`워크아웃` 티맥스, 6분기 연속 흑자 -벤처기업 올라웍스, 인텔에 매각 -휴대폰 무선 충전, 2015년 상용화될 듯 -갤럭시S3, 내달 3일 런던서 공개 ▲중소기업·벤처 -中企 `인증 전봇대` 뿌리뽑자 "인증기관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용" -건당 3000만원..턱없이 비싼 기술 평가 수수료 ▲생활경제 -모피도 `中 싹쓸이`..최대 30% 오른다 -불황땐 매운맛..라면업계, 신제품 출시 경쟁 ▲증권 -하이마트 거래정지..오너리스크에 매각 향방 `안갯속` -에스엠, 여행업체 BT&I 인수 -안철수 `대선결심`에 테마주 상한가 -선회장, 하이마트 두번의 M&A서 3000억 배임·182억 횡령 ▲증권 -동방CJ 지분 매각에 "中프리미엄 사라졌다" -까페베네IPO 시간 걸릴듯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 신뢰도 `꼴찌' ▲증권 -삼정·한영 회계법인 `날개없는 추락` ▲부동산 -강남권 빌딩거래 `활기`..매매건수 20% 늘어 -광명역세권 `하이테크 밸리`로..첨단기업 17곳 들어선다 ▲사회 -"지방대 살리자"..LINC사업 내년 3800억 투입 -"복지예산 늘어 부담된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 전면 보류 -`광역시 구청장 선거않고 임명`에 지자체 반발 불보듯
- 오늘의 증시 일정(16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4월16일(월)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소매판매 -미, 3월 NAHB 주택지수 ▲추가상장 -대원제약(003220)(배당,127만5784주,500원) -동부하이텍(000990)(국내CB행사, 126만5991주,7520원) -디엔에이링크(127120)(STOCKOPTION행사,29만1500주,500원) -선창산업(002820)(국내BW행사,9만810주, 5506원) -선창산업(002820)(배당, 8만3080주,1000원) -성호전자(043260)(국내BW행사,83만736주,963원) -씨티엘(036170)(국내BW행사,400만주,500원) -에이블씨엔씨(078520)(배당,91만7950주,500원) -오성엘에스티(052420)(국내CB행사,375주, 6650원) -인포피아(036220)(국내BW행사,33만4336주,1만1964원) -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배당, 70만8497주,500원) -피엘에이(082390)(주식전환,77만1920주,0원) -한국사이버결제(060250)(배당,55만2673주,500원) ▲공모청약 -SBI모기지(하나대투증권, 첫날) ▲주주총회 -허메스홀딩스(01240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자본감소승인) -아세아텍(050860)(감사선임)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4월16일(월)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소매판매 -미, 3월 NAHB 주택지수 ▲추가상장 -대원제약(003220)(배당,127만5784주,500원) -동부하이텍(000990)(국내CB행사, 126만5991주,7520원) -디엔에이링크(127120)(STOCKOPTION행사,29만1500주,500원) -선창산업(002820)(국내BW행사,9만810주, 5506원) -선창산업(002820)(배당, 8만3080주,1000원) -성호전자(043260)(국내BW행사,83만736주,963원) -씨티엘(036170)(국내BW행사,400만주,500원) -에이블씨엔씨(078520)(배당,91만7950주,500원) -오성엘에스티(052420)(국내CB행사,375주, 6650원) -인포피아(036220)(국내BW행사,33만4336주,1만1964원) -일신바이오(068330)베이스(배당, 70만8497주,500원) -피엘에이(082390)(주식전환,77만1920주,0원) -한국사이버결제(060250)(배당,55만2673주,500원) ▲공모청약 -SBI모기지(하나대투증권, 첫날) ▲주주총회 -허메스홀딩스(01240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자본감소승인) -아세아텍(050860)(감사선임) ◇4월17일(화)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주택착공 -미, 3월 건축허가 -미, 3월 산업생산 (E 0.3%, 2월 0.0) ▲추가상장 -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405주,5000원) -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6만964주,5000원) -금호타이어(073240)(국내BW행사,94만613주,5780원) -기륭전자(004790)(국내CB행사,3만2446주, 1541원) -바이넥스(053030)(국내CB행사,5389주,4935원) -서울옥션(063170)(STOCKOPTION행사,1만8500주,1500원) -서희건설(035890)(국내BW행사,131만4509주,781원) -SSCP(071660)(국내BW행사,14만7405주,3392원) -이녹스(088390)(STOCKOPTION행사,1000주,4500원) -자연과환경(043910)(국내BW행사,124만3827주,511원) -자연과환경(043910)(국내CB행사, 2000주,500원) -태광(023160)(배당,69만9600주,500원) -티플랙스(081150)(배당,69만7000주,500원)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BW행사,30만주,500원) ▲변경상장 -모빌리언스(046440)(상호변경,1857만5966주,500원) -옵토매직(010170)(상호변경,2406만1468주,500원) -하이닉스(000660)반도체(상호변경,69402만8502주,5000원) ▲공모청약 -SBI모기지(하나대투증권, 마감) ◇4월18일(수) ▲추가상장 -게임하이(041140)(국내CB행사,363주,5225원) -서울제약(018680)(STOCKOPTION행사,5만주,2742원) -스페코(013810)(국내BW행사,53만1208주,3012원) -SGA(049470)(국내BW행사,40만주,500원) -SGA(049470)(국내BW행사,23만1213주,865원) -우리기술(032820)(국내BW행사,50만2512주,995원) -우리들생명과학(118000)(신설)(국내BW행사,34만97주,500원) -JCE(067000)(STOCKOPTION행사,8196주,6720원) ▲변경상장 -현대아이티(048410)(상호변경,2000만3973주,500원) ◇4월19일(목)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주주총회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이스트아시아스포츠(900110))(재무제표 승인,현금배당 승인, 이사 보수·감사 보수 결정 권한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건, 사외이사·이사·감사·외부감사 선·정관변경, 주식매수선택권을 총 발행주식의 15%) ◇4월20일(금) ▲경제일정 (장마감 후) -미, 3월 기존주택매매 -미, 3월 경기선행지수 -G20 재무장관회담 ▲주주총회 -중국엔진집단(900080)유한공사(재무제표승인, 이사•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정관변경, 주식매수선택권의 발행권한을 이사회에 위임(15%이내) *경제지표는 한국시간 기준입니다.(삼성증권 제공)
- 위도 아래도 막힌 증시 `어디로 가야 하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주(9~13일) 코스피는 0.99% 내리며 한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 및 스페인 재정위기, 북한 로켓 발사 등 대내외 악재와 19대 총선, 옵션만기, 금통위 등 이벤트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 따른 것이다. 수급상황도 좋지 않았다. 외국인이 466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3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주중 1960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주 후반 급반등에 성공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국내외 이벤트가 지난주로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에 대해 200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등락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하단도 상단도 막혔다..`北·유럽 악재 vs 美·中 호재` 이번주에는 북한이 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을 추가로 진행할지 여부가 주요 체크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실적과 스페인 사태 추이,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이벤트에 쏠렸던 시선이 이번주에는 증시 내부적인 요인들에 맞춰질 것"이라며 "증시는 미국 주택관련 지표와 유럽의 서베이 지표에서 경기 모멘텀을 점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당분간 코스피는 200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없는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정압력에는 저평가와 안정적 경기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상승 시도에는 유럽 재정 리스크와 경기모멘텀 둔화 논리가 탄력적 흐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는 1980~2050선의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체감 지수는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페인발 유로존 우려는 부담 요인이지만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완화 및 미국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최근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이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0선 이상에선 팔고, 이하에선 사라"전문가들은 당분간 방향성 없는 지수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탄력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종목이 유리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2000선 이상에서는 주식비중을 소폭 줄이고, 2000선 이하에서 다시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최근 특정업종으로의 쏠림현상 및 양극화 현상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업종 대응도 탄력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향후 이익모멘텀 추이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다만 우선은 가격메리트에 초점을 맞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주간 관심 업종으로 하드웨어, 조선, 생활용품, 제약·바이오, 금속·광물, 건설업종 등을 제시했다. 이들 업종의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한데다 2분기 이익모멘텀까지 상향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한편, 이제 증시의 가장 큰 관심은 중국발 경기회복 모멘텀이라며 중국 관련 수혜주를 적극 추전한 전문가도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지표는 1~2월을 저점으로 이미 턴어라운드가 시작했다"며 "중국 경기가 V자형태를 그리며 글로벌 증시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경기모멘텀 및 낙폭과대, 분기 실적의 우상향,계절적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철강, 화학 등 소재주의 턴어라운드 시나리오는 유효하다"며 "경기민감재의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소재주에 우선순위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 자료 : 대우증권, bloomberg
- CJ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CJ그룹이 베트남에 `제3의 CJ`를 건설한다.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전략적 요충지로 선정해 국제화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지난 3일부터 2박3일 동안 베트남의 수도 호찌민에 모여 `CJ 글로벌 콘퍼런스`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산업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CJ의 미래가 세계화에 있는 만큼 해외 공략에 주력해야 한다"며 "베트남에 제3의 CJ를 건설하겠다"고 야심 차게 밝혔다. 이 회장은 "베트남은 연령대가 젊고 우수한 인력이 많으며, 높은 경제성장률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중국에 이어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상대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며 "베트남 사람과같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자"며 적극적인 현지화를 주문했다. CJ가 베트남에 주목하는 것은 베트남 내수시장뿐 아니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아세안지역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리적 중요성도 고려됐다.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에는 이관훈 CJ주식회사 대표를 비롯해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김성수 CJ E&M 대표,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 손관수 CJ GLS 대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등 전 계열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총집합했다. 이 회장을 비롯한 CJ 경영진은 3일 뚜레쥬르∙메가스타 등 베트남 내 CJ 사업장을 시찰한 뒤 4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로 이동해 CJ바이오 공장인 파수라안 공장을 둘러봤다. CJ글로벌 컨퍼런스는 CJ그룹 내 최고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의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시장 현장에 직접 모여 가치를 공유하며 앞으로 CJ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지난 2006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글로벌 콘퍼런스를 열었으며 이전에도 미국 LA, 싱가포르 등지에서 개최했다. CJ는 베트남 전역에서 베이커리, 홈쇼핑, 극장, 물류, 사료, 농수산물 소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출해있다. 지난 1996년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2001년 사료공장을 준공했으며 2007년 뚜레쥬르를 앞세워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TV 홈쇼핑 개국과 함께 베트남 최대 복합영화관인 메가스타를 전격 인수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기존 사업 외에 방송 콘텐츠 공급 및 제작, 음악 공연, 영화 제작 및 배급 등 문화 콘텐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속 투자로 고용을 늘리고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 모범적인 외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더불어 소위 `VIP` 국가로 불리며 중국∙인도∙브라질∙러시아 등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와 어깨를 견줄 차세대 국가군으로 꼽힌다. 이들 VIP국가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세제혜택 등을 앞세워 제2의 중국,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2000년 이후 연평균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